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주인장 잡담'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 MakerLee's Work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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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을 하려면 적당한 카페를 가입해서 조금씩 활동하는게 매우 도움이 되죠.

가드닝이나 정원 관련 카페를 좀 찾아봤는데 이쪽은 정말 취미로는 마이너인듯. 

적당한 카페를 찾기 쉽지 않네요.


조경이나 귀농 관련 카페 제껴내고 사업자 카페 걸러내고 

살짝 커뮤니티 중심의 카페를 찾아 들어갔습니다. 



데이터화 된 정보보다 커뮤니티 중심인 듯 합니다. 

분위기 적당히 느슨하면서 게시글도 많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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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매형네 집이 이사를 했습니다. 

누님집이 아니고 매형집 인것은 매형과 그 친구분이 오피스텔처럼 쓰던 공간이기 때문.

전날 짐싸는것 도와주러 갔다가 새벽 세시까지 중노동을 하고 왔네요. 

매형은 디지털 기기류를 참 많이 쓰는 편인데 그 와중에 배터리 나간 킨들DX를 버리려 하기에 얻어왔습니다. 









뚜껑따는법 인터넷에서 찾아 열어봤더니 배터리가 이꼴이군요.

알아보니 원래 킨들 dx가 배터리 이슈가 좀 있는 듯 합니다. 

이정도로 배부르는건 아주 옛날 초기 스마트폰 정도에서나 보던 정도인데요.








뜯어내고 전원을 따로 연결해서 테스트 해보려 했으나 화면이 깜박이기는 하는데 제대로 작동은 안되는군요.





알리에서 호환배터리를 구매했습니다. 

배터리 이슈가 있어서 그런지 호환배터리 판매자도 많더군요.

오래된 기기이지만 성능이 중요한 기기도 아니고 화면도 크니 잘 쓸 것 같습니다. 

리디북스 이용할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그게 아쉽군요





배터리 교환기

http://pashiran.tistory.com/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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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두해는 구경하러 갈수도 없었고 그 다음에야 간신히 참관만 하곤 했는데요

이제 조금씩 시간도 나고 그간해온 작업들도 있고 해서 참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만든 잡동사니들 정리해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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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봤습니다. 

제원이 궁금해서 클릭해봤죠.








가격이 생각했던 것의 1/5쯤 되는군요













거기다가 무료배송

12v 납산배터리 포함이던데 어떻게 저 가격에 파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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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드라이브는 동기화가 다 끝났는데도 양쪽 버전이 다른 문제가 있네요...


왔다갔다 하면서 되다 안되다 해서 원인찾느라 시간을 또 버렸습니다. 


일단 USB로 저장해서 다시 정리하고 있는데 너무 불편해서 NAS를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편하게 잘 썼는데 갑자기 왜이렇게들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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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lin 펌웨어 수정하다가 자꾸 문제가 생겨서 며칠간 삽질했습니다. 

저는 2곳에서 번갈아가며 다른 컴퓨터로 작업할 때가 많아서 Onedrive를 스케치 폴더로 지정해 놓고 씁니다.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최근 이상하게 컴파일할 때 읽을 수 없다고 에러가 뜨는군요.





검색해보니 저와 같은 문제를 겪은 사람이 있네요. 

비교적 최근에 생긴 문제인 듯 합니다. 

일단 한시적으로 구글 드라이브로 갈아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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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pss.kr/archives/105327 기사 참조.

학생 때 이런 방법을 알았더라면 공부를 더 잘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방법. 

간단하게 말하면 25분 타이머 - 5분 타이머를 사용하여 공부or업무 와 휴식을 반복하는 방법입니다.

뭔가를 집중해서 해 보려 할 때 가장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듯 공부하려는데 책상 청소가 너무 재밌다거나 온갖 인터넷 뉴스를 섭렵한다거나 하게 되죠.


그런데 이 뽀모도로 타이머를 쓰면 굉장히 쉽게 몰입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잠깐의 휴식과 연속적인 집중을 통해 무엇을 하건 굉장히 잘 됩니다.

25분을 1뽀모도로 로 치고 4-5 뽀모도로를 하면 2시간 정도 되는데

집중 잘되는 채로 2시간 보내면 정말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6뽀모도로 이상으로 들어가면 집중이 풀리기 시작해서 이제 쉬어야 하는구나 하고 적당히 멈춥니다.

장시간 사용할 때는 4뽀모도로마다 약간 긴 휴식을 갖는것도 좋고요.

자주 주변인에게 추천을 하는데 기사까지 나온 김에 한번 포스팅해봅니다.


추가 - 요즘은 스마트폰 앱으로도 많이 나와 있으니 그걸 쓰면 됩니다.  앱스토어에서 '뽀모도로' 검색. 

앱이 다양하고 여러가지 기능 추가된 것도 많은데 저는 그냥 제일 단순한 게 편한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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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Touch 장착후 열팽창으로 볼록한 알미늄 베드에서도 쭉쭉 뽑아주네요

하지만 여전히 어느정도 출력하다 보면 필라멘트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루종일 걸려 원인을 찾았는데 전류조절 스위치가 접점불량이었군요

가운데 붙은 스위치를 손으로 꾹 눌러주면 잘 돌아가고 손을 떼면 약해지고 하네요

이렇게 간헐적으로 애매하게 발생하는 문제는 참 원인찾기가 힘들어요.. 


내일 다시 스텝 드라이버랑 공구 갖고나와서 고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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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해놓은지는 오래되었지만 별로 쓰지도 않은 물건인데 왜 고장났을까요...;;

비싼 물건인데 뭐 제대로 써보지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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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랑 3D 프린터는 일하는곳 창고 구석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춥거나 더우면 사용이 쉽지 않네요.

올겨울은 너무 추웠고 프린팅할만한것도 없어서 거의 손도 안대고 있었습니다.



현재 베드 안착이 잘 안되고 있었습니다. 

일단 베드 스티커가 생각만큼 출력물을 잡아주지 못합니다. 

그리고 알루미늄 베드가 열을 가하면 볼록하게 휘다 보니 대형 출력물은 거의 출력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인데, 가끔 출력시 압출 불량이 생깁니다.


베드 안착은 테이프 교체나 접착 스프레이로 가능하죠.

베드가 휘는 문제는 전에 구매해둔 BLTouch로 해결할 계획입니다.

압출 불량은 항상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고 아직 발생 조건을 찾지 못해서 차근차근 찾아봐야 할듯 합니다.







일단 임시로 출력한 팬&BLTouch 마운트로 영점을 잡고 출력해보고 있습니다.

써보니 상당히 편하네요. 기울어진 베드에서도 왔다갔다 하면서 자동으로 Z축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프린터 만들어놓고 그간 별로 쓰질 않았는데 일단 출력값좀 잘 잡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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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맨앞에 있던 부스. 


병뚜껑을 손으로 튕겨 멀리 갈수록 점수가 높게 나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참가하신 김용승님의 로봇 자판기. 


아예 바퀴가 달려 자판기 자체가 움직이더군요









페어 구석에서는 이런 모습이 한창입니다. 










오로카 팀의 부스입니다.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한 로봇과 다른 여러가지 프로젝트들을 많이 하시는 곳이죠




 


회로와 배터리, 모터 구성으로 볼 때 무게가 약간은 있을 듯 합니다.


그런데 저만한 사이즈의 헬륨 풍선으로 충분히 떠오르더군요











아이와 같이 참가한 부스도 있고 중학생, 고등학생 부스도 꽤 있습니다. 










자작중인 DLP 프린터를 들고나오셨는데 저도 만들다 만 경험이 있어서 반갑더군요


얘기를 좀 해보니 저랑 비슷한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하향식의 경우 출력 크기를 확보하기 어렵고 


기구물이 레진 속으로 들어가는 만큼 레진 수면이 올라오는 데 맞춰 촛점이 안맞는 문제가 있고


책상이 흔들리거나 할 경우 레진 수면이 흔들리는 만큼 매끈한 표면을 얻기 힘들고 등등..


저는 이제 중지한 프로젝트지만 잘 되시길 바랍니다. 







참여형 프로젝트들은 항상 인기가 많습니다. 











요즘은 메이커 열풍에 힘입어 학습용 키트도 많이 나오죠.











4$ 저금통. 동전을 4개 넣을때까지 4딸라! 외쳐대는 드라마의 한 장면이 나옵니다. 


단순히 금속성 물체를 체크하는 게 아니고 10원짜리 100원짜리 구별해가며 총액이 표시됩니다.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입력부의 동전 체크기가 동전을 구별해서 시리얼로 데이터를 보내준다네요







개성적인 자작 자동차들도 많이 나옵니다. 








행사에 가면 사진보다는 관람에 흥미가 많아서 


꼭 끝나고 나면 사진이 별로 없네요



올해까진 정말 개인적으로 불가능했는데


내년에는 진지하게 참가해볼까 생각을 다시한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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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던거는 몇가지 있긴 한데 별 의욕이 안생겨서 그냥 책이나 읽으면서 놀고 있습니다. 







그래도 프린터 문제는 해결해야 겠기에.. 


익스트루터가 자꾸 드득거리며 압출이 잘 안되는 문제는 한참 원인을 찾고 보니


제가 구입한 중국산 PLA 필라멘트가 무려 230도에서 녹는 괴랄한 물건이었기 때문인데요. 


왠지모르게 이참에 익스트루더를 좋은거로 바꾸고 싶은 욕망이 솟아올라


Titan Aero 익스트루더를 구매했습니다. 











요런 구조입니다. 기어로 감속하기 때문에 스탭모터를 아주 작은걸 써도 되고, 그만큼 무게를 가볍게 할 수 있습니다. 


Titan 'Aero' 버전은 전면에 CNC 가공 플레이트를 달아 아래쪽 길이를 짧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자작한 CoreXY 구조상 Aero 버전으로 하지 않으면 Z축 높이에서 손해를 많이 보기 때문에


약간 더 비싼 Aero 버전으로 장착했습니다. 










타이밍 풀리 고정하는 M3 볼트가 은근히 휘어져서 보강부품 출력중. 


이후엔 Bltouch 장착 예정입니다. 출력배드가 살짝 휘어져서 전체 배드를 동시에 사용하는게 힘드네요.


Marlin 펌웨어 도큐를 보면 bltouch 장착하고 레벨링을 해서 휘어진 배드에서도 출력이 가능한 듯 한데


일단 펌웨어 수정해가며 직접 부딪혀봐야할듯. 





추가로 각종 센서들이 자꾸 문제가 있어 확인해 보았습니다. 


Ramps 보드가 너무 오래되어 핀들이 죄다 꺼멓게 부식된게 원인인듯; 


몇번 꽂았다 뺐다 반복하니 해결은 됐습니다만 조만간 또 그럴게 확실하여 새 보드로 교체해야 겠습니다. 


중국산이 싸고 좋기는 한데 도금이 개판이라 전자부품 수명이 너무 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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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본명 사용했습니다. 


이제는 어차피 얼굴책 때문에 실명이랑 온라인명 구분하기도 애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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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9.99$ 세일 터지는 라벨매니저 160 입니다. 


아마존에서 파는 제품이다 보니 다른 언어(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들은 지원하는데 한글은 지원 안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일단 가격이 매우 싸고 한국 배송이 되는 장점이 있었죠. 



라벨 테이프는 알리익스프레스 직구로 개당 5$ 정도 합니다. 


이걸 처음 사서 잘 쓰다가 한글에 대한 욕구가 심해서 장터에 판매하고 아래 모델을 샀었죠.








위의 것은 핸드헬드 용이지만 이것은 PC에 꽂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특이하게도 PC에 꽂으면 외장 메모리 형식으로 연결되면서 폴더가 열리는데


그 폴더 안에 프린팅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삽입이 가능하고 한글도 가능했습니다만


이상하게 WIN10 쓰는 데스크탑에서는 한글이 안나오고 WIN7 쓰는 놋북에서만 한글이 나오더군요;;


이것도 꽤나 잘 썼습니다. 7미터짜리 카트리지를 5개쯤 소모한듯. 









전 모델을 너무 잘 쓰다보니 점점 더 상위 모델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업그레이드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건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사용하는 모델입니다. 


사진에는 74.81$ 로 떴지만 used 모델 선택해서 50$ 중반에 구매했습니다.  


tax 붙고 배송비 붙으니 70$정도 되네요


사실 이쯤되면 쿼티 키보드+한글 지원되는 엡슨 라벨기(7만)를 국내에서 구매해도 됩니다만


전에 사둔 다이모 라벨지가 남아있기 때문에 결국은 이걸 또 쓰게 되네요








웃기는건 디지털 라벨러가 9.99$ 인데 이런 모델이 11$입니다. 











국내 가격은 뭐... 말할것도 없죠. 


이래서 직구를 끊지 못합니다.







추가로 재밌는 사실을 알았는데


라벨지가 사이즈별/색깔별로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이런 열수축 튜브에 인쇄하는 라벨 카트리지도 있지요







홈페이지 설명에는 산업용 Rhino 시리즈에만 사용 가능하다고 써있는데


카트리지 형태가 일반 카트리지와 별로 다르게 생기지 않은 것 같아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아마존 리뷰에 그냥 싸구려 다이모 라벨기(여기서는 모델 160)에 넣어도 가능하다고 되어있네요


지금은 수축튜브도 많고 딱히 수축튜브에 라벨링할 일이 없는데 다음에 필요하면 써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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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능력은 안되고 딱히 쓸데도 없지만;; 


통합 홈 제어 시스템이나 농장 관리 등 IOT 시스템에 관해 관심이 있다. 


아두이노나 ESP8266이냐 집안 공유기에 접근 가능하다지만 


먼 실외나 농장같은 경우 통신망 문제가 발생하는데







일단 3g 나 gprs 등 통신망으로 아두이노와 연결 가능한 모듈도 존재하고


USIM을 꽂아 쓸 수 있는데 당연하게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단순하게 '선불폰에 들어가는 USIM 쓰면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알고보니 선불폰에도 기본료가 있다(아니 대체 왜;;)


기본료 뿐 아니라 심지어 몇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USIM 등록이 해제된다고.. 









그러면 장기적으로 IOT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사업자들은 어떻게 해결하나 싶었는데




IOT 요금제라는게 별도로 있다


월정액 단위인게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그나마 나은 듯 하고..


왠만한 거리 내에서는 외장 안테나를 크게 달더라도 wifi 망을 사용하는게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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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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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주문했습니다. 


12파이 연마봉 1미터

연마봉홀더 SK25 1개

연마봉홀더 SK12 2개

플렌지 리니어 베어링 12파이 2개

PLA 필라멘트 4개









몰테일 배송비는 7.5kg 기준으로 37.44$ 나왔고요











카드로 결재된 금액은 위와 같습니다. 타오바오 36,136\ / 몰테일 42,604\


합계 78,740\











국내 몰에서 같은 물건들을 찾아 가격을 계산해 봤습니다. 


배송료를 합치면 10만원이 넘겠네요


해외배송료만 없으면 반값도 안되는 가격인데 물품가보다 비싼 배송료 때문에 좀 아쉽습니다. 











물품은 나쁘지 않습니다. 어차피 국내유통제품도 다 중국산이니까요





다음에 또 구매할 기회가 생기면 몰테일 말고 저렴한 곳으로 한번 알아봐야 겠습니다. 


구매후 중국 배대지 가격비교글(링크)  을 찾아서 읽어보니 가격차이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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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멘트를 사려다가, 타오바오에서 리니어 베어링도 살 겸 해서 


한번 PLA 필라멘트를 같이 구매해 봤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PLA 1.75mm 필라멘트 1kg가 대략 1.7만에서 2만 사이에 판매를 하고 있죠.


배송료를 감안하면 네다섯개씩 산다해도 1.8~2만 정도 가격대를 형성하게 되네요







타오바오에서는 약 40위안부터 시작해서 50위안 정도에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현재 환율로는 6500원에서 8200원 정도 합니다. 


이렇게 싸지만 문제는 배송료죠.




무게단위로 파는 물건이라 송료 계산도 어렵진 않은데 몰테일 기준으로


해상운송 기준 1kg 에 13$ 가 붙고


무게가 증가될수록 할인되어 4kg 구매하면 24$ 가 붙습니다. 


4kg 구매했으니 구매가+배송비 하면 대략 53000원 정도가 될 것 같은데


그러면 PLA 1kg 당 13,250\ 꼴이 되겠네요


대량구매하면 배송료 할인폭이 커지므로 7kg 이상 구매하면 12000원대까지 떨어집니다




1kg 만 구매할거라면 그냥 국내에서 사는게 낫고


4~5kg 이상 구매한다면 타오바오 직구가 가격이 좀 더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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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아두이노 프로젝트를 몇개 하다보니 아두이노 보드가 몇개 안남았습니다. 


아두이노 우노 보드보다는 크기가 작은 아두이노 나노를 선호하는데


스위치로 모터 한두개씩 조절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아두이노 나노도 좀 오버스펙인 것 같아


digispark 에서 만들고 중국에서 복제한 attiny85 아두이노 호환보드를 구매했습니다. 


10개에 12.8$ 라는 엄청난 가격입니다. 







드라이버는 자동으로 설치되지 않아 위의 동영상을 참조했습니다. 


정리하면



1.아두이노의 환경설정에서 [추가적인 보드 매니저 URLs] 에

http://digistump.com/package_digistump_index.json 를 입력하고 확인.









2.[툴]-[보드]-[보드 매니저] 선택 후

digistump AVR Board 클릭하여 설치.






3.https://github.com/digistump/digistumparduino/releases 에서 드라이버 다운로드 후 설치





4. 이후로 Digispark 보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업로드 방식이 좀 특이한데


일단 보드를 [USB 포트에서 제거] 한 후


아두이노의 업로드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디지스파크 업로더를 실행하고 60 초 이내에 보드를 꽂으라고 나오고요








그 이후 보드를 꽂으면 업로드가 됩니다. 


보드가 꽂혀있는 상태로는 업로드가 안됩니다. 






작지만 실속있는 보드로 사용 용도가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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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프로젝트 여러개 시작하면 아이디어 단계에서 반쯤 떨어지고


제작에 들어가다가 반쯤 떨어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대충 마무리가 되거나 


혹은 반대로 점점 더 추가할 아이디어가 생각나면서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거나



엄청 길어지거나



그리고 수정에 수정에 수정... 



뭐 그렇습니다. 



이런 난관을 뚫고 2012년에 아이디어를 처음 떠올린....테이블 소를 간신히 마무리했네요


저는 뭐 만들어진 결과물을 나만 소중하게 간직할 마음이 별로 없는 편이라


애초에 이 테이블 소는 다들 만들기 쉽게 하자


뭐 이런 생각으로 포맥스 판재로 조립 가능하도록 설계하기 시작했죠.



지금은 뭐 ... 


알루미늄 CNC에 3D 프린팅에 이글캐드 PCB에 아두이노까지 더해지긴 했지만


하여간 완성입니다. 





펜스 고정부를 퀵클램프로 바꾼다거나 


스위치를 좀 더 이쁘게 만든다거나 노이즈에 잘 버티게 만든다거나


절단 칩의 배출이 원활하게 수정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런 마음 들때마다 계속 수정하면 십년이 지나도 안 끝나겠죠.




지금은 신나서 여기저기 카페나 페북이나 인스트럭터블스에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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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정말 수리만 하는 것 같습니다..


CNC 스텝모터 선 연장하다가 드라이버 태워먹고 교체했는데


교체해도 영 작동을 안하길래 한참을 삽질하다


신호라인에 오실로스코프 물려보니 신호가 제대로 안나오는군요



120$ 넘는 비싼 놈인데 다시 찾아보니 가격이 아예 140$ 수준으로 올라가서 좀 부담스럽고


찾아보니 비슷한 물건이 저가형이 있는 것 같아 주문했습니다. 





요즘 3D 프린터도 계속 고장이라 뭘 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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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는 알리익스프레스에 LM가이드 주문을 넣었더니.. 


셀러가 일주일째 배송넣어주지도 않아서 취소접수했는데


보통 취소접수하면 잽싸게 배송넣고는 '미안 지금 보냈어' 하는 편인데 하루종일 소식이 없네요.


국내 옥션과는 다르게 쌍방합의로 취소되는거라 취소완료되기까지는 재주문도 못합니다. 



CNC는 이참에 좀 청소하고 컨트롤박스 위치좀 옮기고 


요즘 성능이 부실한 DC스핀들 드라이버를 좀 손보려고 하던 참에


컨트롤 박스를 옮기려니 기존 케이블이 워낙 짧아서 전선을 주문.



도착해서 보니 너무 굵어서 케이블 체인에 들어가지가 않는군요;;


재주문.


또 보니 아슬아슬하게 원래 케이블보다 약간 굵어서 들어가긴 하는데 


낑낑대며 끼우다 보니 길이를 잘못 재단했네요.. 허허허




다시 이번엔 아예 얇은 선으로 주문하고 


삽질하느라 스탭모터 커넥터를 소모해서 다시 주문해야 하는데 찾을수가 없군요.


아주 구형의 산켄 스탭모터 커넥터인데 


오륙년 전에도 찾기가 힘들어서 한참 헤메다 간신히 구매해놓은건데


모델명도 모르겠고 한시간동안 구글링해도 힌트조차 찾기가 힘드네요



이젠 모터까지 뜯어내야 할 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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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인지 기억도 안 나는 오래전 어렸을 때... 이걸 보고 정말정말 꿈에 나올 정도로 갖고싶어했던 적이 있다.


당시 가격은 기억이 안 나지만 졸라볼 엄두도 안나는 가격이어서 포기했는데


알리익스프레스를 둘러보다 우연히 발견했다. 10$ 도 아니고 9.8$... 


조카가 이런 것을 엄청 좋아하는지라 개인적인 흑심을 약간 더해서 질렀다. 








저렇게 구멍을 뚫으면 해당 자리에 있는 톱니가 돌아가면서 오르골의 건반을 튕기게 된다. 


내가 구입한 건 20노트 짜린데 30노트 짜리도 있다. 


30노트 짜리는 30$쯤 하는데 국내 쇼핑몰을 한번 찾아보니 12만원이 넘는다. 


이러니 알리익스프레스 구매를 끊을 수 없다. 









시험삼아 뚫어본 종이. 종이는 어느정도 두께가 있어서 톱니를 돌릴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적당한 종이는 나중에 구하면 되고 일단 용지를 하나 들고 나가서 스캔해 올 생각이다. 







모듈 자체를 잡고 돌리면 소리가 엄청 작아서 귀를 기울여야 들릴락 말락 할 정도고


잡을데가 마땅치 않아 돌리기도 힘들다. 


반찬통 위에 대고 돌려보니 소리가 잘 나길래 아예 공명통을 3D프린팅해서 붙였더니 소리도 잘 나고 안정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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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8266 이라는 칩이 와이파이 되는 싼 MPU 


언어가 뭔가 또 다른 언어라 아두이노도 익히지 못해 관두고 있었으나


최근 블링크 앱과 연동되는 것을 배우고 관심이 가서 일단 몇개 사봄.



http://www.instructables.com/id/ESP8266-ESP-12Standalone-Blynk-101/ 


링크 참조하여 


일단 아두이노 최신버전 설치




[파일] - [환경설정] 후



Additional Boards Manager URLs: 옆의 빈 칸에


http://arduino.esp8266.com/package_esp8266com_index.json 를 입력하고 확인






그리고 [도구] - [보드] - [Board Manager] 를 클릭






왼쪽 다운메뉴에서 Contributed 를 누르면







esp8266 이 나오고 없던 install 버튼이 생긴다. 








눌러서 설치












https://github.com/blynkkk/blynk-library 에서 라이브러리 다운받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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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 그만 


화장실 타일바닥에 정확하게 액정이 맞닿게 떨어져


케이스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액정이 박살났네요.






해외직구폰이라 LCD도 직구.. DHL로 시켰지만 주말에 걸려 일주일만에 도착했습니다. 



ifixit이나 유튜브 검색에서 LCD 분해자료를 습득하고 힘들게 분해를 미리 해놨는데...


도착한 LCD에는 중간 프레임에 이미 결합이 다 되어있네요???


사진은 그냥 이렇게 결합하면 된다 뭐 그런건줄 알았더니;




뭐 어쨋건 다시 보드와 뒷판을 결합해놓으니 잘 되는군요. 케이스도 충격흡수 잘 되는걸로 새로 주문하고


분해해본 김에 배터리도 하나 새로 사서 갈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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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기 힘든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입니다. 

얼마전 약간 소형이지만 USB 팬보다는 좀 성능이 뛰어난 그런 선풍기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오픈마켓에서 검색해서 골라 장바구니에 담고 결재하기 직전,


다니던 카페에서 공동구매가 저렴하게 떠서 2개를 구매한 선풍기가 있습니다. 










이 물건을 받아서 열어보니 메이커 입장에서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들이 있어 리뷰를 올려봅니다. 










품질이 괜찮은 가방에 담겨서 왔습니다. 


알고보니 이 가방이 랜덤이라 못받은 분들은 이 가방을 애타게 찾으시더군요.


저는 운좋게도 2개 전부 가방에 담겨 왔네요.











DC 모터로 돌아가는 선풍기다 보니 DC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팬의 날개 크기는 22cm, 전체 지름이 33cm 정도 합니다. 모터가 작아서 무게도 가볍습니다.







이런식으로 열리면서 각도 조정이 됩니다. 회전 기능은 없습니다. 













출력은 10W


제조국은 당연히 중국이고요.











여기서 앞서 말한 재미있는 부분이 나오는데, 받침 부분이 꽤 두껍고 잠금 레버가 있습니다. 













볼트로 조여져 있지도 않아 4개의 레버를 열면 뚜껑이 그냥 쉽게 열립니다. 











아무리 봐도 이건 D 형 배터리 자리다 싶은 공간이 양쪽으로 있습니다. ^^


저기에 배터리 4개가 들어갈 만한 공간이니 양쪽으로 8개


1.5V * 8 = 12V 죠. 딱 선풍기 모터 돌릴 전압입니다. 








비스 박을 기둥은 있는데..  뚜껑에는 막혀있는 부분입니다. 





위쪽에도 두개 더 있습니다. 


뚫린 구멍을 보면 벽걸이로로 사용 가능함을 알 수 있습니다. 










모터는 크기로 보아 540 정도 되는 모터일 것 같습니다. 










스위치를 눌러 강/약을 조절하고, 타이머 스위치를 누르면 1H / 2H / 1H 2H동시점등 순으로 돌아갑니다. 


타이머로 3시간까지 예약off를 걸 수 있는거겠죠





아무리 봐도 중간에 뭔가 잘못돼서 배터리와 기타 회로부분을 빼먹고 나온 캠핑용 휴대 선풍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실수 때문에


카페에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











주문 페이지당 글이 5개 정도 올라가니까 예상 판매량은 최저 450개... 


저처럼 2개 이상 주문하신분들도 많으니 500개는 넘을듯. 











난리 난 게시판









"좋은시절" 님의 개조작품











"안산_말보르멘솔" 님의 개조작품






가격도 싸면서 분해가 쉽고 내부공간에 여유가 많은데다 


전원이 12V 를 사용하면서 성능도 괜찮습니다. 


강풍이 일반 선풍기의 약풍 정도(미풍 위의 단계)의 성능이 나오는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쓰기에 모자람이 없지만 저렇게 DIY 족들에게 더욱 쓸만한 선풍기인 것 같습니다. 








저는 한개는 일반 선풍기로 쓰고 한개는 공기청정기를 만들어볼까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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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3D 프린터 등의 직선이송기구가 포함되는 기계를 자작하시는 분들 보면 


꼭 하나 설명해드리고 싶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기계공학 전공자들이나 알까 


보통은 잘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부분인데 사실 알고보면 쉽습니다. 



다만 말로 설명하기엔 좀 어렵고 해서 미루고 미루다 이번에 맘먹고 포스팅을 해봅니다. 






자작파들의 직선이송기구는 보통 3가지죠.





전산볼트


는 사실 좀 비추하지만 돈이 없다면 이것외에는 선택지가 없죠






TM볼트와 너트. 각산볼트라고도 하는데 흔히 한국에서만 TM볼트라고 하는 듯 합니다. 









끝판왕. 볼스크류





이런 기계부품들을 이용해 직선이송 기구물을 만드는데, 


부품의 유격을 줄이기 위해 예압을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격이란 부품 사이의 움직임이죠.


간단하게 지금 앉아계신 책상 서랍을 보시면 됩니다.


서랍을 반정도 빼고 좌우로 흔들어 보면 덜컹거릴겁니다. 그게 유격입니다. 











예압은 미리 가해지는 하중이죠. 


이번에는 서랍을 빼면서 한손으로는 서랍을 옆에서 살짝 미는 힘을 가한채로 


서랍을 넣고 빼 보시기 바랍니다. 


조금 뻑뻑해지긴 하지만 이제 서랍을 좌우로 흔들어도 덜컹거리진 않을겁니다. 


이게 예압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송기구에서 유격이 발생하는 부분은 여러 부분입니다.


스텝모터, 커플링, 볼트부와 너트부 모든 곳에서 유격이 발생하죠.



보통 사람들은 베어링은 정밀하기 때문에 유격이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베어링에도 유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직선 이송 기구에는 꼭 한 부분에 고정측 이 존재해야 합니다. 




실제 볼스크류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볼 스크류를 고정하는 양쪽 끝 중 베어링 1개만 사용하는 쪽을 지지측(혹은 자유측)


반대쪽을 고정측이라 합니다.







볼 스크류의 고정측은 위와 같이 2단 가공을 하고 단에 나사산을 만들어 줍니다. 










안쪽에 보면 렌치 가공이 되어 있어 렌치를 끼울 수 있고요.




바깥쪽에 나사산 가공이 되어 있는 게 보이죠.







이렇게 가공을 하고 양쪽에 베어링을 하나씩 2개 끼우고 볼트로 조입니다. 




단면으로 보면 이런 모양입니다. 현재는 예압이 걸려있지 않은 모습이고요.








너트를 조이면 이런 모습이 되는 겁니다.










즉 베어링의 단면은 보통 이런 형태입니다. 






아무런 힘이 가해지지 않을 때는 볼이 수평으로 회전하지만





내륜에 힘이 한쪽으로 힘이 가해지면 위와 같이 유격만큼 밀려나고





베어링의 접점이 변하게 됩니다. 









이런 유격을 막기 위해 스크류에 베어링을 넣고 너트를 이용해 조여주면 


베어링의 내륜이 한쪽으로 몰려 유격이 줄어듭니다. 





보통 스텝모터 - 커플링 - 볼스크류 순으로 연결이 되는데


볼 스크류의 한쪽 단이 저렇게 고정이 되면 축방향으로 유격이 없이 완벽하게 고정이 됩니다. 



한쪽이 고정되면 반대쪽은 고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베어링 1개로 그냥 지지만 하는 쪽이 지지측입니다. 









각 부품을 따로 설계해서 가공까지 하실 경우에는 고정측, 지지측 베어링과 베어링너트까지 모두 감안하셔야 합니다. 









추가로 볼스크류 너트도 예압형으로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더블너트를 사용하고 사이에 예압 스페이서를 넣습니다. 


당연히 정밀도가 더욱 상승하겠지만 왠만한 고정밀 기기가 아닌 이상 여기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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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저멀리 홍콩으로 보내고 물건이 도착한 것을 확인했으나...


소식이 없어. 










며칠후 물건 접수됐는지 확인했더니 기술팀에서 늦어진다는 답변이 왔네요


그리고 일주일 걸려 금요일 저녁, 








환불하시겠냐는 메일이 왔습니다. 


?????????????????????????


교환이나 수리도 아니고 다짜고짜 환불하시겠냐니?;;



아무래도 아수스 젠폰2가 발열이슈가 좀 있는 듯한 느낌... 


그렇지 않고서야 새제품으로 교환도 아니고 그냥 환불하시겠냐고 물어볼 것 같지는 않더군요.









유튜브 리뷰중에 보니 괜찮은 사람도 있지만 저와 비슷하게 발열이 나는 사람도 있네요.


하여간 그래서 젠폰2 는 포기하고..







다시 처음부터 생각해 보니 갤럭시 S5나 LG G3 정도의 가격도 30 중반에서 약정맺고 구할 수 있긴 한데


중간에 요금제 변경도 쉽지 않고 대충 1년 반 쯤에 핸드폰에 문제가 생겨서


약정 풀릴때까지 잘 돌아가지도 않는 폰 붙들고 고생한 경험도 있고 말이죠.





그래서 결국 다시 직구폰을 고르다 보니 


30만원 중반. 화면은 5.5~6인치 정도. 자체 롬을 쓰는 경우 순정롬에 가깝거나 변경이 편한 것. 뱅킹앱 구동가능해야함.


배터리성능 중상




일단 30만원 중반에서 나오는 폰으로 걸러내면 서너개 나옵니다. 


샤오미 Mi4, 원플러스원폰, 화웨이 또는 메이주 사의 핸드폰 정도.







원플러스원이 가장 끌렸지만 가격대가 제일 높아서 망설였는데












주말에 홈페이지 확인하니 재고떨어내기 시작했는지 오픈세일을 하더군요. 


64GB가 299$ 까지 할인하고 있습니다. 







바로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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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쓰고있는 핸드폰은 팬텍의 베가 레이서 3 입니다. 


2년전 버스폰으로 마구 풀려서 당시엔 꽤 저렴한 가격(27만원이었던걸로 기억)이었습니다. 




2년동안 불만없이 잘 썼고 액정모서리 깨졌지만 교체비용이 비싸서 그냥 두고


1년만 더 썼으면 좋겠다 했는데


하필 약정끝나고 몇달 지나자 자꾸 발열하면서 배터리를 1분에 2%씩 까먹는군요.


이건 리셋하면 고쳐지긴 하는데 최근엔 더해서 터치불량까지 생겨 결국 교체결정. 



약정도 끝나서 저렴한 요금제에 만족하고 있었기에 새로 비싼 요금에 약정묶이는건 싫었고


해외직구폰으로 알아보다 가성비 좋다는 아수스 젠폰2 로 결정했습니다. 







익스펜시스에서 구매했고 부가세 합하면 34만원정도 합니다. 


시스템에 오류가 있는지 결재하면 자꾸 물건이 없는채로 결재가 돼서 구매취소가 되더군요. 


어쨋건 결재하고 며칠만에 페덱스로 금방 도착했고


적당히 좋은 핸드폰이라 생각하며 며칠간 써보니 꽤나 심한 발열이 신경쓰였습니다. 











안쓰는 컴퓨터용 온도체크센서가 있어 열이 제일 심한 곳에 붙여놓고







3D 게임을 조금 돌려봤더니 14분정도에 45도에 육박하더군요.



정상이 아닌 것 같긴 한데 가끔 원래 발열이 심한 녀석도 있어서 혹시 이게 정상범위가 아닌지 확신이 가지 않았습니다만











유튜브 검색을 해보니 리뷰어들이 온도체크까지 하면서 올린 리뷰가 있었습니다. 




익스펜시스에 관련사진들을 보내서 교환을 문의하니 바로 보내라는 답장이 왔고요.



이 반송과정이 그리 쉽지는 않았습니다. 


필요한 관련서류는 6가지;;


일단 세관에 필요한 서류

1.사유서(간단히 작성)

2.수입신고서 - 저는 물건받을때 이걸 안 줘서 다시 익스펜시스에 재요청해서 받았습니다

3.인보이스 3장 - 영문으로 작성해야 해서 인보이스 작성법 검색하고 작성하느라 반나절;

4.위약반송임을 증명하는 서류 - 주고받은 이메일 출력해서 첨부

5.운송장 - 간단하게 말해서 택배용지. 페덱스에서 가져갈때 쓰면 되는데 

한국주소는 도로명 주소를 영문으로 써야해서 이것도 미리 준비하는게 좋음.

6.통장사본 - 부가세 환급용.


포장박스에 넣어야 하는 서류

1.사유서

2.주고받은 이메일

3.이름, 연락처, 주문번호, 반품사유, 처리방법 등 기재한 서류




힘들게 여기저기 검색해 가며 힘들게 서류 완비하니 잘 정리해 놓은 블로그가 있었군요;


http://rime.tistory.com/84




서류준비하는데 하루종일 걸리고 이틀째 픽업요청했는데 인보이스 못써서 다시 다음날 새로 픽업요청했네요;


짜증도 났지만 이건 뭐 익스펜시스 잘못도 아니고 전부 세관에서 필요한 서류라..



이제 물건이 잘 도착하고 잘 교환되어 오기만 기다려 봅니다.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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