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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때밖에 시간이 나지 않아 나갔는데 날도 시원하고 주일 저녁이라 차도 없고 사람도 없고 좋더군요.

 

 

 

 

 

 

10:23 시작. 배터리는 56%

독스피커의 배터리는 거의 만충상태

 

 

 

 

 







 

11:00 여기까지 걸린시간 38분. 배터리는 41%

조용한 자전거도로라 스피커는 작은 볼륨으로 들으며 왔습니다.

 

 

 



 

잠시 숨돌리고..

 

 

 

 



 

돌아오는 길은 충전하며 와봅니다.

 

 

 

 

 







 

11:45 충전상태 55%

 

45% -> 55% 에 40여분이 걸렸으니 충전속도는 꽤 늦습니다. GPS를 계속 켜놓은 탓인듯.

 

독스피커 배터리 전압 : 4.08V

 

 

 

정리

 

10:23 시작 - 11:45 끝 

 

82분간 아이폰 화면 80% 밝기로 계속 켜놓고 GPS 온 상태.

 

11:05부터 40분간 아이폰 충전 병행.

 

스피커로 음악 계속 음악 재생하며 최종 20분간 최대볼륨.

 

 

내장 배터리(4550mAh) 4.2V -> 4.08V 전압강하.

 

0.12V 에 82분이니

 

3.7V 까지 비슷한 조건으로 사용한다고 칩시다.

 

0.12 : 82 = 0.5 : X

 

0.5 * 82 = 0.12 * X

 

0.5 * 82 / 0.12 = X

 

X = 341.66

 

음악, GPS, 충전 병행사용하면서 대략 5~6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다는 결론.

 

사용조건에 따라 최소 3~4시간에서 최대 7~8시간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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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겨울이 되면서 자전거용 스피커독을 만들려던 계획에 오랜 여유가 생기고

 

설 연휴때 쓸 보조배터리를 한번 만들어볼까 하고 생각했던게 문제였습니다. 시작이었습니다.

 

원래 생각했던 제원은

 

 

1. 18650을 기본으로 하고 AA배터리도 사용 가능.

 

2. 18650 배터리는 24pin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

 

3. usb 커넥터 연결이 가능,

 

4. usb로 18650 충전이 가능.

 

이었습니다만 USB 에 충전회로만 붙이면 자꾸 회로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데 그 이유를 도저히 알수가 없더군요.

 

EagleCAD로 만든 회로만 11개..

 







 

 

PCB만 6개인가 떴습니다만 그래도 안되고 ㅡㅜ

 

 

 

 

 

 

 

 

 

 



 

원래는 이렇게 커넥터도 아예 포함시켜서 저것만 들고다니면 충전이 가능하게 하고 싶었지만

실패를 8번쯤 하고 나니 열이 확 올라서 그냥 핵심만 남겨두고 다 빼버렸습니다.

 

 

 

 

 

 

 

 

 

 

 

 

그랬더니 한방에 끝;

 

원래 복잡한회로는 아니었으니까요..

 

 

 

 

 

 





 

 

 

 

 

 

 

 

 

 

 

 

 

 

 

 

EagleCAD로 회로를 제작했습니다.

(EagleCAD 회로&보드 파일은 첨부했습니다..만 쓰실분이 계실런지;)

 

부품들은 거의 SMD 입니다. 원래 자작시 드릴질을 줄이기 위해 SMD 부품을 선호하기도 하지만

 

공간도 적어서 어쩔 수 없이 사용한 면도 있습니다.

 

 

 



 

 

회로의 기본은 MAX1676 스텝업 회로뿐이라고 할 수 있고

 

나머지는 아이폰 충전을 위한 USB 커넥터와 저항, 핸드폰 충전단자와 ID저항, 배터리 선택 스위치 정도네요.

 

18650 배터리의 두께가 Altoids 캔 내부공간을 거의 잡아먹어서 홀더를 빼고 배터리를 직접 남땜했고

 

부품들도 전부 TOP 면으로 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판두께+18650 두께가 딱 내부 공간만큼이죠.

 

그덕분에 공간이 무지 협소해져서 고생좀 했네요.

 

거기다 MAX1676은 진짜 핀간격이 좁아서 에칭도 힘들고 납땜도 힘들고 몇번은 태워먹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커넥터를 포함하지 않고 USB 커넥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 모바일 기기던 맞는 USB 충전 커넥터만 있으면 충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맘에 안들지만요)

 

어쨋든 겨울을 이걸로 다 소모하고 나니 진이 빠지기도 하면서

 

이쁘게 완성된 모습이 보기에 좋기도 하네요.

 

누나가 2개 더 만들어달라 하는데 어찌할지 고민중입니다;;

 

 

 

 

아 이제 본격적으로 스피커독 만들어야 하는건가.....

 

 

 

*EagleCAD 는 http://www.cadsoftusa.com/ 에서 제공하는 회로제작 프로그램입니다.

Orcad 같은 전문 프로그램보다 쓰기 편하고 배우기도 쉬워요.

 

*EagleCAD로 제작한 회로를 PCB로 자작하는 방법은

http://web.suapapa.net:8080/wordpress/?p=70&language=ko

http://web.suapapa.net:8080/wordpress/?p=71&language=ko

http://web.suapapa.net:8080/wordpress/?p=103&language=ko 참조

돈있으시면 감광기판이 더 편하긴 합니다. :)

 

*Altiods 사탕은 대형마트 가면 있습니다. 정 구하기 힘드시면 옥션&지마켓에서 찾으시는 방법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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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엄청 많은 삽질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과정은 Altoids 캔에 포트 구멍뚫는 최종마무리가 완성되면 사진 정리해서 다시 올리도록 하고

 

일단 완성된 기쁨에 사진몇장 먼저 포스팅합니다.

 

 

 

 

 

 





 

 

중간에 자꾸 문제가 생겨서 아이폰 커넥터를 내장하는 부분과 usb 충전회로를 빼버렸습니다.

 

그래서 휴대용이지만 아이폰 커넥터를 들고다녀야한다는 불편함이 남아 아쉽네요.

 

구성된 회로는 MAX1676 승압 / 충전용 TTL 24 Pin / 아이폰용 저항 정도입니다.

 

AA 배터리와 18650을 스위치로 선택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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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남은 문제는 거의 없는 듯 한데 일단 볼륨 조정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사진의 R6, R7 저항값에 따라 게인이 변한다... 는 것을 Datasheet 에서 확인.

 

 

 

 

(해석을 제대로 한건가... ;;)

 

 

 

그렇다면 1채널에 저항 2개.. 스테레오니 저항 4개를 쓰라는말?;;

 

smd 형 볼륨저항을 구하기도 힘들듯하여.. 아날로그식 볼륨은 빼버릴 수 있을까 하고 자료를 찾아보지만.. 없다.

 

왠만하면 아이폰에서 볼륨조정을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여기서 뭔가 아이폰이 잘 인식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일단 68Kohm 에서는 볼륨조정이 안뜨더군요.

 

1k옴도 마찬가지.  결국 다 안되는건가?

 

그리고 커넥터 연결시 max1676에서 발열이 심함..

 

앰프 회로는 배터리 직결인데 왜인지?->커넥터쪽 합선이 원인인듯. 간격 벌려서 순접코팅했더니 괜찮아졌음.

 

디바이스마트에서 구입한 소형 볼륨저항은 대체 핀아웃을 알 수 없다. 이래저래 연결해봤지만 못쓸듯..

 

 

 

볼륨을 어느정도 조절은 가능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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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만들면서 상당히 고생을 한 관계로,

 

이번에는 제작에 앞서 테스트용 기판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각각의 역할을 하는 회로끼리 모으고,

 

회로간 오가는 배선을 시인성이 높게 해서 제작 후 테스트를 해 보고

 

이상없이 작동시에는 그룹별로 자리만 재배치한 후 완성시킬 계획입니다.

 

오디오 앰프 TPA6211

 

 



 

승압회로 MAX1676 과 24pin 충전회로

 

아이폰 커넥터 및 충전용 분압저항.

 

 

회로들이야 뭐 보조배터리 만들면서 다 해놨던 것을이라 간단하게 Copy&Paste로 끝났고,

 

TPA6211의 회로도는 개발킷 PDF 에 있는 그대로 베끼다시피 했습니다.

 

 

 

 

 

 

회로를 보기쉽게 배치하고

 

 

 

 

 

 

 

 

 

에칭하고

 

 

 

 

 

 

 

 



 

항상 말썽을 부리던 승압회로를 먼저 테스트해보고

 

 

 

 

 

 

 

 

 

 



 

한쪽 앰프만 물려봤습니다.

 

잘 되는군요!

 

충전과 동시에 오디오 출력이 잘 되지 않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별 문제 없이 충전도 되고, 음악도 잘 나옵니다.

 

 

문제는 예전 상단 이어폰 단자로 출력할 때는 아이폰에서 볼륨 조절이 가능했는데,

 

커넥터로 뽑으니 볼륨 고정이네요. 무조건 최대 출력입니다.

 

 

 

 

일단 기능상의 문제는 없고, 충전 선택 스위치나 볼륨등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집어넣어야 겠습니다.

 

볼륨을 어떻게 넣어야 할지를 잘 모르겠으니 좀 더 공부를 해봐야 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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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아이폰으로 찍다 DSLR로 찍다 하다보니 자료가 여기저기... 포스팅하려해도 요즘 퇴근이 늦다보니

 

밀린 작업내용들 올려봅니다.

 

 

 

일단 앰프부 회로는 여러가지로 씨름하다가 다 때려치고 시험해본 Texas Instruments사의

 

TPA6211로 결정되었습니다.

 

 

일단 여러가지 회로를 이용하는데 있어 난관은 제가 전자회로는 '취미로' 하는 것이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었죠.

 

 

앰프부 회로를 사용하는데 삽질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9V를 사용하는 KA2201 을 고려해봄

2. 회로는 간단하나 9V 승압 필요

3. 전에 썼던 LM2577은 가격이 너무 비싸 다른 회로 알아봄

4. 쓸만한게 없음

5. Britz 휴대용 스피커 분해하여 회로만 이용할 생각 해봄

6. 회로가 너무 크고 두꺼워서 소형화가 힘듬.

7. 그러나 리튬이온 배터리를 승압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끌림

8. 회로를 연구해서 SMD 부품화로 소형화할 생각을 해봄

9. 며칠 연구끝에 포기.. 너무 머리아팠음

10. 아예 다른 회로 알아봄

11. 저전압으로 구동 가능한 D-class 앰프라는 것이 싸길래 엘레파츠에서 몇개 사봄

12. D-class 라는 것이 Digital 앰프를 말하는 것이었음을 깨달음.

시험삼아 힘들게 땜질해본 회로는 작동하지 않음.

13. 열받아서 아예 maxim 과 TI사를 다 뒤짐.

14. TI 의 앰프칩(5VDC 동작)을 샘플주문

15. 테스트 -성공

16. 5V 승압회로 과열후 사망

17. 3.7V 리튬이온 직결로 동작 이상없음을 발견 - 만사해결

 

 

 

 

 완성후 테스트 동영상

 

 

 

 

 

주변 회로도 매우 간단한 편이라 소형화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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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을 잡아줄 가이드를 테스트해보기 위해 에폭시 퍼티를 준비했습니다.

 

 

 

 

\

 

퍼티가 묻지 않게 랩으로 감싸고

 

 

 



 

프라판에 대충 자리를 잡고

 

 

 

 

 

 





 

에폭시 퍼티로 감쌉니다.

 

 

 

 

 

 

 





 

경화 후 모습. 끼워보니 가이드의 길이가 너무 길어 마찰이 심하더군요. 절반 이하로 줄여야 겠습니다.

 

형태상에 무리가 없어 길이만 줄이고 그대로 제작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재료선정에 고민이 좀 있었는데

 

단순히 책상 위에 올려놓을 녀석이라면 여러가지 판재를 이용해 간단하게 형태를 만들어 주기만 하면 되겠습니다만

 

자전거에 제대로 장착되기 위해서는 내구성이란 면도 충족시켜야 합니다.

 

이동중에 가해지는 충격으로 아이폰을 떨군다거나, 혹은 스스로 분해되어 버린다면 그것만큼 큰 문제가 없겠죠.

 

아크릴 같은 재료들은 가공과 조립이 쉽지만 유리처럼 깨지기 쉽고,

 

폴리카보네이트 판재 등은 원하는 만큼 소량으로 구하기도 애매합니다.

 

즐겨 쓰는 포맥스는 강도면에서 조금 불안하더군요.

 

 

알고 있는 재료들 중에도 되도록 튼튼한 것을 고르다 보니 FRP 판재가 떠올랐는데,

 

RC 용으로 소량씩 판매하긴 하지만 그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곳에도 FRP 판재가 숨어 있는데, 바로 에칭용 판재

 

http://goo.gl/mjL3G 

 

단돈 5450원에 A4 사이즈를 구입할 수 있죠.

 

집에 있던 단면용 에칭기판을 적당히 잘라 통째로 에칭액에 담궈 동판을 제거한 다음 제작에 들어갑니다.



 

네임팬으로 대충 자리를 잡고

 

 

 

 

 



 

구멍을 뚫고 2mm 볼트를 아래에서 위로 박고 단단히 고정합니다.

 

 

 

 

 



 

이런 형태로요.

 

 

 

 

 

 

 



 

그리고 에폭시 퍼티로 감쌉니다.

 

에폭시 퍼티의 강도가 약하진 않지만 접착력은 그냥 그저 그런 수준이라

 

충격시 가이드 통째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볼트를 뼈대로 씁니다.

 

굳은 후 흔들어보니 절대 떨어지지 않으리란 확신이 섭니다.

 

 

 

 

 





 

단번에 형태를 잡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일단 뼈대 형태로 간단하게 조형합니다.

 

굳은 후 위에 덮어씌우면 1차로 굳은 부분이 단단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형태를 잡기가 쉽습니다.

 

 

 

 

 

 

 

 



상당히 러프하게 잡았습니다. 형태는 계속 수정해야겠죠.

 

 

 

 

 

 

 

 

 



 







 

판재는 여유있게 잘라냈기 때문에 도면을 참조로 다시 정확하게 형태를 잡아 잘라냈습니다.

 

저는 전동공구가 있어 수월하게 할 수 있었지만 FRP를 재료로 쓰는 이상 저런 가공은 쉽지 않습니다.

 

쇠톱도 싸구려는 금방 날이 닳아버립니다.

 

저는 정밀 조각기(3만 rpm이 나오는 고성능)과 다이아몬드 디스크, 텅스텐 날(12000원) 등을 사용했습니다만....

 

이런게 없는 분들은 쇠톱과 사포, 줄 등으로 꽤나 고생을 하셔야 할겁니다;;

 

 

 

 

 



 

하판 고정용 볼트구멍을 뚫었습니다.

 

 

 

 

 

 

 



 


 

측면은 힘을 받는 부위가 아니라서 그냥 쓰기편한 포맥스 2mm 판을 사용했습니다.

 

이어붙이고 칼금내고 휘어가며 순간접착제로 붙였습니다.

 

 

 

 

 

 

 

 

 



 

폴리 퍼티로 메꾸고 거친사포로 갈아가며 면을 잡았습니다. 아직 몇번은 더 반복해야 할 작업이죠.

 

 

 

 

 

 





 

 

상하판 사이에 오갈 전선과 부품을 위한 사각구멍을 뚫었습니다. 뚫고보니 괜히 너무 크게 뚫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직각도 안맞고 아직 다듬을 부분이 많군요.

 

 

 

 

 

 

 

 

 

 



 

빨리 장착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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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혹한이 닥쳐오면서 자전거가 봉인된 지금,

 

같이 진행하던 아이폰용 보조 배터리를 만드느라 고생하고 있는 중입니다.

 

기판만 3번 제작했는데 제대로 되는게 없군요 -_-;;

 

 

 

제작전 생각했던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8650을 기본으로 하고 AA배터리도 사용 가능.

 

2. 18650 배터리는 24pin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

 

3. usb 커넥터 연결이 가능,

 

4. usb로 18650 충전이 가능.

 

 

상당히 다기능이죠.. 덕분에 제작난이도가 상당히 올랐습니다.

 

AA배터리로 아이폰을 충전하기 위한 5V 스텝업은 MAX1676 을,

 

usb로 18650을 충전하기 위한 충전회로는 MAX1736 을 선정해서

 

샘플요청하고 배송받아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순전히 자작용 박스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던 Altoids 캔을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그에 맞춰 회로를 제작했습니다.

 

다행히 18650과 AA배터리 홀더가 들어가면 간신히 딱 회로크기가 나올 것 같더군요 :)

 

 

 

 

 

 

 

본격적인 제작전 승압회로와 충전회로의 테스트본을 만들어 제대로 동작하는지 시험중입니다.

 

5V 로 리튬이온을 충전중인데 3.7V였던 배터리가 몇분간 충전후 3.85V로 올라갔습니다.

 

 

 

 

 

 









 

미니 usb커넥터를 갖고 있어 아이폰과 연결시 싱크도 가능합니다만....

 

Altoids 케이스에 넣으니 높이가 오버돼서 뚜껑이 닫히질 않더군요...OTL

 

18650이 범인이었고, Bottom 면으로 붙어있는 usb 커넥터와 24Pin 커넥터도

 

높이 상승의 요인이었습니다.

 

배터리 홀더 폐지하고 커넥터도 Top 면으로 올리기로 결정.

 

 

 

 

 

 

 

 

 

 

그리하여 다시 제작된 Ver 2.0

 

배터리 홀더를 포기하고 직접 선으로 납땜한 후 배터리 고정을 위해 주석선을 둘러 납땜했습니다

 

저렇게 전선을 고정부품으로 쓰는 건

 

옛날옛적 어느 가전기기를 분해했다가 본 방법인데 이럴때 참 유용하군요.

 

 

 

 

 

 

 

 




높이가 아슬아슬하게 딱 맞습니다.

 

 

 

 

 

 

 

 


 

커넥터를 상면으로 돌렸습니다.

 

 

 

 



 

충전도 이상없고...

 

 

 

그런데 안돼... OTL

 

 

 

 

 

 

 

뭐가 원인인지 몰라서 보드만 다시 정리하고 그려서 Ver 3.0 만들어봤습니다.

 

두번째 보드까지는 충전회로(MAX1736) 까지 땜할땐 정상이다가 승압회로 땜질하니 타버리길래

 

이번에는 승압회로만 납땜해봤더니... 정상이고

 

충전회로 들어가니 역시 과열!

 

 

회로도를 잘못 그린게 틀림없다 생각하고 점검해봤더니 단순하게 생각하고 승압-배터리,

 

충전-배터리 연결해준 부분이 문제더군요.

 

즉 두 부분이 한꺼번에 연결되어있어 충전 커넥터를 꽂지 않아도

 

배터리-승압-충전-배터리 식으로 루프가 되고 있었던 것.

 

 

 

이럴때 전자회로를 제대로 배웠더라면 스위칭 가능한 회로를 만들 수 있겠지만

 

그럴 능력이...제게는 없죠 ㅡ,.ㅡ

 

 

결국 물리적인 스위치를 사용해서 두 회로를 선택 가능하게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MAX1736 충전회로도 충전은 잘 되지만

 

충전중 표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따로 주문한 MCP73831 이 도착했으니

 

다시 Ver 4.0을 제작해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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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질&퍼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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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질&퍼티질

 

무한반복중...

 

 





 

표면정리 약간 남았고.. 배터리 잔량표시기와 충전단자, 스피커 커넥터 뚫고.. 스피커 고정하고.. 또 뭐가 남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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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작업후....그냥 자기 억울해서 올려보는 포스트

 

 

 

 

왼쪽아래 자를 보면 크기를 알 수 있습니다. 저걸 손에 쥐고 각잡아가며 몇시간을 사포질하려니 손가락이 무지 아프더군요

 

재료는 PS판(일명 프라판) 입니다.

 

 

 

 

 





 



 

 

여기까지가 대략 새벽 3시... 육면 직각 다 맞추고 사이즈 오차 줄이면서 사포질하는건 쉬운일이 아니네요;;

 

 

 

 

 

 

 

 

 

 





 

스폰지사포로 둥글게둥글게~ 

 

 

 

 



 

완성하고 나면 좀 이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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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공예의 영역. 

자르고 붙이고 갈고 깎고 있느라 

진도가 잘 안나가요. 

세부 마무리하고 표면정리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도색도 해야하고...

날도 좋아 자전거타고 다니기 딱 좋은데

빨리 완성시키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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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Docking Speaker for Bike - 자전거용 아이폰 독스피커  (2) 201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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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용 아이폰 독스피커를 소개합니다.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 가능하고 내장 배터리의 용량은 4550mAh입니다.

 

스피커 기능뿐 아니라, 보조 배터리로서 아이폰을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보스턴 어쿠스틱스의 20W 트위터를 채용했습니다. 좌우 각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내장된 포터블 앰프의 한계상 한채널당 3W 출력을 발휘합니다.

 

 

 

 

 

 

 

 

 

 

 

 

 

동영상과 같이 재생/정지, 볼륨 업/다운, 이전곡,다음곡, 빠른재생/되감기 를 지원합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제작기 소개 들어갑니다.

 


 

독스피커를 만들기로 정한 후 자료조사와 함께 조금씩 테스트해보는 중입니다.

 

아이폰의 30핀 커넥터의 핀아웃은

 

http://pinouts.ru/Devices/ipod_pinout.shtml 이곳을 참조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11번 핀을 GND와 연결시키면, 커넥터 쪽으로 사운드 아웃이 나옵니다.

 

 

 

 

 

 

 

 



 

여기에 충전까지 가능하도록 납땜한 것입니다.

 

기술자료는 비아토르님의 블로그에서 많이 참조했습니다.

http://goo.gl/ZQETL

http://goo.gl/4RKdz

http://goo.gl/jUJsG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압은 3.7~4.2V 정도이기 때문에, 5V 승압회로가 필요합니다.

 

여러가지 회로를 많이 테스트해보다 성질을 버린 후;; 자료가 많은 MAX1676 이라는 칩을 사용했습니다.

 

 

 

이 부분의 회로도입니다. 

 

한가지 문제는 이 회로로 승압시켜 아이폰을 충전할 때 발열이 꽤 된다는 것인데,

 

MAX1676의 출력 한계(500mA) 때문인 것 같습니다.

 

걱정스럽긴 하지만 아직까지 여러번의 테스트 중간에 큰 문제는 생기지 않았습니다.

 

 

 

 

 

 

 









 

승압회로와 앰프 회로를 결합한 테스트 기판입니다.

 

앰프 회로는 여러가지 시험해 보다가 Texas Instruments사의 TPA6211 이라는 칩을 사용했습니다. 

 

3W 출력에 주변부 회로가 간단해서 소형화가 쉽고, 리튬이온 배터리로 바로 구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TPA6211 을 이용한 회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테레오 구성시 2조 구성해야겠죠.

 

 

 

 

 

 

볼륨조정 문제로 고생을 하다가, 기성제품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http://www.dealextreme.com/details.dx/sku.11592

 

이 물건인데, 국내에서는 2배쯤 비싼 가격에 팔리지만 옥션이나 지마켓 등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분해한 리모컨부

 

k1/k2 연결 - 다음곡

k1/k3 연결 - 이전곡

 

k3/g 연결 - 볼륨다운

k2/g 연결 - 볼륨 업

k2/k3 연결 - 재생/일시정지

 

 

 





 

핀번호입니다.

 

**참조로 사운드 아웃은 아이폰 커넥터에서 직접 뽑아내면 위 리모컨으로 조정시 볼륨조정이 안되므로

리모컨 보드에 연결해야 합니다.

 

 

 

 

 

 

 

자전거에서 받을 충격을 감안해 튼튼한 재료를 찾다가 FRP 플레이트를 생각해 냈습니다.

 

위 제품은 사실 전용 FRP 판은 아니고 PCB 용 보드입니다.

 

http://goo.gl/mjL3G  <-요기서 구매 가능합니다.

 

원래 동박이 입혀져 있는데, 잘라내서 에칭액에 통째로 담가 동박을 벗겨내면 훌륭한 FRP 플레이트가 됩니다.

 

모형용으로 파는 FRP플레이트보다 가격도 훨씬 싸고요 :)

 

 

 

 

 

 





 

아이폰을 잡아줄 부분을 제작하기 위해 뼈대로 2mm 볼트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제 아이폰은 소중하니깐요..

 

 

 

 

 

 

 

 







 

에폭시 퍼티로 1차 뼈대작업.

에폭시 퍼티란 홈쇼핑에서 나오는 믹스앤픽스 같은 제품입니다. 두개로 분리된 찰흙같은 물건을 섞어서 반죽하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단단하게 경화됩니다.

 

저는 워낙 평소에 사용량이 많아서 공업용 1Kg 짜리를 사놓고 1년내내 씁니다.

 

 

 

 

 


 

2차 뼈대작업, 이때 아이폰에 퍼티가 묻으면 난감하므로, 아이폰을 주방용 랩으로 팽팽하게 당겨 씌운 후

 

경화후 떼어내는 작업을 했습니다.

 

 

 

 

 

 







 

도면에 맞춰가며 정확한 재단을 위해 선을 그어놓습니다.

 

 

 

 

 

 

 

 

 



 

이때쯤 슬슬 기판도 제작해 놓았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전용 공구가 없으면 좀 힘이 많이 들지요.

 

FRP플레이트는 내부의 유리섬유때문에 가공이 쉽지 않습니다.

 

저는 고성능 전동조각기가 있어서 그걸로 막 갈아냈습니다만

 

그런게 없는 분은 애초에 FRP 플레이트보다 2T 정도 되는 알루미늄판을 사용하시는 게 더 나을겁니다.

 

적어도 알루미늄판은 쇠톱으로 잘 잘라집니다.

 

 

 





 

갈아내고 다시 폴리 퍼티를 사용해서 조형을 합니다.

 

 

 

 

 

 



 

옆면은 실제적으로 힘이 가해지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포맥스를 순접으로 붙였습니다.

 

곡선을 살리기 위한 칼금이 많이 가해졌습니다.

 

 

 

 

 









 

1차 가공후, 폴리에스터 퍼티를 이용해 덧대주고 다시 갈아냈습니다.

 

폴리에스터 퍼티는 다소 질척한 느낌의 퍼티로,

 

접착력이 좋고 사포질할때 잘 갈리기 때문에 이런 2차 작업에 적합합니다.

 

자동차 부분도색할 때 공장에 맡기면 땜빵 메꾸는게 바로 이 폴리에스터 퍼티입니다. 페인트 가게에서 1.5만 정도에 팝니다.

 

 

 

 

 





 

자전거 스템에 고정될 부분입니다. 케이블 타이가 잘 들어가도록 걸리는 부분이 없게 제작합니다.

 

 

 

 

 

 

 



 

고정/분리는 버클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옥션에서 천원이면 대여섯개 살 수 있죠.

 

본체에 튼튼하게 고정시키기 위해 볼트로 박아넣었습니다.

 

 

 

 

 

 

 

 









 

점점 세세한 마무리로 들어가는 중입니다.

 

 

 

 

 

 

 

 

 















 

거의 10시간 정도 작업해서 완성시킨 스위치;;

 

새끼손톱 반만한거 잡고 자르고 갈아가며 정밀하게 맞추려니 힘들더군요.

 

 

 

 







 

서페이서를 한번 칠해서 표면 흠집이나 디테일을 확인합니다.

 

 

 

 

 

 









 

상부 고정부분을 비슷한 과정으로 만들고요....

 

 

 

 











 

결합상태를 확인합니다.

 

 

 

 

 

 

 

 

 







 

충전은 대한민국의 표준 충전기 TTA!!

 

길가에 널린게 이 충전기지만 이래뵈도 이게 국가표준이라

 

온갖 안전장치며 성능실험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이만한 성능에 이만한 가격의 충전기는 없죠.

 

 

 

 

 

 



 

 

 

 

 

배터리 용량 체커를 심기 위한 LED 구멍도 뚫어줬고요.

 

 

 

 

 

 





 

도색은 살짝 고민했지만... 그냥 마무리 대충하고 자동차용 유광락카로 발라버렸습니다.

 

오토모델링 할 때처럼 거울같은 표면 만들어 반짝반짝 광내는 짓도 못할건 없지만 실외에서 구를거라

 

어차피 금방 기스나고 벗겨질텐데 별 의미가 있나 싶어서 그냥 대충 넘겼습니다.

 

 

 

 

 

 







 

커넥터 작업도 하고

 

 

 

 

 

 

 







 

충전 on/off 스위치와 전원 on/off 스위치를 달아줍니다.

 

 

 

 

 

 






 

에폭시 본드로 ㄱ자 앵글과 스피커를 결합하고요.

 

 

 

 

 









 

완전 조립하기 전에 잘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해봅니다.

 

 

 

 

 

 

 

 







 

 

그리고 대망의 완성입니다.

 

배터리 체커와 이탈방지핀을 안 심긴 했는데 이탈방지 핀에 맞는 볼펜꼬리를 찾아내면 같이 장착할 계획입니다.

(만들어놓은게 대체 어디로 도망갔는지 찾을수가 없네요)

 

아이폰 정품 범퍼와 SGP NEO Hybrid 장착후 결합 테스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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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본지 오래된 돌하우스하는 후배가 돌하우스를 전시하는 회전대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해 왔다.

 

그러마 하고 설계에 들어갔는데 의뢰자가 본인이 원하는거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안잡혀 있어서

 

 

'이 부분은 어떻게 할까' 물으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하고 오히려 나한테 묻는 바람에

 

'그걸 네가 알지 내가 어떻게 아냐'

 

 

하여간 끝까지 결론이 안나서 A안 B안 두개씩 만들어서 이멜로 보냈더니 이녀석이 감감무소식이다

 

기다리다못해 먼저 메신저로 연락했더니 메일을 받고도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던거다.

 

 

와 내가 갑이랑 을로 계약한것도 아니고 진짜 순간 많이 열받았는데

 

이녀석은 갑자기 상사가 부른다고 홀랑 로그아웃해버려서 따블로 열이 올랐다.

 

 

하여간 그렇게 만들어진 도면을 아크릴 가공업체 몇군데 연락해봤는데 영 견적가가 높게 나온다.

 

다른업체 계속 알아보는것도 열받아서 그냥 직접 포맥스로 잘라붙였다.

 

 

 

 

 

 

 

디스플레이용이다 보니 RPM이 엄청 낮은 모터가 필요했다.

 

기어박스를 조합해야 하나 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디바이스마트에 적당한 기어드모터가 있었다.

 

모터를 중심에 배치하고 볼캐스터를 3각형으로 둘러 위에 얹은 판을 돌리는 구조다.

 

 

 

 

 

 

 

 

 

 

 

마지막에 시트지로 마무리했는데 두어번 살짝 떼었더니 그만 폴리퍼티가 일어나 버렸다.

 

재작업해야 할 것 같다.

 

 

 

 

 

 

구조는 단촐하다. 속도를 좀 더 낮추고 소음을 줄이기 위해 저항을 달았다.

 

가변저항으로 약간이나마 속도 조절도 된다.

 

 

 

 

 

시트지 재작업하고 후딱 보내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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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0 충전기가 하나 있긴 하지만 핸드폰용 충전기로 18650을 충전하는 제품을 보니

 

 부품수도 적고 깔끔해서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판매하는 제품은 판매가 2천원...싸게 구하면 1500원...

 

자작하면 24핀 핸드폰 잭 1천원 + 배터리 홀더 1천원 + PCB(?원) + 저항(5원)

 

자작하는게 더 비쌉니다. ^^;

 

 그래도 만들고 싶은 마음은 어쩔수가 없어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18650 용 전용 홀더는 구할 수가 없네요. 판매품도 CR-2 홀더를 잘라 사용하는 것 같은데 확실치는 않고..

 

대충 도면 보니 사용 가능할것 같아서 샀습니다.

 

 

 

 

 

 

 

 

 

eagleCAD로 라이브러리를 작성하기 위해서

 

 

수치를 계산중입니다.

 

백만명에 한명쯤 있을지도 모르는 저같은 자작파를 위해 라이브러리와 보드 파일을 첨부합니다만...

 

24핀 라이브러리는 수정하거나 에칭시 적당히 손봐야 합니다. 아래 보시면 이유가 나옵니다.

 

참고로 단면PCB 로 제작하기 위해서 24핀 잭 양쪽의 고정핀은 펜치로 휘어서 보드에 납땜했고 라이브러리도 그렇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라이브러리 만드는게 시간이 걸릴 뿐 회로나 보드는 초간단입니다.

 

 

 

 

 

 

 

 

 

EagleCAD로 보드를 제작해서 레이저 프린터로 포토용지에 인쇄합니다.

 

레이저 프린터 없으신 분들은 잉크젯으로 인쇄하고 문방구 달려가서 복사해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레이저 프린터를 이용한 PCB 에칭 제작기법은

 

 http://www.suapapa.net/wordpress/?cat=3&language=ko&paged=6 의 diy-pcb 포스트를 참조해주세요.

 

 

 

 

 

 

 

 

혹여나 했지만 자작 PCB의 한계상 다소 흐트러져 핀이 들러붙네요. 

 

핀넓이가 0.18mm 고 핀간격이 0.50mm이니 0.32mm 간극이 있는데 에칭이 잘 안됐습니다.

 

 

 

 

 

 

 

 

어차피 필요한 핀은 몇개 안되기 때문에 칼로 그어서 정리해주고 납땜합니다.

 

반으로 가른 배터리 홀더는 볼트와 너트로 고정해주고 돌아가지 않게 순접으로 붙였습니다.

 

동판 산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투명 락카를 한번 뿌려주고 끝.

 

 

 

 

 

 

 

 

 

워낙 대충 만들어서... 좀 지저분합니다. 순접 백화현상도 꽤 있네요.

 

그냥 하는김에 4개 만들었는데 모두 충전은 잘 되는듯 합니다.

 

 

 

 

Link : USB 18650 충전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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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에 배터리에 대한 간단한 지식.

 

리튬 이온 배터리는 약 300-500여회의 충방전 수명을 갖고 있습니다.

 

수명이 다 된 배터리라고 전혀 쓸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만충전을 시켜도 사용시 금방 배터리가 방전되어 버리죠.

 

때문에 우리가 보통 쓰는 핸드폰도 대부분

 

1년 내외로 사용하면 통화시 배터리 게이지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핸드폰은 거의 매일 충전하기 때문에 1년 365회의 충방전을 거치고 나면

 

배터리의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여간,

 

저는 작업실에서 작업시에는 핸드폰에 들어있는 mp3나 dmb 라디오를 외장 스피커를 연결해서 듣습니다.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려면 이어폰 잭을 꽂아야 하고,

 

그러려면 핸드폰 충전 단자에 20극 단자가 달린  핸드폰용 리모컨이 달려 있어야 하죠.

 

 

 

그러다 보니 배터리 소모가 많은 dmb 라디오를 한두시간 듣다가 보면 배터리가 금새 방전되어 버려서

 

상당히 불편함을 느껴 왔습니다. 충전기를 꼽으려면 20극 단자를 뽑아야 하는데 그러면 외장 스피커를 쓸수가 없죠

 

핸드폰 자체 스피커는 조각기나 환풍기 소리에 묻혀 쓸수가 없고....

 

 

 

반년쯤 써온 중형 배터리가 요즘 특히나 간당간당하여 소형 배터리로 교체하고

 

중형 배터리는 케이스를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그간 써온 핸드폰 배터리입니다. 수명이 다 된 배터리의 특성인 뽈록 나온 복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인을 닮아가는군요.

 

 

 

 

 

 

 

 

 

%주의%

 

아래 작업을 따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화재, 폭발, 부상의 가능성이 있고 절대 따라하지 않기를 권합니다.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수년간 노트북이나 핸드폰 배터리 폭발/화재 사고를 뉴스에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리튬 이온/폴리머 건전지는 화재 및 폭발의 위험이 있으며 (+) (-) 극이 바로 맞닿거나 배터리 내부 손상이 일어나면

 

위 동영상과 같이 급격히 발화하여 매우 위험합니다.

 

 

 

하여간에 진짜 조심조심...... 벌렁벌렁 뛰는 가슴을 부여잡고 폭탄 처리하는 폭발물 처리반의 심정... 까지는 아니었어도

 

상당히 긴장하면서 분해를 시작했습니다.

 

마무리가 얇은 금속커버를 프레스해 넣은 것이라 깔끔한 분해는 힘들겠더군요.

 

가장자리 플라스틱 부분을 0.1mm 씩 칼로 베어내면서 끄트머리를 찾은 후 니퍼로 살살 뽑았습니다.

 

 

 

 

 

 

 

 

 

 

 

 

 

반대쪽도 당연히 양면 테이프로 튼튼하게 붙어 있기에 조심조심 떼어내 줍니다.

 

 

 

 

 

 

 

 

 

 

 

 

분해가 끝나면 배터리는 볼일 없습니다. 허접해 보이는 저 지저분한 플라스틱 케이스를 재활용합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리튬 이온/리튬 폴리머 배터리에는

 

과충전 및 과방전을 막기 위한 보호회로가 붙어 있습니다.

(pcm이라고 합니다)

 

저 회로 부분에 테스터를 찍어 보니 다행히 생각대로 외부 단자와 통하는 곳이었습니다.

 

저곳에 바로 납땜하면 되겠군요.

 

 

 

 

 

 

 

 

 

 

 

 

황동판 반대쪽에 두툼한 수건 같은 것을 대고 반대쪽에서 십자 드라이버 같은 뭉툭한 것을 대고

 

망치로 힘차게 쿵 내리쳐주면 저렇게 됩니다.

 

 

 

 

 

 

 

 

 

 

 

 

포맥스로 간단하게 배터리 케이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 배터리는 18650규격의 3.7v 2400mAh 리튬이온 충전지입니다.

 

외국쇼핑몰에서 한개 5.5천원쯤에 샀습니다만

 

요즘은 환율이 급상승해서 국내 쇼핑몰에서 7-8천원 판매하는 배터리와 별 차이는 없습니다.

 

 

 

 

 

 

 

 

 

 

배터리가 꼭 맞으려면 간격 조절이 중요한데 대충 자른게 대충 맞더군요..

 

3m 양면 테이프는 저렇게 두께가 있고 단단한 스폰지 같아서 배터리를 끼우면 빡빡하게 고정이 잘 됩니다.

 

 

 

 

 

 

 

 

 

 

 

 

 

 

두개 병렬이니 4800mAh입니다.

 

 

 

 

 

 

 

 

 

 

 

 

 

단자에 납땜합니다.

 

+ - 헷갈리면 몇십만원짜리 핸드폰 날아가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하고 반드시 몇번씩 확인해 봐야 합니다.

 

 

 

 

 

 

 

 

 

 

 

 

살짝 긴장했습니다만 다행히 이상없이 잘 작동하는군요.

 

 

 

 

 

 

 

 

 

 

 

 

 

 

 

배터리 한개만 끼우고 DMB 재생을 해봤습니다.

 

핸드폰 처음 샀을때 중형배터리 끼우고 최대 2시간 갈까말까 했던 DMB 재생이

 

 5시간 넘도록 배터리 표시가 20% 정도밖에 줄지 않습니다.

(pcm 3선 중에서 2선만 연결했기 때문에 배터리 체크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자야했기에 그냥 테스트는 멈췄지만

 

배터리 2개를 끼우면 최소 10시간동안은 말짱하단 예기니 이대로 만족스럽습니다.

 

 

 

보통 핸드폰을 계속 쓰실 분들은 충전기를 꼽은채로 쓰시면 되니

 

저같이 무식한 작업을 하실 분들은 거의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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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부터 시작한 게임입니다.

 

 

 

 

 

 

 

 

 

 

 

 

 

 

 

그런데 이놈의 게임이 아주 재미있으면서도

 

스토리 진행상 강적을 물리쳐야 하는데

 

그 적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스킬을 사용해야만 하지요.

 

 

물론 그냥 이길수도 있지만 마지막 보스는 멍박+고박+피박을 동시에 씌워야 하는데

 

대체 무슨재주로 그런짓을 하겠습니까

 

 

 

기본적으로 이길때마다 몇개씩 스킬을 주기도 하지만 저같은 치트 게이머는 금방 다 버리고

 

어느새 스킬구입비로 몇천원이 흘러나가버리더군요

 

이렇게 자잘하게 잔돈을 잘 쓰게 만든 게임 개발자에게 원망과 찬탄을 동시에 보냅니다.

 

 

 

 

 

 

돈없는 타짜를 위하여 미션 수행을 하면 작은 스킬을 하나씩 주고

 

작은 스킬을 모아서 큰 스킬로 바꿀 수가 있습니다만

 

 

 

 

 

이것도 꽤나 성가신 일이라

 

 

 

 

오랫만에 등장합니다 미니로봇 컨트롤러

 

http://cafe.naver.com/pashiran/457

 

http://cafe.naver.com/pashiran/458

 

요기에 등장했던 놈이죠.

 

나름 비싸게 주고 산건데 별로 써보질 못하고 많이 묵혔네요.

 

 

 

 

 

 

 

 

 

 

 

 

 

프라판과 순접으로 급조했습니다.

 

제작시간 약 20분쯤?

 

 

 

 

 

 

 

 

 

 

 

밤새 돌릴 생각이라 충전포트도 뚫어줬고요 ^^;

 

 

 

 

 

 

 

 

 

 

 

동작은 매우 단순합니다 그냥 클릭클릭

 

다행히 게임이 클릭만 하면 계속 넘어가기에 망정이지 다른 동작이 요구된다면 시도도 못했겠죠.

 

 

 

 



 

 

 

 

 

혼자서도 잘 노는 핸드폰

 

 

다른미션은 게임당 게임머니 천원씩 지불이고 승리확률도 낮아서(멍박이나 광박, 고도리 기타등등 요구)

 

게임머니 지불없고 3고만 하면 되는 2번째 미션을 밤새 돌립니다.

 

 

 

 

 

 

 

 

 

 

 

 

 

 

밤새 돌린 결과 담패투시 49장 획득(4장은 있던거)

 

음음푸핫하하하 싸구려 스킬의 남발로 맞고계를 정복하리라!

 

 

 

 

 

 

근데....

 

 

 

 

 

 

 

 

 

 

 

 

한판에 스킬사용 2번 제한이네요 

 

OTL

 

 

 

 

 

 

후... 인제 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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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를 만들겠다고 자전거를 사놓고는 몇달을 그냥 방치하다가

 

지난 주말에 "비교적" 근처에 사는 형님이랑 맥주나 한잔 하러 가는길에 자전거를 들고 나왔습니다.

 

 

 

 

 

 

 

 

 

 

 

 

 

 

코스는 대략 9.5Km... 북악 스카이웨이를 가로지르는 코스죠..

 

운동부족 뱃살아저씨의 첫 코스로는 좀 빡세긴 했지만 일단 갔다온 후 감상은

 

 

 

 

 

 

 

 

 

 

"핸드폰 마운트가 필요해!"

 

 

 

 

 

 

 

 

 

그래서 포맥스 재단에 들어갔습니다.

 

스탬바를 잘 측정해서 수치대로 잘라냅니다.

 

 

 

 

 

 

 

 

 

 

 

 

 

잘게 칼금을 내면 잘 휘어집니다.

 

 

 

 

 

 

 

 

 

 

 


 

요렇게 케이블 타이가 들어갈 자리를 만들고..

 

 

 

 

 

 

 

 

 

  

마지막으로 뚜껑을 덮어주면....

 

 

 

 

 

 

 

 

 

 

 

 

 

요렇게 케이블 타이가 들어갈 구멍이 생깁니다.

 

 

 

 

 

 

 

 

 

 

 

시험삼아 푹 찔러보니 잘 들어가는군요.

 

 

 

 

 

 

 

 

 

 

 

예전 컴퓨터 수냉쿨러 자작 할 때 구입하고 쓰지 않은 실리콘 패드를 적당히 잘라

 

스탬바와 마운트 사이에 잘라 넣습니다.

 

 

 

 

 

 

 

 

 

 

핸드폰과 마운트 사이의 고정을 여러모로 고민했는데

 

제가 갖고있는 M4655는

 

배터리 커버가 엄청 뻑뻑하게 고정되기로 이름난(?) 핸드폰이라는거에 생각이 미쳤습니다.

 

배터리 뒷커버는 핸드폰 서비스센타에 알아보니 2,800원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하네요.

 

구입은 나중에 하고 일단 커버 뜯었습니다.

 

 

 

 

 

 

 

임시고정입니다. 일단 붙여보고 다시 수정할 계획입니다.

 

 

 

 

  

 

  

 

 

 

 

 

내구성이 어찌될지 몰라 일단 대충 달고 나가봤습니다. 다시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 코스~

 

 

 

 

 

헥헥헥헥헥헥헥

 

30여분간 미치도록 땀을 흘린 후

 

 

 

 

 

 집에서 여기까지는 쭉 오르막길이라 뭐 딱히 충격받을 일이 없더군요 ㅡ,.ㅡ

 

일단은 인도 턱 내려갈때나 고속으로 내리막길 달리면서 속도방지턱 걸릴때도 별 이상이 없네요.

 

오프로드 뛰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럴 예정은 없기 때문이 이대로 마무리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핸드폰이 PDA폰이라 네비키고 MP3 돌리면서 집으로 오는중입니다.

 

내일 2차 작업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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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잘 써오던 자작 냉장고 컴프레서가 갑자기 뻗어버리는 사고가 발생.

도색중의 락카가 이미 에어브러시에 부어져 있던 상태라

청소도 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랴부랴 컴프레서를 구입하러 달려나갔다.

 

 


 

 
인터넷으로 찾아봤더니 동묘앞 역에서 3번출구로 나가면 많다고 한다.

나가서 청계천 방향으로 20미터쯤 와서 발견한곳.

이미 나같은 사람들이 꽤 왔다간 듯, 미술용 컴프레서 만들건지 물어보고

이런저런 설명을 자세히 해주는 아저씨
(설명하면서 만족하는 스타일이신듯 해서 다 안다는 예기는 안하고 그냥 경청했다)


중고를 살까 했는데 중고는 3만원이고 신품은 5.5만원..

중고도 유지보수만 잘 해주면 몇년은 쓰겠지만 이미 중고를 몇년 써봤으니

신품을 써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신품 구입하고
 
 
 
 
 
 
 
 
 


 


 

매장내 전경. 에어컨용 컴프레서도 많다.. 혹여나 나중에 공업용 컴프레서를 만들일이 생기면
 
에어컨용 하나 사고 LPG통 하나 사서 연결하면 딱일듯.
 
 
 
 
 
 
 
 
 
 
 
 
 
 
 


 


 

 
요런 귀여운 녀석도 있다. 박스테잎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한손바닥 위에도 놓을수 있는 사이즈. 가격은 안물어봤다.
 
 
 
 
 
 
 
 


 

컴프레서 자작이야 몇번을 해본만큼 별다른 문제는 없었지만 제일 힘들었던 점은 저 무거운걸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느라 팔이 좀 아팠다는 것.

갈때 카트를 하나 들고가야지 생각해놓고 정작 나갈때는 깜박했다.
 
그리고 우레탄 호스도 좀 사오려 했는데 의외로 저 부근엔 우레탄 호스 파는곳이 없었다.
 
조금 더 돌아다니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컴프레서가 무거워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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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버지께 SOS가 들어왔습니다.

 

제가 양도해드린 충전 드라이버가 아무리 배터리를 충전해도 잠깐 돌아가다 멈춘다고 하시더군요.

 

저걸 산게 군생활 전후였던 것으로 기억하니, 최소한 10년은 지났을테고 배터리가 다 된 것으로 판단,

 

일단 한번 볼테니 가져와보시라 했습니다.

 

 

 

 

 

 

 

 

 

 

 

 



 

 

분해가 매우 간단합니다. 위의 고정쇠를 뽑으면 유성기어가 내장된 감속기어셋트가 보입니다.  

 

 

 

 

 

 



 

 

 

 



 

음... 옛날에는 분명 그리스가 발라져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청소하면서 싹 닦아버렸나 봅니다.

 

 

 

 

 

 

 

 

 

 

 

 



 

 

본체는 볼트 하나로만 고정되어 있습니다. 분해해 보니 1.2V 니켈카드뮴 충전지 2개가 직렬로 연결되어 있군요.

 

 

 

 

 

 

 

 

 

 

 

 



 

구조는 극히 간단합니다. 배터리에 모터가 직결되고 위의 레버를 움직이면

 

(+)(-)극이 반대로 접촉되면서 반대 방향으로 회전되는 구조입니다.

 

지극히 간단한 구조라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전체적으로 확실히 괜히 이름있는 메이커가 아니구나 하고 느껴지게 합니다.

 

볼트 하나로 튼튼하게 결합되는 조립편이성도 그렇고,

 

고장나지 않으면서도 유지보수하기 쉽고, 내구성도 뛰어난 설계입니다.

 

 

 

 

 

 

 

 

 

 

 



 

10년도 넘은 니카드 전지는 당연히 사망상태이고,

 

안쓰는 핸드폰 배터리를 넣어볼까 했더니 아쉽게도 크기가 안맞는군요.

 

그래서 18650 배터리와 예전에 만들었던 이것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크기도 딱이네요.

 

기존 전지는 2.4V 고 사용할 18650 배터리는 4볼트 정도입니다.

 

모터는 이정도 전압 차이로 타거나 하지는 않고

 

단지 속도가 너무 빨라져서 쓰기 힘들어지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테스트삼아 돌려보니 그리 나쁘지 않더군요.

 

저같이 수리하실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배터리와 충전홀더는 자전거 관련쪽 쇼핑몰이나 옥션같은 곳에서도 판매합니다.

 

배터리와 충전기+배송비까지 1.5만 정도일겁니다.

 

 

 

 

 

 

 

 

 

 

 

 

 

 



 

 

가운데 있는 볼트구멍을 잘라줍니다.

 

본체 고정이 좀 난감해지지만 또 언제 열어볼일이 있을까 싶어 그냥 순접고정을 할 계획입니다.

 

 

 

 

 

 

 

 

 





 

배터리의 확실한 연결을 위해 납땜을 해버렸습니다.

 

 

 

 

 

 

 

 

 



 

워낙 간단한 구조라 배터리 보호를 위해 콘덴서를 붙여줘 봤습니다만...

 

끼워보니 자리가 안나와서 도로 떼버렸네요.

 

 

 

 

 

 

 

 

 

 

 

 

대충 이렇게 잡히겠네요.

 

 

 

 

 

 

 

 

 

 



 

톱과 커터칼로 커넥터 구멍을 뚫어주고...

 

 

 

 

 

 

 

 



 

에폭시 퍼티로 고정합니다.

 

 

 

 

 

 

 

 



 

순접으로 붙여주고 굳을때까지 스카치 테이프로 돌돌 말아놓습니다.

 

 

 

 

 

 

 

 

 

 



 

자알~ 돌아가네요.

 

 

 

 

 

 

 

 

 

 

 



 

 

충전도 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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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자작하게 될(지도 모르는) 증기기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구입한 킷트입니다.

 


 

 
무려 55,000원.
 
 
 
 
 
사진기 배터리가 떨어져서 제작기는 생략(사실 별건 없습니다)
 
참고로 돈값은 더럽게 못하는 물건입니다. 부품 정밀도도 낮고, 설명서도 일어인데다가
 
그나마 불량인 부품들도 있으며, 마지막으로 최악은 동봉된 고체연료를 전혀 쓸 수 없었다는 것.
 
 
고체연료에는 딱딱한 타잎이 있는데 원래 그것을 쓰도록 되어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판매처에서 동봉해 준 고체 연료는 젤리 타잎이라 그냥 덜어서 쓰면 녹아서 방울져 떨어지더군요.
 
 
불타는 연료 덩어리가 바닥으로 떨어지더란 말입니다.
 
 
뭐 그렇게 되기 전에 잽싸게 껐지만 절대 학생들 과학실습용의 용도는 아니더군요.
 
제작시 드릴, 사포질, 납땜질 등 조그만 키트 만들기에는 꽤 고난이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도 단점입니다.
 
뭐 저야 그냥 후딱후딱 해치웠지만 말이죠.
 
 
 
 
 
 
 
 
 
 
 

고쳬연료를 못쓰게 되어서
 
예전의 그 알콜 램프를 투입, 높이가 안맞아서 PCB 용 부품을 사용해서 램프가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피스톤이 힘차게... 까지는 아니어도 열심히 돌아갑니다.
 
 
 
 
 
 
 
 
 

칙칙폭폭....
 
 
 
 
 
 
 
 
 

칙칙폭폭칙칙폭폭...
 
 
 
 
 
 
 
 
 
 


유용하게 잘 쓰는 알콜램프.
 
 
 
아직 구동은 못합니다. 증기가 약간 새는 곳이 있어서 구동축에 연결하면 힘이 모자라 멈춰버립니다.
 
오늘은 시간이 늦었군요... 나중에 마무리 작업해서 올리도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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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도 집안도 어수선해서 그냥 컴퓨터 앞에서 연휴 내내 노닥거리는 중.

 

고유가에 관한 뉴스를 보다가 보다가 보니

 

전기 자전거에 관한 뉴스까지 보게 되었다

 

 

옛날부터 자전거 한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동네가 완전 산꼭대기라 차있는 사람은 많아도 자전거 있는 사람은 없는 곳이다.

 

전기 자전거라면 힘도 덜 들테니 사서 타고다닐만도 한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머리가 버닝모드로 전환

 

 

 

전기 자전거를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무지무지무지 비싸군.

 

자작하면 얼마나 들까? 하다가

 

만들 생각은 없지만 이런저런 정보를 검색하며 마음속의 설계모드로 들어감

 

시판중인 물건들은 스펙조사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고

 

블로그나 구글링을 통해 자료수집을 하다 보니

 

자전거가 있다는 가정 하에 한 4-50 정도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할 것 같았다.

 

 

 

일단 요구조건을 따져보면

 

내 몸무게+자전거 무게= 대략 100kg 라고 가정하고

(전기 자전거이므로 모터+배터리 무게가 상당)

 

26인치 바퀴를 쓴다고 가정할 경우

 

평지 최고시속 25km 를 위해서는 어떤 동력이 필요한가

 

 

 

26인치=660.4mm

 

원주=3.14 * 660.4 = 2073.656mm

 

바퀴가 1회전하면 2073.656mm 를 이동하므로

 

2073.656 * Round / hour = 25 km / hour

 

Round = 25000 m / 2.073656 m

          = 12056.00157...

 

한시간에 12056 회전하면 25km/h 의 속도가 된다

 

RPM = 12056 / 60 = 200.9333

 

 

동축모터를 사용한다면 200rpm만 되어도 25km 는 나온다는 예기

 

 

20인치에 적용하면 26*25.4=508

 

원주= 1595.12

 

Round=15672.802...

 

 rpm= about 261.2134

 

 토크가 받쳐준다면 300rpm 으로도 충분하다.

 

자 이제 토크가 문제인데

 

26인치일 경우

 

반지름=330.2

 

100kg*330.2mm

 

를 kg.cm으로 변경하면

 

100*330.2/10 kg.cm

 

 3302 kg..... ㄷㄷㄷㄷ 뭐야 이거

 

 

 

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수직으로 매달릴때 계산이잖아 휴...

 

 

울동네 올라오는 각도가.... 이거 내려가서 각도기 들고 재볼수도 없고 해서

 

지리 프로그램의 도움을 얻어보기로 생각.

 

 

 

알맵을 깔아보니 해발고도가 안나옴

 

네이버 지도 마찬가지.

 

 

구글 어스 깔아보니 나온다. 우리집의 고도는 131미터, 내리막 끝의 높이는 56미터

 

고도차는 75미터이고

 

직선거리가 0.83km

 

 

탄젠트를 구하면 되는데

 

아 근데 여기서 문제가 공학용 계산기가 없네.......예전에 고장나고 나서 산다 산다 하다가

 

쓸일이 거의 없어서 미뤘더니..

 

일단 공학용 계산기가 있어야 뭘 할수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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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shiran.blog.me/90089003291 에서 소개했던 녹제거 도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냥 별 생각없이 버리려던 플라스틱 통을 보고 즉흥적으로 떠올랐는데,

 

의외로 필요한 재료는 별거 없더군요.

 

재료 : 플라스틱 통 1개, 철사옷걸이 1개, 파워 서플라이 1개. 전선 약간, 소다, 물

 

필요공구 : 칼, 펜치, 니퍼

 

 

 

 

 

 

 

 

 

 

 

적당한 크기의 플라스틱 통입니다. 대형 공구류의 녹 제거는 더 큰 통이 필요하겠죠.

 

꼭 플라스틱 통이 아니더라도 금속통에 비닐깔고 쓰거나 하는 편법도 가능할겁니다.

 

 

 

 

 

 


 
 


 
쓰기 편하게 입구를 칼로 도려내고요.

 

 

 

 

 

 

 

 

 


 
철사 옷걸이를 자릅니다.

 

 

 

 

 

 

 

 

 

 

 


칼로 피복을 벗겨내고,

 

 

 

 

 

 

 

 

 

 

 
 


펜치와 니퍼를 사용해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요렇게 됐네요.

 

모양이 중요한건 아닌 것 같고..

 

대상물과 일정한 거리에 도선이 위치하는게 효율이 좋지 않을까? 하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

 

 

 

 

 

 

 

 

 

 

 


 

물체를 걸 고리부분도 만들어줍니다. 통이 작아서 옷걸이 하나분 철사로 다 해결되네요.

 

 

 

 

 

 

 

 

 

 
 


 
걸치면 요런 모양입니다.

 

 

 

 

 

 

 

 

 

 

 
 
 


 

여기저기 다 뒤져도..... 제가 원하는 시뻘겋게 녹슨 물체가 없군요.. ;;

 

하긴 뭐 녹슨 공구 방치하는 성격도 아니고;;

 

그나마 녹이 조금 슨 할머니 재봉틀의 부품 하나를 떼어왔습니다.

 

 

 

 

 

 

 

 

 

 

 

 
 


 
조렇게 걸어줍니다.

 

 

 

 

 

 

 

 

 

 

 

 

 


 
전극은 녹제거할 물체 쪽이 (-), 반대쪽이 (+)입니다.

 

혹시나 하고 반대로 걸어보니 녹제거가 안되더군요  ^_^

 

 

 

 

 

 

 

 

 

 


 
소다(슈퍼에서 한봉지 180원) 녹인 물입니다. 꼭 세척용 소다가 아니더라도 일반 가성소다로 충분했습니다.

 

농도는 뭐.. 대충 막 부어줬습니다. 약간 덜 녹아서 밑에 가라앉을 정도로.

 

 

 

 

 

 

 

 


 
전원을 인가하니 뽀글뽀글...

 

녹물에서 나는 냄세도 조금 나기 시작하더군요.

 

저 기포는 수소랍니다. 적당히 환기되는 곳에서 작업하세요.

 

 

 

 

 

 

 

 

 

 

 

 

 

 

 


 
 

 

5분 후의 상황입니다. 어째 재봉틀 부품보다 (+)극에 연결한 옷걸이 철사에서 더 녹물이 많이 나오네요;

 

 

 

 

 

 

 

 

 
 


 
어쨋든 계속해본 결과, 실제로 녹 제거가 이루어졌습니다!! 핸폰 카메라라 접사가 아쉽네요.

 

그런데 저 검은 얼룩은 녹이 아닌가봐요. 빨간 녹은 다 없어졌는데 저 검은 부분은 변화없습니다.

 

옛 기억에 검은 녹(?)도 산화철의 일종인데 일반 녹과 성분이 다르다던가 하는 설명을 본 것도 같은데..

 

하여간 저건 제거가 안되는군요.

 

 

 

 

 

 

 

 

 


 
접사모습. 별로 티는 안나는군요  --;;

 

 

 

 

 

 

 

 

 

재봉틀 부품보다 옷걸이 철사에서 더 많이 우러나온; 녹입니다.

 

 

 

 

 

 

 

 

실제 제작시간은 10분쯤? 걸린 것 같고요. 파워 서플라이는 집에 있던 것이고 5V 전원입니다.

 

소다 2봉지(180 * 2) 말고는 돈 든것도 없네요.

 

만들기 아주 쉬우면서도 녹 제거 효과는 상당히 괜찮게 느껴집니다.

 

캔 스프레이 식으로 녹제거하는 제품들도 있는데 그것들과 비교해서 어떤 쪽이 더 편한지는 모르겠네요.

 

이 방법은 큰 부품은 하기 어렵지만 부품의 손상 없이

 

녹 제거를 깔끔하고 쉽고 싸게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당연하지만 꼭 녹제거 후 기름칠 한번 해줘야 녹이 다시 슬지 않고요.  녹 슬기 이전에 평소에 관리를 잘 해주면

 

딱히 이런 도구 쓸 일도 없겠죠.

 

 

간만에 쉽고 결과도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써먹을(?) 만한 부품들이 없는게 아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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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였지만, 그냥 컴터파워에서 5V 를 뽑아내는 작업입니다.

 

 

 

휴대용 스피커+핸드폰mp3 조합으로 작업하면서 음악듣는데 재미를 들렸습니다

 

그런데 휴대용 스피커의 전원을 끄는 것을 자주 잊어 AAA 배터리*4 를 하루만에 방전시키는 일이 두번째 있고 나서,

 

여기저기를 뒤지며 5V 어댑터를 찾아봤지만 없군요.

 

그래서 꿩대신 닭... 이 아니고

 

몇천원짜리어댑터면될일을200w는되는컴퓨터파워서플라이를이용해대신하려고 하니

 

닭 대신 꿩.. ;

 

 

옛날 CNC 테스트용으로 사용했던 컴터파워입니다.

 

 

 

 

 

 

 

 

니퍼로 구멍을 뚫고

 

 

 

 

 

 

 

잡동사니 모아놓은곳에 있었던 어디선가 떼어낸 스위치

 

 

 

 

 

 

 

 

역시 어디선가 떼어낸 (저거 하나에 십원도 안하는데;) 초록색 LED

 

 

 

 

 

 

 

 

 

LED는 글루건으로 대충

 

 

 

 

 

 

 

 

 

 

컴터 파워에선 12V, 5V, 3.3V 가 골고루 나옵니다.

 

옛날에 선을 너무 짧게 다 잘라버려서 조금 고생했지만 5V 선을 골라 납땜

 

 

 

 

 

 

 

 

 

 

흠... LED 가 워낙 옛날거라 대충 달았는데 2.8V 나 3V 용인가 보내요. 초록색 LED가 주황빛으로 나오는 걸 보니

 

얼마 안가서 수명 다될듯... 고치기 귀찮아 그냥 넘어갑니다.

 

 

 

 

 

 

 

 

 

 

 

원래 스피커에 포함된 USB 전원 케이블.

 

잘라내자니 언젠가 쓸일이 있을 것 같아 아까워서 그냥 테이프를 이용해서 끼워넣었습니다. 연결은 성공.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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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diyvacformer.cafe 에 가시면 이곳에 있던 모든 정보와

 

새로 올라오는 많은 탈포기와 실리콘 복제 정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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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MIG에서 어느분이 만드신 것을 보고 따라 만들어 봐야겠다고 결심.

 

흔히들 스티로폼을 많이 쓰는데 쓰기엔 좋지만 쓰면 쓸수록 부품이 제대로 꽂히지 않고

 

가끔 새걸로 교체해줘야 한다는게 귀찮아서 영구적인 부품꽂이라는게 맘에 들었다.

 

 

최근에 스티로폼 꽂이가 완전 너덜너덜해져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고

 

원래는 아크릴 파이프를 잘라 쓸까 했으나 예전에 쓰고 남은 에어호스가 적당히 있어서 이걸로 결정.

 

 

 

길이를 맞추기 위해 나무젓가락을 잘라서 끼웠다

 

 

 

 

 

 

 

 

 

칼로는 자르기가 매우 힘들다... 5개쯤 자르다가 토치 갖다놓고 가열하면서 열로 자르기 시작.

 

 

 

 

 

 

 

 

 

저거 두배쯤 되는 크기로 만들고 싶었는데 호스가 모자라더라... 일단 써보니 매우 좋음.

 

 

 

 

 

 

이렇게 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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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도 이런 영상이 나오니 분명 뭔가 적당한 이름이 있을텐데, 알수가 없네요.

 

 

 

 

 

 

 

39장의 영상으로 만든 39초짜리 동영상입니다.

 

처음에 약간 남아있던 여명이 사라지면서 불빛이 꺼졌다 켜지기도 하고,

 

자동차들이 왔다갔다 하네요.

 

 

TV에서 나오는 것처럼 구름의 영상을 만들거나, 해가 뜨고 지는 것을 찍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동영상으로 만드는게 쉽지 않군요.

 

프리미어는 사용법을 모르겠고 무비메이커는 오류나서 포토 스토리라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는데

 

마우스 클릭을 엄청나게 요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내일은 시간이 가면서 해가 지고 어두워지는 것을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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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포스트를 올렸던 MRC-3000을 이용해

 

자동으로 일정 간격을 두며 사진을 찍는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구조는 매우 단순합니다. 프라판과 서보모터, 케이블타이 뿐이로군요.

 

 

 

 

 

 

 

 

 

 

 

 

 

아랫면의 모습

 

 

 

 

 

 

 

 

 

 

 

 

 

서보혼이 없어서 프라판을 깎아 만들었습니다.

 

 

 

 

 

 

 




 


 

 


 


 

 
프라판이 위쪽 플래쉬 마운트에 꽂아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요렇게 셔터가 눌러집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동영상인데 인코딩이 잘못됐는지 위쪽에 검은줄이 나오네요)
 
5초 간격으로 5장씩 찍는 모습
 
 
 
 
 
 
 
위 동작의 소스코드입니다(로보베이직)
 
MOTOR 1
SPEED 5
 
DIM wait_time AS INTEGER '각 사진 사이의 간격(초)
DIM pic_number AS INTEGER '사진 찍을 숫자
DIM a AS BYTE
DIM b AS BYTE
 
wait_time=5
pic_number=5
 
DELAY 3000
GOSUB takepicture
 
FOR b=1 TO pic_number
FOR a=1 TO wait_time
DELAY 1000
NEXT a
 
GOSUB takepicture
NEXT b
 
MOVE ,10
WAIT
END

takepicture:
MOVE ,116
MOVE ,140
DELAY 2000
MOVE ,116
RETURN
 
 
 
 
 
 
 
 
 
 
 
테스트 후 이상이 없어서 프로그램의 수치를 바꾸고 창가에 세팅했습니다.
 
 

 

 

 

 

 

 

 

 

 

이제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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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http://www.parkoz.com/ 에서 공동구매했던 컴퓨터용 온도계겸 팬 컨트롤러입니다.
 
컴퓨터에 잠시 장착했다가 자작 프로젝터에 달려고 떼놓았다가 자작 프로젝터가 무산되어
 
오랫동안 먼지에 쌓여있던 놈을 이번에 꺼내서 돌려봤습니다.
 
LCD를 네가티브 개조 ( http://blog.naver.com/pashiran/90000084007 ) 했던 그 녀석입니다.
 
 
 
 
 
 
 
 
 
 
 
 
센서 하나는 실내에, 하나는 선을 연장해서 실외로 뺐습니다.
 
 
 
 
 
 
 
 
 


 

저녁 6시쯤이라 낮의 햇빛에 달아오른 실내는 30도, 날이 흐려지면서 실외는 28도를 표시하고 있네요
 
 
 
저런거 달아놓는다고 덜 더워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더운건지 확실히 수치로 알수있으니 좋습니다.
 
 
 


 

 



 
 
케이스를 만들어 씌울까 하다가... 귀찮아서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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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만들던 time fountain 은 무한 보류시켜놓고(의욕상실;)

 

모형 만들다가 오래전부터 재료만 사놓았던 비누방울 부는 장난감을 설계했습니다.

 

 

뭐 사실 설계라고 할것도 없이 그냥 앞에 실물 놓고 칼로 잘라가며 만들어도 되는 물건이지만

 

회사에서 할일이 없는 -_-;; 관계로 심심해서 뚝딱뚝딱....

 

 


 

 
 
 
 
 
동그랗게 여러개 붙어있는 부품은 복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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