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이사하면서 스탠드업 책상 마련했습니다. :: MakerLee's Work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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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의 skarsta 모델입니다. 물론 나중에 모터를 달아줄 생각이고요

 

 

 

 

 

 

 

 

여기에 추가로 피봇기능이 있는 모니터 암을 달았습니다. 

모니터 암을 구하는 과정이 꽤나 힘들었습니다. 

제가 쓰는 모니터는 38인치인데다 오픈프레임 모델이라 전부 철판으로 만들어져 있어 무게가 16킬로나 됩니다. 

 

 

 

 

 

 

 

이걸 버틸만한 모니터 암은 애초에 많지 않은데 여러 가지로 고민하다가(주로 금전적으로)

아마존에서 vivo 사의 heavy duty 모델을 골랐습니다. 

다행히 모니터를 충분히 버텨주더군요.

다만 vesa 마운트 크기가 맞지 않아서 국내에서 어댑터를 구해 끼웠습니다. 

여기에도 모터를 달고 싶

 

 

 

 

책상을 올리고 모니터를 돌리면 거의 천장까지 닿는군요. 

 

 

 

 

 

 

책상 하단에는 다이소 철망을 사서 구부리고 3D프린터로 출력한 브라켓으로 달아줬습니다. 

원래 전선 정리용 거치대를 사서 붙이려고 보니 하나같이 매우 비싸더군요

 

 

 

 

책상에서 모니터를 보거나 할땐 허리를 펴고 앞을 보고

납땜하거나 뭔가 제작할 때에는 책상 바닥을 봐야 하죠.

이 두 포지션의 높이가 참 서로 안 맞습니다. 

그래서 스탠딩 데스크를 한참 노리다가 이사하면서 중고나라에서 쿨매물을 발견해서 업어왔습니다. 

 

모니터는 커서 좋지만 반면에 책상 끄트머리에 놓아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뭘 자세히 보려면 책상으로 목을 거북이처럼 뻗어야 하는게 영 불편하더군요. 

 

이번에 이 두가지 결합으로 마음대로 위치를 바꿀 수 있어 참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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