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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ion360에서 New Electronics Design 을 통해 스키메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퓨전의 화면 구성은 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아이콘이 너무 크고 화면을 효율적으로 보여 주지 못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지금 스크린샷에서도 보이듯 기본 화면에서 작업공간이 차지하는 면적이 50% 정도 밖에 안됩니다. 

아이콘 크기 조절도 불가능하고 창을 이리저리 옮겨도 봤는데 일단 상단 메뉴가 움직이질 않아서 소용없더군요. 

 

 

 

 

 

 

이글캐드에 있던 간단한 회로를 한번 따라 그려보겠습니다. 

왜 이 회로를 골랐냐 하면 Fusion360에 포함된 이글캐드는 라이브러리가 엄청 빈약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좋은 점도 있는데 EagleCad의 라이브러리는 솔직히 말해 중구난방인 느낌입니다.

각기 다른 사람이 만든 라이브러리들을 적당히 모아놓은 듯 하죠.

Fusion360의 라이브러리는 일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고 3D package까지 100% 구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현재로선 라이브러리가 너무 빈약하네요. 

 

 

 

 

 

 

 

전반적으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view 명령하고 net 선택시 선이 하이라이트 되질 않습니다. 

제가 옵션을 잘 못봤을 수도 있겠지만요. 

 

 

 

 

 

 

보드 파일 작업하다가 에러가 났네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결론은 나쁘진 않은데 라이브러리도 없고 좀 더 업데이트를 기다려 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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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에 스프레이를 줄 때 미용실 분무기를 사용하다 보면 손이 아픕니다.

물을 자주 채워야 하는데다가 스프레이가 자주 고장나서 불편하더군요. 

소형 전동 스프레이가 없나 하고 찾다 보니 알리에 있었습니다. 

몇가지 모델이 있긴 한데 3리터짜리는 너무 큰 듯 하고

2리터급에 호스가 휘어지는 점이 맘에 들어 이걸로 골랐습니다. 

 

 

 

 

 

 

충전기와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충전기는 버려야겠군요. 

 

 

 

 

 

 

 

충전시 빨간색으로 불이 들어오고, 완충되면 꺼집니다. 

 

 

겉 마감은 그럭저럭 보통이고, 속 마감은 안좋습니다. 

분해가 가능하면 좋겠는데 상하부 플라스틱을 접착해 놓아서 불가능하네요. 

 

 

 

 

 

 

 

 

상부 뚜껑을 열어서 급수할 수 있지만 하부 물통도 분리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하부 물통은 시계 방향으로 돌려 여는게 아니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야 열리네요. 

사자마자 부술 뻔 했습니다. 

 

 

 

 

 

다른 형태의 분무기 중에서 이걸로 고른 이유는 분무호스가 휘어지기 때문인 것도 있습니다. 

 

 

 

 

 

 

 

상부 캡을 열고 바로 물을 부을 수 있습니다. 

스위치를 1번 누르면 약하게 분무되고 한번 더 누르면 강하게 분사됩니다. 

3번째 누르면 꺼집니다. 

 

 

 

물 많이 담을 수 있고 분무도 굉장히 잘 됩니다.

강하게 분무할 때는 살짝 물 연막을 만들 수 있을 정도네요. 

마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한데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고요. 

내부 실리콘 호스가 잘 고정되진 않는데 처음 한번 말고는 아직 빠진 적은 없네요. 

맘에 드는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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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보통 흔히 그런 말 하지 않나요?

물건을 찾다 찾다 못찾아서 새로 사면 그때 나온다고.

 

 

 

 

 

 

 

 

 

 

 

저는 찾다 찾다 못찾아서 새로 만들었더니 다음날 나왔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전부 떼서 새 PCB로 옮겼습니다. 

납을 하도 먹여서 떼는것도 힘드네요.

 

 

 

 

 

 

이글캐드에서 Fusion360으로 바로 3D 모델링을 작성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부품 라이브러리에 3D Package가 같이 있어야 합니다. 

일단 캐패시터 3D Package만 작성해서 임포트 해봤더니 저렇게 나오는군요. 

FET가 허공에 떠있긴 하지만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케이스 만들 때 유용할 것 같네요.

 

 

 

 

 

 

핀 간격을 조절해서 앵글 핀헤더끼리 바로 끼워지도록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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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용접기 PCB가 새로 왔습니다. 

이번엔 블루로 해봤는데 생각보다 진해서 별로 안이쁘군요. 청색이 아니라 남색에 가깝습니다. 

PCB 복붙할때 Part Number가 살아있어서 다른 PCB로 간주되니 추가금 내라는 메일이 왔습니다.

수정해서 다시 보낼까 하다가 주말 직전이라 며칠 까먹게 되는게 싫어서 5$ 추가금 줬습니다. 

 

 

 

 

 

스팟 방전시 PAD에 저항이 있는 듯 해서 라이브러리를 널찍하게 수정했습니다. 

Top 면으로 올라가는 PAD에는 via를 잔뜩 넣었습니다. 

 

 

 

 

 

 

 

납땜하려니 실납 한가닥으로는 한참을 땡겨야 충분히 들어가서 불편하더군요

아예 여러가닥을 묶어서 밧줄처럼 만들어 납땜했습니다. 

 

 

 

 

 

 

 

뮤직박스 펀처 PCB를 수정했습니다.

12V->5V 전환을 외부 강압회로를 사용하게 만들고 실수로 좌우반전되었던 SD카드 핀배치를 정상으로 수정했습니다. 

 

 

 

 

 

 

 

보쉬 전동공구를 쓰다보니 당연히 보쉬 배터리가 있습니다. 

배터리 전원을 사용하는 인두기(링크)를 제작한 적이 있는데 쓰다보니 참 편해서 좋습니다. 

다른 프로젝트에도 배터리를 간편하게 탈착해서 만들면 좋겠다 싶어 연결 어댑터를 만들 생각입니다. 

치수를 재서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만 가로폭이 20mm 이하면 가공이 힘들다고 9$ 추가금을 요구했습니다.

두번이나 추가금 요구를 받으니 기분이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개당 가격 환산하면 딱히 비싼건 아니란 생각에 그냥 주문했습니다. 

 

 

요렇게 부러뜨려서 사용합니다.  배터리 연결 핀이 1mm 두께라 1mm PCB로 만들었습니다. 

 

 

 

 

 

 

 

 

요건 부트로더 굽는 용도의 아두이노 ISP입니다. 

스마트 팬 컨트롤러(링크) 처럼 보드를 작게 만들어야 할 때 ISP핀을 빼버리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그러려면 납땜전에 미리 부트로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별도의 보드를 만들었습니다. 

전에 만들어 쓰던게 있긴 한데 ATTINY85와 ATMEGA328을 별도로 만들어 사용하다 보니 거추장스러워 하나로 합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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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페어가 끝난 이후 11월 초부터 스폿 용접기를 완성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 캐패시터 PCB 덩어리가 보이질 않더군요. 

10개 묶음이라 대체 어디 구석에 짱박혀 보이지 않을 부피가 아닌데 말이죠.

찾다보면 어디선가 나오겠지.. 하면서 생각나면 여기저기 뒤져보길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안나와요. 

설마 이번엔 찾겠지 하면서 뒤엎길 여러번... 

그런데 안나와요.

거진 6개월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정말 안나오네요...

 

 

 

 

 

 

결국 같은 부품을 재주문했습니다.

 

 

 

 

 

 

이참에 PCB도 약간 수정했습니다. 

캐패시터 다리의 솔더면을 최대한 넓게 수정해서 저항을 줄이고

PCB끼리 연결되는 점퍼의 간격을 조절해서 앵글 핀헤더 사용시 그냥 옆으로 끼워서 연결되도록 했습니다.

 

별로 의욕이 안 생기는 작업이지만 그래도 이번엔 완성까지 쭉 달려보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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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렸다시피 기존 소지품이 판매가 되었습니다. 

보내드리기 전에 점검하다가 보니 수정해야 할 부분들이 생겨 많이 수정을 하게 됐네요

기다려주신 구매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른쪽같이 통로가 좁으면 가끔 종이가 꽉 끼어서 내려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왼쪽처럼 넓게 수정했습니다. 

 

 

 

 

 

종이가 통로에 끼면 뚫리긴 하는데 뜯어지질 않아서 그대로 붙어있게 됩니다. 

수정후에는 잘 떨어져서 쓰레기통으로 잘 모입니다. 

 

 

 

 

 

조립하고 작동테스트하다가 5V 레귤레이터가 탔습니다.

원래 발열이 엄청 심하던 상황이라 작동되더라도 수명이 길지는 않을 것 같아 수정에 들어갔습니다. 

확인해 보니 LM1117이 감당해야 하는 전류량이 너무 높더군요. 

 

 

 

 

 

 

센서와 칩 별로 별도의 LM1117을 배당해서 전류를 여유있게 쓰도록 해봤습니다. 

발열은 줄었으나 LCD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 

이틀에 걸쳐 원인을 찾았으나 모르겠더군요. 

 

 

 

 

 

LM1117 DC Step down converter를 사용해서 12V -> 5V로 별도 전원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잘 되네요

 

 

 

 

 

 

 

며칠동안 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기존에 미흡하고 불안했던 부분이 다 수정되어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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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박스 카페와 인스트럭터블스의 제작기 말미에

메이커페어 출품 기기를 처분한다고 써놨는데요.

딱히 팔아서 이득을 남기려는 목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이게 1대분 재료비가 20만원에 육박한 물건이다 보니 3대를 끌어안고 있느니 팔리면 다행이다 싶었죠. 

부품 상태로 보관하면 언젠가 또 쓰긴 하겠지만 보관도 일이고요. 

판매 가격도 거의 재료비+조립공임 정도로 올려놨는데 그래도 한개씩 한개씩 없어지긴 했군요. 

 

2대가 거의 동시에 팔렸는데 1대는 프랑스에서, 1대는 국내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출고전 전부 재검수하고 있습니다.

전시회때는 계속 분해조립하다 보니 록타이트 등을 바르지 않고 조립한 볼트가 많아요. 

살짝 높이 변경과 볼트구멍 위치가 변경된 버전이 있는데

그 부품끼리도 섞여있어서 다 뒤집어엎고 록타이트 발랐습니다. 

 

 

 

 

 

하판 부품은 하나 모자라서 출력.

날씨가 추워서 브림은 최대한 넓게 잡고 출력하는 중입니다. 

 

며칠간은 이거 조정하는데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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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에 대해서 잘 아는것은 아니지만 220V 배선을 하다 보면 알아야 하는 지식이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전기는 단상으로 1개의 전선이 활선이고, 다른 한개의 선이 중성선입니다. 

차이라면 중성선은 맨손으로 만져도 감전이 안됩니다. 

전기적으로 자세히 설명할 능력은 없네요

그리고 여기에 접지선이 추가가 되죠.

가끔 오래된 건물이나 일부 연장된 내부선에서 전선을 연결하다 보면 접지선이 없기도 합니다. 

3선이 다 있고 제대로 선이 연결되어 있으면 일반 테스터로 활선을 찾을 수 있지만 2선만 있는 경우는 힘들죠.

 

전자 제품에 따라 이런 활선/중성선을 반대로 꽂으면 좋지 않은 것도 있고

그렇게 연결했을 때 다른 제품에 누전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정석대로 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문제로 중성선을 찾기 힘들 수 있는데요.

그럴때 사용하는 것이 이런 검전기입니다.

 

더 싼 제품도 있지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Fluke 제품을 괜찮은 가격에 팔고 있더군요. 

아마존보다 더 쌉니다. 

 

 

 

 

정품 맞습니다. 플루크 제품이라 튼튼하게 잘 만들었네요.

사용법도 스위치 한개로 켜고 끄는게 전부라 설명할 거리가 없군요.

 

 

 

 

 

 

왼쪽에 대면 LED와 함께 비프음이 나고, 오른쪽에서는 반응이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이 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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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이 대체 어떻게 섞인건지 모르겠습니다. 

보관해놓은 씨앗을 심어서 나오는 모종을 보면 영판 다른녀석이 자라고 있는 경우가 태반이군요

그냥 되는대로 키워보고 어느정도 자라면 이름을 알아내서 씨앗의 라벨을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화단에 있던 무스카리를 뽑아서 구근을 다 분리하고 정리해봤습니다. 

이게 모여서 피면 귀엽고 예쁜데 관리를 안해주다보니 한쪽에서 대충 잡초처럼 자라고 있었거든요

LED 광원은 예전에 쓰던게 알고보니 다육용 LED였습니다.

중국에서 직구하다 보니 설명을 잘못보고 옵션을 잘못 누르는 바람에.. 

청색광이 강하게 섞여있어 이걸로 키우면 적색이 진하게 올라옵니다. 

새로 구입한 LED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광고)(광고)안쓰게된 다육용 LED 팝니다. 성능 좋아요 27와트이고 다육전용으로 스펙트럼이 맞춰져있습니다.
적색+청색 조합해서 만든 기판이 아니라 아예 다육전용으로 제조된 LED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제가 같은 제품으로 다시 구입할만큼 성능이나 만듦새 괜찮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cafe.naver.com/joonggonara/685554855 참조하세요

 

 

모종 키우기에 딱 적당한 화분 찾다가 못찾겠어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안쓸때 정리하기 편하게 쌓을 수 있도록 만들었더니 좋네요. 

thingiverse에 stackable flower pot 으로 올렸으니 필요하신 분은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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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멀티미터에 대한 설명 : https://blog.naver.com/twophase/220946169832

 

VC99의 가성비를 압도하는 6000 카운트 $11 멀티미터

3주 전 알리에서 멀티미터를 뒤지다가 (이건 나의 병...),가격에 비해 너무나 환상적인 스펙의 제품을 발견...

blog.naver.com

성능이나 기능이 아주 좋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해 2개나 사서 애용하고 있었던 물건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단자의 접촉이 부실해져 측정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테스터 단자끼리 서로 접촉시켜도 10옴 이상에서 심하게는 몇십옴 까지 나옵니다. 

 

 

 

 

 

 

 

분해하면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단자도 그렇고 테스터 프로브도 그렇고 저렴한 니켈도금이라 이런 문제들이 생깁니다. 

저렴한건 좋은데 이런 디테일에서 가끔 그냥 돈 좀 더 쓰지 하고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일단 소켓을 잘라서 분리했습니다. 

 

 

 

 

 

 

비슷한 소켓을 인터넷에서 찾다가 생각해 보니 RC 배터리 다룰 때 바나나잭을 사둔 기억이 났습니다. 

금도금이 잘 되어 있어서 몇년 지나도 여전히 반짝반짝 합니다. 

 

 

 

 

 

 

 

크기가 거의 동일해서 그대로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C용 바나나잭이 약간 더 커서 드릴로 확장작업을 해 줬습니다. 

 

 

 

 

 

 

 

역시 배터리용 니켈 플레이트를 잘라서 납땜을 했습니다.

단순히 전선으로 연결하면 잭이 아래로 밀려나게 되기 때문에 잡아줄 수 있는 부분이 필요합니다. 

 

 

 

 

 

 

 

 

 

 

원래 단자에 연결합니다. 

 

 

 

 

 

 

 

 

 

반짝반짝하니 멋지군요

 

 

 

 

 

 

 

 

반대쪽 케이스 부품에는 소켓을 눌러주는 핀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소켓의 높이가 변했기 때문에 케이스가 딱 맞지 않습니다. 

 

 

 

 

 

 

 

 

니퍼로 살짝살짝 잘라가며 높이를 맞춰줍니다. 

 

 

 

 

 

 

 

프로브의 플러그는 임시로 만들어 뒀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앵글 플러그가 오면 다시 작업할 예정입니다. 

 

 

 

 

 

 

 

단자 끝단도 좀 낡아서, 아주 꽉 누르면 0옴이 나오는데 힘이 빠지면 0.1옴이 나옵니다. 

프로브까지 교체하면 아주 완벽하겠지만 이정도로도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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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쯤 이렇게 정비를 완료하고 테스트하려고 했더니 CNC운용하는 미니PC가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메이커페어니 뭐니 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최근에 PC조립하고 다시 조금씩 조정중입니다. 

 

 

 

 

포맷하고 프로그램 설치하고 기본세팅하고 pcb를 하나 대충 깎아봤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CNC를 재정비한 근본 이유가 eagleCad의 PCB gcode를 돌리면 한바퀴 돌때마다 원점이 밀리는 현상이었습니다. 

원인을 찾지 못했는데 어쨋건 전부 다시 세팅하니 제대로 돌아가네요.

 

 

 

추가로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스핀들 컨트롤이나 원점센서 등을 달아서 사용해볼까 합니다. 

그동안 스핀들 모터는 수동으로 조절하는 구조였습니다. 

 

 

컨트롤러에서 스핀들 신호가 나오긴 하는데 0~10V의 아날로그 출력으로 나옵니다. 

제가 사용하는 허접한 300W 모터 드라이버는 5v pwm 신호를 사용하는데 말이죠. 

 

 

 

 

역대 최고로 짧은 코드입니다. 너무 짧다 보니 구상에서 실행까지 단 한번의 버그도 없었네요

저항분배로 절반이 된 0~5V 의 아날로그 전압을 읽어서 PWM 출력변환해 쏴주는 코드입니다. 

 

 

그래도 혹시모르니 테스트는 해봤습니다. 

 

 

 

 

 

 

아두이노 프로 미니에 업로드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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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ackaday.com/2019/11/15/music-box-paper-punching-machine-settles-the-score/

 

Music Box Paper-Punching Machine Settles The Score

As soon as [pashiran] laid eyes on his first hand-cranked music box, he knew he was in love. Then, he started punching the holes for his first ditty. As the repetitive stress of punching heated up …

hackaday.com

기분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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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ructables.com/id/Making-Music-Box-Punch-Machine-With-Arduino/

 

Making Music Box Punch Machine With Arduino

Making Music Box Punch Machine With Arduino : Do you ever see DIY Music Box?You can make music by punching holes in paper. But it's really hard.When I first saw this music box, I bought it in love at first sight. But once I punched it, I was exhausted. So

www.instructables.com

외국인들 몇이 관심가지길래 소스 공개하겠다고 기다리라고 했는데 죄다 영어로 쓰려니 힘드네요;

저는 중학교때부터 ABC 배우던 세대라 영어로 글쓰는건 참 쉽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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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을 많이 하다 보면 그만큼 출력물 쓰레기도 많이 나옵니다.  

 

사실 PLA 필라멘트 재생기를 갖고싶습니다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둘곳도 없고 가격도 비싸고 쓸일이 많지도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새 펠렛을 사용하지 않고 폐 출력물을 이용해 PLA 필라멘트를 만들려면 분쇄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판매하는 물건은 거의 400만원에 가깝군요. 

 

 

 

 

 

 

 

 

문서용 세절기가 그나마 좀 사용 가능성이 있는데 이것도 저가형은 출력이 엄청 약합니다. 

좀 강력해 보이는 놈은 20만원 가까이 하고요. 

그래서 생각만 하고 딱히 실행은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네에 누가 세절기를 버렸더군요.

이게 왠 행운인가 싶어서 바로 들고왔습니다. 

전원을 켜보니 고장이 나서 돌아가지는 않길래 분해했습니다. 

 

 

 

 

 

 

 

 

안 돌아가는게 당연합니다. 

내부 그리스가 대체 어떤 재질인지 모르겠는데 변형되어 끈끈이처럼 들러붙습니다. 

사방이 끈적끈적거려서 전부 닦아내기 전에는 테스트도 못해볼것 같습니다. 

 

 

 

 

 

 

사실 초음파 세척기 자작중이었던 물건이 있었습니다(링크)

그런데 최종테스트중에 드라이버 보드가 나갔습니다. 

드라이버 보트 또 사서 테스트하자니 애매하여 그냥 새 초음파 세척기를 구매하게 되었네요. 

 

 

 

 

 

 

 

 

하여간 이 초음파 세척기로 청소를 시도해봤습니다. 

물+세제 로 세척 안되고 이소프로필 알콜로도 세척이 안되더군요

 

 

 

 

 

 

 

 

라이터 기름을 사용해 봤더니 잘 닦여 나갑니다 .

하지만 저 부품을 다 담그려면 라이터 기름이 10통은 있어야 하겠더군요.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면서 4L 통에 따로 휘발유를 담아왔습니다. 

용제로 쓰기엔 라이터기름과 비슷한 느낌입니다만 냄새가 엄청 독합니다.

제대로 환기시설을 갖추지 못한 곳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달달달달 한참을 세척하고 나니 그럭저럭 깨끗해졌습니다. 

조립하다가 C 링을 하나 분실했는데 없어도 되는 위치라 그냥 조립했습니다. 

기어류는 이상이 없는데 무급유 상태로 오래 써먹었는지 중앙 기어의 축이 좀 닳아 있습니다. 

기어가 흔들거리긴 하는데 사용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모터와 컨트롤 보드도 일부 세척후에 테스트를 해보려고 책상에 올렸습니다. 

모터는 동기 AC 모터인듯 한데 보시다시피 축이 헬리컬 기어로 되어 있습니다. 

같은 제원의 모터를 구하기 매우 힘든 상황이라 모터 고장이면 매우 골치아픈 상황이 됩니다. 

드라이버 고장이면 그나마 수리 가능성이 있지요. 

 

 

 

 

 

 

 

 

임시로 전원을 연결해봤습니다. 

그런데 놀랐습니다. 모터가 정상이더군요. 잘 돌아갑니다. 

 

 

 

 

 

 

 

카본브러시도 아직 남아있는듯 보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천천히 진행할 생각입니다. 

PLA 필라멘트 제작기까지 만들 것인지 확신이 안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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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에 뒹굴고 있던 부서진 루페입니다.

생각난김에 루페와 돋보기와의 차이점이 뭔가 하고 알아봤습니다. 

돋보기와 달리 손잡이가 없으며 세부적으로 관찰하는 용도의 특수목적 돋보기 를 루페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하단에 아크릴 테두리가 있어서 빛이 들어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가 갖고있는것은 그 부분이 깨져서 없습니다. 

사실 제가 산것도 아니고 어디선가 줏었는지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눈을 가까이 대고 보면 요렇게 깔끔하게 확대가 됩니다. 

표면상태를 확인하거나 미세한 흠집 찾거나 할때 쓰기에 좋습니다. 

 

 

 

 

 

 

보통은 투명한 아크릴로 들어온 빛을 이용해 관찰합니다.

저는 3D 프린터로 출력할 것이라 별도의 LED를 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AAA 배터리 2개를 들어가도록 하고 스위치 2개로 LED 2개씩 나누어 ON/OFF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스위치 하나로 해도 되지만 표면의 흠집을 체크하거나 할 때는 한쪽에서만 빛을 비추는게 더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

 

 

 

 

 

 

알리에서 구입했던 배터리 스프링판을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1차 출력해보니 얼추 맞긴 하는데 수정할 부분이 있습니다. 

 

 

 

 

 

 

 

 

일부수치를 바꾸고 전선이 지나갈 길을 만들었습니다

 

 

 

 

 

 

 

 

배터리 스프링을 끼우고 AAA 배터리를 끼워봤습니다. 

잘 맞긴 하는데 홀더 깊이를 생각보다 좀 깊게 잡았네요. 

수정하긴 애매해서 그냥 쓰기로 합니다. 

 

 

 

 

 

 

 

선을 납땜해가면서 본드로 고정했습니다. 

 

 

 

 

 

 

 

스위치 1개가 2개의 LED를 켭니다. 

 

 

 

 

 

 

2개 다 누르면 이렇게 전부 켜지게 되죠.

 

 

 

 

 

 

 

 

종이박스를 찍어봤습니다. LED를 껐을때는 이렇게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한쪽만 켜면 그림자가 생겨서 표면 굴곡을 보기에 좋고요

 

 

 

 

 

 

양쪽 다 켜면 그림자는 적어지지만 세세하게 보기에 좋습니다. 

 

 

 

 

결과물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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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면 만들때 쓰는 건조대입니다. 

생면을 가끔 만들어 먹는데 1인분씩만 반죽할수는 없으니 남는 면은 얼려 보관하고 있습니다. 

건면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 검색해보니 건조대가 몇만원씩 합니다. 

큼직한 빨래 건조대도 그 가격이 안되는데 좀 너무한다 싶습니다. 

 

 

 

 

 

 

fusion360으로 설계해서 출력했습니다. 
요즘 solidworks에서 fusion으로 조금씩 옮겨가보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목적에서는 fusion이 더 낫거나 하지는 않지만 클라우드 기반으로 저장해주는 데이터 관리가 편합니다. 

개발 초기의 프로그램이기 때문인지 업데이트도 빨라 성장해가는게 눈에 보이고 있습니다. 

 

 

 

 

 

 

로켓 같군요.

출력높이의 한계로 나눠서 뽑도록 했습니다. 

접착이 필요 없고 그냥 끼워서 세울 수 있습니다. 

하는 김에 출력시 서포트도 필요없게 했습니다. 

 

 

 

 

 

건조발은 아직 몇개 더 출력해야 합니다. 

 

 

 

 

 

 

 

일단 만들어 놓은 면들을 널어놨습니다. 

파일은 thingiverse(링크)에 업로드했습니다. 자유롭게 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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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페어 직전에 메인보드 고장으로 수리보냈던 MK3S가 돌아왔습니다만

뭔가 제대로 써 보기 전에 갑자기 멈춰버렸네요. 

LCD에 MinTemp 에러가 떠서 센서부터 확인해 봤습니다. 

 

 

 

 

선을 살짝 당겨보니 끊어져 있습니다. 

전에 자주 걸려서 당겨지는 것을 케이블 타이로 잘 고정해 놨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끊어진 것은 피로파괴 인 것 같더군요. 

워낙 많이 써서 그런것 같습니다. 

 

 

 

 

 

꺼내서 납땜으로 연결하고 집어넣으면 끝입니다. 

 

 

 

 

 

 

이 인두기는 쓸때마다 참 편하다고 느끼면서 잘 만들었다고 자화자찬하고 있습니다.

 

 

 

 

 

 

 

수리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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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관람객이 아니라 참가자라서 메이커 페어 전시내용은 별로 없습니다;;

 

 

오픈전 여유있을때 미리 사진을 찍어뒀습니다. 

 

 

 

 

 

다들 분주하게 세팅하고 계시네요

 

 

 

 

 

 

 

오픈전부터 입장 대기줄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픈후 무한설명중.

 

 

 

 

 

 

이렇게 하루를 두번 보내면 끝납니다. 

허리무릎목 부여잡고 끙끙대며 돌아왔네요. 

 

작년에도 그랬지만 하루종일 거의 쉴틈도 없이 설명하다 보니 너무 힘듭니다. 

다른 메이커의 작품을 찬찬히 구경하거나

메이커 파티에서 교류하거나 할 체력이 남지를 않네요. 

 

그래서 올해는 초등 1학년, 4학년 조카들을 팀원으로 데려갔더니

애들 돌보며 소비된 에너지와

애들이 잠깐 맡아주며 번 에너지를 합하면 그게 그거인 것 같습니다. 

 

어쨋건 전시 자체는 잘 해냈습니다. 

내구성 테스트를 못해서 걱정되었던 뮤직박스 펀처도 끝까지 잘 작동했고요

센서 위치가 조금씩 틀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차후 수정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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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메이커페어라 마지막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악보 선택과 펀칭, 뮤직박스 연주까지 연속으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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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기계 부스 4번 입니다. 

사진에 화살표로 표시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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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쓰던 솔리드웍스가 아니라 Fusion360에서 설계했습니다. 

그간 업데이트가 많이 되었더군요. 

 

 

 

 

 

 

 

약간 아쉬운 점은 있는데 수정없이 그냥 쓸 생각입니다. 

 

 

 

 

 

 

 

인서트 너트를 6개 넣었습니다.

2개는 PCB를 직접 고정하고 4개가 뚜껑을 고정합니다. 

18650충전회로가 따로 들어있진 않아서 배터리 교체하려면 볼트를 열어야 합니다

나중에 생각나면 충전회로를 넣을 수도 있겠네요. 공간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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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의 회로도를 기반으로 레이아웃을 좀 변경해서 전체 크기를 줄였습니다. 

방사능이니까 노란색 PCB로 만들어 봤습니다. 

 

 

Geiger_Counter_V1.0.brd
0.13MB
Geiger_Counter_V1.0.sch
0.52MB
Geiger_Counter_V1.0_2019-10-01.zip
0.25MB

위의 2개는 eagleCAD 보드 파일과 스키메틱입니다. 이글캐드 버전은 9.5.0 이고요

아래 압축파일은 거버 파일입니다. JLCPCB 용이고 그대로 업로드해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 PCB만 단독으로 5장 주문시 15.87$ 들었습니다. 

 

기타 부품 리스트입니다.

 

Ebay 구매품

SBM-20 Tube - https://ebay.to/2o5k0H2

 

Aliexpress 구매품

nodeMCU - https://bit.ly/2n3DZWN

터치 LCD - https://bit.ly/2mrJQot

1차 승압회로 - https://bit.ly/2o0PrT1

2차 승압회로 - https://bit.ly/2mnpYme

18650 배터리 홀더 - https://bit.ly/2oMCxIM

 

Devicemart 구매품.

SK-12D02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14566

퓨즈 CLIP GS-6S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36061

1/4W 1% Axial Resistor 223F (22KΩ)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2040

1/4W 1% Axial Resistor 104F (100KΩ)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2055

1/4W 1% Axial Resistor 475F (4.7MΩ)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1329609

Mono Cap 220pF X7R 50V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1416

1/4W 1% Axial Resistor 102F (1KΩ)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2014

1/4W 1% Axial Resistor 331F (330Ω)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2005

[3R4HT-7] 3파이 고휘도 LED 반투명 (빨간색)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2848

2N3904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1609

핀헤더 Single 1x40Pin Straight(2.54mm)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2825

5V 수동 부저 [FQ-036]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1361065

 

전선, 인두 등 공구등은 제외하고

대략 계산해보니 부품값은 5만원이 안되는듯 합니다. 

 

 

 

 

 

 

 

 

 

레이아웃이 변경된 만큼 아무 부품이나 납땜하면 큰일납니다. 

일단 스위치와 저항, TR, 캐패시터부터 납땜해 줍니다. 

 

 

 

 

 

 

승압회로가 2개 들어갑니다. 

작은 회로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3.7~4.2V 전압을 5V 로 승압해서 VCC로 사용합니다. 

큰 회로는 5V 전압을 430V DC 승압해서 측정 튜브에 인가하는 역할을 합니다. 

직류 전원이라 고전압이라도 감전되거나 하지 않고 안전합니다. 

 

1차 승압회로를 납땜 후 2차 승압회로 작업 전에

반드시 위 사진과 같이 터미널로 연결될 전선(빨강,검정)을 미리 납땜해 줍니다. 

 

 

 

 

 

 

430V 스텝업 회로는 위와 같이 점퍼 핀을 위에서 꽂은 후 

 

 

 

 

 

아래에 튀어나온 핀을 일단 납땜해 줍니다. 

 

 

 

 

 

그리고 위의 플라스틱 부품을 제거하고

 

 

 

 

 

 

 

 

위에서 납땜해줍니다.  그리고 먼저 납땜해 주었던 전선을 터미널에 연결합니다. 

 

 

 

 

 

 

볼트 구멍을 만들긴 했지만 볼트 고정시 LCD에 간섭이 일어나므로 양면 테잎으로 고정합니다. 

문구용 쓰면 절대 안됩니다. 다이소에서 차량 블랙박스용으로 쓰이는 VHB 양면 테잎을 사용했습니다. 

 

 

 

 

 

 

 

 

극성이 바뀌지 않게 방향을 잘 맞춰 붙입니다. 

 

 

 

 

 

 

납땜합니다. 

 

 

 

 

다음 작업을 하기 전에 일단 전압을 맞춰줘야 합니다. 

배터리를 끼우고 1차 승압회로에서 5V 가 나오도록 가변저항을 돌려 맞춥니다. 

 

 

 

 

 

 

 

2차 승압회로에서 420~430V 가 나오도록 맞춥니다. 

 

 

알리에서 파는 LCD는 아래쪽 헤더핀이 납땜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 회로에선 쓰이지 않지만 고정용으로 필요합니다. 

 

 

 

 

 

 

미리 납땜한 후 PCB에 끼우고

 

 

 

 

 

아래에 튀어나온 핀을 납땜해 줍니다. 

4개 전부 다 할 필요 없고 한두개만 하면 됩니다. 

 

 

 

 

 

 

나머지 부품들을 모두 납땜했습니다. 이부분 사진을 안찍었는데 별로 어렵진 않습니다. 

가이거 카운터 극성있으니 연결시 주의해야 합니다. 

 

스케치 업로드는 https://pashiran.tistory.com/946 편에 제가 쓴 글 참조하시면 됩니다. 

스케치 소스는 원작자의 github https://github.com/pra22/GC-01-Geiger-Counter 에 올라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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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함 정리하면서 화학제품류를 따로 모아봤습니다. 

현재 갖고있는 제품만 올렸습니다. 

 

 

1. 세척계열

알콜은 가벼운 세척 및 소독용. 라이터 기름은 기름때 및 심한 얼룩 등 세척용으로 씁니다. 

 

 

사진을 하나 빼먹었는데 페인트 락커 신너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페인트 희석제(thinner) 지만 용해력이 강해서 세척용으로도 아주 강력합니다.

다만 톨루엔 등이 섞인 유독성 화학물이라 평소엔 왠만하면 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묽은 염산(10%). 약국에서 파는데 이건 석회계열 때를 지울 때 사용합니다. 

오래된 물때라던가 녹물때, 석회얼룩 등에 사용됩니다. 

 

 

 

식기건조대 아래의 물받침입니다.

왼쪽에 약간 남아있듯 오래된 물때는 석회질로 굳어서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만 

여기에 묽은 염산을 살짝 뿌려 솔로 살살 닦으면 오른쪽같이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강산이니만큼 취급에 주의를 요합니다. 

피부에 닿는다고 바로 타거나 하는건 아니라서 그냥 씻어내면 되지만 눈에 들어가거나 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접점세척제 BW-100. 전기 커넥터 등의 연결부에 사용합니다. 

기름때나 오염물질을 지워주고 접점의 안정성을 회복시키는 용도입니다. 

산화된 금속을 환원시키는 능력은 없기 때문에 이걸로 접점을 회복시켜도 새것처럼 오래 가진 않습니다. 

 

 

 

 

 

2. 접착제 계열

제일 흔하게 쓰는 401, 소모량이 많은 편이라 중국산을 한번 사봤습니다. 

넘버는 록타이트 사의 제품분류로 순간접착제 중 다소 점도가 있는 타잎입니다. 

시장 지배력이 강해서 다른 회사의 제품들도 같은 넘버를 사용합니다. 

 

넘버링에 따라 저점도, 고점도, 저백화 등 여러 특성이 있습니다. 

저점도 타잎은 좁은 틈에 모세관 현상으로 쭉 흘려보내 사용할 수도 있고

저백화 타잎은 투명이나 검정 플라스틱 등 백화현상이 일어나면 안되는 곳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아크릴 접착도 가능은 하지만 아크릴을 부스러트리는 특성이 있어

아크릴 접착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CA 경화 촉진제.

CA(시아노 아크릴레이트) 계열, 즉 일반적인 순간접착제 계열의 경화를 돕는 물건입니다. 

순간접착제가 사실 순간적으로 경화되지 않을 때가 훨씬 흔하죠. 

이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진짜 순간적으로 경화됩니다.

 

냄새가 매우 독하고 유독성이며,

순간적으로 많은 양의 접착제를 경화시키면 고열이 나기 때문에 화상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나사 고정제.  이것도 넘버링에 따라 특성이 다릅니다.

처음 살 때 실수로 263(용액이 빨간색)을 샀는데 알고보니 고강도용이더군요. 

한번 조이면 거의 풀리지 않을 정도로 강합니다. 

일반적인 목적이라면 243(용액이 파란색) 중강도 용을 추천합니다. 

잘 풀리지도 않고 수공구로 약간 힘주면 잘 풀립니다. 

 

 

 

 

 

 

에폭시 본드입니다. 

2액형으로 주사기를 꾹 짜서 잘 섞으면 굳는 물건입니다. 

거의 모든 표면에서 접착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물건을 제대로 접착, 고정해야 할 경우 사용합니다. 

접착 표면을 20~40번대 사포로 거칠게 긁어내고 접착하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경화 시간에 따라 5분, 30분, 24시간 등의 제품이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30분짜리가 사용하기 좋습니다. 

 

 

 

 

 

 

 

 

디자인 하시거나 하는 분들은 77(강한접착력), 75(중간접착력) 라고 번호로 많이 부르시더군요. 

스프레이형 접착제입니다. 별로 쓸일은 없네요. 

75 스프레이는 3D 프린터 베드 안착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스티커, 접착제 제거제 

신너로 용해되는 계열의 접착제 제거용으로 사용합니다. 

라이터 기름이나 락커 신너로도 같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만 실내에서 뿌리면 독한 냄새가 나므로 이 제거제를 사용합니다. 

기름때 청소용으로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특유의 독한 열대과일향(리모넨) 냄새가 오래 남는 편입니다. 

 

흔히 테이프 끈끈이 등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사용팁이라면 일단 테이프 비닐이나 코팅종이 등은 용액이 침투하기 힘드므로 최대한 긁어내고

제거제를 듬뿍 뿌린 후 비닐 등으로 덮어서 5분에서 10분정도 둡니다. 

그러면 제거제 성분이 건조되지 않고 충분히 접착제가 용해되어 쉽게 긁어낼 수 있습니다. 

 

 

 

 

 

 

 

 

 

 

 

 

 

3. 윤활제 계열

세상 모든 엔지니어의 필수품, WD-40입니다. 

방청 기능과 윤활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때문에 기계 아무곳에나 마구 뿌려도 되는 편리함이 있죠. 

단점이라면 쉽게 좁은 틈에 침투하기 위해 묽게 되어 있어 휘발성이 높습니다. 

윤활이 필요한 곳에는 자주 많이 뿌려줘야 합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고점도 윤활유, WD-40과 달리 다소 점도가 있어서 윤활성을 좀 더 오래 보존합니다. 

 

 

 

이외 기타 그리스.. 가 좀 더 있으나 소개는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4. 기타

PCB 코팅제. PCB 를 자작할 때 많이 쓰는 물건입니다. 

구리가 노출되어 있어 부식이 일어나기 쉬운데 납땜 후 이 물건을 한번 뿌려주면 깨끗하게 코팅이 됩니다. 

 

 

 

 

 

 

프라이머는 페인트의 안착을 돕는 물건입니다. 

일반적인 금속 표면에 바로 페인트를 바르면 쉽게 벗겨지지만

프라이머를 먼저 바르고 페인트를 바르면 잘 벗겨지지 않습니다. 

'하도' 라고도 합니다. 

 

 

 

이런 케미컬들은 건강에 해로운 물질이 많으니 사용시 항상 환기에 주의하고 

상표면에 기록된 주의사항을 지켜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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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메이커 모임에 이런걸 만들 계획이다 올렸더니 생각외로 반응이 좋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분이 캘리브레이션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물으시더군요. 

그리고 캘리용 표준 방사능 물질 디스크 같은 것들을 판매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찾아보니 정말 있긴 한데 가격이 60~80$ 수준으로 제가 만들 계획인 방사능 측정기보다 비쌉니다. 

거기다 반감기도 짧아서(1년 내외) 처음 한두번 쓰고 나면 더 쓰기도 힘들겠더군요. 

 

 

 

 

그러다 이런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그냥 실로 뭔가 짠 물건인 것 같은데.. 토륨 랜턴 맨틀? 

검색해보니 캠핑할 때 쓰이는 등유 랜턴 등에 쓰이는 심지입니다. 

밝기를 강화하기 위해 토륨을 첨가했는데 여기서 방사능이 나온다는군요. 

현재는 방사능 문제로 토륨을 첨가하지 않고 있는데

그 물건을 방사능 테스트용으로 판매하더군요.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걸 이런 목적으로 팔아먹을 생각을 한 그 누군가는 봉이김선달 뺨때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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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nodeMCU를 아두이노 환경에서 사용하기 위한 세팅을 해야 합니다. 

 

환경설정으로 갑니다. 

 

 

 

 

 

추가적인 보드 매니저 URLs 에 

http://arduino.esp8266.com/stable/package_esp8266com_index.json

를 입력한 후 [확인] 을 누릅니다. 

 

[툴] - [보드] - [보드 매니저] 로 갑니다. 

node 나 esp 를 검색어로 입력하면 나오는 esp8266 관련 보드들을 설치해 줍니다. 

 

 

 

 

 

이제 다시 [툴] - [보드] 로 가면 기존에 없던 ESP패밀리 보드들을 선택 가능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갖고있는 보드는 Lolin(=wemos) D1 보드라 해당 보드를 선택하고 예제의 blink를 업로드해봤습니다. 

 

 

 

 

 

 

이상없이 깜빡이는군요. 

 

 

 

 

 

테스트삼아 LCD만 연결해 봤습니다. 

 

 

아두이노 기본상태에서 원본 Geiger_Counter 코드를 업로드하려면 아래의 라이브러리 3개를 추가해야 합니다. 

Adafruit_GFX.h
Adafruit_ILI9341.h

XPT2046_Touchscreen.h

해당 라이브러리들은 모두 [라이브러리 관리..]에서 검색해보면 나오므로 설치후 업로드하면 됩니다. 

 

 

 

 

일단 브레드보드에 연결해봤더니 LCD 표시는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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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reddit(링크)

 

I made a Geiger Counter with an esp8266 and a touchscreen GUI!

[Preview image](https://i.imgur.com/1FMzSDs.jpg) [Link to gallery](https://imgur.com/gallery/5ePVc78) [Video of the counter in...

www.reddit.com

 

 

자세한 제작기는 instructables(링크) 에 올라와 있습니다. 

원래부터 방사능 측정기를 하나쯤 갖고 싶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구매하자니 너무 비싸고 만들자니 기초이론만 약간 알고있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죠. 

이 제작자가 만든 버전은 이미 만들어진 모듈을 이용해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각 구성부품은 모두 이베이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SBM-20 가이거 뮐러 측정관을 사용합니다.

러시아도 아니고 소련제 쯤은 될것 같은데 생산년도는 잘 모르겠군요. 

베타와 감마선을 측정할 수 있다고 써있군요. 

 

각종 방사능과 측정원리 및 방사능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라플님의 과학 실험 블로그(링크)에 잘 나와 있습니다. 

 

 

위의 SBM-20 튜브는 이베이에서 19$ 정도 하고 터치 LCD가 8$, 

승압모듈 2개가 5$로 부품 구매 비용은 32$ 정도 들게 됩니다. 

 

이외에도 ESP시리즈의 nodemcu(2.2$)와 18650배터리와 홀더 및 기타 전자부품(저항, 트랜지스터 등)

이 필요하지만 저는 이것들은 갖고 있습니다.

구매해도 몇달러 추가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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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뭐 새로운걸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8월중에는 더워서 모든 작업을 중단하고 살았습니다.

예전에는 더워도 틈만 나면 뭔가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더울때 하는 작업들은 집중도 안되고 진행도 안되더군요.

여름에는 다 놓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한동안 바쁘기도 했고 집안에 일도 있었고 이것저것 정리되니 벌써 9월이 중반이군요. 

10월에는 메이커페어를 나가야 해서 뮤직박스 펀처를 전시용으로 한개 달랑 놓을 수는 없어서 

4개 만들고 조정하는 중입니다. 한개는 아직 생산중이고요. 

 

 

 

 

 

 

 

 

 

전시가 끝나면 자료를 instructables에 공개하려고 하는데 중간 업데이트가 하도 많아서 찍어둔 사진이 쓸모가 없네요.

사진도 전부 새로 찍어야 하고 개념설명자료도 만들어야 하고 BOM리스트도 작성해야 하고 정신이 없습니다. 

이렇게 힘들어 만들어도 과연 따라할 사람이 있을지? 좀 걱정되기도 합니다. 

 

 

 

 

 

여름이 지나니 화단이 지저분해져서 많이 솎아냈습니다.

장미 꺽꽂이를 매번 실패하다가 유튜브에서 취목법이라는걸 구경해서 시도해봤습니다. 

식물의 겉껍질을 칼로 한겹 벗기고 비닐봉지에 흙을 담아 둘러싸매주면 뿌리가 난다더군요. 

3D 프린터로 깔끔하게 케이싱을 만들어 20여일 정도 지나니 진짜로 뿌리가 났습니다. 

전에는 아무리 꺽꽂이해도 매번 썩어버리기만 했던지라 쉽게 되니 참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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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있어 성남시에 왔다가 카카오 T바이크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전부터 공유바이크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에서는 강남권이나 강서권에서만 퍼지고 있어 써보긴 어려웠지요

 

 

 

 

 

 

 

자전거는 철제 프레임 치고도 상당히 두꺼운 재질을 쓴 것 같고 바구니도 큼직하고 튼튼합니다.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기기의 특성상 당연한 것이겠지요. 

그래서 무게도 상당한 편입니다만 모터의 보조가 있어 무게가 부담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른 바이크는 스티어링 각도 제한하는 부품이 휘어져 있어

오른쪽으로 회전할 때는 스티어링이 끝까지 돌아가질 않더군요. 

이것 때문에 잠시 위험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전후 브레이크는 모두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입니다.

제동력은 무거운 생활자전거 치고 나쁘진 않았지만 며칠간 내린 비 때문인지 쇳소리가 들려 좀 불쾌했습니다. 

 

 

 

 

왼쪽의 핸들 클러치 부분(?)에는 자전거 벨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핸들 안쪽의 검은 부품을 돌리면 딸랑딸랑 울립니다

 

 

 

 

 

 

타이어는 심하게 닳아 있습니다.

테스트삼아 브레이크를 세게 잡아보니 쭉쭉 밀리더군요. 

제가 무겁기도 하고 자전거가 무겁기도 합니다만 고속 주행은 매우 위험할듯 합니다. 

 

 

 

 

 

모든 너트는 TORX 핀타입으로 일반인이 쉽게 분해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50%배터리 상태의 자전거를 잡아 30분 정도 탔는데 배터리가 방전되었습니다. 

물론 배터리 방전 상태에서도 탈 수는 있습니다만 체험목적이었으므로 여기서 정리했습니다. 

 

 

 

 

 

처음에 보증금 1만원이 필요하며 사용후 아무때나 보증금은 반납 받을 수 있더군요. 

 

 

앱의 사용성, 편리성 등은 카카오인만큼 아주 간단하게 되어 있고요. 

아쉬운 점은 주변에 자전거 개수가 적지 않았지만

거의 80%이상이 배터리 방전 상태이거나 점검요함 등으로 사용할 수가 없어서 자전거를 찾으러 멀리 걸어야 했던 점. 

50% 의 배터리를 갖고도 30분 내외에서 배터리가 방전된 점 등이 사용할 때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일단 자전거를 잡기만 하면 PAS 기능으로 시내의 약한 언덕길 등은 쉽게 평지처럼 다닐 수 있고요.

평지에서는 그냥 페달을 슬슬 젓기만 하면 아무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주행이 가능합니다. 

 

공용 서비스라는 점에 있어서 서울시의 따릉이 처럼 곳곳에 많이 설치되는게 우선일 듯 합니다. 

아직 많은 공유모빌리티 서비스들이 일부 지역에서만 테스트중이라 대중화 되려면 좀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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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20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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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2.5mm 굵기에 40mm 길이 샤프트를 구입. 

 

 

 

 

 

 

사각줄로 정중앙을 갈면 가로로 홈이 파이죠

 

 

 

 

2.5mm 드릴로 뚫은 구멍에 다소 뻑뻑하게 들어갑니다. 

이때 드릴로 무리하게 넓히기 보다는 회전시키며 사포로 갈아주면 딱 맞게 들어가면서도 유격이 전혀 없더군요

 

 

 

 

 

 

M3 사각너트를 살짝 표면만 갈아 펀처의 구멍으로 씁니다. 

테스트를 해보니 잘 뚫리더군요. 

기존의 드릴날, 철판 조합보다 훨씬 빠르고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최종버전이라 생각하고 주문한 PCB는 왜 SD 카드 모듈이 뒤집혀 들어갔을까요... 

패턴 끊고 점퍼 날렸습니다. 

 

 

 

 

 

이렇게 조립한 파트들을 임시로 조립해 테스트코드를 넣고 펀칭 동작을 시켜봤습니다. 

센서로 펀처의 위치를 감지해 작동하다 보니 기존 방식보다 확실하게 펀칭을 마무리하네요. 

조립과 고정방식도 바꿔서 조립이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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