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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펀처의 작동방식은 위와 같은데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리밋 스위치 1개로 작동을 체크하다 보니 감지하는 것이 확실하지 않습니다. 

적절한 타이밍을 잡는 튜닝이 없으면 제대로 움직이지 않게 되죠. 

데이터를 공개할 생각이다 보니 튜닝 난이도가 없도록 해야겠더군요.

 

 

 

 

 

 

리밋 스위치를 위아래로 배치해 포지션 감지가 확실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또 수정입니다. PCB 버전이 벌써 3.5가 됐네요. 

 

 

 

자료 공개를 염두에 두고 만들기 시작했습니다만

슬슬 사람들이 만들 수 있을까 의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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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ructables에 글도 올리고 10월에 있을 메이커페어 용으로 계속 조립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계속 펀칭 모터가 작동을 안하는 사태가 발생해서 고생을 했습니다. 

 

 

2대의 기기가 같은 증상이라 회로를 의심했으나 아무리 확인해봐도 정상이더군요. 

테스트 코드를 돌려봤는데 아두이노에서 컨트롤 신호는 전부 정상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L298N 칩에서 출력이 나오질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PCB를 의심했으나 PCB는 이전에는 제대로 작동했던 것을

약간만 수정해서 새로 주문한 것이라 이것도 용의선상에서 벗어났습니다. 

 

 

 

 

어제 알리에서 새로 주문한 L298칩이 도착해서 브레드보드에 꽂아 테스트코드를 돌려봤습니다. 

 

 

 

 

허무하게도 잘 돌아가더군요

 

 

 

 

 

 

범인을 잡았습니다. 

 

 

 

 

 

 

이제 다시 진행이 가능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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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 스케치에서 제일 시간이 오래 걸린건 UI 정렬이었습니다.

화면 완성하다 보니 처음 고른 폰트가 맞지 않았고 다시 정렬해보니 두번째 폰트도 맞지 않았고요. 

결국 세번째 폰트를 고르고 다시 이것저것 정렬해보면서 1픽셀씩 계속 옮겨가며 확인했습니다

 

일단 기능은 

1. ms 단위 스폿

2. 안전을 위해 스위치를 연속으로 눌러도 interval 시간이 지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음

3. 수동으로 스위치를 누르지 않고 전극봉을 접촉하면 스폿되는 자동 스폿 기능(미구현)

4. 매우 짧은 시간 동안 2번 스폿하여 용접이 잘 되도록 하는 듀얼 스폿 기능

5. 온도 모니터링

6. 전압 모니터링

7. 온도에 따른 냉각팬 가변속도(미구현)

입니다. 

 

 

회로는 락시꾼님이 제작한 회로

https://blog.naver.com/kikch/221435954972 를 기본으로 참조해서 이글캐드로 그렸고 

제 사용목적에 맞도록 일부 수정했습니다. 

아두이노 스케치는 전부 제가 따로 작성했고요. 

 

 

 

듀얼스폿 시에는 위처럼 신호가 두번 튑니다. 

그런데 딱히 효용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캐패시터 보드가 총 10개 있는데 4개만 연결해서 테스트중입니다. 

사용된 캐패시터는 내압이 25V입니다. 

일단 5V만 충전해서는 전혀 스폿용접이 안되는군요. 

7V 이상부터 어느정도 유의미하게 용접이 됩니다만 전압이 높다보니 약간씩 불꽃이 튑니다. 

12V는 매우 용접이 잘 됩니다만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9V 정도로 절충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캐패시터 보드를 10개 모두 연결하면 5V 에서도 괜찮을수도 있겠습니다. 

 

일단 스폿은 이상없이 잘 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전압을 높인 상태에서 캐패시터 보드를 줄이면 어떨까 싶어 테스트해봤습니다. 

3개부터는 성능이 떨어지고 2개부터는 거의 스폿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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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쯤에 사놓고 쓸일이 없어 방치했던 sonoff 인터넷 스위치를 대문 개폐기에 달았습니다. 

기능이 많고 다양하지만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만한 물건이 많지는 않더군요. 

일년에 한두번씩은 꼭 식구들 중 누군가가 열쇠를 안 갖고와서

대문 밖에서 난감한 경우가 생기길래 개폐기에 인터넷 스위치를 달아볼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한 두어시간은 이 전선뭉치들만 계속 바라보다가

노트에 적어보기도 하고 한참 고민을 했습니다. 

선이 복잡한데 일단 인터폰 전원과 개폐기는 상관이 없더군요.

스위치가 인터폰에 붙어있지만 전기적으로는 완전 분리되어 있습니다. 

인터폰 공사를 나중에 한 집인지 전원은 아래쪽 콘센트에서 따온 상태고요. 

하여간 아무 지식도 없이 배선 추적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 와중에 발생한 폭발사고;;;

배선을 잘못 이해하고 연결했다가 스위치 패턴이 내부에서 폭발했습니다. 

다행히 기기는 전부 이상없이 살아있어서 납땜으로 연결하고 잘 닦아서 절연처리 한 후 다시 조립했습니다. 

 

 

 

개폐기는 위 메뉴얼에서 백열전구 연결한 그림처럼 연결해야 합니다. 

잘못 이해하고 위쪽의 LED 드라이버 연결할때처럼 했다가 합선이 생긴거였습니다. 

 

 

 

 

 

혹시 몰라서 살짝살짝 테스트해보고.. 

 

 

 

 

 

 

와이파이 끄고 외부에서 데이터 통신으로도 잘 오픈됩니다. 


물론 보안 문제는 살짝 있습니다만.. 감수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담벼락이 그리 높은것도 아니라서요. 해킹하느니 담타기가 더 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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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혼자 만들어 쓰는것과 표준화 시키는건 참 난이도가 다르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게 됩니다. 

하나 만들때는 갖고 있는 부품들로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개 여부를 생각하고 만들어 보면 지금은 팔지 않는다던가 만들기 힘들다던가 하는 물건들이 많군요.

 

 

 

 

 

처음 사용했던 모터는 비싸서 비슷한 대체품을 구매했더니 이건 미묘하게 토크가 모자라 펀칭을 못합니다. 

그래서 다시 22RPM짜리로 새로 구매해서 배송되느라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1602LCD도 여러개인데 볼트 구멍도 다르고 높낮이도 다르군요

LCD 장착부 수치를 고정할수가 없습니다.

이건 뭐 만드는 사람이 알아서 잘라 붙이던지 해야겠네요

 

 

 

 

 

 

 

 

케이블 길이도 지정해줘야하고요

 

 

 

 

 

 

 

 

 

스텝모터가 안 돌아서 일주일간 이유를 찾았습니다. 

모터를 바꿔보고 드라이버를 바꿔보고 했는데 이상하게 DRV8825드라이버와 저 모터만 궁합이 안좋네요

 

 

 

 

 

 

왼쪽부터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성능적으로는 다 비슷하지만요. 

 

 

 

 

 

펀처 구멍을 철판을 잘라붙여야 해서 제작 난이도가 있었는데

프로파일에 끼우는 M3 사각너트를 활용하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드릴날을 잘라 끼워야 하는 것도 알리에서 구매 가능한 2.5mm 샤프트를 쓸 수 있을지 테스트해볼 예정이고요

 

 

종이를 밀어주는 실리콘 롤러도 몇년전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것이라

더이상 구할 수 없어 대체품을 테스트해보는 중입니다. 

정말 자잘한 수정거리가 많아서 골치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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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메이커페어에 출품신청하기도 했고 겸사겸사 instructables 에 올리려고 메뉴얼 작성중입니다. 

영어로 일일이 설명하기도 어렵고 단계별로 사진을 엄청 찍어야 해서 많이 번거롭네요

애초에 동영상 메뉴얼을 만들걸 그랬다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그나저나 새로 만든 보드로 조립하니 왠지 Y축 스텝모터가 안움직이는군요

원인찾느라 고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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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건 없는데 요즘 게으름병이 도져 진행이 늦었습니다. 

시간과 온도에 따라 채널에 ON/OFF 신호만 주면 되는 물건이라 단순합니다. 

 

디스플레이는 OLED 1602 디스플레이를 사용해서 뽀샤시합니다. 

가독성이 참 좋은데 가격은 참 안좋은 물건입니다.  

오래전에 사둔건데 썩기전에 쓰려고 넣었습니다.

리셋할때 전원을 완전히 OFF 하지 않으면 화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도 그냥 쓰려고 합니다. 

 

조만간 스텐 밧드에 초음파 모듈 붙이고 최종테스트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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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박스 펀처의 악보를 밀어내는 롤러에는 실리콘 링이 들어갑니다. 

 

 

 

 

 

원래는 다이소에서 파는 물건이었는데요

위와 같이 옷걸이에 끼워서 옷이 미끄러지는 것을 막는 용도의 물건입니다. 

하지만 최근 재구매하려고 보니 판매하질 않더군요. 

인터넷을 다 뒤져도 보이지 않는 것이 생산이 중단된듯 싶었습니다. 

 

 

 

 

 

 

 

실리콘 호스를 인터넷에서 구매한 후 이 호스를 똑바로 자르기 위한 커터를 설계했습니다. 

 

 

 

 

 

 

 

실리콘 호스에 심을 끼운 뒤 기둥에 끼워서 돌리면 됩니다. 

 

 

 

 

 

 

 

실리콘의 마찰력 때문에 커터칼에 밀려서 똑바로 잘리지가 않더군요

 

 

 

 

 

 

윤활유를 칼날에 뿌리고 잘라보니 깔끔하게 잘립니다. 

 

 

 

 

 

 

 

원래의 부품과 별 다르지 않게 잘 잘라졌네요

그래도 혹시 몰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실리콘 링을 구매해놓은 상태입니다. 

비교해서 괜찮은 쪽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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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들의 문제는 오래 출력하다 보면 여기저기 상태가 안 좋아진다는 것..

10롤쯤 썼을 때 메인보드가 나가서 ramps 호환 MKS 보드로 바꾸고 15롤 넘게 썼더니 기구부가 전부 이상해졌습니다. 

여기저기 손을 보는 정도로는 회복이 잘 되지 않아 방치했다가 

몇달간 찔끔찔끔 고쳐서 다시 잘 돌아가게 만들었습니다. 

Prusa를 추가로 구매해서 쓰다보니 급하게 고칠 필요는 없어서 거의 5개월 걸려 수리한 것 같습니다. 

주 증상은 압출 불량이었는데 늘 그렇듯 한번에 해결되지는 않아서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오래 걸렸네요

 

 

 

 

 

아예 CR-10의 출력부들 뜯어내고 E3D 형태로 변경했습니다. 

Bltouch를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원점을 이상하게 잘 잡지 못하길래 정품으로 변경했더니 잘 되는군요.

정품을 3개나 사용해봤으니 싼 것도 한번 써볼까 했다가 괜히 고생만 더했습니다. 

 

 

 

 

압출 불량일때 익스트루더 문제인가 하고 이것저것 바꿨다가 기존 CoreXY에 쓰던 물건을 그냥 케이블 타이로 묶어놨습니다. 

3D 프린터가 참 좋긴 한데.. 한번 고장날때마다 많이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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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여러 가지를 만들다 보면 바닥면이 거슬릴 때가 있습니다. 

안정감이 부족해 발받침 같은 부분을 만들어 줘도 쉽게 미끄러지고 

거칠고 딱딱해서 부드러운 물체에 올려놓기도 힘들죠. 

그래서 저는 범폰(bumpon)을 사용합니다. 

 

 

 

 

3M 제품입니다. 왼쪽 투명은 SJ5312, 오른쪽 검정은 SJ5012 입니다. 

같은 사이즈로 12.7지름에 3.6T 입니다. 

 

 

 

 

 

 

 

매끈한 표면에는 그냥 붙여도 되지만 힘을 주면 옆으로 밀리기도 합니다.

거친 표면에서는 아무리 눌러 붙여도 잘 떨어지고요. 

 

그래서 위와 같이 1mm 정도 홈을 만들어 주고,

붙일 때에는 접착면에 순접을 한방울 떨어뜨려 붙이면 튼튼하게 잘 붙어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여러가지 사이즈/모양으로 구입 가능하며 bumpon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3M 제품을 좀 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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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주문한 PCB는 설계 오류가 있었습니다.

터미널 위치와 작동 스위치 등이 상당히 비 인체공학적이더군요. 

그래도 아예 새로 할 생각까지는 없었는데 구글링하다가 마음에 드는 프로젝트를 발견했습니다. 

 

 

 

출처 : http://www.zeva.com.au/Projects/SpotWelderV2/

 

알루미늄 12mm 각재로 부스바를 가공해서 사용하더군요

뒤쪽의 NOALOX 라는 제품은 전자회로용 알루미늄 컴파운드제입니다.  

아마도 PCB 에 그대로 연결하면 갈바닉 부식 등이 일어날 수 있으니 코팅용으로 사용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와 같이 연장이 편리하고 접점이 확실합니다. 

또 부품 손상시 유지보수도 편리하겠더군요. 

상단의 3핀 커넥터를 연결시켜 병렬로 쭉 연결하면 신호선이 계속 연장됩니다. 

모듈화가 되어 있어 신호선 컨트롤을 555타이머를 이용하던 아두이노를 이용하던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고요.

 

정말 아이디어가 좋고 제가 원하던 것이라 이대로 재 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원작자가 사용한 47000uF 캐패시터는 너무 비싸서 타오바오에서 비슷한 용량을 골랐습니다. 

성능이 좀 떨어지면 병렬로 늘리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MOSFET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받아보니 원작자의 캐패시터와는 사이즈가 달라 라이브러리를 수정하고 주문한 PCB입니다. 

 

 

 

 

 

 

 

잘 맞는군요.. 

어서 조립해서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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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구매한 Smart Steppper 보드가 도착했습니다.

구매하고 나서 misfittech의 정품 라이센스를 따르지 않은 것을 알게 되어 좀 찝찝합니다.

이미 구매한 것은 잘 써야겠지요. 

케이블과 스텝모터, 드라이버 보드 등이 모두 포함된 풀셋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텝모터는 빼고 가격을 그만큼 낮추면 좋겠습니다. 

 

 

 

 

 

 

 

드라이버 보드를 제거해 보면 이렇게 모터축에 자석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자석은 흔한 네오디뮴 자석이지만 일반적으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석과는 약간 다른 점이 있습니다. 

 

 

 

보통 판매되는 네오디뮴 자석의 자성방향은 위와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사용되는 자석의 방향은 이렇습니다. 

이렇게 되어야만 모터 축의 회전에 따라 자성 방향이 바뀌면서 마그네틱 인코더가 감지할 수 있겠죠.

직구하실 때에는 Diametrically Magnetized Magnet을 찾으시면 됩니다. 

 

 

 

 

 

 

보드 하단에 인코더 칩이 붙어있는게 보이는군요.

 

 

 

 

 

 

 

결합된 상태에서는 자석 바로 위에 위치하게 됩니다. 

 

 

 

 

 

I2C OLED를 꽂으면 정보를 디스플레이합니다. 

 

 

 

 

 

 

오른쪽 스위치를 누르면 세팅 모드로 들어갑니다. 

캘리브레이션, 전류값 조절, 마이크로스텝 설정, 회전방향, Enable 등을 직접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전류값 조절은 세팅 후 리셋을 한번 해야 적용되더군요.

 

 

 

 

 

 

 

성능은 참 마음에 드는데 가격이 마음에 안 들어서 제작해볼까 하고 소스를 다운받아 이글캐드로 작업해 봤습니다. 

그런데 뭔가 부품리스트가 보드랑 안 맞는것 같아 포럼에 들어가서 좀 찾아봤습니다. 

아무래도 개발자가 너무 바빠서 펌웨어 수정하는 데만도 정신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Smart Stepper 는 갱신될 때까지 건드릴 수가 없어 Mechaduino 소스를 찾아봤습니다.

이쪽은 이글캐드 파일까지 공개되어 있는데 대부분 1608 SMD 부품을 사용하고 있어

제가 주로 쓰는 2012 SMD 부품으로 교체하고 다시 작업했습니다. 

부품간 간격이 너무 좁아져서 손땜은 힘들 것 같아 난생 처음으로 스텐실 주문도 해봤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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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오랫동안 관심있던 Closed-Loop Stepper Motor Controller 를 구매했습니다. 

 

 

저 물건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하자면

일반적인 모터 드라이버는 얼만큼 돌아라, 라고 명령을 내리지만

실제로 모터가 그만큼 돌았는지 안 돌았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탈조가 생긴다거나 하는 경우가 생기는 거고요.

 

 

 

 

이미지는 건조기의 예시지만 출력값을 감지해서 그만큼 더 건조를 시킨다던가 하는 식으로

Feedback Loop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Closed Loop 시스템입니다. 

 

 

 

 

모터에도 당연히 이런 시스템을 달아 쓰는데 이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서보 모터입니다. 

 

싼 것은 단돈 몇천원에 구할 수 있는 RC용 서보 모터. 

회전기어에 가변 저항이 연동되어 있어서 회전값을 감지하고 그에 따라 최종축을 회전시키도록 되어 있죠. 

 

 

 

 

 

하지만 RC용 서보는 서보 모터의 개념에 속하기는 하지만 기계 분야에서는 성능이 한참 모자랍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위와 같은 서보 모터를 사용합니다. 

200W 급 스텝 서보 모터인데요. 가격을 보시면 606$ 라고 써있죠. 

저 가격은 [컨트롤러 미포함] 가격입니다.

아주 저렴하게 구성해도 1set 에 수십만원이 기본이라 일반인들이 쓸 일은 없죠. 

 

 

하여간 저런 고비용의 고성능 컨트롤러를

요즘의 고성능/저비용 MPU들을 이용해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만드는 경우가 생겼는데요

그중의 하나가 Mechaduino 입니다. 

 

프로젝트 홈페이지 링크 : https://tropical-labs.com/mechaduino/

 

 

 

 

 

 

또 다른 프로젝트로 Smart Stepper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프로젝트 홈페이지 링크 : http://misfittech.net/

 

 

 

 

두 프로젝트 모두 중국에서 카피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실 두번째 프로젝트는 모르던 상태에서 MakerBase의 제품이 좋아보여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Aliexpress 에서 Feedback을 보니 Smart Stepper 카피라고 해서

그제서야 misfittech 의 프로젝트란걸 알게 됐네요

 

 

 

두 프로젝트 모두 Open Source 라서 펌웨어 등을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다뤄 볼 Smart Stepper 의 Github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github.com/Misfittech/nano_stepper

 

Misfittech/nano_stepper

Stepper feedback controller. Contribute to Misfittech/nano_stepper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Readme의 하단을 보니 이 프로젝트는 애초에 Mechaduino 에서 파생된 것이군요. 

 

 

어쨋건 Smart Stepper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아서 한동안은 이 물건을 좀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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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해지면서 벌써 모기가 출몰해서 극성이더군요. 

매년 계절에 따라 모기가 많기도 적기도 하는데 올해는 모기가 많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런 류의 모기 포충기를 몇개 사둘까 하고 알아봤습니다. 

자외선 LED로 모기를 유인하고 내부의 팬으로 빨아들여 가두는 방식입니다. 

전기 충격식에 비해 조용하고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기는 빛보다 체온과 이산화탄소, 냄새 등에 끌리는 경향이 있어 일반 벌레보다는 효과가 적습니다.

하지만 누님댁에 1개 사용하는게 있어 확인해보니 모기에게도 어느정도 효과는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창고와 일하는곳과 제 방에 대여섯개씩 사서 놔두고 싶은데 비용이 부담됩니다. 

비싼 것은 아니지만 1개의 능력이 엄청난 것은 아니라서 넓은 공간에는 2개 이상씩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직구하던 물건이 있어서 타오바오에서 같이 구매해 봤습니다. 

타오바오에서도 LED 포집기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라 직구의 장점은 별로 없습니다. 

성능 분석도 하고 괜찮으면 그냥 사용할 예정입니다. 

 

 

 

 

자외선 LED도 있고 안쓰는 팬도 박스에 쌓여있을 정도라 제작 프로젝트도 진행합니다. 

 

 

 

 

 

기존 제품은 단순히 켜져 있기만 한데 CDS 센서로 밝기를 감지해 작동하고

기존 제품 리뷰를 보니 어떤 제품은 팬이 약해 흡입 능력이 약하고 어떤 제품은 팬 소음이 시끄럽다고 하더군요.

장소에 따라 조절할 수 있게 가변저항으로 팬 속도 조절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잡한 기능은 필요없어 Attiny85를 메인 칩으로 넣었습니다. 

 

 

 

 

 

갖고있던 UV LED는 1W 급이라 꽤 밝습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저정도로 밝아 보이진 않습니다만 곤충 눈에는 충분히 밝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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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쯤에 맛이 가기 시작한 CR-10S 를 이제서야 정비했습니다. 

원인은 냉각 불량으로 쓰로트에 열기가 올라와 필라멘트가 막히는 것이었는데

부품을 교환해 봐도 비슷한 증상이 반복되더군요. 

팬을 아예 블로워 팬으로 바꿔서 재설계하고 출력해서 달았습니다.

 

 

 

 

 

 

 

아직은 테스트중이라 펌웨어 수정하면서 세팅 맞춰보고 있습니다. 

 

 

 

 

펌웨어 수정하는 김에 겸사겸사 Linear Advance 세팅도 잡아볼까 합니다. 

https://elsainmac.tistory.com/304 참조하면 대략 어떤 기능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말린 홈페이지에서 자체적으로 툴을 지원하기 때문에

http://marlinfw.org/tools/lin_advance/k-factor.html

 

Linear Advance Calibration Pattern

Create Gcode to calibrate LIN_ADVANCE setting

marlinfw.org

G 코드를 생성해서 출력해보고 튜닝한 뒤 적당한 K 값을 얻어서 펌웨어를 수정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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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쯤에 충동적으로 구매한 초음파 트랜스듀서입니다. 

사실 받고나서도 좀 후회되는 마음이 있어서 계속 서랍에 처박혀 있었네요

 

 

 

 

 

그래도 구매한 이상 써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케이스를 설계합니다. 

 

 

 

 

 

 

전체 크기가 좀 큽니다. 

프린터 베드에서 한번에 출력이 안되기 때문에 2파트로 나누어 출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하단 왼쪽에 초음파 펄스 발생 회로가 들어가고

오른쪽에는 12V 파워 서플라이와 아두이노 보드와 SSR 2채널 보드가 들어갑니다. 

12V 파워는 냉각팬과 아두이노 전원용입니다. 

SSR이 2채널인 이유는 남은 PTC 히터를 붙여서 가열을 겸할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한번 출력하는데 24시간이 걸리는 물건이라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필라멘트도 많이 먹고.. 

이 고생할거면 그냥 3~4만원에 적당한 크기로 하나 살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아두이노 끼울 컨트롤 보드는 다음주에나 올테니 최종 조립하고 스케치 짜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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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작업한 것들을 모아서 PCB를 주문했습니다. 

JLCPCB에서 주문하면 가격이 저렴하지만 조금 더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개인 프로젝트에서는 한두개의 PCB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기본주문 최저 사이즈(100mm*100mm)에 여러개의 보드를 집어넣어 한번에 주문했습니다. 

 

 

왼쪽 아래의 PCB는 모기 트랩의 컨트롤 보드입니다.

 

 

 

 

요건 초음파 세척기의 컨트롤 보드입니다. 

 

 

 

 

 

얼마전에 완성했던 뮤직박스 펀칭기의 스위치 보드입니다. 

원래 LCD랑 붙여서 만들었더니 완성시 모양이 이상하게 나와서 별도로 제작했습니다. 

 

 

 

프로젝트를 할 때 엔코더 스위치를 사용하면 스위치를 별도로 연장할 일이 꽤 있더군요.

매번 따로 만드는게 번거로워 이번에 같이 주문해서 쌓아두고 쓰려고 합니다. 

 

 

 

 

멀티보드 PCB를 만들때는 좌표계산이 엄청 손이 많이 갑니다. 

원래 보드의 사이즈가 40*30 이라면 

1.일단 보드 파일을 별도로 만들고 보드를 복사&붙여넣기 해서 자리를 잡는다.

2.보드의 X 사이즈가 40이고 Mill 굵기는 2mm 이므로 Mill의 X좌표는 41mm, Y 좌표는 31이 된다. 

3.보드 분리용으로 드릴 hole 이있으므로 각 변마다 3번 정도씩 시작점-끝점의 좌표 계산을 해서 그려준다. 

 

정도가 됩니다만 보드가 여러개이므로 골치가 아픕니다.

시작좌표는 (45.374, 52.254) 끝 좌표는 (45.374, 65.214) 이런 식으로 좌표값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수십개의 선 하나하나 일일이 계산기 두드려가면서 Mill 좌표값을 계산해 줘야 합니다. 

 

반나절 이렇게 작업해서 줄일 수 있는 비용이래봤자 1~2만원이니 비용대비 효과는 좀 미묘합니다.

그래도 쓸데없이 여러개 주문해서 버리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추가------------------------------------

 

취소당했습니다. 

디자인이 4개라서 22$ 추가하라고 하네요.

전에 다른 디자인에서 작은 스위치 보드 하나 추가했을 때나

같은 디자인으로 여러개 복붙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이렇게 아예 별도의 보드인 경우에는 안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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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심었던 것들은 이제 포트를 벗어나 생수병 재활용 화분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생수병 재활용으로는 화분이 모자라 프린터로 출력할 화분을 설계했습니다. 

 

 

 

 

 

하단이 좀 좁아 보이긴 하는데 겹쳐서 보관시 부피를 많이 줄이도록 해서 그렇습니다. 

 

 

 

 

 

백일홍, 달리아, 봉선화 등 잎이 넓은 식물들 일부가 이상하게 잎 가장자리가 타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빛이 너무 강하거나 혹은 모자라거나 한 게 원인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많이 자란 것들과 잎이 타들어가는 것들을 바깥 화단에 옮겼습니다. 

화분채로 심은거라 어느정도 괜찮아 지면 다시 뽑아서 정리해 줄 생각입니다. 

 

 

 

 

아직 계속 테스트해보는 씨앗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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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kikch/221435954972 에서 참조한 회로로 만들었습니다. 

 

슈퍼 캐패시터를 사용하도록 참조해서 수정했고요. 

100% 맘에 들진 않는데 이 사이즈의 기판은 주문할때마다 가격이 꽤나 비쌉니다.
이미 한번 수정한지라 그냥 쓰려고 합니다. 

 

 

 

 

 

 

 

코드는 비교적 간단한 편입니다. 

소스가 공개되어 있지만 참조만 하려고 프린팅했습니다. 

 

 

 

 

 

 

 

1.3" OLED를 사용할 계획인데 가방에 넣어다니다 보면  깨지는 경우가 있어 임시로 보호대를 만들어줬습니다. 

요즘 약한 번아웃 상태라 진행이 좀 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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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포트판이 좁아져 갑니다. 

먼저 심었던 것들은 이제 포트가 좁아서인지 더 커지질 않네요

뽑아보니 뿌리가 다 튀어나와 있길래 아주심기를 합니다. 

상황을 보니 좀 더 일찍 했어야 하는 듯 싶습니다. 

 

 

 

 

 

화분을 살까 프린터로 뽑을까 하던 와중에 재활용쓰레기에 500ml 물병이 잔뜩 나와있더군요.

전부 들고와서 중간을 자르고 하단에 물빠짐 구멍을 뚫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밑바닥에 비료를 약간 채우고 흙을 담을걸 실수했네요

 

 

 

 

 

 

거리 화단에는 이미 꽃들이 피고 있지만 저는 2월부터 준비한지라 꽃을 보려면 좀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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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한답시고 식사량 조절과 함께 식단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닭가슴살을 왕창 사서 먹고 있는 와중에 김성수님이 했던 수비드 기기 제작접이 떠올라 재료를 사서 세팅했습니다. 

수중히터와 PID 온도 컨트롤러를 집어넣기만 하면 됩니다. 

 

 

 

 

수중히터는 옥션에서 3.5만원에 구입했고 PID 컨트롤러는 중국산입니다. 

 

 

 

 

 

 

소금,후추 밑간하고 로즈마리와 올리브오일을 같이 넣었습니다. 

 

 

 

 

치즈 그레이터는 물 순환을 위해 간격을 벌려주는 용도로 들어갔습니다. 

55도에서 3~40분 정도 익힙니다.

 

 

 

 

 

 

 

히터 위치와 온도센서 위치에 따라 온도편차가 좀 있습니다. 

닭고기를 넣으면 물 순환을 방해해서 더 그런듯 하네요

몇도 차이난다고 결과에서도 큰 차이가 나오는 게 아니라 그냥 썼습니다. 

 

 

 

 

익히고 나서 조금 먹어보니 굉장히 신기한 식감이네요.

촉촉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분명 다 익었는데도 불구하고 수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가슴살 특유의 퍼석한 느낌이 아니고 쫄깃한 식감이 나네요.

처음에는 덜익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식감이 너무 쫄깃해서 좀 어색한 편이네요. 

레시피대로 한번 팬에 살짝 구워서 먹으면 촉촉하면서도 탱글한 맛있는 닭가슴살 스테이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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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헬멧을 새로 살 때가 되어서 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던 락브로스의 LED 헬멧을 직구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타오바오에서 198위안으로 한화로는 33,500원 정도 합니다. 

알리에서도 구매 가능한데 37~38$ 정도 하는군요.

 

 

 

 

첫인상은 일단 흰색이 좀 아쉽네요. 

같은 흰색이라도 색감의 차이가 여러가지 있게 마련인데 

그냥 딱 공사장 안전모 흰색이랄까 그런 느낌입니다. 

 

 

 

 

 

반면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인상이 있습니다. 

외피가 80점 정도의 마감이라면 내피는 90점이 넘는 것 같습니다.

 

 

 

 

 

 

간단한 주의사항이 쓰여 있네요

 

 

 

 

 

 

 

후두부 조절 나사는 깔끔하게 잘 조절되고 조여집니다. 

위쪽에 USB 충전 커넥터가 보이는군요.

 

 

 

 

 

후면의 스위치는 왼쪽이 전후면의 경고등, 오른쪽이 전면의 라이트입니다. 

 

 

 

 

 

 

경고등의 패턴은 위와 같습니다. 

 

 

 

 

 

 

전면 라이트는 위쪽의 레버를 밀고 당기면서 초점 조절과 각도 조절이 됩니다. 

처음에는 그냥 위아래만 되는 줄 알았는데 천천히 구분하면 각도와 초점을 나눠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기능상 좀 아쉽습니다.

쉽게 각 단계가 나뉘어지는게 아니라

약간 세밀하게 조절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자전거 주행중에는 조절이 힘들 것 같네요

 

 

 

 

 

 

 

위쪽을 가리키면서 렌즈는 뒤로 당긴 상태입니다. 

 

 

 

 

 

 

 

아래로 레버를 밀면 그냥 확 내려가는데 여기서도 초점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레버를 뒤로 밀면 초점 조절이 되는게 아니라 렌즈각도가 위로 올라가기도 해요

 

 

 

 

 

다시 위로 살짝 올려보면 렌즈는 튀어나온 상태에서 각도는 위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여기서 레버를 더 뒤로 밀면 렌즈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라이트 조사 면적이 넓어집니다. 

 

라이트의 밝기 패턴은 약-강-점멸 순으로 됩니다. 

배터리 용량이나 지속시간은 현재로선 잘 모르겠네요. 설명에도 제대로 안나와있습니다. 

 

 

 

아 그리고 중요한거.. 일단 사이즈는 57~62라고 적혀있지만

저같은 64cm 대두도 착용 가능합니다. 65cm 도 가능할듯 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많은 서양제조 헬멧과 달리 중국디자인이라 그런지 버섯머리 효과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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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좁아질 것 같아 미리 주문했던 타오바오 직구 식물 LED 등이 도착해서 설치해 봤습니다. 

 

 

 

 

 

 

 

사이즈별로 차이가 있는데 제가 구입한 것은 27W 45cm 길이 입니다. 

높이는 거의 50cm정도에 세팅되는데 좌우의 기둥이 높이조절식이고 관절부분이 회전도 가능해

다른 방식으로 설치하거나 할 때도 별 무리가 없습니다. 

중국어를 읽을 수 없으니 많이 비교하고 고르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홈페이지를 보니 모델도 많고 여러가지로 전문업체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하단사진을 찍지 않아 상품설명 페이지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위와 같이 3열로 되어 있고 렌즈가 붙어있어 빛은 아래로 잘 집중됩니다. 

 

 

 

 

 

구성은 위와 같은데 파워는 프리볼트라 상관은 없지만 커넥터가 110V 형입니다.

돼지코를 사용해도 됩니다만 저는 따로 옥션에서 8자코드를 구입했습니다. 

 

개당 가격은 180위안이라 3만원이 조금 넘고 추가로 배대지 비용도 있으니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제작 LED 등은 6000Lux 정도 나왔는데 이건 16000이 넘는군요..

이럴거면 괜히 힘들게 납땜하느라 고생했습니다.

 

광량도 충분하고 만듦새도 좋고 디자인도 깔끔한 편입니다. 

전파장이라 쓰여있는데 육안으로 볼때는 흰색+약한 보라색 정도로 보여서 실내에 두어도 큰 위화감이 없네요

가격대비 충분히 직구 괜찮은 물건인 것 같습니다. 

구매처 링크(클릭) 적어둡니다. 

 

 

 

추가:

해당 물품의 설명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 구글 번역으로 확인해 보니 기본적으로 WEN-4 모델(다육식물, 살구, 백합 등) 쪽에 최적화된 파장이라는군요.. 

제가 원하는 파장은 WEN-1 번인데 잘못 구매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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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 이미지들은 클릭하면 원래 해상도로 보실 수 있습니다]


indiegogo 에서 펀딩했던 북스캐너 Czur Aura 가 도착했습니다. 







테이프 찢으라고 플라스틱 칼도 옆에 붙어있더군요







모서리에는 충격흡수 방지 플라스틱까지 덧대어 있어 내용물은 전혀 손상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포장을 열면 사이드 조명과 본체, 메뉴얼과 CD가 보이고요. 










본체를 꺼내면 아래쪽에 USB와 어댑터, 풋스위치 등의 케이블류가 들어있습니다. 






 

본체 아래쪽에는 시리얼 넘버가 있습니다. 

이 시리얼 넘버가 있어야만 프로그램 설치가 가능합니다. 







일단 전원을 켜보니 위쪽에 LCD에 스캐너 화면을 볼 수 있네요. 

작은 LCD라 스캔된 화면을 확인하는 용도는 아니고, 책이 제대로 놓였나 위치 확인 정도로 사용하는 수준입니다. 









특이하게도 안드로이드 앱이 있길래 실행시켜 봤습니다. 

뭔가 제대로 설명도 없고 회원가입하고 스캐너를 선택하도록 되어 있네요. 








그리고 스캐너 종류를 선택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상에 나오는 버튼들을 누르면 핸드폰에서 삐리리리릭~ 하는 소리가 크게 나는군요. 

처음엔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알고보니 본체 하단에 소형 마이크가 있습니다. 

이 마이크를 이용해 핸드폰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동작하는 방식입니다. 

일종의 소리 리모컨이네요. 

하지만 핸드폰 소리는 매우 크고 불쾌하게 들리며

여러번 반복해도 소리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지라 절대 쓰지 않을 것 같은 기능입니다. 








매우 감사하게도 국내 수입되는 물건이라 그런지 프로그램에 한글화가 되어 있습니다. 

다음 화면에서 시리얼 넘버를 물어보니 본체 하단의 시리얼을 입력하면 설치는 간단하게 완료됩니다. 








프로그램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우측 하단의 스캔 버튼을 누르면 스캔 모드로 들어갑니다. 








기본적으로 사진을 찍는 방식이기 때문에 주변광의 영향을 받습니다. 

저는 밤중에 실내등을 모두 끄고 AURA의 LED등을 이용한 상태로 테스트했습니다. 





피를 마시는 새 5권 / 이영도 / 황금가지 출판사 

[스캔 이미지들은 클릭하면 원래 해상도로 보실 수 있습니다]


Color 모드 스캔







B&W 모드 스캔. 









Grayscale 스캔







Stamps. 모드 스캔

(stamps 는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군요)






자동 향상 모드 스캔







엔더의 게임 / 오슨 스콧 카드 지음 / 백석윤 옮김 / 루비박스 출판사

464페이지

스캔후 JPG 로는 135MB

PDF변환저장은 10.4MB



자동 향상 모드 스캔후 PDF 변환. 









확대한 모습








 스캔후 자체 OCR 인식결과입니다. 

OCR 인식도 괜찮게 나오는군요. 








스캔한 파일을 전자책에 넣고 열어봤습니다. 



은하계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3 /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 김선형 번역 / 책세상

제 전자책은 likebook mars 7.8" 입니다. 

일반 전자책은 위와 같이 보입니다. 







크기 비교






PDF 변환된 파일입니다. 














PDF 변환된 파일과 JPG 원본 비교

PDF







JPG








사용후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좋네요.






개인적으로 전자책으로 점점 옮겨가고 있습니다. 

종이책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책을 많이 소유하려면 부동산 갑부가 되지 않는한은 좀 힘들죠.

그렇다고 모든 책이 전자책으로 나오는 건 또 아니라서 이리저리 번잡스러운 상태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 스캐너로 북스캔을 해 본적은 있습니다만 깔끔하게 스캔하기 힘들고 노동과 시간이 많이 들더군요. 

북스캔 대행업체가 있을때는 몰아서 한번에 전자책으로 변환시켜버리곤 했습니다만 그마저도 저작권 위반이라고 금지되었고요. 

후지쯔에서 나오는 고급형 북스캐너도 생각해 봤습니다만 책을 절단하지 않으면 안되는 형태이고 가격이 너무 고가입니다. 


그런 와중에 AURA 펀딩을 indiegogo 에서 보게 되었고 이런 펀딩에 실패한 경험도 있어서 조심스러웠습니다만

이미 물건을 출시해보고 영업도 하는 회사이길래 실패는 안할 것 같아 펀딩해봤습니다. 


프로그램이나 사용법도 간단하고 알기 쉽게 되어 있고

무엇보다 스캔 속도가 빠르고 책을 파손하지 않고도 스캔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군요. 


굳이 단점을 꼽자면 해상도가 좀 아쉬운데 개인적인 의견이고요. 

(저는 용량을 많이 차지하더라도 고해상도 스캔하는것을 좋아합니다)

전체적으로 10점에 8.5점 정도는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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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입니다. 잎도 도톰하고 초록색으로 이쁘게 나오는군요. 







발아가 된 것들은 하나씩 지피포트에 옮겨서 개별관리중

씨가 많으면 왕창 뿌려서 적당히 골라내도 되겠지만 개별화분을 쓰는경우가 아니라면 관리가 힘듭니다. 

수건파종 내지는 휴지파종이라 불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적신 키친타올이나 수건 등에 씨를 올려 비닐을 덮고 발아시킨 후 

핀셋으로 골라내 하나씩 심으면 관리가 편합니다. 








씨앗이 2년차기도 하고 아직 많이 남아서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중입니다. 

아직 발아 안된것들까지 포함하면 사진의 2배는 더 있습니다. 

구근식물들도 전부 씨앗으로 키워보는 중인데 과연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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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마지막 수정작업을 했습니다. 

보드를 2개로 나눠 LCD는 전면부에 엔코더 스위치와 같이 배치했습니다. 







실측하여 3D 작업을 합니다. 








부품을 배치하고 3D 출력해서 마무리지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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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가드닝 시작했다고 올리고는 한참 관련 포스팅을 안했군요. 









작년에 몇개 심은 씨앗들은 처참하게 망했습니다. 










이정도 코스모스 구경한 게 다네요.


일단 광량이 부족해서 초기에 웃자라는게 너무 심했습니다. 

서울 주택가의 1층 화단이다 보니 계속 빛이 부족해서 비실거리며 길게만 자라더군요. 

나중에 줄기가 굵어져도 아랫줄기가 너무 길다보니 비바람에 다 쓰러져서 녹아버렸습니다. 

봉선화와 해바라기는 잘 자랐습니다만 이녀석들은 너무 잘자라서 문제였고요


아무래도 모종을 사서 키울 게 아니면 초기에 빛 부족을 해소해 줘야겠더라고요. 







타오바오에서 식물용 LED 를 싸게 벌크로 팔길래 PCB를 제작해서 납땜해봤습니다. 

가격은 좀 저렴하게 만들긴 했는데 알루미늄 PCB가 아니다보니 방열이 힘들고 제작도 힘들고 해서 쓰기엔 불편합니다. 

그냥 처음부터 식물용 LED를 살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광량 하나는 잘 나와줍니다. 






이름표가 정신없어보이지만 저거 없으면 나중에 뭘 심은건지 몰라서 다 섞여버립니다. 










아두이노로 컨트롤러도 만들었는데 설치 며칠후에 합선으로 태워먹고.. 타이머 스위치를 달았습니다. 

이것도 편한데 괜히 컨트롤러 만든다고 시간만 들였네요. 

꼭 뭘 만들어 쓰는게 우선이다 보니 생각이 너무 굳어버렸나 봅니다. 










일단은 잘 자라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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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에서 10$ 정도에 판매하는 열풍기를 쓰고 있었습니다.

300W 라고 하는데 유연납 녹이기에도 아슬아슬해서 영 쓰기에 애매하더군요. 









핸디형으로 나온 제품이 있더군요. 

작업실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서 공구들이 너무 자리를 차지하는지라 데스크형 제품보다는 이런게 마음에 듭니다. 

199위안은 2019/3/14 기준으로 33,500원 정도 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같은 모델이 39~45$ 네요. 


 








yihua 로 검색해보니 인두기나 리워크 장비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인듯 합니다. 

라인업도 많고 전문업체 제품이면 기본은 할 것 같아서 이 물건으로 골랐습니다. 









일단 코드는 바꿔줘야겠네요. 집에 마침 접지플러그가 없어서 그냥 일반플러그 끼웠습니다. 








중국 220V 제품들은 대부분 전선의 피복만 두껍고 구리심이 동급 국산보다 가느다랗습니다.

안정성 면에선 조금 아쉽습니다. 










포함된 악세사리는 이렇습니다. 











코드를 꽂으면 파란 불이 들어와 전원이 입력됐다는걸 표시해 줍니다. 

조절 노브는 팬 속도를 조절하고 -+ 스위치는 온도를 조절합니다. 











설정된 온도까지는 매우 금방 올라갑니다. 최고 480도까지 가능합니다. 









스위치로 전원을 끄면 바로 꺼지지 않고 팬이 계속 돌아가면서 온도가 100도까지 내려간 후에야 꺼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작업성도 매우 좋고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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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판이 도착하자마자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버그가 있네요. NANO에서 MEGA2560 으로 변경하면서 핀을 그대로 둔게 있었습니다. 








일단 테스트 코드를 넣어서 좌표대로 잘 펀칭이 되는지 확인해봤습니다. 







많은 펀칭중에 문제가 생기진 않는지 테스트해보는 코드를 넣었습니다. 






일단 정상적으로 잘 됩니다.

일부 구멍이 비뚤어져 있는데 펀칭중에 위치가 틀어지더군요.

확인해 보니 벨트가 느슨해져 있어서 모터를 당겨서 고정했습니다. 







같은 종이를 같은 펀칭으로 2번 돌려봤는데 후반부가 늘어지는 문제가 있네요

종이를 굴리는 부분이 미끄러지는것 같아 이동 속도를 좀 느리게 수정했습니다. 









https://musicboxmaniacs.com/explore/melody/super-mario-brothers_51/ 의 마리오 주제가를 테스트해봤습니다. 

펀칭 위치를 추출하고 정렬하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군요. 






599개의 펀치가 있으며 정렬하는데 거의 8분 가량이 걸렸습니다. 

bubble sort 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렬 속도가 느립니다.









음계 위치에서 약간 비뚤어져 펀칭이 되고 있습니다. 
원점 위치를 바로잡아 봐도 마찬가지네요. 
종이를 잡아주는 레일 부분의 가로 여유가 문제를 일으키는군요. 
이건 나중에 설계 수정하고 재출력해야 하는 부분이라 당장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이런 부분은 음이 아예 안 나올 것 같습니다. 








펀치 599개를 뚫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대략 3.5미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펀칭 쓰레기들..  







전체 과정을 찍어봤습니다. 









**수정할 사항

1. 회로를 기구 하단에 내장 가능하도록 만들기.

2. 벨트 고정이 단단하게 되도록 설계 수정. 

3. 종이 레일을 좀 더 길게/좁게 해서 종이가 비틀어지지 않도록. 

4. 종이 눌러주는 부분 좀 더 두껍게 제작. 

5. 전원 스위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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