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랑 3D 프린터는 일하는곳 창고 구석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춥거나 더우면 사용이 쉽지 않네요.
올겨울은 너무 추웠고 프린팅할만한것도 없어서 거의 손도 안대고 있었습니다.
현재 베드 안착이 잘 안되고 있었습니다.
일단 베드 스티커가 생각만큼 출력물을 잡아주지 못합니다.
그리고 알루미늄 베드가 열을 가하면 볼록하게 휘다 보니 대형 출력물은 거의 출력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인데, 가끔 출력시 압출 불량이 생깁니다.
베드 안착은 테이프 교체나 접착 스프레이로 가능하죠.
베드가 휘는 문제는 전에 구매해둔 BLTouch로 해결할 계획입니다.
압출 불량은 항상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고 아직 발생 조건을 찾지 못해서 차근차근 찾아봐야 할듯 합니다.
일단 임시로 출력한 팬&BLTouch 마운트로 영점을 잡고 출력해보고 있습니다.
써보니 상당히 편하네요. 기울어진 베드에서도 왔다갔다 하면서 자동으로 Z축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프린터 만들어놓고 그간 별로 쓰질 않았는데 일단 출력값좀 잘 잡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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