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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이던 레이즈너... 거의 기본도색만이었지만 부품수가 많았던 데다 에나멜, 아크릴, 락카, 온갖 도료를 다 쓰다 보니
 
칠하는것도 상당히 힘들었고  에나멜 칠한곳은 도료 벗겨지는 사고도 두어건 있어
 
작업실이 추워져서 넉넉하게 3-4일씩 건조시키며 기본도색 끝마치고 코팅까지 거의 다 된 시점에;;;
 
 
관절 도색이 전부 나가는겁니다... ㅜ0ㅜ
 
 
미리 알았으면 부분부분 사포질 좀 하고 조립했으면 전혀 안 걸리적거릴 부분들인데
 
설계가 너무 타이트하게 되어 있어 접촉하는 플라스틱 면에도 기스가 날 지경이라 도색이 관절마다 누덕누덕;;;;
 
 
인젝션이라고 각 부품 따로 도색을 다 해놓고 마지막 조립과정에 사고가 터지니 정말 보기도 싫어지네요
 
그냥 조립하기엔... 어릴적의 추억 레이즈너를 멋지게 완성시키고자 했던 의도가... ㅜㅜ
 
 
 
오제도 올겨울 지나기 전에 완성시키려 했는데 이걸 또 봉인할지 말지 결정이 안나네요
 
현재 봉인킷만 3세트라 더 봉인시키기도 그렇고...
 
 
어휴어휴...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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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PHOUSE(http://www.smphouse.com/ ) 에서 받은 3M 마스킹 테잎 테스트입니다.

 

 

 

 

 

 

 

 

 


 

홈페이지 제품 설명란에는 아래와 같이 써 있군요.

 

 
 
 
 
제가 개인적으로 마스킹 테잎에 대해 평소에 약간 아쉽게 생각했던 게 있다면
 
첫번째가 유연성이고 두번째가 두께입니다.
 
 
보통 곡면을 마스킹할 때는 테이프를 얇게 잘라 여러번 붙이는 수고를 해야 하고
 
복잡한 부분을 마스킹할 때는 마스킹 테잎을 잘게 잘라 여러번 붙이는데
 
그 와중에 마스킹이 지저분하게 되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일단 처음 받아본 느낌은 타미야제와 비슷하네요.
 
두께나 유연성이나 점착성 등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봐서는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른 마스킹 테잎과 비교 테스트에 들어갑니다.
 
 
 
 
 
 
 
 
 
 
 
 
 
 
 
 
 
 


 

마이크로미터로 두께를 측정합니다. 1/100mm 단위까지 잴 수 있죠.
 
 
 
 
 
 
 
 
 
 
 
 
 
 
 
 
 
 
 
 
 
 


 

 일제 마스킹 테잎입니다.  폭 4cm짜리.  두께는 0.075mm 정도 되는군요.
 
 
 
 
 
 
 
 
 
 
 
 
 
 
 
 
 
 
 


 

다음은 타미야 마스킹 테잎입니다. 0.08mm
 
 
 
 
 
 
 
 
 
 
 
 
 
 
 
 
 
 
 
 
 
 
 
 


 

 
 
 

SMPHOUSE제 마스킹 테잎입니다. 0.09mm
 
극히 미세한 차이이긴 하지만 제일 두껍습니다.
 
 
 
 
 
 
 
 
 
 
 
 
 
 
 
 
 
 
 
 
 
 
 
 


 

유연성을 알아보기 위해 가늘게 잘랐습니다.
 
 
 
 
 
 
 
 
 
 
 
 
 
 
 
 
 
 


 

 
동그랗게 말아붙인 사진입니다. 이것도 역시 타미야제와 별다른 차이가 없군요.
 
 
 
 
 
 
 
 
 
 
 
 
 
 
 
 
 
 
 
 
 
 
결과는 첫인상과 비슷하게 '별 차이 없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께는 0.01mm라는 차이를 보이긴 했습니다만 이정도 두께차로 마스킹 도색시
 
결과물이 차이가 난다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죠. 사실 도색 단차는 마스킹 테잎보다는
 
도색 피막의 두께에 의해 생기는 거니까요.
 
 
 
보다 정밀하게 접착성과 내열성 등도 테스트해보면 좋겠습니다만
 
전문 측정도구가 없으니 이 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결론적으로 타미야제와 가격도, 성능도 거의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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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사오기전에 살던 집에서 갖고온 광택제가 있다는걸 기억해 냈습니다.
 
집수리 할때 장판깔고 나서 서비스(?)로 두고가신 건데
 
그때가... 대략 10년 전쯤인듯;;
 
이게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더군요
 
 
 
 
 
 
 
 
 
 
 
 
 
 
 


 

 
 
 
마침 사온 공병에다 따라보니 미제 Future와는 달리 젖빛입니다.
 
냄새는 거의 안나고.. 수성이네요
 
 
 
 
 
 
 
 
 
 
 
 
 
 
 


 

마침 옆에 있던 잔기스 많은 라이타를 테스트해봤는데
 
기대와는 달리 큰 효과를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살짝 광이 나긴 하는데... Future처럼 광택을 내려면 한 3-4번은 칠해야 할듯;
 
 
 
 
 
 
 
 
 
 
 
 
 
 
 
 
 
이게 너무 오래전 제품이다 보니 혹시 최근 제품은 더 개량되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에
 
지물포에 가서 바닥 코팅제를 물어봤습니다.
 
보여주는 게 바로 약간 뿌연 저 색깔 그대로의 제품이더군요
 
(10년째 개량도 없이 그대로란 말인가;;;  -┏ )
 
혹시 다른 종류는 없냐고 물어보니 그것뿐이라고 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다른 분들이 알아보시는 future는 어찌 될것인지... 좋은 결과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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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요즘 아는 모델러는 다 아는 일본의 TV 프로그램 '프라모델을 만들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흠... 저사람은 베이스 색에 광을 안내고 그냥 데칼을 올리네...

 

 

 

 


 

 
 

음 저건 뭐지...?

 

 

 

 

 

 

 

 

 

 

 

 


 

 

옷... 끝내주는 광택!

(컴파운드질은 안한 상태)

 

 

 

 

 

 


 

 
 
컴파운드질 끝난 상태
 
 
 
 
 
 
 
 
 
 
 
미침 AUGE 은색 도장위에 올릴 튼튼한 코팅제와
 
엔초 페라리용으로 광택 좋은 코팅제를 찾고 있었기에 재검토..
 
 

다시 동영상을 보아하니... 일본어는 하나도 모르겠지만

 

주제와 경화제인듯 한 구성. 그렇다면 답은 하나뿐.. 우레탄 클리어

 
바로 검색 시작...
 
 
발견.
 
 
 
 
 
 
 
 
기타 정보는 찾지 못해 인터넷에서 찾은 페인트 업체 몇몇곳에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뭐에 쓰실건데요'
 
이 질문에
 
'프라모델 만들건데요' 라고 대답하면 뻘쭘한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은
 
성인이 된 모델러라면 다 이해할 것입니다.........
 
 
 
'에... 제가 어떤 시제품을 만들려고 하는데
 
 재질은 프라스틱이고요. 표면 점착성이나 내구성이 높은 것보다
 
투명하고 광빨이 좋은 제품을 원하는데 그런 우레탄 페인트 제품이 있습니까?'
 
 
 
뭐 이런 식으로 몇번의 대화끝에
 
1kg 과 4kg 제품이 있는것을 알았습니다
 
모델명을 정확히 알면 좋겠지만 바로 주문할것도 아니면서 페인트 가게에 그런걸 물어보기는
 
좀 그래서...
 
 
 
 
하여간.
 
제품이 있다는 것은 알았고
 
신너의 독성은 에나멜<우레탄<락카 순이라는 것도 알았는데
 
항상 그렇지만 문제는
 
 
 
 
 
 
 
 
 
 
 
 
 
 
 
 
 
 
 
 
 
 
 
 
 
 
 
 
 
 
 
 
돈이 없다 -_-a
 
 
 
 
담달 월급날까지 10여일 남았으니... 계속 정보를 수집해야지
 
 
그리하야.
 
 
 
 
 
 
 
 
발견.
 
 
 
이건 이미 알고 있던 제품인데, 국내에선 구할 수 없다고 하여 패스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국내에 비슷한 제품이 없을리가 없을것 같네요.
 
대리석 바닥에 쓰이는 코팅제도 있고, 장판에 쓰이는 아크릴 코팅제도 있으니
 
지물포에 가봐야 하나...?
 
 
 
 
 
 
 
 
 
 
이런것도 있습니다.
 
 
유리섬유계 코팅제라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 알아보니
 
국산도 있긴 하네요.. 하지만 과연 모형 표면에 어떤 효과를 줄지는...?
 
 
 
 
 
 
 
 
어떤 제품이던 일단 구매해서 테스트 해 보기 전에는
 
뭐라 할 수 없으니
 
참 고민입니다 그려...
 
 
 
 
 
 
 
 
 
 
 
 
 
 
 
 
 
 
 
 
 
 
 
 
 
 
 
월급날은 아직 10여일....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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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칠이 다 끝나고 코팅에 컴파운드질까지 끝난 녀석이라,
 
먹선 살짝 넣고 세부 칠 마무리한 후 완성시킬 계획이었습니다만
 
당시 어디선가 글을 읽다가 마모루 나가노의 인터뷰를 봤는데
 
'오제의 색은 무슨 색인가요?'
 
'은색입니다'
 
'은색입니다'
 
'은색입니다'
 
'은색입니다'
 
'은색입니다'
 
'은색입니다'
 
 
거기다 당시 발매된 1/144 오제를 멋들어지게 개조 포즈로 완성한 작례까지 보고
 
충격먹어 봉인해 뒀는데 아르카나 사이렌도 완성했겠다
 
내친 김에 일단 신너목욕 들어갔습니다.
 
 
 
 
 
 
 
 
 
 
 
 
 
 
 
 
 
 
 
 
 
 
 
 
 



 
신너 1리터로 2시간 동안 다 지워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작업하면서 너무 과하게 많이 쓴 자석을 빼버리고 일부는 동선으로 고정시켜야 겠네요.
 
 
 
 
에고에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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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하고 피곤해서 우드락 한장 대놓고 대충 찍었더니 영 사진이 이상하네요.

 

실물은 '조금' 더 낫습니다. ㅡㅡ;

 

 


처음으로 유화물감으로 워싱과 색조변화를 시도했는데
 
역시나 첫 시도라 그런지 어색하군요.. 그래도 실물로 보면 조금 낫습니다... 정말이에요;;;
 
 
 
 
 
 
 
 


 


 

머리 양쪽에 달린 뿔이 없어졌다는걸 사진 찍으면서 깨달음;;
 
그래도 어색해뵈진 않으니 패스..
 
 
 
 
 
 
 
 
 
 
 
 


 


 

가조할때는 괜찮던 녀석이 칠해놓으니 왜그리 발랑발랑 뒤로 잘 넘어가는지;;
 
결국 하체는 순접고정 했습니다.
 
 
 
 
 
 
 
 
 
 
 


 

 
어깨 뿔 중 뒤로 달린 녀석 하나가 각도가 안맞는데 수정하기가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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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은 거의 하루건너 매일 하고 있지만

 

회사일로 늦게 퇴근하다 보니 진도가 많이 나가지는 않네요

 

그래도 아르카나 사이렌 기본도장 및 무광코팅이 거의 끝나갑니다.

 

끝나고 나면 세부도장하고 웨더링 해야죠..

 

언제 완성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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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 키트를 가끔 만들기는 하지만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한정판' 이라는 빨간 딱지에 고민하다 구입했습니다.

 

 

 


 


 
수뻬샬 에디šM~
 
 
 
 
 
 
 
 
 
 
 
 
 
 
 
 

키트에 뭐가 스페셜인지 표기가 잘 안되어 있습니다.
 
구석에 사진으로만 붙어 있네요.
 
에칭 다이버 브레이크와 미리 재단된 캐노피 마스킹 테잎 사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 박스아트 구석에 보면 '에듀아트'와 '카르토그래프' 마크가 있어
 
카르토그래프제 데칼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게 해줍니다.
 
 
 
 
 
 
 
 
 
 
 
 
 
 

 
스페셜 3종세트 사진입니다.
 
 
 
 
 
 
 
 
 
 
 

 


 
다이버 브레이크 부품입니다.
 
아쉽게도 플라스틱으로 된 다이버 브레이크는 일체형이라 칼로 깎아내고 에칭을 붙여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한정판을 구입하는 사람들 중에
 
그정도 작업을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요.
 
 
 
 
 
 
 
 
 
 
 
 
 
 

캐노피 마스킹용 마스킹 테잎입니다.
 
개인적으론 새장형 캐노피의 마스킹이 그리 어렵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지라
 
별로 기쁘진 않습니다. ^^;
 
 
저것 떼다 붙이는 것도 그리 간단하지는 않겠지만 작업을 많이 줄여주긴 하겠지요.
 
 
 
 
 
 
 
 
 
 
 
 
 
 
 
 
 
 
 
 
 



1/72의 계기판 데칼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선명함입니다.
 
번져 보이는 것은 찍을때 흔들려서 그렇습니다.
 
 
 
 
 
 
 
 
 
 
 
 
 
 
 
 
 
 
 
 
 
 


 
1/72의 데이터 마크를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저거 붙일 생각을 하니 뒷골이 땡겨옵니다;;;;
 
 
 
 
 
 
 
 
 
 
 
 
 
 
 
 
 
 
 
 
 

 

역시 '스페샬' 이라 그런지 2도 인쇄로 된 에칭 부품 설명서입니다.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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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붉은 돼지에 나오는 SAVOIA S.21입니다.

 

오랫동안 별러왔던 프라모델인데 이번 크리스마스에 셀프선물;; 로 질렀습니다.

 

크기나 부품수에 비해 좀 비싼 편이긴 한데 조립하다 보면 미려한 곡선과 잘 맞는 부품과 상당한 디테일에 반하게 됩니다.

 


 

 

 
 
날이 추워서 도색작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사이렌도 빨리 칠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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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포도 잘 됐고, 복제도 잘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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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H MANIA >
 
지금 작업중인 LED Mirage B4입니다.
 
사진과는 달리 제것은 그냥 불투명 레진입니다만
 
 
 
 
 
 
 
 

 
 
요놈은 제가 처음으로 구입한 FSS 레진킷으로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재작년인쯤 구입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처음으로 자석조립법을 사용하게 됐는데, 무식하게도 모든 연결을 자석으로 대체하려 시도함으로서
 
제작에 쬐꼼 난관이 있었던데다, 표면 정리가 다 끝날무렵 부품을 분실해 제작이 중지됐었지요..
 
 
다행히 지금은 실리콘도 레진도 있고 해서 다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전부 자석을 박아 넣었던 부분들은 일단 일부 장갑 외에는 전부 자석을 빼고
 
동선으로 고정시켜버렸습니다.
 
도저히 뽑을 수 없어서 그냥 놔둔 부분들도 있는데 그건 그냥 순접으로 붙여야할듯.
 
 
 
 
 
 
 
 
 
 
 
 
 


분실된 부품에는 다행히도 대칭되는 부품이 있어서 복제만 하면 됩니다.
 
부품의 아래에서 옆으로 올라가는 부분이 공기가 빠져나가는 통로입니다.
 
판다 복제할때 저 공기통로 안만들어서 낭패였죠 ^^;
 
왼쪽 부품 가장자리에 자잘한 기포 한두개 빼고는 잘 나왔습니다.

 
그런데..... 다시 확인해 보니 저 부품도 한쌍이 모자라군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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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트 유니트를 세트로 집어넣었더니 간섭이 많아서 설계를 꽤 바꿨는데,

 

Y축에 넣으려 하니 이쪽은 알루미늄 프로파일에 겹쳐서 간섭이 상당히 골때리게 나오네요.

 

뭐 장착 못할거야 없겠지만 가공비도 몇만원씩 올라갈것 같고 굳이 저걸 넣어야 하는 이유도 없는지라

 

뺄까 말까 고민중인데 빼면 다시 z축부터 재설계해야한다는 상황때문에 우어어ㅑㅏ휴ㅓㅇ:ㅒ햐ㅗㄴㅇ리ㅏㅓ

 

아 옛날거 CNC 설계파일 날려먹지만 않았어도 이고생 안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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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 가이드 때문에 볼스크류로 가야하나 3일간 심각하게 고민... 했지만

 

결국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마이크로 정밀도를 노리는 것도 우습다 판단하여 그냥 전산볼트를 쓰려 했으나

 

이거 백래쉬 없애는 것도 설계가 상당히 귀찮아 지더군요. 이정구님의 꼬마처럼 만드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볼트 끝단도 가공해야 하는데 이것저것 귀찮은 면면이 생각나기 시작, 결구 TM 전조로 설계 변경

(어째 처음의 설계 컨셉과 점점 멀어져간다;;)

 

주기적인 우울모드가 최근 덮쳐와 깨작깨작 조금씩 수정중입니다. TM용 서포트 유니트를 그대로 쓸까 했다가

 

3D 만들어서 넣어보니 크기를 키우는데 일조하겠기에(위 사진)

 

빼버리고 옛날 CNC 때처럼 그냥 대충 끝단에 베어링으로 고정해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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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사정상 토요일밖에 시간이 없어서 진척도 안나가는데, 저 lm가이드에 쓸 베어링 강구를 사러 청계천에 갔습니다.

 

집에서 버니어로 측정한 바로는 강구의 지름은 3.14~3.15 였죠

 

측정치가 정확지 않아서 실물을 들고 베어링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아저씨 측정하시더니 3.175 일 거라고 하셔서 약간량을 구입 후 집에 와서 조립..

 

 

 

뻑뻑해.... 안돌아가.....

 

 

 

 

죄다 뒤엎어서 새로 측정해 보니 기존 강구는 전부 3.14~3.15 (버니어 캘리퍼스론 더 정확하게 안나옴)

 

새로사온 강구는 전부 3.17 내외...

 

 

 

이거 설마 표준품이 아닌건가;;;;;;  난리났네 ㅡㅡ;;

 

분해하고 청소한 노가다는 둘째치고 그 와중에 분실한 강구가 꽤 되는데 말이죠...

 

결국 완벽한 블럭과 불완전한 블럭을 그냥 뒀으면 좋았을걸 둘다 불완전한 블럭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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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려면 청계천이 더 가깝지만 구로공구상가쪽이 원하는 매장을 찾기는 쉽기에 일부러 머나먼 이곳까지 왔습니다.

 

상가 자체는 변하지 않았지만 광장도 생기고 주변 건물들이 조금 쌔끈해 졌더군요.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를 토대로 일단 중고 매장에 들러봤습니다.

 

소심하게 멀리서 찍은 사진.... 가운데의 삼성 상회입니다.

 

가보니 그다지 물건도 없고 규모가 작았습니다만.....

 

 

 

 

 

 

 

 

 

 

한시간 후

 

 

 

 

 

 

 

 

 

 

 

 

 

 

 

 

 

 

아니 어째서 내방에 이런것이? -_-;;

 

 

 

 

 

 

 

 

 

 

 

 

 

 

 

 

 

 

 

 

 

 

 

 

 

쌔끈합니다... 개당 4만원으로 상태에 비해 가격 괜찮습니다.

 

그냥 검은색 광택에 반해부러서 다른 매장은 들러보지도 않고 집어왔습니다 =_=;;;;

 

전부 LM 가이드를 사용하면 제작비가 마구마구 상승할테니 대신 저걸 반으로 잘라 한축에 블럭 두개씩만 사용할까 합니다

 

그러면 축의 직교방향 모멘트에 의해 뒤틀어질 가능성이 좀 있겠습니다만... 뭐 일단 설계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꿔야겠죠

 

 

 

 

 

 

 

 

 

 

 

 

그리고 이런 것도...

 

y 축 베드에 쓸 계획입니다. 블럭이 long 타잎이라 양쪽에 블럭 한개씩 배치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두개의 블럭중 길게 생긴 블럭이 살짝 덜걱거리는 느낌이 있고, 짧은 쪽은 볼이 몇개 빠졌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볼 채우고 그리스만 채우면 괜찮아질 거라고 했습니다만, 반신반의 하면서도 덕분에 가격을 좀 깎아서

 

4만원에 구입.

 

 

 

 

 

 

 

 

볼이 몇개 빠졌네요.

 

 

 

 

 

 

 

 

 

 

 

 

 

 

 

 

 

 

 

 

 

검은색 LM은 일단 살짝 겉만 닦아서 도로 봉해놓고,

 

볼이 빠진 LM을 일단 분해했습니다. 우르르 빠지는 볼들...

 

저거 도로 끼우기가 쉽지 않다는 말을 들어서 그냥 쓸까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열고 다 쏟았습니다.

 

 

 

 

 

 

 

 

 

 

 

 

 

문득 생각이 나서 예전에 한 10년쯤 전에 사서 두어번 쓰고 박아뒀던 인라인 스케이트용 베어링 청소도구를 꺼내왔습니다.

 

잘 닦이는군요.

 

 

 

 

 

 

 

 

 

 

 

 

 

 

그리고 볼을 다시 채워봤습니다.

 

 

 

 

 

 

 

첨에 핀셋으로 하나하나 넣으면서

 

이짓을 몇백번을 해야하나 한탄을 하다가 아이디어가 번뜩.

 

 

 

 

 

 

 

 

 

 

 

 

 

 

 

 

 

종이를 접고 끄트머리에 구멍을 낸 후 끝을 올려접었습니다.

 

저기에 베어링 구슬들을 놓고 살짝 기울여주면 조르륵 굴러가서 구멍으로 소르륵 빠집니다.

 

끝부분을 접어올려서 베어링 구슬이 걸리게 되어 있는게 포인트.

 

 

 

위 방법으로 구슬을 주르륵 채우고, 블럭을 이동시켜서 또 채운담에

 

조금씩 비는 부분은 핀셋으로 하나하나 집어넣어 채우면 되겠더군요.

 

 

 

 

이런 작업중에 긴 블럭 하나가 이상해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블럭 두개를 붙여‡J네요 =_=

 

이것 때문에 살짝 걸리는 느낌이 들었던 거였네요... 누가 LM가이드에 이런 무식한 짓을;;

 

 

 

 

 

 

 

 

 

 

이렇게 해서 블럭 두개의 길이를 똑같이 쓸수 있게 되었습니다.

 

베어링 구슬 사러가는건 연휴 끝나고서야 가능하겠네요. 청계천 상가들이 담주 토요일 영업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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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리니어 부시를 사용해보려고 찾아보니 취급하는 곳이 많지 않고 그나마도 사이즈가 그리 다양하지 않은데

 

살짝 불안감이 듭니다. 뭔가 단점이 있는지도... ?

 

주말에 구로에 가서 한번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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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 부시란 위 그림과 같이 원형의 구멍을 중심으로  3-6조의 베어링 구슬이 배치된 축방향 이송기구입니다.

 

부시 가운데 들어가는 봉을 연마봉이라 하지요.

 

형식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지만 리니어 부시의 특징은

 

 

삼익 리니어 부싱 LM형은 원통 LM샤프트와 조합하여 사용되는 무한직선운동을 하는 직선운동 시스템이다. 부하볼과 LM샤프트는 점접촉을 하기 때문에 허용하중은 작지만 최소의 마찰저항으로 구름운동을 하여, 고정도로서 경쾌한 운동이 얻어진다.
 
 
라고 합니다. 즉 4열의 볼 베어링으로 구성되어 있는 상황에서 한쪽에서의 하중이 가해지면
2열의 볼 베어링 만으로 점접촉을 하기 때문에 저항은 매우 적지만
어느 정도 이상의 하중이 가해지면 금방 망가지기 쉽다는 예기죠.
 
 
 
LM 가이드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기계를 설계하면서 고려할 사항이 상당히 많은 만큼 단순 비교는 힘들지만
 
외형적인 크기가 비슷한 LM 가이드와 리니어 부시의 정격 하중은 거의 3~4배 정도 LM 가이드가 뛰어납니다.
 
 
 

 
위 그림의 크기에서 LM 가이드의 동정격하중은 9.51kN, 리니어 부쉬의 동정격하중은 7.35kN 입니다.
 
훨씬 작은 LM 가이드가 더 강한 하중을 버티기 때문에, 비슷한 정밀도를 가진 LM 가이드와 리니어 부쉬라도
 
예압을 걸고 프레임에 강하게 조립하면 LM 가이드가 더 뛰어난 정밀도를 보이게 됩니다.
 
 
 
 
이런 LM 가이드를 쓰면 좋겠지만, 여러번 언급했듯이 아주 싸게 만드는 게 목표이므로 *-_-*
 
그냥 리니어 부쉬중에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사용할 리니어 부쉬는 저런 모양의 개방형으로, 서포트 레일이 붙어 있는 제품입니다.
 
예전 첫번째 CNC 제작 후 연마봉이 살짝 휘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일단 작게 만드는 게 목표인 2번째 버전에 굵은 연마봉을 넣기는 싫어서 저걸로 선택하려고 합니다.
 
 
 
 
 
 
설계시 필요한 치수들은 업체에서 제공하는 *카탈로그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런거...)
 
 
 
 
 
 

 
이와같이 업체 홈페이지에 치수가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의 경우 회사와 상관없이 업계 표준이기 때문에
 
특별히 특정 회사 카탈로그만을 참조하지 않아도 설계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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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했던 것은 이런 형태의 슬라이드 레일이었습니다만,

 

을지로 청계천 아무리 돌아도 파는 곳이 없네요. 이것저것 살거 대비해서 바지 내복을 입고갔는데 *-_-*

 

정말 잘한듯 합니다. 3시간은 돌아다녔으니..

 

어쨋든 작업등과 기타등등 다른 필요한 물건들을 샀으니 시간낭비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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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버전의 초 마이너 버전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것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제가 주로 가공할 재질(플라스틱, 아크릴 등)에 비해 너무 고성능(?) 이다 보니

 

덩치도 크고 무겁고, 시끄럽고.. 진동이 심하고.. 기타등등 이유에 의해 시운전 정도만 해보고

 

바로 판매했는데,

 

최근 이런저런 물건들을 다시 자작하려고 생각하려니 순 노가다 작업물이 많아서

 

CNC에 대한 열망이 솟아오르네요.

 

 

이번에는 플라스틱 가공에 정밀도 1/10mm, 그리고 최우선적으로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 -_-

 

을 목표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MDF로 만들까도 생각했습니다만.. 뭐 제작환경상 패스하고

 

알루미늄 프레임, 일부 알루미늄 가공에 이송기구는 전산볼트, 슬라이드 레일로

 

하여간 무엇보다 최대한 저렴하게 -0-/

 

 

 

 

여기까지 그리고 나서 잠시 중지;;

 

 

 

 

 

슬라이드 레일에 대한 표준 규격이 없다보니 설계를 진행시킬 수가 없네요.

 

사놓고 거의 쓰지도 않은 타블렛으로  모양을 잡아보고 있습니다

 

일단 다음 주말에 슬라이드 레일부터 사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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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놀러오셨던 CNC 클럽 회원님이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어쩌다 보니 목돈이 꼭 필요한 지경이 되어 CNC 팔기로 했습니다.

 

사실 주 취미는 모형이다 보니 완성한 이후에도 자주 사용하지 못하고 약간 부담되기도 했고..

 

어쩔 수 없이 팔게 되었지만 어찌보면 홀가분하기도 합니다.

 

 

이것저것 액세서리 포함해서 150 불렀는데 팔릴지 모르겠습니다. ^^;;

(그래도 원가 생각해보면 남는건 아님)

 

 

CNC 게시판에 CNC로 깎은 제대로 된 물건 하나 올리지 못한건 좀 아쉽지만요...;;

 

언젠가 좀 소형으로 드레멜을 스핀들로 써서 조그만 탁상용 CNC를 만들어서 쓰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건 좀 너무 크고 제 목적에 오버 스펙이라 조금 부담되기도 했거든요.

 

어쨋든 빨리 팔려서 작업실좀 정리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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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를 가지고 씨름했습니다.

 

만들 모형도 많고 의욕도 되살아 났건만 좁다란 작업실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이놈을 일단

 

어떻게든 처리해야 다른 작업이 수월하기에 그간 시간이 많이 걸렸던 방진 처리도 하고

 

 


 

정체불명의(?) 고무판과 5장의 포장용 충격 흡수재(이름을 모르겠음).
 
돈주고 산건 하나도 없다 ㅡ,.ㅡ 
 
그래두 저거 구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음
 
일단 진동은 거의 흡수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눌려서 얇아질것 같아서....
 
더 두껍게 대 줘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깎아보기로 한 물건.
 
피삭재를 고정하는 홀더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z축으로 조금 내려가다 마는 것이었습니다....
 
알루미늄 두께가 12T 인데, 1mm 정도 내려가고는 더이상 내려가지 않고 그 위에서만 왔다갔다;;
 
옵션을 바꿔가면서 G코드를 여러가지로 바꿔봤지만 여전히 안되고...
 
 
 
 
 
 
 
 
토요일을 그렇게 허비하고 오늘 다시 체크하보니
 
Z축이 끝까지 내려와 있었습니다    -_-;;;;;;
 
가공 영역을 벗어나니 당연히 안되지;;;
 
 
엔드밀을 조금 뽑아서 다시 영점 맞추고 돌려보니 잘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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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첨으로 알루미늄 가공에 들어갔는데. 가공은 잘 된다...

 

그런데 진동이 상당해서 아무래도 아래집에 울릴 것 같다(바로 스위치 오프)

 

4cm 가까이 방진스폰지를 댔음에도 바닥이 울리니 이 일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어떤 형상을 한번 제대로 가공하려면 최소 30분 넘게 돌려야 하는데

 

 

낮시간이라면 어찌어찌 철판깔고 해볼수도 있겠지만 저녁 나절에 1시간 가까이

 

아래층에 CNC 소리가 울려퍼지게 할 수는 없으니 상당한 방진 대책을 꾸며보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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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는 AS 보내서 사진이 없음.

 

일단 플라스틱이라도 고속으로 스핀들을 이송시키면 가공 상태가 안좋음

 

20mm의 정사각형을 깎아 봤더니 20.2mm 가 나왓고 가공면이 매우 거칠다.

 

저속으로 깎았을 때는 육안으로 확인되는 면은 다소 불규칙 해 보였으나 손으로 만졌을 때는 잘 느껴지지 않을 정도.

 

이건 재보질 않았는데 20mm 거의 맞게 나온것 같다.

 

재질에 따른 FEED 값을 맞추는 건 경험이 쌓여야 해결될 문제인 듯.

 

 

두번째는 사방으로 비산하는 칩들을 처리하기가 마땅치 않다는 것인데,

 

포맥스로 간단하게 만들 수야 있지만 무게가 실리는 바닥은 아무래도 판금으로 제작해야 오래 쓸 수 있을것 같다.

(아아.. 또 돈이.....)

 

이 칩들이 연마봉이나 TM볼트 위에 쌓이는 것도 보기가 안 좋고 정밀도에 영향을 줄 것 같아 어떻게든 막아줘야 할 텐데...

 

요즘 너무 시간이 없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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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주렁주렁 늘어진 파워와 기판과 배선들을 구겨넣을 컨트롤박스를 짰습니다.

주말에 을지로 나가서 사온 포맥스 3t 짜리입니다.

포맥스는 칼로도 자를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모양 만들때 아주 편하죠. 순접으로도 잘 붙고..

 

뭐 그래도 저거 만드는데 이틀은 걸리더군요..

 

 

 


 

팬 그릴도 달 생각으로 팬 구멍을 대충 뚫었더니 볼트 위치가 안맞아서 지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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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이 맛간 상황에서의 회전..... 굉음이 난다;

 

 

 

 

 

 

 

 

 

 


 

 
이것땜에 새로 구입한 베어링 풀러로 베어링 분리.
 
집어 넣을때는 어쩔 수 없이 조심해서 망치로 때려 박았습니다.
 
 
 
 
 
 
 
 
 
 
 
 
 
 
 
 
 
 
 
베어링 교체 후.
 
 
 
 
 
 
 
 
 
 
 
 
 
 
 
처음으로 치우천황 G코드를 돌려 보는 중
 
아직 베드에 공작물 고정용 프로파일을 붙이지 않았기 때문에
 
높이가 모자라 밑에 대충 아크릴 박스를 양면테잎으로 붙이고 다시 순간접착제로 붙였습니다.
 
 
 
 
 
 
 
 
 
 
 
 
 
 


 

 
아쉽게도 가공중 순간접착제가 떨어져 끝까지 가공은 못했지만..
 
보시다시피 아주 깨끗하게 나와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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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은 간단하지만 세팅할때마다 종이에 끄적거리는게 귀찮아서 정리.

 

 

계산하는 방법:

X 는 스탭 모터의 스탭각

Y 는 이송 기구(볼스크류, tm볼트)의 리드(1회전당 이송거리)


모터가 1회전할 때 필요한 스탭 수는 360/X

이다.


1회전할 때 이송 기구는 리드만큼 움직이게 된다.


그러므로 full step 일 때

Y 만큼 이동하는 데 필요한 스탭 수 = 360/X

 

이 식을 Y 로 나누면

1mm만큼 이동하는 데 필요한 스탭 수 = 360 / (X*Y)

 

 

ex)가 1.8도 이고 리드가 3mm 라면

360/(1.8*3)=66.6666....

1mm 당 필요한 스탭=66.66666... 스탭

 

드라이버 보드에서 half 스탭이나 quarter 스탭으로 설정한다면

위 계산에 곱해주면 된다.(half 스탭은 2배, quarter 스탭은 4배.. 이런 식으로)


아래처럼 표를 만들어서 cnc에 붙여 놓으면 두번세번 계산할 필요 없다

(1.8도 스탭 모터에 3mm 리드의 경우)

 

full step

1/2 step

1/4 step

1/8 step

1/16 step

step/mm

66.66...

133.33...

266.66..

533.33..

10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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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지 하고 시계보니 12시....

 

조립할 때 스핀들에 베어링이 억지끼워맞춤이라 망치로 살살 때려박았는데

 

'살살' 이 아니었는지 조립 후 회전시켜보니 덜덜거립니다;;(베어링 볼이 하나 나간 것 같음)

 

모터 회전시켜 보니 '괘에에에에엥~~~!!' 소리를 내는군요

 

예비 베어링은 있지만 베어링 풀러가 있어야 교체가 가능할 터이니;;;

 

 

 

 

 

 

 


 

 
 
뭐 일단 가공해보고 싶은 맘이야 굴뚝같았지만
 
오밤중에 아파트에서 굉음을 울려퍼지게 할 수야 없죠...ㅜㅜ
 
 
 
가공베드도 추가 가공을 해야 하고.. 30mm 프로파일 구입해서 베드에 조립하고..
 
쩝... 진짜 100% 완료하려면 더 있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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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품까지 가공을 해왔습니다.

 

오늘 저녁에 조립 들어갑니다. ^___^


 
 
퇴근 시간이 기다려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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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에서 국민 스핀들(?) 이 되어 버린 계양전기의 그라인더용 스핀들(모델명 PG-6KN)의 스핀들을 사왔다.
 
2.5만정도를 예상했으나 다행히 3mm 콜렛까지 포함해서 2만에 구입.
 
 
일단 LM샤프트 서포터를 이용해 고정할 생각이었는데
 
받아들고 보니 생각보다 고정 방식을 더 고민해야 할 듯..
 
 
막연히 앵귤러 베어링을 쓰면 좋겠다 했는데 앵귤러 베어링을 쓰려면
 
여기에 맞는 외부 하우징을 따로 가공해서 끼워맞춰야 할 것 같으니
 
천상 일반 볼베어링을 그냥  e링으로 고정.. 해야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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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어제 저녁에 글을 쓴 것 같은데 지금 보니 없네.... 설마 엉뚱한 카페에 쓴건 아닌지?;;;;)

 

 

스핀들 공동구매 땜에 박X철 님께 전화해 보니 역시나 당장은 어렵다고 하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목공용 트리머가 가격도 싸고 성능도 괜찮다는 예기를 들어서 귀가 솔깃~

 

근데 RPM이 무지무지 높아서(대략 3만;;) 피드값도 무지 빨라져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간단한 회로로 AC모터 전압 조정이 가능하니 그걸 알아보는게 어떻겠냐는 말에

 

 

전화를 끊고 검색 시작~

 

 

 

.......AC 전압 조정은 TRIAC 소자를 사용한다는 걸 알았다

 

 

 

 

 

 

 

 

 

 

 

 

......TRAIC 소자로 조광기(전구 밝기 조절 해주는 볼륨저항 같은것.. 공공건물에 가끔 보임)를 만든다 는 것을 알았다

     

 

 

 

 

 

 

 

 

 

 

 

 

 

......SSR(Solid State Relay)도 TRIAC 소자로 만든다는 것을 알았다.

 

 

 

 

 

 

 

 

 

 

 

 

........외국 사이트에서 조광기 회로를 찾았다 근데 110V용이다.

 

 

 

 

 

 

 

 

 

 

 

 

 

........모터 속도 조절 회로를 찾았다 그런데 DC 24V 용이다.

 

 

 

 

 

 

 

 

 

 

 

 

 

 

 

.......다른 사이트를 찾았다.

 

 

 

 

 

 

 

 

 

 

 

 

 

 

 

 

 

........젠장 아까 그 외국 사이트다.

 

 

 

 

 

 

 

 

 

 

 

... 

 

 

 

 

 

 

 

 

 

 

 

대략 3시간 후... 네이버 지식인에 내공 100걸고 물어봤다.. =_=

 

다행히 20여분만에 한 전문가가 회로도 제공..(내공 100의 위력인가;)  

 

감사내공 드리고 1:1 질문하기로 다른질문하면서 내공 50 더 드렸다.

 

부품 구입에 대한 질문을 했더니 그냥 공짜로 보내주시겠다고.... ^0^

 

 

 

 

 

 

근데 트리머로 하려던 생각을 완전히 굳힌것도 아닌데 어째 상황이 이상하게 되어 버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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