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쯤에 충동적으로 구매한 초음파 트랜스듀서입니다.
사실 받고나서도 좀 후회되는 마음이 있어서 계속 서랍에 처박혀 있었네요
그래도 구매한 이상 써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케이스를 설계합니다.
전체 크기가 좀 큽니다.
프린터 베드에서 한번에 출력이 안되기 때문에 2파트로 나누어 출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하단 왼쪽에 초음파 펄스 발생 회로가 들어가고
오른쪽에는 12V 파워 서플라이와 아두이노 보드와 SSR 2채널 보드가 들어갑니다.
12V 파워는 냉각팬과 아두이노 전원용입니다.
SSR이 2채널인 이유는 남은 PTC 히터를 붙여서 가열을 겸할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한번 출력하는데 24시간이 걸리는 물건이라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필라멘트도 많이 먹고..
이 고생할거면 그냥 3~4만원에 적당한 크기로 하나 살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아두이노 끼울 컨트롤 보드는 다음주에나 올테니 최종 조립하고 스케치 짜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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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세척기 프로그램 작성중. (0) | 2019.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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