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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찾아봐도 동작 원리는 알겠는데 실제로 동작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아리송하던 VFD 디스플레이. 
전원을 직접 넣어보니 감이 잡히네요. 

 

연결 핀은 필라멘트, 그리드, 애노드로 구성되는데

필라멘트는 그냥 양전자 발생원이라 별도로 켜두면 되는거고요. 
그리드가 자릿수, 애노드가 개별소자 라고 생각하면 LED 매트릭스와 비슷한 구조가 됩니다. 

다만 LED 매트릭스와는 달리 그리드 애노드 모두 동시에 양전압(+)이 가해져야 해당 소자에 불이 들어온다는 차이가 있네요 

문제는 필라멘트 구동은 2~3V AC, 그리드와 애노드는 20V 내외이고 그리드는 애노드보다 다소 낮은 전압을 가해야 구동이 원활하다는 것이네요. 

한동안 아날로그 전압회로 한참 뒤져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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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0 충전기가 있긴 한데 8구짜리라 파워 서플라이와 연결해야 합니다. 

한두개식 충전할 때 쓸 간단한 충전기가 있으면 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충전기 모듈 2개 달린 것인데 전원만 공유합니다. 

옛날 USB-mini 충전기 모듈에 전선만 따서 같이 쓰게 했습니다. 

LED도 별도로 연결해 보기 좋게 만들었습니다. 

 

 

 

 

깔끔하고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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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이런 방전기를 쓰고 있습니다.

저가형 방전기이지만 기본 성능이 준수하고 PC 프로그램과 핸드폰 앱까지 있어 가끔 필요할 때 상당히 유용합니다. 

하지만 보다시피 PCB뿐인 물건이라 오래 전부터 케이스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만 했었는데요.

이번에 계기가 생겼습니다. 

 

 

 

 

 

입력이 12V 인데 실수로 20V를 넣어 전원이 들어오지 않네요.

 

 

 

 

레귤레이터가 나간 것 같습니다. 

 

 

 

 

 

 

 

기존 레귤레이터를 떼어내고 7805를 대신 연결해 줬습니다. 

 

 

 

 

 

 

 

잘 되는군요. 

 

 

 

 

 

이참에 케이스를 만들자 하고 설계를 했습니다. 

모양이 특이해서 딱 맞춰 설계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여러번에 걸쳐 수정에 수정을 하고 다시 출력하고 해서 최종본을 만듭니다. 

 

 

 

 

 

 

하는 김에 스위치에 글자도 넣고 표시도 넣고 해서 사용시에 헷갈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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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키보드가 작은게 편하다며 미니멀한 키보드를 놓곤 하지만 저는 풀배열 키보드를 씁니다. 

여기에 판다터치(3D프린팅 모니터링 기기)와 스트림 덱,

3D 스페이스 마우스와 자잘한 충전기까지 놓다 보니 무선 키보드를 쓰는 의미도 없어지고

책상은 전선으로 너무 어지러워서 조금 정리를 해야겠다 싶더군요

 

 

왼쪽부터 스트림 덱, 판다터치, 스마트폰, 갤럭시 워치 충전기를 놓을 자리가 됩니다. 

내부에는 USB 3.1을 지원하고 카드 리더기가 달린 USB허브가 들어갑니다. 

 

 

 

 

 

테스트 출력을 해서 위치를 잡고 수정합니다. 

 

 

 

 

 

몇개의 부품으로 나누어 출력을 하고 접착했습니다. 

 

 

 

 

 

 

갤럭시 워치 충전기는 각도를 좀 조정해야 할 것 같아서 떼어냈습니다.

눈앞에서 잘 보이고 손닿는 곳에 있으니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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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아래 과정은 절대 남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적당한 공구가 없어 작업조차 불가능하겠지만 혹시나 공구가 있더라도 시도하지 말기를 추천합니다. 

분해조립에 적당한 설계가 아니고 일부 부품은 파손이 불가피합니다.

겨울이면 귀마개 대용으로 너무 잘 쓰고 있는 소니 1000XM3.

귀마개인데 음악도 나오는 좋은 물건입니다. 

다만 가죽이 너무 낡아 슬슬 흉해지기 시작했길래 교체용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세트인줄 알았더니 헤드밴드 가죽만 달랑 왔네요. 

구매목록을 확인해보니 제가 잘못 산 거였습니다. 

이어패드 구매를 눌러놓고 헤드밴드 교체에 들어갔습니다. 

 

유튜브에 당연히 교체영상이 올라와 있겠지? 하고 검색해 보니 없습니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이상한 일입니다. 

 

이유는 직접 분해해보면서 알게 됩니다. 

 

 

 

 

 

 

 

 

어느쪽을 분해해야 할지 몰라 양쪽 다 분해했는데, 일단 오른쪽만 분해하면 됩니다. 

이어패드를 분리하면(이건 유튜브에 동영상이 있습니다) 내부에 회색 스펀지가 있고

스펀지를 떼어내면 저렇게 내부가 보입니다. 

빨간 동그라미 친 곳의 4볼트를 제거하면 반대쪽 커버를 떼어낼 수 있습니다. 

 

 

 

 

 

 

 

 

커버를 조심히 떼어내면 빨간 동그라미 친 곳에 리본 케이블이 연결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별도의 락이 없는 커넥터라 그냥 뽑아내면 됩니다. 

 

 

 

 

 

 

 

 

 

검은색 케이프를 제거하면 위와 검은색 케이블에서 나온 에나멜 선이 보드에 납땜된 것이 보입니다. 

앞쪽 9가닥인 것 같아 보이지만 잘 보면 뒤쪽에 4가닥이 더 있어 13가닥입니다. 

나중에 다시 납땜해야 하니 클로즈업 사진으로 케이블 색이 구별되도록 찍어둡니다.

 

 

 

 

 

 

 

 

 

 

 

 

 

 

 

 

 

 

 

분해 방법을 직접 알아가는 과정이라 사진이 완벽하지 않다는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빨간 화살표 부분에 빨간 동그라미 쳐진 부품이 볼트 2개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걸 제거하면 고리 한쪽과 케이블이 같이 빠지고, 살짝 벌려서 반대쪽은 그냥 빼면 됩니다. 

 

 

 

 

 

 

 

이 커버의 아래쪽은 그냥 양면 테이프로 붙어 있기 때문에 살짝 벌려서 들어냅니다. 

 

 

 

 

 

 

 

한참 씨름하다가 저 커버를 분리해 보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인데, 그냥 걸림쇠로 고정되는 부품이었습니다. 

 

 

 

 

 

 

 

 

조심하면서 분리해 봤지만 사진과 같이 걸림쇠가 모두 부러졌는데요. 

틈을 통해 걸림쇠를 눌러 제거하려고 해도 내부 부품이 막고 있어 쉽게 빠지지 않도록 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이 부분을 부러트리지 않고 제거하는건 꽤 어려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힘이 가해지는 부분도 아니고 하단은 어차피 테이프로 고정되는 만큼 재조립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볼트를 제거하고 부품을 분리합니다. 

 

 

 

 

 

 

 

꺾이는 부분에 숨겨지는 볼트 2개를 제거하면 헤드밴드의 하단 플라스틱 커버를 벗길 수 있습니다. 

커버를 약간 휘어서 빼야 합니다. 

 

 

 

 

 

 

 

전선을 고정하는 고정 부품도 볼트를 풀어 제거합니다. 

이렇게 하면 일단 케이블 주변의 굵은 부품이 모두 제거됩니다. 

 

 

 

 

 

 

 

 

이 부품도 꽤 난관인데요. 

보시다시피 걸림쇠로만 끼워져 있는데 저것도 내구성이 그닥 좋지 못합니다

분리중 양쪽 모두 한쪽의 걸림쇠가 부러졌습니다. 

 

 

 

 

 

 

 

 

이제 겨우 절반이군요. 

여기까지 2시간 걸렸습니다. 

 

 

 

 

 

 

 

 

 

 

새 커버를 끼우려니 스펀지의 마찰 때문에 잘 안 들어갑니다. 

천천히 넣어도 되겠지만 스펀지만 눌러주면 훨씬 쉬울 것 같아 옷걸이를 잘라 눌러주니 쉽게 들어가네요

 

 

 

 

 

 

 

 

다시 조립에 들어갑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라 딱히 자세한 사진은 남기지 않았습니다. 

 

 

 

 

 

 

테스트해보니 기능상 이상없고 동작 잘 됩니다. 

이제 이어패드만 새걸로 갈면 깨끗할듯

 

 

 

 

 

이건 왜 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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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타 배터리를 각종 개인 공구용 전원으로 쏠쏠하게 써먹고 있습니다. 

방안에만 3개를 두고 쓰고 있는데, 한개 더 있으면 좀 더 충전의 여유를 두고 쓸 수 있을 것 같아 케이스 키트를 구매했습니다. 

보통 2병렬을 기본으로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남아도는 18650소모를 위해 3병렬로 구매했습니다. 

 

 

 

 

 

 

 

 

배터리는 전동 킥보드 수리 DIY하고 남은 것들이 있어서 이걸 사용하려 합니다. 

중방전이긴 한데 어차피 전동공구를 돌리기 보다는 어댑터 대신 쓰는거라 상관 없습니다. 

 

 

 

 

 

 

 

 

요즘 키트는 니켈판도 다 맞춰 나오기 때문에 참 편합니다. 

다만 키트를 풀어보니 배터리 용량표시 PCB의 연결전선이 없네요. 이건 직접 납땜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상면에는 아래쪽 배터리처럼 직접 제작한 밸런스 충전단자를 만들어 넣습니다. 

중고 배터리를 쓰는데다 성능을 보장할 수 없는 PCB를 사용하기에 매번 밸런싱 충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팟후 납땜, 이후 밸런싱 커넥터 작업

 

 

 

 

 

 

 

 

이후 볼트를 조여주고 끝.

이미 여러번 해 본 작업이라 금방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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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후 테스트를 해 보니 전선 감기가 불균일하여 저항이 커집니다. 

실리콘 전선이다 보니 작은 마찰에도 금방 걸려서 모터에 부하가 커지네요. 

+-를 나누어 구획을 나누고, 전선 감개에도 간단한 롤러를 추가하고 입구 쪽은 베어링을 다수 추가하여 최대한 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좌측이 구버전, 우측이 새 버전

 

 

 

 

 

 

테스트해보니 이제 문제없이 잘 감기고 잘 풀립니다. 

간단하게 생각했다가 디테일 잡느라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작동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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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백로 종류는 구별을 잘 못하겠다. 
중대백로인지 대백로인지..?

 

 

 

 

얘는 아마도 쇠백로 

 

 

 

 

중대백로

 

 

 

 

가슴장식깃과 머리에 장식깃. 쇠백로

 

 

 

 

 

역광이라 확실친 않은데 밀화부리?

지난번 11월에도 양평에서 찍었는데 도감에는 여름철새라고 되어 있음. 

 

 

 

 

멧새류인듯. 

 

 

 

 

 

청둥오리는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사진찍기 좋다

 

 

 

 

 

 

왜가리인가..? 아래쪽에서 찍으면 또 전혀 달라보여 구별이 쉽지 않음

 

 

 

 

여기서부터는 한강 사진

 

까치, 멧비둘기, 직박구리

 

 

 

 

흰죽지같기도 하고.. 흼뺨오리같기도 하고.. 그런데 둘다 암수색이 다른데 무리는 전부 수컷 색깔같고 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논병아리

 

 

 

얘는 흰죽지류는 맞는 것 같은데 어느쪽인진 모르겠음

 

 

 

 

이젠 뭐가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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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으로 사놓은 여행용 사일런트 기타입니다. 

거의 치지는 않았는데 일단 외부에서 칠 일이 거의 없었고요. 

리뷰에 줄이 좀 높다는 평이 많았는데 진짜 높더라고요

 

 

 

 

 

 

거의 4.5mm는 되는 듯 한데 진짜 한참 눌러야 닿는 느낌입니다. 

저는 손가락도 짧고 굵어서 그러잖아도 정밀하게 누르기가 힘든데 줄간격도 좁은 편이라 더욱 애로가 많더군요. 

 

 

 

 

 

 

 

일단 줄을 좀 풀었더니... 이게 왜 떨어지지?

 

 

 

 

 

 

 

 

 

아주 많이 잘라내고 갈아냈습니다. 

 

 

 

 

 

 

 

넥도 살짝 펴주고요

 

 

 

 

 

 

 

 

 

6번줄은 2.5, 1번줄은 2mm 정도로 맞췄습니다. 

 

 

 

 

 

 

 

 

0.5정도 더 내리면 딱 알맞을 듯한 느낌에 위쪽 너트도 약간 내리면 좋을 것 같긴 한데

이미 새들이 안쪽으로 파고들 지경이라 일단 이대로 쳐보기로 합니다. 

 

그래도 훨씬 손에 잘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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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자동감개를 기계식으로 해 볼까 했는데 기성품도 그렇듯 항상 완벽하게 작동하질 않습니다.

끝까지 감기게 하려면 태엽을 길게 하고 강도도 세게 해야 하는데 그러면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속도를 줄이려면 별도의 감속기까지 설계해야 합니다. 

몇번 테스트해보니 마음에 들지 않아 그냥 모터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마이크로 서보 모터와 DC 감속기어모터를 사용해서 감아줄 생각입니다.

 

 

 

 

 

 

서보모터가 모터 암을 작동시켜 메인기어에 닿고 나면 DC모터가 전선이 다 감길 때까지 작동합니다. 

전선이 다 감기면 서보 모터가 제자리로 돌아와 기어의 접촉이 떨어지고 전선을 풀어 쓸 수 있게 됩니다. 

컨트롤은 아두이노 나노 보드를 사용합니다.

 

 

 

 

 

 

 

 

 

아두이노와 모터를 작동시킬 전원은 파워 서플라이에서 따 오면 되긴 하지만 전압이 안 맞죠.

파워 서플라이는 48V 가 나오는데 LM2596의 입력전압 한계는 30V 더군요. 

알아보니 LM2596HVS 가 있고 50V 입력까지 가능하다 하여 따로 구매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를 꺼도 내장된 충전지로 모터를 작동시키게 만들어볼까?

그걸 슈퍼 캐패시터로 동작시켜 볼까?  하는 생각에 연결시켜보니 충전전류가 너무 높게 나옵니다. 

슬로우 스타터 회로를 이용해서 저전류로 동작시키는건 성공했는데 발열도 심하고 해서 일단 포기. 

전원부는 일단 써보고 나중에 필요성이 느껴지면 추가하려 합니다. 

 

 

 

 

 

전면부 패널. 

RW 스위치를 누르면 서보작동후 DC모터로 전선을 감습니다. 

전선이 감겨지면 그 압력으로 스위치가 눌려 전선이 다 감겼음을 체크하고

서보를 다시 중립으로 옮긴 뒤 DC모터 파워를 OFF하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파워를 빨리 완성시켜야 다른 작업도 순조로울 텐데 자잘하게 계속 바빠서 진도가 영 안 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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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데이터를 모두 갈아엎고 - 조금 작성했다 다시 갈아엎고 를 반복하다가 

다시 원점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1. 과도한 chatGPT 의존. 

제가 코드와 구성을 잘 모르는 채로 대충 맡기니 문제가 있어도 원인을 찾기 어렵고 결과가 제가 원하는 형식대로 나오질 않네요. 구성은 제가 짜고 세부 항목만 따로 물어보면서 코드를 구성해야 할 것 같네요

 

2. 너무 긴 휴식과 너무 짧은 작업시간

 제가 이 프로젝트만 하는게 아닌데다 다른 작업도 하고 가끔 이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 연속성이 없어 자꾸 같은자리에서 맴돌게 됩니다. 코드를 문서화시키고 버전관리를 확실히 해야 할 필요가 있더군요.

 

3. 문서화 부족. 

 위에도 썼지만 어느정도 진행된 코드를 나중에 보면 뭔소린지 모르겠습니다. 문서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다시 문서를 보고 찬찬히 정리해 봅니다. 

 

 

 

 

 

단기예보 API

API이름 API 설명  입력 데이터 출력 데이
getUltraSrtNcst 초단기실황조회 serviceKey, numOfRows, pageNo, dataType, base_date, base_time, nx, ny baseDate, baseTime, category, obsrValue, nx, ny
getUltraSrtFcst 초단기예보조회 serviceKey, numOfRows, pageNo, dataType, base_date, base_time, nx, ny baseDate, baseTime, category, fcstDate, fcstTime, fcstValue, nx, ny
getVilageFcst 단기예보조회 serviceKey, numOfRows, pageNo, dataType, base_date, base_time, nx, ny baseDate, baseTime, category, fcstDate, fcstTime, fcstValue, nx, ny
getFcstVersion 예보버전조회 serviceKey, numOfRows, pageNo, dataType, ftype, basedatetime version, filetype, numOfRows, pageNo, totalCount, resultCode, resultMsg

 

 

 

 

 

 

입력 데이터와 출력 데이터 설명

 

단기예보 입출력 데이터

입력 데이터 설명 출력 데이터  설명
serviceKey 공공데이터포털에서 발급받은 인증키 (URL 인코딩 필요). baseDate 발표일자.
numOfRows 한 페이지 결과 수 (기본값: 10). baseTime 발표시각.
pageNo 페이지 번호 (기본값: 1). category 자료 구분 코드 (TMP, PTY, SKY 등).
dataType 응답 자료 형식 (XML 또는 JSON). obsrValue 실황 값 (초단기 실황조회에서 사용).
base_date 발표일자 (YYYYMMDD). fcstDate 예보일자.
base_time 발표시각 (HHMM, 초단기 실황: 40분 이후, 초단기/단기 예보: 정각 기준). fcstTime 예보시간.
nx, ny 예보지점 좌표 (격자 X/Y 좌표). fcstValue 예보 값 (해당 코드에 따른 값).
ftype 파일 구분 (ODAM, VSRT, SHRT, 예보버전조회에 사용). version 예보 버전 (예보버전조회에서 사용).
basedatetime 발표 일시 (예보버전조회에 사용, YYYYMMDDHHMM). filetype 파일 구분 (ODAM, VSRT, SHRT).

 

 

 

 

 

 

중기예보 API

API 이름 API 설명 입력 데이터 출력 데이터
getMidFcst 중기전망조회 serviceKey, numOfRows, pageNo, dataType, stnId, tmFc wfSv (기상전망), numOfRows, pageNo, totalCount, resultCode, resultMsg
getMidLandFcst 중기육상예보조회 serviceKey, numOfRows, pageNo, dataType, regId, tmFc regId, rnSt3Am, rnSt3Pm, wf3Am, wf3Pm (날씨/강수 확률 3~10일치 데이터)
getMidTa 중기기온조회 serviceKey, numOfRows, pageNo, dataType, regId, tmFc regId, taMax3, taMin3, ... (최고/최저 기온 데이터, 3~10일치 데이터)
getMidSeaFcst 중기해상예보조회 serviceKey, numOfRows, pageNo, dataType, regId, tmFc regId, wf3Am, wf3Pm (3~10일치 해상 날씨 및 파고 데이터)

 

 

중기예보 입출력 데이터

 

입력 데이터 설명 출력 데이터 설명
serviceKey 공공데이터포털에서 발급받은 인증키 (URL 인코딩 필요). wfSv 중기전망 기상 정보.
numOfRows 한 페이지 결과 수 (기본값: 10). regId 예보구역코드.
pageNo 페이지 번호 (기본값: 1). rnSt3Am, rnSt3Pm 3일 후 오전/오후 강수 확률.
dataType 응답 자료 형식 (XML 또는 JSON). wf3Am, wf3Pm 3일 후 오전/오후 날씨 예보.
regId 예보 구역 코드 (중기 육상, 기온, 해상 예보에 사용). taMax3, taMin3 3일 후 최고/최저 기온.
tmFc 발표 시각 (YYYYMMDDHHMM, 중기 예보 데이터 기준). wf6Am, wf6Pm 6일 후 오전/오후 해상 날씨 예보.
stnId 지점 번호 (중기전망조회에 사용). taMax10, taMin10 10일 후 최고/최저 기온.

 

 

 

보다시피 데이터가 상당히 많은데, 저는 다양한 크기의 전자잉크를 갖고 있기에 나중에 데이터를 정리하더라도 일단은 모든 데이터를 긁어오도록 할 계획입니다. 

 

단기예보 조회
getUltraSrtNcst 초단기실황조회
getUltraSrtFcst 초단기예보조회
getVilageFcst 단기예보조회
getFcstVersion 예보버전조회

중기예보 조회
getMidFcst 중기전망조회
getMidLandFcst 중기육상예보조회
getMidTa 중기기온조회
getMidSeaFcst 중기해상예보조회

 

모두 호출 형태가 다르고, 호출된 데이터도 다릅니다. 

단기예보 발표시간 - baseDate, baseTime

중기예보 발표시간 - tmFc 

 

 

 

초단기 실황조회
http://apis.data.go.kr/1360000/VilageFcstInfoService_2.0/getUltraSrtNcst
http://apis.data.go.kr/1360000/VilageFcstInfoService_2.0/getUltraSrtNcst?serviceKey=3BXdtOYTQgwY%2FncPf6kCtZiX8FDuzXs8Pd66HbbAcSpsYrF%2BRz3gmttlkhF3oCOyESziNpJ5kCeBNk%2Bg1%2BC1pA%3D%3D&numOfRows=10&pageNo=1&dataType=JSON&base_date=20241201&base_time=0500&nx=61&ny=127
http://apis.data.go.kr/1360000/VilageFcstInfoService_2.0/getUltraSrtNcst?serviceKey=3BXdtOYTQgwY%2FncPf6kCtZiX8FDuzXs8Pd66HbbAcSpsYrF%2BRz3gmttlkhF3oCOyESziNpJ5kCeBNk%2Bg1%2BC1pA%3D%3D&numOfRows=10&pageNo=1&dataType=JSON&base_date=20241201&base_time=1600&nx=61&ny=127

http://apis.data.go.kr/1360000/VilageFcstInfoService_2.0/getVilageFcst?serviceKey=3BXdtOYTQgwY%2FncPf6kCtZiX8FDuzXs8Pd66HbbAcSpsYrF%2BRz3gmttlkhF3oCOyESziNpJ5kCeBNk%2Bg1%2BC1pA%3D%3D&numOfRows=10&pageNo=1&dataType=JSON&base_date=20241201&base_time=0800&nx=61&ny=127



http routing error 04
https://redfox.tistory.com/154
https://www.data.go.kr/bbs/dnb/selectDeveloperNetworkView.do?reqestSn=QUES_000000000002570


01 - APPLICATION ERROR
요청 파라미터 오류.

02 - DB ERROR
데이터베이스 문제.

03 - NO DATA
데이터 없음.

04 - HTTP ROUTING ERROR
잘못된 URL/라우팅 문제.

05 - SERVICE KEY IS NOT REGISTERED
잘못된/등록되지 않은 서비스 키.

10 - INVALID REQUEST PARAMETER
잘못된 파라미터 형식.

20 - NO MANDATORY PARAMETERS
필수 파라미터 누락.

22 - DEPRECATED OPENAPI
지원 종료된 API 사용.

30 - SERVICE ACCESS DENIED
접근 권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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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인가 정말 우연히 덕수궁 미술관이었나에서 보석 전시회를 한번 구경하게 됐는데요.
진짜 유럽 귀족들의 보석장식품들이 그렇게 휘황찬란하고 아름다운지 처음 알았습니다.
이번에 롯데 뮤지엄에서 '고혹의 보석 · 매혹의 시간' 전시회를 한다길래 그때의 기억을 잊지못해 가봤죠.
아쉬운 점이라면 보석인데도 조명을 엄청 죽여놓았고
일부 전시물을 너무 안쪽에 배치해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어두컴컴해서 명판을 읽기도 힘들었습니다. 
아니 보석은 빛이 바래는 물건이 아니고 스포트라이트를 줘야 제대로 볼거 아닌가..

바늘로 세공해놓은 듯한 정밀한 물건들을 죄다 안쪽 벽에 붙여놔서 정말 보기 힘들었고요. 

옛날에 본 전시회는 보석마다 제대로 광원을 줘서 엄청 아름답게 보였던 기억이 있는데 이건 좀 많이 아쉽더군요.

그래도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잘 보긴 했습니다.
연대순 배치인데 1900년대가 되어가는 순간 공업기술의 발달로 다이아 채광량이 늘고 세공기술의 발달했다는 것을 확연히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 전 세대와는 다른 광택을 발산하는 다이아몬드와 다른 보석들의 빛이 시야를 가득 채워줍니다.

 

허공에 홀로그램을 쏘는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 정도로 눈앞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온갖 보석의 굴절광들은 사진으로는 절대로 알 수 없으니 진짜 한번 직접 가서 보시라는 말 밖에 드릴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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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에 두고 쓰는 샤오미 가습기입니다. 

IOT 기능도 있고 가습 성능도 좋고 다 만족합니다만 사소한 문제가 있는데

제 방이 작고 가습기를 구석에 두다 보니 미스트가 잘 날아가지 않고 방바닥에 축축해진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휴대용 선풍기를 통풍용으로 쓰기도 합니다만 아무래도 거치적거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내부 팬을 강화할까 하다가 일이 커질 것 같아 별도의 통풍 팬을 붙여주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게 케이스를 설계했습니다. 

 

 

 

 

 

 

 

아무것도 없고 그냥 AC-DC 를 통해 팬을 직접 돌려줄 생각입니다. 

 

 

 

 

 

 

 

 

 

 

 

성능은 매우 맘에 드는데 아무래도 스위치나 속도 컨트롤러를 추가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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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역사적인 사건을 겪고 나니 너무 신경이 곤두서서 힘들어지더군요. 

가만 있다가도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뉴스를 보고 또 뉴스를 보고 하게 된 일부러라도 딴짓을 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마침 옆에 있던 커피 빈 병이 500ml의 적당한 사이즈에 튼튼해서 이걸로 겨울용 버드피더를 만들어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물건입니다.

적당한거 다운받아 출력만 해도 되지만 90퍼쯤은 괜찮은데 100%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건 없고 해서 만들기로 했습니다. 

 

 

 

 

 

 

 

 

피더와 피더를 매달 고리부분, 깔때기까지 같이 출력했습니다. 

 

 

 

 

 

 

 

 

 

예전에 2봉 샀다가 1봉은 먹고 1봉 남은 해바라기씨를 쓸 생각입니다. 

 

 

 

 

 

 

 

그런데 해바라기씨는 너무 알이 커서 잘 내려오질 않네요. 

입구가 넓은 다른 PET병을 쓰거나 다른 모이를 써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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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기록을 보니 5월 말에 구매했던 물건을 이제서야 달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구매해 놓고 보니 제방 창문 블라인드에 들어가질 않더군요. 

나중에 해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쓰는 아라크네 블라인드의 옆 모습입니다. 

 

보통 흔하게 쓰이는 블라인드의 중봉은 외경이 30mm, 내경이 28~29mm 쯤 되니 25mm모터가 들어갈수 있어야 하지만, 

사진에 보이듯 쫄대를 끼워넣는 홈이 안으로 쑥 들어와 있어 모터를 끼우지 못합니다. 

그래서 더 가느다란 모터를 쓰거나 중봉을 굵은 걸 써야 합니다. 

그렇다고 중봉을 그대로 굵은 걸로 바꾸면 중봉과 중봉을 감싼 블라인드의 전체 굵기가 굵어지고

블라인드 프레임에 걸려버리겠죠.

 

 

 

 

 

 

 

측정해 보니 아슬하게 될 것 같아 '창안애' 에서 따로 파는 40mm 중봉을 구입했습니다. 

저는 일반 창문이라 블라인드 세로 길이가 120cm 남짓이라 간섭이 없을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만

바닥까지 내려오는 블라인드를 쓰시는 분이라면 간섭이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블라인드를 풀어서 제거했습니다. 

 

 

 

 

 

 

중봉 사이즈를 잘못 측정했네요. 중봉을 풀어서 측정했어야 했는데 블라인드 기준으로 측정했더니 1cm이 모자랍니다. 

이건 뭐 다른 부분으로 보강해야 할듯. 

 

 

 

 

 

 

창안애 중봉은 쫄대 사이즈가 약간 작아서 가위로 조금 잘라냈습니다. 

 

 

 

 

 

 

 

 

 

 

조립해서 지그비 허브에 연결하고 구글 스마트홈으로 연결했습니다. 

잘 동작하네요. 

 

리모컨도 같이 샀었는데 어딜 갔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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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써오던 파워 서플라이를 뜯었습니다. 
기억도 안 나는 구형 싸구려 파워 서플라이를 쓰다가, 중국에서 작고 간편한 가변 파워 모듈을 내놓기 시작해서 

케이스 내부를 갈아치운 걸로 기억합니다. 

포맥스에 본드로 붙인 걸 보니 십년도 전에 작업한 것 같네요.

 

 

 

 

 

 

 

파워 스펙이 적혀있지 않아 몇볼트 몇와트인지도 모르겠는 파워. 먼지만 살짝 쌓인걸 빼면 문제 없습니다. 

 

 

 

 

 

 

 

 

 

고장 원인은 별것 아니고 워낙 오래 쓰다 보니 택트 스위치가 낡아 눌러지지가 않습니다. 

스위치 커버도 삭아서 다 뚫렸고요. 

다른 부품은 멀쩡하고 여전히 잘 작동합니다. 

 

 

 

 

 

 

스위치는 다른 택트 스위치로 변경했는데 일부러 높이가 약간 더 낮은 걸로 조립했습니다. 

그리고 삭아버린 플라스틱 커버를 도려내고 3D 출력물로 끼워넣었습니다. 

나름 수평을 맞춰 붙였는데 set 글자는 좀 비뚤어졌네요.

 

 

 

 

 

 

사실 이참에 업그레이드를 해 보고자 RK6006 파워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듀얼파워로 구성해 보려고요. 

 

 

 

 

여분의 퓨즈가 들어 있습니다. 

 

 

 

 

 

 

 

근데 사놓고 보니 옛 파워는 부피가 크다보니 공간이 안나와서 결국 빼고 RK6006을 하나 더 샀습니다. 

이럴거면 그냥 애초에 듀얼파워를 살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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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노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던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충전이 되지 않더군요...

원인을 찾기 힘들어서 18650 승압을 제거하고 약간 단순화시킨 회로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태양전지와 슈퍼 캐패시터를 달아 확인해 봤는데 여전히 충전이 안 됩니다. 

 

 

 

 

 

 

 

 

하나하나 점검해 보니 P-FET(AOD413A)가 문제였습니다.

어찌된건지 풋프린트가 반전되어 게이트/소스가 반전되어 연결되었더군요.

점검도 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썼으니 되겠지 하고 넘어갔던 자신을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MOSFET으로 교체하고 태양광 패널에 스탠드를 쬐어 보니 서서히 캐패시터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몰라 18650을 한시간 정도 물려봤는데 충전이 되네요. 

 

 

 

다시 조립해서 장착해야 할텐데 이제 겨울이라 또 언제 할지 모르겠습니다. 

회로 한번 잘못 만들었다가 몇달을 그냥 보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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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유튜브에 떠서 알게 된 장비입니다. 

https://youtu.be/nUL3U-PdRf8?si=qZ78n1PI-YGGAKZc

 

 

 

괜찮아 보여 구매했습니다. 

 

 

 

 

 

 

 

 

고정클립은 손으로 눌러서 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

우측의 노브를 돌려 제품을 고정할 수 있는데 스프링이 달려 있어 유연하게 제품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구조가 잘 되어있고 빠르게 조정할 수 있어 좋더군요. 

 

 

 

 

 

하판은 알루미늄이고 상면 부품들은 유리섬유에 수지를 합침한 것 같은 느낌인데요

내열성이 있어 인두나 히트건에도 잘 버틸 것 같습니다. 

 

 

 

 

 

 

 

원 제품은 핸드폰 같은 제품의 리워크를 위한 것이라 DIP 부품이 납땜된 PCB의 경우엔 높이 때문에 사용하기가 힘듭니다. 

유튜버가 제작한 높이조정 클립을 달아줬습니다. 

 

 

 

이런 물건을 원했는데 마음에 딱 드는게 없어 그냥 일반 클립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보자마자 이거다 하고 구입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느낌이 좋고 사용하기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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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평의 반려견 리조트에 갔다왔습니다. 

처음 갔을때는 챙길것도 많고 할것도 많고 정신없어서 새 사진까지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두어번 왔다갔다 했더니 이젠 좀 익숙해져서 아침 산책길에 겸사겸사 약간의 탐조활동도 추가했습니다. 

 

 

 

 

 

 

왼쪽의 저희집 개이고 오른쪽 개는 모르는 다른 숙소의 개입니다. 

우리집 개는 엄청 예민하고 내향적이라 다른 개들이랑 잘 뛰어놀지도 않는데

저집 강아지는 우리집 강아지가 으르렁거리며 쫓아내도 신경도 안쓰고 계속 달려들더라고요. 

 

 

 

 

얘는 왜 오지말래도 계속 오냐고 짜증내다가 결국 도망치는 우리집 강아지. 

 

 

 

 

 

 

문 열어뒀더니 거리낌없이 우리숙소까지 쫓아옵니다. 

믹스견 특유의 이것저것 섞인 몸매가 너무 귀엽습니다.

개인적으로 '장군이' 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같이 놀았는데 아쉽게도 다음날 바로 체크아웃하더군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갈대숲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 새들이 있는데 쌍안경으로도 잘 안 보이는지라 그냥 막무가내로 수십장 찍었습니다.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귀여움으로 인터넷 세계에 이름높은 붉은머리오목눈이네요. 

 

 

 

 

 

참새도 있긴 합니다. 이쪽 동네는 인적이 드물어 그런지 오히려 참새가 드무네요.

 

 

 

 

 

 

 

박새

 

 

 

 

 

 

직박구리.

 

 

 

 

 

박새랑 닮은듯한데 배가 주황색...? 하고 집에 와서 도감을 보니 곤줄박이네요. 

 

 

 

 

 

 

 

 

앵무새를 닮은 밀화부리

도감에 분명 있는데 그걸 못찾아서 탐조채팅방에 사진 올려서 알아냈습니다. 

 

 

 

 

 

 

 

 

마찬가지로 탐조채팅방에서 노랑턱멧새 라고 다른 분이 알려주셨는데

멧새류는 영 구분이 안가서 도감을 봐도 잘 모르겠네요

쑥새랑 거의 비교가 안되는데, 노랑턱멧새는 눈썹 위가 옅은 노랑색입니다.

그런데 역광에다가 노을광이라 제 눈에는 전혀 구별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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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머의 필수품.. 인 것 처럼 방송장비로 많이 알려진 엘가토사의 제품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매크로 방식의 키패드라고 볼 수 있는데요.

각종 정보를 추가로 디스플레이하는 등 여러 기능이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매크로+단축키 대용으로 쓰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사실 매크로 구성 가능한 키보드를 이미 갖고 있긴 하지만 복잡한 매크로 구성을 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매크로를 구성해도 이걸 '외워야' 사용 가능하고 복잡한 매크로를 여러개 만든다면 어차피 여러 키를 동시에 눌러야 합니다.

그럴거면 그냥 각 프로그램의 단축키 외워서 쓰는거랑 별 차이가 없죠.

거기다가 일부 프로그램이 변경되기라도 하면 매크로 구성과 기타 세팅등을 다시 구성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림덱은 이미 사용자가 많고 세팅을 모두 백업할 수 있으니 유지보수 측면에서 탁월합니다. 

초기 세팅에 공을 들일만한 가치가 있죠.

 

 

 

 

 

 

주 목적이었던 솔리드웍스의 단축키 세팅을 했습니다. 

퓨전과 비교해서 솔리드웍스가 훨씬 기능이 많고 다양하긴 하지만 직관적인 작업구성은 좀 어려웠던게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축키 세팅은 가능하고, 아무리 복잡한 단축키를 세팅해 놓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복잡한 단축키도 버튼 하나면 끝이니까요.

 

 

 

 

 

 

 

아이콘을 포토샵에서 따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그 외에는 그냥 주르륵 입력해서 쉽게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작업이 보다 쉬워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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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닭

 

 

 

 

뿔논병아리

 

 

 

물까치

 

 

논병아리?

 

 

 

 

 

나무에 바글한 민물가마우지들.

 

 

 

 

 

 

 

 

호수 한쪽에 많이 모여있던 큰기러기/큰부리큰기러기 둘중 하나.

구별이 매우 어렵다 하는데 도감을 봐도 똑같은 새처럼 보임

 

 

 

 

 

 

 

 

 

흰뺨검둥오리

 

 

 

 

 

중백로 같음. 장식깃과 검은부리, 검은다리

 

 

 

 

 

뿔논병아리

 

 

 

 

 

 

중백로

 

 

 

 

 

 

 

물 마시려는 고양이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인 것 같은데 부리가 검은색이라 좀 헷갈리는 부분. 



 

 

쇠백로 - 겨울이라 번식깃이 없고 , 부리는 검고 아랫부리 기부 색이 엷고 다리는 검고 발이 노란색

 

 

 

 

쇠백로. 

중백로.. 인듯?

구각이 눈 중앙부까지 도달. 다리는 확인못함

 

 

 

 

 

 

물닭. 물갈퀴가 보인다. 

 

 

아직 눈으로 보고 바로 확인가능한 실력은 아니고

집에와서 도감을 한참 봐야 구별 가능한데 비슷비슷한 백로류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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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shiran.tistory.com/1404 에서 제작했던 물건입니다. 

 

쌍안경용 디지스코핑 어댑터 자작.

쌍안경을 들고 탐조를 하다 보면 사진을 찍어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집니다.  그렇다고 별도로 디지털 카메라 들고다니기엔 동네탐조나 하는 제게는 맞지 않죠.   이런 물건을 하나 사서 써

pashiran.tistory.com

 

 

 

 

 

 

 

오늘은 간만에 강아지를 데리고 차로 조금 떨어진 양재천변의 공원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가는 김에 저 어댑터를 사용해보기로 했죠. 

 

 

 

 

 

 

청설모가 저렇게 어두운 색이었던가 싶네요. 

검은색과 자세와 눈빛이 어디선가 소환된 어둠의 청설모 같군요. 

 

 

 

 

 

 

 

 

 

 

멀리서 찍으니 고양이도 경계를 않는군요. 

 

 

 

 

 

 

 

 

 

카메라 들이대면 쳐다보거나 외면하거나 하던 강아지도 줌으로 찍으니 그윽한 표정을 보여줍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시비걸던 거위들. 

 

 

 

 

관리하시는 분이 물가로 쫓아냈습니다. 

 

 

 

 

 

 

 

 

 

 

날아가는 새도 빠르게 쫓을 수 있더군요

 

 

 

 

 

 

육식성 조류같은 느낌이긴 한데 뭔지 모르겠네요

 

 

 

 

 

치누크. 

 

 

 

 


써보니 상당히 괜찮았는데요. 

8배율 쌍안경에 2배율 광학줌을 더해 16배줌이 나오고 있어서 일단 줌 성능에서 마음에 들고요. 

쌍안경의 왼쪽에 어댑터를 장착하면 반대인 오른쪽을 눈으로 8배율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눈으로 보면서 쌍안경의 촛점을 잡고 왼쪽에서 16배율로 찍는 게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리모컨 하나 사서 쌍안경에 붙이면 지금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 계획중입니다. 

일단 현재 상태로도 매우 마음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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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슬금슬금 자작인들에게 유명해진 터보팬 송풍기입니다. 

 

 

 

 

 

 

이유는 당연히 부품이 저렴하기 때문이죠.

원래는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같은 고속 헤어 드라이기에 쓰이는 모터인데요. 

어느 순간부터 슬금슬금 재고 부품으로 많이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AC 모터라 쓰기 힘들었는데요.

최근 DC 모터로 개조후 BLDC 드라이버까지 일체형으로 파는 물건들이 많아서 쓰기 편해졌습니다. 

 

 

 

 

 

 

 

슬금슬금 입소문이 나면서 3D 프린터 케이싱에 배터리까지 포함한 완제품도 많이 판매되고 있죠. 

 

 

 

 

 

 

 

 

최근에 송풍기가 쓸 일이 몇번 생겨서 속도 컨트롤러+BLDC 드라이버 일체형 7-24V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테스트해 보니 24V 최대출력시에는 모터 스스로 공중에 띄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배터리가 포함된 공구들이 많아지면 배터리 관리가 힘들어서 이렇게 마키타 배터리를 쓰는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출력하고 손에 쥐어보니 핸들부를 조금만 더 길게 만들걸 그랬더군요.

재출력이 귀찮아서 그냥 씁니다. 

 

 

 

 

 

 

 

부품들은 에폭시로 고정했습니다. 

 

 

 

 

 

 

 

 

 

 

전면부는 구멍이 넓은 것과 좁은것을 바꿔 끼울 수 있게 자석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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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집에 와서 전원 스위치를 켠 순간 뻑 소리가 나며 켜지지 않는 컴퓨터. 

소리 덕분에 고장진단할것도 없이 파워 문제인걸 깨달았습니다. 

몇년 되긴 했지만 보증기간이 지났는지 안 지났는지 모르겠는데 영수증 찾기도 힘들어서 포기. 

 

 

 

 

 

 

파워 뜯는김에 먼지도 닦고.. 

 

 

 

 

 

 

 

새 파워 끼워넣고 조립. 

이번에는 아예 구매영수증 저장하고 구매날짜도 기록해놨습니다. 

설마 또 터지진 않겠지.

 

 

 

 

 

 

 

 

 

 

지난번 전동킥보드 5대중 3대는 살리고 2대는 포기했습니다.

각자 다른 문제가 있어 다시 이리저리 조합해서 살릴수도 있을 것 같긴 했는데 손도 너무 많이 가고 힘들더군요,. 

대신 배터리팩을 분해했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엄청 노가다네요. 

특히 보조배터리 분해는 저놈의 회색 실리콘이 아주 걸리적거립니다. 

추가로 군데군데 실리콘에 막혀서 안 보이는 볼트들이 많아서 그것들을 풀어내야 분해가 가능하더군요.

 

 

 

 

 

 

 

모델명은 LGGBM261865

스펙상으로는 1C(2600mA) 충전에 방전은 0.2C(500mA)

중방전 취급하기엔 조금 애매한 듯 합니다. 

전동킥보드에 쓰는거라 기대했는데 좀 아쉽네요

 

확인해보니 내부저항은 36~38mOhm 정도에 용량은 2000이상 나오니 다용도로 쓰기엔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문제는 지금 배터리가 쓸데없이 많다는거죠. 

괜찮아 보이는 배터리만 남겨뒀는데도 이러네요

요즘은 배터리 중고거래도 안 되고 전동공구용 배터리팩 만들어둔 것도 많아서 소비할 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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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분해한 보조 배터리들은 첫번째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전압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쉬워 하다가 분해를 해 보았습니다. 

 

https://pashiran.tistory.com/1396

위 포스팅에서 메인 배터리 리셋 방법을 기록해 놓았는데요

보조 배터리를 분해해 보니 이것도 메인 배터리와 같이 리셋해서 되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왠만하면 인터넷을 검색해 분해 방법을 알 수 있는데 이 보조 배터리 분해 방법은 찾기가 힘들더군요.

이리저리 씨름하다 혼자서 알아낸 방법입니다. 

위아래 실리콘으로 마감된 부분에 십자 드라이버로 풀 수 있는 볼트가 있습니다. 

볼트를 일단 풀어냅니다. 

 

 

 

 

 

 

 

볼트를 분리하고 나면 사진의 위치에 얇고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 틈을 벌려가며 분해할 수 있습니다. 

이 아래 사진을 보면 드라이버를 넣어도 되는 위치를 아실 수 있을건데요

방수용으로 발라진 고무 실링으로 케이싱이 반쯤 접착되어 있어 분해가 매우 힘이 듭니다. 

위아래 전후좌우를 한참 벌리다 보면 분해가 됩니다. 

 

 

 

 

위와 같이 회색 실리콘으로 캐이싱이 밀착되어 있어 더욱 분해가 쉽지 않습니다. 

실리콘이라 해야 할지 재질이 좀 특이한데요. 손으로 밀어 보면 쉽게 찢어지며 분리가 됩니다. 

자잘한 가루가 많이 나와 주변이 매우 지저분해지는 특성도 있어 작업후 정리할 거리가 많습니다. 

회색 실리콘 안에는 회로기판이 있기 때문에 케이싱 분해시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회색 실리콘을 뜯어내 보면 위와 같이 푸른색 기판이 나오며, 한쪽에 리셋 스위치가 있습니다. 

스위치의 약간 오른쪽에 LED 가 있어 메인 배터리와 같이 리셋 스위치를 길게 눌러 bms를 리셋시키면 됩니다. 

 

 

 

 

 

배터리 재조립을 깔끔하게 하고 싶어 흑색 실리콘을 구매했습니다. 

 

 

 

 

 

마스킹을 하고 실리콘을 바른 후 조립. 

틈새에만 실리콘이 남도록 최대한 눌러바른 후 위아래 케이싱을 조여서 결합했습니다. 

이후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하면 접합부에만 실리콘이 남게 됩니다. 

 

 

 

 

 

 

 

 

 

이후 다시 전동킥보드 본체에 결합한 뒤 충전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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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만충후 이틀이 지나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7500mAh 정도. 설치일은 10/27 오후 3시 30분. 

 

 

 

 

 

 

설치 위치는 서초 인근이고요. 

설치 후 이동하며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대략 1.5km 정도까진 건물 음영에 따라 가끔 끊기지만 통신은 원활한 느낌.

2km 에서는 가끔 운좋으면 연결이 되는군요. 

 

평지 도심 기준이라 거리상으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디 건물 옥상에 올려두면 참 좋을텐데 기술에 관심많은 건물주님 보시면 연락주세요 :)

 

 

--------------------------------추가---------------------------------

하루만에 연결이 끊겨서 조만간 다시 확인하러 가야 할 것 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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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안경을 들고 탐조를 하다 보면 사진을 찍어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집니다. 

 

그렇다고 별도로 디지털 카메라 들고다니기엔 동네탐조나 하는 제게는 맞지 않죠. 

 

 

이런 물건을 하나 사서 써 보았는데 생각보다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두꺼워서 잘 잡아주질 못하고 

붙여놓은 채로는 쌍안경을 눈으로 보질 못하니 새를 찾기엔 번거롭더군요. 

쓰다 보면 느슨한 부분이 점점 풀어집니다. 

 

그래서 아예 전용 어댑터를 만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자석으로 바로 탈착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핸드폰을 떼자 마자 바로 육안으로 관찰 가능하고 바로 핸드폰을 붙여 짧은 시간 안에 촬영이 가능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KMaETC3H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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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하고도 보름만의 meshstatic 포스팅이네요

 

원래는 사실 6월 말에 기기를 설치하고 테스트를 해 보려 했습니다. 

 

그런데.. 설치하자 마자 기기가 먹통이 되었네요?

이미 더위에 접어들어 땀을 줄줄 흘리면서 한시간 동안 고생했는데 저걸 다시 떼낼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날이 시원해지면 다시 작업해야 겠다 하고 미뤘습니다. 

 

그런데 날이 시원해지기까지 3달이 넘어갈 줄은 몰랐죠

 

 

 

 

 

 

 

 

 

원래는 걸어서 20분 정도의 거리인데 이번에는 복구한 전동 킥보드로 쓩 하고 다녀왔습니다. 

 

 

 

 

 

 

 

 

겉의 먼지를 제외하면 내부는 깨끗하고 문제가 없었습니다. 

 

 

 

 

 

 

배터리도 별 문제 없군요.

 

 

 

 

 

 

 

 

고장 원인을 찾아보니 어이없게도 전원 스위치의 불량이었네요.

몇년씩 묵은 오래 된 스위치다 보니 내부 접점이 산화된 것 같습니다. 

스위치를 제거하고 납땜으로 연결해보니 문제없이 잘 켜집니다. 

이제 다시 조립해서 도로 설치하면 본격적으로 테스트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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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타이어는 너무 심하게 닳아 안전이 우려되는 관계로 새 타이어를 주문했습니다. 

기존 타이어는 칼로 잘라 분리했습니다. 

 

 

 

 

 

하지만 손이나 드라이버 등으로 끼우는건 어림도 없더군요

 

 

 

 

 

 

전용 공구를 설계해서 출력했습니다.

너트를 조이면 밀대가 옆으로 밀려나오면서 타이어를 밀어주는 구조입니다. 

 

 

 

 

 

 

 

 

한 5mm 정도만 너 돌리면 되는 상황에서 구조물이 파괴되기 시작했습니다. 

보강해서 재출력해도 되지만 m3 볼트로 조이도록 했더니 볼트 피치가 0.5mm라 렌치로 너트 조이는 데만 30분은 걸립니다. 

 

 

 

 

 

 

 

단순무식하게 하는게 제일인 듯 싶습니다. 

외각 구조물을 튼튼하게 만들어 출력하고 철망으로 보강까지 했습니다. 

이걸 지지대로 삼아 호스밴드로 조여서 타이어를 늘립니다. 

 

 

 

 

 

 

 

 

쉽게 끼워졌습니다. 

호스밴드는 그리스를 살짝만 발라주면 쉽게 뺄 수 있습니다. 

 

 

 

 

 

 

 

 

일단 기존 볼트들은 전부 보안용으로 쓰이는 별볼트라 분해조립시 매우 불편합니다.

전부 일반 육각렌치너트로 교환했습니다.

볼트들은 전부 록타이트를 발라 고정하며, 방수가 필요한 곳은 오링을 끼워 조였습니다. 

 

 

 

 

 

 

 

 

조립을 하고 나서 충전을 해줬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시험주행.

 

 

 

 

 

 

 

공유킥보드용 QR 플레이트가 박혀있던 것을 떼고 연락처와 번호를 출력했습니다. 

같은 기기를 여기저기 두고 쓸 것인데다 가족들과 공유도 해야 하기 때문에 기기를 구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나인봇 ES 시리즈는 잠금장치가 없더군요.

핸드폰과 연결된 상태에서는 앱으로 잠금을 걸 수 있고 이때는 기기를 조작할 수 없지만 

블루투스가 끊긴 상태에서는 그냥 아무나 전원을 켜고 끌고 갈 수 있습니다. 

현재는 자물쇠를 주문해 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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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 준비를 합니다. 

 

 

 

 

 

차량용 페인트 프라이머 - 본 도색 - 투명 순으로 칠할 생각입니다. 

 

 

 

 

 

 

중간에 말벌 한마리가 쉬러 왔습니다. 

 

 

 

 

 

 

 

 

 

 

 

 

스프레이질을 오랫만에 했더니 감이 좀 많이 떨어졌더군요. 

끝부분에 뭉치고 흘러내린 자국이 좀 생겼습니다. 

 

밖에서 빠르게 끝낸다고 본 도색을 1회 했더니 클리어 마감후 보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본도색도 2회 이상 하는 게 좋았을 걸 그랬습니다. 

 

그래도 조금만 떨어지면 잘 보이지 않는데다 페인트제거부터 여태까지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이젠 대충 넘기려 합니다. 

이제 타이어 교체만 하면 바로 조립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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