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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놀러오셨던 CNC 클럽 회원님이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어쩌다 보니 목돈이 꼭 필요한 지경이 되어 CNC 팔기로 했습니다.

 

사실 주 취미는 모형이다 보니 완성한 이후에도 자주 사용하지 못하고 약간 부담되기도 했고..

 

어쩔 수 없이 팔게 되었지만 어찌보면 홀가분하기도 합니다.

 

 

이것저것 액세서리 포함해서 150 불렀는데 팔릴지 모르겠습니다. ^^;;

(그래도 원가 생각해보면 남는건 아님)

 

 

CNC 게시판에 CNC로 깎은 제대로 된 물건 하나 올리지 못한건 좀 아쉽지만요...;;

 

언젠가 좀 소형으로 드레멜을 스핀들로 써서 조그만 탁상용 CNC를 만들어서 쓰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건 좀 너무 크고 제 목적에 오버 스펙이라 조금 부담되기도 했거든요.

 

어쨋든 빨리 팔려서 작업실좀 정리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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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를 가지고 씨름했습니다.

 

만들 모형도 많고 의욕도 되살아 났건만 좁다란 작업실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이놈을 일단

 

어떻게든 처리해야 다른 작업이 수월하기에 그간 시간이 많이 걸렸던 방진 처리도 하고

 

 


 

정체불명의(?) 고무판과 5장의 포장용 충격 흡수재(이름을 모르겠음).
 
돈주고 산건 하나도 없다 ㅡ,.ㅡ 
 
그래두 저거 구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음
 
일단 진동은 거의 흡수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눌려서 얇아질것 같아서....
 
더 두껍게 대 줘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깎아보기로 한 물건.
 
피삭재를 고정하는 홀더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z축으로 조금 내려가다 마는 것이었습니다....
 
알루미늄 두께가 12T 인데, 1mm 정도 내려가고는 더이상 내려가지 않고 그 위에서만 왔다갔다;;
 
옵션을 바꿔가면서 G코드를 여러가지로 바꿔봤지만 여전히 안되고...
 
 
 
 
 
 
 
 
토요일을 그렇게 허비하고 오늘 다시 체크하보니
 
Z축이 끝까지 내려와 있었습니다    -_-;;;;;;
 
가공 영역을 벗어나니 당연히 안되지;;;
 
 
엔드밀을 조금 뽑아서 다시 영점 맞추고 돌려보니 잘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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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첨으로 알루미늄 가공에 들어갔는데. 가공은 잘 된다...

 

그런데 진동이 상당해서 아무래도 아래집에 울릴 것 같다(바로 스위치 오프)

 

4cm 가까이 방진스폰지를 댔음에도 바닥이 울리니 이 일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어떤 형상을 한번 제대로 가공하려면 최소 30분 넘게 돌려야 하는데

 

 

낮시간이라면 어찌어찌 철판깔고 해볼수도 있겠지만 저녁 나절에 1시간 가까이

 

아래층에 CNC 소리가 울려퍼지게 할 수는 없으니 상당한 방진 대책을 꾸며보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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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는 AS 보내서 사진이 없음.

 

일단 플라스틱이라도 고속으로 스핀들을 이송시키면 가공 상태가 안좋음

 

20mm의 정사각형을 깎아 봤더니 20.2mm 가 나왓고 가공면이 매우 거칠다.

 

저속으로 깎았을 때는 육안으로 확인되는 면은 다소 불규칙 해 보였으나 손으로 만졌을 때는 잘 느껴지지 않을 정도.

 

이건 재보질 않았는데 20mm 거의 맞게 나온것 같다.

 

재질에 따른 FEED 값을 맞추는 건 경험이 쌓여야 해결될 문제인 듯.

 

 

두번째는 사방으로 비산하는 칩들을 처리하기가 마땅치 않다는 것인데,

 

포맥스로 간단하게 만들 수야 있지만 무게가 실리는 바닥은 아무래도 판금으로 제작해야 오래 쓸 수 있을것 같다.

(아아.. 또 돈이.....)

 

이 칩들이 연마봉이나 TM볼트 위에 쌓이는 것도 보기가 안 좋고 정밀도에 영향을 줄 것 같아 어떻게든 막아줘야 할 텐데...

 

요즘 너무 시간이 없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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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주렁주렁 늘어진 파워와 기판과 배선들을 구겨넣을 컨트롤박스를 짰습니다.

주말에 을지로 나가서 사온 포맥스 3t 짜리입니다.

포맥스는 칼로도 자를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모양 만들때 아주 편하죠. 순접으로도 잘 붙고..

 

뭐 그래도 저거 만드는데 이틀은 걸리더군요..

 

 

 


 

팬 그릴도 달 생각으로 팬 구멍을 대충 뚫었더니 볼트 위치가 안맞아서 지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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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이 맛간 상황에서의 회전..... 굉음이 난다;

 

 

 

 

 

 

 

 

 

 


 

 
이것땜에 새로 구입한 베어링 풀러로 베어링 분리.
 
집어 넣을때는 어쩔 수 없이 조심해서 망치로 때려 박았습니다.
 
 
 
 
 
 
 
 
 
 
 
 
 
 
 
 
 
 
 
베어링 교체 후.
 
 
 
 
 
 
 
 
 
 
 
 
 
 
 
처음으로 치우천황 G코드를 돌려 보는 중
 
아직 베드에 공작물 고정용 프로파일을 붙이지 않았기 때문에
 
높이가 모자라 밑에 대충 아크릴 박스를 양면테잎으로 붙이고 다시 순간접착제로 붙였습니다.
 
 
 
 
 
 
 
 
 
 
 
 
 
 


 

 
아쉽게도 가공중 순간접착제가 떨어져 끝까지 가공은 못했지만..
 
보시다시피 아주 깨끗하게 나와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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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은 간단하지만 세팅할때마다 종이에 끄적거리는게 귀찮아서 정리.

 

 

계산하는 방법:

X 는 스탭 모터의 스탭각

Y 는 이송 기구(볼스크류, tm볼트)의 리드(1회전당 이송거리)


모터가 1회전할 때 필요한 스탭 수는 360/X

이다.


1회전할 때 이송 기구는 리드만큼 움직이게 된다.


그러므로 full step 일 때

Y 만큼 이동하는 데 필요한 스탭 수 = 360/X

 

이 식을 Y 로 나누면

1mm만큼 이동하는 데 필요한 스탭 수 = 360 / (X*Y)

 

 

ex)가 1.8도 이고 리드가 3mm 라면

360/(1.8*3)=66.6666....

1mm 당 필요한 스탭=66.66666... 스탭

 

드라이버 보드에서 half 스탭이나 quarter 스탭으로 설정한다면

위 계산에 곱해주면 된다.(half 스탭은 2배, quarter 스탭은 4배.. 이런 식으로)


아래처럼 표를 만들어서 cnc에 붙여 놓으면 두번세번 계산할 필요 없다

(1.8도 스탭 모터에 3mm 리드의 경우)

 

full step

1/2 step

1/4 step

1/8 step

1/16 step

step/mm

66.66...

133.33...

266.66..

533.33..

10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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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지 하고 시계보니 12시....

 

조립할 때 스핀들에 베어링이 억지끼워맞춤이라 망치로 살살 때려박았는데

 

'살살' 이 아니었는지 조립 후 회전시켜보니 덜덜거립니다;;(베어링 볼이 하나 나간 것 같음)

 

모터 회전시켜 보니 '괘에에에에엥~~~!!' 소리를 내는군요

 

예비 베어링은 있지만 베어링 풀러가 있어야 교체가 가능할 터이니;;;

 

 

 

 

 

 

 


 

 
 
뭐 일단 가공해보고 싶은 맘이야 굴뚝같았지만
 
오밤중에 아파트에서 굉음을 울려퍼지게 할 수야 없죠...ㅜㅜ
 
 
 
가공베드도 추가 가공을 해야 하고.. 30mm 프로파일 구입해서 베드에 조립하고..
 
쩝... 진짜 100% 완료하려면 더 있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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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품까지 가공을 해왔습니다.

 

오늘 저녁에 조립 들어갑니다. ^___^


 
 
퇴근 시간이 기다려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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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에서 국민 스핀들(?) 이 되어 버린 계양전기의 그라인더용 스핀들(모델명 PG-6KN)의 스핀들을 사왔다.
 
2.5만정도를 예상했으나 다행히 3mm 콜렛까지 포함해서 2만에 구입.
 
 
일단 LM샤프트 서포터를 이용해 고정할 생각이었는데
 
받아들고 보니 생각보다 고정 방식을 더 고민해야 할 듯..
 
 
막연히 앵귤러 베어링을 쓰면 좋겠다 했는데 앵귤러 베어링을 쓰려면
 
여기에 맞는 외부 하우징을 따로 가공해서 끼워맞춰야 할 것 같으니
 
천상 일반 볼베어링을 그냥  e링으로 고정.. 해야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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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어제 저녁에 글을 쓴 것 같은데 지금 보니 없네.... 설마 엉뚱한 카페에 쓴건 아닌지?;;;;)

 

 

스핀들 공동구매 땜에 박X철 님께 전화해 보니 역시나 당장은 어렵다고 하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목공용 트리머가 가격도 싸고 성능도 괜찮다는 예기를 들어서 귀가 솔깃~

 

근데 RPM이 무지무지 높아서(대략 3만;;) 피드값도 무지 빨라져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간단한 회로로 AC모터 전압 조정이 가능하니 그걸 알아보는게 어떻겠냐는 말에

 

 

전화를 끊고 검색 시작~

 

 

 

.......AC 전압 조정은 TRIAC 소자를 사용한다는 걸 알았다

 

 

 

 

 

 

 

 

 

 

 

 

......TRAIC 소자로 조광기(전구 밝기 조절 해주는 볼륨저항 같은것.. 공공건물에 가끔 보임)를 만든다 는 것을 알았다

     

 

 

 

 

 

 

 

 

 

 

 

 

 

......SSR(Solid State Relay)도 TRIAC 소자로 만든다는 것을 알았다.

 

 

 

 

 

 

 

 

 

 

 

 

........외국 사이트에서 조광기 회로를 찾았다 근데 110V용이다.

 

 

 

 

 

 

 

 

 

 

 

 

 

........모터 속도 조절 회로를 찾았다 그런데 DC 24V 용이다.

 

 

 

 

 

 

 

 

 

 

 

 

 

 

 

.......다른 사이트를 찾았다.

 

 

 

 

 

 

 

 

 

 

 

 

 

 

 

 

 

........젠장 아까 그 외국 사이트다.

 

 

 

 

 

 

 

 

 

 

 

... 

 

 

 

 

 

 

 

 

 

 

 

대략 3시간 후... 네이버 지식인에 내공 100걸고 물어봤다.. =_=

 

다행히 20여분만에 한 전문가가 회로도 제공..(내공 100의 위력인가;)  

 

감사내공 드리고 1:1 질문하기로 다른질문하면서 내공 50 더 드렸다.

 

부품 구입에 대한 질문을 했더니 그냥 공짜로 보내주시겠다고.... ^0^

 

 

 

 

 

 

근데 트리머로 하려던 생각을 완전히 굳힌것도 아닌데 어째 상황이 이상하게 되어 버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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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려고만 하면 익스플로러가 멈춰버리는군요.
 
기타 이상한 문제들이 있어서 윈도깐지 보름밖에 안된 컴퓨터 또 포맷해야 겠습니다;;
 
 
 
 
 
 
오늘은 치우천왕 g코드를 돌려봤습니다.
 

Chiwoo1[20050719122837

 
 
 

 
자~ 준비하시고~
 
 
 
 
 
 
 
 
 

 
시작.
 
 
 
 
 
 
 
 
 


 
선이 2중으로 나오는 것은 펜이 확실하게 고정되지 않아 X축 방향으로 백래쉬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여기까지 그리다가 선이 잘 그어지지 않아 위에서 좀 눌렀더니
 
종이가 찢어져서 패스;;;;
 
뭐 일단 잘 나온다는 건 알았으니 이제 가동시험 보다는 캠 프로그램 배우는 데 신경써야 겠습니다.
 
 
 
 
 
 
 
 
 
 
 
연필로 갈아끼우고 다시 잘 고정 시킨 후 자전거 타는 여자 모습의 g코드를 돌려봤습니다.
 
이것도 영역을 벗어나서 조금 하다가 패스;;
 
 
 
 
 
 
 
 
 
 
 
 
 

 
아직도 길길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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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새벽 1시까지 작업했습니다.

 

너무 피곤하고 앉아서 작업하느라 허리도 아파서 테스트도 제대로 안하고 바로 누워서 자버렸네요.

 

 

 

 

 

 

 

 

 

 

 

 


 
레벨링 패드... 라는 물건입니다. 주황색 바퀴를 돌리면 고무발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고무발을 올리면 바퀴로 이동이 가능하고 이동후 고무발을 내려 고정식으로 사용합니다.
 
가격은 개당 만원
 
 
 
 
 
 
 
 
 

 
Y축 베드를 집어넣기 위해 또 분해를 해야 했습니다..... 어흑 ㅠㅠ
 
 
 
 
 
 
 
 
 

 
모터를 조립해 넣고..
 
 
 
 
 
 
 
 
 
 
 

 
 

 
 
작동 테스트를 하는 모습입니다.
 
 
 
 
 
 
 
 
 
 

 
X축과 Z축 베드를 조립.
 
 
 
 
 
 
 
 
 
 
 
 
 
 
 
 

 
스핀들이 달려야 할 Z축 베드는 휑~ 하니 비어 있습니다.
 
 
 
 
 
 
 
 
 
 

 
알미늄 프로파일의 검은 부분은 pvc 커버입니다.
 
긴 슬롯 부분을 막는 커버는 필요없을 지라도 절단면을 마무리하는
 
사각형 커버는 반드시 해 주는게 좋습니다.
 
절단면이 날카로와서 살짝 스치기만 해도 긁히고 부상의 위험이 높더군요.
 
 
 
 
 
 
 
 
 

 
30cm 자를 대고 찍어봤습니다.
 
그렇게 크게 만든건 아닙니다만 방에 두기가 마땅찮아서 고민이네요..
 
 
 
 
 
 
 
 
 
 
볼펜을 고정하고 g-code를 로드해서 돌리던 중입니다.
 
대충 제대로 돌아간다 싶은 생각이 드는 순간 바로 끄고 자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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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고는 해도

 

스핀들 공동구매가 실현되지 않아 Z축 부분은 가공하지 않고 X, Y축 부분만 일단 가공했습니다.

 

 

 


 

 
이런 사정으로 어차피 한번에 완성은 힘들게 생겼으니
 
가공업체 사장님이 언제까지 해야 하냐는 말에
 
'그냥 시간 나는대로 해 주세요'
 
라고 했죠.
 
 
 
 
 
 
 
 
 
 
-> 3주 걸리더군요;;;;;;
 
 
 
 
 
 
 
 
 
 
 
 
 
 
 
 

 
기본 프레임입니다. 어차피 나중에 분해해야 하지만;
 
만들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바깥쪽이 아니라 안쪽부터 설계하고, 안쪽부터 조립하는 게 좋습니다.
 
 
스핀들 -> Z축 -> X축 -> Y축 -> 외각 프레임 순으로 설계해야
 
원하는 가공 범위가 나오고, 설계상 수정 범위도 줄어듭니다.
 
바깥쪽부터 설계하면 안쪽 수치를 바꿀 때 전부 다시 바꿔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더군요;;
 
 
 
 
 
 
 
 
 
 

 
도면에 실수로 탭을 안 넣었더군요. 어쩔 수 없이 핸드탭으로...
 
M6 짜리 굵은거는 맞는 손잡이가 없어서 펜치로 잡고 돌리느라 손에 쥐나는 줄 알았습니다.
 
 
 
 
 
 
 
 
 
 

 
조립중의 난장판..
 
 
 
 
 
 
 
 
 
 
 
 

 
Z축 베이스와 X축 부분입니다.
 
 
 
 
 
 
 
 
 
 
 
 

 
Y축 부분..
 
 
 
 
 
 
 
 
 
 

 
일단은 여기까지.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저녁도 굶고 7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스트레이트로 작업한겁니다. =_=
 
맞는 볼트가 없는게 있어서 볼트를 구입해와야 하고
 
어디 쳐박혀 있는지 대체 찾을수가 없는 Z축 연마봉을 찾으면 다시 작업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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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다리고 있던 스핀들 공구가 계속 연기되고 있어 스핀들이 고정될 Z축 베드를 빼고 가공집에 맡겨놓은 상태입니다.

 

개인적인 물건이라 사장님께 천천히 하셔도 된다고 했더니 이번 주말쯤이면 될거라 하시는군요. 뭐 더 늦어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토요일까지 조립이 된다면 주말에 작동시험 할 수도 있으나......

 

금욜 예비군 훈련에 토요일은 휴무라 목요일까지 물건을 받지 못하면 뭐.. 담주까지 연기되겠네요..

 

 

 

 

 

 

 

**전에 마지막 예비군 훈련이라고 글 올린적이 있었는데 착각이었다는;;;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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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성철님 안녕하세요 CNC클럽의 이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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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2-06(월) 09:51:08

  06-02-06(월) 09:50:53

"'" 이종훈 "'"<pashiran@naver.com>

 | 

 |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스핀들 공구는 전의 형태로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존 스핀들의 단점이 몇 가지 있어서 이를 보완하여 전과는 형태와 치수가 전혀 다른 스핀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물론 계양 PG6KN 스핀들을 사용하긴 합니다만 아직 설계가 완료되질 않아 정확한 도면은 금주 말 정도에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공구는 이번 달 중에 시작할 계획입니다.

총총

 

또 설계 변경이다.... 파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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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해서 가공집에 갖다주기만 하면 끝.
 
 
 
 
 
 
 
 
 
 
 
 
 
 
 
 
근데 가공비가 없음.

 

 

 
 
스핀들도 사야하는데 공동구매 여부가 불투명하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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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미늄 프로파일을 구입했습니다. 전화해서 물어보니 절단 공차가 +- 0.3mm 정도라는군요.

 

쪼꼼 아쉽긴 하지만 따로 밀링으로 가공하지 않고 그냥 조립해가면서 맞출 생각입니다.

 

40x80 짜리로 360mm 2개, 480mm 2개, 300mm 2개, 440mm 1개 = 2720mm 에다가

 

브라켓, 볼트, 너트, pvc 커버 등 잡다한거 합해서 5만원 좀 넘게 나오더군요.

 

 


 
후가공이 필요한 프레임들은 회사에 두고 나머지만 갖고 들어왔습니다.
 
 
 
 
 
 
 
 
 

 

 


 
그냥 한번 결합해 봄.
 
전에 CNC클럽장이신 이정구님이 프로파일 조립시에도 브라켓 만으로 결함하지 말고
 
프레임에 구멍뚫고 탭내서 볼트로 직접 결합하는 게 좋다고 하셨는데
 
결합후 약간 힘을 줘보니 슬쩍슬쩍 움직이는게 확실히 그럴 필요성을 느낍니다..... 만
 
가공비 절약 차원에서 패스... ㅜ,.ㅜ
 
 
 
 
 
이제 최고의 난관(이라기보다 비싼)인 알미늄 가공부품들만 남았군요.... 담달 월급받으면 진행 들어갑니다..
 
]
결국 이번달 생활비도 달랑달랑... 설날에 세뱃돈 달라고 하면 맞겠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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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4축 CNC로 거듭나기 위한 인덱스...
 
기어드 모터의 감속기어 뭉치를 구해서 이걸로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뭐 복잡한건 없고 스텝모터에 연결했을 뿐이지요.
 
 
 
 
 
 
 
 
 

감속비율과 스텝각을 이용해 셋팅해야 하는 값을 계산중...
 
 
그런데 정작 계산한 값은 안맞더군요... ㅡ,.ㅡ;;;
 
프로그램에서 돌려가면서 몇바퀴 돌아갔는지 세어 다시 나누는 식으로 세팅을 맞췄습니다;;
 
 
 
 
 
 
 
 
 
 
 

 
백래쉬 없고 파워도 충분,
 
과연 사용 가능할지는 앞으로 두고 볼 일이죠.
 
 
 
 
 
 
 
 
 
 
 
모형작업도 해야 되는데.. 작업실 개판인데다가 추워서 도색작업 하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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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 구동 기판을 2개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CNC 동호회 최초의 공구보드인 '조 철' 님표 보드.

 

또 하나는 다음 버전인 '진광식'님표 보드이지요.

 

 

요즘은 '박몽련'님표 보드가 대다수입니다만

 

뭐 일단 최초 구입한 조철님표 보드에는 당시 설레는 맘으로 부품들을 납땜해 버렸고

 

요즘 나오는 PCB보다 덩치도 크고 조금 모자란 느낌이 들어도 빨리 소비해 버리자는 생각에

 

이 보드로 어태 테스트를 해 왔지요.

 

 

 

그런데 최근, 실수로 태워먹은 Y축 모터 드라이버 칩을 교환하면서

 

A축의 이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쪽 방향으로만 돌더군요.

 

 

아무리 셋업을 바꾸고 모터를 바꾸고 결선 체크하고 프로그램 설정을 이것저것 시도해 봐도

 

여전히 시계방향 회전.

 

 

 

 

 

그래서 이것도 어쩌다 살짝 타서 맛이 갔나보다 하고

 

Y축 교환하는 김에 같이 칩을 교환했습니다.

 

 

 

 

 



 
이 보드만 반년 넘게 갖고 놀아서 지저분~ 합니다.
 
 
 
하여간 힘들게 칩을 교체하고
 
 
Y축 테스트.
 
 
잘~ 돌아갑니다.
 
 
 
 
 
 
A축 테스트.
 
잘~ 돌아갑니다.
 
 
 
 
 
 
한쪽 방향으로만.
 
 
 
 
 
 
 
원인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해 보다가
 
turbocnc 프로그램에 포함된 프린터 포트 제어 프로그램으로 테스트 해보기로 결정.
 
 
 
 
 

 

앗, MDIR이다!

 

라고 생각하셨다면 당신은 충분히 나이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시도해도 모터가 꿈쩍도 안하네요.

 

뭔가 이상해.. 하고 고민고민 하다가

 

문득 오른쪽 구석에 박혀있는 port address 발견.

 

보통 프린터 포트는 378 인데 이녀석은 278이라고 써있군요

 

 

 

 

 

 

 

 

 

 

 



 
셋업에서 바꿔주고 테스트.
 
 
 
 
이번에는 제대로 신호를 먹었습니다만
 
여전히 한방향 회전만 반복하네요;;;
 
 
 
 
그래서 테스터 들고 기판을 쫓아가다 보니;;;
 
 
 
 
 
 
 
 
 
 

 

 

가운데 빨강/검정 선 나온 구멍을 뚫으면서 선을 하나 끊어먹었더군요;;;;;;
 
 
 
 
 
 
 
 
 
 
 
 

점퍼 날려서 수리.
 
 
 
 
별것 아닌 삽질땜에 비싼 칩(11000\) 버리고 이틀이나 허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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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가 일단 완성된 상태이지만 현재로서는 알루미늄의 절삭이 쉽지 않을거 같다.

 

일반적으로 Mock-up으로 많이 사용되는 소재들을 이용해서 연습을 해야 할거 같다.

 

1. ABS (Acrylonitrile-butadiene-styrene) : 열팽창이 거의 없어 모크업으로 사용이 가능하나 판매처가 적은편.
2. PEK (Polyether ketone)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간단한 공작 도구 제작도 가능)
3. PC (Polycarbonate) : 색깔이 많은편. 간단한 베어링의 형태로 가공이 가능 (꼬마의 경우 사용됨)

4. PE (Polyethylene) : 연하고 미끄러운편
5. POM (Polyoxymethylene, polyacetal) : 절삭이 쉽다 (인성이 약한편). 중간정도 가격임. 아세탈로 불림.
6. MC (Methyl cellulose ) 나일론 : 인성이 강해 절삭이 쉽지 않음

 

이들중 PE, ABS가 가장 가격이 저렴한 편임.

 

약어는 다음 사이트 참고 할것 :

http://www.seyangpolymer.com/service/pplastic/all-plastic/plainitial.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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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간 어떻게든 윈도우즈를 살려놓고 도스를 설치하거나

 

혹은 부팅시 씨디 드라이버를 먹도록 하려고 노력했지만.. 힘들더군요.

 

 

거기다 프로그램 세팅중에 뭔 실수를 했는디 모터 드라이버 칩-11,000원 짜리- 를 날려먹는 바람에

 

그냥 포맷하고 기본도스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셋팅중에 안 사실이지만 A축에 달려있던 드라이버도 나간 듯 싶습니다.. 모터가 한쪽으로만 도는군요..

 

쩝.. 센스 500용 씨디롬도 11000원 주고 산건데.. ㅜㅜ

 

 

 


 

이정구님이 주신 CNCpro와 기존에 갖고있던 TurboCNC 라는 프로그램을 둘다 사용해 봤는데

그리 큰 차이는 없네요.

 

리밋 스위치 설정이 좀 헷갈리고 있습니다만, 뭐 좀더 해보면 알게 되겠죠

 

 

이제 월급 받으면 프레임 질러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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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님이 공동제작한 벨트 풀리입니다.
기존에 공구했던 스핀들과 맞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제 번개에 가서 cnc 회원님들과 같이 포장도 하고 소주 한잔 하며 즐겁게 예기도 나눴습니다.
 
처음 뵙는 분들인데도 관심분야가 비슷해서인지 서먹서먹함은 없고 금방 친해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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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무지 두꺼운 박스에 뽁뽁이로 꽉꽉 채워서 배달되어왔음.
 
 
 
 
 
 
 
 
 
 

실제로 이런 가공을 맡겨서 받아보는건 처음인데 엄청 정밀하네요.
 
10mm 베어링이 처음엔 안들어가서 땀을 삐질;; 흘렸으나 뽑았다가 다시 끼니 딱 맞으면서도 부드럽게 들어감..
 
그야말로 조금의 오차도 없는 정확한 가공.
 
 
끼웠다 뺄때도 힘 잘못주면 살짝 걸려서 절대 안빠짐;;
 
 
 
 
 
 
 
 

조립 예상도 우측 두개의 베어링 사이에는 알루미늄 고정판이 있고
 
두개의 볼크가 오른쪽의 베어링 두개를 알루미늄 고정판에 단단히 고정. 축방향 이동을 잡아줍니다.
 
 
모터와 TM 전조나사는 커플링으로 고정. 클럽의 다른 회원분들 대부분 올드햄 방식 커플링을 쓰는데
 
구입하러 간 곳에서 저 모델(이름 까먹음;)밖에 없어 사왔음.. 개당 19000, 3축 57000원... ㅜ.ㅜ
 
 
 
이제 또 프레임에는 돈이 얼마나 쳐 들어갈 것인가... OTL
 
 
 
 
 
오늘 면접 보러간 회사에서 분위기 좋았음.. 취직되서 월급타면 의외로 쉽게 해결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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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공 들어간다니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듯.

 

TM 전조 1500mm+가공비+너트3개=133,700원... 타격이 큽니다   ㅜ_ㅜ

 

 

통화하면서 버벅버벅;;;  

 

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면 그쪽에서 물건을 먼저 보내고 나중에 입금한다는 것을 통화중에 알았습니다.

 

개인 거래와는 정반대로군요 ^^

 

 

조금씩 진행되면서 약간씩 불안감이 커지기도 하네요.

 

일단 제 취미는 이것저것 잡다한거 만드는 것이지만, 그래도 그중 주된 취미는 모형입니다.

 

CNC를 만들면 좁아터진 1.5평 작업실에 들여놓기도 힘들고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노력은 노력대로 엄청 들여서 만든다고 해도

 

얼마나 사용하게 될지 모르겠어서 걱정이군요.

 

저는 비용대 효과를 많이 따지는 편이라 일단 CNC를 만들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이걸 다 만들고 나면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아직 방향이 잡히지 않아 고민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탈포기만 해도 1년에 많아야 대여섯 번 사용하게 되는 것 같은데 처분해버릴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들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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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들 모터에 들어갈 풀리 부분은 물건이 도착한 후에나 집어넣을 수 있고

 

기타 왠만한 부분들이 거의 다 끝났군요.

 

이제 필요한 것은 뿐입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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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전조 부분에 예압을 주는 방법이 있을까요?

  작성자 : 이종훈 조회 : 143 추천 : 0 작성일 : 2005/10/10 01:36

한창 TM전조 부분 도면을 그리다가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그냥 양축에 볼베어링 하나씩 걸쳐 놓으면 될 줄 알았는데

생각해 보니 축방향 힘을 받아 오차가 생길 것 같더군요.....

 

TM을 조여서 축방향으로 예압을 걸던지 하여간 움직이지 않게 해야 할 텐데

초보인 저로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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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I 2005/10/10 05:45
볼베어링의 유격을 걱정하시는거라면 축방향 힘을 지지할 수 있도록 볼베어링중에 앵귤러베어링을 쓰시면 될겁니다. 보통 스테핑모터 연결지지쪽에 앵귤러베어링 두개를 서로 반대방향으로 삽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훈 I 2005/10/10 10:57
그 경우 베어링 조립/분리가 억지 끼워맞춤이 되어야 하기에 공구가 필요하지 않나요?
전에 보다 쉬운 방법으로 유격을 없애는 방법을 본 기억이 나는데 찾을 수가 없네요.
tm을 너트로 조였다는 것 같기도 하고..

송희영 I 2005/10/10 12:03
질문의 내용이 백레쉬방지 너트말씀하신거 아닌가요?
공작기계정보 106번 자료를 참조하세요

이종훈 I 2005/10/10 14:02
희영님 알려주신 자료 보고나니 머리속이 마구 헝클어지네요
제가 생각한 부분이 백래쉬인건지 약간 다른 부분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초보라서 개념(?)정립이 안되는군요.

이종훈 I 2005/10/10 14:02
백래쉬는 간단하게 충격흡수(?) 라는 개념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맞는지 모르겠군요. 모터가 tm을 통해 베드를 움직일 때
스핀들같은 것에 의해 역으로 모터쪽으로 힘이 가해져
탈조가 난다거나 하는 부분을 없애기 위한 것이 백래쉬 방지 너트로 알고 있는데..

이종훈 I 2005/10/10 14:03
제가 처음 질문한 부분은 TM 축 자체가 축방향으로 고정되어 있지 못하기에
축방향으로 오차가 나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처음 제가 생각한 고정 방법은 그냥 양쪽에 볼베어링 두개로 '걸쳐놓는' 방법이니까요.

이종훈 I 2005/10/10 14:03
광호님 말씀대로 앵귤러로 교차해서 끼워도 되겠지만
베어링을 TM축에 억지로 끼우고 베어링 외경 부분도 프레임에
억지 끼워맞춤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억지 끼워맞춤이 되려면 가공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또 분해/조립할 마땅한 공구가 없으니 비용이 많이 들 것 같아
다른 방법이 없는지 궁금한 것입니다.

이종훈 I 2005/10/10 14:03
지금 생각해 보니 일단 베어링을 프레임에 브라켓으로 고정시키고
TM을 너트 등으로 베어링 양쪽에서 조인다던가 하면
일단 축방향으로는 고정이 될것 같은데 이런 방법에 문제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이현호 I 2005/10/10 14:31
저도 설계시 그부분을 빼먹고 해서 지금 고민입니다. 축상으로 약간의 오차가 생기는것
같아서요.(약간 크게 작용하는듯..) 저는 TM을 그나마 억지끼워맞춤을 안해서 좀 문제가 더 심각한데요. 베어링 양면에 홀더를 만들어서 대야할듯 하네요. 고정측이 축방향으로 약간씩 움직임이 발생하면 안되니깐요. TM은 천상 베어링이 고정된 상태를 만든다음 세트스크류식의 베어링 락너트를 만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이정구 I 2005/10/10 15:36
베어링 2개를 사용하여 예압을 주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8t의 판재를 사용하신다면 먼저 버어링 외경보다 조금짝게 구멍을 한개 내시고용 그 구멍의 양쪽으로(한쪽만해도 됨니다) 베어링의 외경으로 다시 단차가공을 하고 양쪽 베어링 사이에 약 4mm이상의 간격을주고 TM을 끼우시고 한쪽은 더불너트로 약간의 예압을 주어 고정해야 합니다.
그럼이면 쉬운대 글로 표현할려니 어렵내요..

강전진 I 2005/10/10 17:30
이정구님이 사용하신 방법으로

| 베어링 |-------전조볼트-------- |베어링| 약간의 공간 | 베어링 | 볼트 | 볼트 |

이런식으로 예압주는걸로 설계했습니다만.. 정구님이 설명하신것과 같군요..
스텝모터반대쪽은 일반 볼 베어링이나 플렌지 베어링을 사용하면 되구요.
스텝모터 부분에 예압을 주는거죠..

이종훈 I 2005/10/10 17:42
아.. 이제서야 이해했습니다...
그럼 TM에도 나사 가공을 해야 하겠네요..
설계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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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부분은 물론 \이 많이 소비되지만 작은 부분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삽질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수하는 부분도 생기는건 어쩔 수 없음...

 

 


 
위쪽의 베어링은 개당 천원짜리 10개 샀는데 들고와서 고민고민해보니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아래쪽의 브라켓이 포함된 개당 4000원짜리 6개를 다시 사옴..
 
기타 볼트나 너트 등 가격만 합해도 대충 5-6만은 깨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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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간 간섭을 생각해야 할 상황이 오고있어서 쬐꼼씩 머리를 써야 합니다.
 
점점 모델이 복잡해지니 컴퓨터도 쬐꼼씩 버벅이고 있네요;;;
 
 
 
일부 부품은 구입후 실물을 보고 도면을 그려야 하기 땜시
 
진행속도는 조금 늦춰질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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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적인 솔리드웍스는 후다닥 배웠습니다.
 
요걸 기초로 CNC 머신 설계에 들어갑니다.
 
저렇게 자세하게 해줄 필요는 없지만 복습의 의미에서..
 
 
 
 
 
 
 
 

원본 스핀들 블럭. 빨리 돌릴 날이 와야 할텐데 말이죠.
 
 
 
 
 
 
 
 
 
오늘은 인생의 마지막 예비군 훈련 향방작계 받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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