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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구매한 물건이지만 ENYA Music 글로벌 앱에 등록되는게 최근에야 확인돼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https://www.enya-music.com/products/nexg-2-black

 

NEXG® 2 Black

Discover the limitless possibilities of the NEXG 2, the smart audio guitar that redefines musical expression. Capture, layer, and explore your musical ideas effortlessly. With its innovative features and intuitive design, the NEXG 2 empowers musicians to c

www.enya-music.com

 

NEXG를 잘 쓰던 올해 3월쯤 타오바오를 검색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NEXG2 가 나온걸 발견했습니다.

가격은 당시 환율로 70만원 정도였고 기존 NEXG1은 20만원 가까이 저렴하게 판매를 하더군요

딱히 기타를 교체하고 싶진 않았지만 여러모로 중고판매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손해일 것 같은 상황이었죠. 

 

조금 더 알아보니 NEXG2는 타오바오에만 팔고 있고 국내/해외에는 판매하지 않는 중국내수 전용판매였습니다. 

기기 활성화에 중국 앱과 중국 전화번호가 필요했었죠. 

하지만 셀러에게 문의해보니 활성화시켜 보내줄 수 있다 했고

중국 앱은 어떻게든 따로 받을 수 있으니 괜찮을 것 같더군요. 

바로 NEXG를 중고판매하고 NEXG2를 구매했습니다.  

 

구매당시 환율은 현재보다 약간 높았고 환전 수수료+카드사 수수료 붙어서 79만원 결재되었고

배대지 배송료 25000원+관세 61170+부가세 82580
총 96만 정도 들었습니다.

Made in China 제품이라 FDA 협약에 의해 관세를 면제받을 수 있는데 통관대행 업체가 기존에 보던 곳이 아닌 처음 보는 곳으로 넘어갔더군요. 

그래서 관세면제신청을 했는데 이미 배송으로 넘어갔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식을 듣고 관세를 뜯겼습니다.


관세면제 참조:
https://blog.naver.com/numberfifteen/223103238106
저처럼 박스에 써진 made in china로 확인시키려다 그냥 관세내는 경우가 꽤 있는 듯 하니 셀러에게 관련서류를 부탁할 수 있으면 훨씬 좋습니다. 아니면 배대지업체에서 수수료 내고 발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로 중고판매가+20만 정도에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관세만 안 뜯겼어도 훨씬 좋았을 텐데요

 

 

들어있던 악세사리들.

초기 판매 특전으로 무선 헤드셋과 무선 루퍼 페달까지 추가였습니다. 

이어폰도 있는데 사진에 빠졌네요. 

제품 사진은 맨 위 홈페이지 링크 보시면 됩니다.

근데 기존 NEXG와 거의 99% 똑같이 생겨서 별로 볼 건 없습니다. 

 

**PDF 메뉴얼은 본문 맨 하단에 링크 걸어놓았습니다. 

 

기존 NEXG도 그랬지만 메뉴얼이 매우 매우 부실합니다. 

중국 바이두에서 검색해보니 공식 동영상이 있길래 일시정지해가며 파파고로 실시간 이미지 번역 돌리고 

다시 글로 정리해서 편집하는 노가다를 했습니다. 

메뉴얼

최초 등록 과정(중국산 기준)

1. 메인 노브를 몇초간 눌러 부팅하면 QR코드 나옵니다.

2. 카메라로 QR을 찍어 접속하면 앱스토어로 연결됩니다.

3. 앱을 실행했으면 아래쪽 탭에서 기기등록 실행합니다.

4. 확인 누르고 활성화합니다.

-저처럼 타오바오 직구하시는 분은 활성화해주는 셀러를 찾아야 합니다. 

-아마존이나 국내사이트, ENYA 홈페이지 등에서 구매하시는 경우에는 국내에서도 문제없이 활성화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1. B키(아래쪽 키)를 블루투스 아이콘이 깜박일때까지 누르고 있습니다.

2. 핸드폰에서 블루투스 연결을 활성화하고 NEXG2 를 연결합니다.

 

마이크 페어링

1.마이크가 꺼진 상태에서  마이크 LED가 켜질 때까지 마이크의 전원 스위치를 길게 누릅니다.

2. 마이크의 LED가 꺼지면 전원 스위치를 빠르게 두번 누릅니다.

     - LED가 점멸하면 페어링 모드로 들어간 것입니다.

3. NEXG2 기타 본체의 설정 페이지로 들어가서 마이크 아이콘을 찾아보면 연결되지 않았다고 떠있을 것입니다

4. 마이크 아이콘 옆의 화면을 터치하면 연결됩니다

     - 만약 마이크 본체의 LED와 LCD의 아이콘이 같이 깜박인다면 마이크의 전원 스위치를 한번 누릅니다

5. 이후 LED가 꺼지면 페어링이 완료된 것입니다.

 

헤드셋 페어링

1. 헤드셋이 꺼진상태에서 전원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2. LED가 켜졌다 꺼지면 전원버튼을 2번 클릭합니다.

   - LED가 점멸하며 페어링 모드로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기타의 LCD에서 설정 메뉴로 들어가 마이크를 찾아 터치합니다.

4. 마이크와 화면의 아이콘이 같이 깜박이면 마이크의 전원버튼을 한번 누릅니다.

5. 이후 LED가 꺼지면 페어링이 완료된 것입니다.

 

무선 스마트 페달 페어링

1. 전원키 누르면 4개의 LED 가 깜박입니다.

2. 기타의 설정 메뉴에서 페달 페어링 버튼을 누릅니다.

3. 페어링되면 연결됨 표시가 뜹니다.

 

기타 본체의 기능

1.보컬 필터링

1) 블루투스 연결후 블루투스로 음악을 재생시 A스위치를 길게 누르면 보컬 필터링이 됩니다.

2) A스위치를다시 길게 누르면 보컬 필터링이 꺼집니다

 

2.프리셋 톤

1) 본체에는 4개의 프리셋 톤이 있습니다.

2) 볼륨노브를 누를때마다 Acoustic-Rock-Fusion-Lab으로 바뀝니다

3) 프리셋 톤 하부메뉴로 다시 5개의 하부 톤이 있습니다

4) 프리셋 톤을 터치한 후 하부 톤을 선택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루퍼 페달로 프리셋 톤 전환 가능

 

3.튜너

1) A스위치를 짧게 눌러 튜너모드를 실행합니다.

2) 튜너모드에는 3가지 선택사항이 있습니다. 

음소거, 비프음, 보이스

-스마트 페달에서 가운데 2개의 버튼을 동시에 밟아 튜너모드를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튜너는 예전보다 정확하고 표시가 잘 나오지만 비프음은 '띠록~' 하는 맥빠지는 소리가 나오고

보이스는 영어로 "낮은 E 현을 튕겨주세요" "현을 조여주세요/풀어주세요" 하는 식입니다

되게 쓸데없는걸 집어넣었다 싶습니다. 

 

4.어쿠스틱 사운드 클론 - 다른 기타의 음색을 녹음해서 그대로 복제하는 기능. 

1)녹음하고 싶은 기타를 준비합니다. 

블루투스 연결하고 동시에 B스위치를 눌러 음소거(????)을 켠다

2) 앱에서 Presets - 아무거나 선택후 edit - 첫번째 페달 선택

3) 핸드폰(아니면 NEXG-확실치 않음)을 기타의 스피커 앞 적절한 위치에 놓습니다.

4) 시작을 클릭후 복제하고 낮은 E부터 같은 힘으로 기타 현을 튕깁니다.

 

 

5.드럼머신 사용

 DV-드럼 볼륨, BPM 드럼 속도

-앱에서의 드럼 머신 사용

여러 스타일의 드럼 선택 가능

편집하여 드럼셋 저장 가능

-앱 또는 루퍼 페달의 4번째 버튼을 눌러 BPM 조절 가능

- BPM을 누르고 볼륨 노브를 돌려 BPM을 조절 가능

 

6. 루퍼

1) LCD 화면에서 루퍼를 선택합니다.

- 노브를 눌러 프리셋 톤을 선택합니다.

- LCD 화면의 DV를 눌러 드럼의 볼륨을 조정합니다.

- 화면에서 드럼기(?) 버튼을 눌러 드럼기 팔로우 기능을 선택합니다.

- MST누르고 전체 볼륨을 조정합니다.

- LV 누르고 루퍼의 볼륨을 조정합니다.

- BPM 누르고 드럼의 속도 조정합니다.

 

2) A 스위치를 짧게 누르면 화면에 REC 이 표시되면서 녹음중임을 표시합니다.

3) 다시 A스위치를 짧게 누르면 PLAY 가 표시되면서 루프가 재생됩니다.

4) 다시 A스위치를 짧게 누르면 루프에 겹쳐서 녹음되고 다시 누르면 play 나오며 재생됩니다. 

    - 위의 과정을 반복하여 루프에 계속해서 녹음이 가능합니다.

5) A스위치를 길게 누르면 undo 가 짧게 표시되며 직전에 녹음한 트랙이 취소됩니다.

6) 취소후 A스위치를 길게 누르면 redo 표시되며 직전에 녹음한 트랙이 복구됩니다.

7) B스위치를 누르면 루프가 정지됩니다. 화면에는 STOP이 표시됩니다.

8) B스위치를 길게 누르면 clear가 표시되며 녹음된 트랙이 모두 지워집니다.

 

- 스마트 페달로 루퍼를 사용하는 법

루퍼 모드로 들어가면 스마트 페달의 왼쪽 LED 3개가 불이 들어옵니다.

드럼 머신 설정후 왼쪽 3번째가 분홍색이 됩니다.

첫번째 녹음 - 1번째 스위치 - rec 시작. 이때 첫번째 LED는 붉은색입니다.

1번째 스위치를 누르면 녹음되었다는 표시로 LED가 초록색으로 바뀝니다.

다시 누르면 루프 위에 다시 녹음하는 표시로 LED가 노란색이 됩니다.

-반복-

1번 스위치를 긹게 밟으면 이전트랙이 취소됩다. 이때 LED가 파란색으로 점멸합니다.

다시 길게 밟으면 redo 되며 이전트랙이 복구됩니다.

2번 스위치 누르면 stop

2번을 길게 밟으면 clear(빨간색점멸)

3번 스위치는  드럼 on/off

4번 스위치는 드럼bpm 조절입니다. 박자에 맞춰 밟아주세요.

 

7. 설정

화면의 Settings를 눌러 들어갑니다. 

각종 볼륨 조절과 페어링 설정. 

-처음에는 볼륨 3개만 보이는데 화면 가장자리쪽으로 드래그해서 내리면 다른 설정도 볼 수 있습니다. 

 

7. 기타(etc)

-OTG 모드가 있어 기타와 핸드폰을 USB-C 케이블로 직접 연결 가능합니다.

   핸드폰에서 NEXG2를 USB 마이크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핸드폰의 녹음 앱 등을 통해 기타연주를 직접 녹음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등에서 라이브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기타 본체의 전면 LED는 앱에서 설정 가능

-공장 초기화는 앱으로 들어가서 전역설정- 공장 초기화 선택 혹은 기타본체의 설정에서 가능

 

-EQ 조절

앱에 들어가서 보컬, 스피커, 기타의 EQ를 조절가능

EQ 아래의 기기 설정으로 들어가 페달 효과를 선택할 수 있다

 

-중문,영문 전환

기타 본체 혹은 앱설정에서 변경 가능

 

-MIC in 단자에 다른 음향기기를 꽂아 NEXG2 를 스피커로 사용 가능

(당연히 마이크도 가능)

 

-rock 음색을 사용할 때 하울링 문제 있음

볼륨 13이하로 사용할 것

-공식 설명이 이렇습니다;;

 

-앱에서 기타연습 가능

-글로벌 버전은 불가능. 

 

 

 

 

사용후기 

-1에서는 스피커 전면 패널이 천 메쉬라 긁다보면 나중엔 찢어지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일체형 플라스틱 패널로 바뀌어서 그런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미끄럼방지용 실리콘 스티커가 본체 모서리에 붙어서 나옵니다

본체와 같은 색의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 좋아 보였지만 며칠 지나니 접착력이 약해서 조금씩 떨어지는 문제가 있네요;

일반 테이프로 모서리를 살짝 보강해 줬더니 이상없이 잘 붙어 있긴 합니다. 

 

-음질도 볼륨도 더 좋아졌습니다.

제조사 설명에는 밖에서 쓰기엔 약간 아슬한 느낌이었던 기존 버전에서 상당히 강화시켰다고 합니다.

최대볼륨은 16이고 방에서 혼자 칠 때는 6~8정도로도 충분했습니다. 

버스킹에 쓰는 용도로서는 최소한의 볼륨은 맞출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버스킹용으로 여유가 넘칠 정도는 아니고 이정도면 골목길 버스킹 정도는 가능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밖에서 쳐볼일이 없어서 확실하진 않아요

 

-다양한 악세사리

이어폰/무선 마이크는 여전히 제공되고 추가로 무선헤드셋과 루퍼기능 스마트 페달이 있어서 좋네요. 제가 얼마나 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스마트함의 향상

일단 없는거나 마찬가지었던 내장튜너는 훨씬 좋아져서 쓸만해졌고

루퍼, 드럼머신 등의 추가로 훨씬 재미있게 갖고 놀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타 기본음색도 훨씬 다양하게 추가되었고, 동기화에 시간이 걸리던 전작과 달리 바로바로 금방 반영됩니다. 

그리고 음색의 Edit모드에 들어가면 EQ도 편집 가능하고 Effects에서 각종 페달을 시뮬레이션해서 직접 편집할 수 있어 훨씬 매력있는 음색을 낼 수 있습니다. 

루퍼+음색변화의 즉응성 으로 여러대의 각기 다른 기타와 동시에 합주하는 느낌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단점

-이어폰 음질은 더 나빠진듯;; 좋은 이어폰 써도 마찬가지입니다.

NEXG1도 안좋았지만 2에서는 그것보다 퇴보한듯 끔찍한 소리를 냅니다. 

 

-최대볼륨시 피드백이 끊기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즉 스피커 소리가 다시 픽업으로 타고 들어가 중저음이 멈추지 않고 계속 울립니다. 

손으로 뮤트하면 끊기긴 하는데 공연하시거나 하는 분들은 최대볼륨 쓰기 힘들 듯 하네요. 

 

-----------------------------------------------------------------추가--------------------------------------------------------------------

최근에 확인해보니 영문 메뉴얼이 등록됐네요
https://www.enya-music.com/pages/user-manual 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위 메뉴얼을 한글로 번역한 메뉴얼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IBI042R1OnBRMpYalCUR2zDjQ3L12sDZ/view?usp=sharing

(실수로 권한을 전체공개로 해 놓지 않았더군요.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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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tes.google.com/view/mfs2023/%ED%99%88

 

메이커 페어 서울 2023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즐거움! 메이커 페어 서울과 함께 하세요!

sites.google.com

코로나 때문에 3년간 중지됐던 메이커페어가 다시 오픈하는군요. 

한빛미디어에서 주최했던 행사인데 서울시립과학관 주최로 바뀌었으니 여기도 우여곡절이 많았을 듯 합니다. 

 

 

 

 

https://youtu.be/_1wY5an5A4s

여기서 2:01에 1초간 스쳐 지나가는 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립과학관은 한번 가본 적이 있는데 장소 규모도 그렇고

아무래도 올해는 코로나 이후 첫 행사이니만큼 부스 규모가 다소 축소되지 않을까 합니다. 

 

메이커 등록 페이지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view/mfs2023/%EB%A9%94%EC%9D%B4%EC%BB%A4-%EB%AA%A8%EC%A7%91?authuser=0&fbclid=IwAR3Kaope9mqZT4p8fmlozUm-m-84FRZu2xmoCH2tA3XsXK813QqgdW9_yNk 

 

메이커 페어 서울 2023 - 메이커 모집

메이커 등록 | Call For Makers!

sites.google.com

 

 

 

매번 그렇듯 블로그에 만들면서 쌓아놨던 것들 들고 가려고 과거 포스팅을 봤습니다만

3년간 쌓인 게 생각보다 많지는 않더군요.

최근에는 리뷰나 개조관련이 많아서 메이커페어에 들고나갈 만한 물건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일단 계획은 

 

1.퀵 크림핑 공구

https://www.youtube.com/watch?v=PWb70iI6CJ0

 

2.데스크탑 미니 리플로우 머신

https://pashiran.tistory.com/category/Making/%EB%A6%AC%ED%94%8C%EB%A1%9C%EC%9A%B0%20%EC%8A%A4%ED%85%8C%EC%9D%B4%EC%85%98

 

'Making/리플로우 스테이션' 카테고리의 글 목록

뭐든지 뜯고 만들고 수리하고 개조하고 업그레이드하고 공부합니다.

pashiran.tistory.com

 

3.라벨 프린터기 해킹

https://pashiran.tistory.com/1252

 

브라더 라벨 테이프 호환과 테이프 코드 분석 - Hacking 해서 수축튜브 사용하기

브라더 라벨 테이프 P-touch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알리에서 호환 테이프를 사용하는데, 일부 테이프는 가끔 호환성이 맞지 않아 사용 불가능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축튜브 테이프는

pashiran.tistory.com

 

4.다용도 어댑터 인두기

https://pashiran.tistory.com/1145

 

T12 인두기 배터리 겸용 모듈 제작

애초에 이런 형태의 인두기 스테이션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형태로 배터리 연결 가능한 스테이션을 자작해서 고정용+휴대용으로 2개를 갖고 있었죠. 휴대용은 쓸 일이 많지는 않

pashiran.tistory.com

 

5.전자잉크 가격표 재활용

https://pashiran.tistory.com/1282

 

타오바오산 4.2" 전자잉크 드라이버 보드 사용하기

https://pashiran.tistory.com/1281

pashiran.tistory.com

 

6.자이로 큐브

https://pashiran.tistory.com/category/Making/Self%20Balancing%20Cube

 

'Making/Self Balancing Cube' 카테고리의 글 목록

뭐든지 뜯고 만들고 수리하고 개조하고 업그레이드하고 공부합니다.

pashiran.tistory.com

 

7.무한 실링기
(설계중)

8.usb 오토릴
(설계중)

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마감시한까지는 변동이 있겠지만요

매번 살짝 걱정이 되긴 하는데 설마 메이커 선정에 떨어지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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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부터는 무조건 보안해제를 해야 윈도우즈로 진입합니다.
하지 않고도 쓸 수는 있지만 클라우드 기능을 쓸 수 없죠. 

 

검색해보니 계정 설정을 바꾸거나 해서 우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따라해보다가 뭘 잘못했는지 계정추가만 되고 로그인은 그대로 해야 해서 더 불편해지더군요.

 

최근에 데스크탑 업그레이드하면서 포맷 후 새로 윈도우즈를 설치했습니다.
집에서 쓰는 데스크탑이라 좀 편하게 쓰고 싶어서 검색해 보니 윈도우즈 hello 로그인을 해 주는 기기들이 있더군요.

스마트폰처럼 얼굴인식을 하거나, 지문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windows hello 를 지원하는 PC 캠이나 지문인식기를 구매해야 합니다.

 

 

 

 

 

지문 기기를 찾아보니 생각보다는 약간 비싸네요

 

 

 

 

 

 

 

 

도착후 꽂아보니 드라이버는 자동으로 설치가 안 됩니다

판매자가 제공하는 드롭박스 링크에서 수동으로 다운받아 설치했습니다. 

설치 후 보안 설정에서 지문추가를 하면 이후로는 로그인 시 손가락을 대고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제 일일이 핀 번호 누르지 않아도 되니 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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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mos D1 컨트롤러
GPIO4(D2) BUSY
GPIO2(D4) RESET
GPIO0(D3) DC
GPIO15(D8) CS
GPIO14(D5) = SCLK SCK(CLK)
GPIO13(D7) = MOSI DIN(SDI)
GND GND
3.3V VCC

사용 라이브러리는 GxEPD2.핀 연결은 위와 같이 했습니다. 

 

 

 

 

1.54인치 3색(검정/흰색/빨강)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67002e8drgRpX9&id=705254143550&_u=v20ahlk00se918 

 

https://item.taobao.com/item.htm?_u=v20ahlk00se918&id=705254143550&spm=a1z09.2.0.0.67002e8drgRpX9

 

item.taobao.com

1.9위안(354원)

 

 

 

커넥터가 보통의 24핀이 아니고 34핀 규격의 넓이에 26핀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사진처럼 양쪽 끝 핀 하나를 잘 잘라서 맞추면 24핀과 그대로 호환됩니다.

왼쪽을 자를때는 위쪽의 연결을 자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Waveshare의 라이브러리에서 1.54(C)를 선택해서 사용하거나

혹은 GxEPD 라이브러리의 

#include <GxGDEW0154Z17/GxGDEW0154Z17.h>  // 1.54" b/w/r 152x152

를 주석해제하면 됩니다. 

EPD2 라이브러리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듯.

 

 

아쉽게도 컨디션이 너무 안 좋습니다. 위쪽 사진처럼 나옵니다. 

10개나 샀기 때문에 3500원을 쓰레기통으로 넣게 되었군요

 

 

 

 

 

 

2.6인치 3색(검정/흰색/빨강)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67002e8dklub2i&id=704511276535&_u=u20ahlk00sf165 

 

https://item.taobao.com/item.htm?_u=u20ahlk00sf165&id=704511276535&spm=a1z09.2.0.0.67002e8dklub2i

 

item.taobao.com

2.9위안(540원)에 대량구매. 152x296

 

EPD2 드라이버로 계속 테스트해봤습니다. 

EPD2 라이브러리에서 2.66" 3칼라 모듈은 1개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걸로는 동작을 안 하더군요. 

 

 

 

2.13" 모듈을 선택해 봤더니 일단 일부나마 정상적으로 나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같은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2.9"를 찾아 그 모델의 헤더 파일의 해상도를 고쳤더니 제대로 나옵니다

 

GxEPD2_display_selection.h 에서 

GxEPD2_3C<GxEPD2_290_Z13c, GxEPD2_290_Z13c::HEIGHT> display(GxEPD2_290_Z13c(/*CS=D8*/ SS, /*DC=D3*/ 0, /*RST=D4*/ 2, /*BUSY=D2*/ 4)); // GDEH029Z13 128x296, UC8151D

위 부분 선택하여 주석해제합니다.

그리고 라이브러리 폴더를 안의 src/epd3C/GxEPD2_290_Z13c.h를 찾아 

    static const uint16_t WIDTH = 128;

위 부분의 128을 152로 바꿔주면 됩니다. 

 

 

구매할 때 VUSION 이라는 글씨가 써 있는 것들이 있는데 refresh를 계속 해도 OLED의 번인처럼 살짝 보이긴 합니다. 

잘 봐야만 보일 정도고 딱히 문제없이 그냥 써도 될 것 같습니다. 

 

 

 

 

 

4.2인치 3색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67002e8dklub2i&id=706505217365&_u=u20ahlk00s8beb 

 

https://item.taobao.com/item.htm?_u=u20ahlk00s8beb&id=706505217365&spm=a1z09.2.0.0.67002e8dklub2i

 

item.taobao.com

15위안(2880원)

400x300해상도 

구매자 리뷰를 보면 부분 Refreshing은 안되는듯 하고 자료에 있는 회로도는 핀 순서가 반대로 된 것 같습니다.

 



GxEPD2_display_selection.h 에서 

GxEPD2_3C<GxEPD2_420c, GxEPD2_420c::HEIGHT / 2> display(GxEPD2_420c(/*CS=D8*/ SS, /*DC=D3*/ 0, /*RST=D4*/ 2, /*BUSY=D2*/ 4)); // GDEW042Z15 400x300, UC8176 (IL0398)

을 주석해제합니다. 

 

 

 

약간의 노화 느낌은 있지만 깔끔하게 잘 나오는 편입니다. 

 

 

 

 

 

또 다른 물건이 있지만 이건 내용이 길어서 별도로 포스팅했습니다. 

https://pashiran.tistory.com/1281

 

타오바오 4.2" 전자잉크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67002e8dnJVVWF&id=707632548963&_u=920ahlk00sb984 https://item.taobao.com/item.htm?_u=920ahlk00sb984&id=707632548963&spm=a1z09.2.0.0.67002e8dnJVVWF item.taobao.com 개당 3200원 꼴입니다. 한번에 후

pashiran.tistory.com

https://pashiran.tistory.com/1282

 

타오바오산 4.2" 전자잉크 드라이버 보드 사용하기

https://pashiran.tistory.com/1281

pashiran.tistory.com

 

 

 

 

이하 보류물품

4.2인치 2색(흑/백)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64352e8duj7W06&id=706723970562&_u=d20ahlk00sfd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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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안(2870원)
구매자 성공기 많고 한 리뷰에 따르면 12레벨 그레이스케일이 가능한 좋은 보드라고 합니다. 
케이블에 hink 라고 써 있는걸로 보아 hink display로 검색해보니 이것도 waveshare 드라이버와 호환될 것 같습니다.

PCB도 깔끔해서 추적해서 선 따내면 드라이버 보드로 사용해도 될 것 같네요. 

아직 테스트하지 못했는데 조만간 추가할 예정.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67002e8duO0ULk&id=706228464037&_u=c20ahlk00s64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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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모듈이 또 한장 남아있는데 이건 사용하려면 분석을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별도로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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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shiran.tistory.com/1281

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위 사진은 구매자 중 한명의 리뷰사진인데요

구매자들의 리뷰가 때로는 자세할 때도 있는데 그렇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자기 작업사진만 올려놓고 '사용가능'  이런 식으로 적혀 있는것만 해도 감지덕지죠. 

대부분은 별 5개 클릭하고 끝이니까요

 

 

 

 

 

 

다른 전자잉크들은 중고라 보드를 제거하고 케이스도 제거하고 그냥 전자잉크 패널만 챙겼는데요.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새 제품이라 드라이버 보드도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진을 보니 FPC 케이블이 찢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착시입니다. 깜짝 놀라서 다시 확인해봤네요

 

 

 

 

 

waveshare의 드라이버 보드 회로도와 CC2510칩의 핀아웃을 출력해 둡니다

 

 

 

 

 

 

 

 

드라이버 보드를 되도록 정면에서 정확하게 찍습니다. 

 

 

 

 

 

 

 

이제는 포토샵을 잠깐 써야 할 시간이군요. 

1. 포토샵에서 이미지를 불려들여 모서리를 따라 배경을 날리고

2. edit - free transform 을 이용해 모서리에 딱 맞도록 레이어를 변형합니다. 

3. 이미지 사이즈를 변형해서 두 이미지가 같은 사이즈가 되도록 합니다. 

4. 뒷면 사진을 좌우대칭으로 반전합니다. 

5. 뒷면의 이미지를 복사해서 윗면 이미지 위에 놓고 레이어 투명도를 60% 정도로 조절합니다. 

 

포토샵이 없더라도 요즘은 pixlr 같은 온라인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도 위와 같은 작업 정도는 가능합니다. 

 

 

 

 

 

BUSY / RST / DC / CS / CLK / DIN / GND / VCC핀을 찾아야 합니다.

Waveshare 드라이버 데이터쉬트에서 9번 핀이  Busy 핀이라고 했으니 그것부터 시작합니다. 

레이어를 하나 깔고 선을 따라 그립니다. 

 

 

 

 

 

 

비아 홀을 만나면 윗 레이어를 끄고 아래 레이어를 켜서 계속 따라갑니다. 

 

 

 

 

 

 

 

 

 

이렇게 패턴 추적을 끝냈습니다. 

 

 

 

 

 

 

 

 

 

 

 

 

 

 

 

Wemos D1 mini 에 연결. 

D2 - BUSY

D4 - RES

D3 - DC

D8 - CS

D5 - SCK(CLK)

D7 - DIN(SDI)

GND - GND

3.3V - 3.3V

 

 

 

코드는 GxEPD2의 예제를 사용했습니다. 

GxEPD2_display_selection.h 에서 3색 4.2" 선택은 어차피 2개밖에 없으니 하나씩 테스트해봤는데요

GxEPD2_3C<GxEPD2_420c, GxEPD2_420c::HEIGHT / 2> display(GxEPD2_420c(/*CS=D8*/ SS, /*DC=D3*/ 0, /*RST=D4*/ 2, /*BUSY=D2*/ 4)); // GDEW042Z15 400x300, UC8176 (IL0398)
//GxEPD2_3C<GxEPD2_420c_Z21, GxEPD2_420c_Z21::HEIGHT / 2> display(GxEPD2_420c_Z21(/*CS=D8*/ SS, /*DC=D3*/ 0, /*RST=D4*/ 2, /*BUSY=D2*/ 4)); // GDEQ042Z21 400x300, UC8276

둘다 화면은 잘 나옵니다. 

다만 리프레싱 타이밍과 진하기가 약간씩 다르게 나오는 것 같은데 자세히 확인하진 않았습니다. 

 

 

 

단점이라면 워낙 오래 방치된 물건인지 번인이 꽤 있네요

 

 

 

 

 

 

 

원래 테스트 제품만 빼고 그대로 보관하려 했는데 번인 상태를 보니 그대로 방치하면 안 되겠더군요. 

화이트 칼라로 바꿔놓아야 할 것 같아 하루종일 분해하고 작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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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당 3200원 꼴입니다. 

한번에 후회없이 20개 구매했습니다.

 

 

 

도착한 박스를 까보니 중고도 아니고 그냥 장기보관 새상품이더군요

 

 

 

 

 

장착흔적도 없고 잔기스 하나 없습니다. 

 

 

 

 

 

 

CR2450이 3개씩 들어있습니다.

신품이라면 3.3V 정도 되어야 하는데 장기보관 때문인지 3.1V 정도입니다. 

이정도면 그냥 쓸 수 있기도 한데 CR2450을 쓰는 물건이 딱히 없어서 애매하군요. 

 

 

 

 

케이스도 완전 새상품이라 그대로 쓸 생각인데 분해중에 전면 테두리가 깨지네요

 

 

 

 

 

참조용으로 기록.

위 위치에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랫면 - 우측면 - 윗면 - 좌측면 순서로 분해하면 파손을 최소화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좌측면 아래쪽의 걸림쇠는 구조적으로 잘 벌어지지 않는 위치라 왠만해선 파손없이 빼기가 힘들군요. 

4개 열어봤는데 전부 저 부분이 깨집니다. 

그래도 측면만 깨지도록 주의하면 덮었을 때는 잘 안 보이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자잉크 패널은 양면테잎으로 붙어있는데 접착력이 강한 편은 아니니 위쪽부터 천천히 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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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128 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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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위안(1900원)

신품이고 표면에 양면 테이프 등을 직접 정리해야함

 128*128 해상도. SSD1327 SPI

사용자 리뷰에는 접점 접촉이 안좋고 일부 불량이 있다고 함

 

 

 

 

 

도착후 확인해보니 새것 같긴 하면서도 보관상의 문제인지 뒷면에는 잔기스가 좀 있긴 합니다. 

테이프는 드라이어로 가열하면 잔사없이 깨끗하게 떼어지네요

 

 

 

 

 

커넥터의 검은 클립을 위로 제껴서 케이블을 끼우고 다시 클립을 누르면 됩니다.

 

 

 

 

 

 

처음 1개가 불량이어서 원인찾다가 시간을 많이 낭비했네요.

나머지 2개는 잘 됩니다. 

불량여부가 운빨에 달려있긴 하지만 개당 1900원이라 가격대비 나쁘진 않습니다. 

 

 

 

 

 

SPI 구동방식 디스플레이는 처음이라서 공부를 약간 해야 했습니다. 

위의 핀아웃에서 왼쪽 초록색이 Wemos D1 mini의 SPI 핀입니다

결국엔 I2C 처럼 SPI 핀과 기타등등을 연결하면 되는 것이긴 합니다. 

다만 PCB에 표기된 신호명 약어들이 하드웨어마다 약간씩 달라서 미리 알지 못하면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더군요.

 

제가 구매한 보드의 실크스크린에는 CS# / DC# / RST / SDA / SCK / VDD / GND 가 표기되어 있고요.

 

 

Driver Board Wemos D1
CS# GPIO15 (CS) : D8
DC# GPIO5 : D1
RST GPIO4 : D2
SDA GPIO13 (MOSI) : D7
SCK GPIO14 (SCLK) : D5
VDD 3.3V
GND GND

-SCK는 D1 의 SCLK에 연결 (Serial Clock)

-SDA는 D1 의 MOSI 에 연결해야 합니다.

D1의 MOSI(Master Output Slave Input)에서 데이터를 출력하고 보드의 SDA(Serial Data) 로 데이터를 받는거죠

-CS(Chip Select)는 CS로 연결합니다. 

 

DC(Data/Command)와 RST(Reset)는 아무 곳이나 연결해도 됩니다.

U8G2_SSD1327_MIDAS_128X128_F_4W_HW_SPI u8g2(U8G2_R0, /* cs=*/ 15, /* dc=*/5 , /* reset=*/ 4);

U8G2 라이브러리의 example에서 위 부분을 주석해제 하고 주석 뒤의 핀 번호는 연결한 대로 수정해 줍니다.

 

U8G2_SSD1327_MIDAS_128X128_F_4W_SW_SPI 를 사용할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OLED 속도가 매우 많이 느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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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라기엔 좀 소소하기도 하지만

메인보드와 SSD와 케이스 변경했습니다. 

 

 

PC에 있는 자료가 500GB SSD + 500GB SSD + 2TB 하드의 저장장치에 나뉘어서 비효율적으로 보관되고 있었습니다.

NAS로 백업을 하는 중이라 일단 저장장치는 2TB SSD로 통합변경.

 

 

 

 

 

덤으로 사용하던 메모리와 이번에 구입한 SSD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해 줄 수 있는 메인보드로 변경했습니다. 

CPU도 바꿀까 잠시 고민했습니다만 딱히 필요없겠군요.

 

 

 

케이스는 너무 오래써서 슬슬 전원 스위치가 부식으로 불량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번 꾹꾹 눌러야 켜지는 상황입니다.

수리하려고 전면 패널을 뜯어봤지만 스위치가 좀 특이한게 들어있어서 애매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같은 잘만 제품으로 새로 구매했습니다. 

이제는 전면 패널에 광학 드라이브나 카드 리더기 같은걸 안 쓰는 시대다 보니 전면이 민짜더군요. 

 

 

 

 

 

 

 

 

다 들어내고 케이스 옮겨 새로 설치합니다. 

 

 

 

 

 

 

요즘 제품들은 하나같이 저렇게 LED가 번쩍번쩍 하네요.

설정에서 끌 수는 있긴 한데 책상 밑이라 딱히 볼일도 없고 귀찮아서 그냥 씁니다. 

 

마지막으로 메인보드와 저장장치들은 다시 때빼고 광내서 중고로 파는 귀찮은 과정이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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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ing is defined as follows:

Red wire: positive

Green line: FG (feedback signal line, it can be left in the air without wiring)

Yellow line: direction line, turn to CCW when connected to negative pole, turn to CW when suspended

Black line: public GND (negative pole of power supply + PWM negative pole)

Blue line: PWM (the motor runs at the highest speed when connected to the negative pole)  

The blue line is the direction line, but if the motor cannot switch forward and reverse when it is running, it is necessary to select the direction of the motor when the motor is stationary. If the motor is running, it is invalid to switch the direction immediately. The blue line is the PWM line. The input PWM signal adjusts the duty cycle by 20%-100% to adjust the speed. The ground line of the PWM signal line should also be connected to the black line. If you connect the PWM signal wire (blue wire) directly to the black wire, the motor will run at maximum speed.

 

 

12V BLDC 모터, 소형 선풍기 등을 만들어 볼까 해서 구매했습니다. 

팬모터로 쓰기엔 생각보다 커서 좀 애매하긴 합니다. 

회전시켜 보니 속도도 살짝 애매하고 토크도 살짝 애매하고... 그냥 팬모터 외에는 못쓸듯. 

 

PWM 선과 회전방향 선을 그냥 GND로 묶어버려도 회전합니다.

제어회로 없이 전원만으로도 회전이 가능하단 장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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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비슷한 물건이 예전에 있었지만 고장나서 새로 구매했습니다. 

새로 구매하는 만큼 약간 업그레이드하여 물질에 따라 반사율 수정도 가능한 물건입니다. 

보통 9V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이건 AAA 2개를 사용할 수 있어 좀 더 관리가 편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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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필요할 때가 있어 고민하다 구입. 

오래전에 비슷한 물건을 썼는데 멀티탭을 끄거나 하면 기록된 전력량이 싹 날아가곤 했습니다. 

요즘은 버튼 배터리를 넣어 그런 일이 없도록 되어 있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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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왜 샀는지 모르겠는 보드;;

 

 

 

 

 

 

 

https://github.com/WeActStudio/WeActStudio.ESP32C3CoreBoard

 

GitHub - WeActStudio/WeActStudio.ESP32C3CoreBoard: ESP32-C3FH4 Core Board

ESP32-C3FH4 Core Board. Contribute to WeActStudio/WeActStudio.ESP32C3CoreBoard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나중에 쓰게 되면 내용을 추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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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고 쓰지 못한 열댓개의 ESP8266 보드가 생각나 구매함

 

USB 시리얼 모듈이 있어 ESP시리즈를 끼워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개발용 보드입니다. 

가운데 클립에 끼워 넣으면 되는 간단한 구조. 

 

 

 

 

 

Wemos D1으로 세팅하고 blink 업로드해봤습니다. 

 

 

 

 

 

 

셋 다 잘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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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waveshare.com/wiki/RP2040-Zero

 

RP2040-Zero - Waveshare Wiki

Overview RP2040-Zero, A Low-Cost, High-Performance Pico-Like MCU Board Based On Raspberry Pi Microcontroller RP2040. Specification RP2040 microcontroller chip designed by Raspberry Pi in the United Kingdom Dual-core Arm Cortex M0+ processor, flexible clock

www.waveshare.com

라즈베리 파이 피코와 같은 칩. 소형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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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쉬트 및 메뉴얼 링크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p4dhbEJA3YubyIjIIC7wwVsSo8x29Fq-?spm=a2g0o.detail.1000023.17.9f205aeabySE0B 

 

HLK-LD2410/LD2410B - Google Drive

이 폴더에 파일이 없습니다.이 폴더에 파일을 추가하려면 로그인하세요.

drive.google.com

보통 이런 구글 드라이브 링크는 몇년 지나면 사라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다운로드 받아 놓는 것을 추천. 

 

 

 

 

아두이노 라이브러리 링크

https://github.com/ncmreynolds/ld2410

 

GitHub - ncmreynolds/ld2410: An Arduino library for the Hi-Link LD2410 24Ghz FMCW radar sensor.

An Arduino library for the Hi-Link LD2410 24Ghz FMCW radar sensor. - GitHub - ncmreynolds/ld2410: An Arduino library for the Hi-Link LD2410 24Ghz FMCW radar sensor.

gith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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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용으로 사 놓은 부품들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 사용법과 데이터들을 다시 찾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물건들을 따로 기록해 놓기로 했습닞다.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4644515880.html

 

8361.0₩ 5% OFF|WeAct 2.9 2.13 "2.9 2.13 인치 Epaper 모듈 전자 종이 E 잉크 잉크 디스플레이 화면 SPI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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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liexpress.com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찾아보다가 가격이 제일 저렴해서 구매했습니다. 

보통 배송비 합쳐 2만원이 넘어가는데 2.13"가 8380원 밖에 안합니다. 

 

배송비가 3300원 정도 추가되긴 하는데 갯수에 따라 별도 추가되는 방식이 아니라서 개당 11000원 이하로 주문 가능합니다. 

2.9인치 bw 모듈도 1만원 정도니 다른 회사 제품에 비해 매우 저렴합니다. 

도착한 물건을 보니 만듦새도 매우 깔끔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제조사 제공 Github

https://github.com/WeActStudio/WeActStudio.EpaperModule

 

GitHub - WeActStudio/WeActStudio.EpaperModule: WeAct Studio 2.13/2.9 Inch Epaper Module EPD

WeAct Studio 2.13/2.9 Inch Epaper Module EPD. Contribute to WeActStudio/WeActStudio.EpaperModule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위 링크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보면 위와 같이 예제파일들이 하드웨어별로 있습니다. 

 

 

 

 

 

저는 지난 포스팅(링크)에 썼던 이 기기를 쓸 생각이므로 ESP8266예제를 열어 봅니다. 

 

 

 

 

 

 

 

예제 코드를 보니 #include <GxEPD2_BW.h> 가 있는데 위 깃헙에는 없어서  따로 구글링해봤습니다.

https://github.com/ZinggJM/GxEPD2

 

GitHub - ZinggJM/GxEPD2: Arduino Display Library for SPI E-Paper Displays

Arduino Display Library for SPI E-Paper Displays. Contribute to ZinggJM/GxEPD2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이 링크의 src 폴더에 있더군요. 

역시 다운로드 해 줍니다. 

 

 

 

 

 

그리고 FreeMonoBold9pt7b.h 폰트 파일은 
https://github.com/adafruit/Adafruit-GFX-Library

 

GitHub - adafruit/Adafruit-GFX-Library: Adafruit GFX graphics core Arduino library, this is the 'core' class that all our other

Adafruit GFX graphics core Arduino library, this is the 'core' class that all our other graphics libraries derive from - GitHub - adafruit/Adafruit-GFX-Library: Adafruit GFX graphics core A...

github.com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LCD디스플레이 때문에 이미 설치되어 있었습니다만 없는 분들은 이것도 설치해야 합니다. 

 

 

 

참조가 되는 라이브러리를 읽어보니 추천하는 핀 연결 방법이 있더군요.

https://github.com/ZinggJM/GxEPD2/blob/master/examples/GxEPD2_U8G2_Fonts_Example/GxEPD2_wiring_examples.h

 

GitHub - ZinggJM/GxEPD2: Arduino Display Library for SPI E-Paper Displays

Arduino Display Library for SPI E-Paper Displays. Contribute to ZinggJM/GxEPD2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위 내용대로 연결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예제 코드의 핀은 사용하는 하드웨어에 따라 위 링크를 참조해서  변경을 해 줘야 합니다. 

 

 

 

 

 

 

수정한 코드를 업로드합니다.

 

 

 

 

 

 

 

https://youtu.be/k8UwtX2SSmc

업로드 후 실행모습입니다. 

 

 

 

 

 

 

 

이후 같은 ESP8266계열인 Wdmos D1 mini에 같은 스케치를 업로드 해 봤습니다.

문제없이 작동하는군요. 

 

 

 

위 예제 파일이 GxEPD2 라이브러리를 참조했다고 나와 있어 찾아봤습니다. 

https://github.com/ZinggJM/GxEPD2

 

GitHub - ZinggJM/GxEPD2: Arduino Display Library for SPI E-Paper Displays

Arduino Display Library for SPI E-Paper Displays. Contribute to ZinggJM/GxEPD2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GxEPD2_display_selection.h에서는 

GxEPD2_BW<GxEPD2_213_BN, GxEPD2_213_BN::HEIGHT> display(GxEPD2_213_BN(/*CS=D8*/ SS, /*DC=D3*/ 0, /*RST=D4*/ 2, /*BUSY=D2*/ 4)); // DEPG0213BN 122x250, SSD1680, TTGO T5 V2.4.1, V2.3.1
 

을 주석해제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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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용으로 사 놓은 부품들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 사용법과 데이터들을 다시 찾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물건들을 따로 기록해 놓기로 했습니다. 

 

 

핀아웃

스케치에서는 핀 이름을 PCB에 표기된 형태(D4, S2 같은)로 지정해줘야 함. 

 

 

 

아두이노 IDE 세팅법

https://www.instructables.com/Get-Started-With-ESP8266-NodeMCU-Lolin-V3/

 

Get Started With ESP8266 (NodeMCU Lolin V3)

Get Started With ESP8266 (NodeMCU Lolin V3): Component Required: ESP8266 (NodeMCU Lolin V3) Micro USB Arduino IDE Internet connection NodeMCU lolin V3 Feature: Open-source Status LED MicroUSB port Interactive and Programmable Low cost ESP8266 with inbuilt

www.instructabl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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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국 교환기에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일이 있어서 나만 겪는건가 싶어 적어봄.

오래전 집전화를 쓸 때의 얘기.
1년에 한두번쯤 잘못 걸린 전화가 왔었다. 

'아가씨 두명 보내주세요' 
'??? 잘못 거셨는데요'
'OO 아녜요?'
'아닌데요'
'죄송합니다' 

희한하게도 딱 1년에 며칠간만, 밝은 대낮에 하루에 한두번쯤 걸려오는, 노래방 도우미를 찾는 전화.
의문을 갖기엔 너무 드문드문 걸려오는 전화였지만 
어느날은 좀 짜증이 났다.
같은 사람에게서 4번째 같은 전화가 왔기 때문이다. 

'아 거기 아니라고요~'

짜증을 내는 내게 그 아저씨는 얼떨떨한 목소리로 설명을 했다

'아니 죄송합니다. 근데 거기 전화번호가 XXX-OOOO 아닌가요?;'
'여긴 OOO-XXXX 인데요'

비슷하지도 않고 잘못 누를수도 없는 완벽하게 다른 번호.

'아니 내가 지금... 처음 두번은 잘못 눌렀다고 생각해서'
'세번째는 천천히 확인하면서 다시 눌렀는데 그리로 연결이 됐고'
'네번째는 우리 직원이랑 같이 보면서 한자리씩 천천히 다시 눌렀거든요? '
'직원도 옆에서 XXX-0000 누른게 맞다고 하는데, 왜 그리로 연결이 됐는지 모르겠네?'

짜증은 사라지고 호기심이 몰려왔다
그제서야 여태 걸려왔던 이상하게 잘못 걸려왔던 전화들이 생각났다

'다시 한번 걸어보실래요?'

곧 전화벨이 울렸다. 

그 아저씨와 서로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한 결과는 요약하면 다음과 같았다. 
노래방 도우미를 찾는 전화를 건 것이 맞다. 
전에도 같은 번호로 연락을 해 왔다.
하지만 일년에 한두 번씩 왜인지 그 전화는 전화번호가 전혀 다른 우리집으로 걸려온다. 
서로의 마음 속에 물음표가 가득했지만 어쨋건 결론은 알 수 없었고
이후론 그 전화를 받는 일은 없었다. 
금방 이사를 가기도 했고 핸드폰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며 집 전화는 없어졌으니까. 

잊고지냈던 이 교환기 에러(?)에 대한 생각이 또 든 이유는 
오늘 또 신기한 전화가 핸드폰으로 왔기 때문이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만 이것도 비슷한 이야기다. 
별로 신경쓰지 않아 기억은 확실치 않지만 4~5년 전쯤부터 전화해서는 다짜고짜 

'언제 와요?'
'X떡 한말 주문할라고요'

같은 전화를 가끔 받았다. 
이것도 일년에 한두번쯤이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확실하진 않다.
서울은 아니고 지방 어딘가에 있는 XX방앗간을 찾는 전화다.
그 주인의 핸드폰으로 전화한다는 것이 나에게 온 것이다.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았다. 
전화하신 분들은 방앗간을 찾는 분들답게 주로 연령층이 높은 여성분들이 대부분이었고
우리 아버지가 그렇듯 그 나이대의 분들이 스마트폰 전화번호부를 잘 쓰지 못할 수 있다.
일일이 키패드를 누르다 잘못 누르는 것 쯤이야 흔한 일이라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오늘 전화하신 분이 하신 말씀은 나를 약간 놀라게 했다

'아니... 내가 부재중 전화 온거 그대로 통화 버튼 누른건데...'

여전히 의문이긴 하다. 
전화국의 교환기가 이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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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실화입니다. 각색없음. 
다음에 또 같은 일이 생길지 몰라 기록차 적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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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럽지만.... 

네 그냥 이게 생겼습니다. 선물이라고 표현하기도 뭐 하고 그냥 너 해라 하고 쓰게 되었습니다. 

리뷰나 사용기 등은 여기저기 많으니 패스하겠습니다. 

 

 

 

 

 

 

첫인상은 '분해가 쉽게 생겼네?' 였습니다. 

 

 

 

 

 

 

 

 

꼭 USB PD 지원하는 충전기와 케이블 사용해야 하겠네요
일반 USB-C 케이블로도 충전은 가능합니다만 전력소모량이 상당해서 충전기가 따라가질 못합니다. 

 

 

 

 

 

 

마우스로 클릭하는 게임 류는 실행은 가능하나 굉장히 힘들더군요. 

 

 

 

 

 

 

 

 

 

 

 

 

전면과 후면 발열

 

 

 

 

 

 

게임 플레이 중엔 열기가 상당하긴 하나 전부 상부 배기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사람이 잡는 기기 부분에선 전혀 열을 느낄 수 없습니다. 

팬 소리도 풍량에 비해 상당히 조용하네요

 

 

 

 

왠만한 하이엔드 게임도 다 잘 되고 개인적으로는 스팀을 메인으로 쓰는지라 할 만한 게임도 많습니다. 

거의 데스크탑을 쓰는지라 이걸 쓸 일이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손에 들어온 기기니 이것저것 만져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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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SKARSTA 책상을 전동화까지 시켜가며 써왔기에 아까운 마음이 있네요

하지만 최근 들어 상판이 휘어지다 못해 부러지려 해서 교체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https://pashiran.tistory.com/category/%5B%EC%99%84%EB%A3%8C%5DArduino%20Projects/%EC%9D%B4%EC%BC%80%EC%95%84%20SKARSTA%20%EB%86%92%EC%9D%B4%EC%A1%B0%EC%A0%88%EC%B1%85%EC%83%81%20%EC%A0%84%EB%8F%99%ED%99%94

 

'[완료]Arduino Projects/이케아 SKARSTA 높이조절책상 전동화' 카테고리의 글 목록

뭐든지 뜯고 만들고 수리하고 개조하고 업그레이드하고 공부합니다.

pashiran.tistory.com

본격적으로 사용한건 2년도 안되고 1년 반쯤 되는 것 같습니다. 

 

 

원래 SKARSTA 스펙상 20kg 이상은 무리라고 하는데 모니터와 본체와 책상다리가 휠 정도로 올려놓고 쓰긴 했고요. 

다리는 그나마 철제라 그럭저럭 버텨 주는 것 같은데 상판이 MDF인지라 모니터 암으로 고정한 부분이 점점 휘어가더군요. 

 

사진으로도 확연히 티가 나죠.

상판만 원목으로 교체할까 고민을 했지만 그래봤자 일이년 안에 다리쪽도 문제가 생길 것 같아 그냥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이전 책상에서는 멀티탭 3대까지 동원해가며 전선 연장하느라 매우 피곤했기에 서버용 12구를 주문했습니다. 

 

 

 

 

 

덕분에 늘어지는 전선 없이 전부 한번에 꽂아 넣을 수 있어서 좋군요.

 

 

 

 

 

 

책상에 워낙 짐이 많다 보니 조금 더 비싼 듀얼모터를 구매했습니다. 

상승 하강이 부드럽고 안전장치까지 있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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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2편

3편

4편

5편

 

 

 





콘서타 18 효과는 딱 3일 정도 갔습니다. 

이후론 별다른 느낌이 없더군요.

이틀째엔 지갑을 차에 두고 와서 한참 찾기도 한 걸 보니 집중력 유지는 여전히 모자란듯 하고요.

오늘까지 콘서타 18 -> 27->36으로 증량을 했습니다. 

18 먹었을 때와 크게 다른 점은 못 느끼고 있네요.

바쁘게 왔다 갔다 할 일이 많아선지 오히려 뭔가 물건을 더 자주 잊고 다니는 듯 하기도 하고요. 

 

부작용은 목마름이 며칠 정도 있었고,

아주 살짝 멍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것 같은데 기분탓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로 약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ADHD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생각보다는 별 변화가 없어서 아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것은 실수를 할 때마다 자책했던 마음이 사라졌다는 것이네요. 

앞으로도 실수를 하겠지만 마음만은 편할 것 같습니다. 

 

ADHD 이야기를 블로그에 약간 썼더니 이쪽으로 방문자들이 많이 오시는데요. 

중간중간에도 언급을 했지만 

**꼭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세요**

환자들에게 문의해봤자 개개인의 증상과 경험이 다 달라서 별 도움이 안 됩니다. 

다만 마음의 위안은 얻을 수 있으니 커뮤니티 활동도 그런 면에선 추천합니다.

다들 좋은 결과 얻으시고, 마음의 평화 얻으시길 바랍니다. 

 

 

 

------------------------------------------------------추가--------------------------------------------------------------

12월 말쯤부터 54mg로 증량했고 약간이나마 뇌가 차분해진 느낌이 생겼습니다. 

설명하긴 애매한데 전에는 뭔가 뇌가 이랬다 저랬다 요란스럽게 돌아다니는 느낌이었다면

그게 좀 차분하게 있는 느낌으로 변했네요.

 

그리고 기억력이 약간 나아졌습니다.

숫자를 잠시동안 기억하는 게 3자리 이상은 힘들었는데요.

그래서 계좌이체 한번 하려면 한 4~5번씩 다시 들여다 봐야 했는데 이제는 5~6자리까지도 기억이 나네요

사소하게 생활이 좀 편해졌습니다.

물건을 잊거나 하는 것도 좀 덜해진 것 같고, 집중력 유지도 예전보다는 편합니다.

 

 

 

 

------------------------------------------------------추가--------------------------------------------------------------

약 처방을 2주 간격으로 늘렸기에  1월 말 현재 아직까진 54mg를 먹고 있는 중입니다. 

의사 선생님이 일단은 두고 보자 하셨는데 다음에 다른 약을 추가하던지 바꿔보던지 할 것 같아요.

뇌가 차분해진 느낌은 10일정도 유지되다 사라졌네요.

뇌가 차분해졌다가 다시 산만해지니 좀 피곤한 느낌이 있군요.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악동이 머리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기억력은 유지되고 있고요.

 

중간에 약 효과가 떨어졌을 때를 생각해보면 지금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만족하는 중입니다. 

약간씩 개선되느라 잘 느끼지 못했는데요.

중반에 증량하기 전에 한번 약 효과가 떨어지니 조금씩 깨끗하게 정리되던 책상이 도로 더러워지더라고요.

기억력도 살짝 떨어지니 스스로도 되게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뇌의 차분함+기억력 상승. 요렇게만 유지되면 참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는 잘 안되는군요.

 

 

------------------------------------------------------추가--------------------------------------------------------------

콘서타 45와 54mg의 만족도는 한 70점 쯤 인것 같습니다. 
45mg 로 증량했을 때 1주가 가장 만족스러웠는데 순간이나마 점수로는 한 80점 정도? 인 느낌이었죠.

약에 적응이 되고 54로 늘려보니 별로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메디키넷으로 바꿔봤습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약의 농도 상승과 하강이 더 빠르고 대신 지속 시간은 좀 더 짧다고 하시더군요.

의사 상담 없이 함부로 약을 조절하는 건 하지 말아야 할 짓이라고 항상 생각하는 편인데

5일만에 백기를 들었습니다.

 

약을 먹고 두시간 정도는 어지러움이 멈추질 않고

약 효과 도는 시간에도 몽롱하고

약 기운이 떨어질 때에는 멍하니 생각이 자꾸 멈춰서

집에 운전하고 돌아올 때 운전대를 잡아도 될지 망설여질 정도더군요.

 

의사 선생님이 그럴 때에는 되도록 바로 병원에 와서 다시 처방을 받으라고 하시더군요. 

 

결국 시 콘서타 45로 돌아왔습니다.

아마 큰 문제 없으면 이대로 지속하게 될 것 같네요

 

 

--------------------------------------------------5월 12일 추가-------------------------------------------------

오랫만에 추가네요. 

콘서타로 계속 유지해도 적당히 괜찮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했더니 

메타데이트를 추가로 써보게 되었습니다. 

메디키넷때는 부작용이 심했는데 이건 아직 20mg 로 소용량이라 그런가 전혀 차이를 못 느끼겠네요. 

 

책상 정리는 여전히 잘 안 됩니다. 

다만 다른 부분 특히 잘 잊어먹는 부분은 그래도 개선이 있어서 삶이 조금 더 편해진건 확실히 느끼고 있고요.

컨디션에 따라 약에 따라 좀 오락가락 하는 부분이 있어서 불편할 때도 있긴 한데요.

그나마 저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편이라 거의 별 느낌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약 복용은 식전식후 상관없이 아침에 한번만 먹으면 되는거라 전혀 불편하지도 않고요.

아쉬운 점이라면 좀 더 일찍 알고 치료하지 못했다는 것 정도인듯. 

검색으로 들어오시는 분들 많던데 미루지 말고 꼭 치료받으세요. 

 

 ADHD 특성상 미루는 경우가 참 많겠지만;;;

그래도 어쩌다 기운나면 꼭 한번 주변 병원에 연락해서 검사 받아보시고 치료받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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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와 주말마다 zoom으로 프로그래밍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반쯤 놀면서 간단하게 구성만 가르치는 식이라 진도가 지지부진 한데요. 

 

며칠 전엔 어쩌다가 chatGPT를 써 보게 되었는데 간단한 구조만 설명하면 이녀석이 코드를 줄줄줄 짜 주더군요?


그래서 과연 지금 이런 코딩 수업이 미래에 의미가 있는가? 하는 회한이 심각하게 들었습니다. 

 

제가 어릴적 글씨 못쓴다고 강제로 서예학원 끌려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 전 어머니께 나중엔 다 컴퓨터로 글을 쓸 거라고 주장했지만 어머니는 그래도 중요한 글은 수기로 써야 한다며 

회사에 취직하고 그러려면 이력서 같은 것들은 손글씨로 써야 한다 주장하시면서 억지로 학원을 다니게 하셨죠. 

 

어떤 공부라도 의미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이런 놀라운 결과를 보니

미래에 인간의 학습은 그 의미를 잃고 그냥 AI가 생성한 무한한 지식을 소비하게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부터 드네요.

 

 

 

 

소설도 쓸 수 있다기에 간단한 SF소설 도입부를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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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약을 받아왔습니다. 

수면장애, 두통, 식욕감퇴,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12시간 효과가 있으니 아침 식후 복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아침에 병원 열자마자 첫환자로 들어갔던 터라 약국에서 나온 후 바로 복용을 해 보았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난 후 느껴지는 것은 머리 안쪽에서 약간 압력이 높아지는 것 같은 약한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밤새면서 작업을 한다던가, 고카페인 음료를 먹는다던가 할 때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더군요.

복통이 약간 있긴 한데 이건 어제부터 그랬던 거라 약 복용과는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딱히 복잡한 업무를 할 일이 없어 뭔가 변화를 테스트해볼 것이 없을까 찾아봤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다운로드했던 Aim Lab 이라는 게임(?)을 실행시켜봤는데요. 

FPS 게임 상황을 여러가지로 주어서 점수를 체크하고 부족한 부분을 따로 연습하게 해 주는 그런 게임입니다. 

 

 

 

 

 

 

이중에 단순하게 풍선 터뜨리는 연습만 해 봤습니다.

그리 많이 해 보진 않았고 최고점수는 38986점입니다. 

 

 

 

 

 

다시 해 보니 처음부터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확 오더군요. 

결과는 순식간에 25% 상승한 48826점이 나왔습니다. 

 

 

 

 

 

 

세부 항목에서도 전부 상승했습니다.
더 빠르면서도 정확해졌네요. 

게임을 좋아하지만 잘 하지는 못해서 경쟁하는 게임류들은 전부 밑바닥 깔아주는 일밖에 못 했는데요.

이제는 좀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기네요.

 

 

하루종일 스스로를 관찰한 결과 몇 가지 차이점이 느껴졌습니다. 

-동작이 세밀하고 빨라짐. 

 위의 점수에서도 보이듯 정확한 동작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당장 세밀한 작업 등을 할 일이 많이 없다보니 크게 실감하진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취미인 기타를 꺼내어 연주해 보니 자잘한 실수도 줄어들고 더 정확하게 연주된다는 느낌이 있네요

 

 

-의욕상승

 이런 느낌은 약 복용 초기때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얘기도 있는데요

 오전 중에는 뭔가 이것저것 하고 싶은 느낌이 강력하게 들더군요. 

 괜히 딱히 할 일도 없는데 안절부절 못하고 일어나서 집안을 몇번씩 뱅뱅 돌아다니곤 했습니다.

 오후가 되니 이 부분은 많이 사그러들었습니다. 

 

 

-집중력 상승

 미약하게 있는 듯 합니다. 일단은 책을 좀 읽어보면서 테스트해봤는데요. 

 제가 책을 읽을 때는 굉장한 속독으로 읽는 편입니다.

 단어 몇 개만 빠르게 훑어 전체 문구를 대략적으로 머릿속에서 재구성하는 식이죠.

 약을 복용한 상태에서의 독서는 훨씬 정독으로 문장을 전체적으로 읽게 되더군요. 

 그러면서도 속도는 그리 느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다 보면 정해진 양의 집중력을 쭉 소모한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 부분도 많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다만 생각이 한 곳에 가만히 있지 않고 이리저리 튀는 부분은 딱히 줄어든 느낌이 없군요. 

나머지는 아직 더 생활을 해 봐야 판단이 될 것 같고요.

 

일단 증상 개선은 확실히 있습니다.

다른 증상이나 부작용이 생길지 여부는 아직 모르겠고요.

증량을 할지 말지는 좀 더 투약을 진행해 보면서 결정해야겠네요. 

 

 

 

 

 

 

 

 

1편
2편

3편

4편

6편(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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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마이너 갤러리 -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

ADHD갤러리입니다. 공식 옾챗주소 - https://open.kakao.com/o/gXMDF2Cc - ADHD 갤러리에 다양한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gall.dcinside.com

다음 병원 예약까지 시간이 남아서 요즘은 ADHD 커뮤니티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에게 이해시키기가 어려운 증상이다 보니 공감가는 부분이 많이 있더군요. 

 

제일 흔한 오해는 집중력 부족이나 잘 잊어버리는 부분에 대해

"그건 네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되는 거 아니냐?" 하는 평을 듣는 건데요. 

뇌의 이상은 겉으로 보이는 부분이 아니라서 남에게 이해시키기가 참 힘든 것 같아요. 

 

 

ADHD의 주요 증상은 물건을 잘 잊거나 집중력을 쉽게 잃거나 하는 것이지만

커뮤니티에서 글을 읽다 보니 의외로 이것도? 싶은 부가적인 증상도 많이 있더군요. 

 

- 운전미숙
ADHD 환자는 교통사고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습니다. 

전 여태 무사고 운전자이긴 하지만 운전을 몇시간 이상 하면 남들보다 훨씬 피곤해 하는 편입니다.
하루에 운전을 4시간 이상 하면 거의 기절하는 수준이거든요.

이건 여태 제가 운전을 못 해서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요.
자꾸 흩어지는 집중력을 어떻게든 붙들어 놓으려고 애쓰다 보니 정신적인 피로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 감정과잉
이건 ADHD중에서도 모두 드러나는 건 아닌 것 같지만 확실히 커뮤니티에는 관련 질문과 경험담이 많더군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엄청나게 잘 울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감정과 다르게 눈물이 한번 시작되면 댐이 무너지듯 감정 자체에 휩쓸려 그걸 제어하는게 거의 불가능했어요. 
성인이 되면서는 많이 나아졌지만 감정의 폭발이 줄어든 건 아니고 댐이 튼튼해진 느낌입니다. 

ADHD환자들에게는 분노나 슬픔 등 감정과잉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 듯 합니다. 

 

-동기 결핍

건망증이나 물건을 잘 잊는건 실생활에서 자주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지만

동기의 결핍은 크게 티는 안 나도 인생에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뭔가 새로운 걸 한다던가 도전하는건 애초에 상상도 힘들 정도로 하기 어렵고 싫거든요. 

 

- adhd walk
https://www.youtube.com/shorts/h-tFVrs26Fo

다소 과장되긴 했지만 정말 이런 느낌입니다. 

ADHD 커뮤니티에선 나만 이런게 아니었냐며 열띤 호응이 있었는데요

확실히 머리만 지나가면 몸통과 팔다리 등은 저렇게 스치듯 지나가다가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다니던 통로에서도 잘 부딪히지만 거기에 평소 없던 물체가 놓여 있으면 100% 충돌하고요. 




자료를 찾아보니 ADHD 환자는 의외로 많습니다. 전체 인구의 7%에 가깝다고 하네요. 
하지만 주변의 공감을 얻기가 힘들어서 대부분 자신의 노력 부족이라던가, 의지력 부족으로 폄하되는 경우가 많죠. 

복약이나 증상 관련 문의는 꼭 전문의와 상담하시되,

동질감이나 위안과 위로를 원하신다면 ADHD 커뮤니티 활동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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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DIY 프로젝트 올리는 블로그인데 요즘은 손댈 시간이 없어서 자꾸 다른 글이나 올리게 되는군요

 

알리오올리오. 마늘듬뿍 베이컨듬뿍. 

면은 항상 직접 만듭니다.

마늘과 베이컨을 빼고 면과 소금만 갖고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시판 건조면과 자가제면의 차이가 큽니다.

 

 

 

 

간장떡볶이. 대충 고기랑 떡과 간장 섞어도 되지만 소고기 김밥 만드는 중에 고기만 조금 빼서 따로 만들었습니다. 

계란 지단 넣으면 훨씬 맛있죠.

 

 

 

 

 

만두속 왕창 만들어둔거 해동시켜서 만두도 왕창 만들어둠.

 

 

 

 

 

 

김밥.  야채는 시간이 없어서 그냥 당근과 오이만 채썰어 넣고요.

깻잎도 같이 넣어서 말면  더 맛있죠

 

 

 

 

월드컵 한국경기 있던 날은 치킨배달이 불가능할 게 뻔하므로 냉동 양고기를 주문해서 일일이 꼬치로 뀄습니다.

꼬치에 꿴 냉장 양고기도 판매하지만 가격차이가 심하더군요.

오븐에 에어프라이어 식으로 열기순환으로 구워서 맥주와 함께 먹으니 참 좋았습니다.

 

 

 

 

 

돼지고기김치찜, 소세지 계란부침

소세지 계란부침을 할 때는 미국산 소금덩어리 같은 소세지를 쓰면 간 따로 할 필요 없이 딱 좋습니다 .

수십년간 먹었지만 여전히 어디서 파는진 모르고 어머니가 동대문인가 남대문 어디선가 사오심. 

 

 

 

 

 

 

 

남은재료 애매할땐 카레.

먹다남은 양고기와 소세지, 냉동실에 있던 소세지, 남아있던 쌈채소, 김치찜 만들고 남은 두부도 으깨서 집어넣음. 

비빔밥과 함께 남은 재료 처분하기 딱 좋은 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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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CAT(Comprehensive Attenstion Test)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검사를 받고 알게 된 것인데

이 검사에서 어느 점수가 나왔으니 ADHD다. 

라는 식으로 판단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인간 정신의 스펙트럼은 굉장히 다양하고 질환에 따라 증상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ADHD같아 보이는 증상을 나타내는 정신질환이 많기 때문에

꼭 전문의사와 상담하고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것 유의하세요.

시험 내용은 노트북 앞에 두고 계속 키보드랑 마우스만 누르면 되는 식으로 간단합니다.
1. 삼각형, 별, 동그라미, 네모 등이 나오는데 별이 나올때마다 아무 키나 누를 것. 

2. 찰칵 소리, 딩동댕 소리, 따르릉 소리 등이 나오는데 딩동댕 소리 나올때 키를 누를 것

3. 여러개의 네모 중 가운데의 네모가 열린 쪽의 화살표 키를 누를 것

4. 여러개의 박스가 깜박이는데 깜박이는 순서대로 클릭.

5. 위와 같으나 순서를 역순으로 클릭. 

5. 1,2번에서 나왔던 도형과 소리가 반복되는데 같은 도형/소리가 연속으로 2번 나올 때 키를 누를 것

이 외에도 몇 개 있는데 대략 이런 식입니다. 

검사 시간은 거의 한 시간 가량 걸리더군요.

 


저는 일부 항목만 [저하]이지만 기존 상담 내역과 연관되어 ADHD에 속하는 부분이 있다 라는 결론을 들었는데요.

의사 선생님이 약간 모호하게 말씀해 주셨는데

스펙트럼이 다양한 부분이 있으니 그렇게 말씀하실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다음 주 부터 약물치료를 시작하기로 하고 어느 약을 어떻게 쓸지,

용량을 얼마를 쓸지 확인해야 하는 긴 과정이 남았습니다.

커뮤니티를 읽어보니 개인마다 약의 효과가 다르고 부작용이 다르고 적응성이 달라서 

자신에게 맞는 약과 용량을 찾는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결과지를 들고 차에 타서 한번 슥 훑어봤습니다. 

별 생각 없이 '역시 ADHD가 맞았구나' 하고는 운전을 시작했는데요

몇분 후에 갑자기 눈물이 막 나기 시작하네요.

 

그동안 살아오면서 겪은 많은 실수와 질책, 사고와 반성. 

자책감을 떨쳐내고 스스로를 받아들이는 데 걸렸던 많은 시간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

'내 잘못이 아니었구나' 

이 생각에 참 많은 회한의 감정이 넘쳐흐르더군요.

어느정도 감정이 정리되고 나니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치료는 잘 될지 안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ADHD가 맞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안이 되네요.

 

 

 

 

 

1편
2편

4편

5편

6편(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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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병원에 전화를 돌려보니 생각보다 ADHD 검사 가능한 병원이 많지는 않더군요. 

병원이 10개라면 ADHD 검사 가능한 병원은 5~6개쯤 있고 그중 70%는 소아/청소년 전문인 식이었습니다. 

소아/청소년은 문제가 보이면 부모님 손에 이끌려 오겠죠.

하지만 성인은 직접 정신병원에 방문하는 경우가 적어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 연락을 쫙 돌렸지만 2개 병원만 성인 ADHD 검사가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그중 하나는 예약없이 방문 가능하지만 와서 1~2시간씩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이 예약 가능한 병원에 예약을 했습니다. 

 

....가능한 예약일이 한달 뒤가 가장 가깝더군요.

용기내서 병원을 가려고 해도 예약과정에서 다 떨어져 나갈 듯 싶네요.

 

 

병원에 도착한 후 패드로 간단한 자가평가를 했습니다. 

불안척도/우울척도/수면질/스트레스 등을 평가하는 간단한 설문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병원 첫 방문자들에게 모두 하는 기본적인 테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ADHD는 우울증이나 불안증 동반이 많다고 하더군요.

다 정상치로 나왔고 이 테스트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상담이 시작되었습니다. 

 

상담 내용은 딱히 기록해 놓지는 않아서 많이 잊었습니다. 

이게 ADHD의 특성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원래 이런 대화내용이나 세세한 부분은 정말 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리는 편입니다. 

 

어째서 ADHD라고 생각하는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어렸을 때는 어땠는 지 물어봤던 것 같네요.

 

글을 쓰면서 조금 정리해 봤는데 제가 생각한 타인과의 차이점은 이렇습니다.

1. 방정리는 그럭저럭 하지만 책상정리 못함.

2. 물건을 잘 떨어트리거나 망가트림

3. 여기저기 잘 부딪힘. 발가락, 정강이가 남아나지 않음. 

4. 일반적으로 남들이 잘 하지 않는 자잘한 실수를 많이 함. 

시험문제를 중간에 빼먹고 푼다던가 한 페이지를 통채로 넘긴다던가 하는 일 등. 

5. 일의 순서나 계획을 짜는 것이 어렵고 기억하기 힘듦

6. 대화를 잘 듣고 따라가지 못함. 1:1대화는 그럭저럭 괜찮지만 여러명이서 대화할 때 놓치는 부분이 매우 많음.

원래도 약간 있었으나 군대에서 사격중 고막이 한번 찢어진 후 난청 증상이 생긴 듯 더 심해짐. 

이비인후과에서 검사했을 때는 청력에 이상이 없다고 함. 

7. 도전정신 없음. 어려운 일은 심리적으로 먼저 피하게 됨. 부정적인 결과부터 생각함. 

8.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지 못하고 그때그때 되는대로 사는 편. 

9. 심각한 길치. 방향감각 제로. 매일 타고 다니는 지하철 노선도 잘 못 외움. 

10. 근력, 순발력 등 몸 그 자체로만 봤을 때는 그렇게 나쁘지 않지만 스포츠 종목은 대부분 매우 못함.

오른쪽으로 찬 공이 왼쪽으로 날아감.

11. 사람의 이름과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함. 독서를 좋아하지만 책 제목과 저자 등은 잘 기억 못함. 

12. 글을 잘 못 씀. 다 쓰고 나서 읽어보면 주절주절 읽기 힘든 글이 되어있어서 퇴고를 매우 많이 해야 함. 

 

 

의사 선생님께는 위 항목중 서너가지만 말씀드렸네요.
(위 항목은 한참동안 정리해서 쓴 글이고 평소에는 세세하게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산 지가 40년이 넘다보니 이제는 나름 적응했달까 대응하는 방법들도 약간 있습니다. 

 

- 필수품은 숫자로 세면서 잘 분실하지 않게 됨 
 지갑, 열쇠, 우산 챙기려고 하면 지갑열쇠만 챙기고 우산을 잊는 식이었는데
 물건 3개를 챙겨야 한다는 식으로 생각을 바꾸고 난 뒤에는 지갑 열쇠 그리고 뭐더라... 아참 우산! 하는 식으로 기억하게 됨

 예전에는 1년에 3개씩 분실하던 것을 이제는 2년에 1개 분실하는 정도로 줄어듦.
 이렇게 약간이나마 개선되고 나서야 인생 최초로 비싼(25만) 지갑을 살 수 있었음. 

그래도 한번은 분실하고 15만원짜리로 재구매함...

-미루는 습관
 초안만 잠깐 시간 들여서 해놓고 마음 편하게 최대한 미룬다. 
 미리 하려고 조바심내봤자 소용없다는걸 경험으로 알게 됨. 
 한달전부터 준비해도 마지막날 밤새고 일주일전부터 준비해도 마지막날 밤샌다. 
 그냥 맘 편히 놀면 미래의 내가 똥줄타면서 엄청난 집중력으로 해 내게 되어 있음. 물론 스스로의 능력을 잘 파악해야 함.

- 약속시간 지키기
 길치와 조합되어 나를 매우 괴롭혔던 문제 중 하나. 
 스마트폰 없던 시절엔 그냥 예상시간 +1시간 해서 일찍 나갔음. 
 어쩌다 길도 안잃고 교통도 원활하면 1시간 30분 일찍 도착한 사람 됨. 
 그래도 늦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함

 

-남들과 대화하기 

  못 알아들어도 대충 눈치로 어떻게 넘기는 기술이 늘어남.

 

- 스마트폰은 나의 구세주. 
메모장으로 기록습관을 만들려 해도 메모장 자체를 분실하던 나에게 IT세상은 말 그대로 다른 세상을 만들어 주었음
길치와 메모습관 / 알람 / 일정관리 등 많은 부분이 해결되거나 많이 개선됨. 
메모를 보는 걸 잊게 될지는 몰라도 적어도 내 손안에 있기는 하다. 
분실방지태그를 알게된 후 지갑과 열쇠고리, 이어폰에 분실방지 태그 달고다님

 

어느정도 이제는 나의 일부다 하고 받아들이게 됨.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건 그냥 어쩔 수 없는거고 난 이렇게 태어난거다. 



이렇게 받아들이게 된 부분을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나름 생활에 잘 적응해 계신 것 같은데 검사를 꼭 필요로 하시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래도 전 검사를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삶의 질을 올리고 싶거든요.

뭔가를 계획하거나 실행할 때 두번세번 수십번 체크해도 놓치게 되고

항상 실패할 것을 전제하고 일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싫고요. 

스스로를 믿을 수 없고 성공 가능성을 항상 낮게 생각하면서 사는 것도 피곤합니다. 

신뢰하고 일을 맡길 수 없는 사람으로 생각되는 것도 싫고

실수하면서 타인에게 폐를 끼치게 되는 것도 싫습니다. 

 

 

 

1편

3편

4편

5편

6편(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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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렌즈를 보다가 내가 혹시(?) 하고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위 6항목중 마지막 항목 말고 5항목이 모두 "매우 그렇다" 에 속합니다. 

과도한 활동성 부분은 거의 없지만 나머지 항목은 전부 맞아들어더군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건망증에 가까운 기억력을 갖고 있습니다.
설명하긴 좀 어렵군요.

공부와 학습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장시간 집중을 잘 못하긴 했지만 그래도 성적은 어느 정도 나오는 편이었고요

하지만 하던 일을 잊는다던가 준비물을 잊는다던가 하는 문제는 엄청나게 잦았죠. 
우산/지갑/열쇠/시계 등등을 분실 한 것은 다 합치면 백번쯤 되지 않을 까 싶을 정도로 자주 있었던 일이고요. 

시험을 보다가 뒷면을 안 푼다던가 아예 뜬금없이 중간을 건너뛰고 푼다던가 하고요.

 

정리를 잘 못하는 것도 증상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이 글을 쓰는 지금의 책상 상태는 이렇습니다. 

 

과잉행동만 빼면 나머지 부분은 너무나 잘 들어맞기에

'세상에 이걸 치료하면 나도 자잘한 걸 다 기억하고 체계적이고 순서있게 일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는 기대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일단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을 찾아서 성인 ADHD 검사가 가능한지 문의를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2편

3편

4편

5편

6편(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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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기타연습용 어쿠스틱 기타가 점점 절실해져서 

자금마련을 위해 야마하 SLG-200N을 판매하고 그 비용과 추가금을 마련해서 샀습니다. 

SLG-200S로 짝을 맞춰도 좋았겠지만 아무래도 매번 앰프켜고 연결하는 번거로움도 있더군요. 

NEXG는 그냥 자체앰프에 스피커가 달린 기타라서 볼륨 줄이고 연주하면 됩니다 .

 

 

 

 

국내판매가는 꽤 비싼데 요리조리 계산해보니 타오바오 직구가 제일 저렴할 듯 해서 이쪽으로 결정했습니다. 
디럭스 버전과 일반 버전과의 차이는 케이스와 마이크, 이어폰의 유무가 있습니다. 

어깨끈이 포함인데 박스를 뒤져봐도 안 보여서 당황했으나 케이스에 달려있는 어깨끈을 떼서 그대로 기타에 사용하는 방식이더군요. 

 

장점

마감이 깔끔하고 사용성이 매우 편리하다 

앱과 연계해서 여러 가지 튜닝을 할 수 있다. 

스피커의 음질도 준수한 편이라 그대로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다. 

카본 프레임이라 관리가 편하다

 

 

아쉬운 점

다소 무겁다. 일렉기타의 70%쯤 되는 듯한 느낌

배터리 소모는 다소 빠른 편. 4~5시간 정도인듯 

마이크가 범용이 아니라 기타 전용이다. 

 

 

일단 최초의 목적대로 야간기타연습에 전혀 무리가 없고 사용이 편리해서 마음에 드는군요.

이제 이 똥손만 극복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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