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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바꿔봤음.
일단 red book 카테고리를 없애고 게시물을 리뷰로그로 전부 옮겼다.
그리고 디자인에 손을 좀 봤는데 내가 예전부터 생각하던 이상적인 블로그 편집기능을
거의 완벽하게 구현해준 네이버에 박수.
사실 코드를 일일이 손대고 설치하고 편집하는건 상당히 빡센 일인데다
힘들게 배워서 어느정도 할 수 있게 된다 해도 오랫동안 블로그를 방치하면 다 까먹고
나중에 잘못 손대서 디자인을 다 날려버리는 일도 흔하기 때문에
개인 블로그에도 꽤 미련이 있었지만 적당히 틀을 제공해주는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해왔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베타에 당첨되어서 그리 옮겨볼까 생각하다가
그동안 이미 너무 많이 옮겨왔고 귀찮기도 해서 좀 놀고 있었더니
네이버에서 이리 맘에 드는 서비스를 해줄 줄이야.
그래 너네들 당분간 짱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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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가 끝나고.
2월 1일까지 연짱 연휴였는데 그만 1월 30일부터 몸이 안좋더니
몇년새 최악의 몸살감기에 걸려 쓰러지다..
(잘때 신음소리를 냈다하니 말 다했지..)
한 이틀 쓰러져 누워만 있었더니 정확히 회사가는 오늘부터 몸이 나아졌다.
웃어야 하는걸까 울어야 하는걸까?
덕분에 황금연휴 계획은 말짱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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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토시의 자석 전원 커넥터. (0) | 2011.09.10 |
메일을 보냈습니다.
http://kin.naver.com/people/support_application.php
성격상 이런건 미리미리 잘 준비해두진 못하기 때문에 미루고 미뤄서 마감 전전날부터 후다닥~
써가지고서리 보냈습니다.
그런데 쓰면서 직접 읽어보니 영.... 참 내세울만한 것이 없더군요.
2번 항목이 지식in 답변 올린것들을 쓰는 것인데, 그간 써온 지식in 답변들을 죽 정리해보니
전문적 지식으로 상세히 쓴 답변이 없다시피 하더라는 것...
그나마 발명,제작 카테고리에서 전문가 지수는 1등이기에 뭔가 갖고 있을거라고 스스로 생각을 해 왔는데
신청서 쓰다보니 그동안 이것저것 찔끔찔끔 건드려온것들은 많아도
확실하게 한가지 내 것, 내 분야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조금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보냈습니다. 나머지는 기다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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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미니 듀오를 67만원에 살수 있다면.. (0) | 2011.09.10 |
먹고살기.
최근 경제난과 잦은 감기와 알레르기성 비염 및 기타등등등이 겹쳐 집에 오면 컴터앞에 멍하니 기대앉아 시간을 죽이고만 있네요.
99% 공정에서 끝난 팍콘 수냉셋도 1%만 더 하면 끝날것을 그냥 작동되긴 한다는 이유로 방치상태고
사서 읽어야지 했던 책도... 작심한지 벌써 15일쯤;;
가을을 타나 봅니다...
어쨋든 간에 저번주부터 어머님이 주말에만 계시고 할머님은 막내고모네로 옮기셨기에
아버지와 단둘이 식사를 해결하고 있는데 밥이야 뭐 아버지도 그럭저럭 하시는 편이고
(대신 잘 태워먹습니다.... 아버지나 저나;;)
기본적으로 김치는 있지만 반찬거리가 부족하야
어제오늘 마트에서 장을 봐서 하루이틀 때울 반찬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틀만 버티면 어머니가 돌아오심...)
목표는 저번주에 점심때 맛있게 먹었던 마늘버섯 볶음.
버섯볶음에 마늘향이 좋았고 만들기도 간단해 보였기 때문에 재료를 좀 사왔습니다.
버섯과 당근. 기름을 두르고 볶는중. 당근을 좀 더 넣을걸 그랬음
그냥 의미없이 부추... 한단 사왔더니 너무 많아 처치곤란이라 최대한 써먹어야 합니다.
좀 더 많이 잘게 썰걸 그랬어요. 길게 썰었더니 뭉치더군요.
마늘 투입.
소금, 후추, 참깨 투입
익었을 때 맛을 보니 괜찮긴 한데 단맛이 좀 있으면 좋겠더군요.. 미리 양파를 볶아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긴 한데
요즘의 웰빙 추세에 반대되는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백설탕 투입...
오오오..... 맛있습니다.
이건 어제 만들었던 호박전. 호박 한개 반 써서 그릇 한가득 만들어 놨는데 아버지가 다 드셨네요...
잘 보면 저기도 부추가 살짝 올려져 있습니다. ㅎㅎ
여자들은 요리하는 남자 좋다고 하면서도 막상 집에서 가끔 요리한다고 하면
@_@... <ㅡ 요런 눈으로 쳐다보더군요.. 상당히 묘한 눈길로 바라보는데 생각외의 반응에 살짝 당황.
간식을 먹거나 할때는 보통 여직원들이 다 차리고 치우는데 그런것도 같이 차리고 치워주고 했다가 여자같다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_-ㅋ
뭐 남녀평등 남녀평등 해도 여자분들이 불평등 사회에 익숙해져 있는 부분들도 꽤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결국 요리해서 멋있어 보이는건 잘생긴 미남들 뿐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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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 공동구매 사전조사합니다. (0) | 2011.09.10 |
맥미니 듀오를 67만원에 살수 있다면..
순간 컴터 팔아서 저걸 살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군.. 참아야 하느니라...
맥에도 xp를 깔 수 있는 세상이니 애플이 조금만 더 노력하면
루온이나 삼성 컴퓨터 같은 완제품 시장은 많이 몰아낼 수 있을 텐데...
다만 그지같은 AS정책은 바꿔야 할듯(택배를 안받는 AS센터가 세상에 어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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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 공동구매 사전조사합니다. (0) | 2011.09.10 |
레인맨님이 오셨네.. (0) | 2011.09.10 |
만화 이야기
http://blog.naver.com/shawna_90/150023598888 에서 트랙백.
뭐 책은 평균보다 꽤 많이 읽는 편이지만 만화는 평균보다 엄청 많이 읽는 편이다.
(아, 만화책을 제외한 책들도 평균보다 많이 읽는다는 예기니 오해는 마시길.)
예전에 부모님이 꽤 오랫동안 만화방을 하시기도 했고,
덕분에 24시간동안 쉬지않고 만화책을 본 일도 부지기수였는데
지금은 대여비가 압박스러워 그다지 많이는 읽지 못한다.
주변설명은 그렇다 치고,
하여간 네이버 메인에 순정만화 강력 추천이라고 떴길래 재미있게 읽어보던 중
15. Life (라이프) by.스에노부 케이코 (1~13? 연재중) 장르: 하이틴학원물, 스릴러,순정
라이프...
이미 드라마는 끝났어요, 드라마도 재미있게 봤답니다
확실히 청소년프로그램이기때문에 만화책보다는 발랄하게나왔네요
만화책... 네, 음침합니다 (하토리가나오기전까진 ^^)
왕따이야기인데, 왕따라고해봤자 그냥 그런얘기겠지
하고생각하고 책을 펼쳤는데....
이럴수가...
이건 완전 호러급입니다 ;;
왕따 시키는 여자애는 둘째치고
그렇게 괴롭힘을 받고도 제정신인 왕따당하는 여자애까지 무서워질정도로;;;;;
이 만화.....
이토 준지라던가 기타 다른 호러 만화는 호러라는 이름이 붙어도 사실 무섭진 않고
마치 판타지처럼 그냥 무덤덤하게 보게 되는데, 저 라이프 라는 만화는 초반을 읽다가
무서워서 던져버린 만화다....
이지메 시키는 여자애의 표정이 어찌나 무섭게 와닿던지, 만화속 배우의 연기력에 놀라 겁먹는 건
평생 첨 해보는 경험이었고, 사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
며칠동안 그 이지메녀의 째려보는 표정만 떠오르면 기분이 매우 더러워졌던 기억이.. -_-;;;;
(절대 읽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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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대량으로 끓일 때 간 맞추기. (2) | 2011.09.10 |
레진 공동구매 사전조사합니다.
일단 그냥 사전조사입니다만
레진을 공동구매한다면 구입할 분들이 있으신지 알고 싶습니다
공동구매라고 해도 가격을 싸게 한다던가 하는 의미가 아니고요.
일단 레진을 저희같은 아마추어들이 취미 목적으로 구입하기가 쉽지 않지요.
취급업체를 찾기가 쉽지 않고 간신히 찾는다 해도
레진을 소량구매하려면 잘 해주지 않아 여러군데 발품을 팔아야 하고,
해준다 해도 무성의한 응대에 소심한 분들은 마음도 상하고
그나마 서울지역 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아예 불가능한 상황이죠.
손으로 같은 업체에서 인터넷으로 판매도 합니다만 화이트 레진에다 소매가격이라 가격이 좀 비싼 문제도 있고..
덤으로 하는 김에 실리콘도 같이 구입한다면 좋겠죠.
그래서 일단 공구한다면 회원 분들의 구입 의향을 알고 싶습니다.
가격은 제가 문의해 보니 주제+경화제 말통으로
2통에 24만원이고 각 16kg씩 32kg이라 하더군요.
그러니까 주제1kg+경화제1kg 을 한 set로 할 때 주제+경화제 2kg set당 1.5만원입니다.
비교하자면 손으로(http://www.sonuro.com) 화이트 레진의 경우
1800ml set : 51000 원 => 1kg set : 28333원
500ml set : 17000 원 => 1kg set : 34000원
300ml set : 12000 원 => 1kg set : 40000원
으로 환산됩니다.
(물은 1ml 가 1g 이니 1000ml=1kg 가 됩니다만 레진은 무게가 다르므로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레진의 가격은 2kg(주제+경화제 각 1kg) 에 15000원,
실리콘의 가격은 1kg 에 2만 2천원입니다.
구입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레진 2kg, 실리콘 1kg' 등으로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 레진 말통을 구입할 것이기 때문에 공구인원이 16분 이상이 되지 않으면 안되며,
실제 공구는 제 시간상 보름에서 한달 이후에 가능하니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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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했다... 해외구매 PCB (0) | 2011.09.10 |
레인맨님이 오셨네..
네이버 블로그로 오셨네..
네이버 메인에 뜬 것을 보고 읽다보니 그 유명한(!) 레인맨님이었다
이웃목록이 더 풍성해 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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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했다... 해외구매 PCB (0) | 2011.09.10 |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magic sculpt (0) | 2011.09.10 |
라면 대량으로 끓일 때 간 맞추기.
뜬금없이 라면 대량으로 끓이는 법을 쓰게 된 이유.
1. 모 블로그에서 라면 끓이는 법에 대한 포스트를 보고.
2. 대량으로 끓일 때 간 맞추는 법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더라.
사실 5인분 이상의 라면을 끓일 기회는 거의 없다시피 하기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거 상당히 간 맞추기 어렵습니다.
라면을 1개 끓일때는 그냥 정량으로 끓이면 되고,
라면을 2개 끓일때는 물을 약간 적게 붓고 스프도 조금 덜 넣으면 되고,
라면을 3개 끓일때는 물을 2와 3/1 분량에 스프는 2 와 1/4 정도 라는 점점 복잡해지는 공식을 따르게 되는데
뭐 어쨋든 4-5개까지는 대충 통밥으로 적당히 물 붓고 적당히 스프 넣으면 됩니다만
7개를 끓인다면? 10개를 끓인다면?
혹여나 15개쯤 된다면???
상상이 잘 안 가시겠지만 실제로 라면 10개쯤 쌓아놓고 냄비에 물을 얼마나 부어야 하는가를 대중하고 있자면
정말 머리가 혼란스러워집니다.
그래서 군에서 목숨걸고 배운 저의 비법을 공개하겠습니다.
거창하게 무슨 목숨이냐 하겠지만,
이등병이 맛없는 라면을 굶주린 15명의 고참들 앞에 대령했을 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후임병들에게 테스트해 본 결과 처음 대량의 라면을 만드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경우 가늠되는 물의 양을 착각하여 싱거운 라면을 만들게 됩니다.
결국 김치다 고추장이다 쓸어넣고 이상한 맛의 라면찌게를 만드는게 고작이지요.
비법은 사실 매우 단순합니다.
물은 적게 스프는 여유있게
대량의 라면을 끓일 때는 거의 싱겁거나 가끔은 짜게 마련입니다.
1.라면을 투입했을 때 라면이 물 위로 올라오겠다 할 정도로 물을 적게 합니다.
그리고 라면 스프를 넣는 순서는 각자 개성이 있겠지만,
2.반드시 라면을 넣기 전에 미리 스프를 넣습니다. 이때 스프를 전부 털어넣지 말고 2-3개 정도 남깁니다.
(15개 끓일 때는 4-5개 남겨도 됩니다)
3. 간을 봅니다.
4. 싱거우면 스프를 더 투입. 짜면 물을 더 투입.
5. 간이 됐다 싶으면 라면 투입.
6. 대량으로 끓이는 라면은 먹는 시간 때문에 다 불게 된다.
4-5분 익히는 라면일 경우 2-3분 후에 불을 끈다.
설익은 라면이라도 사람들이 젓가락 투입할 시점이면 이미 다 익어있을 것이다.
7. 마지막으로 간을 본다. 역시 짜면 물 투입. 싱거우면 남은 스프 투입.
알고보면 참 쉽죠? 결국 포인트는 만들면서 조절하라는거
그리고 덜 익히라는거.
하여간에 짜면 물만 넣으면 되지만 싱거우면 방법이 없으니 스프는 꼭~ 여유있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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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해 볼까..... (0) | 2011.09.10 |
드디어 도착했다... 해외구매 PCB
저같이 자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인 미국 사이트 가 있습니다.
이곳을 알게된 이후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RSS 로 새글일기 순례도 하고 기존 글들도 읽고 있는데
그곳에서 이런 물건을 만든 사람이 있지요.
http://www.instructables.com/id/LCS_1M_A_Full_Featured_Low_Cost_Hobby_Oscillosc/
설명은 생략하고...
이 제품을 제작자가 따로 판매도 하더군요 http://www.pdamusician.com/lcscope/
부품이야 있는거 쓰면 되고 마이컴+PCB 세트가 송료포함 43$..
하여간 이 물건을 2008년 10월 중순에 구매를 해서 느긋하게 배송을 기다렸습니다.
....... 안오더군요.....
tracking 도 안되는 제일 싼 배송이라 기다리다 기다리다가 결국 12월 10일에 판매자에게
힘들게 쥐어짜서 영어로 메일을 보냈습니다(이거 하기 싫어서 10일은 더 기다렸;;)
답장 wrote:
입금되자마자 보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배송이 조금 늦어지기도 한다. 유럽쪽 애들한테 보낼때는 4일에서 최고 2달까지도 걸리더라. 그러니까 몇주만 기다려 봐라.
니 주소가 seoul sungbukgu ... 가 맞는지 확인해 볼래? 페이팔에 이 주소로 되있어서 이리로 보냈는데.
그래서 주소는 맞다 좀 더 기다려보마 했죠.
그런데 오래 기다리다 보니 결국은 물건을 샀다는 것도 잊어먹고 시간이 꽤 흘러서 2월 4일에 다시 부랴부랴 메일을 보냈습니다.
pashiran wrote:
이봐. 지난 이메일을 보내고 시간이 엄청 흘렀는데 나 아직도 pcb 못받았어.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지만 아무래도 배송중에 뭔일 난것 같다.
혹시 그쪽에서 배송추적 가능해? 나 진짜 걱정돼..
그리고 다시 답장.
답장 wrote:
안녕. 불행히도 내 웹사이트에서 말했듯이 USPS(US Parcel post)는 배송추적이 안돼.
오늘 새로 하나 보내줄께. 그 전에 이 주소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줘.
Seoul sungbuk....
와... 솔직히 사이트 구성을 볼때 사기일것 같진 않았지만 이미 하나 보냈으니 책임 못진다 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마음 좋은 판매자더군요.
주소 그거 맞으니 보내면 된다. 또 기다리마 하고 메일을 보냈는데....
한달은 각오하고 있었는데 허무하게 5일만에 도착해버렸습니다.
(이런걸 4달이나 기다렸단 말인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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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구입했습니다. magic sculpt
국내에선 안팔더군요... 딱 한군데 팔던 모 사이트도 계속 out 상태.. 결국 난생처음 해외배송을 시도해 봤습니다.
근데 17달러 짜리가 배송비 55달러의 압박;;
고민하다 결국 5개 집어넣고 결재해버렸습니다.
2개는 제가 쓰고 3개는 팔아버릴 생각이었는데 받고 보니 고민이 됩니다
(5개 다 써버릴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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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해 볼까.....
http://cafe.naver.com/pashiran/663
http://cafe.naver.com/pashiran/665
http://cafe.naver.com/pashiran/666
http://cafe.naver.com/pashiran/681
http://cafe.naver.com/pashiran/682
위 포스트들에서 보듯 전기 자전거에 꽂혀 있는 상황이 좀 오래 됐습니다.
목적은 탑승이 아니라 제작 그 자체에 있기에 따로 포스트를 쓰진 않았지만 여기저기서 공부도 좀 하고 검색해서 자료도 쟁여놓고
언젠가 다시 자작할 CNC(ㅜ_ㅜ) 처럼 준비만 하고 있는 상황이었죠...
갑자기 다른 이야기.
http://cafe.naver.com/pashiran/552
전 지식 in 에서 [고수] 등급을 갖고 있습니다.
한때 답변다는 재미에 [발명,제작] 카테고리에서 에디터 지원해서 네이버 노트도 받아봤지만
에디터의 주 업무가 [스팸광고 삭제] 가 되다보니 한달만에 때려치고 그냥 간간이 답변다는 일만 해 왔는데요.
([발명,제작] 카테고리는 질문글은 하루에 한 페이지도 안되는데 그중에 1/3은 스팸이고 1/3은 학생들 방학숙제고
1/4는 카테고리 잘못 선택한 질문입니다... 소외받은 곳이죠... ㅜㅜ)
그.런.데.
최근에 이런게 떴더군요...
이걸 보고 머리가 팽팽팽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전기자전거에 대한 개념도 살살 잡혔고.. 자료도 어느정도 모이고 있고... 자작 계획도 대충은 서 있고... 프로젝트 성공 가능성도 높고...
유가 상승과 환경 오염, 웰빙 시대에 걸맞는 주제고....한가지 문제 되는게 자금이었는데 후원이 된다면 바로 해결될 것이고..
전기 자전거 자작 이라는 주제로 도전해볼만 한데??
라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단순히 그냥 키트 사다 만드는 것이라면 사실 자전거 한대 사고 키트 한대 사서 조립하면 땡인 일이겠지만
나중에 한번 총정리할 생각으로 모터/컨트롤러/배터리/충전회로에 대한 자료를 조금씩 모으는 중이었는데
이걸 싹 정리해서 포스팅한다면 상당히 괜찮은 자료가 될 것 같았습니다. (약간 학술적이기는 하겠지만 말이죠..)
제일 문제가 됐던 MONEY를 네이버에서 지원해 준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후원신청서 초안작성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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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카페와 2원화.
하기로 했음. 카페는 공식적(?)인 것들만(존댓말을 쓴 글이라던가) 올리고
블로그도 같은 글을 올리되 개인적인 잡담 같은것은 블로그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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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빨간머리 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61445
예전에 이 3권짜리를 샀는데 앤이 길버트에게 청혼받는 장면에서 끝나는 것이었다.
분면 고등학교때인가 중학교때인가 읽었던 전집에는
앤이 결혼해서 아이들을 낳고 그 아이들이 자라는 내용까지 줄줄이 있었던 것 같아
검색을 해보니 역시나;;;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43159&CategoryNumber=001001017001002
<10권짜리 세트>
갖고싶긴 했지만 전질세트는 꽤 비싼 가격이라 망설이고 있던 참에 모 블로그에서
옛날옛적에 발매된 앤 전질세트 정보를 입수.
(옥션에서 12권 세트가 단돈 2만원 -_-)
하여간 그렇게 구입한 앤 전질세트입니다. 정가는 12만원이라고 써 있네요..
당시 책값을 고려하면 하드커버 양장 박스세트라 비싸게 매겨진 값인 듯 합니다.
발행년도는 1988년... 약간 누래진건 어쩔수 없지만 일단은 그래도 새 책이고요.
뒷마무리나 인쇄상태, 제본상태 등은 당연히 88년도 기준으로 좋은 편이지만
책이란건 글자만 제대로 박혀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저인데다
워낙 원하던 책이었기 때문에 그저 즐겁기만 할 따름입니다.
표지도 상당히 고급스럽죠.
근데 뒷면엔 왠 뜬금없는 사진들이;;;;
풉;;;;
그냥 여백으로 남겨두기는 싫었나 보네요 ^^;;;
영어 이름의 한글 표기나 번역 자체는 다소 구식입니다. 당연한 거겠지만.
한동안은 또 앤에게 빠져 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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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떠났다.
짐싸들고 나갔다.
특별한 감정보다는
이제 자주 못보겠구나
아쉬움이 가슴을 친다
전화도 할수있고
얼굴도 볼수있는데
그리움이 가슴을 친다
누나.
시집가서도
잘살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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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구글로 이사하기
네트워크 때문에 네이버에 둥지를 튼지도 꽤 되었는데,
이제는 그 네트워크 때문에 네이버에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과의 관계가 문제가 아니라, 네이버의 폐쇄성 때문에 네트워크에 갖힌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게 문제.
일단 블로그를 꽤 오래 써왔고 오래도록 유지해 왔지만
워낙 마이너한 분야다 보니 검색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어쩌다 주 분야를 벗어나 쓴 글들을 보러 오신 분들이고(게임 공략같은)
주업이 따로 있는 관계로 포스팅이 엄청 간간이 이뤄지다보니 신규 유입도 별로 없고 해서
떠날까 말까 하다가 최근 아이패드를 쓰면서 점점 해외의 자료들을 접하는 시간이 늘게 되고
자료가 많고 공통 취미를 가진 사람도 많은 글로벌한 네트워크로 가고 싶은 마음이 점점 짙어져 갔다.
(물론 영어라는 큰 장벽이 있긴 하다;)
일단 영어 문제는 천천히 해결하고(빨리 할 방법도 없고;)
이사 문제를 천천히 알아보고 있는 중
네이버에서 구글로 직접 이사하는 방법은 검색에 잘 걸리지 않는데
일단 네이버->티스토리 이사하는 방법들은 검색결과에 꽤 많다.
http://sangogi.com/2656489
티스토리에서 다시 구글로 이사하는 방법이 있을까 모르겠다..
아이패드로 작성하니 오타작렬
거기다 타자칠때 충격흡수가 안되니 손가락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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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삼성을 닮아가는 듯 하다.
네이버 초기부터 사용해왔던 사람들에게는 비슷한 인식이 이미 퍼져버린 듯.
남일이라고 생각해서 신경쓰지 않고 그냥 단순히 편리성만을 생각해 네이버로 옮겨왔는데
언론조작에 광고홍보 낚시에 이중잣대로 걸어넘기기에 이르기까지
점점 이맛살을 찌푸리다 못해 혐오감을 느끼기 직전의 수준까지 올라서고 있다.
물론 기업이 돈을 버는것도 좋고 상업성을 띄는 것도 좋긴 한데
왜 이렇게 큰 기업들 중에서는 '정직하게' 돈을 버는 곳을 찾기 힘든건지.
3년동안 쌓인 글들 다 던져버리기엔 아직 네이버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지만
이대로 1년 정도 지나면 이사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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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나가놀라 했더니 오늘따라 친구놈들이 죄다 연락두절..
날씨는 맑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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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핸폰변경
그것도 3G->2G 전환이다.
http://itviewpoint.com/101856 보고 2시간만에 구매완료 -_-
아쉽게도 24개월 8만원 약정.. 12개월 4만원 약정은 소량 나왔던 것들이 전부 매진이다.
(24개월 8만원 약정은 쉽게 말하면 12개월 쓰고 난뒤 해지하면 12/24 * 8만원 = 4만원을 물어줘야함)
하지만,
번호이동 조건에 기계값 무료...
요금제는 거의 비슷한데 첫달 4만원짜리+데이타 6천원짜리 한달 쓰고 바로 바꿀 수 있고
가입비는 판매자에 따라 다른데 무료인 판매자도 있으니 잘 찾아보면 된다.
지금은 물량이 없지만 나중에 12개월 4만원 약정 물량이 또 나올수도 있다.
24개월 8만원과의 차이는 거의 없고 다만 해지시 추가금을 조금 더 낼수도 있다는 것이니 오래 쓸사람은 상관없을듯.
성질이 급해서 일부러 직수령 가능한 판매자 찾아서 내일 바로 수령하기로 했다.
드뎌 원츄 아이템이던 pda 폰을 사용하게 되는군
음음푸핫핫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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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열대우림 외곽에 위치한 사바나 기후는 독특한 건기가 특징. 수개월간 비 한방울 없이 계속되는 건기 동안 사바나의 생물들은 고통스러운 생존의 분투를 거듭한다. 가뭄과 불에도 죽지 않는 강인한 초지를 기반으로 수많은 야생 동물들이 번성하는 '야생의 천국'인 동시에, 혹독한 적자생존의 장이기도 하다. 이곳은 또한 고대 인류의 원시 문명이 발생한 지역이기도. 건조한, 절제된, 강인한 생명력. 이는 당신의 책 취향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당신은 출판시장에서 가장 보기 드문 취향 중 하나입니다. 분명한 취향 기준이 있음에도 워낙 점잖은 탓에 자기 목소리를 내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당신의 취향은 다음과 같은 작가들에게 끌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움베르트 에코 김승옥 J.D. 샐린저
테스트해본 사람들 모두 잘 맞는다고 하니 한번씩들 해 보세요.. 저도 꽤 공감가는 결과가 나왔군요.
대충 꾸며 작성하지 않고 저렇게 데이타베이스를 만들어서 그 사람에게 맞는 책 취향을 찝어내려면 작성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어떻게 만들었을지도 궁금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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