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주인장 잡담' 카테고리의 글 목록 :: MakerLee's Workspace
728x90

아직 백로 종류는 구별을 잘 못하겠다. 
중대백로인지 대백로인지..?

 

 

 

 

얘는 아마도 쇠백로 

 

 

 

 

중대백로

 

 

 

 

가슴장식깃과 머리에 장식깃. 쇠백로

 

 

 

 

 

역광이라 확실친 않은데 밀화부리?

지난번 11월에도 양평에서 찍었는데 도감에는 여름철새라고 되어 있음. 

 

 

 

 

멧새류인듯. 

 

 

 

 

 

청둥오리는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사진찍기 좋다

 

 

 

 

 

 

왜가리인가..? 아래쪽에서 찍으면 또 전혀 달라보여 구별이 쉽지 않음

 

 

 

 

여기서부터는 한강 사진

 

까치, 멧비둘기, 직박구리

 

 

 

 

흰죽지같기도 하고.. 흼뺨오리같기도 하고.. 그런데 둘다 암수색이 다른데 무리는 전부 수컷 색깔같고 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논병아리

 

 

 

얘는 흰죽지류는 맞는 것 같은데 어느쪽인진 모르겠음

 

 

 

 

이젠 뭐가뭔지

728x90
728x90

 

 

 

15년전인가 정말 우연히 덕수궁 미술관이었나에서 보석 전시회를 한번 구경하게 됐는데요.
진짜 유럽 귀족들의 보석장식품들이 그렇게 휘황찬란하고 아름다운지 처음 알았습니다.
이번에 롯데 뮤지엄에서 '고혹의 보석 · 매혹의 시간' 전시회를 한다길래 그때의 기억을 잊지못해 가봤죠.
아쉬운 점이라면 보석인데도 조명을 엄청 죽여놓았고
일부 전시물을 너무 안쪽에 배치해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어두컴컴해서 명판을 읽기도 힘들었습니다. 
아니 보석은 빛이 바래는 물건이 아니고 스포트라이트를 줘야 제대로 볼거 아닌가..

바늘로 세공해놓은 듯한 정밀한 물건들을 죄다 안쪽 벽에 붙여놔서 정말 보기 힘들었고요. 

옛날에 본 전시회는 보석마다 제대로 광원을 줘서 엄청 아름답게 보였던 기억이 있는데 이건 좀 많이 아쉽더군요.

그래도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잘 보긴 했습니다.
연대순 배치인데 1900년대가 되어가는 순간 공업기술의 발달로 다이아 채광량이 늘고 세공기술의 발달했다는 것을 확연히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 전 세대와는 다른 광택을 발산하는 다이아몬드와 다른 보석들의 빛이 시야를 가득 채워줍니다.

 

허공에 홀로그램을 쏘는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 정도로 눈앞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온갖 보석의 굴절광들은 사진으로는 절대로 알 수 없으니 진짜 한번 직접 가서 보시라는 말 밖에 드릴 수 없네요. 

 

728x90
728x90

 

우연히 유튜브에 떠서 알게 된 장비입니다. 

https://youtu.be/nUL3U-PdRf8?si=qZ78n1PI-YGGAKZc

 

 

 

괜찮아 보여 구매했습니다. 

 

 

 

 

 

 

 

 

고정클립은 손으로 눌러서 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

우측의 노브를 돌려 제품을 고정할 수 있는데 스프링이 달려 있어 유연하게 제품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구조가 잘 되어있고 빠르게 조정할 수 있어 좋더군요. 

 

 

 

 

 

하판은 알루미늄이고 상면 부품들은 유리섬유에 수지를 합침한 것 같은 느낌인데요

내열성이 있어 인두나 히트건에도 잘 버틸 것 같습니다. 

 

 

 

 

 

 

 

원 제품은 핸드폰 같은 제품의 리워크를 위한 것이라 DIP 부품이 납땜된 PCB의 경우엔 높이 때문에 사용하기가 힘듭니다. 

유튜버가 제작한 높이조정 클립을 달아줬습니다. 

 

 

 

이런 물건을 원했는데 마음에 딱 드는게 없어 그냥 일반 클립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보자마자 이거다 하고 구입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느낌이 좋고 사용하기 편하네요

728x90
728x90

 

강원 양평의 반려견 리조트에 갔다왔습니다. 

처음 갔을때는 챙길것도 많고 할것도 많고 정신없어서 새 사진까지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두어번 왔다갔다 했더니 이젠 좀 익숙해져서 아침 산책길에 겸사겸사 약간의 탐조활동도 추가했습니다. 

 

 

 

 

 

 

왼쪽의 저희집 개이고 오른쪽 개는 모르는 다른 숙소의 개입니다. 

우리집 개는 엄청 예민하고 내향적이라 다른 개들이랑 잘 뛰어놀지도 않는데

저집 강아지는 우리집 강아지가 으르렁거리며 쫓아내도 신경도 안쓰고 계속 달려들더라고요. 

 

 

 

 

얘는 왜 오지말래도 계속 오냐고 짜증내다가 결국 도망치는 우리집 강아지. 

 

 

 

 

 

 

문 열어뒀더니 거리낌없이 우리숙소까지 쫓아옵니다. 

믹스견 특유의 이것저것 섞인 몸매가 너무 귀엽습니다.

개인적으로 '장군이' 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같이 놀았는데 아쉽게도 다음날 바로 체크아웃하더군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갈대숲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 새들이 있는데 쌍안경으로도 잘 안 보이는지라 그냥 막무가내로 수십장 찍었습니다.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귀여움으로 인터넷 세계에 이름높은 붉은머리오목눈이네요. 

 

 

 

 

 

참새도 있긴 합니다. 이쪽 동네는 인적이 드물어 그런지 오히려 참새가 드무네요.

 

 

 

 

 

 

 

박새

 

 

 

 

 

 

직박구리.

 

 

 

 

 

박새랑 닮은듯한데 배가 주황색...? 하고 집에 와서 도감을 보니 곤줄박이네요. 

 

 

 

 

 

 

 

 

앵무새를 닮은 밀화부리

도감에 분명 있는데 그걸 못찾아서 탐조채팅방에 사진 올려서 알아냈습니다. 

 

 

 

 

 

 

 

 

마찬가지로 탐조채팅방에서 노랑턱멧새 라고 다른 분이 알려주셨는데

멧새류는 영 구분이 안가서 도감을 봐도 잘 모르겠네요

쑥새랑 거의 비교가 안되는데, 노랑턱멧새는 눈썹 위가 옅은 노랑색입니다.

그런데 역광에다가 노을광이라 제 눈에는 전혀 구별이 안됩니다. 

 

 

728x90
728x90

물닭

 

 

 

 

뿔논병아리

 

 

 

물까치

 

 

논병아리?

 

 

 

 

 

나무에 바글한 민물가마우지들.

 

 

 

 

 

 

 

 

호수 한쪽에 많이 모여있던 큰기러기/큰부리큰기러기 둘중 하나.

구별이 매우 어렵다 하는데 도감을 봐도 똑같은 새처럼 보임

 

 

 

 

 

 

 

 

 

흰뺨검둥오리

 

 

 

 

 

중백로 같음. 장식깃과 검은부리, 검은다리

 

 

 

 

 

뿔논병아리

 

 

 

 

 

 

중백로

 

 

 

 

 

 

 

물 마시려는 고양이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인 것 같은데 부리가 검은색이라 좀 헷갈리는 부분. 



 

 

쇠백로 - 겨울이라 번식깃이 없고 , 부리는 검고 아랫부리 기부 색이 엷고 다리는 검고 발이 노란색

 

 

 

 

쇠백로. 

중백로.. 인듯?

구각이 눈 중앙부까지 도달. 다리는 확인못함

 

 

 

 

 

 

물닭. 물갈퀴가 보인다. 

 

 

아직 눈으로 보고 바로 확인가능한 실력은 아니고

집에와서 도감을 한참 봐야 구별 가능한데 비슷비슷한 백로류는 잘 모르겠네요

728x90
728x90

버드워칭을 취미 목록에 넣고 가끔씩 쌍안경으로 새 관찰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뭐 탐조활동이랄것까진 없고 산책로 근처에서 눈여겨 보는 정도인데요. 

 

 

 

탐조 관련 커뮤니티에서 인공새집 관련 프로젝트를 하는 걸 보고 이것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면 새집을 하나씩 받게 되는데 주변 적당한 위치에 설치해 두고 일주일마다 관찰일기를 올리면 됩니다. 

 

프로젝트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몇몇 곳에 새집을 설치하고 구경하고 싶은 욕심에 새집을 검색해 봤습니다. 

 

 

 

 

 

 

 

비싸지는 않은데 싸지도 않은 가격.. 

3~4군데 정도 설치장소를 눈여겨 봐 뒀기에 가격은 최대한 싸게 하고 싶어 조금 더 싼 곳을 찾아 봤습니다. 

 

 

 

 

 

 

 

그런 면에서 타오바오만한 곳이 없죠.

몇 가지 모델이 있는데 가격은 고만고만하네요. 

28.8위안이라 6천원도 안 됩니다. 

타오바오 직배 가격이 추가되긴 했는데 이번에 여러개를 같이 묶어서 보낸지라 배송료는 많이 들진 않았습니다. 

보통 배송료가 1~2만원 선이니 배송료를 감안해도 저렴합니다. 

 

 

 

 

 

 

 

 

 

도착한 물건입니다. DIY로 조립식인줄 알았는데 조립되어 왔네요.

상단에는 스테인이 칠해져있고, 나머지는 그을음처리 약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립은 보다시피 아주 깔끔하게 되어 있는데 목재는 가볍고 약한 종류인 것 같아 스테인 한번 발라주는게 더 좋을 것 같긴 하네요.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품질인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겨울쯤에 달아놓고 봄에 관찰해 보려고 합니다. 

728x90
728x90

타오바오에서 29위안(5500원 정도)에 구매한 공기질 센서보드입니다. 

사 놓고 보니 괜찮은 듯 해서 몇개 더 사려고 했는데 이미 품절이더군요. 

 

 

 

 

 

 

 

은색의 사각형 센서가 공기질 센서, 아래쪽의 금색 센서는 이산화탄소 센서인 MH-Z19B 이고 

보드 왼쪽 위 구석에 U5 라고 쓰인 작은 센서는 SHT20 온습도 센서입니다. 

 

 

 

 

공기질 센서는 PMS시리즈이긴 한데, PMS7003와 굉장히 닯았지만 공기 배출구의 형상이 달라 분해를 해 보았습니다.

보드에 PM3500 이라고 쓰여 있어 관련 정보를 찾아 보았으나 아무런 결과도 뜨지 않네요. 

 

 

 

하지만 핀아웃은 PMS7003와 같은 듯 해서 그냥 쓰면 될 것 같습니다. 

 

 

 

 

 

이산화탄소 센서의 핀아웃. 

 

 

 

 

정리하면 이렇게 됩니다. SHT20 센서는 I2C 를 이용합니다. 

결국 모든 센서가 개별 핀을 사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사용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보드의 오른쪽 아래에는 VOC 센서 자리가 비어 있는데요. 

핀 하나가 좌측의 2핀 커넥터 자리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커넥터에는 AD4 라고 쓰여 있죠. 

 

 

 

 

Analog 값을 출력하는 VOC 센서를 찾아보니 아마도 TG2600 인 것 같습니다. 

알리에서 5000원 정도 하는 가격으로 판매하니 이것까지 사용하면 만원 약간 넘는 정도에 풀세팅으로 공기질 측정이 가능하니 괜찮을 듯 하네요. 

 

 

728x90
728x90

너무너무 오랫동안 잘 써왔던 구형 엑박패드가 슬슬 수명의 한계를 보이더군요

인터넷에서 평이 좋던 8bitdo 컨트롤러를 구매해 봤는데 딱히 더 좋지도 않고 윈도우에서 연결과 매핑도 깔끔하게 되질 않네요.

그래서 빠르게 중고판매하고 바로 엑박패드 4새대를 구매했습니다.

여전히 구관이 명관. 

728x90
728x90

 


뱀부랩 카페에서 알게 된 곳인데 타오바오 필라멘트 셀러 중에 R3D 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불량재고를 16개씩 묶어서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한다더군요. 

구매한 분들 리뷰를 보니 퀄리티도 나쁘지 않고요. 

 

 

 

 

 

 

링크 : https://detail.tmall.com/item.htm?id=742776751219

지금은 이미 재고가 많이 나가 많이 줄었습니다만 16롤 묶음판매는 여전히 판매는 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마우스 커서가 위치한 물품이 그것입니다. 

색깔과 종류를 불문하고 PLA/PETG 를 섞어서 16롤을 320위안(=61000원) 에 판매합니다. 

 

사실 지난번에 한번 구매를 해 봤는데, PLA/PETG 반반에 흰색부터 핑크색에 투명에 목분PLA도 하나 섞여있고 진짜 랜덤입니다. 

진공은 풀려있는 경우가 좀 있는데 그래도 퀄리티는 대부분 정상이더군요. 

저같이 PLA/PETG 돌아가면서 사용하는데다 색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 사용량이 많은 사람에게는 정말 좋더군요. 

 

 

 

 

 

 

 

 

그래서 한번 더 샀다는 이야기입니다. 

방엔 둘 데가 없어서 트렁크에 실어뒀습니다. 

 

 

 

728x90
728x90

강아지 산책하는 김에 여기저기 새가 보이면 기록을 해보려 합니다. 

아무래도 산책길 특성상 참새,까치,직박구리,비둘기가 99%이긴 한데요

그래도 운 좋으면 하나씩 늘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직박구리

 

 

 

 

 

까치. 

요즘은 어린 새들이 많아서 경계심이 적어 근처까지 막 오고 그러네요

 

 

 

 

 

 

한강 산책중 박새랑 참새들이 계속 왔다갔다 하며 시끄럽게 굴길래 봤더니 스프링클러 틀어놓은 곳에서 샤워하느라 정신없더군요. 

 

 

 

 

 

청둥오리 수컷. 암컷과 새끼들도 있었는데 카메라 맞추는사이 사각으로 사라졌네요.

 

 

 

 

 

 

 

 

 

새끼 까마귀인가? 했던 대륙검은지빠귀

저번에도 한번 봤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고 이번에는 사진을 찍어 도감에서 자세히 찾아봤습니다. . 

몸 전체가 검은색이고 부리와 눈가가 노란색. 직박구리보다 약간 큰 정도에 몸은 더 통통. 

낙엽을 파헤치며 지렁이 찾아 먹는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안타까운 사건 2가지.

새끼까치 한마리 죽어가는 것 발견. 

그동안 몇번 까치를 구조한 경험은 있으나 첫 발견시부터 살 수 있을지 모르겠을 정도로 매우 약한 상태였는데요. 

물과 음식을 조금씩 급여했으나 몇시간 뒤 사망했습니다. 

 

 

 

 

 

 

도로 인근 분수대. 사람이 거의 찾지 않는 곳인데 이상하게 물까치들이 시끄럽게 날아다니더군요. 

분수를 한바퀴 돌다 보니 물까치가 한마리 죽어서 떠있었고요. 

아마도 분수대 위에 앉아 있다가 분수의 갑작스런 분출에 맞아서 물에 빠진 뒤 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건져서 물까치들이 **장례식을 치를 수 있도록 한쪽에 두고 나왔습니다. 

 

**새들도 죽은 동료가 있으면 주변 여러 마리의 새들이 한참동안 추모하듯 시끄럽게 모여서 울곤 합니다. 

 

 

 

 

일단 쌍안경에 핸드폰 카메라 맞추는 건 어떻게 좀 개선을 해야 할 것 같네요. 

728x90
728x90

요즘 탐조(야생새 관찰)에 발을 들여놓을까 말까 하는 중입니다. 

원래 동물 보는건 좋아하고 새에도 관심이 많거든요. 

 

문제는 제가 극 내향형 인간에 방콕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거지요. 

주말에 방문하기로 혼자 계획을 세우고 주말이 되자 역시나 가기싫다 귀찮다 속으로 외치다가 

큰맘먹고 출발을 했습니다. 

 

 

 

 

주차하고 길을 가는데 뭐가 옆에서 후다닥 좌우로 왔다갔다 뛰네요.

사슴인지 노루인지가 울타리로 막힌 곳에서 길을 찾고 있었습니다. 

 

 

 

 

 

차를 대놓고 책방으로 향하는데 탐조하기 딱 좋은 곳이더군요.

 

 

 

 

 

뭔가 거창하게 생긴 농민회관. 

주말에는 결혼식 등 행사관계로 복잡하고 주차비도 비싸다고 하니 되도록 인근 주차를 이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건물을 뚫고 뒤편으로 넘어가면 바로 고즈넉한 건물이 있고 간판이 보입니다. 

 

 

 

 

 

 

 

 

워크샵이나 외부 탐조행사 등이 있어 항상 오픈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지 등에 행사관련 공지가 항상 있는데 오늘은 그런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잠겨있네요?

 

마침 시계를 보니 12시 쯤이라 식사를 하러 가셨나 하고 주변이나 둘러보려고 나왔습니다. 

쌍안경을 들고 마침 건물 외벽 배수구로 들락날락 하는 참새를 잠깐 보는데 방금 옆에 주차한 차량에서 나오신 분이

'탐조책방 오셨나요?' 하고 묻네요. 

 

타이어에 펑크가 나서 수리하느라 늦으셨다는군요. 

마침 제가 쌍안경을 들고 있어서 바로 알아채셨는데 타이밍이 잘 맞아서 다행이네요

 

 

 

 

 

 

 

아기자기한 내부와 귀여운 소품들.

목적이던 조류도감류와 함께 몇권의 책을 구매하고 재미있는 설명을 듣고 나왔습니다. 

사장님이 참 친절하시고 부담스럽지 않게 설명도 잘 해주셔서 먼 거리를 왔던 보람이 있네요

 

 

 

 

 

이곳은 새들 때문에 일부러 심었는지 사방에 오디나무가 가로수마냥 있어 땅바닥에도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어르신 두분이 열심히 줍고 있네요. 

보통 저런거 보면 좀 눈쌀이 찌푸려 질 때도 있는데

여긴 워낙 많으니 땅에 떨어져 밟히고 썩는 것보다 차라리 나아 보일 정도입니다. 

 

 

 

 

 

 

 

구매한 책을 차에 두고 호수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합니다.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왜가리 

 

 

 

 

 

쌍안경으로 보니 순 국내산 민물장어를 잡아먹고 있던 왜가리.

맛있겠다...

 

 

 

 

 

 

 

 

여긴 가마우지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깃털의 방수력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물에 떠있을 때도 다른 물새들과 달리 몸통이 거의 잠겨있더군요. 

눈앞에서 잠수하는 걸 봤는데 각기 다른 녀석들이 한놈은 나뭇가지를 물고 올라오고 한놈은 잎사귀를 물고 올라오고.. 

제게 이녀석의 이미지는 약간 맹탕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호수를 한바퀴 돌아보니 이런것도 있는데, 배율이 높긴 하지만 관리가 잘 안되어 살짝 뿌옇고 별로네요

그냥 쌍안경 보는게 나았습니다. 

 

 

 

 

 

 

집에 와서 오늘 구매한 책으로 동정.

처음 본게 대백로인듯 하군요. 다리가 살짝 노랬습니다. 

 

 

 

 

 

오리는 청둥오리 암컷인가 했는데 흰뺨검둥오리네요. 

옆에서 봤을 때 흰 줄무늬가 두줄. 부리 끝이 노란색. 

 

 

탐조활동이 나름 재미있긴 하지만 실외활동을 극히 싫어하는지라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더위에 약해 일단 여름이 오면 정말 아무것도 못할듯 하고 좀 시간이 지나봐야 할 듯 합니다. 

728x90
728x90

얼마전부터 굉장히 이상한 에러가 발생해 몇달간 골머리를 썩게 한 일이 있었는데요

 

 

 

 

ESP32C3 보드를 이용해 프로젝트를 하려고 하는데 컴파일이 전혀 되지 않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요상한 컴파일 에러가 생기는데, 에러 메세지가 부정확하고 아무리 구글링해도 비슷한 사례를 찾기가 힘듭니다.

 

 

 

 

 

문제를 하나하나 짚어보려고 간단한 예제를 사용해 봤습니다.

blink 예제는 문제없이 컴파일이 됩니다.

하지만 wifi 예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wifi 라이브러리가 문제인가? 하고 찾아봤더니 문제가 없습니다. 

보드 매니저도 문제가 없습니다. 

 

에러 중에 가장 골치아픈 에러가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에러인데

문제는 간헐적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열번에 한두번 정도는 컴파일에 성공합니다. 어처구니가 없지요

IDE 다운그레이드도 해보고 노트북에서도 컴파일해보고 데스크탑에서도 해보고 아예 노트북을 포맷도 해봤습니다만 같은 상황입니다. 

 

두어달 정도를 아두이노를 써보지 못하다가 오늘 다시 생각이 나서 컴파일 해보니 여전히 에러가 납니다. 

그러다가 AI에게 다시 물어볼 생각이 들었지요.

사실 초기에도 질문을 했었는데 그때는 해결이 되지 않았지만 그 사이 데이터베이스가 좀 더 쌓이거나 똑똑해져서 제 문제를 해결해 줬으면 좋겠다는 얄팍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는!

해결!!!!!!

 

 

 

 

 

제가 각종 프로젝트를 저장하는 폴더는 MyProject&Documents 폴더인데

이 폴더명에서 &이 문제가 됐더군요.

 

원인을 찾기 힘들었던 게 그동안 전혀 문제가 없었고 잘 사용하다가 최근에서야 ESP32C3 보드를 사용하면서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드물게 컴파일에 성공하기도 하는 이상한 케이스까지 겹쳐서 더 혼란스러웠네요

 

 

 

 

 

 

폴더명 고치고 나니 잘 동작합니다. 

 

이것 때문에 막힌 프로젝트들이 좀 있었는데 다시 재가동에 들어가야 겠습니다.

 

 

 

 

 

728x90

'주인장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탐조일지 #1 - 동네탐조  (0) 2024.06.06
탐조책방 방문기  (0) 2024.05.25
새 차 고르기 #2  (0) 2024.03.20
새 차 고르기 #1  (0) 2024.03.17
아마존의 영문 책을 빠르게 번역해서 보기.  (0) 2024.02.14
728x90

새 차를 고르기로 생각을 하고 알아보니 정말 고려할 부분이 많더군요.

 

-차를 고르는 것은 인생을 되돌아 보는 일

차를 고르는 일은 단순히 사양을 비교하고 예산을 맞추는 것 이상이었습니다.. 

개인의 취향, 생활 패턴, 미래에 대한 예측까지 고려되어야 하죠.

차에 대한 지식이나 특별한 선호가 없는 상태에서 결정하려니 정말 혼란의 도가니더군요.

 

경차부터 SUV까지 다양한 카탈로그를 탐색했지만, 결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레이도 괜찮고... 소나타도 괜찮고.... 그랜저는 비싸고... suv는 편하겠고....

를 도돌이표처럼 반복하며 한달을 보낸 듯 하네요

 

예산은 충분했고 그 예산에서 제일 비싼 차를 고르면 편했을 수도 있지만 경차건 대형차건 상관없는 무취향의 운전자가 차량을 고르려니 그것도 쉽지 않더군요.

 

-파워트레인 
결국 파워트레인부터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휘발유, 디젤, LPG, 하이브리드, 전기 중에서 말이죠.

주로 시내 주행을 하고, 큰 짐이나 승객을 자주 태우지 않는 운전 환경을 생각해서 디젤과 LPG는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연비 문제를 좀 심각하게 고려했는데요. 

제가 쓰던 토스카 차량의 연비가 좋지 않아(8.4km/L) 주유비 부담이 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을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다 보니 기왕 전기를 사용하고 주로 아파트에 주차하기 때문에 전기차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비록 차량 가격이 높지만, 보조금을 통해 어느 정도 비용이 상쇄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습게도 이때 전기차 보조금이 2가지(국가보조+지방보조)가 합쳐서 나온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요.

보조금이 휘발유 차량의 가격차이를 상쇄할 정도라는 것도 이때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기차를 고르는 데 망설임이 없어졌습니다. 

 

-최종 승자는?

최종 후보로는 레이, EV6, 아이오닉 6가 남았습니다.

여기서 정말 결정을 못 하겠더군요. 

그래 아이오닉으로 하자 했다가 며칠 지나서 아냐 EV6가 낫겠어 하다가 그냥 뭐하러 비싼차 타 레이가 낫지 하는 식으로 다시 도돌이표로 돌아갔습니다. 

 

타 보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 쏘카 렌트를 통해 EV6와 아이오닉 6을 시승해 봤습니다. 

(레이는 안전상의 문제를 걱정하는 가족들 때문에 제외)

쏘카 회원가입 혜택 때문에 저렴하게 렌트가 가능하더군요.

 

둘 다 타 보니 아이오닉 6가 취향에 더 맞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V6도 나쁘지 않았지만, 짐을 싣거나 캠핑을 즐기는 사람에게 더 적합한 특징이 많았습니다.

EV6의 장점은 저의 일상 생활과는 크게 관련이 없었습니다.

 

결론은 아이오닉 6.

 

현재는 계약을 넣은 상태이고 출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s.나를 혼란케 한 유튜브 리뷰어들. 
유튜브 리뷰와 시승기를 수없이 살펴보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리뷰어는 진짜 차량 소유자가 아니며, 사소한 단점을 과장하여 헤드라인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택시를 타고 전기차인 경우 기사님께 직접 물어봤습니다.

대부분이 대만족하신다고 좋아하셨습니다.

다시는 휘발유 차량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모든 기사님들이 말씀하시더군요.

728x90
728x90

남자라고 하면 왠지 차를 좋아할 것 같고, 매일 뭔가 기계를 만지고 하는 저도 당연히 그런 취향이 있을 것 같죠.

하지만 저는 놀랍게도 차에 대해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그냥 이동수단의 하나일 뿐이고 내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빠르게 나를 데려다 줄 수만 있으면 되는거죠.

딱히 취향도 없고 지식도 없습니다.

그래도 어느덧 운전을 꾸역 꾸역 하다 보니 이제 3번째 차량이 필요하게 되었네요.

 

 

 

 

처음으로 운전하고 다니던 차는 아버지가 쓰시던 크레도스였습니다. 

가족차량이라 제 차라기 보다는 좌석변경(?)인 식으로 몰고 다녔습니다.

제가 10여년 쓰다가 차령 19년째에 21만 km를 찍고 폐차했죠.

 

그때가 2012년인가 그랬는데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을 때라 급하게 중고로 2009년식 토스카를 구매했고요.

아버지가 몰던 크레도스는 관리가 정말 안돼있어서 냉각수문제로 엔진헤드까지 교체한 적이 있는 문제차량이었는데요.

갑자기 6기통으로 바꾸니 '액셀을 밟으면 가속이 잘 돼!' 하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토스카를 지금까지 몰고 있었습니다. 

지금 17만 km를 넘은데다 연비도 안좋고 잔고장이 있지만 운행에 문제를 주는 고장들은 아니어서 그냥 타고 있었습니다. 

올해 하반기쯤 차를 교체해야 하지 않을까... 하던 중

 

차문을 여는데 운전석 문 손잡이의 고정쇠가 또각 하고 부러지더라고요.

 

그 사소한(?) 고장이 '아 이제 진짜 차를 바꿔야겠다' 마음을 먹게 됐습니다. 

728x90
728x90

https://www.amazon.com/b/ref=sxts_snpl_2_1_8ff1fd52-a1ba-4875-b6ef-624553f0f5b8?node=16571048011&pf_rd_p=8ff1fd52-a1ba-4875-b6ef-624553f0f5b8&pf_rd_r=WFHA2CTYGS2R73CZGNAD&pd_rd_wg=uIFOZ&pd_rd_w=4pJu7&content-id=amzn1.sym.8ff1fd52-a1ba-4875-b6ef-624553f0f5b8:amzn1.sym.8ff1fd52-a1ba-4875-b6ef-624553f0f5b8&qid=1707882111&pd_rd_r=d884eddb-eeb1-4d81-8021-2dfc75b7c154

 

https://www.amazon.com/b/ref=sxts_snpl_2_1_8ff1fd52-a1ba-4875-b6ef-624553f0f5b8?content-id=amzn1.sym.8ff1fd52-a1ba-4875-b6ef-624553f0f5b8%3Aamzn1.sym.8ff1fd52-a1ba-4875-b6ef-624553f0f5b8&node=16571048011&pd_rd_r=d884eddb-eeb1-4d81-8021-2dfc75b7c154&pd_rd_w=4pJu7&pd_rd_wg=uIFOZ&pf_rd_p=8ff1fd52-a1ba-4875-b6ef-624553f0f5b8&pf_rd_r=WFHA2CTYGS2R73CZGNAD&qid=1707882111

 

www.amazon.com

에서 PC판 Kindle 다운.

 

 

 

 

 

PC 킨들에서 다운받은 책은 [내 PC/문서/My KIndle Content] 폴더에 있습니다.

 

 

이 책들은 DRM이 걸려있어 다른 기기로 복사해서 읽거나 편집하는게 불가능합니다. 

DRM을 해제하고 PDF로 변환하는 건 본인이 직접 구매한 자료인 경우 합법입니다.

DRM 해제와 변환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몇 가지 방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https://www.softwaretestinghelp.com/convert-kindle-to-pdf/

 

무료로 할 수 있는 방법은 Calibre를 통한 방법이 있지만 약간 번거롭고요.

저는 계속 쓸 것 같아 유료 프로그램인 Epubor를 구매했습니다. 

1년 라이선스는 29.99$, 영구 라이선스는 59.99$ 입니다. 

트라이얼 버전도 있으니 써보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사용은 매우 간편합니다. 책을 고르고 오른쪽으로 드래그하면 자동으로 DRM이 해제됩니다.

그리고 아래쪽에서 PDF 혹은 어느 포맷으로 변환할지 고른 후 저장하면 끝입니다.

 

 

 

 

 

 

이제 저장된 PDF를 번역하면 됩니다.

저는 deepL 유료계정을 사용하고 있지만 구글 번역기로도 충분히 잘 됩니다.

 

 

 

 

 

 

구글 번역기에 파일을 업로드하고 언어를 선택한 후 번역하면 잠시 후 번역된 PDF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deepL이나 파파고 번역기에서는 문서의 크기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텍스트만 들어있는 PDF는 수백 페이지가 되더라도 용량이 얼마 되지 않지만 이미지가 많이 들어있는 경우 용량 제한을 넘기기 쉽습니다. 

 

 

 

https://www.ilovepdf.com/

 

iLovePDF | Online PDF tools for PDF lovers

iLovePDF is an online service to work with PDF files completely free and easy to use. Merge PDF, split PDF, compress PDF, office to PDF, PDF to JPG and more!

www.ilovepdf.com

 

이 때는 위 사이트의 Split PDF 를 이용하여 여러 개의 PDF 파일로 쪼개거나, Compress PDF를 사용하여 용량을 줄이면 됩니다. 

 

 

728x90
728x90

https://www.amazon.com/gp/product/B0BK1772JY/

From Amazon.

 

 

옛날부터 한번 써 보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A,B,C로 분류하며 소독용으로는 UV-C 가 사용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그냥 자외선이면 다 소독되는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죠

 

 

 

 

 

 

From WIKIPEDIA

하지만 보다시피 자외선의 살균력은 특정 파장을 벗어나면 급격히 줄어듭니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자외선 LED의 파장은 350전후인데 거의 살균력이 없다고 할 수 있죠.

 

 

 

 

 

 

살균용으로 나온 자외선 램프를 테스트해봤습니다. 

 

 

 

 

 

 

 

카드에 대니 UV-C 글자가 빛나고 아래쪽의 원도 초록색으로 빛나네요

 

 

 

 

 

 

 

기존에 갖고있던 UV LED 2개를 비춰봤습니다. 

UV-C 글자는 빛나지 않고 아래쪽의 ULTRAVIOLET 글자가 빛나며, 원형 빈칸도 초록색이 아닌 자주색에 가깝게 보입니다. 

이걸로 살균효과를 내기는 힘들겠군요.

원형 칸의 uv-c (녹색)에 비해 uv-a/b(자주색)은 육안으로 자세히 비교하기가 힘들어서 파장이 어디쯤인지 확인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글자 외의 빈칸은 자외선을 비추면 자외선의 강도에 따라 색이 바뀝니다. 

실외에서 자외선 강도를 측정할 때 쓸 수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UV-C는 인체에도 매우 유해하기 때문에 보호장구 없이 사용하지 말라 하네요.

자외선 램프로 핸디형 소독기 같은걸 만들어 볼까 했는데 관두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728x90
728x90

다이소에 갔더니 킨츠글루 라는 물건이 들어와 있습니다. 

플렉시블 퍼티 라고 하네요

검색해 보니 온라인에서도 팔긴 하는데 가격이 2만 정도 하는군요.

 

 

 

 

 

 

킨츠키 에서 이름을 따 킨츠글루 라고 하는 것 같네요.

 

사실 오래전에 이 퍼티를 사 본 적이 있는데요.

고무찰흙 같은 물건이지만 굳고 나면 약간 말랑말랑한 특수한 퍼티입니다.

 

 

 

 

 

 

당시엔 꽤 비싼 물건이라 서랍에 아껴두고 있었는데 몇년 지나니 저 비닐 실링이 다 떨어져서 굳어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 뜯은 물건은 비닐 실링을 다시 하지 않는 한 보관해 둘 수 없습니다. 

지퍼백 정도로는 보관이 안되고 굳어버립니다. 

 

 

 

 

커버가 빠져버린 파워 서플라이 집게를 보수해 봤습니다. 

 

 

 

 

 

 

굳고 나면 약간의 탄성을 지닌 고무같은 느낌입니다. 

 

 

728x90
728x90

간단한 오토마타를 만들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aCqHMrxgTE

 

이 동영상의 작품처럼 열쇠고리 태엽을 이용해서 작게 굴러가는 물건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위의 작가가 이런 오토릴 방식의 열쇠고리에서 태엽을 추출했더군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서 따라해보고 싶었습니다. 

 

 

 

 

 

 

 

다이소에서 팔던 걸 분명히 봤는데 가보니 어느샌가 없어졌더군요.

결국 알리에서 구매하느라 시간이 걸렸습니다. 

 

 

 

 

 

 

 

 

 

기어설계에 관한 정보 찾고 공부하느라 한 이틀 걸렸네요.

이 과정에서 잠시 Fusion360의 기어설계 애드인을 써보니 기어설계엔 참 좋은데요. 

문제는 fusion360의 타임라인 설계는 나중에 수정하려고 하면 다른 파트에까지 영향을 주는 이상한 기능(?)이 있습니다.

solidworks는 에러가 나면 에러가 나는데로 별도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부품간에 의존성이 있어도 나중에 수정하면 됩니다.

그런데 fusion360은 그냥 의존성이 있는 부분이 싹 사라져버리더군요.

수정이고 뭐고 그냥 바디나 스케치나 파트가 없어집니다.  

 

결국 그냥 솔리드웍스의 Toolbox를 사용했습니다. JIS 표준을 선택하면 기어가 여러개 있어 쓸만합니다. 

 

이렇게 기어를 설계해서 돌려보는 건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속도를 적당히 조절하려면 시계 메커니즘, 그중에서도 탈진기(eacapement) 구조가 필요하겠더군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정보가 없는 건 아닌데, 저처럼 3D 프린터를 이용해 직접 제작하려면 설계변수를 모두 망라한 자료가 필요하죠

 

 

 

 

 

 

Graham Escapement에 대한 자료는 있습니다만

 

 

 

 

 

Swiss Escapement

https://www.youtube.com/watch?v=J0L-IRjFhpU

 

제가 만들고 싶은 것은 Swiss Escapement라 이 탈진기의 설계정보를 찾고 있는데 찾기가 쉽지 않네요

 

 

 

 

 

 

 

 

 

일부 자료가 있긴 합니다만..

한번 따라해 봤더니 일부 변수에 관한 설명이 없어서 왜 그 수치를 지정한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저는 베이스부터 설계를 할 것이기 때문에 각 수치에 관한 변수와 계산식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제가 원하는 대로 설계를 수정하고 크기를 조정하고 할 수가 있죠. 

약간의 설명이 있긴 한데 중간중간 비어 있는 부분이 있어 계산을 완벽하게 할 수가 없더군요

 

 

 

 

Reddit에서 누가 이 책을 추천하길래 일단 사 봤습니다. 아마존에 중고로 딱 한권 남아있더군요.

아마존에 시계에 관한 책이 많긴 합니다만 전문서적인지라 일단 비싸고

배송료 때문에 3권 정도 장바구니에 담아봤더니 200불이 훌쩍 넘더군요. 

탈진기 설계에 관한 내용이 있을지 없을지 100퍼센트 확신할 수가 없어서 비싼 책을 그냥 구매하기도 힘듭니다. 

저 책은 제목부터가 탈진기라고 적혀있으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책이 도착하면 이어서 쓰겠습니다. 

728x90
728x90

 

6축 마우스를 구매했습니다. 

마우스 버튼도 달려있기는 하지만 주요한 기능은 딱 한가지, View를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마우스입니다. 

몇년 전부터 있으면 좋겠는데... 하면서 미루다가 매일 하루건너 3D Cad를 만지는데 설마 안 쓰겠나 싶어 구매했습니다. 

 

 

 

 

 

 

내용물은 단촐합니다. 충전 케이블과 마우스 본체, 동글, 케이스가 들어있습니다. 

 

 

 

 

 

 

 

들자마자 쇳덩이같은 묵직함에 무게를 재 봤습니다. 

이 마우스는 휠을 위아래로 들어올리는 동작도 있기 때문에 무게가 무겁지 않으면 마우스 자체가 들려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휠을 위아래로 들고 내리고 앞뒤양옆으로 밀고, 돌리고 제끼는 방식으로 6축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 조작 범위는 매우 좁습니다. 

그러면서도 상당히 부드럽게 조작이 가능하더군요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받고 실행하면 간단하게 조작법을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맞게 자동으로 설정이 완료되기에 딱히 건드릴 것도 없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dQaqk_H8l0s

 

솔리드웍스에서 테스트해봤습니다. 

익숙하지 않아 좀 버벅대는 느낌은 있는데 조금만 익숙해지면 상당히 편리할 것 같습니다. 

 

 

 

 

 

 

728x90
728x90

얼마전 NAS를 DS224+ 로 업그레이드했는데, 이 버전부터 도커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한몫 했습니다. 

물론 리눅스 시스템이나 도커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낮지만 하여간에 이제 별도 기기로 구성하면서 고생했던 Home Assistant를 직접 NAS에서 설치 가능하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죠.

 

 

하지만 아무리 검색을 해도 내가 보는 화면과 인터넷에 설명하는 화면이 달라 정보를 얻기 힘들었는데, NAS의 언어 설정을 영어로 바꿨더니 그냥 해결되더군요. 

한글 화면일때는 세부 옵션이 텅텅 비어서 뭘 집어넣어야 하는지 몰랐는데, 영문으로 보니 원래 자동으로 채워져 있는 옵션이더군요. 그래서 아무리 검색해도 그 빈칸이 뭘 세팅해야 하는지 나오지 않는 거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SR1DXRF08I

 

도커와 HA 설치는 이 동영상을 보고 따라했습니다. 

현재는 DSM이 업데이트돼서 Container Manager 로 나오고 세부 구성이 달라졌습니다만 옵션의 위치가 바뀌었을 뿐이라  잘 찾아서 그대로 바꿔주면 됩니다. 

 

 

 

첫 접속이 되지 않아 추가로 포트 설정만 해 주고 나니 훌륭하게 작동이 되네요.

매번 라즈베리 파이에 HA 설치했다가 지우고 설치했다가 지우고만 반복했는데 이번엔 진짜 그럴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728x90
728x90

여태 써오던 책상용 램프가 목이 부러졌습니다. 

 

 

 

 

 

어찌하여 목만 오셨소.. 

 

 

 

 

 

 

 

 

저는 항상 이런 형태의 스탠드만 씁니다. 작업할때는 여기저기 조명을 옮기면서 봐야 할 때가 많거든요. 

검색하다 보니 이케아의 TERTIAL이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아 보여서 구매했습니다

 

 

 

 

리모컨 스위치 달린 스마트 램프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이케아 램프들이 대부분 그런 듯 한데, 전원 스위치가 본체에 달려있지 않고 아래쪽 전선에 달려있습니다. 

그 구조가 쓰기 불편해서 기존 스탠드에 달려있던 상단의 스위치를 옮겨달아 주려고 합니다. 

 

 

 

 

TERTIAL 상단의 플라스틱 구조물과 내무의 램프 소켓을 어떻게 분리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유튜브에 DISASSEMBLE TERTIAL 로 검색해보니 바로 나왔습니다. 

소켓만 분리되는 듯. 

 

 

 

 

 

 

소켓 분리 후에도 상단의 플라스틱은 빠지지 않는데, 연한 재질의 플라스틱이라 그냥 니퍼로 잘라냈습니다. 

분해후 보니 볼트/너트 형태로 결합되어 있는데 접착된 것처럼 빠지지 않더군요

 

 

 

 

분해 때문에 삽질하느라고 기스가 좀 생겼군요. 

테이프 붙이고 할 걸 그랬습니다. 

전선을 뽑아서 납땜해주고 기존 스탠드의 소켓+스위치를 그대로 끼웠습니다. 

 

 

 

 

 

스위치는 손닿는데 있어야 편해요

728x90
728x90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돌아온 메이커페어. 

규모가 팍 줄어서 거의 1/3 수준이 되었지만 그래도 매번 참가하시는 반가운 얼굴들과 호기심에 찾아오신 많은 분들 덕에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솔직히 규모가 줄어서 좀 좋기도 했던게 지난 행사는 너무 성황이어서 진짜 죽도록 피곤했거든요..

 

이번 행사는 개인 일정이 많이 겹쳐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일단 완성이 늦은 작품들 마무리하느라 계속 바빴는데 페어 전날은 가족끼리 불꽃놀이를 보러 가기로 했었고,

행사 마감 당일에 철수한 뒤 집에 오자마자 옷만 대충 갈아입고 저녁 공연관람 약속이 있었고요.

다음날 아침 7시에 일어나 9시까지 고장난 차량을 정비소로 끌고 가야 했죠.

 

차량 수리까지 끝내고 나니 진짜 식은땀이 줄줄 날 정도로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집에 와서 기절.

이후 이틀내내 잠만 잤더니 이제서야 좀 살만하네요

 

내년에도 나가게 된다면 좀 미리미리 준비하고 앞뒤로 다른 약속은 절대 잡지 말아야겠습니다. 

728x90
728x90

 

 

예전엔 프로젝트 마무리 후 페어에 나가는거라 여유가 넘쳤는데

올해는 페어신청후 마무리하느라 계속 작업중입니다. 

촉박한 일정때문에 PCB 제작을 못하고 손땜작업하다보니 작업시간은 더 길어져서 마무리할 시간이 부족하네요

완벽한 마무리는 못하고 그럭저럭 움직이게만 만들어서 가야할듯. 

 

728x90
728x90

뒤뚜껑만 없는 상태로 9.9위안(=1850원)에 판매중인 물건. 

판매량이 수백개 이상이던데 어떻게 뒤뚜껑이 없는 물건을 수백개씩 갖고 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내 판매가는 택배비 포함하면 5만 정도입니다. 

 

 

 

 

 

 

 

 

검전기를 이미 갖고 있기에 딱히 필요한 물건은 아닙니다.

 

 

 

 

 

 

 

그래도 가격이 워낙 싼 만큼 2개만 구매해 봤습니다. 

 

 

 

 

 

 

AAA배터리를 끼우고 배터리 음극이 뒤쪽에 노출된 금속 핀과 연결이 되면 작동합니다. 

 

 

 

 

 

 

3D 프린터로 여러번에 걸쳐 설계-출력-수정-재설계 반복을 하고 난 완성본에

배터리 접점을 붙이고 윗부분을 꺾어주었습니다. 

PLA 출력이라 두께에 좀 여유를 두고 설계했습니다.

 

 

 

 

 

 

 

잘 작동합니다. 

 

 

 

 

 

 

 기본적으로는 AC 전원 근처에서 파란불, 가까이 가면 빨간불 점등입니다.

 

 

 

 

 

다만 선풍기 모터 같은 물건에서는 훨씬 멀리서 작동이 되더군요

 

 

 

 

 

 

 

기존 검전기는 활선에 거의 닿을 정도는 되어야 작동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랜선에서도 파란불이 들어올 정도로 예민하네요

작동거리가 좀 멀어서 장단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가닥이 얽힌 전선에서 활선을 찾는건 힘들 것 같고 벽 뒤에 있는 선을 찾는다거나 할 수는 있겠네요

 

 

 

 

 

 

 

 

 

728x90
728x90

간단한 리튬 배터리 충전보드는 굉장히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사지만 아두이노 등 전자회로를 쓰려면 추가적인 회로들이 필요하고 구성이 복잡해 지는 문제가 있죠.

 

흔하게 쓰이는 전자회로들은 5V 입력을 요구하는 게 많아서 5V로 승압을 해야 하고요

배터리와 연결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계속 전류가 소모되니 스위치도 달아야 합니다. 

 

단순하긴 하지만 이렇게 두세 가지 회로나 부품이 추가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쓰기가 조금 불편하죠.

예전에 이 모든 부품을 하나로 통합한 보드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찾아봤는데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진짜 그런 보드가 나왔더군요

 

USB-A 포트가 붙어있는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습니다. 

 

 

리튬 배터리와 연결해서 충방전이 가능하고, 출력 전압은 5V 인데다 출력 전류값도 여유가 상당합니다.

배터리 레벨 표시와 전원 on/off 기능이 있고 점퍼 납땜으로 충전 전압도 세팅 가능하군요. 

작은 크기에 원하는 모든 기능이 다 들어있어서 참 마음에 듭니다.

 

 

저는 타오바오에서 구매했지만 알리에서 파는 같은 물건 링크 달아둡니다. 
https://www.aliexpress.com/item/1005005120476124.html

728x90
728x90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67002e8d131IMi&id=710471548680&_u=l20ahlk00s683e 

 

https://item.taobao.com/item.htm?_u=l20ahlk00s683e&id=710471548680&spm=a1z09.2.0.0.67002e8d131IMi

 

item.taobao.com

지난번 묶음구매에서 아직도 끝나지 않은 물품중 하나입니다. 

350원이라 5개 사봤는데 좀 더 사둘걸 그랬나 하고 약간 후회중입니다.

알루미늄 PCB를 사용하는 LM2596 DC-DC 강압회로이고요. 

사용자 리뷰에 따르면 2.2A 연속전류까지 무난하다 하고 방열판 추가로 3A 사용도 괜찮다고 하는군요.

 

리뷰에 따르면 RS1 저항에 50K 가변저항을 병렬로 연결했더니 잘 되더라 하는 얘기가 있고

다른 사람은 RS2 저항을 떼고 10K 가변저항을 달았더니 잘 되더라 하고 써놨더군요. 

 

 

 

 

 

 

데이터 쉬트 뒤져서 확인할까 하다가 그냥 둘다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입력전압 20V

 

 

 

 

 

 

RS2 저항을 10K 가변저항으로 교체했을 때는 19~5V까지 가변되고 

RS1 저항에 50K 가변저항 병렬로 연결하면 12~3V 까지 가변되네요

728x90
728x90

잔뜩 남은 케이스들입니다.

 

 

 

 

 

내용물도 깨끗하고 케이스도 그럭저럭 상태가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만 바닥에 대고 일부러 긁은 것보다 더 심하게 긁혀 있다는게 문제였죠.

그래도 새로 만드는 것 보다는 재생이 나을거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한두개도 아니고 수량이 많다 보니 고정대를 제작했습니다. 

중앙에서 케이스를 잡아줄 고정대와 사포질시 가루나 물이 모일 바깥 부분입니다. 

금속메쉬로 단단하게 고정하고 방수를 위해 에폭시 접착제를 사용했습니다. 

 

 

 

 

 

 

 

 

전에 자가용을 한번 DIY 광택해보느라 구매했던 광택기입니다. 

두세번 쓰고는 트렁크에만 박혀있었네요

 

 

 

 

 

 

 

 

1000번 - 2000번 - 3000번 순서로 사포질했습니다. 

물을 잔뜩 뿌려서 하면 작업도 빠르고 플라스틱이 녹지 않습니다. 

 

 

 

 

 

 

 

 

 

다이소 컴파운드로 연마해서 마무리. 

사포질과 광택에 좀 더 신경쓰면 새것같이 할 수도 있지만 작업해야 하는 수량이 너무 많아 적당히 끝냈습니다. 

728x90
728x90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67002e8dgCeoXf&id=706723970562&_u=g20ahlk00sf233 

 

https://item.taobao.com/item.htm?_u=g20ahlk00sf233&id=706723970562&spm=a1z09.2.0.0.67002e8dgCeoXf

 

item.taobao.com

구매한 전자잉크는 이게 마지막입니다. 정리하고 사용하게 만드는것도 엄청 일이라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내부의 잉크 패널은 깨끗해 보이지만 케이스의 보관 상태는 좋지 않습니다. 

 

 

 

 

 

 

열심히 닦아줍니다. 

 

 

 

 

 

 

전체적으로 앞뒤가 굉장히 꽉 물려있어 케이스가 잘 벌어지지 않더군요

배터리를 제거하고 내부에서 힘을 줍니다.

 

 

 

 

 

 

그러면 조금 틈이 벌어지는데 여기서부터 걸쇠를 빼내면 됩니다. 

 

 

 

 

 

 

케이스도 다시 쓰고 싶은데 상태가 엄청 안좋아서 고민중입니다. 

 

 

 

 

 

 

배터리는 일단 보관. 

 

 

 

 

 

 

 

 

핀아웃은 지난번 드라이버 보드(링크) 처럼 포토샵으로 추적했습니다. 

칩의 왼쪽 아래부터 순서대로

CS / SCK / DIN / BUSY / DC / RST 입니다. 

 

드라이버 보드의 케이블 순서

BUSY RST DC CS CLK DIN GND VCC
보드의 신호 순서 CS SCK(CLK) DIN BUSY DC RST    

 

 

 

 

 

 

일부는 컨트롤러 칩이 다른 게 섞여있더군요. 

 딱 2개 있었는데 패턴 간격이 너무 좁아서 작업하다 1개 날려먹고 그냥 버렸습니다. 

 

 



728x90
728x90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67002e8dykevhK&id=719496047532&_u=b20ahlk00s4047 

 

https://item.taobao.com/item.htm?_u=b20ahlk00s4047&id=719496047532&spm=a1z09.2.0.0.67002e8dykevhK

 

item.taobao.com

128*64 SPI 흑백 도트 그래픽 LCD.

개당 500원 정도 

 

 

 

 

 

 

Wemos D1 그래픽 LCD
GPIO4(D2) BUSY
GPIO2(D4) RESET
GPIO0(D3) DC
GPIO15(D8) CS
GPIO14(D5) = SCLK SCK(CLK)
GPIO13(D7) = MOSI DIN(SDI)
GND GND
3.3V VCC

모듈의 케이블은 9가닥으로 

1-CS,2-RST,3-DC,4-SCK,5-SDA,6-VCC+3V,7-Gnd,8-Led-,9-Led+3V 순입니다. 

 

 

 

U8G2 라이브러리에서 ST7565를 사용하면 됩니다. 

 

//U8G2_ST7565_ERC12864_F_4W_HW_SPI u8g2(U8G2_R0, /* cs=*/ 15, /* dc=*/ 0, /* reset=*/ 2);
//U8G2_ST7565_NHD_C12864_F_4W_HW_SPI u8g2(U8G2_R0, /* cs=*/ 15, /* dc=*/ 0, /* reset=*/ 2);
//U8G2_ST7565_ERC12864_ALT_F_4W_HW_SPI u8g2(U8G2_R0, /* cs=*/ 10, /* dc=*/ 0, /* reset=*4/ 2);
//U8G2_ST7565_JLX12864_F_4W_HW_SPI u8g2(U8G2_R0, /* cs=*/ 10, /* dc=*/ 0, /* reset=*/ 2);

위 라이브러리들을 테스트해봤는데 모두 동일한 증상이 있습니다. 

 

 

 

 

 

컨트라스트가 매우 흐리고 시작 좌표가 중간쯤부터 시작이 됩니다. 

 

 

 

 

 

 

컨트라스트 문제는 U8g2 명령어인

u8g2.setContrast(250);

를 쓰니 해결되었습니다. 

하드웨어에 따라 콘트라스트 수치는 직접 적당하게 수정해야 합니다. 

 

 

다만 좌표가 이상하게 나오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https://github.com/olikraus/u8g2/issues/123

 

Support for Adafruit St7565 · Issue #123 · olikraus/u8g2

It appears the Adafruit version of the ST7565 is not supported. This was the U8GLIB_LM6059 constructor in U8glib. The U8G2_ST7565_EA_DOGM128_1_4W_SW_SPI starts rendering the display about halfway d...

github.com

검색해 보니 비슷한 케이스에서 라이브러리를 수정해 X좌표를 옮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제 실력으론 Y좌표까지 라이브러리에서 수정하기는 힘든 것 같고 스케치 상에서 오프셋을 적용시켜

Y좌표에 +32를 해 주니 정상적으로 출력은 됩니다. 

 

728x90
728x90

오래 전부터 알리익스프레스 검색결과가 이상하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구글에서 site: aliexpress.com 을 이용해서 물품을 찾곤 했는데 매번 그러자니 짜증이 나더군요. 

 

윈도우 포맷 후 검색이 며칠간 잘 되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쿠키나 검색기록 때문인 것 같더군요. 

그래서 알아보니  인터넷 쿠키를 삭제하면 깔끔하게 검색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번 쿠키 지워가며 검색하는 것도 엄청 번거로운 일이죠.

 

 

 

 

생각해 보니 쿠키나 검색어 추적 등을 하지 않는 브라우저(ex:덕덕고)도 있고,

크롬에서도 그런 기능이 있던 것 같아 확인해보니 Shift-Ctrl-N을 누르면 [시크릿 모드]가 작동되면서 

쿠키와 방문기록을 사용하지 않는 크롬 창이 뜹니다. 

 

 

 

 

 

 

일반 크롬창에서 솔레노이드를 검색해보면 중간중간 DC 스텝다운이나 전압 조정기 등 상관없는 물건이 끼어듭니다. 

 

 

 

 

 

 

시크릿 창에서 검색해보니 깔끔하게 솔레노이드만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