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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는 해도 녹화는 안되는 -_-;;

공짜로 얻은 구형 네비게이션을 모니터로 쓰고, 만물상에서 구입한 5천원짜리 카메라와

역시 만물상에서 구입한 4천원짜리 12v 어댑터로 제작.

아 케이블도 거기서 산듯.. 얼마였더라..


구형 네비게이션 기기들은 후방 카메라 옵션을 위해 av 단자가 달려있는 경우가 많아서

비디오 신호 나오는 싸구려 카메라 하나 있으면 간단히 모니터로 쓸 수 있다.


원래 전에 다른 네비로 만들어놓은게 있었는데 LCD 화질이 너무 너무 저질이어서 쓰기 영 안좋았는데

파코즈에서 공짜로 하나 얻어서 교체했더니 많이 깨끗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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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프레임을 다 짠 후 마감을 위해 바니쉬를 발라주는 중입니다.








위아래 모두 2번 칠하고 사포질 정리한 후 한번 더 칠해서 끝냈습니다.







뭐 매끈매끈하진 않습니다만..









남은 목재를 이번에는 갈래형으로 잘라봤습니다. 

별 생각 없이 해봤는데 이거 의외로 괜찮더군요. 미로에 랜덤성이 있어 잘 만들면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하게 됩니다.









원래 20피스 계획했지만 1개는 제작중 파손되는 바람에 19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봤습니다.



집에서 조카에게 선물했더니

조카가 너무 즐겁게 갖고 노는데, 한가지 치명적 단점이 발견되었습니다.

배터리 수명이 한시간을 안가네요;;;

LR41 배터리가 용량이 많지야 않겠지만 그래도 모터 자체도 작으니 하루이틀은 가지 않을까 했는데

재밌게 한시간 놀면 끝이라니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부품박스를 뒤졌습니다. 다행히 이럴때 쓸만한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몇개 있었습니다.

예전에 테스트삼아 사봤던 중국산 블루투스 헤드셋 - 음질이 쓰레기라 분해해버렸던 - 에서 나온 배터리를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배터리가 작아서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충전은 핸드폰 충전기로 가능하도록 젠더를 제작했습니다.




배터리에도 PCM 이 달려있고, 핸드폰 충전기의 안정성은 뛰어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3핀으로 해서

양쪽 2핀을 (+). 가운데를 (-) 로 만들었습니다. 뒤집어 꽂아도 제대로 충전됩니다.






충전중인 모습. 에폭시 퍼티로 기판을 마감해서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











그런데 너무 빨라서 넘어지고 튕기고 하네요;;;









 

모터에 직결로 100옴 저항을 연결했더니 적당히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구동모듈을 칫솔 정중앙에 놓으면 제자리에서 뱅뱅 돌기만 하는데 약간씩 옆으로 옮기면서 무게중심을 옮기다 보면

어느정도 직진주행을 합니다. 평지에 놓으면 요리조리 왔다갔다 하게 됩니다.
 
조카는 아직 3살이라 어려운 레일 퍼즐보다 저렇게 바닥에 놓고 노는걸 더 좋아하네요






마지막으로 첨부 파일은 위 레일을 만드는 데 사용한 도면입니다. 프린트해서 잘라 붙인 후 톱질하면 됩니다.

인쇄할 때 100% 크기로 인쇄해야 합니다. 용지 맞춤으로 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인쇄후 한 변의 길이를 자로 재봐서 길이가 10cm 가 정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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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목과 합판을 구매했습니다


100*100 20장씩. 가격은 재단비까지 합해서 7500원, 배송비 3000원.







도면을 준비합니다. 이번에는 레일 폭을 20mm로 넓혔습니다.

3종류의 형태로 준비했는데 십자형 5장, P자형 커브 5장, )(자형 커브 10장입니다








그냥 한번 배열해 보고...






딱풀로 살짝 붙인 후 직소로 신나게 톱밥을 날리며 잘라줍니다.


그러다가 그만;





P자형 커브는 가장자리가 얇아서 영 불안했는데,

역시나 톱질하다가 박살이 나는군요.

이 형태는 포기하고 2가지만 일단 진행합니다.













커팅이 끝난 모습.










아이들 장난감이므로, 모서리가 날카롭지 않게 사포질을 해 줍니다.





4개를 만들고 나서 사진한방.

처음에는 목공용 본드를 이용했지만

작업속도가 너무 느린데다 일일이 강한 힘으로 눌러주지 않으면 사이가 떠버려서

순간접착제 401로 작업했습니다.














일단 12piece 완성... 은 아니고 계속 사포질과 바니쉬 마감도 해야 하는 등

할일이 많습니다.















아래에 붙인 합판 부분도 역시 사포질합니다.











두군데에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 정확한 위치 표시를 위해 간단하게 포맥스로 지그를 만들었습니다.















지그로 위치를 잡고 시작해도 나무결에 따라 저렇게 틀어지기도 합니다.

드릴프레스가 하나 있으면 정확하게 뚫을 수 있을 텐데 아쉽군요.










바라보는 면에서 왼쪽은 접시나사를 박을 수 있게 사라기리(한국말이 있을 듯 한데.. 모르겠네요)로 다시 뚫고 접시나사를 박았습니다.











반대편에 심으려고 준비한 자석은 이제보니 접시나사 사이즈가 커서 튀어나오는 군요;









그래서 방법을 약간 바꿨습니다. 에폭시 퍼티를 준비하고











요렇게 작업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느 쪽에 붙여도 한쪽은 자석, 한쪽은 나사가 됩니다.










양쪽 다 자석이면 더 단단하게 달라붙겠지만 면당 한개씩 4면 * 20 개의 자석값만도 5~6만원 가까이 나옵니다.(나무값은 7500원인데 말이죠 -_-)

기본적으로 땅에 놓고 위치만 잡아주면 되는 것인데다
 
저렇게 어느정도 지탱이 될만한 자력은 나오기 때문에 이 정도가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영상.





.. 그나저나 아이폰으로만 사진을 찍었더니 편하긴 한데 화질이 좀 그렇네요; 사이즈도 좀 손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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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에서 Blogger+ 라는 앱으로 4번이나 썼다가 자꾸 이미지와 글이 잘려서 결국 익스플로러에서 다시 씁니다. ㅡㅜ;

작년인가 Maker 잡지에서 보고

언젠가 조카에게 만들어주면 좋아할 것 같아 기억해뒀던

"Bristle Bot 을 나무레일 퍼즐에 넣어 달리는 장난감"을

직소 수리한 김에 작업 재개했습니다.









(이것이 Bristle Bot)

핸드폰이나 삐삐용 진동 모터를 버튼전지로 구동하면 진동에 의해

칫솔이 위아래로 떨면서 바닥과 솔의 마찰로 인해 전진하게 됩니다.

원리상으로는 지렁이의 섬모 운동과 비슷하죠.



한국말로는 솔 로봇.. 이라고 하면 왠지 이상하고 브러시 로봇.. 도 좀?

전 개인적으로 그냥 칫솔 로봇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봤던 취미공작 책에도

저런 식으로 진동을 이용해서 움직이는 자동차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떨고있는 칫솔








보통 칫솔은 솔이 직각으로 달려있어 진동을 줘도 잘 전진하지 않습니다.

많이 사용해서 솔이 휘어 있거나 애초에 사선으로 솔이 달린 칫솔이어야

전진이 잘 되는데 사선으로 된 칫솔은 기본적으로 비싸더군요;

다 쓴 칫솔을 팔팔 끓는 물에 잠시 넣었다가 꺼낸 후 솔을 누르면서 찬물로 식히면

휘어진 상태로 어느정도 고정이 됩니다.





도면을 그린 후 1:1로 출력해서

딱풀로 아주 살짝 고정한 후 잘라냅니다.

그리고 얇은 합판에 본드로 고정하면 레일 한 조각이 완성되죠.


테스트용으로 5피스 만들어봤습니다.

가위질되는 빵판에 딥스위치하고 배터리홀더 조합해서

최소형으로 보드를 만들어 붙였고요. 배터리는 소형 찾다보니 1.5V밖에 안돼서

두개 직렬입니다



톱질하면서 느낀건데 역시 MDF는 장난감용으로는 안 되겠습니다.

마지막에 바니쉬로 마감하면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기본적으로 톱밥도 많이 날리고 냄새도 안좋아서 그대로는 못쓰겠네요.

친환경 원목까지는 안되더라도 집성목 정도로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간단 테스트. 집성목으로 새로 만들때는 폭을 2mm 정도 넓혀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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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드릴처럼 자주 쓰는 공구는 아니지만 가끔 필요해서 구비했던 직소기가

1M 높이에서 추락하더니 사진처럼 아래 철판이 휘어 버렸네요.

수리하려고 했지만 구입한지 10여년이 되어가는 물건이라 그런지

정식 서비스 센터에서도 본사에 재고가 없고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는 말에

고민고민을 하다가 새로 구입했습니다.







블랙앤 데커보다 순전히 칼라가 맘에 들어 개인적으로 더 선호하는 보쉬..;

자주 쓰는 공구가 아니라서 최저가 모델을 고를까..

아니면 중간쯤 되는 모델을 고를까 한동안 고민을 했습니다만.

일단 제가 공구를 제돈 주고 사서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창고에만 고이 모셔둔 적이 없기도 하고,

이전에 쓰던 염가형 모델은 쓰면서 불편한 점이 좀 많이 있었기에

중간 정도 되는 모델로 골랐습니다.



기본적으로 공구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추가설명을 하자면

목공용 전기톱은 보통 저런 직소(jigsaw)와 원형톱 2가지를 사용하는데

원형톱은 일반적으로 크기가 다소 큰 편이고(핸디형도 있지만요)

직선 절단을 깔끔하게 하는 반면

직소는 얇은 철판, 알루미늄, 목재 등 용도가 다양하고

깔끔한 직선은 숙련되기 전에는 잘 안나오지만 곡선 재단을 할 수 있는 등

범용성이 있습니다

-일례로 할머니들 입는 몸빼바지는 각종 꽃무늬 원단을 30cm정도로 겹친 다음
30cm 날을 장착한 직소로 한번에 자르더군요 -_-;;;



지난번 구형 직소는 날을 볼트로 고정하는 방식이라

드라이버로 조여야 하는데 이번에 산 것은 레버를 젖히면 바로 뽑히는

퀵 릴리즈 방식입니다.


강도를 조절 가능한 오비탈 왕복기능이 있어

톱날이 수직으로만 왔다갔다 하는게 아니라 전후로 살짝 움직이며

8자를 그리며 상하로 이동하기 때문에 더 빠른 톱질이 가능합니다



내부 회로구성은 모르겠지만 단순히 on/off만 되었던 전 직소기에 비해

속도조절도 가능하고 처음부터 스위치를 끝까지 올려도

바로 최고속으로 작동하는게 아니라 0.3초 정도의 가속구간이 있어

톱의 반동으로 튀거나 하는 일 없이 부드럽게 잘라주더군요.


그 외에도 자잘한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잘 마무리되어 있어

여러모로 맘에 드는군요.


전에 쓰던 친구처럼 앞으로 한 10년정도는 같이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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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ndrew-duffy.com/rotationalmouldingdiy.html

 

 

주형틀을 회전시켜 내부를 비우는 장치로군요.

 

복잡한 모양은 불가능하겠지만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예 게이트를 없애고 몰드에다 직접 레진 등 재료를 주입 후 주형하는 것도 가능할 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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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들다 만 것을 연휴중에 후다닥 완성..

 

그 후다닥 하는 와중에 광이 좀 죽고 일부 데칼을 뜯어먹고 기본도색만 한 것이 살짝 아쉽다.

 

예전 취미가 찾아보니 이 키트를 청희형이 만든 기사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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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이 너무 민짜라서 유화물감으로 워싱했습니다.

 

 

 

 

워싱의 기본색 로우엄버.

 

 

 

 

 

 

 

 

 

 

 

희석해서

 

 

 

 

 

 

 

 

 

마구 발라주고

 

 

 

 

 

 

 

 

살짝 마른 후 신너로 살짝 적신 휴지로 닦아냅니다

 

마른 정도와 휴지에 묻은 신너의 농도가 조화를 이루면 이쁘게 닦여나가죠

 

 

 

 

 

 

 

 

 

반복...

 

 

어찌나 많은지 절반쯤 했을때

 

내가 이짓을 왜 시작했지...... 엉엉 ㅠ.ㅠ 

 

하며 후회하기 시작...

 

 

 

 

 

 

 

 

 

 

리깅 시작.. 이때까지만 해도 다 끝난줄 알고 행복했죠

 

 

 

 

 

 

 

 

 

 

 

 

 

여기까지 했을때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하루종일 걸렸습니다.

 

나의 황금같은 주말이 !!  ㅜ0ㅜ

 

 

 

 

 

일요일 세로돛 달고... 저녁때쯤 돛대 리깅 시작하고.. 월요일 퇴근하고 12시까지 작업해서 겨우

 

 

 

 

 

끝났습니다...;

 

이놈의 리깅이 여길 땡기면 저리 휘고 저길 땡기면 이리 휘고

 

한참 앞에 작업했던 밧줄이 후반부 작업하면 축 늘어져 있고...

 

여기저기 땡기다 보니 돛대가 휘어있고;;

 

하여간 다 해놓고도 몇군데 다시 잘라붙여 그럭저럭 팽팽하게 균형을 맞춰줬네요

 

앞서 게시글에 참 쉬운 킷이라고 했는데

 

절대 아니군요;;;  선체 부분이 10 이라면 리깅은 50 정도의 작업량입니다;;

 

 

 

 

 

 

 

무광표면이라 데칼이 깔끔하게 붙진 않는군요.

 

 

 

 

 

 

 

 

 

 

 

갑판과 선체도 모두 번트 엄버와 로우 엄버로 워싱만 해줬습니다.

 

드라이브러싱까지는 힘들어서;;;;

 

 

 

 

 

 

 

 

 

 

돛은 로우엄버로 워싱만 해줘도 꽤 사는듯 하네요

 

 

 

 

 

 

 

 

 

 

 

 

 

 

 

 

정면샷은 사진이 잘 안나와서 포기

 

 

 

 

 

 

 

 

 

 

한번쯤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산 범선 킷인데...

 

 

 

두번다시 안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나무로 된 범선킷 만드시는분들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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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나이트엘프 조각하다가

 

에폭시 퍼티 굳는 사이에 기본조립이나 해볼까 하고 손에 들었다가

 

정신이 드니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_-;;;

 

 

키트 의외로 참 쉽습니다. 금요일 저녁, 토요일 반나절, 월,화,수 저녁 시간 사용한 결과가 저만큼입니다.

 

내일이나 모레쯤 돛 리깅까지 끝내면 다시 사진 올리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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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 설계하던건 재설계 들어가면서 의욕 90% 감소되었고

 

할머니께서 넘어지셔서 어께뼈가 부러지시는 바람에 한동안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그 와중에 생애 최초로 해외주문한 Magic Sculpt 가 오랜 시간을 거쳐 집에 도착했네요

 

뭐 그냥 [모형용 에폭시 퍼티] 일 뿐입니다만 써보니 소문처럼 상당히 괜찮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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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고정 부품 분실 - 자작

우측 핸들 분실 - 복제 후 개조

주유구 부품 분실 - 자작

 

제작 중 멍청해서 맨날 부품을 잃어버리고 우여곡절이 많았던 녀석입니다.

 

본격적으로 오토 모형을 완성시킨 건 이번에 3번째쯤 되는 것 같은데, 오토 모형도 꽤 재미있습니다.

 

마스킹의 압박은 장난이 아니지만 말이죠;

 

 

 

 

 

 

 

 

 

 

꽤 간지나게 찍힌 사진입니다. 맘에 들어서 배경화면으로 깔아줬지요 ㅎㅎ

 

 

 

 

 

 

 

 

 

 

 

 

 

 

 

 

 

 

 

 

광빨에 있어서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앞으로 계속 만들어 가다 보면 나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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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부품을 도저히 못 찾겠어서, 반대쪽을 복제한 후에 살짝 수정해 사용하려고 합니다.

 

 

 

 

 

 

핸들을 복제하기 위해 깊이를 맞추어 게이트를 잡아줬습니다.

 

 

 

 

 

 

 

 

 

 

 

 

 

그런데 실리콘이 조금밖에 안 남아서 원하던 높이까지 안 채워지네요.

 

 

 

 

 

 

 

 

 

 

그래서 폐기된 틀의 조각들을 넣었습니다.

 

 

 

 

 

 

 

 

 

 

 

 

높이는 맞췄지만 기포없이 잘 섞어둔 실리콘에 기포가 가득

 

 

 

 

 

 

 

 

 

 

 

 하루가 지나 잘 경화가 됐습니다.

 

 

 

 

 

 

 

 

 

 

틀을 째고

 

 

 

 

 

 

 

 

 

 

 

 그냥 붓고 위에서 이쑤시개로 쑤시고 해봤습니다만 미성형이 생기는군요.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꽤 잘 나왔습니다.

 

 

 

 

 

 

 

 

 

 

 

 

 

 

두번째 시도... 이번에는 틀을 손으로 벌린 채로 안쪽에 레진을 부은 후 컵에 틀을 넣고

 

다시 위쪽에 레진을 채워봤습니다만 여전히 끝부분이 안나왔습니다.

 

 

 

 

 

 

 

 

 

 

 

 

 

 세번째는 틀을 벌리고 그대로 레진을 부으면서 이쑤시개로 기포제거를 해봤습니다.

 

 

 

 

 

 

 

 

 

기포는 조금 있습니다만 쉽게 수정 가능한 수준.

 

 

 

 

 

 

 

 

 

 

 

 

 

생각보다 쉽게 마무리가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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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슬슬 마스킹하면서 토나올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AUTO 모형은 메탈릭 계열이 많다보니 코딱지만 한 부분도 에어브러싱 할 부분이 많지요.

 

새끼손가락 한마디 만한 부분에 3번씩 마스킹을 하고 3번씩 에어브러시 청소를 하고 있네요.

 

청소용으로 쓴 신너가 약 4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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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실린더 부분.

 

 

 

 

 

 

 

 

 

반광 검정으로 칠한 놈을 마스킹 *4

 

 

 

 

 

 

 

 

 

 

 

반대쪽도 마스킹 *4

 

 

 

 

 

 

 

 

 

 

 

마스킹으로 덮기 애매한 부분들은 마스킹 졸 *4

 

 

 

 

 

 

 

 

 

아래쪽에 XF-56 *4

 

 

 

 

 

 

 

 

 

 

건조 후 마스킹 *4

 

 

 

 

 

 

 

 

 

 

 

 

 

다시 마스킹 졸 *4

 

 

 

 

 

 

 

 

 

 

 

 

 

 

다시 XF-16 도색 *4

 

 

 

 

 

 

 

 

 

 

 

 

 

 

 

마스킹을 벗기면 이렇게

 

 

 

 

 

 

 

 

 

 

 

 

 

또 마스킹 *4

 

마스킹 졸 *4

 

 

 

 

 

 

 

 

 

크롬 실버 도색 *4

 

 

 

 

 

 

 

 

 

 

 

완료... 사진은 간단해 보여도 여기까지 약 3시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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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의욕을 채우고 작업실로 들어갔으나... 2시간만에 추위에 떨며 쫓겨났네요

 

의욕만 같았으면 밤을세워 완성까지 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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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모형질만 하고 있습니다.

 

 


 

 
우레탄 클리어의 슈퍼 반짝반짝 광빨... 그래두 먼지땜에 결국 사포질을 한번 해 줘야 하지만 --;
 
에어브러시가 아주 미세한 물방울을 뱉긴 하지만
 
요즘같이 높은 습도에도 간신히 작업할 정도는 됩니다.
 
제가 그간 오토 모형에는 손대지 않았던 이유중에 하나가 먼지를 극복할수 없었기 때문인데
 
우레탄 클리어는 피막이 원체 두꺼워서 먼지가 수십개 앉아도 2천번 사포로 표면정리하고
 
다시 컴파운드질하면 매끈해지면서도 도장이 상하지 않으니 정말 좋더군요.
 
 
이제 남은 난관은 컴파운드질해도 원래 우레탄 표면같이 광이 살아나지 못하는
 
미흡한 광내기 실력을 다듬는 것 뿐..
 
 
 
 
 
 
 
 

 

 

그리고 이게 끝나면


 

 
여기까지 해놓고 작업정지해놨던 드라고나 1 리프터를 한번 버닝해 보려고 합니다.
 
이게 원래 계획은 프라모델 베이스로 개조였는데
 
이것도 고치고 저것도 고치고 고친김에 요것도...
 
하다보니 어느새 완전자작에 가깝게 변해버렸지요....  OTL
 
그래도 맘먹고 달려들면 뭐 그럭저럭 작업이 될 듯 합니다.
 
일단은 프레임 완성시키고...
 
그담에 껍데기는 최대한 프라모델 개조해서 덮어씌울 수 있게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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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울은 예전에 다 칠해놓고 데칼붙이고 우레탄 코팅까지 해놓은지라 살짝 2000방 사포로 마무리하고

 

컴파운드 질해서 완성해 부렸다

 

아직도 두대나 남았는데... 언제 다 만들어~:;;

 

사진은 누나 카메라를 빌려서 찍었더니 영 맞추기가 쉽지 않네... 나중에 다시 찍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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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XX할 오토모델링... 에어브러시 청소하고 마스킹 하는 시간이 제작 공정의 90% 인것 같다 ㅡㅡ
 
금속색은 대부분 SMP에서 나온 제품을 사용했는데 발색도 내구성도 아주 맘에 든다.
 
접합선 수정을 위해 키트의 맥기 부품들은 전부 락스에 담가 도금 벗겨내고 다시 칠해준 것인데 광택은 맥기와 별 차이도 없고
 
느낌은 오히려 더 깔끔한 것 같아 자주 애용하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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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99.9% 완성된 엔초 페라리의 리어윙을 분실해서 고민을 하다가

 

다시 AS주문해서 기다리는 시간에 그냥 0.5mm 프라판으로 만들어버리는게 빠르겠다고 생각하고

 

프라판을 잡고 있다 보니 어느새 이놈을 손대고 있더군요.

 

 

 

 

http://cafe.naver.com/pashiran/394

 
사실 옛날 추억에 반해 사긴 했지만 요즘 눈으로 보기엔 영 많이 모자라고, 그렇다고
 
안 만들고 오래오래 보관할만한 가치가 있는 킷도 아니다 보니
 
조금만 개조해서 프로포션이라도 잡아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일단 눈을 살짝 가리는게 좋을것 같아 투구 부분을 절개해 프라판으로 2.5mm 정도 늘리면서
 
각을 틀어줬더니 좀 보기가 좋군요.
 
라인은 예전에 구해뒀던 철필과 에칭톱을 사용해 봤는데 이거 아주아주 좋습니다.
 
p 커터보다 너무 쓰기 편하고 라인도 잘 나오는군요.
 
 
 
 
 
 
 
 


 

모서리 각을 살려주면서 디테일을 약간씩 넣어줬습니다.
 
사실 크기 비례가 문제가 돼서 그렇지 머리 자체의 생김새는 크게 모자라진 않습니다.
 
하지만 몸통에 맞춰 머리를 변화시키는건 힘드니
 
결국 머리에 맞춰 몸통을 변화시키는 중노동을 하게 되었죠;;
 
 
 
 
 
 
 
 
 
 
 
 
 
 


 

강철봉을 전동공구로 갈아내고 에폭시 퍼티로 손잡이를 만들어 공구를 만들었습니다.
 
끝을 살짝 라이타로 달궈서 프라모델 표면을 살짝 찍어주면 디테일이 새겨지죠.
 
예전에 어느 건담 만드시던 분이 드라이버 갈아서 이런 공구를 만들어 쓰시길래 따라해봤습니다.
 
사각, 사다리꼴, 삼각, 일자 를 양쪽으로 크기를 달리해서 깎아줬습니다.
 
전부 쓸지는 모르겠지만....
 
 
 
 
 
 
 
 
 
 
 
 
 
 


 

날개도 좀 더 연장하기 위해 절단입니다.
 
 
 
 
 
 
 
 
 
 
 
 
 
 
 
 


 

접착면이 좁기 때문에 접착제가 완전히 굳은 후에도 강도를 보장할 수 없어서
 
0.8mm 동선을 박았습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여기저기 따줬는데...  생각없이 그냥 자른거라 나중에 다시 한번 봐야 할듯
 
 
 
 
 
 
 
 
 
 
 
 
 
 


 

에칭톱과 철필과 모텍스 테이프로 라인을 새겨봤습니다. 
(삼각형으로 돌출된 부품은 원래 아무 무늬도 없었습니다)
 
그리 많이 어렵진 않았는데 너무 심하게 새겨주면 오히려 보기 안좋을것 같아
 
일부는 도로 지워주고 전체적으로 균형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프로포션만 개조해 보자는 생각은 어디가고 완전 스크래치 빌드나 다름없게
 
작업량이 계속 늘고 있어 끝을 볼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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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전투기인 Me262가 아카데미에서 나오는군요!
 
개인적으로 빅스케일을 선호하기에 1/72라는게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 싶습니다.
 
 
 
 
 
 
 
 


 

 
1/72 호넷입니다. 전부 신금형이겠죠? 이쁘긴 할 것 같은데 요건 패스..
 
 
 
 
 


 

1/32 호넷에 스페셜 마킹이 나오는군요..
 
갖고는 싶었지만 가격의 압박에 물러선 제품인데 스페셜 마킹 나오면 마킹 보고 다시 고민해봐야 할듯
 
 
 
 
 
 
 
 
 
 
 


 

걸프전 사양이라... 최근 이라크전에는 참전을 안한걸까요?
 
아님 그냥 걸프전 사양이 더 알려져 있어서 걸프전 사양으로?
 
 
 
 
 


 

워낙 경쟁이 심해지다 보니 정말 별 마이너 제품이 다 인젝션으로 나오는 세상입니다.
 
셔먼 시리즈야 하부가 공용이니 만들기는 쉽겠지만..
 
 
 
 
 
 
 
 
 


 

 
역시 예전에 레진킷으로나 나오던.... 도저 블레이드 사양.
 
이건 이미 매장에 돌고있죠
 
 
 
 
 
 
 
 


 

 
나름대로 팬층이 있는 1/72 밀리터리 시리즈입니다.
 
점점 모형의 스케일은 작아지고 정밀해지는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헉 이런것도?? 하고 놀랐던 드래곤 웨건.
 
1/35의 드래곤 웨건은 가격이나 크기나 너무 압박이었던 만큼
 
이게 나오면 꽤 인기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서바이벌은 그만둔지 한참 되었지만 그래도 가끔 구경은 합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왠 K1이;;;;; 
 
세미 전동건은 AA나 AAA 배터리를 쓰는 약간 파워가 떨어지는 전동건이라더군요.
 
 
 
 
 
 
 
 
 


 


 

에어콕킹식이지만 K2 소식도 있습니다;;
 
내부 구조를 다른 전동건 유닛을 넣어서 개조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예기를 들었고요..
 
이거 서블에서 쓰려고 고증 맞추면 그대로 현행법 위반이 되어버리는 모순적인 총입니다... -_-;
 
 
 
일단 쌓여있는 키트중 몇개라도 정리를 해야 신제품을 살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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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보다 늦은 테스트기를 올리게 되어 먼저 사과 드립니다.

 

개인적인 사정도 있었지만 중간에 사고도 있어 smp로부터 전용 서페이서를 따로 공수받아

 

재도색을 했는데 급한 마음에 대충대충 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매끈한 아크릴판에 TS-1 black을 뿌리고 컴파운드질하여
 
매끈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비교할만한 도료가 없는 크리스탈 블루는 테스트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테스트기를 참조하세요.)
 
 


 

일단 타미야제 화이트 서페이서입니다. 스프레이 밖에 없어서 정확한 비교는 힘들겠지만;
 
덜 흔들고 뿌렸더니 좀 표면이 안좋습니다
 
 
 
 
 
 
 


 

smp 화이트 서페이서입니다. 1:1.5 희석비로 에어브러싱.
 
에어브러시로 한번 지나간 뒤의 모습입니다.
 
 
 


 

2번째 에어브러싱. 2번이라고는 해도 한번 휙 지나가고 바로 위에 덧뿌린 것 뿐인데
 
이미 상당한 은폐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표면도 좋습니다.
 
 
 
 
 


 

희석도에 따라 약간은 차이가 있겠지만 1.5:1로 희석한 서페이서를 4~5번만 왕복시키면
 
스프레이로 뿌린 서페이서와 별로 차이가 없는 은폐력을 보이며
 
피막두께와 표면은 더 우수하게 나옵니다.
 
개인적으론 표면 상태는 서페이서 라기 보다는 도료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위에 뿌려질 도료의 정착성에 차이가 없다면
 
 
 


 


 

 
군제의 베이스 화이트입니다. 희석비를 1:1로 맞추고 뿌렸더니 입자가 보이는군요.
 
smp 화이트 서페이서보다 거칠게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직전에 smp 화이트 서페이서를 뿌렸다가 그 세팅대로 뿌렸더니 저렇게 나오네요.
 
 
 
 
 
 
 
 
 


 

베이스 화이트의 표면 상태와 비교하기 위해 찍은 사진인데... 사진으로는 전혀 안보이네요;
 
좌측이 베이스 화이트, 우측이 smp 화이트 서페이서지만
 
베이스 화이트는 3번밖에 안 뿌린 상태임을 감안해 주세요.
 
그렇지만 피막 두께는 이미 화이트 서페이서와 비슷합니다.
 
 
 
 
 
 
 
 
 
 
 
 
크리스탈 화이트는 제 허접사진기로 그 미세한 차이를 표현할 수 없어서 근접사진은 빼버렸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평을 하셨지만 정말 색이 곱게 나오면서, 빛 반사가 좋습니다.
 
햇빛에 도료통을 열고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극히 미세한 펄이 들어가 있는 것도 같은데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가 않네요.
 
하여간 그러면서도 은폐력은 서페이서와 비슷할 정도로 좋아 밑색을 따로 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총평을 하자면 smp 화이트 서페이서와 일반 서페이서는 모두
 
은폐력이 군제사의 그것과 비교해 동급 이상입니다.
 
 
표면 상태는 아주 약간 더 곱게 되어 있는 것 같은데
 
표면이 거칠수록 도료가 더 강하게 붙들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군제사의 서페이서 1000 같은 것을 썼다가는 서페이서에 다시 사포질을 해야 할 정도라
 
적당히 매끈한게 쓰기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표면내구도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기가 힘드네요.. 완전 건조후에 테스트했더니
 
손톱 정도로는 잘 비교가 안되고 날카로운 도구를 쓰면 전부 긁히고;;
 
 
크리스탈 화이트는 사진이 잘 안나와서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이 도료는 나중에 전체도색을 해 봐야만 진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mp에서 정식으로 출시되면 누군가가 인게이지라도 하나 만들어 주시길 ^^;
 
 
 
 
 
 
 
 
 
 


 


 

 


 

제가 아주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졌던 금색/은색 도료입니다.
 
아직까지 모델러의 욕구를 만족하는 완벽한 금/은 도료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러 회사에서 여러가지 색을 여러번 바꿔가며 출시했습니다만
 
역시나 금속색은 만들기가 어려운 건지 2% 모자라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진으로 입자의 차이와 색의 느낌을 전부 표현하긴 어렵습니다만
 
 
 
 
일단 좌측부터 testors골드, 군제골드, smp레드골드,smp골드 입니다.
 
smp 골드는 아무리 봐도....
 
바로 황동판의 그 색깔입니다. 사실 그보단 금색에 더 가깝지만
 
금색에서 나오는 어떤 무게감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느낌만일지도 모르겠지만
 
금색 도료는 일단 입자가 너무 작아도 무게감이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는데
 
입자의 크기가 약간 조정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smp 적금색은 오히려 제 머리속에 있는 색이 나오는 것 같은데
 
혹시나 하고 같이 보내주신 클리어 골드(?) 를 위에 덧뿌려 봤더니
 
나름대로 깊이 있는 금색이 만들어 지는군요(사실 황당했다는)
 
다만 이경우 정면에선 괜찮은데 빛 반사를 받으면 표면만 반사되는 빛이
 
싸구려 반짝이 같은 느낌도 약간 나고;;
 
판단을 내리기엔 저도 좀 혼란스러워서 뭐라 말하기 힘드네요
 
 
군제 골드는 패스.
 
 
Testors 골드(에나멜)은 옛날에 구입한 것인데
 
지금까지는 제 이상적인 금색에 가장 근접한 물건입니다.
 
입자가 보일 정도로 다른 금색들에 비해 굵은 입자를 갖고 있지만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고 오히려 중후하게 보이는 금색이죠.
 
아쉽게도 내구성이 안좋아 마스킹엔 쥐약이기 때문에 잘 쓰지 못합니다만;
 
 
 
 
혹시 액체금속 구입해서 테스트해봐주실 분은 없는지? 전 비싸서 못사겠더군요;
 
 


 


 
 
 
 
이번엔 맥기 실버의 테스트입니다.


 

아래 은색들은 전부 smp맥기 실버만을 뿌린 것입니다.
 
이게 약간 주의가 필요한 도료더군요... 일단 전용 서페이서는 경화제를 써야하는 2액형이고
 
전용 서페이서를 뿌린 후 다시 맥기 실버를 뿌려야 하는 것도 그렇지만
 
두께를 조금이라도 초과하면 광택이 죽어버립니다.
 
마치 클리어도료 전체도색 하는 느낌으로 조심해서 뿌리지 않으면 바로 광택얼룩이;;
 
 
 
 
 
 


 

군제 특색 골드 뚜껑에 뿌려봤습니다.
 
아래 라벨이 은박지로 되어 있어서 광택을 비교하기 좋습니다.
 
 
 
 
 
 


 

아래 왼쪽이 얇게 뿌렸을 때, 오른쪽이 2번 겹쳐 뿌렸을 때입니다.
 
위쪽 머플러가 군제의 슈퍼 플레이트 실버를 뿌린 것인데 확실히 광택은 smp가 더 낫습니다.
 
 
 
 
 
 
 


 

 
마스킹 테잎 내구도 실험입니다.
 
손으로 꼭꼭 눌러 최대한 밀착되게 한 후..
 
 
 
 
 
 


 

둘다 맥기실버인데 한번 뿌린쪽은 전혀 벗겨지지 않은 반면
 
2번 겹쳐 뿌린쪽은 색이 다소 벗겨집니다.
 
그렇지만 색이 벗겨진 부분도 안 벗겨진 부분이랑 거의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차이가 없기 때문에
 
어느쪽도 상관 없이 마스킹 테잎을 마음껏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맥기 실버는 극단적으로 얇게 뿌려야 하는 도료라 밑색이 검정같은 경우에는
 
밑색이 약간 비쳐 보이더군요. 잘 응용하면 밑색에 따라 약간씩 느낌이 다른
 
은색을 만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에 쫓기다 보니 다른 분들의 테스트기도 다 읽지 못하고
 
그냥 대충 처리했습니다만;;
 
 
한마디로 기존의 도료들보다 전부 우수합니다.
 
해외에 역수출을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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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은 '대충' 입니다. =_=
 
기본 도색만 해서 빨리 완성하는걸 목표로 삼고 제작했습니다.
 
기본 칼라는 메탈릭 블루+검정 1:1 입니다. 메탈릭 블루가 생각보다 금속입자가 매무매우 굵어서
 
그리 이뻐보이진 않습니다만
 
역시 조색도 대충 컨셉에 맞추어 그냥 뿌려버렸습니다.
 
 
 
 
 
 
 


 


 

뭐 요즘 리캐야 워낙 잘나와서 제작에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아주 쪼끔만 더 다리가 길면 자세가 나올 것 같기도 한데...
 
개조를 할까 했지만 맨날 그런 식으로 벌려놓고 수습하지 못한 모형이 많아서 그냥 패스
 
입술과 눈도 에나멜로 채운후 건조후 면봉으로 닦아내는 식으로 대충 처리했습니다.
 
어차피 고개 숙이고 있어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
 
 
 
 
 
 
 
 
 
 
 
 
 
 
 
 
 
 
 


 

미라쥬 마크는 다른 작례 보면 밝은 하늘색 같은 것으로 했지만.. 전 그냥 빨강으로 해줬습니다.
 
 
 
 
 
 
 
 
 
 


 

눈은 티타늄 골드로 별생각 없이 먹선넣기하듯 넣고 면봉으로 닦아줬습니다.
 
 
 
 
 
 
 
 
 
 
 
 
 
 
 
 
 
 
 
 
 
 


 

 
완성후 등짝을 보니 왠지 표정이 있는듯 느껴졌습니다.
 
 
 
 
 
 
 
 
 
 
 
 
 
 
 
 


 


 


 

 
 
 
 
 
 
 
 
 
 
 
 
 
 
 
 
 
 
어찌됐든 간신히 모형 하나 치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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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이던 레이즈너... 거의 기본도색만이었지만 부품수가 많았던 데다 에나멜, 아크릴, 락카, 온갖 도료를 다 쓰다 보니
 
칠하는것도 상당히 힘들었고  에나멜 칠한곳은 도료 벗겨지는 사고도 두어건 있어
 
작업실이 추워져서 넉넉하게 3-4일씩 건조시키며 기본도색 끝마치고 코팅까지 거의 다 된 시점에;;;
 
 
관절 도색이 전부 나가는겁니다... ㅜ0ㅜ
 
 
미리 알았으면 부분부분 사포질 좀 하고 조립했으면 전혀 안 걸리적거릴 부분들인데
 
설계가 너무 타이트하게 되어 있어 접촉하는 플라스틱 면에도 기스가 날 지경이라 도색이 관절마다 누덕누덕;;;;
 
 
인젝션이라고 각 부품 따로 도색을 다 해놓고 마지막 조립과정에 사고가 터지니 정말 보기도 싫어지네요
 
그냥 조립하기엔... 어릴적의 추억 레이즈너를 멋지게 완성시키고자 했던 의도가... ㅜㅜ
 
 
 
오제도 올겨울 지나기 전에 완성시키려 했는데 이걸 또 봉인할지 말지 결정이 안나네요
 
현재 봉인킷만 3세트라 더 봉인시키기도 그렇고...
 
 
어휴어휴...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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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PHOUSE(http://www.smphouse.com/ ) 에서 받은 3M 마스킹 테잎 테스트입니다.

 

 

 

 

 

 

 

 

 


 

홈페이지 제품 설명란에는 아래와 같이 써 있군요.

 

 
 
 
 
제가 개인적으로 마스킹 테잎에 대해 평소에 약간 아쉽게 생각했던 게 있다면
 
첫번째가 유연성이고 두번째가 두께입니다.
 
 
보통 곡면을 마스킹할 때는 테이프를 얇게 잘라 여러번 붙이는 수고를 해야 하고
 
복잡한 부분을 마스킹할 때는 마스킹 테잎을 잘게 잘라 여러번 붙이는데
 
그 와중에 마스킹이 지저분하게 되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일단 처음 받아본 느낌은 타미야제와 비슷하네요.
 
두께나 유연성이나 점착성 등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봐서는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른 마스킹 테잎과 비교 테스트에 들어갑니다.
 
 
 
 
 
 
 
 
 
 
 
 
 
 
 
 
 
 


 

마이크로미터로 두께를 측정합니다. 1/100mm 단위까지 잴 수 있죠.
 
 
 
 
 
 
 
 
 
 
 
 
 
 
 
 
 
 
 
 
 
 


 

 일제 마스킹 테잎입니다.  폭 4cm짜리.  두께는 0.075mm 정도 되는군요.
 
 
 
 
 
 
 
 
 
 
 
 
 
 
 
 
 
 
 


 

다음은 타미야 마스킹 테잎입니다. 0.08mm
 
 
 
 
 
 
 
 
 
 
 
 
 
 
 
 
 
 
 
 
 
 
 
 


 

 
 
 

SMPHOUSE제 마스킹 테잎입니다. 0.09mm
 
극히 미세한 차이이긴 하지만 제일 두껍습니다.
 
 
 
 
 
 
 
 
 
 
 
 
 
 
 
 
 
 
 
 
 
 
 
 


 

유연성을 알아보기 위해 가늘게 잘랐습니다.
 
 
 
 
 
 
 
 
 
 
 
 
 
 
 
 
 
 


 

 
동그랗게 말아붙인 사진입니다. 이것도 역시 타미야제와 별다른 차이가 없군요.
 
 
 
 
 
 
 
 
 
 
 
 
 
 
 
 
 
 
 
 
 
 
결과는 첫인상과 비슷하게 '별 차이 없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께는 0.01mm라는 차이를 보이긴 했습니다만 이정도 두께차로 마스킹 도색시
 
결과물이 차이가 난다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죠. 사실 도색 단차는 마스킹 테잎보다는
 
도색 피막의 두께에 의해 생기는 거니까요.
 
 
 
보다 정밀하게 접착성과 내열성 등도 테스트해보면 좋겠습니다만
 
전문 측정도구가 없으니 이 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결론적으로 타미야제와 가격도, 성능도 거의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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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사오기전에 살던 집에서 갖고온 광택제가 있다는걸 기억해 냈습니다.
 
집수리 할때 장판깔고 나서 서비스(?)로 두고가신 건데
 
그때가... 대략 10년 전쯤인듯;;
 
이게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더군요
 
 
 
 
 
 
 
 
 
 
 
 
 
 
 


 

 
 
 
마침 사온 공병에다 따라보니 미제 Future와는 달리 젖빛입니다.
 
냄새는 거의 안나고.. 수성이네요
 
 
 
 
 
 
 
 
 
 
 
 
 
 
 


 

마침 옆에 있던 잔기스 많은 라이타를 테스트해봤는데
 
기대와는 달리 큰 효과를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살짝 광이 나긴 하는데... Future처럼 광택을 내려면 한 3-4번은 칠해야 할듯;
 
 
 
 
 
 
 
 
 
 
 
 
 
 
 
 
 
이게 너무 오래전 제품이다 보니 혹시 최근 제품은 더 개량되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에
 
지물포에 가서 바닥 코팅제를 물어봤습니다.
 
보여주는 게 바로 약간 뿌연 저 색깔 그대로의 제품이더군요
 
(10년째 개량도 없이 그대로란 말인가;;;  -┏ )
 
혹시 다른 종류는 없냐고 물어보니 그것뿐이라고 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다른 분들이 알아보시는 future는 어찌 될것인지... 좋은 결과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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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요즘 아는 모델러는 다 아는 일본의 TV 프로그램 '프라모델을 만들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흠... 저사람은 베이스 색에 광을 안내고 그냥 데칼을 올리네...

 

 

 

 


 

 
 

음 저건 뭐지...?

 

 

 

 

 

 

 

 

 

 

 

 


 

 

옷... 끝내주는 광택!

(컴파운드질은 안한 상태)

 

 

 

 

 

 


 

 
 
컴파운드질 끝난 상태
 
 
 
 
 
 
 
 
 
 
 
미침 AUGE 은색 도장위에 올릴 튼튼한 코팅제와
 
엔초 페라리용으로 광택 좋은 코팅제를 찾고 있었기에 재검토..
 
 

다시 동영상을 보아하니... 일본어는 하나도 모르겠지만

 

주제와 경화제인듯 한 구성. 그렇다면 답은 하나뿐.. 우레탄 클리어

 
바로 검색 시작...
 
 
발견.
 
 
 
 
 
 
 
 
기타 정보는 찾지 못해 인터넷에서 찾은 페인트 업체 몇몇곳에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뭐에 쓰실건데요'
 
이 질문에
 
'프라모델 만들건데요' 라고 대답하면 뻘쭘한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은
 
성인이 된 모델러라면 다 이해할 것입니다.........
 
 
 
'에... 제가 어떤 시제품을 만들려고 하는데
 
 재질은 프라스틱이고요. 표면 점착성이나 내구성이 높은 것보다
 
투명하고 광빨이 좋은 제품을 원하는데 그런 우레탄 페인트 제품이 있습니까?'
 
 
 
뭐 이런 식으로 몇번의 대화끝에
 
1kg 과 4kg 제품이 있는것을 알았습니다
 
모델명을 정확히 알면 좋겠지만 바로 주문할것도 아니면서 페인트 가게에 그런걸 물어보기는
 
좀 그래서...
 
 
 
 
하여간.
 
제품이 있다는 것은 알았고
 
신너의 독성은 에나멜<우레탄<락카 순이라는 것도 알았는데
 
항상 그렇지만 문제는
 
 
 
 
 
 
 
 
 
 
 
 
 
 
 
 
 
 
 
 
 
 
 
 
 
 
 
 
 
 
 
 
돈이 없다 -_-a
 
 
 
 
담달 월급날까지 10여일 남았으니... 계속 정보를 수집해야지
 
 
그리하야.
 
 
 
 
 
 
 
 
발견.
 
 
 
이건 이미 알고 있던 제품인데, 국내에선 구할 수 없다고 하여 패스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국내에 비슷한 제품이 없을리가 없을것 같네요.
 
대리석 바닥에 쓰이는 코팅제도 있고, 장판에 쓰이는 아크릴 코팅제도 있으니
 
지물포에 가봐야 하나...?
 
 
 
 
 
 
 
 
 
 
이런것도 있습니다.
 
 
유리섬유계 코팅제라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 알아보니
 
국산도 있긴 하네요.. 하지만 과연 모형 표면에 어떤 효과를 줄지는...?
 
 
 
 
 
 
 
 
어떤 제품이던 일단 구매해서 테스트 해 보기 전에는
 
뭐라 할 수 없으니
 
참 고민입니다 그려...
 
 
 
 
 
 
 
 
 
 
 
 
 
 
 
 
 
 
 
 
 
 
 
 
 
 
 
월급날은 아직 10여일....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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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칠이 다 끝나고 코팅에 컴파운드질까지 끝난 녀석이라,
 
먹선 살짝 넣고 세부 칠 마무리한 후 완성시킬 계획이었습니다만
 
당시 어디선가 글을 읽다가 마모루 나가노의 인터뷰를 봤는데
 
'오제의 색은 무슨 색인가요?'
 
'은색입니다'
 
'은색입니다'
 
'은색입니다'
 
'은색입니다'
 
'은색입니다'
 
'은색입니다'
 
 
거기다 당시 발매된 1/144 오제를 멋들어지게 개조 포즈로 완성한 작례까지 보고
 
충격먹어 봉인해 뒀는데 아르카나 사이렌도 완성했겠다
 
내친 김에 일단 신너목욕 들어갔습니다.
 
 
 
 
 
 
 
 
 
 
 
 
 
 
 
 
 
 
 
 
 
 
 
 
 



 
신너 1리터로 2시간 동안 다 지워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작업하면서 너무 과하게 많이 쓴 자석을 빼버리고 일부는 동선으로 고정시켜야 겠네요.
 
 
 
 
에고에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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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하고 피곤해서 우드락 한장 대놓고 대충 찍었더니 영 사진이 이상하네요.

 

실물은 '조금' 더 낫습니다. ㅡㅡ;

 

 


처음으로 유화물감으로 워싱과 색조변화를 시도했는데
 
역시나 첫 시도라 그런지 어색하군요.. 그래도 실물로 보면 조금 낫습니다... 정말이에요;;;
 
 
 
 
 
 
 
 


 


 

머리 양쪽에 달린 뿔이 없어졌다는걸 사진 찍으면서 깨달음;;
 
그래도 어색해뵈진 않으니 패스..
 
 
 
 
 
 
 
 
 
 
 
 


 


 

가조할때는 괜찮던 녀석이 칠해놓으니 왜그리 발랑발랑 뒤로 잘 넘어가는지;;
 
결국 하체는 순접고정 했습니다.
 
 
 
 
 
 
 
 
 
 
 


 

 
어깨 뿔 중 뒤로 달린 녀석 하나가 각도가 안맞는데 수정하기가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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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은 거의 하루건너 매일 하고 있지만

 

회사일로 늦게 퇴근하다 보니 진도가 많이 나가지는 않네요

 

그래도 아르카나 사이렌 기본도장 및 무광코팅이 거의 끝나갑니다.

 

끝나고 나면 세부도장하고 웨더링 해야죠..

 

언제 완성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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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 키트를 가끔 만들기는 하지만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한정판' 이라는 빨간 딱지에 고민하다 구입했습니다.

 

 

 


 


 
수뻬샬 에디šM~
 
 
 
 
 
 
 
 
 
 
 
 
 
 
 
 

키트에 뭐가 스페셜인지 표기가 잘 안되어 있습니다.
 
구석에 사진으로만 붙어 있네요.
 
에칭 다이버 브레이크와 미리 재단된 캐노피 마스킹 테잎 사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 박스아트 구석에 보면 '에듀아트'와 '카르토그래프' 마크가 있어
 
카르토그래프제 데칼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게 해줍니다.
 
 
 
 
 
 
 
 
 
 
 
 
 
 

 
스페셜 3종세트 사진입니다.
 
 
 
 
 
 
 
 
 
 
 

 


 
다이버 브레이크 부품입니다.
 
아쉽게도 플라스틱으로 된 다이버 브레이크는 일체형이라 칼로 깎아내고 에칭을 붙여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한정판을 구입하는 사람들 중에
 
그정도 작업을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요.
 
 
 
 
 
 
 
 
 
 
 
 
 
 

캐노피 마스킹용 마스킹 테잎입니다.
 
개인적으론 새장형 캐노피의 마스킹이 그리 어렵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지라
 
별로 기쁘진 않습니다. ^^;
 
 
저것 떼다 붙이는 것도 그리 간단하지는 않겠지만 작업을 많이 줄여주긴 하겠지요.
 
 
 
 
 
 
 
 
 
 
 
 
 
 
 
 
 
 
 
 
 



1/72의 계기판 데칼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선명함입니다.
 
번져 보이는 것은 찍을때 흔들려서 그렇습니다.
 
 
 
 
 
 
 
 
 
 
 
 
 
 
 
 
 
 
 
 
 
 


 
1/72의 데이터 마크를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저거 붙일 생각을 하니 뒷골이 땡겨옵니다;;;;
 
 
 
 
 
 
 
 
 
 
 
 
 
 
 
 
 
 
 
 
 

 

역시 '스페샬' 이라 그런지 2도 인쇄로 된 에칭 부품 설명서입니다.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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