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하고도 보름만의 meshstatic 포스팅이네요
원래는 사실 6월 말에 기기를 설치하고 테스트를 해 보려 했습니다.
그런데.. 설치하자 마자 기기가 먹통이 되었네요?
이미 더위에 접어들어 땀을 줄줄 흘리면서 한시간 동안 고생했는데 저걸 다시 떼낼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날이 시원해지면 다시 작업해야 겠다 하고 미뤘습니다.
그런데 날이 시원해지기까지 3달이 넘어갈 줄은 몰랐죠
원래는 걸어서 20분 정도의 거리인데 이번에는 복구한 전동 킥보드로 쓩 하고 다녀왔습니다.
겉의 먼지를 제외하면 내부는 깨끗하고 문제가 없었습니다.
배터리도 별 문제 없군요.
고장 원인을 찾아보니 어이없게도 전원 스위치의 불량이었네요.
몇년씩 묵은 오래 된 스위치다 보니 내부 접점이 산화된 것 같습니다.
스위치를 제거하고 납땜으로 연결해보니 문제없이 잘 켜집니다.
이제 다시 조립해서 도로 설치하면 본격적으로 테스트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aking > Meshtastic LoRa' 카테고리의 다른 글
Meshtastic 외부 설치용 태양광 시스템 준비 #1 (0) | 2024.06.11 |
---|---|
Meshstatic 노드 외부 설치에 대한 문제점들 (0) | 2024.06.06 |
Meshstatic용 태양광 충방전 회로. (2) | 2024.05.27 |
Meshtastic 프로젝트 (0) | 2024.05.03 |
meshtastic 앱의 장치 설정. (0) | 2024.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