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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도 집안도 어수선해서 그냥 컴퓨터 앞에서 연휴 내내 노닥거리는 중.

 

고유가에 관한 뉴스를 보다가 보다가 보니

 

전기 자전거에 관한 뉴스까지 보게 되었다

 

 

옛날부터 자전거 한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동네가 완전 산꼭대기라 차있는 사람은 많아도 자전거 있는 사람은 없는 곳이다.

 

전기 자전거라면 힘도 덜 들테니 사서 타고다닐만도 한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머리가 버닝모드로 전환

 

 

 

전기 자전거를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무지무지무지 비싸군.

 

자작하면 얼마나 들까? 하다가

 

만들 생각은 없지만 이런저런 정보를 검색하며 마음속의 설계모드로 들어감

 

시판중인 물건들은 스펙조사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고

 

블로그나 구글링을 통해 자료수집을 하다 보니

 

자전거가 있다는 가정 하에 한 4-50 정도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할 것 같았다.

 

 

 

일단 요구조건을 따져보면

 

내 몸무게+자전거 무게= 대략 100kg 라고 가정하고

(전기 자전거이므로 모터+배터리 무게가 상당)

 

26인치 바퀴를 쓴다고 가정할 경우

 

평지 최고시속 25km 를 위해서는 어떤 동력이 필요한가

 

 

 

26인치=660.4mm

 

원주=3.14 * 660.4 = 2073.656mm

 

바퀴가 1회전하면 2073.656mm 를 이동하므로

 

2073.656 * Round / hour = 25 km / hour

 

Round = 25000 m / 2.073656 m

          = 12056.00157...

 

한시간에 12056 회전하면 25km/h 의 속도가 된다

 

RPM = 12056 / 60 = 200.9333

 

 

동축모터를 사용한다면 200rpm만 되어도 25km 는 나온다는 예기

 

 

20인치에 적용하면 26*25.4=508

 

원주= 1595.12

 

Round=15672.802...

 

 rpm= about 261.2134

 

 토크가 받쳐준다면 300rpm 으로도 충분하다.

 

자 이제 토크가 문제인데

 

26인치일 경우

 

반지름=330.2

 

100kg*330.2mm

 

를 kg.cm으로 변경하면

 

100*330.2/10 kg.cm

 

 3302 kg..... ㄷㄷㄷㄷ 뭐야 이거

 

 

 

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수직으로 매달릴때 계산이잖아 휴...

 

 

울동네 올라오는 각도가.... 이거 내려가서 각도기 들고 재볼수도 없고 해서

 

지리 프로그램의 도움을 얻어보기로 생각.

 

 

 

알맵을 깔아보니 해발고도가 안나옴

 

네이버 지도 마찬가지.

 

 

구글 어스 깔아보니 나온다. 우리집의 고도는 131미터, 내리막 끝의 높이는 56미터

 

고도차는 75미터이고

 

직선거리가 0.83km

 

 

탄젠트를 구하면 되는데

 

아 근데 여기서 문제가 공학용 계산기가 없네.......예전에 고장나고 나서 산다 산다 하다가

 

쓸일이 거의 없어서 미뤘더니..

 

일단 공학용 계산기가 있어야 뭘 할수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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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shiran.blog.me/90089003291 에서 소개했던 녹제거 도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냥 별 생각없이 버리려던 플라스틱 통을 보고 즉흥적으로 떠올랐는데,

 

의외로 필요한 재료는 별거 없더군요.

 

재료 : 플라스틱 통 1개, 철사옷걸이 1개, 파워 서플라이 1개. 전선 약간, 소다, 물

 

필요공구 : 칼, 펜치, 니퍼

 

 

 

 

 

 

 

 

 

 

 

적당한 크기의 플라스틱 통입니다. 대형 공구류의 녹 제거는 더 큰 통이 필요하겠죠.

 

꼭 플라스틱 통이 아니더라도 금속통에 비닐깔고 쓰거나 하는 편법도 가능할겁니다.

 

 

 

 

 

 


 
 


 
쓰기 편하게 입구를 칼로 도려내고요.

 

 

 

 

 

 

 

 

 


 
철사 옷걸이를 자릅니다.

 

 

 

 

 

 

 

 

 

 

 


칼로 피복을 벗겨내고,

 

 

 

 

 

 

 

 

 

 

 
 


펜치와 니퍼를 사용해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요렇게 됐네요.

 

모양이 중요한건 아닌 것 같고..

 

대상물과 일정한 거리에 도선이 위치하는게 효율이 좋지 않을까? 하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

 

 

 

 

 

 

 

 

 

 

 


 

물체를 걸 고리부분도 만들어줍니다. 통이 작아서 옷걸이 하나분 철사로 다 해결되네요.

 

 

 

 

 

 

 

 

 

 
 


 
걸치면 요런 모양입니다.

 

 

 

 

 

 

 

 

 

 

 
 
 


 

여기저기 다 뒤져도..... 제가 원하는 시뻘겋게 녹슨 물체가 없군요.. ;;

 

하긴 뭐 녹슨 공구 방치하는 성격도 아니고;;

 

그나마 녹이 조금 슨 할머니 재봉틀의 부품 하나를 떼어왔습니다.

 

 

 

 

 

 

 

 

 

 

 

 
 


 
조렇게 걸어줍니다.

 

 

 

 

 

 

 

 

 

 

 

 

 


 
전극은 녹제거할 물체 쪽이 (-), 반대쪽이 (+)입니다.

 

혹시나 하고 반대로 걸어보니 녹제거가 안되더군요  ^_^

 

 

 

 

 

 

 

 

 

 


 
소다(슈퍼에서 한봉지 180원) 녹인 물입니다. 꼭 세척용 소다가 아니더라도 일반 가성소다로 충분했습니다.

 

농도는 뭐.. 대충 막 부어줬습니다. 약간 덜 녹아서 밑에 가라앉을 정도로.

 

 

 

 

 

 

 

 


 
전원을 인가하니 뽀글뽀글...

 

녹물에서 나는 냄세도 조금 나기 시작하더군요.

 

저 기포는 수소랍니다. 적당히 환기되는 곳에서 작업하세요.

 

 

 

 

 

 

 

 

 

 

 

 

 

 

 


 
 

 

5분 후의 상황입니다. 어째 재봉틀 부품보다 (+)극에 연결한 옷걸이 철사에서 더 녹물이 많이 나오네요;

 

 

 

 

 

 

 

 

 
 


 
어쨋든 계속해본 결과, 실제로 녹 제거가 이루어졌습니다!! 핸폰 카메라라 접사가 아쉽네요.

 

그런데 저 검은 얼룩은 녹이 아닌가봐요. 빨간 녹은 다 없어졌는데 저 검은 부분은 변화없습니다.

 

옛 기억에 검은 녹(?)도 산화철의 일종인데 일반 녹과 성분이 다르다던가 하는 설명을 본 것도 같은데..

 

하여간 저건 제거가 안되는군요.

 

 

 

 

 

 

 

 

 


 
접사모습. 별로 티는 안나는군요  --;;

 

 

 

 

 

 

 

 

 

재봉틀 부품보다 옷걸이 철사에서 더 많이 우러나온; 녹입니다.

 

 

 

 

 

 

 

 

실제 제작시간은 10분쯤? 걸린 것 같고요. 파워 서플라이는 집에 있던 것이고 5V 전원입니다.

 

소다 2봉지(180 * 2) 말고는 돈 든것도 없네요.

 

만들기 아주 쉬우면서도 녹 제거 효과는 상당히 괜찮게 느껴집니다.

 

캔 스프레이 식으로 녹제거하는 제품들도 있는데 그것들과 비교해서 어떤 쪽이 더 편한지는 모르겠네요.

 

이 방법은 큰 부품은 하기 어렵지만 부품의 손상 없이

 

녹 제거를 깔끔하고 쉽고 싸게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당연하지만 꼭 녹제거 후 기름칠 한번 해줘야 녹이 다시 슬지 않고요.  녹 슬기 이전에 평소에 관리를 잘 해주면

 

딱히 이런 도구 쓸 일도 없겠죠.

 

 

간만에 쉽고 결과도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써먹을(?) 만한 부품들이 없는게 아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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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였지만, 그냥 컴터파워에서 5V 를 뽑아내는 작업입니다.

 

 

 

휴대용 스피커+핸드폰mp3 조합으로 작업하면서 음악듣는데 재미를 들렸습니다

 

그런데 휴대용 스피커의 전원을 끄는 것을 자주 잊어 AAA 배터리*4 를 하루만에 방전시키는 일이 두번째 있고 나서,

 

여기저기를 뒤지며 5V 어댑터를 찾아봤지만 없군요.

 

그래서 꿩대신 닭... 이 아니고

 

몇천원짜리어댑터면될일을200w는되는컴퓨터파워서플라이를이용해대신하려고 하니

 

닭 대신 꿩.. ;

 

 

옛날 CNC 테스트용으로 사용했던 컴터파워입니다.

 

 

 

 

 

 

 

 

니퍼로 구멍을 뚫고

 

 

 

 

 

 

 

잡동사니 모아놓은곳에 있었던 어디선가 떼어낸 스위치

 

 

 

 

 

 

 

 

역시 어디선가 떼어낸 (저거 하나에 십원도 안하는데;) 초록색 LED

 

 

 

 

 

 

 

 

 

LED는 글루건으로 대충

 

 

 

 

 

 

 

 

 

 

컴터 파워에선 12V, 5V, 3.3V 가 골고루 나옵니다.

 

옛날에 선을 너무 짧게 다 잘라버려서 조금 고생했지만 5V 선을 골라 납땜

 

 

 

 

 

 

 

 

 

 

흠... LED 가 워낙 옛날거라 대충 달았는데 2.8V 나 3V 용인가 보내요. 초록색 LED가 주황빛으로 나오는 걸 보니

 

얼마 안가서 수명 다될듯... 고치기 귀찮아 그냥 넘어갑니다.

 

 

 

 

 

 

 

 

 

 

 

원래 스피커에 포함된 USB 전원 케이블.

 

잘라내자니 언젠가 쓸일이 있을 것 같아 아까워서 그냥 테이프를 이용해서 끼워넣었습니다. 연결은 성공.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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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diyvacformer.cafe 에 가시면 이곳에 있던 모든 정보와

 

새로 올라오는 많은 탈포기와 실리콘 복제 정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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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MIG에서 어느분이 만드신 것을 보고 따라 만들어 봐야겠다고 결심.

 

흔히들 스티로폼을 많이 쓰는데 쓰기엔 좋지만 쓰면 쓸수록 부품이 제대로 꽂히지 않고

 

가끔 새걸로 교체해줘야 한다는게 귀찮아서 영구적인 부품꽂이라는게 맘에 들었다.

 

 

최근에 스티로폼 꽂이가 완전 너덜너덜해져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고

 

원래는 아크릴 파이프를 잘라 쓸까 했으나 예전에 쓰고 남은 에어호스가 적당히 있어서 이걸로 결정.

 

 

 

길이를 맞추기 위해 나무젓가락을 잘라서 끼웠다

 

 

 

 

 

 

 

 

 

칼로는 자르기가 매우 힘들다... 5개쯤 자르다가 토치 갖다놓고 가열하면서 열로 자르기 시작.

 

 

 

 

 

 

 

 

 

저거 두배쯤 되는 크기로 만들고 싶었는데 호스가 모자라더라... 일단 써보니 매우 좋음.

 

 

 

 

 

 

이렇게 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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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도 이런 영상이 나오니 분명 뭔가 적당한 이름이 있을텐데, 알수가 없네요.

 

 

 

 

 

 

 

39장의 영상으로 만든 39초짜리 동영상입니다.

 

처음에 약간 남아있던 여명이 사라지면서 불빛이 꺼졌다 켜지기도 하고,

 

자동차들이 왔다갔다 하네요.

 

 

TV에서 나오는 것처럼 구름의 영상을 만들거나, 해가 뜨고 지는 것을 찍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동영상으로 만드는게 쉽지 않군요.

 

프리미어는 사용법을 모르겠고 무비메이커는 오류나서 포토 스토리라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는데

 

마우스 클릭을 엄청나게 요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내일은 시간이 가면서 해가 지고 어두워지는 것을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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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포스트를 올렸던 MRC-3000을 이용해

 

자동으로 일정 간격을 두며 사진을 찍는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구조는 매우 단순합니다. 프라판과 서보모터, 케이블타이 뿐이로군요.

 

 

 

 

 

 

 

 

 

 

 

 

 

아랫면의 모습

 

 

 

 

 

 

 

 

 

 

 

 

 

서보혼이 없어서 프라판을 깎아 만들었습니다.

 

 

 

 

 

 

 




 


 

 


 


 

 
프라판이 위쪽 플래쉬 마운트에 꽂아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요렇게 셔터가 눌러집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동영상인데 인코딩이 잘못됐는지 위쪽에 검은줄이 나오네요)
 
5초 간격으로 5장씩 찍는 모습
 
 
 
 
 
 
 
위 동작의 소스코드입니다(로보베이직)
 
MOTOR 1
SPEED 5
 
DIM wait_time AS INTEGER '각 사진 사이의 간격(초)
DIM pic_number AS INTEGER '사진 찍을 숫자
DIM a AS BYTE
DIM b AS BYTE
 
wait_time=5
pic_number=5
 
DELAY 3000
GOSUB takepicture
 
FOR b=1 TO pic_number
FOR a=1 TO wait_time
DELAY 1000
NEXT a
 
GOSUB takepicture
NEXT b
 
MOVE ,10
WAIT
END

takepicture:
MOVE ,116
MOVE ,140
DELAY 2000
MOVE ,116
RETURN
 
 
 
 
 
 
 
 
 
 
 
테스트 후 이상이 없어서 프로그램의 수치를 바꾸고 창가에 세팅했습니다.
 
 

 

 

 

 

 

 

 

 

 

이제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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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http://www.parkoz.com/ 에서 공동구매했던 컴퓨터용 온도계겸 팬 컨트롤러입니다.
 
컴퓨터에 잠시 장착했다가 자작 프로젝터에 달려고 떼놓았다가 자작 프로젝터가 무산되어
 
오랫동안 먼지에 쌓여있던 놈을 이번에 꺼내서 돌려봤습니다.
 
LCD를 네가티브 개조 ( http://blog.naver.com/pashiran/90000084007 ) 했던 그 녀석입니다.
 
 
 
 
 
 
 
 
 
 
 
 
센서 하나는 실내에, 하나는 선을 연장해서 실외로 뺐습니다.
 
 
 
 
 
 
 
 
 


 

저녁 6시쯤이라 낮의 햇빛에 달아오른 실내는 30도, 날이 흐려지면서 실외는 28도를 표시하고 있네요
 
 
 
저런거 달아놓는다고 덜 더워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더운건지 확실히 수치로 알수있으니 좋습니다.
 
 
 


 

 



 
 
케이스를 만들어 씌울까 하다가... 귀찮아서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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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만들던 time fountain 은 무한 보류시켜놓고(의욕상실;)

 

모형 만들다가 오래전부터 재료만 사놓았던 비누방울 부는 장난감을 설계했습니다.

 

 

뭐 사실 설계라고 할것도 없이 그냥 앞에 실물 놓고 칼로 잘라가며 만들어도 되는 물건이지만

 

회사에서 할일이 없는 -_-;; 관계로 심심해서 뚝딱뚝딱....

 

 


 

 
 
 
 
 
동그랗게 여러개 붙어있는 부품은 복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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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잡한 책상에 연필꽂이가 한몫하기에 정리를 위해 만든 연필꽂이.

 

벽에 붙이려고 경사를 뒀는데 솔리드웍스로 미리 설계해보니 각도도 영 이상하고

 

예상 사이즈로 작업시 연필 서너개밖에 안 들어가게 생겼다.. 바로 수정했음.

 

설계 프로그램을 사용시 이런점이 참 좋다. 그대로 만들었으면 쓰레기통으로 갈뻔했음

 

 

 

 

 

포맥스를 재료로 했는데 아무래도 칼로 자르다 보니 오차도 심하고 직각으로 잘라지지도 않았지만

 

폴리퍼티 바르고 사포질 후 화이트 서페이서 + 베이스 화이트.

 

생각대로 깔끔하게 모서리가 나와줬다. 연결부분도 안보인다.

 

 

 

 

 

 

 

 

 

 

 

 

내가 갖고있는 물건들에 맞춘거라 크기도 딱 맞고... 100%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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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방에 있던 오일 램프입니다.
 
 
 
"누나! 이거 나 줘!"
 
"안돼. 선물받은 거란 말야"
 
"에이 그러지 말고 한번 불 붙여보자 응? +_+"
 
"당장 내려놓지 못해!!"
 
 
 
대충 이런 대화가 오간 후...
 
 
 
쳇, 치사헤서 내가 하나 만들고 만다...
 
 
 
 
 
 

 
아주아주아주 오래전에 구입한 모델 마스터제 에나멜 병. 뚜껑이 철로 되어 있어
 
램프로 낙점되었습니다. 당연히 몸체는 유리.
 
 
드릴로 구멍을 뚫고 심지를 끼웠죠.
 
 
 
 
 
 
 
 
 
 
 
 

약국에서 알콜 구입. 800원
 
 
 
 
 
 
 
 
 


 
 

심지는 반드시 순면 100% 로 된 실이어야 합니다.
 
잘 모르겠거든 불을 붙여보면 오그라들거나 하지 않고 그냥 연기를 태며 타고
 
꺼진 후엔 흰 재가 남는 실을 고르세요.
 
(촛불 심지를 생각하시면 되지요)
 
정 구하기 힘들면 흔히 걸레로 쓰는 못쓰는 속옷을 길게 잘라내도 됩니당..
 
 
 
 
 
 
 
 
 

심지를 넓게 흩트릴 수록 불이 커집니다.
 
알콜 램프는 끌때 불어서 끄지 말고 뚜껑을 덮어서 꺼야 합니다.
 
 
 
 
 
 
 
 
 

안전확인을 위해 화장실에서 테스트 중
 
(타일로 둘러져 있어 사고시 불이 옮겨붙기 힘들고 만약의 사태시 바로 물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콜 만땅 채운 상태에서 불이 꺼질때까지 안정적으로 타면서
 
우려했던 바와 달리 몸체로 열이 전달되지도 않네요.
 
 
몸체로 열이 전달되면 알콜이 끓어오르고 -> 불이 커지고 -> 몸체로 더 열이 전달되고 ->
 
알콜이 더 끓어오르고 -> 불이 아주 커지고 -> 화재발생
 
요런 과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단독주택이라면 보일러에서 등유를 조금 빼오면 되겠습니다만
 
아파트라서 그냥 알콜을 사용했습니다.
 
휘발유, 라이타 기름, 식용유 등도 모두 사용가능하지만
 
전부 그을음이 생기는 단점이 있지요;;
 
 
 
 
 
 
 
따라하는걸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특히 어린이는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혹시라도 만들어 보실 분은
안전을 위해 주위의 인화성 물질을 전부 치우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알콜은 기화된 상태로 불이 붙을 수 있기에
좁은 공간이 알콜 증기로 가득한 경우 폭발의 우려도 있습니다.
반드시 환기를 해야 합니다.
 
제품화된 알콜 램프는 안전 검증을 거친 것으로
위와 같이 자작하는 경우는 절대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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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nirobot.co.kr/
 
미니로봇 사의 MRC-3000
 
원래 MRC-2000을 사고 싶었으나 사정상 몇배는 비싼 이놈을 사게 됐네요
 
또다른 장기 프로젝트중 하나인 보행 로봇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되는 제품인데,
 
일단 요걸로 간단한 장난감을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잘 이용하면 꽤 여러 방면으로 쓸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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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_-;;;
 
 
 
 
 
 
 
 
 
 
 
 
 
 
 
 
 


 


 

 
 
 
 
 
 
 
 
 
 
 
 
 
 
 
 
 
 
 
 
 
 


 

머리카락 모근도 잘 보이고..
 
 
 
 
 
 
 
내 피부도 찍어봤지만 이건 차마 업로드를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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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작업할 시간은 나지 않고 회사에서 일하면서 깨작깨작 전기 자전거 자료 모으고 비교하는중 ㅋㅋㅋ

 

사실 자전거+모터+배터리 구입하고 이것저것 다 합하면 거의 100만원돈인지라 시도할 생각은 없는데

 

이거 만들 생각만 하는것도 꽤 재밌어서 요즘은 여기에 빠져있는중이다.

 

 

가격대 성능비 괜찮은거 찾느라 반나절 소비

리튬 폴리머에 욕심이 있었지만 원하는 36v 9Ah를 얻기 위해서는

순수 배터리 가격만 100만원 오버. 때려치웠다

 

결국엔 엑셀로 표를 만들어서 원하는 스펙으로 만들어졌을 때 가격을 비교하다 보니

 ##########0*

 

18650 이라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월등히 뛰어난 것으로 나왔다 (물론 가격면에서)

 

18650은 지름 18mm 에 높이 65mm 의 배터리 규격 이름.

 

거기다 18650으로 검색하니 해외에서 무료배송으로 더 싸게 파는 사이트까지 발견

 

 http://www.dealextreme.com/details.dx/sku.5790

 

자전거 LED조명으로 이미 아는 사람은 많이 아는 곳인듯, p4 라이트 관련글이 많았다.

 

 

 

일단 저놈을 직병렬로 쫙 깔면 거의 20만원 선에서 일단 배터리는 완성이 될 것 같은데

 

문제는 충전기.

 

일단 니켈수소는 충전전류를 일정하게 하고 충전 전압을 서서히 올려주면서 충전하며

 

만충시 순간적으로 전압이 올라가는데 이 시점을 델타 피크라 한다.

 

 ->36v 9ah 따위의 충전기가 있을리 없다.

 

 

각 셀이 전압이 다른 상황에서 같이 충전하면 전압이 높은 셀이 만충되는 순간

 

델타 피크가 발생, 여기서 충전을 종료해버리게 된다

 

->과도하게 만땅채우려고 하면 전압이 높은 셀은 과충전이 됨

 

 

 

pcm 보호회로가 붙은 제품의 경우,

 

 과충전 보호기능 -외부로부터 입력되는 충전전압 및 전류로 인하여 배터리 전압이 상승하면 전지전압을 검출하여 모듈

 

에 설정된 과충전전압 이상으로 전지가 충전되지 않도록 차단 및 해제하는 기능 

  
과방전 보호기능
-외부로 소비되는 전류에 의하여 전지의 전압이 서서히 방전되면 전지전압을 검출하여 모듈에 설정된

 

과방전전압 이하로 전지가 방전되지 않도록 차단 및 해제하는 기능

 
과전류 보호기능 -외부의 단말기 또는 충전기의 이상 현상으로 충전 및 방전 전류가 모듈에 설정된 과전류 이상으로 충

 

전 또는 방전되지 않도록 충전 및 방전 전류를 차단 및 해제하는 기능


단락 보호기능 -배터리의 외부에서 +, - 단자 단락(Short)시 배터리 용량의 20배정도의 전류가 순간적으로 흐르므로 이를

 

차단함으로써 사고를 방지하고 배터리를 보호하는 기능

 

이런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직병렬로 36v, 9ah 를 만들어놓은 배터리의 각 셀에 전부 pcm 이 달려있다면

 

그냥 아무렇게나 36v 입력을 하면 알아서 잘 충전되는 것인가?

 

 시판 pcm 중 7.4v/5ah 인 것이 있다. 18650 배터리의 경우 3.7v/2.4ah 인데

 

18650을 2개 직렬로 연결하고 다시 2병렬로 연결하면 7.4v/4.8ah 가 된다

 

이 배터리 뭉치에 저 pcm을 붙여서 충전하면 과전류가 되지 않는가?

 

 

 

이거 공부가 좀 필요할듯 한데 1-2cell 충전기는 자료도 많고 자작 충전기 회로도 여기저기 많지만

 

나같이 대량으로 10셀 직렬에 다시 그걸 4-5병렬로 만들 사람은 어찌 해야하는지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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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ashiran/90037934115

http://blog.naver.com/pashiran/90043879020

이후로... 맨날 led나 껌벅대기만 하고 뭔가 제대로 쓰인적이 없는 아두이노...

 

이사를 한 후 작업실 사라짐(어흑)으로 어차피 먼지나 냄새날리는 작업은 매우 힘들어짐에 따라

 

이걸로 작은 장난감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 보드에는 시리얼 포트도 전원회로도 ISP 커넥터도 전원/리셋설정용 점퍼도 붙어있는데

 

개발용으로는 좋지만 완성품(?) 이라기엔 너무 자세가 안나오는게 문제죠.

 

맨날 벌려놓기만 하고 수습이 안되는 저의 자작병이 여기서 또 도졌습니다.

 

 

 

 

 

 

 

 

 

 

 

 

출처 : http://chanhak.com.ne.kr/

(감동해서 이메일로 물어보고 똑같은 모터도 구입했지만 당시엔 만들 능력이 안되서 좌절)

 

십년전에 보고 아직도 기억하는 최찬학 교수님의 초미니 로봇같이

 

정말 꼭 필요한 부품만 남아있으면 좋겠더군요.

 

어차피 DIP 보다는 오히려 SMD가 자작/땜질에 더 편하다는걸 요즘 깨닫고 있는지라

 

계획을 잡고

 

 

 

 

 

 

 

 

 

일단 아두이노 듀에밀라노브 구입(응?)

 

 

 

 

 

 

플러그하우스 홈페이지의 제품사진과 달리 메이드 인 이탈리네요.

 

 

 

 

 

 

 

 

어쨋든 요놈의 두뇌인 Atmega328을 살짝~

 

 

 

 

 

요렇게 뽑아주고

 

 

 

 

 

 

 

 

 

 

 

 

이것은?

 

 

 

 

 

 

 

 

 

 

 

 

연결되어있습니다.

 

 

 

 

 

 

 

 

 

 

이 소켓의 정체는

 

 

 

 

 

 

 

 

 

 

 

잡고

 

 

 

 

 

 

 

 

 

누르면

 

 

 

 

 

 

 

 

빠집니다.

 

 

 

 

 

 

 

 

 

크기비교.

 

좌측의 칩은 Atmega168, 우측은 원래 아두이노에 끼워져 있던 328 입니다.

 

어차피 메모리를 다 쓸정도로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짤 자신도 없어서 일단 168로 구입

 

두 칩의 차이는 메모리 크기 뿐이라 호환해서 사용이 가능하죠.

 

새 칩에 부트로더를 심고 프로그램을 굽고 테스트 한 후 완벽하게 동작하면

 

그때 칩을 빼내어 기타 불필요한 부품들을 모두 제거한 smd 미니보드에 납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물론 미니보드도 나와있긴 하지만

 

보다 작게 1개의 소형보드에 다 집어넣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제작했지요

 

 

여기까지는 비교적 간단했습니다. (TQFP 32pin 소켓의 엄청난 가격만이 걸림돌이었죠;;)

 

 

 

 

부트로딩을 하려고 USBISP를 구입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이 ISP가 일주일이 넘도록 시간을 잡아먹게 만들더군요.

 

ISP에 대해서는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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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만들었으니 ISP로 Atmega 칩에 arduino용 hex 파일을 bootloading합니다.

(쓰고보니 죄다 영어군요)

 

 

 

별 생각 없이 디X이X마트에서 부트로더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랬습니다.... 만

 

 

 

 

 

 

 

 

 

XP라니...

 

전 Windows 7 64bit를 사용하거든요..   OTL

 

비스타도 지원 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64bit 라 더욱 문제였습니다만

 

구글링으로 찾다 보니 다행히 지원하는 물건이 있더군요.

 

 

 

하지만 출시될 때 기본으로 64bit를 지원하는 게 아니라서 홈페이지에서 지원받고

 

WinXP가 설치된 pc방 가서 PID라는 것을 수정해오고

 

중간에 좀 삽질을 하고 간신히 드라이버를 잡았습니다.

 

 

부트로딩에 대해 워리님이 설명해주신 글이 있어 많이 참조가 되었고요.

http://cafe.naver.com/arduinostory/1680

 

Sketch에서는 부트로더가 호환되지 않아 atmel 홈페이지에서 AVR Studio를 다운받아

 

워리님 글대로 따라했습니다.

 

 

 

 

 

 

 

그랬더니 잘 되는군요 :)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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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뚫다가 멈췄네요.. 오래(대략 3-4년) 쓴지라 가끔 말썽을 부려왔는데
 
기름칠도 안해주고 혹사시켜 그런지 결국 서버렸습니다.
 
사실 고장날 부분이 별로 없는 물건이라 베어링 문제일거라 생각했는데
 
분해해 보니 역시 베어링이었습니다.
 
근데 육각렌치볼트도도 아니고 별렌치 볼트로 되어 있어
 
공구 없는 분들은 분해하기가 난감하겠습니다.
 
 
 
 
 
 
 
 
 
 
 
 
 
 
 
 


 

실(seal)이 벌어지고 구슬이 다 나오려 하는군요.
 
 
베어링 양쪽에 e-ring으로 되어있어 분해하고 베어링만 교체하면 되는데
 
e-ring이 빠지질 않는다는게 문제입니다. -_-;;
 
니퍼로 잡고 빼려고 해도 베어링 내륜이 걸려서 영 잡히지도 않네요.
 
 
 
 
 
 
 
 
 
 
 
 
 
아무래도 갈아서 잘라내고 e-ring까지 교체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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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온 모니터는 케이스가 없어서 보기 흉합니다. 간단한 케이스를 만들어주기 위해 분해중입니다.
 
 
 
 
 
 
 
 
 
 
 
 
 
 
 
 
 


옆에 나온 판 부분을 직소로 잘라내고 전동공구로 날카로운 모서리를 정리했습니다.
 
 
 
 
 
 
 
 
 
 
 
 
 
 
 
 
 
 
 
 
 


모니터 고정용 암을 구입해서 고정할 예정입니다.
 
일단은 모니터 암의 기준 크기인 100*100 간격의 구멍을 뚫기 위해 표시를 합니다.
 
 
 
 
 
 
 
 
 
 
 
 
 
 
 
 
 


몇mm 볼트를 사용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작은 구멍만 하나 뚫었습니다.
 
일단 작은 구멍을 뚫어놓으면 큰 구멍을 뚫기가 매우 쉽죠.
 
 
 
 
 
 
 
 
 
 
 
 
 
 
 
 
 
 


나머지는 포맥스 재단입니다. 도면 대충 그리고 칼로 슥슥 잘라서 순접으로 붙였습니다.
 
처음엔 전부 감싸게 할까도 생각했지만 귀찮은 나머지 보이는 부분만;;  덮었습니다.
 
 
 
 
 
 
 
 
 
 
 
 
 


 
 
앞에서 보면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퍼티질하고 사포로 갈고 칠해주면 더 보기 좋겠지만 일단 나중에 생각해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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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에 작업했던 네가티브 LCD 개조기입니다.
 
사진 정보를 확인해 보니 2003년 1월에 시작했다가 9월에 마무리했군요.
 
왜 이제서야 올리느냐? 하면
 
나중에 설명해 드리지요 ^^
 
 
 
 
 
 
뒤에도 다시한번 강조하겠지만 간단한 개조같아도 실패율이 무지무지 높습니다.
 
손재주 없다면 절대 도전하시기 말기를 바라며
 
저도 액정 2개 날려먹고 3개째 성공하고 나서야 요령을 알고 앞의 2개를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섣불리 비싼 액정 망가뜨리고 우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아래 사항은 몰라도 됩니다만 그냥 참고로 ^^
 
 
 
액정이란 말 그대로 액체 상태의 결정을 말합니다.
 
전류를 흘려주면 이 결정들이 전류 방향으로 촤라락~ 정렬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360도로 들어오던 빛의 파장은 결정 방향의 파장을 가진 빛만 남고 나머지 빛들은 걸러지게 됩니다.
 
이 현상을 '편광' 이라 합니다.
 
이런 편광의 성질을 가진 물건을 90도 직각으로 교차하여 두면 빛은 전혀 통과하지 못하지만
 
평행하게 두면 빛이 통과합니다.
 
 
 
자 그럼 그냥 편광의 성질을 가진 편광판과 전류를 흘릴 때만 편광의 성질을 가지는 액정을 겹쳐 놓고
 
상황에 따라 전류를 흘리면 전기 신호에 따라 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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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장을 열면 모기 들어온다고 어머니가 질색하셔서.. -_-

 

해가 지면서 그림자가 지고 아파트에 불이 들어오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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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ALTOIDS 캔입니다.

 

 

 

 

 

 

 



 

뚜껑오픈샷

 

 

 

 

 

 

 

 

 



 

충전용 mini-usb 단자, 전원스위치, 전원 LED입니다.

 

 

 

 

 

 

 

 

 





 

요만한 크기에 상당한 출력과 음질을 보여줍니다.

 

 

 

 

 

 

 

 

아이폰 독 만드느라고 부품박스 뒤적이다가 나온 부품 몇개를 ALTOIDS 케이스에 집어넣어 봤더니

 

은근히 딱 맞아들어가길래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휴대용 스피커 개조하고 나온 스피커( http://pashiran.blog.me/90075903156 ) 와

 

샘플로 만들어봤다가 충전표시 LED가 있는 MCP73831 회로에 밀려 서랍속에서 썩어가던 MAX1736 리튬이온 충전회로,

 

충전 드라이버 용으로 넉넉하게 구매했던 비보호 18650 배터리를 사용했는데

 

토글 스위치라서 가방속에서 뒹굴다 스위치 켜져 배터리 방전될까봐 PCM도 같이 납땜했습니다.

 

만물상닷컴 에서 싸게 구매했던 이어폰 하나 잘라서 커넥터 사용(커넥터 값이나 이어폰 값이나 비슷했음)

 

아이폰 독 용으로 여러개 에칭 떠놓은 TPA6211 앰프 회로를 사용했습니다.

 

 

 

소리가 이상하게 안나와서 회로를 보니 앰프회로에 smd 콘덴서 한두개가 납땜이 안되어 있던것을 빼면 한방에 끝났네요.

 

예상보다 소리도 잘 나오고 볼륨도 빠방해서 하루종일 써봤는데 참 좋네요.

 

더 손댈 부분이 없지만 이어폰 커넥터를 케이스 안으로 접어서 수납 가능하게 가장자리에 슬롯을 하나 파야 할 것 같고

 

음악을 들을때는 뚜껑을 열어야 하기 때문에 뚜껑에 스피커 부분만 원형으로 커팅을 하려 했으나

 

그냥 뚜껑열고 듣는것도 나쁘지 않아서 그냥 둘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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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구입하고 헝그리 부품시리즈를 사 모으다 보니 '국민삼각대' 라 불리는

 

TMK-244B 를 구입했습니다.

 

볼헤드와 받침대의 유격이 있었는데 그냥 몇달동안 죽 써오다 노는날에 마침 의욕이 생겨서(응?)

 

수리했습니다.

 

 

저 연결부분이 들떠있어서 유격이 생기더군요.

 

볼트를 아무리 조여도 유격은 좁혀지지 않습니다.

 

 

 

 

 

 

분해해 보니 이유는 렌치볼트의 길이가 1.5mm 정도 길어서 끝까지 조여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줄로 박박박 갈아주고....

 

 

재조립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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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페란 간단하게 말하면 그냥 돋보기입니다. 확대경의 독일말이 lupe 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전문적 영역이나 특수한 목적의 돋보기를
 
루페라고 약간 구별지어 부르는 것 같습니다만
 
하여간 저런 물건입니다.
 
시계 수리공이 시계 수리할때, 보석 감정사가 보석 감정할때 눈에 끼우는 것도 루페입니다.
 
왠지 얼굴에 주름이 가득한 할아버지가 상처많고 군살이 박힌 손가락으로 집어들어
 
마치 원래 그 자리인 듯 깊이 패인 눈가에 루페를 끼워넣는 장면이 연상됩니다만
 
사진가들도 많이 쓰고, 전자/전기 pcb 쪽에서 기판 검사할 때도 쓰고 하여간 여기저기 꽤 쓰이는 물건이죠.
 
 
 
 
 
하여간 왜 갑자기 루페인가 하면
 
 
1. 오래전 줏어놓은 렌즈가 있다.
 
2. 케이싱 되어있는 렌즈라 루페로 쓸수 있다고 생각했다.
 
3. 촛점거리를 맞추기 위해 높이를 높여야 했다.
 
4. 투명한 판이 없어 프라판으로 높였다.
 
5. 프라판에 막혀 빛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LED를 박을 계획을 세웠다.
 
6. 다른건 다 있는데 white LED가 없었다.
 
7. 방치
 
 
 
 
 
 
뭐 이랬던게 몇달 전인데, 오늘 책상 치우다가 구석에서 나온 김에
 
조립해 버렸습니다.
 
 
 
 
 
 


 

이게 방치되었던 상태.
 
 
 
 
 
 
 
 
 
 
 
 
 
 
 


모서리 정리하고
 
 
 
 
 
 
 
 
 
 
 
 
 
 
 


 

AAA 건전지 홀더가 3개짜리밖에 없어 한쪽을 잘라내고 2개용으로 개조했습니다
 
 
 
 
 
 
 
 
 
 
 
 
 
 
 



 

 
 


 

순접 접착
 
 
 
 
 
 
 
 
 
 
 
 
 
 
 



 

 
 



 

LED도 순접으로 접착..
 
순간접착제 경화 촉진제를 알게 된 이후로 웬만한건 전부 순접으로 처리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스위치는 누를때만 불이 들어오는 스위치입니다.
 
좁은데다 인두 들이대고 납땜하려니 힘들더군요.
 
전선고정도 전부 순접처리.
 
 
 
 
 
 
 
 
 
 
 
 
 
 
 
 
 
 



 

 
 


 


 

불을 켜봤습니다
 
 
 
 
 
 
 
 
 
 
 
 
 
 
 
 



 

 
 



 

요런 물건이 있습니다.
 
왼쪽아래 고무밴드를 보면 크기 비교가 되겠네요.
 
 
 
 
 
 
 
 
 
 
 
 
 
 
 
 



 

 
 


 


 

루페를 대고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화이트 LED 색온도가 높아서 디카에서는 파란색으로 나옵니다만
 
맨눈으로 보면 그냥 흰색입니다.
 
 
 
 
 
 
 
 
 
 
 
 
이렇게 또
 
 
 
 
 
 
 
 
 
 
 
 
 
 
 
 
 
 
 
 
 
 
 
 
 
'만들어놓고 안 쓸' 물건이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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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원이던 PDA 폰을 얻고 난 후 바로 GPS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저렴하고 성능좋은 만물상(http://www.manmullsang.com/)표 GPS 안테나를 구해서 자작에 들어갔습니다.

 

 

 

되도록 작게 만들고 싶어서 선을 짧게 잡았더니 잘 잡히지가 않더군요.

 

아 이거 거추장스럽게 선 늘여야 하나... 하고 고민하던 중에

 

http://cafe.naver.com/sphm4650/41605

김태정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이거다 하고 집안을 뒤져보니 구리판은 없지만 공예용 황동판은 있더군요

(화방이나 대형 문구점에서 팝니다. 3천원~)

 

 

 

 

 

 

 

 

잘라서 붙여봤더니 확실히 수신률이 좋아졌습니다.

 

 

 

 

 

 

 

기본적으론 뚜벅이 모드를 더 많이 쓰겠지만 길치인지라 차량에도 써야 하기 때문에 안테나의 각도 선정에 고민이 됐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있어 부품상자를 뒤져 봤더니 거의 십년전에 산 RC 비행기용 경첩이 아직도 그대로 있더군요.

 

저만큼 작은 경첩 찾기 힘듭니다.

 

 

 

 

 

 

 

간단하게 프라판으로 케이스를 짜주고....

 

 

 

 

 

 

 

 

세웠다가 눕혔다가....

 

 

 

 

 

 

 

좋긴 한데... 기본적으로 무게 때문에 저렇게 눕혀지게 되니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자석을 붙였습니다.  세우면 자석으로 딱 달라붙고, 눕히면 자기 무게로 그냥 누워있습니다.

 

 

 

 

 

 

 

 

 

 

흉한 모습으로 그냥 들고다니기 싫어서 퍼티를 이용해 모양을 다듬고 있습니다.

 

일단 초벌로 대충 발라서 칼로 깎아줍니다.

 

 

 

 

 

 

 

 

두번 정도 다듬고 사포질을 반복해서 형태를 부드럽게 잡았습니다.

 

 

 

 

 

 

 



 

 

그래도 보이는 흠집을 메워주고

 

 

 



 

 

또 사포질하고....

 

 

 

 

 

 

 

 



 

 

자잘한 흠집을 찾고 메워주기 위해 서페이서를 칠해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끈질기게 남은 흠집들이 잘 보이죠.

 

 

 

 

 

 

 



 



 

다른 퍼티로 또 메워주고 사포질해집니다.

 

 

 

 

 

 

 



 



 

거의 완벽하게 마무리가 됐습니다.

 

 

 

 



 

 

마지막 사포질 후

 

 

 

 

 

 

 

 



 

 

메탈 블랙으로 칠해주고

 

건조 후 코팅제도 칠해줍니다.

 

 

프라모델용 도료라 내구성이 좀 부족해서 두껍게 발라주긴 했는데

 

얼마나 버틸런지 모르겠네요..

 

 

 

 



 



 

완성입니다.

 

전선들도 수축튜브나 스프링으로 씌워줄걸 그랬네요.. 그냥 노출돼서 지저분해 보이는것이 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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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책을 무지무지 많이 사는 편인데,
 
이번에 책을 사면서 추석 조카들 선물용으로 동화책을 구입했지요.
 
 
 
 
 
 
 
 
 
 
 
 
 
 
 
 
그런데 덤으로
 
 
 
 
 
이런게 딸려온 겁니다.
 
이름하야
 
고무 찰흙으로 신나는 세상 만들기
 
 
 
 
 
 
 
 
 
 
 
 
 
 
칼라 스컬피.
 
 
기억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기 에 등장했었죠.
 
덤으로 따라온 녀석이니 물론 공짜.
 
그런데 스컬피의 양은 대충 2만원어치는 되보여,
 
일반적인 피노키오 고무찰흙이나
 
삶으면 지우개가 된다거나 하는 정체불명의 화합물과는 달리
 
진짜 스컬피가 통째로 왕창 들어있는 이 책.
 
가격이 맞으면 스컬피보다 이 책을 사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고
 
뒷면을 봤어요.
 
 
 
 
 
 
 
 
그럼 그렇지..    쳇. ㅡㅛㅡ;;;
 
 
 
 
 

 

 

 

어쨋든 기존 스컬피와 흰색 칼라 스컬피를 섞어 봤슴다.

 

색은 달라도 마음은 하나, 하나로 화합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스컬피인 것입니다.

 

 

 

 

 

 

 

 

그러나 곧 대략 스컬피의 덩어리들을 보면서 고민에 빠져들어요.

 

이걸 다 섞으려면 꽤나 힘들 것 같다는 말이죠.

 

스컬피는 반죽하면 말랑말랑한 상태였다가도 오래 두면 은근히 딱딱해져 있어

 

스컬피 화합의 길은 멀고도 힘들어요.

 

 

 

 

 

 

 

 

 

 

 

 

 

 

 

 

그래서 등장한 파스타 머신~

 

나이가 대충 20살은 돼요.

 

물론 이태리에서 태어났다면 파스타를 만드는 직업을 가졌겠지만

 

코리아에서 태어난 이 녀석은 칼국수를 만드는 것을 생업으로 살아 왔어요.

 

어릴 때 누나와 서로 돌리겠다고 다투곤 했던 기억이 나는 추억의 물건.

 

용케 버려지지 않고 창고에 싸여져 있더군요.

 

 

 

 

 

 

 

 

 

 

 

대충 10년은 쓰지 않아 위생도는 그리 좋지 않지만

 

칼국수도 파스타도 아닌 스컬피를 다루는 데는 문제가 없지요.

 

스컬피를 먹겠다면야 문제가 되겠지만.

 

 

 

 

 

 

 

 

 

 

 

 

 

기능은 4가지, 반죽을 밀고, 굵은 면을 자르고, 가는 면을 자르고,

 

사진에는 없지만 가래떡 써는 기구도 붙일 수 있어요.

 

 

 

 

 

 

 

 

 

 

 
 
 
슈퍼 스컬피를 투입,
 
역시나 오랫동안 굳어져 부스러집니다.
 
 
 
 
 
 
 
 
슬슬 칼라 스컬피와 섞어서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또 돌리는거에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색의 배합이 멋진 예술 작품이 눈앞에.
 
 
 
 
 
 
 
 
 
 
 
 

 


 

 
 
 

 


 

 
 
 

 


 

 
 
 

 


 

 
 
 

 
 
 
 
 
 
 

 
 
 
 
 
 
 
 
 


손반죽 보다는 쉬웠지만 어쨋든 파스타 머신 돌리는 시간도 꽤 길더군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보존하기 위해 파스타 머신의 오버홀에 들어갔습니다.
 
먼지도 먼지지만 스텐레스가 아닌 일반 철판에 도금이라 여기저기 녹이 꽤 많아요.
 
 
요즘 주방기구처럼 접합선을 숨긴다던가 나사를 안보이게 집어넣는다던가 하는 것은 없음.
 
당당하게 드러난 볼트들을 드라이버로 풀고 풀고 하다 보면
 
분해가 됩니다.
 
 
 
 
 
 
 
 
 
 
 
녹도 벗겨주고, 먼지도 닦아주고, 퐁퐁으로 기름때도 없애주고,
 
나중에 조립할 때 필요한 부분엔 다시 윤활제를 발라야 녹이 안 슬겠지요.
 
 
 

 
 
 
스텐레스가 아니라서, 일단 잘 건조시키고 음식물이 닿지 않는 내부에는 기름칠을 해야 할듯.
 
 
근데 다시 조립할 수 있을까나 ...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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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머털낚시>


 

 
 
테스트 삼아 구입해 본 카본 낚시 수릿대.
(수리용 대의 줄임말인듯)
 
사이즈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서 구입해 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격이 싸니 부담없이~ 질러주었죠
 
구입후 측정결과
 
1번대 : 길이 510mm, 굵은쪽 외경 1.58mm, 가는쪽 외경0.85mm 무게:0.99g
2번대 : 길이 530mm, 굵은쪽 외경 3mm, 내경 1.96mm 무게:1.85g
           가는쪽 외경 2.3mm, 내경 1.5mm
 
->1번대는 통짜고 2번대부터 파이프 형입니다.
    낚시대인만큼 한쪽이 다른쪽보다 굵게 되어 있죠.
 
 
 
 


 

 
RC용 카본 로드와 비교했을 때 길이가 4배이므로 가격 차이는 별로 없는듯,,?
 
다만 위 상품과 비교해보면 2번대의 경우 굵기는 비슷하면서 파이프 형이므로 무게는 더 가볍고
 
강도도 더 높거나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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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마스터 그레이드니 퍼펙트 그레이드니 하며 온통 건담이 휩쓸고 있지만

 

옛날에도 명품 키트는 있었습니다.

 

 


 
바로 이것!
 
DRAGONAR-1 CUSTOM
 
 
 
 
 
 
 
옛날에 아카데미에서 생산한 해적판이
 
지금도 옥션에서 간간이 올라오긴 합니다만 일제 재생산품보다 비싼 가격이라;;
 
 
 
 
 

 
사진의 저 수많은 옵션 부품들과 분리식 장갑으로 기존 다른 조립식과 비교할 수 없는 멋진 모습에
 
많은 국민학생들(초등학생 아님)이 주머니를 털었죠
 
 
 
 
 
 
 
 
 
 
 
 
 
 

 
아카데미 제품은 내부 프레임을 직접 조립해야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것은 전부 조립이 되어 있네요.
 
 
 
 
 
 
 
 
 
 
 
 
 

 
색깔도 푸른기가 도는 그 옛날의 그 색깔 그대로입니다.
 
 
 
 
 
 
 
 
 
소장해도 아깝지 않겠지만 전 '프라모델은 만들라고 있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비닐을 뜯었습니다.
 
 

 
학다리 자세로 우아하게 서있는 드라고나의 프레임.
 
당시 수많은 로봇들이 두 다리로도 똑바로 서기 힘들어 하던 것에 비해
 
드라고나의 이 가동성은 정말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다 만들고 나면 장갑 때문에 가동성이 떨어져서 장갑 벗기고 갖고 놀기도 했었죠 ^^
 
 
 
 
 
 
 
 
 
 
 
 

수많은 볼트로 조립해야 했던 프레임.
 
당시엔 폴리 부품이 들어가는 관절부를 그냥 본드로만 붙이면
 
폴리 부품의 탄성으로 접착부가 제대로 붙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볼트 결합식은 그럴 걱정이 없죠.
 
 
 
 
 
 
 
 
 
 

 
 손가락이 따로 가동되는 이 센스!!!!!
 
 
 
 
 
 
 
 
 
 
 
 
 
 
 


 
나이프도 분리됩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
 
 
 
 
 
 
 
 
 
 
 
 
 
 
 
 
 
 
 

 
로봇의 기본 무장은 검. 그것도 빔(beam) 무기라는 것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공식.
 
 
 
 
 
 
 
 
 
 
 
 
 
 
 
 
 
 
 
 

 
역시 분리되는 탄창과 수류탄(가운데 위의 길쭉한 물건)입니다.
 
 
 
 
 
 
 
 
 
 
 

날개에 장착되는 로켓 런쳐 부품들.
 
이것도 당시로서는 대단히 뛰어난 디테일이었습니다.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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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5bears.com/

의 포스트를 허락없이 퍼와서 번역했습니다.(허락받을라 해도 영어로 메일 보내기가... OTL)

 

 

나는 deHavilland Cirrus inline four engine 을 만든 이후에 주물에 흥미가 생겼다.

그 엔진에는 다른 것보다 아주 멋진 모래 주물 부품들이 있었는데 나중에 크랭크케이스와 타이밍 기어였던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나는 여러 재료들을 이용해서 나만의 엔진을 만들고 싶어졌는데, 부품들을 주물로 뜸으로서 보다 확실하고(또한 더 멋져 보이는) 복잡한 부품을 한 덩어리로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최종적으로 크랭크케이스의 뒷부분에 연료/공기 혼합기가 될 임펠러의 간단한 형틀의 시작품이다.

이 형틀은 소형 진공청소기의 플라스틱 임펠러이다. 동전은 크기 비교를 위해 놓여졌다.

임펠러는 3/4인치 두께의 판에 붙여졌고 윗부분에는 탕구의 밑바닥이 될 모양을 만들 나무못을 접착했다.

두 부분을 이어주는 것은 나무 조각으로 녹은 쇳물이 흘러들 게이트가 될 것이다.

 

 

원형틀 주위로 사각형의 격벽 절반이 둘러쳐졌고 마스킹 테이프로 고정되었다. 격벽의 내부는 파팅 컴파운드(모래와 형틀의 분리가 쉽도록 발라주는 재료) 를 뿌려주었다. 녹말 가루나 활석 가루가 좋다.

형틀과 격벽의 각도는 3도 내외로 만들어 주물모래가 쉽게 분리되도록 해야 한다. 주물 모래는 단단하게 포장되어 있는데

나는 피라미드 산업에서 구입한 패트로본드 모래를 사용했다 어쩌구 저쩌구(한국이랑 상관없으니 생략)

 

 

 

 

 

패턴 주위의 모래를 손과 손가락으로 잘 눌러주면 작고 세밀한 형틀을 만드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빈 공간이 모래로 채워지고, 평탄해지고, 뒤집어졌다. 원형틀은 조심스럽게 제거되었다.

원형틀을 제거한 후 빈 공간이 드러났다. 하얀 가루같이 보이는 것은 파팅 컴파운드이다.

약한 공기 압력으로 불어서 가루들을 모두 날려주었다.

 

(사진없음)

두번째 보드를 만드는데, 이 보드에는 쇳물의 저장소가 될 부분을 만들 나무못과

몰드의 절반을 덮어줄 탕구(쇳물을 붓는 입구)

 

 

.....여기까지 번역후 포기.. 귀찮기도 하고.. 전문용어 한글로 풀어쓰기 어렵기도 하고..(실력도 딸리지만;;;)

뭐 사진만 봐도 이해가 될 수준이라..

 

 
 
 
 
 
 
 
 


 


 

 


 


 


 

 


 

 


 

 


 

 

 

 

 

 

 

 

 

수업시간에 잠깐 배운 것이 다입니다만, 일단 주물을 뜨는 방법은 실리콘 복제하는것과 기본적인 원리는 같습니다.

주물용 모래는 기본적으로 약간 점착성이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나무나 기타 재료로 만든 원형을 대고 누르면

그 모양대로 유지됩니다. 원형을 조심스럽게 뽑아내고, 입구에 쇳물을 부으면 됩니다(사실 몇가지 더 있지만 생략)

실리콘 복제와는 달리 기포는 모래 사이로 어느정도 빠져 나갑니다만 이것도 원래는 기포가 빠져 나갈 구멍도 만들어 줘야 하고요.

모래는 재사용이 가능하고, 복잡한 모양을 한번에 뽑아낼 수 있으며 제작비가 저렴(꼭 그런것은 아닙니다만 일반적으로)한 편이라

현재도 많은 부분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뭐 저도 자세히 아는 것은 아니라 틀린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

 

어쨋든 집에서 저런 작업까지 하는 것을 보면 부럽네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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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http://cafe.naver.com/pashiran/377 <- 요 글의 리플을 보면 아시겠지만

 

아쉽게도 스털링 엔진을 놓친 이후로 영풍문고에 가면 일본서적 코너에서 '어른의 과학' 을 확인합니다.

 

 

 
살까말까 고민했지만 지름신을 이길 자 세상에 그 누가 있겠습니까.. =_=
 
 
 
 
 
 
 
 
 
 
 
 
 
 
엔화로 2100엔, 우리돈 22000원인데 우려와 달리 상당히 깔끔하게 잘 나온 제품이더군요.
 
 
 
 
 
 
 
 
 
 
 
 
 
뒷면에는 경통을 만들게 되어 있는 종이와 양면 테이프.
 
 
 
 
 
 
 
 
 
 
 
 
 
 
그림만 봐도 다 알 수 있습니다만 가능하면 미리 가조립 등을 미리 한 번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포함된 반사경.  꽤 귀엽군요 ^^;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다른 공구는 필요 없습니다.
 
 
 
 

 

 

 
여기까지 17분 걸렸습니다.(사진찍는 시간 포함)
 
 
다만 나중에 알았지만 경통 붙일 때 접안렌즈 위치가 90도 돌아가서 다시 떼었다 붙였습니다.
 
다행히도 종이가 튼튼한지 테이프를 떼어도 찢어지거나 하지는 않더군요.
 
 
 
 

 

 

 
하늘이 흐려서 별은 포기하고 창밖을 한참 쳐다봐도 영 초점이 잡히지 않아서
 
이거 혹시 불량품 아닌가 하고 걱정하다가 접안렌즈를 살짝 뽑으니 잘 보이더군요 ^^;
 
거리에 따라 반사경(나비너트 조절)과 접안렌즈를 슬쩍슬쩍 건드려 주면 됩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 이렇게 보이는 부분이
 
 
 
 
 
 
 
 
 
 
 
 
 

 
접안렌즈를 통해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
 
반사 망원경의 특성상 상은 뒤집혀서 맺히기 때문에 망원경을 돌릴 때는 헷갈리더군요.
 
 
 
 
 
 
 
 
 
 
 
 
 
 
총평을 하자면, 어른들의 '일회용' 장난감으로도 괜찮고 ;;;
 
아이들의 '학습용' 장난감으로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만들어 놓으면 쪼끔 귀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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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실 BitChar-G 라는 초소형 미니 RC카입니다.

 

몇년전에 유행했었죠.. 반년 정도만에 중국제 짝퉁이 범랑하면서 사라졌고요.

 

작업실 정리 도중에 구석탱이 상자에서 나왔는데 반가운 마음에 충전시켜 굴려보니

 

전후작동은 되는데 좌우 조향이 안먹더군요. 

 

 

 

 

 

 

 

 

 

 

 


그래서 분해해 봤습니다.
 
 
 
 
 
 
 
 
 

문제는 이것.
 
좌우 조향을 하는 힘을 만들어주는 네오디뮴 자석인데 완전 녹이 슬어서 못쓰게 됐네요.
 
 
 
 
 
 
 
 
 

다행히도 레진킷 용으로 구입해 놓은 자석중에 크기가 맞는 녀석이 있었습니다.
 
 
 
 
 
 
 
 
 
 

교체해 주니 잘 돌아가는군요. 쪼끄만 녀석이지만 나름대로 튜닝도 가능하고 정비도 가끔 해 줘야 하는
 
장난감이면서도 왠지 장난감스럽지 않은 녀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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