',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7 Page) :: MakerLee's Work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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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 조립은 지난달에 했는데 진행이 더디네요.
 
매일 바쁘다 바쁘다 하는 것 같은데.. 바쁩니다.
 
잠깐씩 시간이 나도 뭔가 집중하기엔 짧은 시간들인 경우가 많네요.
 
하여간 지금은 VAT을 설계하는 중입니다.
 
 
 
공간 낭비가 좀 심해 보이는데.. 심합니다.
 
전기부품류나 여분의 레진 등을 배치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프로젝터 윗부분은 엄청 남게 되는데 사실 프로파일을 꼭 세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지만

 

프로파일을 세우지 않는다고 해도 어차피 못 쓰게 될 부분이라

 

차라리 적극적으로 사용하고자 프로파일을 세워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UV LED를 배치해서 후경화 하는 공간으로 만들 생각이었는데 그래도 너무 공간이 크네요.

 

 

VAT은 좀 특별한 구조로 만들어 보느라 이리 그렸다 저리 그렸다 하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네요.


VAT 설계완료하고 제작하면 또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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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PC ASUS 1201T

 

한 4년전에 산 모델인데, 현재도 서브 인터넷 용으로 잘 쓰고 있다.

 

작년초에 소용량(32GB) SSD가 남게 되는 일이 생겨서 교체해 주고,

 

올해는 왠지 자꾸 인터넷이 잘 끊겨서 과열이 원인인가 하고 분해해서 필터를 청소해줌.

 

공기흐름이 안좋아서 뜨끈한 바람이 나오던 건 확 줄었는데


여전히 인터넷은 잘 끊긴다;; 크게 방해가 될 정도는 또 아니라서 그냥저냥 씀..


내후년 쯤에는 아마 CMOS 배터리 교체를 위해 뜯게 되지 않을까 함.


넷북이지만 그래도 할건 다한다..


외부에서 가끔 필요해서 설계 프로그램도 깔아놓았음. 버벅거리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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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막혀있던 설계가 다른 방향으로 해결되서 다시 진행하고 있네요.
 
단순히 순간접착제로 조립하려고 했던 부분들인데 생각해 보니 모터나 벨트 등
 
정비를 위해 조정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더군요. 핵심 부품에 접근하기 쉬워야 하고
 
모터 방열을 위한 공기 흐름이나 벨트 텐션 조절, 가공칩의 배출 등 다시 생각해야 할 부분들도 있었고요.
 
일단 분해조립은 볼트로 할 수 있게 그려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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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리프트 보면서 소비자판 나오면 꼭 사고 말리라 하다가

 

우연히 들른 다이소에서 돋보기를 보고 번뜩 떠올라 2개를 구입했습니다.

 

 

 

하나에 천원

 

 

 

 

 

 

 

 

일단 휴지심과 테이프로 뚝딱거려 만들고 핸드폰에서 side by side 영상을 띄워놓고 관찰하니

 

3D 영상이 떡하니 잘 보이네요...

 

 

 

 

처음에는 양안으로 보이는 영상이 영 겹쳐지지 않았는데 저렇게 렌즈를 옆으로 벌려 각도를 주니 잘 보이더군요.

 

 

제대로 만들어 볼 가치가 충분히 있을 것 같아 급하게 그렸습니다.

 

 

 

 

 

그리고 제작

 

 

 

 

 

 

 

 

 

 

유튜브에서 '3D sbs' 같은 검색어로 검색하면 영상을 꽤 찾을 수 있습니다.

 

sbs 는 Side By Side 의 줄임말입니다.

 

 

 

 

 

 

 

 

 

화면 크기가 작은 경우는 렌즈를 좀 붙여야 하고 화면 크기가 큰 경우는 렌즈 크기를 좀 벌려야 하더군요.

 


잘 보이고 원리를 알면서도 신기하네요 ^^

 

이것저것 찾아서 보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 간단한 구성이지만 어떤 돋보기를 사용하건 제가 제작한 것처럼 렌즈 사이에 칸막이를 만들고

 

주변을 똑같이 둘러싸세요. 있고 없고의 차이가 꽤 심합니다.

 

 

 ## 13.12.19 추가

3D 프린터로 출력 가능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도 있네요- 안드로이드용 프로그램들도 있습니다. 

http://www.durovis.com


## 14.9.30 추가.

돋보기 배율 높은걸 쓰면 화면과의 거리가 가까워져 보다 큰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신 액정이 그만큼 확대되므로 화질은 좀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요. 

배율 낮은 렌즈 2장을 겹치는 것도 방법일 듯 한데, 저는 시험해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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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를 동시에 작업하고 있습니다.

 

 

 

 

드루디오 http://learn.adafruit.com/drawdio

 

555 발진기의 신호를 스피커로 출력하는 물건인데 이 신호폭을 저항을 통해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인체와 연필을 연결하고 글씨를 쓰고 그림을 쓰면 그 길이에 따라 소리가 다양하게 변하는 물건.

 

괜히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리튬배터리로 돌아가는 녀석이고 마이크로 USB 단자를 넣어봤습니다.

 

ladyada에선 1.5 AAA 로 돌아가게 하려고 TLC551 을 넣었는데 저는 리튬배터리로 돌릴 계획이라 3V 정도에서도 돌아가는 TLC555를 선택했고요.

 

회로도를 거의 그려놓았는데 일부 부품이 해외주문이라 기다리고 있네요.

 

 

 

 

 

 

 

 

 

3D 프린터. 이건 설계변경할것도 많고 구매했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은 부품도 있고 그렇습니다.

 

VAT 부분 디자인을 좀 변경해야 하는데 일단 뼈대 만들어서 일단 만들어가며 조정할까 하는 중입니다.

 

프로파일을 일단 주문해 놓았습니다.

 

 

 

 

 

 

 

 

소형 테이블소.. 아크릴이나 포맥스 절단용입니다. 무려 디지탈 방식... 이고

 

한동안 부품 수급의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몇몇 부품 테스트해보다 반년이 지났네요.

 

못쓰는 부품만 구매했다 버리고 구매했다 버리고 몇번 반복후에

 

결국은 가공해버리려고 주문했더니 가공이 잘못와서 다시 보내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기계류 부품들은 국내 온라인 상에서 (싸게) 소매로 살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서

 

인터넷으로 알리익스프레스에 주문하다 보니 두어번 주문하면 한두달은 금방 넘기고

 

수정하고 다시 주문하고 또 두어번 반복하면 반년이 그냥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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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알리익스프레스를 탐험하다가

 

우연히 보고 있던 상품 아래에 뜬 관련링크에 뜬 필름을 하나 클릭해 봤습니다.

 

 

 

 

링크 : http://www.aliexpress.com/wholesale?SearchText=photosensitive+film&catId=0&initiative_id=AS_20131107055218

 

PCB용 감광필름이라... 이게 뭔가 하고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요즘은 딱히 자작에칭을 할 일이 별로 없긴 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다림질 에칭법의 한계를 벗어나 보고자 레이저 프린터를 샀고 특수용지를 주문해보기도 했고

 

다림질하다 실수로 방바닥에 토너전사를 해보기도 했고

 

다리미로 팔굽혀펴기도 해보고 아무리 깔끔하게 전사해도 넓은 동판에 구멍은 숭숭 뚫리고

 

다림질 전사 실패율을 줄이려고 코팅기도 하나 구매해보고...

 

하여간 전부 그닥 완벽한 결과를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PressnPeel은 테스트해보지 못했습니다만 그것도 결국 수동으로 다림질한다는 면에서 완벽하지는 못할 것 같았고요.

 

 

 

 

하여간 구매한게 도착한지가 좀 됐는데

 

검은 비닐봉지에 싸여있길래 잠시 베란다쪽에 방치한걸 얼마전 열어봤더니

 

검은 비닐봉지가 빛을 완벽하게 막는 재질이 아니더군요;;;

 

말려있던 필름 중 바깥쪽 일부는 빛 때문에 이미 감광되어 못쓰게 되었고

 

부랴부랴 은박지로 싸놓고 약간 잘라서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아주아주 약간 점착성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동박면에 잘 달라붙지는 않습니다.

 

설명에는 코팅기나 다림질을 권하더군요. 높은 온도로 할 필요는 없고 살짝만 가열해서 눌러줘도 잘 붙습니다.

 

감광 필름 양면에는 투명 보호필름이 붙어있습니다.

 

아주 얇아서 떼기 힘든데 핸드폰 보호필름 붙여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스카치 테잎을 양면에 붙여서 손잡이(?)를 만들면

 

쉽게 뗄 수 있습니다. 점착성이 약간 있는 쪽을 동박에 붙이면 됩니다.

 

 

 

 

 

 

 

감광하면 저렇게 색이 진해집니다. 저는 흐린날 태양빛에 15분정도 노출시켜봤습니다.

 

 

 

 

 

 

 

 

네가용 현상제를 쓰라고 나와 있습니다. 어떤 물건을 써야하는지 잘 몰라서 여기저기 찾다가

 

 

 

http://www.eleparts.co.kr/EPX3GYKL

엘레파츠에서 이 물건을 샀습니다. 될지 안될지 몰라서 약간 모험하는 기분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잘 됐습니다.

 

 

 

 

 

 

 

 

사진이 촛점이 안맞네요. 안드로이드 사진앱이 좀 이상합니다. 셔터 누를때 촛점을 안맞추고 그냥 막 찍어버려요..

 

테스트용으로 쓸만한 용기가 안보여서 그냥 두꺼운 비닐봉지에 넣고 15분.. 현상액을 실외에 둬서 좀 차가운 상태였습니다.

 

온도를 올려서 현상하면 시간이 많이 단축되겠죠.

 

 

 

 

 

 

현상된 기판을 물에 헹구면 이렇게 됩니다. 네가티브용이라 빛이 가려진 부분이 날아갔습니다.

 

필름 밀착성도 좋고 정밀도도 뛰어납니다. 왼쪽의 경첩 그림자는 아무래도 밀착이 안되다보니 흐릿한 부분이 있고

 

위쪽의 흐릿한 Film Test 글자는 검은 매직이 없어서 빨강/파랑 매직으로 써봤더니 제대로 안되더군요.

 

맨 아래 마카로 쓰인 Film Test 글자를 보면 선명하게 잘 나온다는게 보일겁니다.

 

 

이걸 쓰면 OHP 필름에 간단하게 인쇄해서 감광시키기만 하면 되니

 

훨씬 편하고 깔끔하게 회로 제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에칭까지 끝난 후 필름을 벗겨 줘야 하는데 국내에서 파는 박리제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냥 수세미나 사포로 벗길 생각이었습니다만

 

http://www.aliexpress.com/item/From-film-photographic-blue-oil-photosensitive-dry-film-with-pcb-circuit-board-production-20g-10X/966006164.html 박리제도 싸게 파네요

 

 

 

 

 

** 2014.1.4 사진 추가.

 

 

네가필름을 밀착해 줘야 하는데 갖고있는 아크릴로는 미세하게 뜨길래 진공포장기에 넣어서 공기를 빨아 밀착했습니다.

 

 

 

 

 

 

 

보다시피 미세한 패턴도 잘 나옵니다. 중간에 스크래치 등은 필름을 다림질할때 주름지는 바람에 약간 접힌 부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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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imstar.org/science_electronics_projects/peltier_effect_module_cooling_efficiency_test.htm

 

 

 

결론부만 따와서 보여드리자면

 

 

 

 

 

전기를 그냥 갖다버리는 환경이 아니라면 그닥 쓸만한 물건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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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렌즈 앞에 돋보기를 더해 상 크기를 줄이고 해상력을 높이려 했지만,

 

렌즈를 앞으로 빼면 된다는 조언을 해 주신 분이 있어 순간 이것이 떠올랐습니다.

 

 

 

매크로 어댑터 라는 물건인데 DSLR 등에서 일반 렌즈에 매크로 효과를 더해주는 물건입니다.

 

 

간단하게 알루미늄 링을 만들어 그냥 렌즈를 약간 앞으로 빼서 위치할 뿐인 물건입니다.

(그런데 급하게 찾아서 바로 올렸더니 위 사진은 다른 방식으로 쓰는 물건이네요...;;)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108&attrId=&contents_id=53631&leafId=1108 <- 링크 참조하세요. 같은 원리의 제품입니다.

 

 

아 그렇게 쉬운 방법이? 하고 감사 인사를 드렸지만 왜인지 그분이 바로 리플을 지우셔서..

 

닉넴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램프 테스트해보느라 커버 열어놓은 김에 아예 다 해보자 하고 진행합니다.

 

 

 

렌즈는 120도의 각도를 이루는 3개의 볼트로 고정되어 있는데, 맨 아래 볼트를 풀려면 광학계를 또 들어내야 하므로

 

귀찮아서 그냥 뚫어버렸습니다....

 

 

 

 

 

 

 

 

 

 

 

기본상태.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므로 포토샵 편집했습니다.

 

촛점 초단거리에서 영상의 크기는 가로 175mm 정도입니다.

 

 

 

 

 

 

 

 

이런 식으로 살짝 앞으로 빼서 다시 촛점을 맞춰봅니다.

 

 

 

 

 

 

 

가로크기가 85mm 정도로 줄었습니다.

 

물론 렌즈를 더 빼면 더 줄일수도 있습니다.

 

 

몇밀리만 빼도 효과가 좋네요.

 

1mm 흑색 아크릴 깎아서 장착하면 딱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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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DLP 프로젝터의 램프 관련해서 살짝 고민이라는 글을 올렸더니 저렇게 정보를 찾아주시고

 

힌트를 주신 분이 있어서 다시 한번 재도전해봤습니다.

 

 

 

 

 

 

 

 

 

램프를 제거하고 작동시 1분정도 후에 저렇게 경고 LED가 켜집니다.

 

 

 

 

 

 

아무래도 일단 램프로 들어가는 회로를 봐야 할 것 같아서 기판을 분해중입니다. 

 

혹시나 잘못될까봐 왠만하면 분해하고 싶진 않았지요...

 

아무리 말짱한 물건이라고 해도 테스트해본다 연구해본다 이것저것 하느라 뜯었다 조립했다 반복하다 보면 고장이 잘 나거든요.

 

 

 

 

 

 

 

맨 아래 전원보드가 드러났습니다.

 

왼쪽이 메인 전원 보드이고, 오른쪽이 램프용 안정기인듯 합니다.

 

사진상에는 잘 안보이는데 기판이 분리되어 있고 커넥터로 2선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보드에는 작은 컨트롤러 칩 쪽보드가 또 붙어 있고

 

이 보드에서 5선 커넥터가 상면의 메인보드로 연결되도록 되어 있더군요.

 

 

==========================

 

보드를 들어내서 확인해 본 결과, 4선중 2선은 GND 이며 핀과 전선이 따로 램프와 연결되긴 하지만

 

보드에서 바로 패턴이 붙어 있는 상황이더군요.

 

1선은 트랜스에서 연결되는 것으로 램프의 필라멘트(?)쪽으로 연결되는 것을 확인했고

 

나머지 1선은 구조적으로 램프 내부의 필라멘트 같은 유리구조물을 뱅뱅 감고 있어

 

카페에서 브라운님이 조언한 대로 열전자 가속용이거나 기타 등등 보조역할용인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4선의 역할이 모두 밝혀졌는데... 그러므로 결론은

 

램프 체크용 센서선은 없더라는 -_-

 

 

 

 

 

 

결국 다시 조립해 보고(다행히 손상은 없더군요)

 

점등상태에서 테스터로 이것저것 찍어보니

 

열전자 가속용인지 뭔지 하는 선은 램프 연결시 GND와 연결됩니다....;

 

램프에 연결된 1선은 100V DC 가 나오고 나머지 3선은 전부 GND

 

 

램프가 미점등시에는 보드 자체에서 전류센서 등으로 체크하는 것 같은데

 

이부분을 해킹하기엔 좀 무리가 있을듯 하고요...

 

 

어차피 DC 100V 가 나오는 상황이니 그냥 전압변환해서 UV LED를 붙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이쪽은 우선순위는 아니고 일단은 제작하고 진행해도 될 것 같으니 나중에 다시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추가===========================================

 

일단 안전을 위해서 적습니다. 램프용 전원을 그대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DC100V가 처음부터 계속 유지되는게 아니라 점등시 수KV가 들어가고 점등되면 DC100V가 유지되는 구조입니다.(형광등에 안정기를 쓰는것과 유사합니다.) 열전자가속용이라고 말씀드린것은 측정결과를 보니 히터겸 램프감지용배선으로 판단됩니다. 이 라인을 임시로 그라운드와 1옴정도의 저항으로 연결하면 램프가 끼워진것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가장 흔한 설계방법) 아니라면 램프의 전원콘트롤 IC에 출력상태(과전압,과전류등...)를 감지하는 핀이 있는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회로를 분석하고 부품의 데이타시트를 보아야 합니다. 기타 상용제품의 경우에는 2,3중의 안전장치를 하므로 아직 발견하지 못한 광센서등이 존재할수도 있습니다. 램프의 주전원은 고압이 들어가므로 측정시 매우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혹 이 글을 보고 따라하실 때는 꼭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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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를 해보기 위해 프로젝터를 세팅해놨습니다.

 

프로젝터의 최단 촛점거리에 책을 쌓아 높이를 맞추고 흰색 그림을 투사합니다. 

 

 

 

 

 

레진과 주사기와 돋보기.

 

그리고 석영유리와 일반유리, PC판(모두 2T)을 준비했습니다.

 

아크릴 판도 있었지만 두께가 5T 짜리라 비교가 안될 것 같아 제외했고요.

 

 

 

 

 

 

 

 

 

 

 

 

 

 

 

 

 

주사기를 잘못 놀려 많이 쏟아졌는데 그 김에 한번 프로젝터를 개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굳어지는가 체크해봤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굳어지긴 하네요. 대략 2분 가까이 걸린 후 저정도로 굳어집니다.


 

 

 

 


이제 칼라 휠을 제거합니다. 


3관식의 경우 빛의 3원색을 각각 투사하여 최종적으로 합쳐지게 해서 칼라 영상을 만듭니다만


일관식은 저렇게 색유리를 회전시켜 각각의 색이 돌아가는 타이밍에 맞춰 정확하게 DMD칩을 조작하면서


영상을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 과정이 매우 빨라 인간의 눈으로는 그냥 칼라 영상으로 보입니다. 


어쨋건 우리가 필요한 자외선의 적(?) 이므로 제거해야 합니다. 




 



모터를 아예 제거하고 테스트해봤는데 역시나 안됩니다. 모터 옆에는 홀 센서가 붙어있고


홀 센서가 회전을 감지하며 각 색유리의 위치에 따라 맞는 영상을 출력하는 구조라 


모터가 회전하지 않으면 아예 영상 자체가 나오질 않더군요.



유리를 깨야 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볼트가 풀어집니다. 








뚜껑덮기 전 테스트. 흑백으로 잘 나옵니다. 




 

 



 



주사기로 한방울씩 떨어뜨려가며 경화시간을 체크해봤습니다. 

돈많으면수백만원짜리측정기로착착재봤겠지만돈이없으니가내수공측정


참고로 경화가 갑자기 이루어지는 게 아니고 바닥면에서부터 약간씩 경화가 이루어지다가 

 

천천히 위까지 올라오기 때문에 시간적인 오차는 있습니다. 




1. 칼라휠 제거 전에 2분 이상 걸렸던 경화시간이 칼라휠 제거 후 4~50초 만에 경화.(기본상태)

-칼라휠의 자외선 차단율이 매우 높은 듯.


2.돋보기(2배)를 렌즈 전면에 대고 테스트하면 30초 만에 경화

-상이 2배 커지는 돋보기의 경우 면적으로는 4배 차이. 광속도 4배 증가한다고 볼 수 있다.

돋보기에서 자외선이 차단되기도 하겠지만 광속이 증가함으로서 이뤄지는 경화속도의 이점이 더 크다. 

**광속(光束, 광선속)은 단위 면적 당 비취는 빛의 양을 말한다. 단위는 루멘(lm).


3.일반 유리(2T)를 렌즈 전면에 대고 테스트하면 1분 10초 만에 경화

-경화시간이 상당히 증가함. 거의 2배 가량. 


4.투명 PC(폴리카보네이트)2T를 렌즈 전면에 대고 테스트하면

1분 20초 경부터 경화가 시작. 1:40초 경에 어느정도 경화가 진행됨.

-경화시간이 거의 2.5배 증가함. 


5.석영유리(2T)를 렌즈 전면에 대고 테스트하면 45초 경부터 경화가 시작, 1분경 경화 완료.

-경화시간이 약간 증가하긴 했으나 큰 차이 없음


결과적으로 석영유리 승.


판유리나 기타 투명재료도 불가능하진 않으나 프린팅 시간 더블은 각오해야 할 듯. 


어느 정도의 오차를 감안하더라도 확실히 석영유리가 경화시간 감소의 영향이 제일 적습니다. 


그러니 다들 비싼 석영유리 사세요 사실 PC나 일반유리랑 차이 별로 안났으면 울었을지도






기타

*레진을 경화시키고 난 뒤 약간 끈끈한 경화되지 않는 성분이 남습니다. 

프린트물을 알콜로 씻어서 처리하는 이유인듯.

**레진 경화시 열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렌즈 앞에 바싹 대고 경화시켜봤더니 

10초만에 경화하면서 열 때문인지 살짝 증기가 올라오는게 보이더군요.

***저같은 실험하실 분 계시면 선팅 짙은 선글라스 준비하세요. 두어시간 하면 눈이 무지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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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좋은 프로젝터는 짧은 거리에서 최대한 큰 화면을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야 좁은 실내에서도 큰 화면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크기보다는 오히려 정밀도가 중요하다고 할 수도 있는 3D 프린터에서는 이런 광각이 오히려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요.

 

제가 갖고 있는 프린터의 경우 최소 촛점거리는 대략 300mm 정도이고 이때 화면크기가 185mm*140mm 정도가 됩니다.

 

이 프로젝터의 해상도는 1024*768 이고요.

 

 

이 경우

 

 

185mm 폭에 1024pixel이 있으므로

 

1024 / 185 = 5.54 로 1mm 안에 5.54개의 픽셀이 있고,

 

역으로 185 / 1024 = 0.18 로 1픽셀의 크기는 대략 0.18mm 입니다.

 

 

 

수직해상도를 계산해 보자면

 

제가 갖고 있는 볼스크류의 1회전 리드는 5mm 입니다.

 

또한 스텝모터는 1회전 360도를 1.8도의 분해능으로 회전하므로 200step = 1 회전 = 5mm 가 됩니다.

 

1스텝은 5 / 200 = 0.025mm 가 되겠죠.

 

다만 마이크로스텝 기능이 있는 스텝 드라이버를 사용시 1/16 배가 가능하므로

 

0.025 / 16 = 0.0015625 mm

 

즉 1.5um 까지도 가능합니다.

 

 

볼스크류를 리드 1mm 로 바꾸면 여기서 또 1/5가 가능하지만 이건 논외로 하고,

 

수직해상도에 비해 평면해상도가 좀 많이 높죠.

 

그리고 SLA 프린터는 아무래도 작은 크기의 고해상도 프린터물에 목표를 두는 경우가 많은데

 

최대 185*140mm 의 크기는 그렇다 쳐도 평면 해상도가 0.18mm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대략 0.2mm정도밖에 안된다는 이야기니까요

 

 

**외국 모 회사는 수직해상도 높다고 제원에 자랑하던데

위와 같이 수직해상도 높이는건 무지 쉽습니다. 

상용부품만 갖다쓰고도 0.1um까지는 그냥 나옴

 

 

 

 

 

http://sedgwick3d.com/  의 오픈소스 DLP 프린터입니다.

 

프로젝터 앞에 동그란 무언가가 있는 것이 보일텐데요

 

돋보기 입니다.

 

 

 

 

하여간 저도 테스트해보자 싶어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돋보기를 테스트용으로 사왔습니다.

 

(그대로 쓸순 없습니다. 가장자리가 왜곡되거든요. 비구면 렌즈같은걸 써야함)

 

 

 

원래 크기

 

 

 

 

싸구려 돋보기라서 화면이 배부른듯 왜곡됩니다.

 

2배 돋보기를 사용했더니 크기가 1/2로 줄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촛점거리도 1/2로 줄었습니다!!;;;;;;;;

 

설계를 그대로 두고 돋보기만 추가하면서 해상도 변경이 가능하지 않을까 했는데 말짱 황이었습니다!!

 

 

 

 

 

 

 

대략 이정도의 차이가 나겠군요..

 

굳이 변신형(?)으로 만들려면 구조물은 그대로 두고

 

반사거울 대형으로 쓰면서 프로젝터를 뒤로 뺄 수 있게 만들어야 할듯..

 

하지만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좀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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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0*2T


가격이 부가세 빼고 13만원 OTL


3T는 15만원이래서 고민했는데 그냥 2T 샀네요. 깨지지 않게 신주단지 모시듯 해야할듯


중국제는 이정도 면적이면 대략 80$선 인것 같으니 배송비 등등 따지면 비싼것도 아닌데 


한방에 타격이 크군요.. 이제 Sylgard 184 도 구매해야 하는데 이것도 10만원돈..


 

 

 

====================================================================================

 

10/29 추가

 

설계하다보니 결국 투사면적을 1/4로 줄여야 할듯 하고 석영유리는 100*100 으로 충분할 것으로 예상됨;;

 

이경우 중국제는 훨씬 싸군요;;

 

http://www.aliexpress.com/category/100000319/quartz-plat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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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하향식으로 그리고 있었는데....

 

 

 

 

 

이제보니 상향식도 몇가지 단점만 빼면 참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아 이걸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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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단순구조로 가려고 직사 하향식을 선택해서 그려보았으나... 이경우 Z 높이는 대략 80cm..에서 1m 까지..

 

땅덩어리 넓고 개러지 있는 미쿡이면 몰라도 ㅡ,.ㅡ 한국 평균 가내면적상 이런 물건은 좀 두기 힘들지요..

 

 

 

 

 

 

 

 

 

 

 

 

줄여봤습니다. 대략 각변이 40cm 정도.. 이것저것 붙이다 보면 10cm 정도 변동은 있을 것 같습니다.

 

딱히 의욕이 있는게 아니라 심심해서 시간이 남으면 찔끔찔끔 진행하는거라 느리네요.

 

그래도 이제 슬슬 레진을 구매해야 할지 결정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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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desk사에서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거기다 발빠르게 개인 사용자에게 맞춘 3D 설계 프로그램(123D) 라던가 사진으로 3D 모델링을 해주는 프로그램(360) 등을

 

무료로 뿌리면서 앞으로 다가올 클라우드 컴퓨팅과 개인 디지털 Fab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느낌에

 

개인 사용자로서 상당히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Meshmixer 라는 프로그램을 또 하나 공개했더군요.

 

 

 

 

 

 

단순히 모델링을 더하고 조절하는 프로그램이라고만 생각하고 별 관심을 두진 않았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기계구조나 도구 등의 3D 데이터를 주로 사용하는 편이라 저런 모델들은 거의 사용할 일이 없거든요.

 

123D 같은 앱들도 한 반나절 사용해 보고 삭제해버렸습니다.

 

 

 

 

 

meshmix 기능이 있는데 모델링 데이터를 더하는 게 가능합니다.

 

토끼 등에 날개 돋게 한다던가 말머리를 사람상체로 바꿔서 켄타우로스 등으로 바꾼다던가...

 

 

 

 

 

 

 

메쉬 데이터를 조작해서 형태를 바꿀 수 있습니다. 123D의 아이패드용 앱과 거의 같은 기능인듯..

 

 

 

 

 

 

Analysis 메뉴가 있네요

 

 

 

 

 

 

 

 

 

 

무게중심을 확인해 모델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도 있고

 

 

 

 

 

 

 

 

 

모델에서 힘이 걸리는 부분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건 꽤 괜찮네요

 

 

 

 

 

 

 

프린트 메뉴도 있습니다.

 

 

 

 

 

 

 

메이커봇과 오브제 프린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메이커봇 호환 기종들은 약간 조정해서 그대로 쓸 수도 있을지도요.

 

 

 

 

 

모델링에 대한 간단한 옵션을 조정 가능하네요. 내부를 비우거나 크기를 조절하거나. 혹은 모델을 여러개 동시에 생산하거나..

 

다른 프린터 프로그램에서도 가능한지? 저는 아직 프린터를 사용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기능은 Analysis 의 Overhang에 있습니다.

 

 

 

 

 

 

 

설정한 수치 이상의 오버행을 자동으로 감지하고요

 

 

 

 

Surpport All Ovehangs 를 누르면 자동으로 서포트가 생성되어 오버행들을 지지해주는 형상이 만들어집니다.

 

멋지네요!!

 

서포트의 굵기와 형태 등은 옵션에서 설정 가능하고요

 

 

 

 

 

Optimize Orientaion을 누르면, 위와 같이 자동으로 계산해서 모델링 형상을 프린팅에 최적화시켜 회전시킵니다.

 

 

 

 

 

바닥면은 서포트를 생성하더라도, 프린팅되는 물체의 중간 부분에서 무너지지 않도록 계산해주는 것 같네요.

 

 

 

 

 

 

테스트삼아 간단한 모형을 만들어 봤습니다.

 

 

 

 

 

 

 

수동으로 마우스를 클릭해 서포트를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DLP 3D 프린터를 조금씩 준비해보는 중인데, 저런 서포트를 생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3D 프린터용 프로그램을 따로 구매해야 하는지 고민하던 중이었습니다만

 

한방에 쉽게 해결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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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회로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부품값보다 싸게 완성회로를 구매가 가능하다 보니

 

요즘 회로 자작할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개당 4$ 안팎에 파는 L298 드라이버 회로. 7805 전원회로 포함.. 국내에서는 L298 칩 한개에 4000원.

 

 

 

 

 

하여간,

 

오래전에 회로를 열심히 만들 때 다림질이 너무 힘들어서 그리고 귀찮아서 여러모로 알아보다가 코팅기를 잘 이용하면

 

토너 전사를 무지 깔끔하게 할 수 있다는 소식에 큰맘먹고 코팅기까지 구입을 했습니다 만.

 

 

이게 전사가 잘 안되더군요;;

 

일단 PCB가 들어가는 코팅기를 찾는 것 부터가 힘들었는데 코팅기에 한 10번은 반복해서 넣어야 전사가 될랑말랑해서

 

결국은 다시 다림질을 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가끔 코팅할 일이 있을때나 꺼내 쓰곤 했는데

 

 

오늘 즐겨찾기 정리하다가

 

 

 

 

 

이런걸 봐버렸네요

 

 

 

 

 

 

 

 

 

 

 

원리는 간단하게 급지용 모터에 Dimmer를 달아 속도를 늦춰주는 것뿐

 

 

 

이런 간단한 해결 방법이 있다는 걸 몰랐네요.

 

 

알리에서 작은 디머 하나 사서 달아주면 이제 다림질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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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클라우드 하지만 실제로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각각의 클라우드 서비스들은 모두 자기걸 쓰라며 난리고 플랫폼마다 무리없이 서로 호환이 되는건 같은 일부 서비스 뿐이며

 

충분한 용량을 쓰려면 월 얼마씩의 별도 요금을 내야 합니다..

 

요즘은 집안 식구들마다 하나씩 스마트폰은 기본이고 컴퓨터도 2-3대씩이 기본인데

 

각종 네트워크며 저장 공간에 들어가는 비용도 상당하고 이렇게 지불한 비용만큼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것도 아니죠.

 

 

비효율 1.

제 컴퓨터의 하드 용량은 현재 3.5TB 쯤 됩니다. 그나마도 70% 정도는 사용중이며

 

이중 집중관리 대상인 사진과 가족들의 동영상, 자작자료 및 기록물 등은 백업을 생활화하도록 노력하고는 있지만

 

십년에 한두번씩은 유지보수에 실패하는 바람에 상당량의 자료를 유실하고는 합니다.

 

 

비효율 2.

스마트폰은 사진을 쉽게 쉽게 찍을 수 있는만큼 많은 추억과 기록들이 쌓이지만 한번 분실하면 피눈물이 나죠.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는 이런 문제를 엄청 줄여주었지만 역시 용량 제한의 문제가 있고

 

현재 쓰고있는 안드로이드폰으로는 여러 문제로 적당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르기가 애매했습니다.

 

 

비효율 3.

아무리 백업의 중요성을 알고 있어도 정기적인 백업을 생활화하는건 힘듭니다. 각종 앱과 일정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도요.

 

거기다 저같이 가족들의 컴퓨터와 폰 백업까지 생각해야 하는 가내 시스템 관리자는 더 복잡하고 힘든 일이 됩니다.

 

비효율 4.

요즘은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가 끊길 일은 없습니다만 집에 있는 자료를 밖에서 찾는다거나

 

스마트폰에 있는 자료를 PC로 옮겨야 한다거나 하는 번거로운 문제는 항상 있습니다. 같은 자료를 여기저기 동시에 두어야 하죠.

 

비효율 5.

가족들이 전부 스마트폰을 갖고 있다보니 공유해야할 자료(주로 사진)들이 많이 생기는데

 

그때마다 따로 보내느라 번거롭습니다.

 

(조카를 봐 주시고 계신 어머니는 갤럭시 S2로 하루에도 수십장씩 사진과 동영상을 신나게 찍으시고

카톡으로 누나와 매형과 제게 이것좀 보라며 보내시곤 하죠)

 

 

 

 

 

 

 

 

 

최종적으로 NAS 시스템을 그것도 RAID1 으로 구성하기로 결정한 건

 

두어달 전 어머니가 실수로 폰에 저장되어 있는 조카들 사진을 '전체삭제' 를 눌러버리는 사고를 내신 후

 

간신히 복원에는 성공했습니다만 장기적으로 이 소중한 디지털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하는 고민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작업물이라던가 자료들도 매우 소중하고,

 

요즘은 흔해빠진 사진들이라지만 그래도 몇년치를 모으다 보면 이걸 날리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불안감도 심했고요.

 

 

꽤나 목돈이 들어가는 일이라 심사숙고 하긴 했지만 한번 구성해두면 한 십년은 쓸 테고

 

혼자 쓸 것도 아니니 큰맘먹고 Iptime의 NAS II, 웬디 2TB RED*2를 구매해서 구성했습니다.

 

 

추가로 공유기도 기가비트 지원되는 공유기로 교체했습니다.

 

기가비트 미구성시에는 대용량 파일의 전송이 매우 느려 실사용시 상당히 불편합니다.

 

공유기, 랜카드, 랜선 등이 모두 기가빗 구성이어야 하고 무선랜 사용시에는 속도 제약이 좀 심한 편이니

 

각자 집안 환경에 따라 적당히 맞춰야겠죠

 

 

 

 

시스템 구성 후에

 

1.RAID 1 구성

-2TB의 하드가 2개로 총 4TB지만 RAID 1 으로 미러링을 구성해서 2TB 만 사용 가능합니다.

 즉 A라는 자료를 저장하면 1번 하드와 2번 하드에 동시에 A가 저장되어 한쪽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생겨도 복구가 가능해지죠.

 

2. FTP 서버 구성

-대용량 자료 전송시에는 필수이기도 하고 스마트폰이나 패드에서도 자료전송시 많이 사용하니 기본적으로 구성해두는게 편합니다.

 

3. DLNA(미디어 서버) 구성

-집안에서는 굳이 폰이나 패드로 영상을 본다거나 하진 않지만 외부에서도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고 속도가 어느정도 나오면

NAS에 접속해서 NAS에 있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iOS용으로는 Capriccio(음악), AVPlayerHD, AirPlayer(AirVideo 아님) 추천.

 

4. 넷드라이브 구성

-넷드라이브를 구성하면 NAS의 폴더를 내 컴퓨터의 탐색기에서 바로 열 수 있습니다.

제 컴퓨터는 아예 '내 문서' 폴더를 NAS에 지정해 놓고 각종 작업용 데이터들을 넣어 놓았습니다.

컴퓨터에 문제가 생겨도 중요자료는 안심이고 외부에서도 얼마든지 접속 가능한 장점도 있죠.

 

5. 스마트폰 자동백업 구성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FolderSync 라는 앱을 사용하면 폰의 지정폴더에 있는 모든 자료들을 자동으로 FTP로 접속해서 백업할 수 있습니다.(강추)

매일 새벽 5시에 자동으로 백업하도록 설정해 놓으면 매일 잠들어 있는 한밤중에 폰에서 NAS로 자료들을 옮겨 놓습니다.

가족들의 폰에도 모두 같은 앱을 깔고 설정을 해 놓으면 됩니다. task killer 등의 앱에서는 예외로 지정해 놓아야 겠죠.

 

 

따로 백업을 해 놓지 않아도 자고 일어나면 항상 모든 사진과 동영상이 자동 백업되어 있는 내 사진폴더.

 

 

 

 

어머니의 조카들 사진 폴더는 반년간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7기가에 육박한다...

 

 

 

6. 외부접속 구성

공유기에서 외부접속을 허용하고, NAS에 포트 포워딩을 설정해 놓으면

외부에서 NAS에 직접 접속하는 게 가능합니다. 시스템 설정 및 자료관리를 직접 해야 할 때 유용합니다.

 

7. 폴더 구성 변경

자주 쓰는 [내 문서] 폴더를 아예 NAS의 특정 폴더로 지정해 놓았습니다.

외부에서 내 자료에 접근할 때 자료가 아예 NAS에 있기 때문에 편리하고 백업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타 작업용 폴더나 자료들은 전부 NAS에 이동해 놓고 탐색기에는 단축 아이콘만 끌어놓으면 됩니다.

 

8. 집안 네트워크 구성

식구들의 PC도 각자 폴더를 만들어 적절한 설정을 해 놓으면 중요자료에 대한 백업은 따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매번 아무거나 설치해서 컴퓨터를 지저분하게 만들어놓는 가족들의 PC는 이걸로 해결.

 

 

가계 통신비에 대한 비율이 높고 각종 데이터에 대한 저장요구도 높은 현대 생활에서는

 

가정 내 관리자(?)로서 이런 클라우드 시스템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꾸며놓고 보니 꽤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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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CNC에 쓸지도 몰라서 버리려는 걸 따로 빼서 보관해뒀던 핸디 청소기.

 

요걸 사용해서 사이클론 집진기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요즘 청소기는 이런 방식으로 많이 나와서 다들 아시겠지만

 

 

 

요렇게 원심력을 이용해 먼지 등을 통 가장자리로 휘몰아치게 하면 공기는 관을 따라 위로 올라가고

 

먼지는 중력에 끌려 바닥으로 떨어지게 되는 분리기입니다.

 

 

 

 

 

 

 

 

당연히 배터리는 버리고~

 

 

 

 

 

 

 

 

 

따로 원형 콘을 만들어줘야 하나 했는데

 

다행히 내부가 거의 원형이라 약간 개조해서 쓰면 되겠네요.

 

 

 

 

 

 

 

 

 

철물점에서 산 싱크대용 호스와 연결구 2개.. 호스 2미터 살걸 1미터 샀더니 짧네요.

 

 

 

 

 

 

 

 

가장자리에 울타리를 잘라줍니다.

 

 

 

 

 

 

 

 

 

 

 

 

 

 

 

대충 이런 모양으로 들어가겠죠

 

 

 

 

 

 

 

 

 

 

 

 

 

종이로 대충 본을 뜨고, OHP 필름을 간단히 스카치 테잎으로 붙여 만들었습니다.

 

 

 

 

 

 

 

 

 

 

 

 

 

관을 잘라주고 안쪽에 OHP 필름을 테이프로 임시고정합니다.

 

 

 

 

 

 

 

 

원래 있던 청소기 모터를 사용하려 했으나

 

12V 나 24V SMPS를 물려봤더니 파워가 뻗더군요

 

모터의 저항을 재봤더니 0.7옴 밖에 안됩니다.

 

옴의 공식 V = I * R

 

12볼트 사용시

 

I = V / R = 12 / 0.7 = 17.1428....

 

대략 17암페어나 필요합니다 -_-

 

 

그러고보니 배터리가 3.6V 짜리였네요..

 

원래 3.6 / 0.7 = 5A 정도 사용되는 배터리 전용인데

 

이것때문에 따로 파워를 구성하자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클듯하여

 

 

 

 

 

 

24V 블로워팬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상단부를 잘라내고 테이프로 임시고정

 

 

 

 

 

 

 

테스트삼아 하단부를 비닐봉지와 테이프로 임시고정한 후 흡입해봤습니다.

 

아래쪽으로 절삭칩들이 잘 모이네요

 

한방에 성공하니 기분이 들떠서 계속 진행합니다.

 

 

 

 

 

 

 

 

 

락앤락통

 

 

 

 

 

 

 

 

 

포맥스를 잘라서 모양을 맞추고

 

 

 

 

 

 

실리콘 발라서 접착 겸 밀봉.

 

 

 

 

 

 

 

 

 

 

 

잘 빨리고 잘 모입니다.

 

 

스핀들쪽에 장착하려면 따로 브라켓을 만들어야 해서 설계중

 

 

 

***9/17 추가:브라켓 만들고 테스트하면서 이것저것 하다가 팬 배출구 쪽으로 손가락 들어가서 팬이 다 부러짐;;;

아 이거 이틀만에 새로 만들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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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가 각 축방향으로 움직이다 보면 당연히 끝에서는 멈추게 됩니다만

 

기계적으로 더 갈 곳이 없어 멈추는 상황에서는 관성으로 인해 볼스크류 등 민감한 구조물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게 되고 고속으로 이동시 더욱 손상 위험이 높아지므로

 

어느정도 중고급형 기계에는 리밋(LImit) 스위치가 달려있습니다만

 

제것에는 당연히(?) 안 달려있으므로 달아보기로 했습니다.

 

 

부품박스를 뒤져보니 Sharp 사의 1A52LR 센서가 있더군요.

 

아주 옛날에 어디서 구해뒀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만 이제서야 처음 써 볼 일이 생겼습니다.

 

 

데이터쉬트 :SHARP GP1A52LR.PDF

 

 

새로 구매하실 분은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php?seq=24137 요런거 찾으시면 됩니다.

 

 

 

 

 

 

 

 

 

 

센서부와 적외선 LED가 들어있는 물건이고 데이터쉬트를 읽어보니

 

센서부는 5V 입력하고 LED부는 47옴 직렬로 5V 입력하면 됩니다. 사진은 실수로 높은 저항을 달았던 때의 사진입니다.

 

 

 

 

 

 

 

 

센서 사이를 가리면 출력단 전압이 5V로 상승합니다(하늘색 라인)

 

컨트롤 보드의 입력단도 5V 입력으로 작동하도록 되어 있어서 그대로 연결하면 될듯.

 

 

 

 

요건 반사식 센서인데 스핀들 RPM 센서로 쓰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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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만들었던 납연기 필터(링크)를 포맥스로 깎아봤습니다.

 

보호비닐을 안 벗기고 작업했더니 우측 하단 부분 작업할떼 엔드밀에 말려서 가공면이 안좋게 나왔네요

 

수지 전용 외날 엔드밀을 사용했더니 엄청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조립도 깔끔

 

 

 

 

 

 

 

 

 

 

 

 

단점이라면 엄청난 칩들;;;

 

단순하게라도 집진설비를 해야할 것도 같고..

 

아무래도 금속보다는 수지류를 더 많이 쓸 것 같은데 절삭유보다는 집진이 우선인가 싶습니다.

 

 

 

 

 

 

 

 

 

 

 

 

 

 

 

 

한판 더 깎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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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테이블소를 테스트하느라 그려놓은 걸 써봅니다.

 

 

 

 

 

 

 

 

 

 

 

 

일렬로 배치하고 도면으로 저장 후 Aspire에서 읽어서 gcode화 했습니다.

 

Aspire 참 편하고 좋더군요. 아쉬운게 판재 가공에는 참 좋은데, 3D 가공은 힘듭니다. 결국 파워밀을 병행해야 할듯.

 

 

 

 

 

 

 

 

 

 

 

 

 

 

 

포맥스를 5T를 기준으로 설계했지만, 아크릴 4T로 시험가공 해봤습니다.

 

CNC가 좀 얄팍하다보니 가공소음이 상당하네요. 피드를 좀 높게 해봤는데 그래서 더욱 시끄럽습니다.

 

 

 

 

 

 

 

 

 

Aspire 기능 중에는 저렇게 지지대를 클릭만으로 지정해서 남겨놓을 수도 있습니다.

 

뜯는건 쉬웠습니다만 아크릴이라 절단면이 날카로워서 손 다칠뻔.

 

 

 

 

 

 

 

 

 

 

 

 

 

 

포맥스는 녹아붙어서 영 깨끗하게는 안 나왔습니다. 피드를 낮추니 더 심하더군요.

 

외날 엔드밀을 써볼까 했지만 일단은 시험용이라 그냥 진행했습니다.

 

 

 

 

 

 

 

 

 

 

 

버(burr)를 제거하고 나도 녹은 찌꺼기는 약간 남아있습니다만

 

 

 

 

 

 

 

 

 

조립은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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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포함된 스텝모터는 약간 소형이고 축이 양방향으로 나와있어 한쪽은 손잡이가 달려있는 수동으로 조정이 가능한 물건입니다만

 

오자마자 바로 갖고있던 더 큰 스텝모터로 교체하고.. 기존 갖고있던 컨트롤 보드를 쓰기 위해 커넥터도 교체했습니다.

 

작동은 참 잘 하는데 컨트롤러의 고질적인 문제로 스텝 고속회전시 진동이 심해서

 

최대속도로 막 급속이동하고 그러면 베드가 더더더덜럳러덜 하고 떨리는 소리가 납니다;;

 

최대속도의 6~80% 정도로 조정하면 조용하게 쉭쉭 잘 움직이네요

 

볼스크류라 그런지 2A 정도 먹이고 이동할때는 손으로는 멈추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전산볼트 쓸때는 조금만 잡으면 바로 탈조였는데요.

 

 

 

 

 

 

 

 

원래 포함된 컨트롤 보드입니다. 이것도 깔끔하게 잘 만들어졌는데 아쉽게도 따로 방출해야 할듯.

 

스핀들 모터도 하나 남으니 정리해서 팔아버려야겠습니다.

 

스텝 3축과 스핀들 속도 컨트롤 기능이 있고 비상정지 스위치가 전면에 있습니다.

 

스핀들 컨트롤은 후면의 스위치로 직접 볼륨저항을 돌려 조절할지, 마하 등의 소프트웨어로 조절할지 선택하도록 되어 있네요.

 

또한 probe 라고 써있는 커넥터도 하나 있는데 공구 영점맞추는 툴을 쓰기 위한 물건입니다. 요건 아래에...

 

 

 

 

 

 

 

 

의외로 충실한 크기의 트랜스를 갖고 있네요.  위쪽은 스텝 컨트롤 보드, 아래쪽은 전원부와 스핀들 컨트롤 보드.

 

조립상태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전선도 부실하지 않고요.

 

 

 

 

 

 

 

다 괜찮아 보입니다. 딱하나 단점이라면 메뉴얼이 딸랑 A4한페이지에 부실하게 인쇄되어 있는것뿐.

 

 

 

 

 

 

 

 

본체는 좀 놀란 것이;;;

 

100% 프로파일입니다.......

 

 

 

 

 

 

 

 

이것도 프로파일..

 

 

 

 

 

 

 

 

이것도 ㅎ;;;;

 

 

 

 

 

 

 

 

 

베드까지 모두 프로파일입니다. 볼 스크류의 축방향 고정은 일반 베어링을 양쪽에 끼우고 너트로 조여 록타이트로 고정시키는 단순한 아이디어..

 

원가 절감의 극치? 같기도 하고 저렇게 모든 부품을 금형 만들어서 프로파일 생산하려면 그만큼 생산&판매량이 받쳐줘야 할 텐데

 

과연 세계의 공장, 중국이라는 생각도 들고.. 

 

아무래도 정밀도가 극상은 안되겠지만 어줍잖게 만들어서 조립하는 것보다는 낫겠더군요.

 

딱한가지 아쉬운 건 가공베드 아래쪽에 한 7~10T 정도만 되는 판 하나만 받쳐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가끔 조건에 따라 베드가 공진해서 같이 떠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래도 요건 나중에 제가 추가해도 될듯. 비용도 별로 안들테고요.

 

 

 

 

 

 

 

스핀들은 이전에도 써봤던 물건이라 아쉽지 않았습니다. DC 모터이긴 해도 왠만큼 고속에 진동도 거의 없고 플라스틱 가공에는 충분합니다.

 

 

 

 

 

 

 

고의는 아니지만;; 영점 잘못잡아서 같이 베드가 좀 깎여나갔는데 보다시피 절입량과 피드 조절로 알루미늄도 가능하고요.

 

그래도 알루미늄 깎으려면 냉각과 절삭유는 갖춰놓고 해야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보류.

 

 

 

 

 

 

 

 

같이 포함된 몇가지 조각날과 렌치입니다. 렌치 2개로 스핀들 콜렛을 조이고 풀게 되어 있는데

 

어이없게도 작은 렌치는 스핀들에 안맞더군요 -_-

 

세공기로 갈아내서 맞춰줬습니다. V 조각날 두개는 벌써 날려먹었네요 ㅡㅜ

 

 

 

 

 

 

 

 

 

3040 CNC인데? 가공영역 체크해보니 각축 모두 10mm 씩 모자랍니다... 뭐 큰 단점은 아니지만 이럴때 역시 중국이란 생각도.

 

Z축은 55mm 입니다.

 

 

 

 

 

 

 

요건 포함된 공구 영점체크기를 테스트해보는 중입니다.

 

저 기기는 단순히 절연되는 플라스틱과 윗부분의 알루미늄판과 집게전선을 이용한 접점 스위치이므로 CNC를 갖고 만들어보는것도 쉬울 듯 합니다.

 

저 포함된 기기는 높이가 애매해서 MACH 세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어쨋든 사용해보면 참 편합니다.

 


 

 

 

아직 아크릴 찔끔 깎아본게 다라 제대로 된 가공영상은 없습니다. 부러진 날로 그냥 한번 샘플 지코드 밀어봤습니다.

 

이동할 때 소음이 좀 있는데 컨트롤러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USB 보드라 편하긴 한데 모터랑 궁합이 안맞는지 가감속제어가 불완전한지 속도를 조금만 올리면 움직이는게 좀 어색합니다.

 

피드 6~700mm/Minute 정도면 부드럽게 잘 움직입니다. 동영상 찍을때는 1000~1200정도 된 것 같아요.

 

 

 

http://www.vectric.com

 

파워밀 책 다시 한번 보다가 우연히 Vectric Aspire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는데

 

이게 저같은 취미사용자에게는 훠~얼씬 편하고 좋은 프로그램이더군요. 유튜브 동영상 몇개만 보면 쓰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파워밀은 그야말로 최정밀급 CNC에도 적용되는 산업용 프로그램이라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기능이 많았는데

 

Aspire는 쉽고 간단하게 되어 있어 금방 배워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동영상 한번 보면 어떤 프로그램인지 금방 감이 오실 겁니다.

 

 

 

 

 

근데 방금 안 치명적 단점. 3D 모델파일중에 임포트되는게 하나도 없군요;;

 

 

하여간 전체적으로 아쉬운면도 있고 괜찮은 점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게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베드만 제외하면 기구부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몇몇 악세사리 포함해서 모터까지 완제품인 걸 생각하면 적당합니다.

 

컨트롤러 보드나 스텝모터 같은거 별도로 기기만 판매했더라면 정말 제게는 최고였을텐데..

 

장비 내구성은 좀 더 봐야 알겠고.. 단점이라면 정비는 제가 알아서 해야 한다는거겠죠. 예비부품따위 구할길 없음.

 

당분간은 Aspire 공부좀 하고 조금씩 깎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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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나 리뷰는 차후에  올리겠습니다... 구석구석 살펴보니 참 원가절감 노력을 많이 했네요. 하지만 가격대비 물건은 괜찮습니다. 


움직일때 기구소음이 좀 있긴 한데 어차피 가공소음에 묻힐 듯 하고....


포함된 스텝모터는 좀 작아서 갖고있던 스텝모터와 교체하고, 컨트롤러도 패러렐 포트 통신이라 통째로 쓸모가 없게 됐네요.


따로 중고판매해버릴 생각입니다. 모터와 컨트롤러 교체를 위해 커넥터를 주문해 뒀습니다. 


택배받고 교환하고 2-3일 후에는 완전한 모습이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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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은 할부생활... 근데 광복절이라 그런지 하루가 넘도록 해외구매 카드승인이 안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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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DLP 프로젝터가 하나 생겼는데요.


프로젝션을 할 일은 없겠지만 이참에 3D 프린터를 하나 만들어볼수 있지 않을까 해서 자료를 검색하고 공부를 하다 보니


정리할 필요를 느껴 조금씩 써보고자 합니다. 



일단 요즘 유행하는 3D 프린터는 대부분 FDM 방식입니다. 가소성 플라스틱을 열로 녹여 뽑아내면서 


모양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대중화된 개인용 프로젝터는 대부분 이 방식을 따르고 있죠. 


사용자가 많고, 자료가 많이 공개되어 있어 시장은 지금도 계속 커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여러 생산자가 프린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광경화 방식 프린터도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는데 빛을 쬐면 굳어지는 성질이 있는 특수한 수지를 이용해 


프린팅을 하는 방식입니다. Stereolithography 방식이라고 하는데 줄여서 SLA 로 부릅니다. 


빛을 쬐면 굳어지는 특수 수지는 종류에 따라 자외선, 적외선, 가시광선 모두 가능합니다만 프린팅에는 주로 자외선 경화수지를 사용하죠.




어쨋건 이 수지를 이용해서 프린팅을 하려면 자외선 광원이 필요합니다. 


광원의 종류는 보통 UV(자외선) 레이저나 DLP 프로젝터를 사용하는데요.


자외선 레이저는 가격이 싸고 광원의 제어가 쉽지만 레이저이다 보니 점광원이 되고, 


프린팅을 위해선 이를 면광원으로 조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기구부가 따로 필요하게 되죠.


 

 

 

 


 

레이저 조사방식 프린터 중 유명한 FORM 1 입니다. 특허 문제로 판매가 되니 마니 말이 많았는데


아직은 중지되진 않은듯.. 레이저를 이용하면 큰 렌즈나 반사경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위와 같이 작은 크기로 만들 수 있습니다. 


 

 


 

 

 

 

 


 

http://b9creator.com/ <-속도가 느립니다만 접속됩니다.

 

킥스타터에서 유명해진 DLP 프로젝터.

 

오픈소스라 모든 도면 및 자료가 공개되어 있긴 한데, 재료가 모두 판금재료 절국이라 개인이 따라하기에는 조금 애매한듯.

 

 


 

 

이 2가지 방식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레이저 방식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자작할만큼 자료가 공개되지 않았고, 3축 구조에 레이저 다이오드를 붙여 FDM 머신과 같은 구조로 만드는 케이스도 있었습니다만

 

속도가 정확도 면에서 별로 추천할 만하지 않은 듯 하네요.

 

 

 

DLP 프로젝터 방식은 빠르고 정확하지만 단점이라면 다소 용적이 크다는 것으로 프로젝터가 들어가는 만큼 프로젝터가 차지하는 공간과


레이저와 달리 프로젝터의 화면이 촛점을 맞추기 위한 최소거리가 있어 출력면과의 최소거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실제 출력사이즈에 비해 프린터 자체의 크기가 커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당연히 기본적으로 프로젝터가 필요한데 프로젝터는 아직도 가격이 매우 비싼 기기로 어느정도 성능이 괜찮은 신품의 경우에는 


프로젝터 하나 살 가격이면 FDM 방식의 프린터를 하나 살 수 있죠.


 

 

 

 

 

 

그리고 신품 프로젝터를 그냥 사용하면 안되고 내부의 칼라 휠을 제거해야 하는데 


부품을 단순히 제거하면 프로젝터의 내부 점검 회로가 에러를 감지하므로 칼라 유리를 깨서 제거하던가 해야 합니다. 


그러면 다시 원래 프로젝터로 돌리기가 힘들고 새 부품을 구매해야 한다는 문제도 있죠.


 

 



대신 장점이라면 기구부가 단순해져 제작정밀도가 올라가고, 면광원이기에 레이저로는 수백번을 좌우로 왔다갔다 해야 할 영상을


한번 쫙 뿌려주는 것으로 끝나므로 출력속도가 다소 빠른 편이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로젝터 램프도 비싸고 발열도 상당해서 


자외선 LED로 개조하는 게 가능하지 않을까 했는데


램프부의 배선이 4선이라 이해할 수가 없더군요. 어떤 선이 전원이고 무슨 역할을 하는지 파악이 안됩니다...


뜯어낸 채로 잠시 테스터 찍고 작업해 봤는데 점등시에만 잠깐 전압이 변동하는 부분도 있고


뚜껑을 뜯어낸 채로 어느정도 작업하니 눈에 매우 안 좋은 느낌이 들어(자외선+고휘도)


전원을 끄고 보니 눈이 한동안 침침하더군요.,, 그래서 당장 중요한 부분은 아니니 패스...

 

 

2부는 쓸지 안쓸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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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놓은건 부숴서 부품만 쓰고 아예 중국산 완제품으로 살래요.

 

이제 그냥 그게 속편한 길이라는걸 깨달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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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오던 영상










수리한 후의 영상


반사거울의 고정핀을 약간 깎아내고 약간 본드칠해서 각도를 조절했습니다.













데드픽셀이 하나 있는데 핀의 접촉 불량일지 그냥 DMD가 나간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이건 패스하고..



현재로서는 내부 미러랑 렌즈를 한번 청소해야 할 듯 하고


채도가 확 죽어보이는 거랑 밝기 문제 정도만 해결해주면 손댈 일은 없어 보이네요.


램프를 새걸로 교체봐야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확실할 것 같은데 램프를 사기엔 좀 뭐하고..



개인적으로는 램프를 LED로 개조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은데...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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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공짜나 다름없게 구한 프로젝터입니다. NEC LT-260.

 

대신 문제가 좀 있습니다. 램프는 수명이 20% 이하로 남았고, 화면 일부가 제대로 나오지 않으며 가끔 색깔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받고보니 사진 가운데의 3D Reform 스위치도 나가있었습니다.

 

신품 램프의 가격은 수십만원 가까이 하지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00$ 정도에 판매하는 것을 확인했고

 

화면은 색이야 어쨋든 나와주기만 하면 광경화식 3D 프린터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여

 

택배로 받았습니다.

 

 

 

 

 

받자마자 램프를 한번 꺼내봤는데, 램프 클립에서 한쪽이 분리가 되어 있네요..

 

 

 

화면 우측과 위쪽이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내부의 문제일까 싶어 한번 열어봤습니다만 렌즈나 거울이나 DLP 미러등에는 육안으로 보이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닫고나니

 

 

작동을 안해

 

 

불이 안들어와...

 

 

 

 

 

 

 

 

 

한참을 난리치다 메뉴얼을 찾아봤는데 STATUS 램프의 상태로 고장 증상을 짐작할 수 있더군요.

 

 

 

 

 

 

 

그런데 한번 추락한 적이 있는지 LED가 나가있어서 집에 있던 SMD LED로 교체해주고

 

 

 

 

 

 

 

 

 

 

 

덤으로 같이 떨어진 스위치도 교체해주고

 

 

LED가 4번씩 깜박이는 것을 확인하고 메뉴얼을 보니 팬 불량이라는군요.

 

팬이 2개 있는것을 다 확인해 봤지만 정상..

 

 

 

 

 

 

 

대체 뭐가 문젤까 하다가 3선 케이블 한쪽이 이 밑으로 들어가는것을 의심해보고....

 

 

 

 

 

 

 

 

 

 

들어내기 전에 집에있던 다른 냉각팬을 연결해봤더니 팬이 돌아가고 프로젝터 램프도 이상없이 점등합니다.

 

범인 확정.

 

 


 

 

 

 

범인.. 잡았다 요놈

 

뜯어내서 확인해 보니 제가 분해조립한 것과는 상관없이 그냥 수명이 다 된듯..

 

고열을 받으며 계속 작동해서 그런지 기판 색도 구리구리하고 전원을 넣어봐도 꼼작도 안하는군요.

 

사이즈가 50*50*10 인데 하필 집에는 50*50*15만 두개 있고..

 

쇼핑몰들을 찾아봐도 어째 전부 50*50*15 사이즈만 가득하네요;;

 

일단 좀 찾아보고 없으면 나중에 용산이나 구로 등지를 배회해봐야 할 듯..

 

사이즈 50*50*15였음..

 

 

 

 

 

** 팬 수리 완료.

택배로 받고 보니 2선식 이더군요;; 3선식이어야 하는데..

3선 중 노란색 선은 센서선으로 1회전마다 GND로 연결됩니다. 팬 회전을 검지할때 쓰이죠.

일단 연결해 봤더니 당연히 안 돌아가길래

어쨋든 일단 돌아가면 된다 생각하고 그냥 옆에 있는 다른 팬의 노란 선을 병렬로 연결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잘 되네요.

 

***영상의 오른쪽, 위쪽이 흐릿하게 나오는 건 내부 반사경이 약간 틀어진 것 때문인 듯 합니다.

미러 홀더는 고정식이라서 조정이 불가능하고, 그냥 쓰거나 아니면 미러 홀더를 어떻게든 조정해봐야 할 듯 한데..

이건 좀 고민해봐야 할 듯.

 

**** 분해조립시에 DMD칩을 한번 분리해봤는데, 조립하고 나니 화이트픽셀이 하나 생겼네요 쩝..

다시한번 뜯어서 청소후 재조립해보고 안되면 그냥 쓰던가 칩을 하나 사서 교체하던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84$.

 

 

***** EBAY에서 고장난 부품용 프로젝터 무지 싸게 많이 파는걸 보고 미국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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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범 님 (@Facebook) 이 번역해주신 문서입니다.

 

원문 주소는 http://freedomdefined.org/OSHW/translations/ko

 

 

OSHW/translations/ko

From Definition of Free Cultural Works
Jump to: navigation, search

번역: 김진범(@EspressoDop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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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오픈 소스 하드웨어 (OSHW)의 원칙 1.0

오픈 소스 하드웨어는 누구나 이 디자인이나 이 디자인에 근거한 하드웨어를 배우고, 수정하고, 배포하고, 제조하고 팔 수 있는 그 디자인이 공개된 하드웨어이다. 하드웨어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 소스는 그것을 수정하기에 적합한 형태로 구할 수 있어야 한다. 오픈 소스 하드웨어는 각 개인들이 하드웨어를 만들고 이 하드웨어의 사용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쉽게 구할 수 있는 부품과 재료, 표준 가공 방법, 개방된 시설, 제약이 없는 콘텐트 그리고 오픈 소스 디자인 툴을 사용는 것이 이상적이다. 오픈 소스 하드웨어는 디자인을 자유롭게 교환함으로써 지식을 공유하고 상용화를 장려하여 사람들이 자유롭게 기술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edit] 오픈 소스 하드웨어 (OSHW) 정의 1.0

OSHW 초안 정의 1.0 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오픈 소스 정의OSHW 정의 초안 0.5에 기초한다. 이 정의는 데비안 자유 소프트웨어 가이드라인으로 Bruce Perens와 데비안 개발자가 만든 오픈 소스 정의에서 파생된 것이다. 이 정의가 시작된 오프닝 하드웨어 워크샵의 비디오 및 문서는 여기에서 입수 가능하다.정의에 대한 논의는 여기에서 참여하길 바란다

도입

오픈 소스 하드웨어 (OSHW)는 누구나 만들고 수정, 배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일반에 디자인이 공개되어, 손으로 만져질 수 있는 인공물 - 기계, 장비 또는 기타 실체가있는 것 -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이 정의는 오픈 소스 하드웨어 라이센스의 개발 및 평가를 위한 지침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물리적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자원의 투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하드웨어는 소프트웨어와 다르다. 따라서 OSHW 라이선스에 따라 제작물 ("제품")을 생산하는 개인이나 회사는 그러한 제품이 원래의 설계자가 제조, 판매, 보증 또는 승인된 것으로 암시하는 것을 표시하지 않을 의무가 있고, 또한 원래 설계자가 소유한 상표를 사용하지 않을 의무가 있다.

오픈 소스 하드웨어의 배포 조건은 다음 기준을 따라야 한다:

1. 문서

하드웨어는 디자인 파일을 포함하는 문서와 함께 공개되어 있어야하며, 이 디자인 파일의 수정 및 배포가 가능해야 한다. 문서가 실제 제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합리적인 재생산 비용으로 문서를 얻을 수 있도록 잘 알려져있는 방법이 있어야 한다. 인터넷에서 과금없이 다운로드가 바람직하다. 문서는 예를 들어 CAD 프로그램의 원본 파일 처럼 수정을 위해 적합한 포맷의 디자인 파일을 포함해야 한다. 컴파일된 컴퓨터 코드 같은 중간 형태 - 예를 들어 CAD 프로그램의 거버 파일 -는 대체품으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라이센스는 디자인 파일이 그 사양이 완전히 문서화된 오픈 파일 형식을 요구할 수도 있다.

2. 범위

하드웨어의 문서는 그 전체가 공개되지 않는 것이면, 라이센스하에 공개 된 것이 어느 부분인지를 명확하게 명시해야한다.

3. 필요한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된 디자인이 제대로 작동을 하고 그 필수 기능을 충족시키기 위해 임베디드 또는 다른 형태의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라이센스는 다음의 조건을 만족하는 것 중 하나를 요청할 수 있다.

a)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쉽게 작성해서 디바이스가 제대로 동작하여 그 필수 기능 충족 시킬수 있도록 인터페이스에 대한 문서화가 충분히 되야 한다. 예를 들면 이 문서는 자세한 신호의 타이밍 다이어그램 또는 작동하는 인터페이스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의사 코드에 대한 사용이 포함될 수 있다.

b) 필요한 소트트웨어는 OSI가 승인한 오픈소스 라이센스 하에 배포된다.

4. 파생물

라이센스는 변경과 파생물을 허용하고 원본과 동일한 라이센스하에서 배포하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 라이센스는 제조, 판매, 배포, 디자인 파일로 부터 만들어진 제품의 사용, 디자인 파일 그 자체 그리고 그것의 파생 작업을 허용해야 한다.

5. 자유로운 재배포

라이센스는 어떠한 단체에 대해서도 프로젝트 문서들을 팔거나 배포하는 것을 제한해서는 안된다. 라이센스는 이러한 판매에 대한 사용료 및 로열티를 요구해서는 안된다. 라이센스는 파생물의 판매에 사용료나 라이센스를 요구해서는 안된다.

6. 귀속

라이센스는 디자인 파일, 생산된 제품 또는 그 파생물을 배포할 때 파생된 문서, 장비와 관련된 저작권 표시를 요구할 수 있다. 라이센스는 일반적으로 장치를 사용하는 최종 사용자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 정보를 요청할 수 있지만 구체적인 형식을 지정해서는 안된다. 라이센스는 파생물이 원래 설계와 다른 이름이나 버젼 번호를 가지도록 요청할 수 도 있다.

7. 개인이나 단체의 차별 금지

라이센스는 어떤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서도 구별없이 적용된다.

8. 활동 분야에 대한 차별 금지

라이센스는 (제조 된 하드웨어 포함) 제작물의 특정 활동 분야에서의 이용을 제한해서는 안된다. 예를 들어, 하드웨어가 사업에 사용되거나 핵 연구에 사용하는 것을 제한해서는 안된다.

9. 라이센스 배포

라이센스에 의해 승인 된 권리는 추가 라이센스의 실행을 필요로하지 않고 제작물을 재배포 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

10. 라이센스는 특정 제품에 국한해서는 안된다

라이센스에 의해 주어진 권한은 특정 제품의 일부가 되는 라이센스된 제작물에 의존하지 않는다.제작물에서 일부분이 추출되어 그 라이센스 하에서 사용 또는 배포 된 경우에는 그 제작물을 배포 한 각 당사자는 원래 제작물에 주어진 것과 같은 권리를 갖는다..

11. 라이센스는 다른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제한 하지 않는다'

라이센스는 라이센스된 제작물의 집합체나 파생물에 대해 제한을 두지 않는다. 예를 들면 라이센스는 라이센스된 제작물과 함께 판매된느 하드웨어를 오스 소스하라고 하거나 오픈 소스

12. 라이센스는 기술 중립적이어야 한다l

라이센스의 어떤 조항도 개별 기술, 특정한 부품, 소재, 인터페이스 형태나 그 이용에 근거하지 않는다.


후기

오픈 소스 하드웨어 정의의 서명자는 오픈 소스 운동이 정보 공유의 방법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인식한다. 이 정의에 해당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형태의 공개와 협력을 격려하고 지원한다.

[edit] 라이센스 및 하드웨어

오픈 소스 하드웨어를 촉진함에 있어서 디자니어에게 라이센스가 실제로 자신의 디자인을 어느 정도까지 제어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법과 다른 여러 나라의 법에 의하면 저작권은 전자 회로 디자인에 적용할 수 없다. 하지만 특허는 가능하다. 그 결과로 오픈 하드웨어 라이센스는 일반적으로 "계획"을 제한하는데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나 제조된 장치나 원본의 전체 복사본이 아닌 동일한 디자인이 일부 수정된것에 제한을 가할 수는 없다. 미국 저작권법의 해당 조문은 17.102(b)이며,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제작자가 만든 독창적 인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보호는 어떤 아이디어, 절차, 처리방법, 시스템, 조작 방법, 개념, 원리 또는 발견, 이들이 저작물에 명시되어 설명, 묘사 또는수록되어 있다 할지라도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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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는 그냥 주절주절..


사실 완성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CNC가 최근 몇달간 추가정보가 없던건 계속 심한 문제가 생겼기 때문인데요.


어느정도 잘 돌아가던 놈을 DC모터 스핀들로 교체하고 컨트롤박스 자작해 넣은 다음부턴 제어가 안되더군요;


Z축 하나만 살아있고 X, Y축이 전혀 작동을 하지 않아서 계속 씨름했습니다. 


노이즈 문제인가 해서 전원노이즈 필터도 집어넣었지만 같은 증상이었고, 케이스를 만지다가 찌릿하는 느낌이 이상해서 체크해보니


그라운드로 110V가 들어오고 있는중...

 

아 이거 어디선가 누전이네 하고 이것저것 체크해보니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가 둘다 전기발산중... ;;;???;;;???


어찌된건지;;


일단 컴퓨터 파워를 바꿔보고 모니터는 접지선이 연결안되게 해놓고 다시 체크... 했으나 마찬가지 


혹시 컨트롤러가 죽었나 하고 신호발생기로 아두이노를 연결해보면... 매우 잘 돌아감


패러렐 선이 죽었나 하고 패러렐케이블 일일이 컨트롤러로 체크해보니 이상없음.,,


그렇다면 마하에서 신호가 안나오나? 했지만 이쪽은 건드린 일이 없으니 이해가 안되고... 설정을 재확인해봤지만 문제가 될일은 안보이고


전체 신호가 안나오는 것도 아니고 왜 Z, A축 신호만 나오는건데;;


안나오는 신호들은 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바이오스 체크부터 다시 해봤지만 이유를 모르겠... 어 하는 쯤에 인내심에 한계가 왔습니다. 




오실로스코프로 신호나오는걸 찍어볼까도 했지만 이미 인내심은 저멀리.. 지름신은 내곁에



USB MACH 인터페이스 보드입니다. 검색해 보면 USBCNC라는 보드도 있는데 이건 매우 싸더군요. 대신 USBCNC용 프로그램을 써야합니다.


그렇지만 이미 마하를 쓰고있는터라 이걸로 그냥 지르고...

 

받아서 보니 3축 보드인데 4축 연결을 위한 칩셋 자리가 있긴 하더군요. 커넥터도 있고..


4축용 보드를 찾아보니 그게 그거.

 

같은 보드에 칩만 두어개 빼놓고 3축으로 파는건가 싶어서 잘 보니 이건 PCB 패턴이 커넥터쪽으로 아예 연결이 안되어있군요.


대체 이 웃기는 설계는 뭔지;; 아마 시제품 버그로 나온 보드를 재활용해서 3축으로 파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어쨋건 나중에 한번 테스트해보면 알 일이죠.  신호만 나와준다면 옵토커플러 장착하고 커넥터로 배선 땜질하면 4축으로 쓸 수도 있을 듯. 

 

펌웨어가 3축용으로 되어있다면 칩 2개 가격만 버리면 되니 한번 도전해 볼 만은 하군요.


 


 

집에와서 테스트해보니 3축 모두 잘 돌아갑니다. win7 64bit 환경에서도 되는군요.

 

컨트롤박스 다시 짜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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