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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도 출근하고 05:30분에 기상해서 회사 가는것도 참을 수 있다..

 

해야 하는 일이고 하고 나서 보람있는 일이라면 밤 새가면서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허공에 삽질하는 일 몇번만 더 시키면 진짜 폭발할지도 모르겠다.

 

도대체 안된다고 몇번을 예기해야 이해할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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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주절거리는 예기입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처럼 그냥 떠들고 싶어서 쓰는 글이며

 

내용은 두서없고 무지 재미없으니 읽지 마시기를 권합니다.

 

 

 

요즘 또 다시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대해서 말이 많아지기 시작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교통사고 사망률보다 낮은 사망률로 공포 분위기에 젖어서 온갖 난리를 치는

 

이런 분위기를 상당히 싫어하는데,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뭔지

 

어떻게 예방하고 어떻게 처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면서 걸리면 죽는다고

 

덜덜 떠는 사람을 최근에 봐서 그냥 여기에 한소리 늘어놓는다.

 

 

 

 

전문가적 견해가 아니라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봐왔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과

 

과학 잡지(뉴튼 등),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배운 지식에 의거하여..

 

 

일단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둘 다 우리 몸에 각종 질환과 질병을 일으킬 수 있지만 그 근원이 되는 작용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박테리아는 생물이고, 세포로 되어 있다.

 

막말로 우리 뱃속에 살고 가끔 여름이면 뉴스에도 잘 나와주시는 대장균과 다를 게 없다.

 

무좀, 비듬, 위염 등의 원인이다.

 

 

구리, 은의 이온화 작용에 의해 사멸되므로

 

은나노 코팅제 위나 유기그릇 등에서는 살지 못한다(혹은 살기 힘들다)

 

 

균을 죽이는 제제로서 유명한 것은 페니실린, 일반적으로 '항생제' 라 하면

 

이런 박테리아균을 죽일 수 있는 물질을 의미한다.

 

 

 

바이러스는 박테리아와는 기본 구성 자체가 다르다. 바이러스는 DNA를 갖고 있지만

 

생물의 최소단위인 세포의 다른 구성물질들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세포막도, 세포질도, 에너지 대사를 위한 미토콘드리아도 갖고 있지 않다.

 

순수하게 바이러스만을 모았을 경우 결정화시키는것도 가능하며, 이런 결정화된 바이러스도

 

여전히 감염력을 갖고 있다.

 

바이러스는 자체로는 번식하지 못하나 다른 세포에 달라붙어 DNA를 침투시킨 후

 

세포의 DNA에 자기 DNA를 끼워넣어 세포를 바이러스 생산공장으로 만든다.

 

세포는 바이러스가 가득찬 풍선처럼 되어 나중에 터지면서 수많은 바이러스를 퍼트리게 된다.

 

이런 바이러스의 자기증식성 때문에 약간 생물적인 기질이 있으나, 생물이라고는 할 수 없으며

 

기생생물이었다가 다른 기능들이 퇴화되어 현재의 지경에 이르른 것으로 판단된다.

 

 

매우매우 작으므로 일반적인 광학 현미경으로는 보이지 않고 전자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으며

 

감기, 천연두, 광견병 등의 원인이다.

 

 

무기질적인 특징 때문에 박테리아용 항생제 등으로 사멸시킬 수 없다.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시 방어기전이 작동하여 바이러스를 공격하는데,

 

인체가 이기면 그냥 넘어가지만 면역체제의 패배로 바이러스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증세가 발현된다

(이 과정은 실제로 매우 복잡한데, 이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봤을 때 거의 우주전쟁에 필적하는 면역체제와 바이러스의 밀고 밀리는 교묘한 싸움의 감동이 지금도 기억난다)

 

최초 발견시에는 대처방법이 없었으나 생물은 바이러스에 감염시 자체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항원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이 사실을 최초로 증명한 사람이

 

천연두 백신의 발견자, 에드워드 제너이다.

 

**소의 쳔연두를 앓은 사람은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소의 천연두를 인체에 접종함으로서 천연두를 퇴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하여간 항생제와 달리 이런 항원은 생물체 내에서만 합성되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쉽지 않은 편이고

 

현재로서도 무균 유정란에 바이러스를 투여 후 생성된 항원을 정제하여 얻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생산단가가 비싸며 갑자기 필요하다고 해서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것도 아니다.

 

 

 

이런 특이점 등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대한 대처는 박테리아에 대한 대처보다 힘들고 어렵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바이러스는 우리 피부에 닿는다고 바로 감염되는 것이 아닌데,

 

이는 우리 피부의 피질이 세포를 두껍게 덮어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며

 

감염이 되려면 세포에 직접 닿아야 하는데 이런 경로가 가장 되기 쉬운 것이

 

바이러스가 손에 묻었는데 이 손으로 눈을 비빈다거나, 코를 후빈다거나 하는 등

 

피부가 보호하지 못하는 곳으로 간접 접촉이 되는 것이다.

 

 

즉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에게 직접 감염이 되려면 키스를 하거나

 

감염자가 기침/재채기를 하는데 바로 그 앞에 서있어서 에어로졸화된 바이러스가 눈이나

 

호흡기로 직접 들어와야 하며

 

손에 닿아도 바이러스가 감염되지는 않지만 손이 바이러스의 전달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닦고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코를 후비지 않으며, 외부 활동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은 매우매우 낮아진다.

 

 

 

 

여기서 의문.

 

요즘 길거리에서도 흔하게 팔리고 있는 손세정제(소독제)가 있다.

 

이 손세정제는 알콜과 소독제 성분이 함유되어 살균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광고하는데

 

분명 박테리아는 죽이겠지만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가?

 

바이러스 자체를 없애지는 못하지만 알콜이 휘발하면서 같이 떨어져 나가는가?

 

광고문구에는 살균력 99% 라는 식으로 대부분 표시하고 있다.

 

이 '살균' 은 균류를 죽인다는 표현이 되긴 하지만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보장할 수 없다.

 

살균력은 알콜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경우 오히려 떨어지고

 

적정 % 의 알콜 수용액이 효과가 있는데 손세정제의 경우 알콜 함유량이 높은 것이 좋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알콜의 휘발성을 이용해

 

바이러스를 손에서 '날려' 버리는 것으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닌가 싶긴 한데

 

알콜 분자가 휘발할 때 바이러스도 같이 떨어져 나가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결국 이래저래 확실한 것은 비누로 손 씻는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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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라는 온라인 게임이 있다.

 

이 게임에 나오는 한 몬스터 중에 플레이어에게 역병을 전파하는 몬스터가 있다.

 

역병에 걸리면 일정 시간마다 플레이어 주위의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역병이 옮겨지게 된다.

 

직업이 사제인 플레이어는 '역병 해제' 스킬을 이용해서 이 역병을 치료할 수 있고

 

역병의 전파 속도는 역병이 치료되는 속도보다 느리기 때문에

 

이 몬스터를 사냥하는 플레이어들은 열심히 역병을 치료하면서 사냥하면 되는 그런 몬스터였다.

 

 

 

여기서 사건 하나.

 

어느날 어떤 플레이어가 이 몬스터를 한 대 친 후

 

플레이어가 많이 모여있는 대도시 쪽으로 도망쳤다.

 

중간중간 몇대 더 때리면서 거의 한시간을 넘게 도망쳐서(노력이 대단하다)

 

결국 대도시까지 이 몬스터를 끌고 왔다.

 

이 몬스터를 본 플레이어들이 집단으로 몬스터를 공격해서 몬스터는 금방 쓰러졌으나

 

몇명의 플레이어들이 역병에 걸렸다.

 

 

 

여기서 사건 둘.

 

대도시였으므로 치료가 가능한 직업인 사제는 많다.

 

그러나 별 생각없이 옆을 지나던 몇몇 플레이어들에게 역병이 옮았고

 

이 플레이어들은 계속 별 생각없이 다른 사람들 주위를 돌면서 다시 역병을 옮겼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

 

플레이어들이 픽픽 쓰러지기 시작했다. 그제서야 역병의 존재를 깨닫고 놀란 플레이어들은

 

사제를 급히 찾았으나 이미 역병은 퍼지고 퍼져 사람들을 죽이고 있었다.

 

일부 사제들이 열심히 치료를 시도했으나

 

대도시이다 보니 다른 곳에서 계속 유입되고 새로 로그인하는 신규 플레이어들이 많아

 

밀폐된 곳에서 유입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불가능한 환경상 계속 역병은 옮겨졌다.

 

 

 

 

 

사건 셋.

 

이제 사람들이 마구 쓰러지고 있다. 이때쯤 악의적 플레이어들의 등장.

 

이미 역병에 걸린 플레이어들이 혼자 죽을 수 없다며

 

다른 대도시로 이동하여 최대한 많이 역병을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기 시작했다.

 

극히 일부 플레이어들의 행동이라도 영향은 컸고

 

결국 모든 대도시들에서 계속 역병이 끊이지 않게 되었다.

 

 

게임 운영자는 최대한 게임에 간섭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결국 강제적으로 서버를 내리고 모든 역병을 치료 후

 

역병이 대량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게임을 수정했다.

 

 

 

단지 게임 속의 상황이지만

 

이 사건은 미국에서 대도시에서의 전염병 전파에 관한 참조 항목으로 연구 논문이 발간되었다.

 

 

요즘 뉴스를 보고 있자면  어쩜 그리 상황이 똑같은지.

 

유행초기 미국 유학생 카페에서는 '공항 보안대에서 플루검색에 걸리지 않는 법' 으로

 

해열제 복용 후 비행기 탑승하면 된다는 팁이 올라오기도 했었단다.

 

 

 

 

 

교통사고 사망률이나 독감 사망률보다 낮은 사망률 가지고 한명 더 죽었다며

 

뉴스에 대서특필하는 것도 좀 웃기긴 하지만..

 

일단 분위기 조용해질 때까지는 사람들 눈총 안받으려면 기침할땐 휴지로 막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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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친하지만 한 4년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가끔 전화나 메신저로만 예기를 나눴던 친한 친구가... 

 

최근 결혼식때 얼굴만 보고 밥한끼 같이 먹지 못한 친한 친구가 소개를 시켜줬습니다.

 

밧뜨!

 

 

여자를 만나서 뭘 해야 하죠? 무슨 말을 할까요? 뭘 입고 나가요? 뭘 먹는게 좋을까요?

 

영화 한편 보고 카페에서 예기 나누다 술집에서 술한잔 먹고 끝나면 되요? @_@;;;;;;;;;;

 

부끄럽지만.... 근 5년간 솔로였던 탓에 뭘 어떻게 하는지 저언혀 모르겠습니다. ㅜㅜ

 

연애세포가 전부 죽어버린게야... OTL

 

뭐 일단 다음주중에 약속을 잡기로 했는데 대체 코스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머리가 빠게지고 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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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오류

토머스 키다 지음 | 박윤정 옮김
열음사 2007.11.26
평점

가족들과 모여 옛 이야기를 할때면

 

 

'그때 A가 코피를 흘려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엉엉 울자 온 가족이 다 달려왔었지'

 

그러면 다른 가족이

 

'아니야, 그건 A가 아니라 B였어'

 

'어 그랬던가?'

 

 

이런 식으로 다 같이 겪은 일도 서로 다르게 기억할 때가 많다

 

사람은 기억을 혼동할 뿐 아니라 없는 기억을 만들어 내기도 하며 다른 사람의 기억을 차용하기도 하는데

 

기억 뿐 아니라 이런 여러 가지 생각의 오류들을 통계와 과학적 근거를 통해 잘 풀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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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조금전 출산했다는 전화를 받았네요

 

딸인데 매형을 똑 닮고;;;

 

4.2Kg 라는군요;;;

 

 

저녁에 아버지 퇴근하시면 바로 애보러 가야겠습니다.

 

제가 애기들을 워낙 좋아해서 참 부럽습니다.

 

 

할머니가 옆에서 언능 결혼이라 하라는 압박을 주시는군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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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들렀다가 딱 5분정도 보고 왔습니다.

 

느낌은

 

1. 작다

확실히 제대로 책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작은 크기더군요.

킨들처럼 어느정도 시장이 활성화되면 보다 큰 사이즈도 나와줄 수 있겠습니다만.

 

2.느리다

인터넷에서 동영상으로 봐서 대충 알고 있었습니다만 사람이 책 넘기는 것보다 느리게 넘어가는 전자책이라니...;

저같이 속독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답답한 속도였습니다. 페이지 반정도 읽었을때 미리 다음페이지를 눌러도

다 읽을때까지 안넘어갑니다.(실제 책보다 판형이 작으므로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3.조작 불편

터치 스크린이라는 것을 강조하는데 웃기게도 손터치는 안되고 전용 펜으로 눌러야만 합니다.

메모할때 스타일러스 펜 쓰는거야 별 불평하지 않지만 조작부분도 전부 펜을 들고 눌러줘야 합니다.

좌/우 페이지넘김, 북마크 추가는 별도의 터치스위치가 있지만 애초에 터치스크린을 넣으러면 제대로 된 것을 넣던가,

아니면 아예 빼놓고 직관적인 스위치를 몇개 넣어주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좋을것 같습니다.

 

4.미완성

덜 만들어진 부분들이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초기불량으로 고생하신 분들도 많더군요.

메모할 때 보니 터치펜이 찍는 부분과 실제로 쓰여지는 부분에서 2mm 정도의 큰 오차가 발생하는데,

당연히 있으리라 생각했던 설정 부분에 들어가봐도 터치 보정에 관한 메뉴는 없더군요.

메뉴가 많은 것도 아니라 대충 뒤져봤는데 못찾았습니다. 제가 못찾은거라고 생각하지만 설마 만들어 넣지 않은건 아니겠죠

 

 

 

결론.

 

더 좋은게 나오면 몰라도 저건 안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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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충동구매는 거의 하지 않지만 대신에 낭비벽이 심한 편이랄까나;;;
 
주머니에 돈 있으면 다 소비해버리는 성격입니다.
 
다만 저 배틀필드 2는 오래전부터 구입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구입하면 조이스틱도 사버릴 것 같아서 고민되는군요
(비행기 조종이 키보드로는 쉽지 않음;)
 
 
 
요즘 여러가지 게임에 빠져있다보니 코딱지만한 여가시간을 다 써버리고 있어서 포스팅이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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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화원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 공경희 옮김
시공주니어 1996.04.01
평점

오랫만의 추억의 책을 다시 읽었다.

 

내용이야 뭐 따로 언급할 필요는 없겠지만 번역이 좀 애매해서 읽는 내내 그 부분이 신경쓰이게 한다.

 

제목은 비밀의 '화원'인데 내용에는 끝까지 '뜰'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어째서!)

 

요크셔 사투리를 쓰는 등장인물들의 대사 처리도

 

사투리를 쓴다는 것 정도만 알게 해주면 좋을 것을 

 

억지로 심하게 사투리를 표현하느라 오히려 어색해 보인다.

 

 

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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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했습니다. 
배송이 거의 한달(?) 걸린 것 같은데 딜익스트림에서 구매한 것치고는 장기인듯 하네요. 

필요성보다는 지름신의 유혹이 더 커서 구입한 물건이지만
받고 나니 사용할 때는 확실히 편하네요.




정품 무선 키보드의 가격이 같은 사이트에서 약 80$인걸 감안하면
32$ 라는 가격은 상당히 끌리는 부분입니다.

물론 그만큼 싼 이유도 있지요.




이 키보드의 전면 베젤은 모두 플라스틱입니다. 
도금으로 마치 애플키보드 필이 나게 만들어놓긴 하지만
가까이 보면 아무래도 좀 차이가 있죠.

키보드의 각인은 승화인쇄 방식인듯 합니다만
일단 투명코팅이 한겹 더 있어 
사용기간동안 각인이 흉하게 벗겨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휴대용 키보드를 각인 벗겨질 정도로 오래 쓸 일이 있을까도 싶습니다만)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키보드 매니아는 아니라 키감을 딱히 비교하기는 힘든데요.

노트북 키보드와 비슷한 키감이고
미니키보드 치고는 키 사이가 넓어서
타이핑이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미니키보드로 생각하고 타이핑하면
손가락을 더 벌려야 맞는 느낌이네요.

놋북이나 미니키보드를 잘 사용하지 않아서
Fn키나 command 키를 사용하는 게 익숙하지 않습니다만

일단 command+space가 한영전환이라는 것만 알면 다른건 그닥 필요하지 않습니다. :)

그리고 펑션키에는 Fn키와 조합으로 멀티미디어 제어(Vol,FF,RW,Play/Pause)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데 아이폰에서도 모두 제대로 동작합니다.


상하판을 살짝 열어봤는데 내부에는 알루미늄 판이 덧대어져 있고
배터리 용량은 400mA 이더군요.
전력 소모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 사용시간이 길지 않아서 확실히는 모르겠고요.







키보드의 후면에는 왼쪽부터 전원 스위치, 연결 스위치, 충전 단자가 존재합니다. 

전원 스위치는 배터리 절약을 위해서는 당연히 필요하겠죠.

아이폰에서 블루투스 검색을 하고 키보드에서 연결 스위치를 누르면 
랜덤 생성된 암호를 키보드에 누르라고 메세지가 뜨며(숫자)
이때 키보드에서 그 숫자를 누르면 링크됩니다.
당연하지만 한번 링크시키면 그 이후로는 암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고요.

충전 단자는 usb를 꽂게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흔하게 쓰는 mini-usb단자를 만들어 놓는게 편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키보드의 상단에는 LED가 3개 있는데 
왼쪽부터 충전,링크,전원 LED입니다.


저 동그란 네모 버튼은 뭔가 했는데 눌러보니
아이폰의 홈 버튼과 같은 역할이더군요.

제품 설명에는 따로 써있지 않았는데
원래 아이폰에 맞게 만들어진 물건인듯 합니다 :)






벌크 포장으로 되어 있는데 상자에는 딱히 메뉴얼도 없고 미니cd 한장과 usb케이블만 들어 있습니다.
미니cd 안에 메뉴얼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직 실행시켜보질 않아서;;

하여간 딱히 메뉴얼도 필요없고
더 뒷면 스티커만 보면 모든 걸 알 수 있습니다.




키보드 자체는 얇고 가벼워서 휴대성도 좋고
외형도 가까이서 자세히 보지만 않으면 싼티나지도 않으며 ^^;
기능상으로도 아이폰과 완벽 호환되는 괜찮은 물건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은 모두 아이폰과 해당 키보드로 작성되었습니다.

포스팅 작성에 사용된 App : 네이버 블로그 / PS Express / TiltShift Generator / Pro H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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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카페에 글 올릴때 뜨는 팝업창을 통해 자동으로 글이 올라올 뿐 거의 와보지 않습니다.

 

가끔 생각나면 와서 확인해 보긴 하지만 그렇다고 지난 글에 덧글 달린거 일일이 확인해서

 

덧글 달지는 않으니 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하신다면 카페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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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찾아와주시던 블랙퀸(artoties) 님의 부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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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램프에 라이타돌 가루 뿌려서. 노출 4초
 
 
 
 
 
 
 
 
 
 


누나가 준 아로마 초를 마땅한 용기가 없어 소주잔-_-에 넣어 불을 붙였더니 예쁜 무늬가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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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바이크 핸들 부품을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미성형이 일어나건 말건 일단 복제시도해보기로.  이럴때 탈포기가 아쉽군.. 팔지 말걸 그랬나

 

 

이번달의 정기 지름품을 뭘로 할까 하다가 결국 쩜팔렌즈 하나 사주기로 했다.

 

며칠전 매형네 가족끼리 갔을때 이 렌즈가 있으면 좋았겠지만.

 

매크로 렌즈도 있으면 좋겠는데 백마는 오버고 육십마나 오십마 정도 렌즈만 있어줘도 ㄳㄳ

 

그러나 400디 할부도 안끝났으니 단념

 

대체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감도 안잡히는 버니어 캘리퍼스도 하나 새로 사기로 했다.

 

Mitsutoyo 디지탈은 언감생심 꿈도 못꾸고 아날로그를 쓸까 하다가

 

그래도 디지탈은 해상도가 더 좋은데 하면서

 

고민고민하다가 중국제 중에서 그나마 가격 좀 비싼 놈으로 골랐는데 제발 평균성능만 내주길.

 

 

 

누나한테 스팀청소기 빌려오면서 옛날 아날로그 비디오테잎들을 파일로 녹화해주기로 하고

 

할머니와 누나와 내가 담긴 영상부분만 인코딩 후에 복제하러 갈려 했더니 워

 

50분동안 예기하고 있네

 

 

다 끝내고 저장용량을 확인해 보니 어째 용량이 작다? 싶어서 확인해 보니

 

17분만 녹화되어 있는 이유가 뭘까.

 

 

내일 다시 해야겠군.

 

복제나 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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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컬 마우스를 자작해볼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한 분이 계셨다는 걸 발견해서 트랙백.

 

나는 에폭시 퍼티나 기타 등등으로 외형을 통째로 깎아 만드는 걸 구상했는데

 

만드는거야 일은 아니지만 일단 마우스 하나를 잡아먹어야 하고

 

기왕이면 무선 마우스로 하고 싶은데 디자인 실수로 오히려 영 손목이 피곤하게 되면 그것도 상당히 돈아까운 일이고

 

무엇보다 당장 그다지 필요하지 않아서 구상만 하는 things to make 목록에 올라가 있었다

(스프링노트라는 곳에 현재 18개의 목록 보관중.. 왠지 부끄럽군 *-_-*)

 

 

그런데 꽤나 단촐하게 구성하는 방법도 있구나..

 

 

 

나의 버티컬 마우스 자작기는 아마도 현재 쓰는 무선 마우스가 고장나지 않은 상황에서 새 무선 마우스가 생길 때나 가능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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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수많은 고민을 했던 배터리 구성과 충전회로... 거의 설계확정이 될 뻔 했으나.....

 

모터 출력에 걸맞는 방전률을 생각 못했더군요 -_-;;;;;;;;;;;;;

 

500W 모터라면 24v 에 순간 20A 이상을 먹는것인데...

 

배터리 팩을 일반적으로 구성했을 때 20A의 전류를 흘려줄 수 있을 것인가가... 불안하더군요..

 

문제는 배터리 전압은 측정할 수 있어도 방전률은 측정할 도구가 없으니 이게 참 또 문제로군요.

 

방전률이 1C라고 감안하면 대략 4550mA 배터리를 4병렬로 구성해버리는 방법도 있긴 한데..

 

그렇게 만들었다가 안되면 돈이 몇십만원이 날아간다는게 또 문제로군요.

 

 

아예 방전률 15C 가까운 리튬인산철(LiFePO4)배터리와 충전기 셋트를 같이 질러버릴까 하는 마음도 듭니다.

 

 

용량대비 가격이 두배쯤 들긴 하는데 완제품이라 아무래도 쉬울테고

 

배터리 수명도 리튬폴리머보다 기니 오히려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혼란스럽습니다. ...

 

 

아 여태까지 고민하고 고생했던건 다 뭐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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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익스프레스로 8시간 삽질결과


와우 낚시계의 지존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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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DVD를 왕창 사왔습니다. 한장에 350원. 젤 싼건 300원짜리도 있습니다.
 
공 CD는 180원인가 하더군요.
 
 
 
 
 
 
 
 
 
 

저만큼의 씨디가 DVD 달랑 2장에 전부 들어가버렸습니다.
 
 
 

DVD 라이터를 사고 기존에 있던 CD 자료들을 전부 DVD로 백업해놓고 있는데
 
300장 가까이 되던 CD들이 DVD 30여장으로 줄어버리는군요.
 
 
씨디 라이터 처음 나오고 공씨디 한장에 만원 하던 때도 그리 오래전 이야기가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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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이 얼마 안남았다.

 

덕분에 버닝모드... 오늘밤을 불태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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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가공비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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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할 일이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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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쓰려니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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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red book 카테고리를 없애고 게시물을 리뷰로그로 전부 옮겼다.

 

그리고 디자인에 손을 좀 봤는데 내가 예전부터 생각하던 이상적인 블로그 편집기능을

 

거의 완벽하게 구현해준 네이버에 박수.

 

 

사실 코드를 일일이 손대고 설치하고 편집하는건 상당히 빡센 일인데다

 

힘들게 배워서 어느정도 할 수 있게 된다 해도 오랫동안 블로그를 방치하면 다 까먹고

 

나중에 잘못 손대서 디자인을 다 날려버리는 일도 흔하기 때문에

 

 

개인 블로그에도 꽤 미련이 있었지만 적당히 틀을 제공해주는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해왔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베타에 당첨되어서 그리 옮겨볼까 생각하다가

 

그동안 이미 너무 많이 옮겨왔고 귀찮기도 해서 좀 놀고 있었더니

 

네이버에서 이리 맘에 드는 서비스를 해줄 줄이야.

 

 

그래 너네들 당분간 짱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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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까지 연짱 연휴였는데 그만 1월 30일부터 몸이 안좋더니

 

몇년새 최악의 몸살감기에 걸려 쓰러지다..

(잘때 신음소리를 냈다하니 말 다했지..)

 

한 이틀 쓰러져 누워만 있었더니 정확히 회사가는 오늘부터 몸이 나아졌다.

 

웃어야 하는걸까 울어야 하는걸까?

 

 

덕분에 황금연휴 계획은 말짱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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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in.naver.com/people/support_application.php

 

성격상 이런건 미리미리 잘 준비해두진 못하기 때문에 미루고 미뤄서 마감 전전날부터 후다닥~

 

써가지고서리 보냈습니다.

 

 

그런데 쓰면서 직접 읽어보니 영.... 참 내세울만한 것이 없더군요.

 

2번 항목이 지식in 답변 올린것들을 쓰는 것인데, 그간 써온 지식in 답변들을 죽 정리해보니

 

전문적 지식으로 상세히 쓴 답변이 없다시피 하더라는 것...

 

그나마 발명,제작 카테고리에서 전문가 지수는 1등이기에 뭔가 갖고 있을거라고 스스로 생각을 해 왔는데

 

 

신청서 쓰다보니 그동안 이것저것 찔끔찔끔 건드려온것들은 많아도

 

확실하게 한가지 내 것, 내 분야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조금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보냈습니다.  나머지는 기다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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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난과 잦은 감기와 알레르기성 비염 및 기타등등등이 겹쳐 집에 오면 컴터앞에 멍하니 기대앉아 시간을 죽이고만 있네요.

 

99% 공정에서 끝난 팍콘 수냉셋도 1%만 더 하면 끝날것을 그냥 작동되긴 한다는 이유로 방치상태고

 

사서 읽어야지 했던 책도... 작심한지 벌써 15일쯤;;

 

 

가을을 타나 봅니다...

 

어쨋든 간에 저번주부터 어머님이 주말에만 계시고 할머님은 막내고모네로 옮기셨기에

 

아버지와 단둘이 식사를 해결하고 있는데 밥이야 뭐 아버지도 그럭저럭 하시는 편이고

(대신 잘 태워먹습니다.... 아버지나 저나;;)

 

기본적으로 김치는 있지만 반찬거리가 부족하야

 

어제오늘 마트에서 장을 봐서 하루이틀 때울 반찬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틀만 버티면 어머니가 돌아오심...)

 

 

 

목표는 저번주에 점심때 맛있게 먹었던 마늘버섯 볶음.

 

 

버섯볶음에 마늘향이 좋았고 만들기도 간단해 보였기 때문에 재료를 좀 사왔습니다.

 

 

 

 

 

버섯과 당근. 기름을 두르고 볶는중. 당근을 좀 더 넣을걸 그랬음

 

 

 

 

 

 

 

 

 

 

 

그냥 의미없이 부추... 한단 사왔더니 너무 많아 처치곤란이라 최대한 써먹어야 합니다.

 

좀 더 많이 잘게 썰걸 그랬어요. 길게 썰었더니 뭉치더군요.

 

 

 

 

 

 

 

 

 

 

 

 

 

 

마늘 투입.

 

 

 

 

 

 

 

 

소금, 후추, 참깨 투입

 

익었을 때 맛을 보니 괜찮긴 한데 단맛이 좀 있으면 좋겠더군요.. 미리 양파를 볶아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긴 한데

 

요즘의 웰빙 추세에 반대되는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백설탕 투입...

 

 

 

 

 

 

 

 

 

 

 

 

 

 

 

오오오.....  맛있습니다.

 

 

 

 

 

 

 

 

 

 

 

이건 어제 만들었던 호박전. 호박 한개 반 써서 그릇 한가득 만들어 놨는데 아버지가 다 드셨네요...

 

잘 보면 저기도 부추가 살짝 올려져 있습니다. ㅎㅎ

 

 

 

 

 

 

여자들은 요리하는 남자 좋다고 하면서도 막상 집에서 가끔 요리한다고 하면 

 

@_@... <ㅡ 요런 눈으로 쳐다보더군요..  상당히 묘한 눈길로 바라보는데 생각외의 반응에 살짝 당황.

 

간식을 먹거나 할때는 보통 여직원들이 다 차리고 치우는데  그런것도 같이 차리고 치워주고 했다가 여자같다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_-ㅋ

 

뭐 남녀평등 남녀평등 해도 여자분들이 불평등 사회에 익숙해져 있는 부분들도 꽤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결국 요리해서 멋있어 보이는건 잘생긴 미남들 뿐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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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댑터는 자석 방식으로 본체와 연결되는데 기존의 어댑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식이다. 여태까지 우리가 사용해오던 전원연결방식은 물리적으로 잭을 꼽아 사용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런 연결방식은 만약 누군가 지나가다가 전원선에 걸려 넘어지기라도 하면 노트북도 같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충격에 매우 민감한 기기인 노트북은 이런 단 한 번의 충격에도 큰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언젠가는 꼭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었다. 애플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물리적인 압력이 있으면 바로 전원선이 본체에서 분리될 수 있는 맥세이프(MagSafe) 커넥터를 개발했다. 참으로 재미있고도 마음에 드는 기능이 아닐 수 없다.
 
 
 
 
두달 전인가 갑자기 머리속에서 번뜩했던 아이디어다.. 자석과 커넥터의 결합.
 
그리고 잠시 딴생각하다 잊어먹고 3일동안 기억해 내기 위해 무진장 애쓰다
 
맥에서 나온 저것을 보고 이미 제품화 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허탈....
 
 
나는 너무 뻑뻑해서 뽑기도 힘들고 꼽기도 힘든 커넥터를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커넥터란 것이 어떤 경우엔 절대 뽑히지 말아야 하기도 하고 위의 경우처럼
 
경우에 따라 잘 뽑혀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맥킨토시의 아이디어가 더 낫다고 할 수 있다.
 
 
 
다른사람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내다가 이미 제품화 되었거나 후에 제품화 되는걸
 
평생 살아오면서 한 대여섯번 정도는 본 것 같다.
 
 
 
 
 
 
 
죽은자식 XX 만진다는 속담처럼 이미 지나간 일이라 포스트를 쓸까말까 하다가
 
아이디어와 발명-제품화에 이르는 과정이 쉽진 않지만
 
항상 도전하는 자에게만 보상이 주어진다는 것을 되새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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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컴터 팔아서 저걸 살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군.. 참아야 하느니라...

 

맥에도 xp를 깔 수 있는 세상이니 애플이 조금만 더 노력하면

 

루온이나 삼성 컴퓨터 같은 완제품 시장은 많이 몰아낼 수 있을 텐데...

 

 

다만 그지같은 AS정책은 바꿔야 할듯(택배를 안받는 AS센터가 세상에 어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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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shawna_90/150023598888 에서 트랙백.

 

뭐 책은 평균보다 꽤 많이 읽는 편이지만 만화는 평균보다 엄청 많이 읽는 편이다.

 

(아, 만화책을 제외한 책들도 평균보다 많이 읽는다는 예기니 오해는 마시길.)

 

예전에 부모님이 꽤 오랫동안 만화방을 하시기도 했고,

 

덕분에 24시간동안 쉬지않고 만화책을 본 일도 부지기수였는데

 

 

지금은 대여비가 압박스러워 그다지 많이는 읽지 못한다.

 

 

 

주변설명은 그렇다 치고,

 

하여간 네이버 메인에 순정만화 강력 추천이라고 떴길래 재미있게 읽어보던 중

 

 

 

15. Life (라이프) by.스에노부 케이코 (1~13? 연재중) 장르: 하이틴학원물, 스릴러,순정

 

 

 

라이프...

이미 드라마는 끝났어요, 드라마도 재미있게 봤답니다

확실히 청소년프로그램이기때문에 만화책보다는 발랄하게나왔네요

 

만화책... 네, 음침합니다 (하토리가나오기전까진 ^^)

왕따이야기인데, 왕따라고해봤자 그냥 그런얘기겠지

하고생각하고 책을 펼쳤는데....

 

이럴수가...

이건 완전 호러급입니다 ;;

왕따 시키는 여자애는 둘째치고

그렇게 괴롭힘을 받고도 제정신인 왕따당하는 여자애까지 무서워질정도로;;;;;

 

 

 

 이 만화.....

 

이토 준지라던가 기타 다른 호러 만화는 호러라는 이름이 붙어도 사실 무섭진 않고

 

마치 판타지처럼 그냥 무덤덤하게 보게 되는데, 저 라이프 라는 만화는 초반을 읽다가

 

무서워서 던져버린 만화다....

 

이지메 시키는 여자애의 표정이 어찌나 무섭게 와닿던지, 만화속 배우의 연기력에 놀라 겁먹는 건

 

평생 첨 해보는 경험이었고, 사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

 

며칠동안 그 이지메녀의 째려보는 표정만 떠오르면 기분이 매우 더러워졌던 기억이.. -_-;;;;

 

(절대 읽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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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냥 사전조사입니다만

레진을 공동구매한다면 구입할 분들이 있으신지 알고 싶습니다


공동구매라고 해도 가격을 싸게 한다던가 하는 의미가 아니고요.


일단 레진을 저희같은 아마추어들이 취미 목적으로 구입하기가 쉽지 않지요.

취급업체를 찾기가 쉽지 않고 간신히 찾는다 해도

레진을 소량구매하려면 잘 해주지 않아 여러군데 발품을 팔아야 하고,

해준다 해도 무성의한 응대에 소심한 분들은 마음도 상하고

그나마 서울지역 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아예 불가능한 상황이죠.


손으로 같은 업체에서 인터넷으로 판매도 합니다만 화이트 레진에다 소매가격이라 가격이 좀 비싼 문제도 있고..


덤으로 하는 김에 실리콘도 같이 구입한다면 좋겠죠.


그래서 일단 공구한다면 회원 분들의 구입 의향을 알고 싶습니다.

가격은 제가 문의해 보니 주제+경화제 말통으로

2통에 24만원이고 각 16kg씩 32kg이라 하더군요.

그러니까 주제1kg+경화제1kg 을 한 set로 할 때 주제+경화제 2kg set당 1.5만원입니다.


비교하자면 손으로(http://www.sonuro.com) 화이트 레진의 경우

1800ml set : 51000 원 => 1kg set : 28333원

500ml set : 17000 원 => 1kg set : 34000원

300ml set : 12000 원 => 1kg set : 40000원

으로 환산됩니다.


(물은 1ml 가 1g 이니 1000ml=1kg 가 됩니다만 레진은 무게가 다르므로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레진의 가격은 2kg(주제+경화제 각 1kg) 에 15000원,

실리콘의 가격은 1kg 에 2만 2천원입니다.


구입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레진 2kg, 실리콘 1kg' 등으로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 레진 말통을 구입할 것이기 때문에 공구인원이 16분 이상이 되지 않으면 안되며,

    실제 공구는 제 시간상 보름에서 한달 이후에 가능하니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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