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주인장 잡담' 카테고리의 글 목록 :: MakerLee's Work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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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닭

 

 

 

 

뿔논병아리

 

 

 

물까치

 

 

논병아리?

 

 

 

 

 

나무에 바글한 민물가마우지들.

 

 

 

 

 

 

 

 

호수 한쪽에 많이 모여있던 큰기러기/큰부리큰기러기 둘중 하나.

구별이 매우 어렵다 하는데 도감을 봐도 똑같은 새처럼 보임

 

 

 

 

 

 

 

 

 

흰뺨검둥오리

 

 

 

 

 

중백로 같음. 장식깃과 검은부리, 검은다리

 

 

 

 

 

뿔논병아리

 

 

 

 

 

 

중백로

 

 

 

 

 

 

 

물 마시려는 고양이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인 것 같은데 부리가 검은색이라 좀 헷갈리는 부분. 



 

 

쇠백로 - 겨울이라 번식깃이 없고 , 부리는 검고 아랫부리 기부 색이 엷고 다리는 검고 발이 노란색

 

 

 

 

쇠백로. 

중백로.. 인듯?

구각이 눈 중앙부까지 도달. 다리는 확인못함

 

 

 

 

 

 

물닭. 물갈퀴가 보인다. 

 

 

아직 눈으로 보고 바로 확인가능한 실력은 아니고

집에와서 도감을 한참 봐야 구별 가능한데 비슷비슷한 백로류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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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워칭을 취미 목록에 넣고 가끔씩 쌍안경으로 새 관찰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뭐 탐조활동이랄것까진 없고 산책로 근처에서 눈여겨 보는 정도인데요. 

 

 

 

탐조 관련 커뮤니티에서 인공새집 관련 프로젝트를 하는 걸 보고 이것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면 새집을 하나씩 받게 되는데 주변 적당한 위치에 설치해 두고 일주일마다 관찰일기를 올리면 됩니다. 

 

프로젝트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몇몇 곳에 새집을 설치하고 구경하고 싶은 욕심에 새집을 검색해 봤습니다. 

 

 

 

 

 

 

 

비싸지는 않은데 싸지도 않은 가격.. 

3~4군데 정도 설치장소를 눈여겨 봐 뒀기에 가격은 최대한 싸게 하고 싶어 조금 더 싼 곳을 찾아 봤습니다. 

 

 

 

 

 

 

 

그런 면에서 타오바오만한 곳이 없죠.

몇 가지 모델이 있는데 가격은 고만고만하네요. 

28.8위안이라 6천원도 안 됩니다. 

타오바오 직배 가격이 추가되긴 했는데 이번에 여러개를 같이 묶어서 보낸지라 배송료는 많이 들진 않았습니다. 

보통 배송료가 1~2만원 선이니 배송료를 감안해도 저렴합니다. 

 

 

 

 

 

 

 

 

 

도착한 물건입니다. DIY로 조립식인줄 알았는데 조립되어 왔네요.

상단에는 스테인이 칠해져있고, 나머지는 그을음처리 약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립은 보다시피 아주 깔끔하게 되어 있는데 목재는 가볍고 약한 종류인 것 같아 스테인 한번 발라주는게 더 좋을 것 같긴 하네요.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품질인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겨울쯤에 달아놓고 봄에 관찰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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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바오에서 29위안(5500원 정도)에 구매한 공기질 센서보드입니다. 

사 놓고 보니 괜찮은 듯 해서 몇개 더 사려고 했는데 이미 품절이더군요. 

 

 

 

 

 

 

 

은색의 사각형 센서가 공기질 센서, 아래쪽의 금색 센서는 이산화탄소 센서인 MH-Z19B 이고 

보드 왼쪽 위 구석에 U5 라고 쓰인 작은 센서는 SHT20 온습도 센서입니다. 

 

 

 

 

공기질 센서는 PMS시리즈이긴 한데, PMS7003와 굉장히 닯았지만 공기 배출구의 형상이 달라 분해를 해 보았습니다.

보드에 PM3500 이라고 쓰여 있어 관련 정보를 찾아 보았으나 아무런 결과도 뜨지 않네요. 

 

 

 

하지만 핀아웃은 PMS7003와 같은 듯 해서 그냥 쓰면 될 것 같습니다. 

 

 

 

 

 

이산화탄소 센서의 핀아웃. 

 

 

 

 

정리하면 이렇게 됩니다. SHT20 센서는 I2C 를 이용합니다. 

결국 모든 센서가 개별 핀을 사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사용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보드의 오른쪽 아래에는 VOC 센서 자리가 비어 있는데요. 

핀 하나가 좌측의 2핀 커넥터 자리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커넥터에는 AD4 라고 쓰여 있죠. 

 

 

 

 

Analog 값을 출력하는 VOC 센서를 찾아보니 아마도 TG2600 인 것 같습니다. 

알리에서 5000원 정도 하는 가격으로 판매하니 이것까지 사용하면 만원 약간 넘는 정도에 풀세팅으로 공기질 측정이 가능하니 괜찮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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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오랫동안 잘 써왔던 구형 엑박패드가 슬슬 수명의 한계를 보이더군요

인터넷에서 평이 좋던 8bitdo 컨트롤러를 구매해 봤는데 딱히 더 좋지도 않고 윈도우에서 연결과 매핑도 깔끔하게 되질 않네요.

그래서 빠르게 중고판매하고 바로 엑박패드 4새대를 구매했습니다.

여전히 구관이 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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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부랩 카페에서 알게 된 곳인데 타오바오 필라멘트 셀러 중에 R3D 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불량재고를 16개씩 묶어서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한다더군요. 

구매한 분들 리뷰를 보니 퀄리티도 나쁘지 않고요. 

 

 

 

 

 

 

링크 : https://detail.tmall.com/item.htm?id=742776751219

지금은 이미 재고가 많이 나가 많이 줄었습니다만 16롤 묶음판매는 여전히 판매는 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마우스 커서가 위치한 물품이 그것입니다. 

색깔과 종류를 불문하고 PLA/PETG 를 섞어서 16롤을 320위안(=61000원) 에 판매합니다. 

 

사실 지난번에 한번 구매를 해 봤는데, PLA/PETG 반반에 흰색부터 핑크색에 투명에 목분PLA도 하나 섞여있고 진짜 랜덤입니다. 

진공은 풀려있는 경우가 좀 있는데 그래도 퀄리티는 대부분 정상이더군요. 

저같이 PLA/PETG 돌아가면서 사용하는데다 색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 사용량이 많은 사람에게는 정말 좋더군요. 

 

 

 

 

 

 

 

 

그래서 한번 더 샀다는 이야기입니다. 

방엔 둘 데가 없어서 트렁크에 실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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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하는 김에 여기저기 새가 보이면 기록을 해보려 합니다. 

아무래도 산책길 특성상 참새,까치,직박구리,비둘기가 99%이긴 한데요

그래도 운 좋으면 하나씩 늘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직박구리

 

 

 

 

 

까치. 

요즘은 어린 새들이 많아서 경계심이 적어 근처까지 막 오고 그러네요

 

 

 

 

 

 

한강 산책중 박새랑 참새들이 계속 왔다갔다 하며 시끄럽게 굴길래 봤더니 스프링클러 틀어놓은 곳에서 샤워하느라 정신없더군요. 

 

 

 

 

 

청둥오리 수컷. 암컷과 새끼들도 있었는데 카메라 맞추는사이 사각으로 사라졌네요.

 

 

 

 

 

 

 

 

 

새끼 까마귀인가? 했던 대륙검은지빠귀

저번에도 한번 봤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고 이번에는 사진을 찍어 도감에서 자세히 찾아봤습니다. . 

몸 전체가 검은색이고 부리와 눈가가 노란색. 직박구리보다 약간 큰 정도에 몸은 더 통통. 

낙엽을 파헤치며 지렁이 찾아 먹는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안타까운 사건 2가지.

새끼까치 한마리 죽어가는 것 발견. 

그동안 몇번 까치를 구조한 경험은 있으나 첫 발견시부터 살 수 있을지 모르겠을 정도로 매우 약한 상태였는데요. 

물과 음식을 조금씩 급여했으나 몇시간 뒤 사망했습니다. 

 

 

 

 

 

 

도로 인근 분수대. 사람이 거의 찾지 않는 곳인데 이상하게 물까치들이 시끄럽게 날아다니더군요. 

분수를 한바퀴 돌다 보니 물까치가 한마리 죽어서 떠있었고요. 

아마도 분수대 위에 앉아 있다가 분수의 갑작스런 분출에 맞아서 물에 빠진 뒤 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건져서 물까치들이 **장례식을 치를 수 있도록 한쪽에 두고 나왔습니다. 

 

**새들도 죽은 동료가 있으면 주변 여러 마리의 새들이 한참동안 추모하듯 시끄럽게 모여서 울곤 합니다. 

 

 

 

 

일단 쌍안경에 핸드폰 카메라 맞추는 건 어떻게 좀 개선을 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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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탐조(야생새 관찰)에 발을 들여놓을까 말까 하는 중입니다. 

원래 동물 보는건 좋아하고 새에도 관심이 많거든요. 

 

문제는 제가 극 내향형 인간에 방콕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거지요. 

주말에 방문하기로 혼자 계획을 세우고 주말이 되자 역시나 가기싫다 귀찮다 속으로 외치다가 

큰맘먹고 출발을 했습니다. 

 

 

 

 

주차하고 길을 가는데 뭐가 옆에서 후다닥 좌우로 왔다갔다 뛰네요.

사슴인지 노루인지가 울타리로 막힌 곳에서 길을 찾고 있었습니다. 

 

 

 

 

 

차를 대놓고 책방으로 향하는데 탐조하기 딱 좋은 곳이더군요.

 

 

 

 

 

뭔가 거창하게 생긴 농민회관. 

주말에는 결혼식 등 행사관계로 복잡하고 주차비도 비싸다고 하니 되도록 인근 주차를 이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건물을 뚫고 뒤편으로 넘어가면 바로 고즈넉한 건물이 있고 간판이 보입니다. 

 

 

 

 

 

 

 

 

워크샵이나 외부 탐조행사 등이 있어 항상 오픈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지 등에 행사관련 공지가 항상 있는데 오늘은 그런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잠겨있네요?

 

마침 시계를 보니 12시 쯤이라 식사를 하러 가셨나 하고 주변이나 둘러보려고 나왔습니다. 

쌍안경을 들고 마침 건물 외벽 배수구로 들락날락 하는 참새를 잠깐 보는데 방금 옆에 주차한 차량에서 나오신 분이

'탐조책방 오셨나요?' 하고 묻네요. 

 

타이어에 펑크가 나서 수리하느라 늦으셨다는군요. 

마침 제가 쌍안경을 들고 있어서 바로 알아채셨는데 타이밍이 잘 맞아서 다행이네요

 

 

 

 

 

 

 

아기자기한 내부와 귀여운 소품들.

목적이던 조류도감류와 함께 몇권의 책을 구매하고 재미있는 설명을 듣고 나왔습니다. 

사장님이 참 친절하시고 부담스럽지 않게 설명도 잘 해주셔서 먼 거리를 왔던 보람이 있네요

 

 

 

 

 

이곳은 새들 때문에 일부러 심었는지 사방에 오디나무가 가로수마냥 있어 땅바닥에도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어르신 두분이 열심히 줍고 있네요. 

보통 저런거 보면 좀 눈쌀이 찌푸려 질 때도 있는데

여긴 워낙 많으니 땅에 떨어져 밟히고 썩는 것보다 차라리 나아 보일 정도입니다. 

 

 

 

 

 

 

 

구매한 책을 차에 두고 호수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합니다.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왜가리 

 

 

 

 

 

쌍안경으로 보니 순 국내산 민물장어를 잡아먹고 있던 왜가리.

맛있겠다...

 

 

 

 

 

 

 

 

여긴 가마우지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깃털의 방수력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물에 떠있을 때도 다른 물새들과 달리 몸통이 거의 잠겨있더군요. 

눈앞에서 잠수하는 걸 봤는데 각기 다른 녀석들이 한놈은 나뭇가지를 물고 올라오고 한놈은 잎사귀를 물고 올라오고.. 

제게 이녀석의 이미지는 약간 맹탕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호수를 한바퀴 돌아보니 이런것도 있는데, 배율이 높긴 하지만 관리가 잘 안되어 살짝 뿌옇고 별로네요

그냥 쌍안경 보는게 나았습니다. 

 

 

 

 

 

 

집에 와서 오늘 구매한 책으로 동정.

처음 본게 대백로인듯 하군요. 다리가 살짝 노랬습니다. 

 

 

 

 

 

오리는 청둥오리 암컷인가 했는데 흰뺨검둥오리네요. 

옆에서 봤을 때 흰 줄무늬가 두줄. 부리 끝이 노란색. 

 

 

탐조활동이 나름 재미있긴 하지만 실외활동을 극히 싫어하는지라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더위에 약해 일단 여름이 오면 정말 아무것도 못할듯 하고 좀 시간이 지나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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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굉장히 이상한 에러가 발생해 몇달간 골머리를 썩게 한 일이 있었는데요

 

 

 

 

ESP32C3 보드를 이용해 프로젝트를 하려고 하는데 컴파일이 전혀 되지 않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요상한 컴파일 에러가 생기는데, 에러 메세지가 부정확하고 아무리 구글링해도 비슷한 사례를 찾기가 힘듭니다.

 

 

 

 

 

문제를 하나하나 짚어보려고 간단한 예제를 사용해 봤습니다.

blink 예제는 문제없이 컴파일이 됩니다.

하지만 wifi 예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wifi 라이브러리가 문제인가? 하고 찾아봤더니 문제가 없습니다. 

보드 매니저도 문제가 없습니다. 

 

에러 중에 가장 골치아픈 에러가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에러인데

문제는 간헐적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열번에 한두번 정도는 컴파일에 성공합니다. 어처구니가 없지요

IDE 다운그레이드도 해보고 노트북에서도 컴파일해보고 데스크탑에서도 해보고 아예 노트북을 포맷도 해봤습니다만 같은 상황입니다. 

 

두어달 정도를 아두이노를 써보지 못하다가 오늘 다시 생각이 나서 컴파일 해보니 여전히 에러가 납니다. 

그러다가 AI에게 다시 물어볼 생각이 들었지요.

사실 초기에도 질문을 했었는데 그때는 해결이 되지 않았지만 그 사이 데이터베이스가 좀 더 쌓이거나 똑똑해져서 제 문제를 해결해 줬으면 좋겠다는 얄팍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는!

해결!!!!!!

 

 

 

 

 

제가 각종 프로젝트를 저장하는 폴더는 MyProject&Documents 폴더인데

이 폴더명에서 &이 문제가 됐더군요.

 

원인을 찾기 힘들었던 게 그동안 전혀 문제가 없었고 잘 사용하다가 최근에서야 ESP32C3 보드를 사용하면서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드물게 컴파일에 성공하기도 하는 이상한 케이스까지 겹쳐서 더 혼란스러웠네요

 

 

 

 

 

 

폴더명 고치고 나니 잘 동작합니다. 

 

이것 때문에 막힌 프로젝트들이 좀 있었는데 다시 재가동에 들어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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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를 고르기로 생각을 하고 알아보니 정말 고려할 부분이 많더군요.

 

-차를 고르는 것은 인생을 되돌아 보는 일

차를 고르는 일은 단순히 사양을 비교하고 예산을 맞추는 것 이상이었습니다.. 

개인의 취향, 생활 패턴, 미래에 대한 예측까지 고려되어야 하죠.

차에 대한 지식이나 특별한 선호가 없는 상태에서 결정하려니 정말 혼란의 도가니더군요.

 

경차부터 SUV까지 다양한 카탈로그를 탐색했지만, 결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레이도 괜찮고... 소나타도 괜찮고.... 그랜저는 비싸고... suv는 편하겠고....

를 도돌이표처럼 반복하며 한달을 보낸 듯 하네요

 

예산은 충분했고 그 예산에서 제일 비싼 차를 고르면 편했을 수도 있지만 경차건 대형차건 상관없는 무취향의 운전자가 차량을 고르려니 그것도 쉽지 않더군요.

 

-파워트레인 
결국 파워트레인부터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휘발유, 디젤, LPG, 하이브리드, 전기 중에서 말이죠.

주로 시내 주행을 하고, 큰 짐이나 승객을 자주 태우지 않는 운전 환경을 생각해서 디젤과 LPG는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연비 문제를 좀 심각하게 고려했는데요. 

제가 쓰던 토스카 차량의 연비가 좋지 않아(8.4km/L) 주유비 부담이 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을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다 보니 기왕 전기를 사용하고 주로 아파트에 주차하기 때문에 전기차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비록 차량 가격이 높지만, 보조금을 통해 어느 정도 비용이 상쇄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습게도 이때 전기차 보조금이 2가지(국가보조+지방보조)가 합쳐서 나온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요.

보조금이 휘발유 차량의 가격차이를 상쇄할 정도라는 것도 이때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기차를 고르는 데 망설임이 없어졌습니다. 

 

-최종 승자는?

최종 후보로는 레이, EV6, 아이오닉 6가 남았습니다.

여기서 정말 결정을 못 하겠더군요. 

그래 아이오닉으로 하자 했다가 며칠 지나서 아냐 EV6가 낫겠어 하다가 그냥 뭐하러 비싼차 타 레이가 낫지 하는 식으로 다시 도돌이표로 돌아갔습니다. 

 

타 보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 쏘카 렌트를 통해 EV6와 아이오닉 6을 시승해 봤습니다. 

(레이는 안전상의 문제를 걱정하는 가족들 때문에 제외)

쏘카 회원가입 혜택 때문에 저렴하게 렌트가 가능하더군요.

 

둘 다 타 보니 아이오닉 6가 취향에 더 맞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V6도 나쁘지 않았지만, 짐을 싣거나 캠핑을 즐기는 사람에게 더 적합한 특징이 많았습니다.

EV6의 장점은 저의 일상 생활과는 크게 관련이 없었습니다.

 

결론은 아이오닉 6.

 

현재는 계약을 넣은 상태이고 출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s.나를 혼란케 한 유튜브 리뷰어들. 
유튜브 리뷰와 시승기를 수없이 살펴보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리뷰어는 진짜 차량 소유자가 아니며, 사소한 단점을 과장하여 헤드라인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택시를 타고 전기차인 경우 기사님께 직접 물어봤습니다.

대부분이 대만족하신다고 좋아하셨습니다.

다시는 휘발유 차량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모든 기사님들이 말씀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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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고 하면 왠지 차를 좋아할 것 같고, 매일 뭔가 기계를 만지고 하는 저도 당연히 그런 취향이 있을 것 같죠.

하지만 저는 놀랍게도 차에 대해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그냥 이동수단의 하나일 뿐이고 내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빠르게 나를 데려다 줄 수만 있으면 되는거죠.

딱히 취향도 없고 지식도 없습니다.

그래도 어느덧 운전을 꾸역 꾸역 하다 보니 이제 3번째 차량이 필요하게 되었네요.

 

 

 

 

처음으로 운전하고 다니던 차는 아버지가 쓰시던 크레도스였습니다. 

가족차량이라 제 차라기 보다는 좌석변경(?)인 식으로 몰고 다녔습니다.

제가 10여년 쓰다가 차령 19년째에 21만 km를 찍고 폐차했죠.

 

그때가 2012년인가 그랬는데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을 때라 급하게 중고로 2009년식 토스카를 구매했고요.

아버지가 몰던 크레도스는 관리가 정말 안돼있어서 냉각수문제로 엔진헤드까지 교체한 적이 있는 문제차량이었는데요.

갑자기 6기통으로 바꾸니 '액셀을 밟으면 가속이 잘 돼!' 하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토스카를 지금까지 몰고 있었습니다. 

지금 17만 km를 넘은데다 연비도 안좋고 잔고장이 있지만 운행에 문제를 주는 고장들은 아니어서 그냥 타고 있었습니다. 

올해 하반기쯤 차를 교체해야 하지 않을까... 하던 중

 

차문을 여는데 운전석 문 손잡이의 고정쇠가 또각 하고 부러지더라고요.

 

그 사소한(?) 고장이 '아 이제 진짜 차를 바꿔야겠다' 마음을 먹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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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mazon.com/b/ref=sxts_snpl_2_1_8ff1fd52-a1ba-4875-b6ef-624553f0f5b8?node=16571048011&pf_rd_p=8ff1fd52-a1ba-4875-b6ef-624553f0f5b8&pf_rd_r=WFHA2CTYGS2R73CZGNAD&pd_rd_wg=uIFOZ&pd_rd_w=4pJu7&content-id=amzn1.sym.8ff1fd52-a1ba-4875-b6ef-624553f0f5b8:amzn1.sym.8ff1fd52-a1ba-4875-b6ef-624553f0f5b8&qid=1707882111&pd_rd_r=d884eddb-eeb1-4d81-8021-2dfc75b7c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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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mazon.com

에서 PC판 Kindle 다운.

 

 

 

 

 

PC 킨들에서 다운받은 책은 [내 PC/문서/My KIndle Content] 폴더에 있습니다.

 

 

이 책들은 DRM이 걸려있어 다른 기기로 복사해서 읽거나 편집하는게 불가능합니다. 

DRM을 해제하고 PDF로 변환하는 건 본인이 직접 구매한 자료인 경우 합법입니다.

DRM 해제와 변환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몇 가지 방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https://www.softwaretestinghelp.com/convert-kindle-to-pdf/

 

무료로 할 수 있는 방법은 Calibre를 통한 방법이 있지만 약간 번거롭고요.

저는 계속 쓸 것 같아 유료 프로그램인 Epubor를 구매했습니다. 

1년 라이선스는 29.99$, 영구 라이선스는 59.99$ 입니다. 

트라이얼 버전도 있으니 써보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사용은 매우 간편합니다. 책을 고르고 오른쪽으로 드래그하면 자동으로 DRM이 해제됩니다.

그리고 아래쪽에서 PDF 혹은 어느 포맷으로 변환할지 고른 후 저장하면 끝입니다.

 

 

 

 

 

 

이제 저장된 PDF를 번역하면 됩니다.

저는 deepL 유료계정을 사용하고 있지만 구글 번역기로도 충분히 잘 됩니다.

 

 

 

 

 

 

구글 번역기에 파일을 업로드하고 언어를 선택한 후 번역하면 잠시 후 번역된 PDF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deepL이나 파파고 번역기에서는 문서의 크기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텍스트만 들어있는 PDF는 수백 페이지가 되더라도 용량이 얼마 되지 않지만 이미지가 많이 들어있는 경우 용량 제한을 넘기기 쉽습니다. 

 

 

 

https://www.ilovepdf.com/

 

iLovePDF | Online PDF tools for PDF lovers

iLovePDF is an online service to work with PDF files completely free and easy to use. Merge PDF, split PDF, compress PDF, office to PDF, PDF to JPG and more!

www.ilovepdf.com

 

이 때는 위 사이트의 Split PDF 를 이용하여 여러 개의 PDF 파일로 쪼개거나, Compress PDF를 사용하여 용량을 줄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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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mazon.com/gp/product/B0BK1772JY/

From Amazon.

 

 

옛날부터 한번 써 보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A,B,C로 분류하며 소독용으로는 UV-C 가 사용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그냥 자외선이면 다 소독되는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죠

 

 

 

 

 

 

From WIKIPEDIA

하지만 보다시피 자외선의 살균력은 특정 파장을 벗어나면 급격히 줄어듭니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자외선 LED의 파장은 350전후인데 거의 살균력이 없다고 할 수 있죠.

 

 

 

 

 

 

살균용으로 나온 자외선 램프를 테스트해봤습니다. 

 

 

 

 

 

 

 

카드에 대니 UV-C 글자가 빛나고 아래쪽의 원도 초록색으로 빛나네요

 

 

 

 

 

 

 

기존에 갖고있던 UV LED 2개를 비춰봤습니다. 

UV-C 글자는 빛나지 않고 아래쪽의 ULTRAVIOLET 글자가 빛나며, 원형 빈칸도 초록색이 아닌 자주색에 가깝게 보입니다. 

이걸로 살균효과를 내기는 힘들겠군요.

원형 칸의 uv-c (녹색)에 비해 uv-a/b(자주색)은 육안으로 자세히 비교하기가 힘들어서 파장이 어디쯤인지 확인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글자 외의 빈칸은 자외선을 비추면 자외선의 강도에 따라 색이 바뀝니다. 

실외에서 자외선 강도를 측정할 때 쓸 수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UV-C는 인체에도 매우 유해하기 때문에 보호장구 없이 사용하지 말라 하네요.

자외선 램프로 핸디형 소독기 같은걸 만들어 볼까 했는데 관두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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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갔더니 킨츠글루 라는 물건이 들어와 있습니다. 

플렉시블 퍼티 라고 하네요

검색해 보니 온라인에서도 팔긴 하는데 가격이 2만 정도 하는군요.

 

 

 

 

 

 

킨츠키 에서 이름을 따 킨츠글루 라고 하는 것 같네요.

 

사실 오래전에 이 퍼티를 사 본 적이 있는데요.

고무찰흙 같은 물건이지만 굳고 나면 약간 말랑말랑한 특수한 퍼티입니다.

 

 

 

 

 

 

당시엔 꽤 비싼 물건이라 서랍에 아껴두고 있었는데 몇년 지나니 저 비닐 실링이 다 떨어져서 굳어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 뜯은 물건은 비닐 실링을 다시 하지 않는 한 보관해 둘 수 없습니다. 

지퍼백 정도로는 보관이 안되고 굳어버립니다. 

 

 

 

 

커버가 빠져버린 파워 서플라이 집게를 보수해 봤습니다. 

 

 

 

 

 

 

굳고 나면 약간의 탄성을 지닌 고무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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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오토마타를 만들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aCqHMrxgTE

 

이 동영상의 작품처럼 열쇠고리 태엽을 이용해서 작게 굴러가는 물건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위의 작가가 이런 오토릴 방식의 열쇠고리에서 태엽을 추출했더군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서 따라해보고 싶었습니다. 

 

 

 

 

 

 

 

다이소에서 팔던 걸 분명히 봤는데 가보니 어느샌가 없어졌더군요.

결국 알리에서 구매하느라 시간이 걸렸습니다. 

 

 

 

 

 

 

 

 

 

기어설계에 관한 정보 찾고 공부하느라 한 이틀 걸렸네요.

이 과정에서 잠시 Fusion360의 기어설계 애드인을 써보니 기어설계엔 참 좋은데요. 

문제는 fusion360의 타임라인 설계는 나중에 수정하려고 하면 다른 파트에까지 영향을 주는 이상한 기능(?)이 있습니다.

solidworks는 에러가 나면 에러가 나는데로 별도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부품간에 의존성이 있어도 나중에 수정하면 됩니다.

그런데 fusion360은 그냥 의존성이 있는 부분이 싹 사라져버리더군요.

수정이고 뭐고 그냥 바디나 스케치나 파트가 없어집니다.  

 

결국 그냥 솔리드웍스의 Toolbox를 사용했습니다. JIS 표준을 선택하면 기어가 여러개 있어 쓸만합니다. 

 

이렇게 기어를 설계해서 돌려보는 건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속도를 적당히 조절하려면 시계 메커니즘, 그중에서도 탈진기(eacapement) 구조가 필요하겠더군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정보가 없는 건 아닌데, 저처럼 3D 프린터를 이용해 직접 제작하려면 설계변수를 모두 망라한 자료가 필요하죠

 

 

 

 

 

 

Graham Escapement에 대한 자료는 있습니다만

 

 

 

 

 

Swiss Escapement

https://www.youtube.com/watch?v=J0L-IRjFhpU

 

제가 만들고 싶은 것은 Swiss Escapement라 이 탈진기의 설계정보를 찾고 있는데 찾기가 쉽지 않네요

 

 

 

 

 

 

 

 

 

일부 자료가 있긴 합니다만..

한번 따라해 봤더니 일부 변수에 관한 설명이 없어서 왜 그 수치를 지정한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저는 베이스부터 설계를 할 것이기 때문에 각 수치에 관한 변수와 계산식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제가 원하는 대로 설계를 수정하고 크기를 조정하고 할 수가 있죠. 

약간의 설명이 있긴 한데 중간중간 비어 있는 부분이 있어 계산을 완벽하게 할 수가 없더군요

 

 

 

 

Reddit에서 누가 이 책을 추천하길래 일단 사 봤습니다. 아마존에 중고로 딱 한권 남아있더군요.

아마존에 시계에 관한 책이 많긴 합니다만 전문서적인지라 일단 비싸고

배송료 때문에 3권 정도 장바구니에 담아봤더니 200불이 훌쩍 넘더군요. 

탈진기 설계에 관한 내용이 있을지 없을지 100퍼센트 확신할 수가 없어서 비싼 책을 그냥 구매하기도 힘듭니다. 

저 책은 제목부터가 탈진기라고 적혀있으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책이 도착하면 이어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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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축 마우스를 구매했습니다. 

마우스 버튼도 달려있기는 하지만 주요한 기능은 딱 한가지, View를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마우스입니다. 

몇년 전부터 있으면 좋겠는데... 하면서 미루다가 매일 하루건너 3D Cad를 만지는데 설마 안 쓰겠나 싶어 구매했습니다. 

 

 

 

 

 

 

내용물은 단촐합니다. 충전 케이블과 마우스 본체, 동글, 케이스가 들어있습니다. 

 

 

 

 

 

 

 

들자마자 쇳덩이같은 묵직함에 무게를 재 봤습니다. 

이 마우스는 휠을 위아래로 들어올리는 동작도 있기 때문에 무게가 무겁지 않으면 마우스 자체가 들려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휠을 위아래로 들고 내리고 앞뒤양옆으로 밀고, 돌리고 제끼는 방식으로 6축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 조작 범위는 매우 좁습니다. 

그러면서도 상당히 부드럽게 조작이 가능하더군요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받고 실행하면 간단하게 조작법을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맞게 자동으로 설정이 완료되기에 딱히 건드릴 것도 없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dQaqk_H8l0s

 

솔리드웍스에서 테스트해봤습니다. 

익숙하지 않아 좀 버벅대는 느낌은 있는데 조금만 익숙해지면 상당히 편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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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NAS를 DS224+ 로 업그레이드했는데, 이 버전부터 도커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한몫 했습니다. 

물론 리눅스 시스템이나 도커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낮지만 하여간에 이제 별도 기기로 구성하면서 고생했던 Home Assistant를 직접 NAS에서 설치 가능하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죠.

 

 

하지만 아무리 검색을 해도 내가 보는 화면과 인터넷에 설명하는 화면이 달라 정보를 얻기 힘들었는데, NAS의 언어 설정을 영어로 바꿨더니 그냥 해결되더군요. 

한글 화면일때는 세부 옵션이 텅텅 비어서 뭘 집어넣어야 하는지 몰랐는데, 영문으로 보니 원래 자동으로 채워져 있는 옵션이더군요. 그래서 아무리 검색해도 그 빈칸이 뭘 세팅해야 하는지 나오지 않는 거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SR1DXRF08I

 

도커와 HA 설치는 이 동영상을 보고 따라했습니다. 

현재는 DSM이 업데이트돼서 Container Manager 로 나오고 세부 구성이 달라졌습니다만 옵션의 위치가 바뀌었을 뿐이라  잘 찾아서 그대로 바꿔주면 됩니다. 

 

 

 

첫 접속이 되지 않아 추가로 포트 설정만 해 주고 나니 훌륭하게 작동이 되네요.

매번 라즈베리 파이에 HA 설치했다가 지우고 설치했다가 지우고만 반복했는데 이번엔 진짜 그럴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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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써오던 책상용 램프가 목이 부러졌습니다. 

 

 

 

 

 

어찌하여 목만 오셨소.. 

 

 

 

 

 

 

 

 

저는 항상 이런 형태의 스탠드만 씁니다. 작업할때는 여기저기 조명을 옮기면서 봐야 할 때가 많거든요. 

검색하다 보니 이케아의 TERTIAL이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아 보여서 구매했습니다

 

 

 

 

리모컨 스위치 달린 스마트 램프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이케아 램프들이 대부분 그런 듯 한데, 전원 스위치가 본체에 달려있지 않고 아래쪽 전선에 달려있습니다. 

그 구조가 쓰기 불편해서 기존 스탠드에 달려있던 상단의 스위치를 옮겨달아 주려고 합니다. 

 

 

 

 

TERTIAL 상단의 플라스틱 구조물과 내무의 램프 소켓을 어떻게 분리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유튜브에 DISASSEMBLE TERTIAL 로 검색해보니 바로 나왔습니다. 

소켓만 분리되는 듯. 

 

 

 

 

 

 

소켓 분리 후에도 상단의 플라스틱은 빠지지 않는데, 연한 재질의 플라스틱이라 그냥 니퍼로 잘라냈습니다. 

분해후 보니 볼트/너트 형태로 결합되어 있는데 접착된 것처럼 빠지지 않더군요

 

 

 

 

분해 때문에 삽질하느라고 기스가 좀 생겼군요. 

테이프 붙이고 할 걸 그랬습니다. 

전선을 뽑아서 납땜해주고 기존 스탠드의 소켓+스위치를 그대로 끼웠습니다. 

 

 

 

 

 

스위치는 손닿는데 있어야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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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돌아온 메이커페어. 

규모가 팍 줄어서 거의 1/3 수준이 되었지만 그래도 매번 참가하시는 반가운 얼굴들과 호기심에 찾아오신 많은 분들 덕에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솔직히 규모가 줄어서 좀 좋기도 했던게 지난 행사는 너무 성황이어서 진짜 죽도록 피곤했거든요..

 

이번 행사는 개인 일정이 많이 겹쳐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일단 완성이 늦은 작품들 마무리하느라 계속 바빴는데 페어 전날은 가족끼리 불꽃놀이를 보러 가기로 했었고,

행사 마감 당일에 철수한 뒤 집에 오자마자 옷만 대충 갈아입고 저녁 공연관람 약속이 있었고요.

다음날 아침 7시에 일어나 9시까지 고장난 차량을 정비소로 끌고 가야 했죠.

 

차량 수리까지 끝내고 나니 진짜 식은땀이 줄줄 날 정도로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집에 와서 기절.

이후 이틀내내 잠만 잤더니 이제서야 좀 살만하네요

 

내년에도 나가게 된다면 좀 미리미리 준비하고 앞뒤로 다른 약속은 절대 잡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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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프로젝트 마무리 후 페어에 나가는거라 여유가 넘쳤는데

올해는 페어신청후 마무리하느라 계속 작업중입니다. 

촉박한 일정때문에 PCB 제작을 못하고 손땜작업하다보니 작업시간은 더 길어져서 마무리할 시간이 부족하네요

완벽한 마무리는 못하고 그럭저럭 움직이게만 만들어서 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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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뚜껑만 없는 상태로 9.9위안(=1850원)에 판매중인 물건. 

판매량이 수백개 이상이던데 어떻게 뒤뚜껑이 없는 물건을 수백개씩 갖고 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내 판매가는 택배비 포함하면 5만 정도입니다. 

 

 

 

 

 

 

 

 

검전기를 이미 갖고 있기에 딱히 필요한 물건은 아닙니다.

 

 

 

 

 

 

 

그래도 가격이 워낙 싼 만큼 2개만 구매해 봤습니다. 

 

 

 

 

 

 

AAA배터리를 끼우고 배터리 음극이 뒤쪽에 노출된 금속 핀과 연결이 되면 작동합니다. 

 

 

 

 

 

 

3D 프린터로 여러번에 걸쳐 설계-출력-수정-재설계 반복을 하고 난 완성본에

배터리 접점을 붙이고 윗부분을 꺾어주었습니다. 

PLA 출력이라 두께에 좀 여유를 두고 설계했습니다.

 

 

 

 

 

 

 

잘 작동합니다. 

 

 

 

 

 

 

 기본적으로는 AC 전원 근처에서 파란불, 가까이 가면 빨간불 점등입니다.

 

 

 

 

 

다만 선풍기 모터 같은 물건에서는 훨씬 멀리서 작동이 되더군요

 

 

 

 

 

 

 

기존 검전기는 활선에 거의 닿을 정도는 되어야 작동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랜선에서도 파란불이 들어올 정도로 예민하네요

작동거리가 좀 멀어서 장단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가닥이 얽힌 전선에서 활선을 찾는건 힘들 것 같고 벽 뒤에 있는 선을 찾는다거나 할 수는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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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리튬 배터리 충전보드는 굉장히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사지만 아두이노 등 전자회로를 쓰려면 추가적인 회로들이 필요하고 구성이 복잡해 지는 문제가 있죠.

 

흔하게 쓰이는 전자회로들은 5V 입력을 요구하는 게 많아서 5V로 승압을 해야 하고요

배터리와 연결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계속 전류가 소모되니 스위치도 달아야 합니다. 

 

단순하긴 하지만 이렇게 두세 가지 회로나 부품이 추가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쓰기가 조금 불편하죠.

예전에 이 모든 부품을 하나로 통합한 보드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찾아봤는데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진짜 그런 보드가 나왔더군요

 

USB-A 포트가 붙어있는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습니다. 

 

 

리튬 배터리와 연결해서 충방전이 가능하고, 출력 전압은 5V 인데다 출력 전류값도 여유가 상당합니다.

배터리 레벨 표시와 전원 on/off 기능이 있고 점퍼 납땜으로 충전 전압도 세팅 가능하군요. 

작은 크기에 원하는 모든 기능이 다 들어있어서 참 마음에 듭니다.

 

 

저는 타오바오에서 구매했지만 알리에서 파는 같은 물건 링크 달아둡니다. 
https://www.aliexpress.com/item/10050051204761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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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67002e8d131IMi&id=710471548680&_u=l20ahlk00s683e 

 

https://item.taobao.com/item.htm?_u=l20ahlk00s683e&id=710471548680&spm=a1z09.2.0.0.67002e8d131IMi

 

item.taobao.com

지난번 묶음구매에서 아직도 끝나지 않은 물품중 하나입니다. 

350원이라 5개 사봤는데 좀 더 사둘걸 그랬나 하고 약간 후회중입니다.

알루미늄 PCB를 사용하는 LM2596 DC-DC 강압회로이고요. 

사용자 리뷰에 따르면 2.2A 연속전류까지 무난하다 하고 방열판 추가로 3A 사용도 괜찮다고 하는군요.

 

리뷰에 따르면 RS1 저항에 50K 가변저항을 병렬로 연결했더니 잘 되더라 하는 얘기가 있고

다른 사람은 RS2 저항을 떼고 10K 가변저항을 달았더니 잘 되더라 하고 써놨더군요. 

 

 

 

 

 

 

데이터 쉬트 뒤져서 확인할까 하다가 그냥 둘다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입력전압 20V

 

 

 

 

 

 

RS2 저항을 10K 가변저항으로 교체했을 때는 19~5V까지 가변되고 

RS1 저항에 50K 가변저항 병렬로 연결하면 12~3V 까지 가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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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남은 케이스들입니다.

 

 

 

 

 

내용물도 깨끗하고 케이스도 그럭저럭 상태가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만 바닥에 대고 일부러 긁은 것보다 더 심하게 긁혀 있다는게 문제였죠.

그래도 새로 만드는 것 보다는 재생이 나을거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한두개도 아니고 수량이 많다 보니 고정대를 제작했습니다. 

중앙에서 케이스를 잡아줄 고정대와 사포질시 가루나 물이 모일 바깥 부분입니다. 

금속메쉬로 단단하게 고정하고 방수를 위해 에폭시 접착제를 사용했습니다. 

 

 

 

 

 

 

 

 

전에 자가용을 한번 DIY 광택해보느라 구매했던 광택기입니다. 

두세번 쓰고는 트렁크에만 박혀있었네요

 

 

 

 

 

 

 

 

1000번 - 2000번 - 3000번 순서로 사포질했습니다. 

물을 잔뜩 뿌려서 하면 작업도 빠르고 플라스틱이 녹지 않습니다. 

 

 

 

 

 

 

 

 

 

다이소 컴파운드로 연마해서 마무리. 

사포질과 광택에 좀 더 신경쓰면 새것같이 할 수도 있지만 작업해야 하는 수량이 너무 많아 적당히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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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taobao.com

구매한 전자잉크는 이게 마지막입니다. 정리하고 사용하게 만드는것도 엄청 일이라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내부의 잉크 패널은 깨끗해 보이지만 케이스의 보관 상태는 좋지 않습니다. 

 

 

 

 

 

 

열심히 닦아줍니다. 

 

 

 

 

 

 

전체적으로 앞뒤가 굉장히 꽉 물려있어 케이스가 잘 벌어지지 않더군요

배터리를 제거하고 내부에서 힘을 줍니다.

 

 

 

 

 

 

그러면 조금 틈이 벌어지는데 여기서부터 걸쇠를 빼내면 됩니다. 

 

 

 

 

 

 

케이스도 다시 쓰고 싶은데 상태가 엄청 안좋아서 고민중입니다. 

 

 

 

 

 

 

배터리는 일단 보관. 

 

 

 

 

 

 

 

 

핀아웃은 지난번 드라이버 보드(링크) 처럼 포토샵으로 추적했습니다. 

칩의 왼쪽 아래부터 순서대로

CS / SCK / DIN / BUSY / DC / RST 입니다. 

 

드라이버 보드의 케이블 순서

BUSY RST DC CS CLK DIN GND VCC
보드의 신호 순서 CS SCK(CLK) DIN BUSY DC RST    

 

 

 

 

 

 

일부는 컨트롤러 칩이 다른 게 섞여있더군요. 

 딱 2개 있었는데 패턴 간격이 너무 좁아서 작업하다 1개 날려먹고 그냥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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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taobao.com

128*64 SPI 흑백 도트 그래픽 LCD.

개당 500원 정도 

 

 

 

 

 

 

Wemos D1 그래픽 LCD
GPIO4(D2) BUSY
GPIO2(D4) RESET
GPIO0(D3) DC
GPIO15(D8) CS
GPIO14(D5) = SCLK SCK(CLK)
GPIO13(D7) = MOSI DIN(SDI)
GND GND
3.3V VCC

모듈의 케이블은 9가닥으로 

1-CS,2-RST,3-DC,4-SCK,5-SDA,6-VCC+3V,7-Gnd,8-Led-,9-Led+3V 순입니다. 

 

 

 

U8G2 라이브러리에서 ST7565를 사용하면 됩니다. 

 

//U8G2_ST7565_ERC12864_F_4W_HW_SPI u8g2(U8G2_R0, /* cs=*/ 15, /* dc=*/ 0, /* reset=*/ 2);
//U8G2_ST7565_NHD_C12864_F_4W_HW_SPI u8g2(U8G2_R0, /* cs=*/ 15, /* dc=*/ 0, /* reset=*/ 2);
//U8G2_ST7565_ERC12864_ALT_F_4W_HW_SPI u8g2(U8G2_R0, /* cs=*/ 10, /* dc=*/ 0, /* reset=*4/ 2);
//U8G2_ST7565_JLX12864_F_4W_HW_SPI u8g2(U8G2_R0, /* cs=*/ 10, /* dc=*/ 0, /* reset=*/ 2);

위 라이브러리들을 테스트해봤는데 모두 동일한 증상이 있습니다. 

 

 

 

 

 

컨트라스트가 매우 흐리고 시작 좌표가 중간쯤부터 시작이 됩니다. 

 

 

 

 

 

 

컨트라스트 문제는 U8g2 명령어인

u8g2.setContrast(250);

를 쓰니 해결되었습니다. 

하드웨어에 따라 콘트라스트 수치는 직접 적당하게 수정해야 합니다. 

 

 

다만 좌표가 이상하게 나오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https://github.com/olikraus/u8g2/issues/123

 

Support for Adafruit St7565 · Issue #123 · olikraus/u8g2

It appears the Adafruit version of the ST7565 is not supported. This was the U8GLIB_LM6059 constructor in U8glib. The U8G2_ST7565_EA_DOGM128_1_4W_SW_SPI starts rendering the display about halfway d...

github.com

검색해 보니 비슷한 케이스에서 라이브러리를 수정해 X좌표를 옮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제 실력으론 Y좌표까지 라이브러리에서 수정하기는 힘든 것 같고 스케치 상에서 오프셋을 적용시켜

Y좌표에 +32를 해 주니 정상적으로 출력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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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알리익스프레스 검색결과가 이상하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구글에서 site: aliexpress.com 을 이용해서 물품을 찾곤 했는데 매번 그러자니 짜증이 나더군요. 

 

윈도우 포맷 후 검색이 며칠간 잘 되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쿠키나 검색기록 때문인 것 같더군요. 

그래서 알아보니  인터넷 쿠키를 삭제하면 깔끔하게 검색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번 쿠키 지워가며 검색하는 것도 엄청 번거로운 일이죠.

 

 

 

 

생각해 보니 쿠키나 검색어 추적 등을 하지 않는 브라우저(ex:덕덕고)도 있고,

크롬에서도 그런 기능이 있던 것 같아 확인해보니 Shift-Ctrl-N을 누르면 [시크릿 모드]가 작동되면서 

쿠키와 방문기록을 사용하지 않는 크롬 창이 뜹니다. 

 

 

 

 

 

 

일반 크롬창에서 솔레노이드를 검색해보면 중간중간 DC 스텝다운이나 전압 조정기 등 상관없는 물건이 끼어듭니다. 

 

 

 

 

 

 

시크릿 창에서 검색해보니 깔끔하게 솔레노이드만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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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구매한 물건이지만 ENYA Music 글로벌 앱에 등록되는게 최근에야 확인돼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https://www.enya-music.com/products/nexg-2-black

 

NEXG® 2 Black

Discover the limitless possibilities of the NEXG 2, the smart audio guitar that redefines musical expression. Capture, layer, and explore your musical ideas effortlessly. With its innovative features and intuitive design, the NEXG 2 empowers musicians to c

www.enya-music.com

 

NEXG를 잘 쓰던 올해 3월쯤 타오바오를 검색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NEXG2 가 나온걸 발견했습니다.

가격은 당시 환율로 70만원 정도였고 기존 NEXG1은 20만원 가까이 저렴하게 판매를 하더군요

딱히 기타를 교체하고 싶진 않았지만 여러모로 중고판매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손해일 것 같은 상황이었죠. 

 

조금 더 알아보니 NEXG2는 타오바오에만 팔고 있고 국내/해외에는 판매하지 않는 중국내수 전용판매였습니다. 

기기 활성화에 중국 앱과 중국 전화번호가 필요했었죠. 

하지만 셀러에게 문의해보니 활성화시켜 보내줄 수 있다 했고

중국 앱은 어떻게든 따로 받을 수 있으니 괜찮을 것 같더군요. 

바로 NEXG를 중고판매하고 NEXG2를 구매했습니다.  

 

구매당시 환율은 현재보다 약간 높았고 환전 수수료+카드사 수수료 붙어서 79만원 결재되었고

배대지 배송료 25000원+관세 61170+부가세 82580
총 96만 정도 들었습니다.

Made in China 제품이라 FDA 협약에 의해 관세를 면제받을 수 있는데 통관대행 업체가 기존에 보던 곳이 아닌 처음 보는 곳으로 넘어갔더군요. 

그래서 관세면제신청을 했는데 이미 배송으로 넘어갔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식을 듣고 관세를 뜯겼습니다.


관세면제 참조:
https://blog.naver.com/numberfifteen/223103238106
저처럼 박스에 써진 made in china로 확인시키려다 그냥 관세내는 경우가 꽤 있는 듯 하니 셀러에게 관련서류를 부탁할 수 있으면 훨씬 좋습니다. 아니면 배대지업체에서 수수료 내고 발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로 중고판매가+20만 정도에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관세만 안 뜯겼어도 훨씬 좋았을 텐데요

 

 

들어있던 악세사리들.

초기 판매 특전으로 무선 헤드셋과 무선 루퍼 페달까지 추가였습니다. 

이어폰도 있는데 사진에 빠졌네요. 

제품 사진은 맨 위 홈페이지 링크 보시면 됩니다.

근데 기존 NEXG와 거의 99% 똑같이 생겨서 별로 볼 건 없습니다. 

 

**PDF 메뉴얼은 본문 맨 하단에 링크 걸어놓았습니다. 

 

기존 NEXG도 그랬지만 메뉴얼이 매우 매우 부실합니다. 

중국 바이두에서 검색해보니 공식 동영상이 있길래 일시정지해가며 파파고로 실시간 이미지 번역 돌리고 

다시 글로 정리해서 편집하는 노가다를 했습니다. 

메뉴얼

최초 등록 과정(중국산 기준)

1. 메인 노브를 몇초간 눌러 부팅하면 QR코드 나옵니다.

2. 카메라로 QR을 찍어 접속하면 앱스토어로 연결됩니다.

3. 앱을 실행했으면 아래쪽 탭에서 기기등록 실행합니다.

4. 확인 누르고 활성화합니다.

-저처럼 타오바오 직구하시는 분은 활성화해주는 셀러를 찾아야 합니다. 

-아마존이나 국내사이트, ENYA 홈페이지 등에서 구매하시는 경우에는 국내에서도 문제없이 활성화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1. B키(아래쪽 키)를 블루투스 아이콘이 깜박일때까지 누르고 있습니다.

2. 핸드폰에서 블루투스 연결을 활성화하고 NEXG2 를 연결합니다.

 

마이크 페어링

1.마이크가 꺼진 상태에서  마이크 LED가 켜질 때까지 마이크의 전원 스위치를 길게 누릅니다.

2. 마이크의 LED가 꺼지면 전원 스위치를 빠르게 두번 누릅니다.

     - LED가 점멸하면 페어링 모드로 들어간 것입니다.

3. NEXG2 기타 본체의 설정 페이지로 들어가서 마이크 아이콘을 찾아보면 연결되지 않았다고 떠있을 것입니다

4. 마이크 아이콘 옆의 화면을 터치하면 연결됩니다

     - 만약 마이크 본체의 LED와 LCD의 아이콘이 같이 깜박인다면 마이크의 전원 스위치를 한번 누릅니다

5. 이후 LED가 꺼지면 페어링이 완료된 것입니다.

 

헤드셋 페어링

1. 헤드셋이 꺼진상태에서 전원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2. LED가 켜졌다 꺼지면 전원버튼을 2번 클릭합니다.

   - LED가 점멸하며 페어링 모드로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기타의 LCD에서 설정 메뉴로 들어가 마이크를 찾아 터치합니다.

4. 마이크와 화면의 아이콘이 같이 깜박이면 마이크의 전원버튼을 한번 누릅니다.

5. 이후 LED가 꺼지면 페어링이 완료된 것입니다.

 

무선 스마트 페달 페어링

1. 전원키 누르면 4개의 LED 가 깜박입니다.

2. 기타의 설정 메뉴에서 페달 페어링 버튼을 누릅니다.

3. 페어링되면 연결됨 표시가 뜹니다.

 

기타 본체의 기능

1.보컬 필터링

1) 블루투스 연결후 블루투스로 음악을 재생시 A스위치를 길게 누르면 보컬 필터링이 됩니다.

2) A스위치를다시 길게 누르면 보컬 필터링이 꺼집니다

 

2.프리셋 톤

1) 본체에는 4개의 프리셋 톤이 있습니다.

2) 볼륨노브를 누를때마다 Acoustic-Rock-Fusion-Lab으로 바뀝니다

3) 프리셋 톤 하부메뉴로 다시 5개의 하부 톤이 있습니다

4) 프리셋 톤을 터치한 후 하부 톤을 선택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루퍼 페달로 프리셋 톤 전환 가능

 

3.튜너

1) A스위치를 짧게 눌러 튜너모드를 실행합니다.

2) 튜너모드에는 3가지 선택사항이 있습니다. 

음소거, 비프음, 보이스

-스마트 페달에서 가운데 2개의 버튼을 동시에 밟아 튜너모드를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튜너는 예전보다 정확하고 표시가 잘 나오지만 비프음은 '띠록~' 하는 맥빠지는 소리가 나오고

보이스는 영어로 "낮은 E 현을 튕겨주세요" "현을 조여주세요/풀어주세요" 하는 식입니다

되게 쓸데없는걸 집어넣었다 싶습니다. 

 

4.어쿠스틱 사운드 클론 - 다른 기타의 음색을 녹음해서 그대로 복제하는 기능. 

1)녹음하고 싶은 기타를 준비합니다. 

블루투스 연결하고 동시에 B스위치를 눌러 음소거(????)을 켠다

2) 앱에서 Presets - 아무거나 선택후 edit - 첫번째 페달 선택

3) 핸드폰(아니면 NEXG-확실치 않음)을 기타의 스피커 앞 적절한 위치에 놓습니다.

4) 시작을 클릭후 복제하고 낮은 E부터 같은 힘으로 기타 현을 튕깁니다.

 

 

5.드럼머신 사용

 DV-드럼 볼륨, BPM 드럼 속도

-앱에서의 드럼 머신 사용

여러 스타일의 드럼 선택 가능

편집하여 드럼셋 저장 가능

-앱 또는 루퍼 페달의 4번째 버튼을 눌러 BPM 조절 가능

- BPM을 누르고 볼륨 노브를 돌려 BPM을 조절 가능

 

6. 루퍼

1) LCD 화면에서 루퍼를 선택합니다.

- 노브를 눌러 프리셋 톤을 선택합니다.

- LCD 화면의 DV를 눌러 드럼의 볼륨을 조정합니다.

- 화면에서 드럼기(?) 버튼을 눌러 드럼기 팔로우 기능을 선택합니다.

- MST누르고 전체 볼륨을 조정합니다.

- LV 누르고 루퍼의 볼륨을 조정합니다.

- BPM 누르고 드럼의 속도 조정합니다.

 

2) A 스위치를 짧게 누르면 화면에 REC 이 표시되면서 녹음중임을 표시합니다.

3) 다시 A스위치를 짧게 누르면 PLAY 가 표시되면서 루프가 재생됩니다.

4) 다시 A스위치를 짧게 누르면 루프에 겹쳐서 녹음되고 다시 누르면 play 나오며 재생됩니다. 

    - 위의 과정을 반복하여 루프에 계속해서 녹음이 가능합니다.

5) A스위치를 길게 누르면 undo 가 짧게 표시되며 직전에 녹음한 트랙이 취소됩니다.

6) 취소후 A스위치를 길게 누르면 redo 표시되며 직전에 녹음한 트랙이 복구됩니다.

7) B스위치를 누르면 루프가 정지됩니다. 화면에는 STOP이 표시됩니다.

8) B스위치를 길게 누르면 clear가 표시되며 녹음된 트랙이 모두 지워집니다.

 

- 스마트 페달로 루퍼를 사용하는 법

루퍼 모드로 들어가면 스마트 페달의 왼쪽 LED 3개가 불이 들어옵니다.

드럼 머신 설정후 왼쪽 3번째가 분홍색이 됩니다.

첫번째 녹음 - 1번째 스위치 - rec 시작. 이때 첫번째 LED는 붉은색입니다.

1번째 스위치를 누르면 녹음되었다는 표시로 LED가 초록색으로 바뀝니다.

다시 누르면 루프 위에 다시 녹음하는 표시로 LED가 노란색이 됩니다.

-반복-

1번 스위치를 긹게 밟으면 이전트랙이 취소됩다. 이때 LED가 파란색으로 점멸합니다.

다시 길게 밟으면 redo 되며 이전트랙이 복구됩니다.

2번 스위치 누르면 stop

2번을 길게 밟으면 clear(빨간색점멸)

3번 스위치는  드럼 on/off

4번 스위치는 드럼bpm 조절입니다. 박자에 맞춰 밟아주세요.

 

7. 설정

화면의 Settings를 눌러 들어갑니다. 

각종 볼륨 조절과 페어링 설정. 

-처음에는 볼륨 3개만 보이는데 화면 가장자리쪽으로 드래그해서 내리면 다른 설정도 볼 수 있습니다. 

 

7. 기타(etc)

-OTG 모드가 있어 기타와 핸드폰을 USB-C 케이블로 직접 연결 가능합니다.

   핸드폰에서 NEXG2를 USB 마이크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핸드폰의 녹음 앱 등을 통해 기타연주를 직접 녹음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등에서 라이브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기타 본체의 전면 LED는 앱에서 설정 가능

-공장 초기화는 앱으로 들어가서 전역설정- 공장 초기화 선택 혹은 기타본체의 설정에서 가능

 

-EQ 조절

앱에 들어가서 보컬, 스피커, 기타의 EQ를 조절가능

EQ 아래의 기기 설정으로 들어가 페달 효과를 선택할 수 있다

 

-중문,영문 전환

기타 본체 혹은 앱설정에서 변경 가능

 

-MIC in 단자에 다른 음향기기를 꽂아 NEXG2 를 스피커로 사용 가능

(당연히 마이크도 가능)

 

-rock 음색을 사용할 때 하울링 문제 있음

볼륨 13이하로 사용할 것

-공식 설명이 이렇습니다;;

 

-앱에서 기타연습 가능

-글로벌 버전은 불가능. 

 

 

 

 

사용후기 

-1에서는 스피커 전면 패널이 천 메쉬라 긁다보면 나중엔 찢어지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일체형 플라스틱 패널로 바뀌어서 그런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미끄럼방지용 실리콘 스티커가 본체 모서리에 붙어서 나옵니다

본체와 같은 색의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 좋아 보였지만 며칠 지나니 접착력이 약해서 조금씩 떨어지는 문제가 있네요;

일반 테이프로 모서리를 살짝 보강해 줬더니 이상없이 잘 붙어 있긴 합니다. 

 

-음질도 볼륨도 더 좋아졌습니다.

제조사 설명에는 밖에서 쓰기엔 약간 아슬한 느낌이었던 기존 버전에서 상당히 강화시켰다고 합니다.

최대볼륨은 16이고 방에서 혼자 칠 때는 6~8정도로도 충분했습니다. 

버스킹에 쓰는 용도로서는 최소한의 볼륨은 맞출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버스킹용으로 여유가 넘칠 정도는 아니고 이정도면 골목길 버스킹 정도는 가능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밖에서 쳐볼일이 없어서 확실하진 않아요

 

-다양한 악세사리

이어폰/무선 마이크는 여전히 제공되고 추가로 무선헤드셋과 루퍼기능 스마트 페달이 있어서 좋네요. 제가 얼마나 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스마트함의 향상

일단 없는거나 마찬가지었던 내장튜너는 훨씬 좋아져서 쓸만해졌고

루퍼, 드럼머신 등의 추가로 훨씬 재미있게 갖고 놀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타 기본음색도 훨씬 다양하게 추가되었고, 동기화에 시간이 걸리던 전작과 달리 바로바로 금방 반영됩니다. 

그리고 음색의 Edit모드에 들어가면 EQ도 편집 가능하고 Effects에서 각종 페달을 시뮬레이션해서 직접 편집할 수 있어 훨씬 매력있는 음색을 낼 수 있습니다. 

루퍼+음색변화의 즉응성 으로 여러대의 각기 다른 기타와 동시에 합주하는 느낌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단점

-이어폰 음질은 더 나빠진듯;; 좋은 이어폰 써도 마찬가지입니다.

NEXG1도 안좋았지만 2에서는 그것보다 퇴보한듯 끔찍한 소리를 냅니다. 

 

-최대볼륨시 피드백이 끊기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즉 스피커 소리가 다시 픽업으로 타고 들어가 중저음이 멈추지 않고 계속 울립니다. 

손으로 뮤트하면 끊기긴 하는데 공연하시거나 하는 분들은 최대볼륨 쓰기 힘들 듯 하네요. 

 

-----------------------------------------------------------------추가--------------------------------------------------------------------

최근에 확인해보니 영문 메뉴얼이 등록됐네요
https://www.enya-music.com/pages/user-manual 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위 메뉴얼을 한글로 번역한 메뉴얼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IBI042R1OnBRMpYalCUR2zDjQ3L12sDZ/view?usp=sharing

(실수로 권한을 전체공개로 해 놓지 않았더군요.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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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tes.google.com/view/mfs2023/%ED%99%88

 

메이커 페어 서울 2023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즐거움! 메이커 페어 서울과 함께 하세요!

sites.google.com

코로나 때문에 3년간 중지됐던 메이커페어가 다시 오픈하는군요. 

한빛미디어에서 주최했던 행사인데 서울시립과학관 주최로 바뀌었으니 여기도 우여곡절이 많았을 듯 합니다. 

 

 

 

 

https://youtu.be/_1wY5an5A4s

여기서 2:01에 1초간 스쳐 지나가는 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립과학관은 한번 가본 적이 있는데 장소 규모도 그렇고

아무래도 올해는 코로나 이후 첫 행사이니만큼 부스 규모가 다소 축소되지 않을까 합니다. 

 

메이커 등록 페이지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view/mfs2023/%EB%A9%94%EC%9D%B4%EC%BB%A4-%EB%AA%A8%EC%A7%91?authuser=0&fbclid=IwAR3Kaope9mqZT4p8fmlozUm-m-84FRZu2xmoCH2tA3XsXK813QqgdW9_yNk 

 

메이커 페어 서울 2023 - 메이커 모집

메이커 등록 | Call For Makers!

sites.google.com

 

 

 

매번 그렇듯 블로그에 만들면서 쌓아놨던 것들 들고 가려고 과거 포스팅을 봤습니다만

3년간 쌓인 게 생각보다 많지는 않더군요.

최근에는 리뷰나 개조관련이 많아서 메이커페어에 들고나갈 만한 물건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일단 계획은 

 

1.퀵 크림핑 공구

https://www.youtube.com/watch?v=PWb70iI6CJ0

 

2.데스크탑 미니 리플로우 머신

https://pashiran.tistory.com/category/Making/%EB%A6%AC%ED%94%8C%EB%A1%9C%EC%9A%B0%20%EC%8A%A4%ED%85%8C%EC%9D%B4%EC%85%98

 

'Making/리플로우 스테이션' 카테고리의 글 목록

뭐든지 뜯고 만들고 수리하고 개조하고 업그레이드하고 공부합니다.

pashiran.tistory.com

 

3.라벨 프린터기 해킹

https://pashiran.tistory.com/1252

 

브라더 라벨 테이프 호환과 테이프 코드 분석 - Hacking 해서 수축튜브 사용하기

브라더 라벨 테이프 P-touch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알리에서 호환 테이프를 사용하는데, 일부 테이프는 가끔 호환성이 맞지 않아 사용 불가능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축튜브 테이프는

pashiran.tistory.com

 

4.다용도 어댑터 인두기

https://pashiran.tistory.com/1145

 

T12 인두기 배터리 겸용 모듈 제작

애초에 이런 형태의 인두기 스테이션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형태로 배터리 연결 가능한 스테이션을 자작해서 고정용+휴대용으로 2개를 갖고 있었죠. 휴대용은 쓸 일이 많지는 않

pashiran.tistory.com

 

5.전자잉크 가격표 재활용

https://pashiran.tistory.com/1282

 

타오바오산 4.2" 전자잉크 드라이버 보드 사용하기

https://pashiran.tistory.com/1281

pashiran.tistory.com

 

6.자이로 큐브

https://pashiran.tistory.com/category/Making/Self%20Balancing%20Cube

 

'Making/Self Balancing Cube' 카테고리의 글 목록

뭐든지 뜯고 만들고 수리하고 개조하고 업그레이드하고 공부합니다.

pashiran.tistory.com

 

7.무한 실링기
(설계중)

8.usb 오토릴
(설계중)

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마감시한까지는 변동이 있겠지만요

매번 살짝 걱정이 되긴 하는데 설마 메이커 선정에 떨어지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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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부터는 무조건 보안해제를 해야 윈도우즈로 진입합니다.
하지 않고도 쓸 수는 있지만 클라우드 기능을 쓸 수 없죠. 

 

검색해보니 계정 설정을 바꾸거나 해서 우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따라해보다가 뭘 잘못했는지 계정추가만 되고 로그인은 그대로 해야 해서 더 불편해지더군요.

 

최근에 데스크탑 업그레이드하면서 포맷 후 새로 윈도우즈를 설치했습니다.
집에서 쓰는 데스크탑이라 좀 편하게 쓰고 싶어서 검색해 보니 윈도우즈 hello 로그인을 해 주는 기기들이 있더군요.

스마트폰처럼 얼굴인식을 하거나, 지문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windows hello 를 지원하는 PC 캠이나 지문인식기를 구매해야 합니다.

 

 

 

 

 

지문 기기를 찾아보니 생각보다는 약간 비싸네요

 

 

 

 

 

 

 

 

도착후 꽂아보니 드라이버는 자동으로 설치가 안 됩니다

판매자가 제공하는 드롭박스 링크에서 수동으로 다운받아 설치했습니다. 

설치 후 보안 설정에서 지문추가를 하면 이후로는 로그인 시 손가락을 대고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제 일일이 핀 번호 누르지 않아도 되니 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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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mos D1 컨트롤러
GPIO4(D2) BUSY
GPIO2(D4) RESET
GPIO0(D3) DC
GPIO15(D8) CS
GPIO14(D5) = SCLK SCK(CLK)
GPIO13(D7) = MOSI DIN(SDI)
GND GND
3.3V VCC

사용 라이브러리는 GxEPD2.핀 연결은 위와 같이 했습니다. 

 

 

 

 

1.54인치 3색(검정/흰색/빨강)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67002e8drgRpX9&id=705254143550&_u=v20ahlk00se918 

 

https://item.taobao.com/item.htm?_u=v20ahlk00se918&id=705254143550&spm=a1z09.2.0.0.67002e8drgRpX9

 

item.taobao.com

1.9위안(354원)

 

 

 

커넥터가 보통의 24핀이 아니고 34핀 규격의 넓이에 26핀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사진처럼 양쪽 끝 핀 하나를 잘 잘라서 맞추면 24핀과 그대로 호환됩니다.

왼쪽을 자를때는 위쪽의 연결을 자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Waveshare의 라이브러리에서 1.54(C)를 선택해서 사용하거나

혹은 GxEPD 라이브러리의 

#include <GxGDEW0154Z17/GxGDEW0154Z17.h>  // 1.54" b/w/r 152x152

를 주석해제하면 됩니다. 

EPD2 라이브러리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듯.

 

 

아쉽게도 컨디션이 너무 안 좋습니다. 위쪽 사진처럼 나옵니다. 

10개나 샀기 때문에 3500원을 쓰레기통으로 넣게 되었군요

 

 

 

 

 

 

2.6인치 3색(검정/흰색/빨강)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67002e8dklub2i&id=704511276535&_u=u20ahlk00sf165 

 

https://item.taobao.com/item.htm?_u=u20ahlk00sf165&id=704511276535&spm=a1z09.2.0.0.67002e8dklub2i

 

item.taobao.com

2.9위안(540원)에 대량구매. 152x296

 

EPD2 드라이버로 계속 테스트해봤습니다. 

EPD2 라이브러리에서 2.66" 3칼라 모듈은 1개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걸로는 동작을 안 하더군요. 

 

 

 

2.13" 모듈을 선택해 봤더니 일단 일부나마 정상적으로 나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같은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2.9"를 찾아 그 모델의 헤더 파일의 해상도를 고쳤더니 제대로 나옵니다

 

GxEPD2_display_selection.h 에서 

GxEPD2_3C<GxEPD2_290_Z13c, GxEPD2_290_Z13c::HEIGHT> display(GxEPD2_290_Z13c(/*CS=D8*/ SS, /*DC=D3*/ 0, /*RST=D4*/ 2, /*BUSY=D2*/ 4)); // GDEH029Z13 128x296, UC8151D

위 부분 선택하여 주석해제합니다.

그리고 라이브러리 폴더를 안의 src/epd3C/GxEPD2_290_Z13c.h를 찾아 

    static const uint16_t WIDTH = 128;

위 부분의 128을 152로 바꿔주면 됩니다. 

 

 

구매할 때 VUSION 이라는 글씨가 써 있는 것들이 있는데 refresh를 계속 해도 OLED의 번인처럼 살짝 보이긴 합니다. 

잘 봐야만 보일 정도고 딱히 문제없이 그냥 써도 될 것 같습니다. 

 

 

 

 

 

4.2인치 3색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67002e8dklub2i&id=706505217365&_u=u20ahlk00s8beb 

 

https://item.taobao.com/item.htm?_u=u20ahlk00s8beb&id=706505217365&spm=a1z09.2.0.0.67002e8dklub2i

 

item.taobao.com

15위안(2880원)

400x300해상도 

구매자 리뷰를 보면 부분 Refreshing은 안되는듯 하고 자료에 있는 회로도는 핀 순서가 반대로 된 것 같습니다.

 



GxEPD2_display_selection.h 에서 

GxEPD2_3C<GxEPD2_420c, GxEPD2_420c::HEIGHT / 2> display(GxEPD2_420c(/*CS=D8*/ SS, /*DC=D3*/ 0, /*RST=D4*/ 2, /*BUSY=D2*/ 4)); // GDEW042Z15 400x300, UC8176 (IL0398)

을 주석해제합니다. 

 

 

 

약간의 노화 느낌은 있지만 깔끔하게 잘 나오는 편입니다. 

 

 

 

 

 

또 다른 물건이 있지만 이건 내용이 길어서 별도로 포스팅했습니다. 

https://pashiran.tistory.com/1281

 

타오바오 4.2" 전자잉크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67002e8dnJVVWF&id=707632548963&_u=920ahlk00sb984 https://item.taobao.com/item.htm?_u=920ahlk00sb984&id=707632548963&spm=a1z09.2.0.0.67002e8dnJVVWF item.taobao.com 개당 3200원 꼴입니다. 한번에 후

pashiran.tistory.com

https://pashiran.tistory.com/1282

 

타오바오산 4.2" 전자잉크 드라이버 보드 사용하기

https://pashiran.tistory.com/1281

pashiran.tistory.com

 

 

 

 

이하 보류물품

4.2인치 2색(흑/백)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64352e8duj7W06&id=706723970562&_u=d20ahlk00sfd1b 

 

https://item.taobao.com/item.htm?_u=d20ahlk00sfd1b&id=706723970562&spm=a1z09.2.0.0.64352e8duj7W06

 

item.taobao.com

15위안(2870원)
구매자 성공기 많고 한 리뷰에 따르면 12레벨 그레이스케일이 가능한 좋은 보드라고 합니다. 
케이블에 hink 라고 써 있는걸로 보아 hink display로 검색해보니 이것도 waveshare 드라이버와 호환될 것 같습니다.

PCB도 깔끔해서 추적해서 선 따내면 드라이버 보드로 사용해도 될 것 같네요. 

아직 테스트하지 못했는데 조만간 추가할 예정.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67002e8duO0ULk&id=706228464037&_u=c20ahlk00s64e2 

 

https://item.taobao.com/item.htm?_u=c20ahlk00s64e2&id=706228464037&spm=a1z09.2.0.0.67002e8duO0ULk

 

item.taobao.com

7.4" 모듈이 또 한장 남아있는데 이건 사용하려면 분석을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별도로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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