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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잡한 책상에 연필꽂이가 한몫하기에 정리를 위해 만든 연필꽂이.

 

벽에 붙이려고 경사를 뒀는데 솔리드웍스로 미리 설계해보니 각도도 영 이상하고

 

예상 사이즈로 작업시 연필 서너개밖에 안 들어가게 생겼다.. 바로 수정했음.

 

설계 프로그램을 사용시 이런점이 참 좋다. 그대로 만들었으면 쓰레기통으로 갈뻔했음

 

 

 

 

 

포맥스를 재료로 했는데 아무래도 칼로 자르다 보니 오차도 심하고 직각으로 잘라지지도 않았지만

 

폴리퍼티 바르고 사포질 후 화이트 서페이서 + 베이스 화이트.

 

생각대로 깔끔하게 모서리가 나와줬다. 연결부분도 안보인다.

 

 

 

 

 

 

 

 

 

 

 

 

내가 갖고있는 물건들에 맞춘거라 크기도 딱 맞고... 100%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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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입니다.

 

보름전 이걸로 간단한 DIY 한번 해봤다가 의외로 주위의 선풍적인 반응을 얻고 난 후,

 

누나 시어머님의 특별 의뢰(!)가 들어와서 다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ㅡ,.ㅡ

 

 

 

 

 

 

 

 

 

대부분 플라스틱 부채에는 부채날 부분이 걸리는 플라스틱 미늘이 있습니다.

 

걸리는 부분을 칼로 잘라내면

 

 

 

 

 

 

 

요렇게 쏙 빠지게 되죠.

 

 

 

 

 

 

 

 

 

 

의뢰받은 사진을 준비합니다. 되도록이면 두터운 용지에 인쇄하는게 부채질할 때 좋겠죠.

 

 

 

 

 

 

 

 

 

저는 A4용지에 인쇄했기에 따로 2장을 인쇄해서 딱풀을 빈틈없이 칠하고 붙였습니다.

 

 

 

 

 

 

 

 

 

 

 

붙인 후 코팅을 해줍니다.

 

 

 

 

 

 

 

 

 

 

 

원본 부채를 대고 자리잡은 후 3-4군데에 테이프로 고정합니다.

 

 

 

 

 

 

 

 

그리고 조심해서 원본을 따라 칼질합니다.

 

 

 

 

 

 

 

 

 

 

테이프 자리를 지나서 자르고 나면 다시 그자리에 테이프를 붙여

 

다른 쪽을 자를 때 틀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원래 부채는 걸리는 부분을 잘라냈기 때문에 그대로 자르면 안되죠.

 

 

 

 

 

 

 

 

 

 

이렇게 절단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끼워주면

 

 

 

 

 

 

 

 

 

 

 

이쁜 부채가 완성입니다.

 

저 사진은 제 조카입니다. 저는 차마 밖에서 흔들고 다닐 용기가 안나는군요.

 

그래도 어르신들은 좋은가 봅니다.

 

 

 

 

 

 

 

 

 

 

반대면입니다. 꼭 저렇게 만들어달라고 의뢰를 받아서 포샵으로 만들었습니다.

 

왼쪽은 매형 어렸을 때 사진이고 오른쪽은 그 따님 되시겠습니다.

 

아 유전자의 힘이란 -_-

 

 

 

 

 

 

 

 

 

 

 

ps. 플라스틱 부채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플라스틱 구조에 얇은 판이 걸리게 되어 있는 것은 똑같습니다.

     조금만 자세히 보면 다른 부채들도 같은 식으로 응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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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방에 있던 오일 램프입니다.
 
 
 
"누나! 이거 나 줘!"
 
"안돼. 선물받은 거란 말야"
 
"에이 그러지 말고 한번 불 붙여보자 응? +_+"
 
"당장 내려놓지 못해!!"
 
 
 
대충 이런 대화가 오간 후...
 
 
 
쳇, 치사헤서 내가 하나 만들고 만다...
 
 
 
 
 
 

 
아주아주아주 오래전에 구입한 모델 마스터제 에나멜 병. 뚜껑이 철로 되어 있어
 
램프로 낙점되었습니다. 당연히 몸체는 유리.
 
 
드릴로 구멍을 뚫고 심지를 끼웠죠.
 
 
 
 
 
 
 
 
 
 
 
 

약국에서 알콜 구입. 800원
 
 
 
 
 
 
 
 
 


 
 

심지는 반드시 순면 100% 로 된 실이어야 합니다.
 
잘 모르겠거든 불을 붙여보면 오그라들거나 하지 않고 그냥 연기를 태며 타고
 
꺼진 후엔 흰 재가 남는 실을 고르세요.
 
(촛불 심지를 생각하시면 되지요)
 
정 구하기 힘들면 흔히 걸레로 쓰는 못쓰는 속옷을 길게 잘라내도 됩니당..
 
 
 
 
 
 
 
 
 

심지를 넓게 흩트릴 수록 불이 커집니다.
 
알콜 램프는 끌때 불어서 끄지 말고 뚜껑을 덮어서 꺼야 합니다.
 
 
 
 
 
 
 
 
 

안전확인을 위해 화장실에서 테스트 중
 
(타일로 둘러져 있어 사고시 불이 옮겨붙기 힘들고 만약의 사태시 바로 물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콜 만땅 채운 상태에서 불이 꺼질때까지 안정적으로 타면서
 
우려했던 바와 달리 몸체로 열이 전달되지도 않네요.
 
 
몸체로 열이 전달되면 알콜이 끓어오르고 -> 불이 커지고 -> 몸체로 더 열이 전달되고 ->
 
알콜이 더 끓어오르고 -> 불이 아주 커지고 -> 화재발생
 
요런 과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단독주택이라면 보일러에서 등유를 조금 빼오면 되겠습니다만
 
아파트라서 그냥 알콜을 사용했습니다.
 
휘발유, 라이타 기름, 식용유 등도 모두 사용가능하지만
 
전부 그을음이 생기는 단점이 있지요;;
 
 
 
 
 
 
 
따라하는걸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특히 어린이는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혹시라도 만들어 보실 분은
안전을 위해 주위의 인화성 물질을 전부 치우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알콜은 기화된 상태로 불이 붙을 수 있기에
좁은 공간이 알콜 증기로 가득한 경우 폭발의 우려도 있습니다.
반드시 환기를 해야 합니다.
 
제품화된 알콜 램프는 안전 검증을 거친 것으로
위와 같이 자작하는 경우는 절대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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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독을 만들려고 자료를 수집하다 보니

 

당연히 충전 및 데이타 통신에 관한 자료도 같이 모으게 됐는데

 

일반적으로 쉽게 생각할때는

 

USB의 결선과 Iphone의 케이블 결선과 1:1로 연결해주면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더군요.

 

 

 


 
 <위 그림과 같이 아이폰 케이블에는 USB에 대응하는 핀들이 있음>

 

 

그 이유는 이 링크 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간단하게 중간에 저항을 연결해서 1.25V 전압이 들어가게 하면 된다는 예기.

 

 

 

충전은 그렇다 치고, 데이타 통신은?

 

이건 당연하게도 그냥 1:1연결로 해주면 됩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회로도

 

 

 

<클릭하면 커짐>

 

*100K 병렬저항은 50K 저항이 없어서 변환한 것.

 

 


 

 

 

 

 

 

 

 

 

 

회로도를 바탕으로 EagleCAD에서 보드 제작하고 프린트후 다림질 에칭작업을 했습니다.

 

양면기판이고 크기도 작아서 괜히 제작난이도만 높습니다.

 

다시 제작한다면 그냥 빵판에 납땜하는게 편할듯.

 

 

 

 

 

 

 


 
 

 

 

집에 남는 USB 케이블-찾아보니 4개쯤 나왔다-을 잘라서 회로도대로 납땜하고

 

꽂아보니.... 안된다??

 

확인해 보니 두 선이 바뀐것을 발견하고 수정하여 다시 꽂아보니..

 

 

 

 

 

 

 

 

 

 

 


 
 

 

성공~ 충전과 동기화가 둘다 잘 되고 있습니다.

 

 

 

 

 

다시 하나 만들라면 그냥 인터넷에서 천오백원에 파는거 사겠어요. ~(-_-~) 

 

 

 

 

 

 

 

 

그런데 내용물은 고작 저항 몇개 뿐인데

 

 

이쯤되면 봉이김선달이 부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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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거치용 아이폰 독 작업중입니다.

 

요구사항 ;

1.보조 배터리 기능.

1-1. 보조 배터리는 USB 및 아이폰 커넥터로 동시 충전 가능.

1-2. 보조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 및 일반 AA 배터리 가능.

 

2.외부 스피커 기능.

2-1.앰프부는 KA2201과 Britz 스피커 중 음질이 좋은 쪽으로 할 것.

2-2.볼륨 조절이 가능할 것.

 

3.도난대비로 독 자체가 착탈이 쉽도록 할 것.

 

*방수기능은 고려하지 않음.

 

 

 

제작노트

 

기능이 좀 더 많으면 좋겠으나 다른 기능들을 넣으려면 제어장치가 따로 필요하기 때문에 포기.

 

아이폰을 제어하려면 다음과 같은 프로토콜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http://nuxx.net/wiki/Apple_Accessory_Protocol#iPod_Remote_.28Mode_2.29

 

아두이노를 좀 더 공부하면 모르겠지만.. 어느 세월에;

 

 

 

아이폰 커넥터 핀아웃

http://pinouts.ru/Devices/ipod_pinout.shtml

 


 
 

처음에 자료 제대로 안읽고 3,4번 핀에 이어폰을 연결해봤으나 안됨.

 

한참 삽질후에 11번 핀 Description을 읽고 아차하고 GND에 연결했더니 잘 나옴.

 

 

 

 

다만 그냥 3,4번 핀을 연결하면 [이 액세서리는 아이폰에 최적화되지 않았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뜨는데,

 

21번 핀에 ID저항을 연결해 주면 그런 메세지가 뜨지 않는다.

 


 

아이폰 독을 연결할 때처럼 삐빗 소리가 나면서 전환되는걸 기대했는데,

 

1KOhm 저항을 연결했더니 [최적화된 액세서리가..] 메세지가 또 뜬다.

 

68KOhm 연결하면 메세지 없이(하지만 비프음도 없이) 정상적으로 연결됨.

 

 

 

 

 

 

일단 사운드 아웃 부분은 테스트 완료.

 

 

 

 

충전기능을 테스트해보려고 검색. 잠시 후 딱 원하는 자료가 있는곳을 찾았다.

 

비아토르님의 블로그

http://techblog.textcube.com/55

http://techblog.textcube.com/115

 

 

 

 

그래서 저항을 연결하고 usb 선을 하나 잘라 땜질해 꽂아봤더니 아주 잘 된다.

 

 
 


 
 

추후 진행사항.

 

1.앰프-스피커 회로 제작.

2.배터리 승압회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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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에 미쳐살다  취미를 들이다 보면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하는 전자회로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

 

그럴 때를 대비해 구입한 것이

http://cafe.naver.com/pashiran/457 이놈이었습니다만... 가격이 비싸서 한곳에 장착해버리기엔 너무 아깝기 때문에

 

오히려 사용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저기 필요할때마다 프로그램 다시해서 바꿔달기도 힘들고...

 

 

리튬이온 충전기 구글링하고 instructables 구경하던 와중에 Arduino 라는 물건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픈소스 하드웨어로서 avr을 기반으로 쉽게 프로그래밍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건에다 모든 소스가 다 공개되어 있고

 

결정적으로 단면기판 에칭으로 자작이 가능하다... 라는 소리에 눈이 돌아가 미친듯이 자료 탐독에 들어갔습니다.

 

 

국내에는 아직 많은 사용자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몇몇 안되는 블로그에서나마 상당히 충실한 자료를 구비해놓고 있어 초기접근이 편한 듯 합니다.

 

suapapa 님의 블로그 를 보고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야말로 A부터 Z까지(... 는 아니더라도 한 H 정도 ^^:)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

 

이해가 쉽더군요.

 

 

 

 

이 기회를 빌어 과거 pashiran.pe.kr 운영하던 시절에 도전했다 결과물에 실망하고 접었던 PCB 다림질 에칭 을 다시 도전해봤습니다.

 

옥션에서 산 싸구려 포토용지로 거의 단박에 성공... 예전의 삽질도전기를 무색하게 만들더군요;;

 

 

 

 

살짝 눌러봤다 실패한 동판이라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쇠수세미로 벅벅 밀고 싹싹 닦아서 재도전.

 

 

 

 

결과물은... 생각보다 훌륭했습니다.

 

다른 분은 포토용지보다 시트지 뒷장이 훨씬 더 좋다는데 전 왜 예전에 그렇게 실패를 거듭했는지 모르겠군요;

 

포토 용지가 같이 떨어져 나와 흰색으로 전사가 됐네요.

 

 

 

 

 

 

 

 

 

 

 

 

 

 

전사가 덜 된 부분은 네임팬으로 수정합니다. 일반 네임팬은 생각보다 굵으니 '가는 글씨용 네임팬' 을 미리 구비해 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에칭에 관한 글은 웹에도 자료가 많으니 사진만으로 보여드리도록 하지요.

 

 

 

 

 

 

 

 

 

윗면도 전사를 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납땜할때 참 도움되더군요.

 

드릴링이 전체 과정에서 제일 힘들지만, 저는 전동드릴이 있어서 그나마 편했습니다... 4개 만드느라 드릴날 한 만원어치를 날려먹긴 했습니다만;

 

 

 

 

 

 

 

 

 

 

 

 

거의 지름신이 강림한 수준이 되어서 한번에 만들어버린 아두이노 4형제입니다.

 

부품값이 얼마나 드는지 같이 계산해서 포스팅해보고 싶었습니다만 다른 물건을 같이 주문하느라 계산이 꼬여 관뒀습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정리해보도록 하죠.

 

 

 

 

 

 

 

 

 

 

 

 

 

부품 구입처는 주로 엘레파츠, ic114를 이용했습니다. 대부분의 부품은 구하기 쉽지만 무극 전해 콘덴서(C9) 과 BC557(pnp Tr)은

 

엘레파츠에서 판매하지 않아 부득이 ic114에서 구입했습니다.

 

BC557은 다른 pnp로 대치 가능하고, 무극전해콘덴서는 일반 전해 콘덴서 2개를 극이 다르게 병렬 연결하여 꽂아도 된다고 하는군요.

 

저는 BC557 대신 KTA1270을 꽂았는데 Emmiter Collector Base 순서가 달라 다리를 꼬아 끼웠습니다.

 

 

 

 

 

 

그리곤 삽질을 거듭했습니다.

 

부트로더를 심어야 하는데... 사실 부트로더 개념도 정확히 모르겠고

 

 

ISP를 예전에 회사에서 줏어놓은 물건을 사용하려 생각하다가 나중에 자료를 읽다 보니

 

저 시리얼 포트는 프로그램 굽는곳이지 부트로더 굽는 포트가 아니더군요.

 

 

 

 

 

 

 

 

 

 

http://www.arduino.cc/en/Hacking/ParallelProgrammer

요거 따라하려다 맞는 저항이 없어서 직렬 연결중인 저항.. -_-;;;

 

결국 실패.

 

 

 

 

 

 

 

 

 

그래서 선을 따다 납땜할까 하고 데이터쉬트 읽다가 머리에 쥐날듯해서 그냥 NT-ISP 를 구입.. 했는데

 

 

 

suapapa님의 글 대로 따라하려 해봐도 영 아리송... 하고 이것저것 다 건드려 봐도 에러만 뿜는 상황속에서 이틀을 허비.

 

결국 리플로 질문했다가 답변을 받았더니 어이없는 삽질을 하고 있었다

 

리눅스 유저를 위한 글이었다는 군요.. -_-;;;;

 

 

결국 다시 소개해주신 작은태양님 글에 답이 있었는데... 문제는 저 글도 몇번을 읽었지만

 

이상하게도 처음 부분만 읽고 마는 바람에 모르고 있었던 것;;;;;

 

 

 

 

그대로 따라하니 허무하게도 몇초만에 성공..

 

 

 

 

 

 

 

실제론 무지 빠르게 파라라라락~ 하고 깜박이지만 동영상 한계상 꺼엄~뻑 하는 것처럼 보이는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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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ashiran/90037934115  전편 포스트를 끝낸 이후로

 

아두이노 자체 레퍼런스 중 간단하게 LED를 1초간 껐다 켜는 blink 소스를 업로드했습니다.

 

...

..

 

...

 

..

 

안되더군요.

 

 

 

그리고 삽질의 세월.......

 

시리얼 케이블도 교체해보고 컴퓨터도 바꿔보고 구글링도 해보고 외국포럼도 뒤져보고 셋팅도 바꿔보고 중간에 윈도 비스다 64bit 깔아서 쓰다가 Sketch실행 안돼서 다시 xp 깔았다가 느려서 vista 32bit로 바꾸고 다시 연결해보고 기타등등기타등등.....

 

결국 항복하고 suapapa님 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요약)'이리저리 했는데 안됩니다 살려주세요'

 

 

답장을 받았습니다.

 

(요약)'도와드릴께 보드 보내세요'

 

 

메일로 조언이나 좀 얻을까 했는데 직접 봐주시겠다니 그야말로 감동...

 

 

보내자 마자 바로 연락을 주시더군요.

 

(요약)'점퍼셋팅이 틀렸어요'

 

 

 

오랫동안 삽질하면서 모든 셋팅을 다 해봤다고 생각했는데(그것도 점퍼 꽂을데가 두군데밖에 없거늘!!!!) 이런 바보빙시

 

대체 그동안 뭘 한건지 살짝 허탈감도 있었지만 부랴부랴 꽂고 돌려보니

 

 

 

 

 

잘 되는군요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______________^

 

 

이제 이걸로 만들고 싶었던 것들을 조금씩 궁리해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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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수족관 펌프로 교체하기 위해 한개 구매했습니다.

 

성능보단 무소음쪽에 주력하고 싶었기에 12와트짜리 작은걸로 결정했네요.

 

 

 










 

스위치 기판을 어디다 치웠는지 도저히 찾을수가 없어 결국 그냥 선을 따내야 할 것 같습니다.

 

임시로 전원넣고 테스터로 찍어가며 찾는중입니다.

 

여기서 좀 삽질했는데 센서를 연결하지 않으면 팬이 고정으로 돌아가는것을 모르고 조정이 안된다고

 

한참 해멨습니다.

 

 

 

 

 






 

스위치와 LCD 연결 핀은 반대로 꽂아야 분리가 쉬울 것 같습니다.

 

원래 있던 방향 대로라면 분리할때바다 팍콘고정한 볼트를 전부 풀어야 겠더군요.

 

그런데 부품박스를 뒤져봐도 1열짜리 소켓이 없네요..  결국 또 힘들게 갈아내서 1열짜리로 만들었습니다;;

 

 

 

 

 

 



 

원래 있던 핀은 제거했습니다.

 

 

 

 

 

 

 





 

사진에는 90도 휜걸로 했는데 조립해보니 그래도 걸리적거려서 결국 도로 펴줬습니다.

 

하여간 핀 교체는 끝났고....




 

다시 제작한 아크릴 물통입니다. 펌프가 들어가야 하기에 크기가 좀 커졌습니다.

 

전에 제작한 물통은 들어갈게 없기에 뚜껑을 접착해 버렸지만

 

이번에는 펌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개폐형으로 해야 하다 보니 일거리가 많습니다.

 

 

 

 

 

 

 

 

 

 



 

볼트를 박을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위쪽에 3mm 아크릴판을 덧대어 두께가 총 8mm가 되었습니다.

 

5mm 아크릴판에도 3mm 볼트를 박을 순 있지만 손으로 뚫다 보면 오차가 분명 생길 것이기에

 

약간 여유를 두었습니다.

 

 

 

 

 

 

 

 



 

락앤락 같은 물통은 고무 패킹이 있지만 자작뚜껑에는 그런게 없죠;;;

 

일단 물통 윗면의 평면을 잡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시트지를 떼고 난 대지와 에폭시 본드를 준비합니다.

 

저 비닐코팅지는 에폭시 본드가 붙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중요!)

 

 

 

 

 

 

 

 

 



 

짜내고 잘 섞은 후...

 

 

 

 

 

 



 

윗면에 잘 발라줍니다.

 

 

 

 

 

 

 



 

그리고 그대로 시트지 대지에 엎은 후

 

 

 

 

 



 

무거운 것으로 꼭 눌러주고 경화를 기다립니다.

 


 

살짝 경화가 되었다 싶으면 삐져나온 에폭시 퍼티를 칼로 삭 그어서 잘라줍니다.

 

완전 경화후 작업하는 것보다 편합니다.

 

 

 

 

 

 



 

역시 안쪽도 삭~

 

 

 

 

 

 



 



 

괜히 힘들게 사포질할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윗면 평판 만들기가 끝났습니다.

 

 




 

뚜껑을 준비하고

 

 

 

 

 

 



 

분해조립 편하게 십자볼트로 하고 싶었는데

 

십자볼트는 낱개로 팔지 않기 때문에 결국 3*15 렌치볼트로 구매했습니다.

 

 

 

 

 

 

 





 

일일이 구멍을 뚫고 3mm 탭을 내서 볼트를 박아줍니다.

 

손으로 하다 보니 이것도 반나절은 걸리는군요... 몇개는 비뚤어져서 순접으로 메꾸고 다시 뚫고 했습니다.

 

 

 

 

 

 

 

 

 



 

위 상태로는 밀폐가 되지 않습니다. 물을 넣어보니 그래도 볼트가 많아서인지 줄줄 새지는 않고

 

물이 똑똑 떨어질 정도더군요.

 

패킹으로 쓸 만한 재료를 찾지 못해 많이 해멨는데

 

맨 처음 생각했던 커팅매트는 중심에 딱딱한 pvc 판이 끼어있어 사용하기 난감했습니다.

 

우레탄/실리콘 판을 판매하는 곳은 있지만 주말까지 기다리기도 싫고 그렇다고 인터넷 주문하자니 배송비가 아깝고....

 

우레탄 판을 준비했습니다. 회사 알바 자리에 있는 커팅매트를 약간 무단절취 -_-;;; 한 것입니다.

 

 

 

 

 

 

 



 

모양대로 잘라줍니다.

 

 

 



 

볼트가 들어갈 구멍을 뚫기 위해 네임팬으로 표시한 후..

 

 

 

 

 

 







 

작업실 잡동사니에 섞여있던 동관을 살짝 잘라 가장자리를 사포질하여 날카롭게 만들어 줍니다.

 

 

 

 

 

 

 

 







 

자리를 잡고 펜치로 쾅 쳐주면 뽕 하고 뚫립니다.

 

드릴로 깔끔하게 뚫리지 않을 것 같아서 펀치 방식으로 뚫은 것인데

 

실제 드릴로 깔끔하게 뚫어질지 아닐지 실험해보진 않았습니다...그냥 펀치로 잘 뚫리니 된거죠 뭐 ^^;








 

펌프와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탭 두께를 확보하기 위해 추가로 아크릴판을 붙였습니다.

 

이때쯤에 슬슬 작업이 매우 지겨워 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마무리가 시원찮습니다...

 

 

 

 

 

 

 







 

12v 펌프에서 220v 펌프로 바뀌었기 때문에 전원제어가 필요해 졌습니다.

 

SSR(Solid State Relay)를 역시나 잡동사니 부품상자에서 찾아내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외부와의 연결구도 마련해 줍니다.


막판에 사고터졌습니다;;

 

 

OH MY GOD!!!!!!

 

릴레이와 전원코드 땜질해 붙여놓고 팍콘을 다시 끼워보니 LCD가 들어오지 않네요;;;;;;;

 

 

 

 

 

 

 



 

팍콘 2에 연결해 보니 lcd는 정상입니다.

 

팍콘에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이 난관을 어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주말엔 완성하려 했는데 여기서 또 발목을 잡히네요... ㅜㅜ

 

정 안되면 팍콘 2로 교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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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원인모를 컴퓨터의 이상으로 좀 고생을 하고 난 뒤

 

항상 신경쓰이게 하던 소음과 노스의 심한 발열을 잡고자 예전부터 구상만 하던 수냉 시스템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만들기 전에 정한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싸게 만든다.

 

2. 멋있게 만든다.

 

3. 정비&업그레이드가 쉽게 만든다.

 

 

 

1번 원칙은 그다지 지켜지지 않은 듯 하지만 그래도 다른건 그럭저럭 된 것 같습니다.

 

 

 

 


 

자동차용 오일 쿨러입니다. 사실 저걸 폐차장 같은데서 구하려 했다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그냥 현대 부품 대리점에서 '이만한 크기의 오일쿨러 있어요?' 하고 물어봤더니

 

딱 적당한 크기의 쿨러를 내놓으시더군요.

 

가격은 쿨랜스에서 판매하는 라디랑 거의 차이없었습니다;;

 

 

 

 

 

 

 

 



 

드릴로 뚫고 1/4 파이프탭으로 나사산을 뚫습니다. 저 파이프탭도 구매해야 했지요.

 

저거 하나 달랑 구매하고 배송비 2500원... 싸게 만들겠다는 나의 꿈은 대체;;

 

라디는 알루미늄이라 가공은 쉽습니다.

 

 

 

 

 

 





 

청계천에서 구입한 1/4 투터치 휘팅입니다. 배관용품은 황동부품이 많아서 부식방지용으로 플라스틱을 골랐습니다.

 

하나에 300원쯤 준거 같습니다.

 

 

 

 

 

 

 

 

 



 

12V 입력으로만 구동시키고 싶었기에 써멀테이크사의 펌프를 구입했습니다만...

 

나중에 실패로 드러났습니다. 일단은 1/4 규격이라 피팅을 교체했습니다.

 

 

 

 

 

 

 



 

한번 돌려보고....

 

 

 







 

5mm 아크릴을 절단한 후 사포로 가공하여 각을 잡아주고 조립했습니다.

 

그냥 아크릴 커터로 잘랐을 경우는 단면이 똑바로 나오지 않아 오차가 심하게 납니다.

 

 

 

 

 



 

레이아웃을 정하는 중입니다.

 

 

 

 

 

 

 

 



 

라디는 위와 같이 그냥 얹히도록 되어 있어 분리가 쉽습니다.

 

 

 

 



 

뒷면만 보고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김지훈님의 팍콘 1 입니다.  실내&실외온도 측정기용으로 쓰다가

 

이번 자작을 통해 화려하게 부활 할 예정입니다.

 

지금 보면 좀.... 상당히 크지요 ^^

저렇게 뒷면이 보이게 된 이유는 나중에 나옵니다.

 

 

 

 

 

 

 

 





 

몸체의 주 재료는 포맥스 입니다. 가격도 싸고 커터칼로 슥슥 자르면 잘릴 정도로 가공이 매우 쉽고

 

순접으로 매우 잘 붙고 색&두께도 여러가지로 있고 해서 제가 가끔 애용하는 재료입니다.

 

서클 커터로 동그랗게 잘라내서 팬이 달릴 자리를 만들어 줬습니다.

 

 

 

 

 

 

 

 

 

 



 

윗면 앞쪽이 휑하니 비어 있어 잘라내고 투명 아크릴로 창을 내 주었습니다.

 

저 자리로 파코즈 컨트롤러 기판이 보이게 됩니다.

 

 

 

 

 

 

 

 

 

 

 

 









 

 

윗판과 하판을 단순하게 직선으로 덮어보니 영 단순해 보여서 사선처리도 해 주고

 

특히 자작시 조립을 하다 보면 상하판이 덮였을 때 공장제품처럼 아귀가 딱 맞지 않는 문제가 있는데

 

아귀가 맞지 않아도 어색하지 않도록 가장자리를 살짝 깎아서 접합시 홈으로 보이게 하였습니다.

 

 





 

결합방식이 잘 보이는 사진입니다.

 

위와 같이 위아래가 그냥 끼워지면서 서로 어긋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모서리의 cut 처리도 잘 보이죠?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해 간단한 도면을 그리고 1:1 출력하여 풀로 붙이고 재단합니다.

 

이런건 손으로 하는것보다 컴퓨터의 도움을 얻는게 훨씬 편합니다.

 

 

 

 

 

 

 

 

 

 

 

 







 

 

전면부 조립. 디자인 좀 멋지게 하려다가 X고생 하게되는 작업의 시작입니다.

 

 

 


 

 

 

 

 

 

 

 

 

 

 

잘 휘어지게 칼금을 낸 포맥스를 곡선을 따라 접착합니다.

 

순접떡칠 후에 저런 경화촉진제를 뿌려주면 2-3초후에 바로 경화됩니다.

 

냄새는 끝내주게 독하니 그냥 경화될때까지 손으로 붙들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잘 붙인 후에 칼로 잘라줍니다.

 

 

 

 

 

 

 

 

 

 

 

폴리 퍼티로 하는게 좋지만 마침 전에 실수로 사놓은 묽은 에폭시 퍼티가 있어서 사용했습니다.

 

빈틈을 메꾸고 곡선을 잡아주기 위해 전체적으로 잘 발라주고

 

 

 

 

 

 

 



 

사포질합니다.

 

사포를 포맥스 판에 순접으로 붙여 사포판을 만들고 물을 적셔서 사포질하면

 

사포질이 잘 되고 사포도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위 두장 하는데 한 4일 걸린것 같습니다;;;

 

대충 잘라내고 열심히 줄질해서 LED 들어올 곳과 스위치, LCD 자리를 만들어줍니다.

 

 

 

 

 

 





 

LED 자리는 일부러 칸을 나눠서 떨어지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LED가 들어올때 옆자리까지 번지는 것을 싫어하거든요.

 

ic114에서 스위치 커버 달린 tack 스위치를 샀는데 그 스위치 커버를 박아서 아크릴 재단 없이 편하게 끝냈습니다.

 

 

 

 

 

 

 

 

 



 

마스킹하고 페인트!

 

 

 

 

 

 

 

 

 

 

 





 

최초 계획은 반딱반딱이었습니다. 모형용 유광우레탄 도장하고 2일 경화후 상태를 보니.....

 

oh my god..........

 

 

수정할 곳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먼지 약간이면 그냥 사포질&컴파운드질하고 끝내려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네요.

 

 

 

 

 

 

 

 

 

 

 



 

결국 무광으로 재도색 결정하고 앞서 지저분한 흔적들을 전체적으로 곱게 밀어줍니다.

 

 

 

 

 

 

 

 





 


기왕 재도색 하는김에 살짝 디테일도 추가했습니다.

 

 

 

 

 

 

 

 

 

 

 

 

 

 



 

무광코팅했습니다. 많은 먼지와 흠집과 기타등등 나쁜점들을 많이 덮어주는 고마운 무광입니다.

 

유광코팅하면 진짜 티없이 맑지 않고서는 범접하기가 힘들지요. ^^:

 

 

 

 

 

 

 

 

 

 

 



 

레터링 들어갑니다. 레터링 찍고 코팅하면 좋겠지만 레터링은 신너에 약해서 코팅하면 사정없이 녹아내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마지막에 들어갑니다.

 

꼭 해야 한다면 수성코팅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작업량이 미친듯이 늘어나기 때문에 그냥 패스.

 

 

 

 

 

 

 

 







 

레터링을 찍을 때는 자간과 수평 맞추는게 항상 어렵습니다. 그래도 그리 나쁘지 않게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릴망은 호미화방에서 4500원 주고 구입한 알루미늄 그릴입니다. 가위로도 잘 잘라집니다.

 

 

 

 

 



 

요기가 포인트!!!!!!

 

 

 

 

 

 

 

 



 

 

 

외관은 여기서 끝입니다.

 

 

 

 

 

일단 어떻게 좀 해결해보려 했지만 써멀테이크 펌프가 케비테이션 현상이 심하고

 

물을 채우고 여기저기 돌려서 기포를 빼 내도 소음이 영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 제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총알만 충분하다면 쿨랜스 펌프를 쓰고싶지만 가격이 ㄷㄷ이라 저렴한 수족관 펌프를 잘 우겨넣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연휴 버닝해서 완성시키려 했는데 다음주에나 가능할 것 같네요.

 

(그나저나 파코즈 스위치 기판도 찾아야 하는데.... 이게 대체 어딜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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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로봇 사의 MRC-3000
 
원래 MRC-2000을 사고 싶었으나 사정상 몇배는 비싼 이놈을 사게 됐네요
 
또다른 장기 프로젝트중 하나인 보행 로봇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되는 제품인데,
 
일단 요걸로 간단한 장난감을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잘 이용하면 꽤 여러 방면으로 쓸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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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장터에서 단돈 16만원에 구입한 20.1인치 LCD모니터입니다.
 
오픈프레임(외부 플라스틱 케이스가 없음)인데
 
대략 생각하기에 요즘 여기저기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바다이야기에서 뜯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뉴스에도 보니 용산쪽에는 난리가 났다더군요.
(바다이야기도 윈도우 기반 컴퓨터로 돌아갑니다)
 
 
 
 
 
 
 
 
 
 
 
 
 
 
 
 
 
 
 
 
 


 


 

장착하려면 모니터 암을 별도로 구매하고 암을 장착하기 위해 케이스에 구멍을 뚫어야 합니다.
 
 
 
 
 
 
 
 
 
 
 
 
 
 
 
 
 
 
 
 
 
 
 


 

패널은 LM201U04

 

Panel Size 20.1" (510.54 mm)
Active Area (mm) 408 x 306
Outline Dimension (mm) 432.0 x 331.5 x 25.0
Pixel Format 1600 x 1200
Pixel Pitch 0.255 x 0.255
No. of Clolrs 16777216
Brightness (cd/m2) 250 cd/m2
Viewing Angle (U/D/R/L) 85/85/85/85
Interface LVDS
Supply Voltage 18 V
Backlight CCFL (6)
Weight 3,200 g
Response Time 15 ms.
Power Consumption 37.6 W (typ)
Production NOW
Recommend Inverter T.B.A

 

밝기와 응답속도를 제외하면 괜찮은 사양입니다.

 

아쉽게도 이 모니터엔 DVI단자가 달려있지 않습니다.

 

판매자가 DVI단자가 달린 제품을 먼저 팔았는데 순식간에 매진되었다더군요

 

 

 

 

 

 

 

 

 

 

 

 

 

 

 

 

 

 


볼트와 너트를 양쪽에서 잡고 조이는 삽질을 줄이기 위해 너트를 안쪽에서 순접으로 고정중입니다.
 
에폭시 퍼티나 기타등등을 동원하면 더 튼튼하겠지만 하루 이상 걸리기 때문에
 
순접과 순접경화 촉진제로 부실공사를 했습니다.
 
 
 
 
 
 
 
 
 
 
 
 
 
 
 
 
 
 


 


 


 

 
회사에서 빌려온 모니터 켈리브레이터입니다.
 
기존에 쓰던 CRT 모니터도 이걸로 한번 보정하니 색이 확 살아나더군요
 
LCD 모니터는 새거라 그런지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만 확실히 각 색의 구별이 또렸해지고 선명해집니다.
 
 
 
 
 
 
 
 
 
 
 
 
 
 
 
 
 
 
 
 
 
 
 
 


 

그런데 트러블이 생겼습니다.
 
해상도를 조절하니 화면에 가로줄 노이즈가 생겨서 한참 삽질해보니
 
red와 blue는 괜찮은데 green에서만 노이즈가 생기더군요....
 
 
 
 
 
 
 


 

 
 
이후로 각 해상도 조절과 주파수 조절과 다시 재분해 후 커넥터 확인 등등...
 
 
3시간동안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ㅜㅜ
 
 
 
 
 
 
 
 
 
 
 
 
 
 
 
 
 
 
 
 
 
 
 
 
 
 
 
 
 
 
 
 
 
 
 
 
 
 
 
 
 
 


 


 

 
그리하여 거의 노이즈를 잡고 나서의 피벗 테스트 사진입니다.
 
 
며칠전에 http://blog.naver.com/pashiran/90007649101 의 모니터도 옆에 듀얼로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세팅에 1시간 정도;;;;;
 
 
듀얼 모니터 사진은 화이트밸런스가 너무 웃기게 나와서 패스..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 16만원이라는 가격은 AS 불가 및 추가공작의 노가다를 생각해 봐도
 
그리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일단 모니터의 색 표현력이 회사의 3개월된 필립스 모니터와 비교해 볼때도 상당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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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_-;;;
 
 
 
 
 
 
 
 
 
 
 
 
 
 
 
 
 


 


 

 
 
 
 
 
 
 
 
 
 
 
 
 
 
 
 
 
 
 
 
 
 


 

머리카락 모근도 잘 보이고..
 
 
 
 
 
 
 
내 피부도 찍어봤지만 이건 차마 업로드를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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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 마트에서 싸게(3500) 구입한 스피커가 있어서 호기심에 한번 달아 보았더니...

 

와 이거 원래 스피커보다 볼륨도 커지고 그러면서도 음질은 더 좋아졌습니다.

 

 

 

 

 

 

 

 

 

 

 

블투 모듈에 원래 달려있던 마이크가 좀 이상해서 다른걸로 달아서 테스트해봤으나

 

여전히 안됨. "여보세요" 하면 "여..." 밖에 안들립니다.

 

뭐 어차피 스피커로 쓸거니 상관없겠죠.

 

 

 

 

 

 

 

 

 

 

스피커가 바뀌었기에 자리를 확보해 줍니다. AA 건전지 들어가는 구멍과 저음용 hole 이 날아갔습니다.

 

저음 효과는 거의 느끼지 못했기에 신경쓰지 않았지만 AA 배터리 포트는 살리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예전 리튬배터리 충전용으로 만들었던 자작 PCB 를 서랍 구석에서 찾아내어 달아줬습니다.

 

24pin 핸드폰 표준 충전기로 배터리를 충전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모듈을 에폭시 퍼티로 고정했고요.

 

 

 

 

 

 

 

 

 

애초에는 블루투스 모듈용 배터리를 제거하고 스피커용 배터리에서 전원을 따오려 했습니다만

 

블루투스 모듈이 통신할 때 노이즈를 너무 심하게 발생시키더군요.

 

결국 다시 분리해서 따로 배터리를 달아주고

 

충전잭을 스위치로 분기해서 구별해서 충전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왼쪽으로 놓고 충전하면 블루투스 배터리가 충전되고 오른쪽은 스피커용 배터리 충전)

 

이리 했다가 저리 했다가 계속 수정하는 바람에 납땜만 서너시간 했네요.

 

 

블루투스 모듈에서 받은 스테레오 신호를 그대로 회로로 보내지만

 

뒷면 스테레오 잭과 5v 입력도 살아있기에 유선으로 들을 수도 있습니다.

 

 

 

 

 

 

 

 

 

 

뒷면을 대충 사포질하고 페인트칠했습니다.

 

건조하고 나면 컴파운드질을 조금 해서 가장자리 경계를 없애야 겠습니다.

 

 

 

 

 

 

 

 

배터리도 케이스에 넣어서 붙일까 하다가..

 

어차피 작업중에 들으려는 거라 그냥 테이프로 붙여놓으려 합니다.

 

 

 

 

 

 

간만에 즐겁게 만들어본 DIY 였습니다.

 

 

 

 

 

 

 

 

 

 

 

 

 

 

 

 

 

 

M4655 핸드폰으로 음악 재생하면서 블투스피커로 듣고 동시에 녹화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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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스피커(검정색)을 작업실에서 작업할 때 사용중입니다.

 

보통 핸폰 DMB 라디오 틀어놓고 음악들으면서 작업하지요.

 

그런데 그러다 보면 좀 선이 복잡합니다. DMB 청취시는 핸드폰 배터리를 매우 많이 먹기 때문에

 

충전기를 꽂아야 하고 그러려면 이어폰 연결 젠더를 꽂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어폰 연결도 되고 충전도 되는 듀얼 젠더를 꽂아야 합니다.

 

 

 

 

그리고 저 젠더에 연결한 선을 스피커로 연결하고,

 

다시 스피커용 전원선도 연결해야 하죠.

 

 

그러니까 핸드폰과 스피커 갖다놓고 쓰는 선이

 

핸폰 충전코드, 핸폰-스피커 연결코드, 스피커 전원선 3가닥이고

 

어댑터는 2개나 필요합니다.

 

어차피 고정해놓고 쓰긴 하지만 좀 많이 번잡스럽죠 

 

그래서

 

 

 

이런게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만

 

 

 

 

 

 

 

 

 

 

이거 살돈에 조금만 보태면 아이폰 사겠네요.

 

 

 

 

 

그런데 집에 이런게 있습니다.

 

http://www.dealextreme.com/details.dx/sku.8422

 

 

 

페이팔 수수료 포함해도 대략 1.6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에다 무료배송에

 

별도의 이어폰을 사용한다는 조건이긴 하지만 음질도 꽤 괜찮게 나오죠.

 

디자인이 아이팟 짝퉁이라는 치명적 단점만 빼면 가격대 성능비가 아주 좋은 녀석인데

 

한동안 들고다니지 않은 이 녀석을 이용해서 블투스피커를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선스피커에 전원이 연결되면 별 의미가 없죠.

 

전기자전거용으로 구매했다 실패해버려서 잉여가 되어버린 리튬폴리머 배터리 4550mA 짜리와

 

스피커, 블투수신기를 준비합니다.

 

 

 

 

 

 

 

 

 

 

블투모듈은 분해가 간단합니다. 위아래 떼고 열면 탁 열리네요.

 

 

 

 

 

 

 

 

 

 

 

반면 스피커는 아무리 봐도 볼트가 없길래

 

아... 이거 고생좀 하겠는걸 했는데 역시나 잘 열리지 않았습니다.

 

보통 저런 부품의 접합은 3가지 방식이더군요. 볼트결합이거나 걸림쇠 방식이거나, 본딩이거나.

 

볼트결합이 당연히 제일 풀기 쉽고

 

걸림쇠 방식도 한쪽을 일자 드라이버로 열거나 때려주면 쉽게 열립니다만

 

본딩 방식은 말 그대로 본드로 붙여놨거나 초음파 용착으로 붙여놓은 것들이라 상당히 안 열립니다.

 

접합면을 세로로 세워놓고 망치로 땅땅 치다 보면 열리긴 합니다만..

 

케이스의 손상은 피할 수 없습니다.

 

 

 

 

 

 

 

 

 

 

 

 

 

혹시나 해서 블투 모듈(4극 입력) 케이블의 배선도를 체크해 놓는 중입니다.

 

별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배터리는 스피커와 공용으로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테스트 연결해놓고 한번 틀어봤습니다.

 

 

 

 

 

 

핸드폰으로 블루투스 음악전송하면서 동영상 찍었습니다.

 

음질이야 뭐 2만원도 안되는 스피커에 블루투스로 연결한 거라 좋지는 않습니다만

 

잘 만들어 놓으면 쓸만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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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들 생각은 없어졌지만 전기 자전거를 자작할 경우 드는 비용 추가정리.

 

 

 

 

http://www.users.bigpond.com/solarbbq/bikesale/bsale.htm

 

그나마 싼 위의 물건을 구입한다고 치면 2008.9.9일 현재 환율로

 

370 AUD= 대략 33만원.

 

 

배터리는 기존에 생각한

 

 

 

 

위 물건으로 구입한다고 생각했을 때

 

 

 

 

모터는 48V 18A 를 최대출력으로 요구하므로

 

일단 직렬 13개로 48.1V를 만들 수 있고

 

배터리가 2500mA 이므로 위 직렬모듈을 7개를 병렬 연결하면 17.5A 를 만들 수 있다.

 

(전기 자전거를 최대출력으로 1시간동안 달릴 경우의 계산이므로 이보다는 스펙이 덜해도 될 것이지만 일단 최대치 계산)

 

그렇다면 13*7=91 개.

 

1개에 5$ 이므로 91*5=455$

 

오늘 환율로 501,090\ 이다... 살짝 스펙을 줄여 36V 10A 정도로 낮추면

 

22만원 정도에도 가능할듯도 한데...

 

 

 

이 경우 과연 실제 주행시 출력이 어떻게 나와줄 것인지 알수가 없으니

 

비싼 돈 들여 만들었다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능으로 병x 되어버리는 수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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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마트에 물건사러갔다가 발견. pcm 내장한 3.7V / 500mA 리튬폴리머가 단돈 천원이다..

 

물론 행사가격이라 언제까지 판매될지 알수 없지만

 

 

48V 18A 를 저걸로 만든다고 가정하면

 

13개 직렬*36병렬=468000 원...

 

성능축소로 36V 10A라면

 

10직렬*20병렬=200000 원

 

 

 

리튬 폴리머 전지임을 감안했을 때 상당히 놀라운 가격이다.

(정상가-4000원-으로 생각했을 때는 물론 저 가격의 4배가 나온다;;)

 

거기다 무게는 겨우 5kg 에도 못미치는 4680g !!!

(배선등 기자재를 합치면 5kg 나올듯)

 

 

모터 가격은 사실 급격히 떨어지기가 힘들 것 같고..  배터리 시장이 좀 더 커져서 가격이 다운되고

 

자전거 도로가 좀 더 확충될때 쯤이면 다시 고민해 봄직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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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작업할 시간은 나지 않고 회사에서 일하면서 깨작깨작 전기 자전거 자료 모으고 비교하는중 ㅋㅋㅋ

 

사실 자전거+모터+배터리 구입하고 이것저것 다 합하면 거의 100만원돈인지라 시도할 생각은 없는데

 

이거 만들 생각만 하는것도 꽤 재밌어서 요즘은 여기에 빠져있는중이다.

 

 

가격대 성능비 괜찮은거 찾느라 반나절 소비

리튬 폴리머에 욕심이 있었지만 원하는 36v 9Ah를 얻기 위해서는

순수 배터리 가격만 100만원 오버. 때려치웠다

 

결국엔 엑셀로 표를 만들어서 원하는 스펙으로 만들어졌을 때 가격을 비교하다 보니

 ##########0*

 

18650 이라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월등히 뛰어난 것으로 나왔다 (물론 가격면에서)

 

18650은 지름 18mm 에 높이 65mm 의 배터리 규격 이름.

 

거기다 18650으로 검색하니 해외에서 무료배송으로 더 싸게 파는 사이트까지 발견

 

 http://www.dealextreme.com/details.dx/sku.5790

 

자전거 LED조명으로 이미 아는 사람은 많이 아는 곳인듯, p4 라이트 관련글이 많았다.

 

 

 

일단 저놈을 직병렬로 쫙 깔면 거의 20만원 선에서 일단 배터리는 완성이 될 것 같은데

 

문제는 충전기.

 

일단 니켈수소는 충전전류를 일정하게 하고 충전 전압을 서서히 올려주면서 충전하며

 

만충시 순간적으로 전압이 올라가는데 이 시점을 델타 피크라 한다.

 

 ->36v 9ah 따위의 충전기가 있을리 없다.

 

 

각 셀이 전압이 다른 상황에서 같이 충전하면 전압이 높은 셀이 만충되는 순간

 

델타 피크가 발생, 여기서 충전을 종료해버리게 된다

 

->과도하게 만땅채우려고 하면 전압이 높은 셀은 과충전이 됨

 

 

 

pcm 보호회로가 붙은 제품의 경우,

 

 과충전 보호기능 -외부로부터 입력되는 충전전압 및 전류로 인하여 배터리 전압이 상승하면 전지전압을 검출하여 모듈

 

에 설정된 과충전전압 이상으로 전지가 충전되지 않도록 차단 및 해제하는 기능 

  
과방전 보호기능
-외부로 소비되는 전류에 의하여 전지의 전압이 서서히 방전되면 전지전압을 검출하여 모듈에 설정된

 

과방전전압 이하로 전지가 방전되지 않도록 차단 및 해제하는 기능

 
과전류 보호기능 -외부의 단말기 또는 충전기의 이상 현상으로 충전 및 방전 전류가 모듈에 설정된 과전류 이상으로 충

 

전 또는 방전되지 않도록 충전 및 방전 전류를 차단 및 해제하는 기능


단락 보호기능 -배터리의 외부에서 +, - 단자 단락(Short)시 배터리 용량의 20배정도의 전류가 순간적으로 흐르므로 이를

 

차단함으로써 사고를 방지하고 배터리를 보호하는 기능

 

이런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직병렬로 36v, 9ah 를 만들어놓은 배터리의 각 셀에 전부 pcm 이 달려있다면

 

그냥 아무렇게나 36v 입력을 하면 알아서 잘 충전되는 것인가?

 

 시판 pcm 중 7.4v/5ah 인 것이 있다. 18650 배터리의 경우 3.7v/2.4ah 인데

 

18650을 2개 직렬로 연결하고 다시 2병렬로 연결하면 7.4v/4.8ah 가 된다

 

이 배터리 뭉치에 저 pcm을 붙여서 충전하면 과전류가 되지 않는가?

 

 

 

이거 공부가 좀 필요할듯 한데 1-2cell 충전기는 자료도 많고 자작 충전기 회로도 여기저기 많지만

 

나같이 대량으로 10셀 직렬에 다시 그걸 4-5병렬로 만들 사람은 어찌 해야하는지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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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ashiran/90037934115

http://blog.naver.com/pashiran/90043879020

이후로... 맨날 led나 껌벅대기만 하고 뭔가 제대로 쓰인적이 없는 아두이노...

 

이사를 한 후 작업실 사라짐(어흑)으로 어차피 먼지나 냄새날리는 작업은 매우 힘들어짐에 따라

 

이걸로 작은 장난감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 보드에는 시리얼 포트도 전원회로도 ISP 커넥터도 전원/리셋설정용 점퍼도 붙어있는데

 

개발용으로는 좋지만 완성품(?) 이라기엔 너무 자세가 안나오는게 문제죠.

 

맨날 벌려놓기만 하고 수습이 안되는 저의 자작병이 여기서 또 도졌습니다.

 

 

 

 

 

 

 

 

 

 

 

 

출처 : http://chanhak.com.ne.kr/

(감동해서 이메일로 물어보고 똑같은 모터도 구입했지만 당시엔 만들 능력이 안되서 좌절)

 

십년전에 보고 아직도 기억하는 최찬학 교수님의 초미니 로봇같이

 

정말 꼭 필요한 부품만 남아있으면 좋겠더군요.

 

어차피 DIP 보다는 오히려 SMD가 자작/땜질에 더 편하다는걸 요즘 깨닫고 있는지라

 

계획을 잡고

 

 

 

 

 

 

 

 

 

일단 아두이노 듀에밀라노브 구입(응?)

 

 

 

 

 

 

플러그하우스 홈페이지의 제품사진과 달리 메이드 인 이탈리네요.

 

 

 

 

 

 

 

 

어쨋든 요놈의 두뇌인 Atmega328을 살짝~

 

 

 

 

 

요렇게 뽑아주고

 

 

 

 

 

 

 

 

 

 

 

 

이것은?

 

 

 

 

 

 

 

 

 

 

 

 

연결되어있습니다.

 

 

 

 

 

 

 

 

 

 

이 소켓의 정체는

 

 

 

 

 

 

 

 

 

 

 

잡고

 

 

 

 

 

 

 

 

 

누르면

 

 

 

 

 

 

 

 

빠집니다.

 

 

 

 

 

 

 

 

 

크기비교.

 

좌측의 칩은 Atmega168, 우측은 원래 아두이노에 끼워져 있던 328 입니다.

 

어차피 메모리를 다 쓸정도로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짤 자신도 없어서 일단 168로 구입

 

두 칩의 차이는 메모리 크기 뿐이라 호환해서 사용이 가능하죠.

 

새 칩에 부트로더를 심고 프로그램을 굽고 테스트 한 후 완벽하게 동작하면

 

그때 칩을 빼내어 기타 불필요한 부품들을 모두 제거한 smd 미니보드에 납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물론 미니보드도 나와있긴 하지만

 

보다 작게 1개의 소형보드에 다 집어넣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제작했지요

 

 

여기까지는 비교적 간단했습니다. (TQFP 32pin 소켓의 엄청난 가격만이 걸림돌이었죠;;)

 

 

 

 

부트로딩을 하려고 USBISP를 구입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이 ISP가 일주일이 넘도록 시간을 잡아먹게 만들더군요.

 

ISP에 대해서는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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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만들었으니 ISP로 Atmega 칩에 arduino용 hex 파일을 bootloading합니다.

(쓰고보니 죄다 영어군요)

 

 

 

별 생각 없이 디X이X마트에서 부트로더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랬습니다.... 만

 

 

 

 

 

 

 

 

 

XP라니...

 

전 Windows 7 64bit를 사용하거든요..   OTL

 

비스타도 지원 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64bit 라 더욱 문제였습니다만

 

구글링으로 찾다 보니 다행히 지원하는 물건이 있더군요.

 

 

 

하지만 출시될 때 기본으로 64bit를 지원하는 게 아니라서 홈페이지에서 지원받고

 

WinXP가 설치된 pc방 가서 PID라는 것을 수정해오고

 

중간에 좀 삽질을 하고 간신히 드라이버를 잡았습니다.

 

 

부트로딩에 대해 워리님이 설명해주신 글이 있어 많이 참조가 되었고요.

http://cafe.naver.com/arduinostory/1680

 

Sketch에서는 부트로더가 호환되지 않아 atmel 홈페이지에서 AVR Studio를 다운받아

 

워리님 글대로 따라했습니다.

 

 

 

 

 

 

 

그랬더니 잘 되는군요 :)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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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기존 17인치 모니터는 아무리 보정해도 색이 많이 차이나는군요.
 
뭐 서브로 쓸거니 상관은 없지만...
 
그리고 터치 모니터는 데스크탑에선 팔이 아파 쓰기 힘들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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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뚫다가 멈췄네요.. 오래(대략 3-4년) 쓴지라 가끔 말썽을 부려왔는데
 
기름칠도 안해주고 혹사시켜 그런지 결국 서버렸습니다.
 
사실 고장날 부분이 별로 없는 물건이라 베어링 문제일거라 생각했는데
 
분해해 보니 역시 베어링이었습니다.
 
근데 육각렌치볼트도도 아니고 별렌치 볼트로 되어 있어
 
공구 없는 분들은 분해하기가 난감하겠습니다.
 
 
 
 
 
 
 
 
 
 
 
 
 
 
 
 


 

실(seal)이 벌어지고 구슬이 다 나오려 하는군요.
 
 
베어링 양쪽에 e-ring으로 되어있어 분해하고 베어링만 교체하면 되는데
 
e-ring이 빠지질 않는다는게 문제입니다. -_-;;
 
니퍼로 잡고 빼려고 해도 베어링 내륜이 걸려서 영 잡히지도 않네요.
 
 
 
 
 
 
 
 
 
 
 
 
 
아무래도 갈아서 잘라내고 e-ring까지 교체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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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링이 안빠져 난리를 쳤는데 가위를 이용해서 —h아냈습니다.
(어떻게 이용했는지는 설명이 곤란;)
 
 
 
 
 
 
 
 
 
 
 


구로에 가서 베어링 구입.
 
사실 수리중 제일 난이도 있는 부분이 구로 방문이었던 듯;
 
하나에 1200원, 여유분으로 5개 구입했는데 사고보니 5개는 너무 많다는 생각이..
 
 
 
 
 
 
 
 
 
 
 
 
 


 
 


 
 
그리고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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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온 모니터는 케이스가 없어서 보기 흉합니다. 간단한 케이스를 만들어주기 위해 분해중입니다.
 
 
 
 
 
 
 
 
 
 
 
 
 
 
 
 
 


옆에 나온 판 부분을 직소로 잘라내고 전동공구로 날카로운 모서리를 정리했습니다.
 
 
 
 
 
 
 
 
 
 
 
 
 
 
 
 
 
 
 
 
 


모니터 고정용 암을 구입해서 고정할 예정입니다.
 
일단은 모니터 암의 기준 크기인 100*100 간격의 구멍을 뚫기 위해 표시를 합니다.
 
 
 
 
 
 
 
 
 
 
 
 
 
 
 
 
 


몇mm 볼트를 사용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작은 구멍만 하나 뚫었습니다.
 
일단 작은 구멍을 뚫어놓으면 큰 구멍을 뚫기가 매우 쉽죠.
 
 
 
 
 
 
 
 
 
 
 
 
 
 
 
 
 
 


나머지는 포맥스 재단입니다. 도면 대충 그리고 칼로 슥슥 잘라서 순접으로 붙였습니다.
 
처음엔 전부 감싸게 할까도 생각했지만 귀찮은 나머지 보이는 부분만;;  덮었습니다.
 
 
 
 
 
 
 
 
 
 
 
 
 


 
 
앞에서 보면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퍼티질하고 사포로 갈고 칠해주면 더 보기 좋겠지만 일단 나중에 생각해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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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1부에서 액정을 편광판-액정유리-편광판 이렇게 분리하였는데
 
맨 앞의 편광판을 위아래로 뒤집어서 조립하면 저렇게 됩니다.
 
뭐가 바꼈는데? 하고 생각하실 분이 있겠습니다만
 
 
원래 저 밝게 빛나는 부분들이 꺼멓게 나오고 배경이 밝았습니다.
 
 
 
 
 
**이 편광판 뒤집는 방법은 편광판의 각도가 맞지 않아 완벽한 네가티브 LCD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따로 편광판을 구하지 못했다면 그럭저럭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백라이트를 끄면 저렇게 됩니다. 처음 말씀드렸던 대로 가독성이 안 좋지요.
 
그리고 글자는 안 나오고 네모칸만 나오는 것은 액정 조립을 잘못해서 접점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부에서 보여드린 얼룩고무가 pcb와 액정을 연결시키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는 물론 지문이 약간 묻어도 연결이 안됩니다.
 
안 될 때는 그저 무조건 분해해서 씻고 다시 조립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실패하시더군요.
 
 
 
 
 
 
 
 
 
 
 
 

 

편광판이 있고 없고의 차이.
 
 
 
 
 
 
 



정상 화면
 
 
 
 
 
 
 
 
 

맨 앞의 편광판을 위아래로 뒤집었을 때는 저렇게 나옵니다.
 
하지만 편광판의 각도가 맞지 않아 완벽하지가 않습니다.
 
 
 
 
 
 
 
 
 

여분의 편광판(기존 액정보다 약간 넓은 것이 필요합니다)을 대고 한쪽으로 돌리다 보면 
 
최대로 명암이 교차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각도를 표시하고 액정 크기에 맞춰 편광판을 잘라준 후 원래 편광판 대신 끼워넣으면 완성입니다.
 
 
 
 
 
 
 
 
 
 
 
 
 
 
 
 
 
 



 
완성.
 
 
 
사진이 두서없게 찍혀 있어서 설명도 좀 그런데(원래 두서없는 글이 더욱 더;;)
 
 
요점은
 
 
맨 앞의 편광판을 떼내고 다른 편광판을 붙여서 돌리다 보면 흑백이 거꾸로 나오는 각도가 있는데
 
그 각도에 맞춰 편광판을 잘라 붙인다~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원래 이 개조기는 그냥 폴더에 잠들어 있었는데
 
주말 CNC 동호회 번개에 갔다가 재밌는 예기를 듣게 되어서 올려봅니다.
 
 
 
스핀들과 풀리 등 공구를 추진하신 박성철님이 주신 명함을 보니 오버클러커스 코리아에 다니시더군요.
 
그래서 이런저런 예기 하다
 
'동호회가 동호회다 보니 다들 취향이 비슷비슷하다.. 나도 파코즈코리아엠오디 같은 곳에 오래전부터 회원이었고
 
예전에 네가티브 LCD 개조기를 올린적이 있다.. '
 
 
이런 예기를 했더니 성철님이
 
'혹시 그거 2년 전에 올린거 아니에요?' 하고 물으시더군요.
 
 
 
'언젠지는 기억이 안나고 그정도 됐을 겁니다...' 했더니
 
 
 
제가 그 개조기를 올린 뒤에 비화(?) 를 알려주시더군요.
 
 
오버클러커스 코리아에서는 L.I.S. 라는 컴퓨터의 정보나 윈앰프의 이퀄라이저를
 
본체에 장착된 별도의 LCD에 표시해주는 컴퓨터 튜닝 장비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물밀듯이 AS가 들어오더랍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다 뜯어본 흔적이 있었다더군요.
 
뭐 조용히 흔적없이 처리한것도 아니고 니퍼 자국에 스크레치에
 
LCD 자체를 뜯어내지 않고는 절대 흔적이 남지 않는 곳에도 잔뜩 상처가 난 제품들이 AS가 들어왔던 겁니다.
 
분명 사용자 과실임에도 워낙 많은 제품들이 비슷한 원인으로 AS가 들어오고
 
절대 안뜯어봤다고 우겨대는 고객들 때문에 참 난감했다더군요.
 
한두대 정도 AS면 그냥 해줄텐데 그 많은 물량을 다 회사에서 처리해주기도 힘들고
 
그 많은 고객들의 원성을 듣기도 힘들고.....(뭐 어찌 처리했는지는 못들었습니다)
 
 
 
 
 
그래서 차기작은 아예 원래부터 네가티브 LCD와 VFD로 발매하게 되었다더군요........;;;;
 
 
 
 
 
2년전에 생각없이 올린 개조기 때문에
 
고생하셨을 회사 관계자들에게 뒤늦게나마 사죄를 표합니다... _(__)_
 
 
 
 
 
 
 
결론은.
 
1. LCD를 뜯어보지 말자.
 
2. 인터넷의 힘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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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에 작업했던 네가티브 LCD 개조기입니다.
 
사진 정보를 확인해 보니 2003년 1월에 시작했다가 9월에 마무리했군요.
 
왜 이제서야 올리느냐? 하면
 
나중에 설명해 드리지요 ^^
 
 
 
 
 
 
뒤에도 다시한번 강조하겠지만 간단한 개조같아도 실패율이 무지무지 높습니다.
 
손재주 없다면 절대 도전하시기 말기를 바라며
 
저도 액정 2개 날려먹고 3개째 성공하고 나서야 요령을 알고 앞의 2개를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섣불리 비싼 액정 망가뜨리고 우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아래 사항은 몰라도 됩니다만 그냥 참고로 ^^
 
 
 
액정이란 말 그대로 액체 상태의 결정을 말합니다.
 
전류를 흘려주면 이 결정들이 전류 방향으로 촤라락~ 정렬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360도로 들어오던 빛의 파장은 결정 방향의 파장을 가진 빛만 남고 나머지 빛들은 걸러지게 됩니다.
 
이 현상을 '편광' 이라 합니다.
 
이런 편광의 성질을 가진 물건을 90도 직각으로 교차하여 두면 빛은 전혀 통과하지 못하지만
 
평행하게 두면 빛이 통과합니다.
 
 
 
자 그럼 그냥 편광의 성질을 가진 편광판과 전류를 흘릴 때만 편광의 성질을 가지는 액정을 겹쳐 놓고
 
상황에 따라 전류를 흘리면 전기 신호에 따라 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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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독을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자료를 모으고 탐독하며 단계별 회로를 테스트하고

 

이제 USB로 보조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한 회로를 구성중에

 

FDC638 이라는 FET만 오면 거의 기본회로가 완성인데!

 

 

 

일주일째 배송이 안와... OTL

 

 

그런 와중에 카페하는 아는 사장님께서

 

무슨 꼬리를 흔드는 기계(??????)를 만들어 줄 수 있냐고 문의하시더군요.

 

엥?? 무슨 꼬리요?? 그랬더니 그냥 동물 꼬리같은 꼬리... 그러시길래 사진을 보내달라 했습니다.

 

 

 

 

 

 

 

 

넵.. 그냥 동물 꼬리 맞군요.

=_=

 

 

 

 

 

 

 

 

집에와서 부품박스를 뒤져보니 필요로 하는 모터가 딱 있길래

 

철사와 포맥스로 간단하게 시제품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잘 휘지 않는 강선이라 가스렌지로 뻘겋게 달궜다가 천천히 식힌 후

 

라디오펜치로 구부립니다.

 

 

 

 

 

 

 

 

 

 


 

어디서 났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24V 감속모터인데

 

 5V 어댑터를 물려보니 참 적당히 느리게 돌아주길래 낙점.

 

 

 

 

 

 

 

 

 




 

포맥스로.. 칼과 순접으로만 만들었습니다. 구멍 두개만 전동드릴로 뚫었는데

 

조각기로 갈지를 못하고 칼질과 사포질로 만들려니 힘들고 모양도 안나네요.

 

가운데 볼트는 헛돌지 않도록 조여주는 역할입니다.

 

 

 

 

 

 

 

 

 




 

 

철사로 뚝딱뚝딱...

 

 

 

 

 

 

 

 


 

 

 


 

이렇게 움직입니다.

 

 

 

 

껍데기는 어떻게 씌워야 할지 꼬리를 받아야 알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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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보고는 막연하게 벽에 붙여서 흔들리는 꼬리를 생각했는데..

 

 

 

사진처럼 쿠션 사이에 끼워진 채로 흔들리는걸 원하시더군요.

 

마치 고양이가 그 안에 숨어서 꼬리만 흔들리는 것처럼...

 

 

꼬리 자체는 심지가 없어서 흐늘흐늘하기 때문에,

 

흔드는 부분의 동선이 크지 않으면 흔들리는 티가 나지 않습니다.

 

 

철사로 대충만든 테스트 버전은 이와 같이 영...

 

 

 

 

 

 

 

 

 

 

 

며칠 후 다시 만든 정식버전입니다. 뒷부분 흰 막대부분은 다 잘라내야겠지만 작동은 잘 되는군요.

 

보다보면 왠지 중독성이 있어 한참 들여다보게 됩니다.

 

 

 

 

 

 

 

 

 

 

 

 

설치후 모습입니다.

 

 

 

살짝살짝 움직이긴 하지만

 

기계구조로 어색하게 크게 움직이는것보다는 저게 더 자연스러워 보이더군요.

 

실제로 손님들의 문의도 있었고

 

만져보려는 손님들도 있었고

 

어떤 아주머니는 저 꼬리를 보고 말도 없이 도망치셨다는 예기를 들었으니

 

나름 성공작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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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장을 열면 모기 들어온다고 어머니가 질색하셔서.. -_-

 

해가 지면서 그림자가 지고 아파트에 불이 들어오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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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ALTOIDS 캔입니다.

 

 

 

 

 

 

 



 

뚜껑오픈샷

 

 

 

 

 

 

 

 

 



 

충전용 mini-usb 단자, 전원스위치, 전원 LED입니다.

 

 

 

 

 

 

 

 

 





 

요만한 크기에 상당한 출력과 음질을 보여줍니다.

 

 

 

 

 

 

 

 

아이폰 독 만드느라고 부품박스 뒤적이다가 나온 부품 몇개를 ALTOIDS 케이스에 집어넣어 봤더니

 

은근히 딱 맞아들어가길래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휴대용 스피커 개조하고 나온 스피커( http://pashiran.blog.me/90075903156 ) 와

 

샘플로 만들어봤다가 충전표시 LED가 있는 MCP73831 회로에 밀려 서랍속에서 썩어가던 MAX1736 리튬이온 충전회로,

 

충전 드라이버 용으로 넉넉하게 구매했던 비보호 18650 배터리를 사용했는데

 

토글 스위치라서 가방속에서 뒹굴다 스위치 켜져 배터리 방전될까봐 PCM도 같이 납땜했습니다.

 

만물상닷컴 에서 싸게 구매했던 이어폰 하나 잘라서 커넥터 사용(커넥터 값이나 이어폰 값이나 비슷했음)

 

아이폰 독 용으로 여러개 에칭 떠놓은 TPA6211 앰프 회로를 사용했습니다.

 

 

 

소리가 이상하게 안나와서 회로를 보니 앰프회로에 smd 콘덴서 한두개가 납땜이 안되어 있던것을 빼면 한방에 끝났네요.

 

예상보다 소리도 잘 나오고 볼륨도 빠방해서 하루종일 써봤는데 참 좋네요.

 

더 손댈 부분이 없지만 이어폰 커넥터를 케이스 안으로 접어서 수납 가능하게 가장자리에 슬롯을 하나 파야 할 것 같고

 

음악을 들을때는 뚜껑을 열어야 하기 때문에 뚜껑에 스피커 부분만 원형으로 커팅을 하려 했으나

 

그냥 뚜껑열고 듣는것도 나쁘지 않아서 그냥 둘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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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구입하고 헝그리 부품시리즈를 사 모으다 보니 '국민삼각대' 라 불리는

 

TMK-244B 를 구입했습니다.

 

볼헤드와 받침대의 유격이 있었는데 그냥 몇달동안 죽 써오다 노는날에 마침 의욕이 생겨서(응?)

 

수리했습니다.

 

 

저 연결부분이 들떠있어서 유격이 생기더군요.

 

볼트를 아무리 조여도 유격은 좁혀지지 않습니다.

 

 

 

 

 

 

분해해 보니 이유는 렌치볼트의 길이가 1.5mm 정도 길어서 끝까지 조여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줄로 박박박 갈아주고....

 

 

재조립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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