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D.I.Y.' 카테고리의 글 목록 (10 Page) :: MakerLee's Work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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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들 생각은 없어졌지만 전기 자전거를 자작할 경우 드는 비용 추가정리.

 

 

 

 

http://www.users.bigpond.com/solarbbq/bikesale/bsale.htm

 

그나마 싼 위의 물건을 구입한다고 치면 2008.9.9일 현재 환율로

 

370 AUD= 대략 33만원.

 

 

배터리는 기존에 생각한

 

 

 

 

위 물건으로 구입한다고 생각했을 때

 

 

 

 

모터는 48V 18A 를 최대출력으로 요구하므로

 

일단 직렬 13개로 48.1V를 만들 수 있고

 

배터리가 2500mA 이므로 위 직렬모듈을 7개를 병렬 연결하면 17.5A 를 만들 수 있다.

 

(전기 자전거를 최대출력으로 1시간동안 달릴 경우의 계산이므로 이보다는 스펙이 덜해도 될 것이지만 일단 최대치 계산)

 

그렇다면 13*7=91 개.

 

1개에 5$ 이므로 91*5=455$

 

오늘 환율로 501,090\ 이다... 살짝 스펙을 줄여 36V 10A 정도로 낮추면

 

22만원 정도에도 가능할듯도 한데...

 

 

 

이 경우 과연 실제 주행시 출력이 어떻게 나와줄 것인지 알수가 없으니

 

비싼 돈 들여 만들었다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능으로 병x 되어버리는 수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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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마트에 물건사러갔다가 발견. pcm 내장한 3.7V / 500mA 리튬폴리머가 단돈 천원이다..

 

물론 행사가격이라 언제까지 판매될지 알수 없지만

 

 

48V 18A 를 저걸로 만든다고 가정하면

 

13개 직렬*36병렬=468000 원...

 

성능축소로 36V 10A라면

 

10직렬*20병렬=200000 원

 

 

 

리튬 폴리머 전지임을 감안했을 때 상당히 놀라운 가격이다.

(정상가-4000원-으로 생각했을 때는 물론 저 가격의 4배가 나온다;;)

 

거기다 무게는 겨우 5kg 에도 못미치는 4680g !!!

(배선등 기자재를 합치면 5kg 나올듯)

 

 

모터 가격은 사실 급격히 떨어지기가 힘들 것 같고..  배터리 시장이 좀 더 커져서 가격이 다운되고

 

자전거 도로가 좀 더 확충될때 쯤이면 다시 고민해 봄직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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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작업할 시간은 나지 않고 회사에서 일하면서 깨작깨작 전기 자전거 자료 모으고 비교하는중 ㅋㅋㅋ

 

사실 자전거+모터+배터리 구입하고 이것저것 다 합하면 거의 100만원돈인지라 시도할 생각은 없는데

 

이거 만들 생각만 하는것도 꽤 재밌어서 요즘은 여기에 빠져있는중이다.

 

 

가격대 성능비 괜찮은거 찾느라 반나절 소비

리튬 폴리머에 욕심이 있었지만 원하는 36v 9Ah를 얻기 위해서는

순수 배터리 가격만 100만원 오버. 때려치웠다

 

결국엔 엑셀로 표를 만들어서 원하는 스펙으로 만들어졌을 때 가격을 비교하다 보니

 ##########0*

 

18650 이라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월등히 뛰어난 것으로 나왔다 (물론 가격면에서)

 

18650은 지름 18mm 에 높이 65mm 의 배터리 규격 이름.

 

거기다 18650으로 검색하니 해외에서 무료배송으로 더 싸게 파는 사이트까지 발견

 

 http://www.dealextreme.com/details.dx/sku.5790

 

자전거 LED조명으로 이미 아는 사람은 많이 아는 곳인듯, p4 라이트 관련글이 많았다.

 

 

 

일단 저놈을 직병렬로 쫙 깔면 거의 20만원 선에서 일단 배터리는 완성이 될 것 같은데

 

문제는 충전기.

 

일단 니켈수소는 충전전류를 일정하게 하고 충전 전압을 서서히 올려주면서 충전하며

 

만충시 순간적으로 전압이 올라가는데 이 시점을 델타 피크라 한다.

 

 ->36v 9ah 따위의 충전기가 있을리 없다.

 

 

각 셀이 전압이 다른 상황에서 같이 충전하면 전압이 높은 셀이 만충되는 순간

 

델타 피크가 발생, 여기서 충전을 종료해버리게 된다

 

->과도하게 만땅채우려고 하면 전압이 높은 셀은 과충전이 됨

 

 

 

pcm 보호회로가 붙은 제품의 경우,

 

 과충전 보호기능 -외부로부터 입력되는 충전전압 및 전류로 인하여 배터리 전압이 상승하면 전지전압을 검출하여 모듈

 

에 설정된 과충전전압 이상으로 전지가 충전되지 않도록 차단 및 해제하는 기능 

  
과방전 보호기능
-외부로 소비되는 전류에 의하여 전지의 전압이 서서히 방전되면 전지전압을 검출하여 모듈에 설정된

 

과방전전압 이하로 전지가 방전되지 않도록 차단 및 해제하는 기능

 
과전류 보호기능 -외부의 단말기 또는 충전기의 이상 현상으로 충전 및 방전 전류가 모듈에 설정된 과전류 이상으로 충

 

전 또는 방전되지 않도록 충전 및 방전 전류를 차단 및 해제하는 기능


단락 보호기능 -배터리의 외부에서 +, - 단자 단락(Short)시 배터리 용량의 20배정도의 전류가 순간적으로 흐르므로 이를

 

차단함으로써 사고를 방지하고 배터리를 보호하는 기능

 

이런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직병렬로 36v, 9ah 를 만들어놓은 배터리의 각 셀에 전부 pcm 이 달려있다면

 

그냥 아무렇게나 36v 입력을 하면 알아서 잘 충전되는 것인가?

 

 시판 pcm 중 7.4v/5ah 인 것이 있다. 18650 배터리의 경우 3.7v/2.4ah 인데

 

18650을 2개 직렬로 연결하고 다시 2병렬로 연결하면 7.4v/4.8ah 가 된다

 

이 배터리 뭉치에 저 pcm을 붙여서 충전하면 과전류가 되지 않는가?

 

 

 

이거 공부가 좀 필요할듯 한데 1-2cell 충전기는 자료도 많고 자작 충전기 회로도 여기저기 많지만

 

나같이 대량으로 10셀 직렬에 다시 그걸 4-5병렬로 만들 사람은 어찌 해야하는지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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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ashiran/90037934115

http://blog.naver.com/pashiran/90043879020

이후로... 맨날 led나 껌벅대기만 하고 뭔가 제대로 쓰인적이 없는 아두이노...

 

이사를 한 후 작업실 사라짐(어흑)으로 어차피 먼지나 냄새날리는 작업은 매우 힘들어짐에 따라

 

이걸로 작은 장난감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 보드에는 시리얼 포트도 전원회로도 ISP 커넥터도 전원/리셋설정용 점퍼도 붙어있는데

 

개발용으로는 좋지만 완성품(?) 이라기엔 너무 자세가 안나오는게 문제죠.

 

맨날 벌려놓기만 하고 수습이 안되는 저의 자작병이 여기서 또 도졌습니다.

 

 

 

 

 

 

 

 

 

 

 

 

출처 : http://chanhak.com.ne.kr/

(감동해서 이메일로 물어보고 똑같은 모터도 구입했지만 당시엔 만들 능력이 안되서 좌절)

 

십년전에 보고 아직도 기억하는 최찬학 교수님의 초미니 로봇같이

 

정말 꼭 필요한 부품만 남아있으면 좋겠더군요.

 

어차피 DIP 보다는 오히려 SMD가 자작/땜질에 더 편하다는걸 요즘 깨닫고 있는지라

 

계획을 잡고

 

 

 

 

 

 

 

 

 

일단 아두이노 듀에밀라노브 구입(응?)

 

 

 

 

 

 

플러그하우스 홈페이지의 제품사진과 달리 메이드 인 이탈리네요.

 

 

 

 

 

 

 

 

어쨋든 요놈의 두뇌인 Atmega328을 살짝~

 

 

 

 

 

요렇게 뽑아주고

 

 

 

 

 

 

 

 

 

 

 

 

이것은?

 

 

 

 

 

 

 

 

 

 

 

 

연결되어있습니다.

 

 

 

 

 

 

 

 

 

 

이 소켓의 정체는

 

 

 

 

 

 

 

 

 

 

 

잡고

 

 

 

 

 

 

 

 

 

누르면

 

 

 

 

 

 

 

 

빠집니다.

 

 

 

 

 

 

 

 

 

크기비교.

 

좌측의 칩은 Atmega168, 우측은 원래 아두이노에 끼워져 있던 328 입니다.

 

어차피 메모리를 다 쓸정도로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짤 자신도 없어서 일단 168로 구입

 

두 칩의 차이는 메모리 크기 뿐이라 호환해서 사용이 가능하죠.

 

새 칩에 부트로더를 심고 프로그램을 굽고 테스트 한 후 완벽하게 동작하면

 

그때 칩을 빼내어 기타 불필요한 부품들을 모두 제거한 smd 미니보드에 납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물론 미니보드도 나와있긴 하지만

 

보다 작게 1개의 소형보드에 다 집어넣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제작했지요

 

 

여기까지는 비교적 간단했습니다. (TQFP 32pin 소켓의 엄청난 가격만이 걸림돌이었죠;;)

 

 

 

 

부트로딩을 하려고 USBISP를 구입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이 ISP가 일주일이 넘도록 시간을 잡아먹게 만들더군요.

 

ISP에 대해서는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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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만들었으니 ISP로 Atmega 칩에 arduino용 hex 파일을 bootloading합니다.

(쓰고보니 죄다 영어군요)

 

 

 

별 생각 없이 디X이X마트에서 부트로더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랬습니다.... 만

 

 

 

 

 

 

 

 

 

XP라니...

 

전 Windows 7 64bit를 사용하거든요..   OTL

 

비스타도 지원 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64bit 라 더욱 문제였습니다만

 

구글링으로 찾다 보니 다행히 지원하는 물건이 있더군요.

 

 

 

하지만 출시될 때 기본으로 64bit를 지원하는 게 아니라서 홈페이지에서 지원받고

 

WinXP가 설치된 pc방 가서 PID라는 것을 수정해오고

 

중간에 좀 삽질을 하고 간신히 드라이버를 잡았습니다.

 

 

부트로딩에 대해 워리님이 설명해주신 글이 있어 많이 참조가 되었고요.

http://cafe.naver.com/arduinostory/1680

 

Sketch에서는 부트로더가 호환되지 않아 atmel 홈페이지에서 AVR Studio를 다운받아

 

워리님 글대로 따라했습니다.

 

 

 

 

 

 

 

그랬더니 잘 되는군요 :)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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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기존 17인치 모니터는 아무리 보정해도 색이 많이 차이나는군요.
 
뭐 서브로 쓸거니 상관은 없지만...
 
그리고 터치 모니터는 데스크탑에선 팔이 아파 쓰기 힘들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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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뚫다가 멈췄네요.. 오래(대략 3-4년) 쓴지라 가끔 말썽을 부려왔는데
 
기름칠도 안해주고 혹사시켜 그런지 결국 서버렸습니다.
 
사실 고장날 부분이 별로 없는 물건이라 베어링 문제일거라 생각했는데
 
분해해 보니 역시 베어링이었습니다.
 
근데 육각렌치볼트도도 아니고 별렌치 볼트로 되어 있어
 
공구 없는 분들은 분해하기가 난감하겠습니다.
 
 
 
 
 
 
 
 
 
 
 
 
 
 
 
 


 

실(seal)이 벌어지고 구슬이 다 나오려 하는군요.
 
 
베어링 양쪽에 e-ring으로 되어있어 분해하고 베어링만 교체하면 되는데
 
e-ring이 빠지질 않는다는게 문제입니다. -_-;;
 
니퍼로 잡고 빼려고 해도 베어링 내륜이 걸려서 영 잡히지도 않네요.
 
 
 
 
 
 
 
 
 
 
 
 
 
아무래도 갈아서 잘라내고 e-ring까지 교체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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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링이 안빠져 난리를 쳤는데 가위를 이용해서 —h아냈습니다.
(어떻게 이용했는지는 설명이 곤란;)
 
 
 
 
 
 
 
 
 
 
 


구로에 가서 베어링 구입.
 
사실 수리중 제일 난이도 있는 부분이 구로 방문이었던 듯;
 
하나에 1200원, 여유분으로 5개 구입했는데 사고보니 5개는 너무 많다는 생각이..
 
 
 
 
 
 
 
 
 
 
 
 
 


 
 


 
 
그리고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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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온 모니터는 케이스가 없어서 보기 흉합니다. 간단한 케이스를 만들어주기 위해 분해중입니다.
 
 
 
 
 
 
 
 
 
 
 
 
 
 
 
 
 


옆에 나온 판 부분을 직소로 잘라내고 전동공구로 날카로운 모서리를 정리했습니다.
 
 
 
 
 
 
 
 
 
 
 
 
 
 
 
 
 
 
 
 
 


모니터 고정용 암을 구입해서 고정할 예정입니다.
 
일단은 모니터 암의 기준 크기인 100*100 간격의 구멍을 뚫기 위해 표시를 합니다.
 
 
 
 
 
 
 
 
 
 
 
 
 
 
 
 
 


몇mm 볼트를 사용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작은 구멍만 하나 뚫었습니다.
 
일단 작은 구멍을 뚫어놓으면 큰 구멍을 뚫기가 매우 쉽죠.
 
 
 
 
 
 
 
 
 
 
 
 
 
 
 
 
 
 


나머지는 포맥스 재단입니다. 도면 대충 그리고 칼로 슥슥 잘라서 순접으로 붙였습니다.
 
처음엔 전부 감싸게 할까도 생각했지만 귀찮은 나머지 보이는 부분만;;  덮었습니다.
 
 
 
 
 
 
 
 
 
 
 
 
 


 
 
앞에서 보면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퍼티질하고 사포로 갈고 칠해주면 더 보기 좋겠지만 일단 나중에 생각해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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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1부에서 액정을 편광판-액정유리-편광판 이렇게 분리하였는데
 
맨 앞의 편광판을 위아래로 뒤집어서 조립하면 저렇게 됩니다.
 
뭐가 바꼈는데? 하고 생각하실 분이 있겠습니다만
 
 
원래 저 밝게 빛나는 부분들이 꺼멓게 나오고 배경이 밝았습니다.
 
 
 
 
 
**이 편광판 뒤집는 방법은 편광판의 각도가 맞지 않아 완벽한 네가티브 LCD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따로 편광판을 구하지 못했다면 그럭저럭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백라이트를 끄면 저렇게 됩니다. 처음 말씀드렸던 대로 가독성이 안 좋지요.
 
그리고 글자는 안 나오고 네모칸만 나오는 것은 액정 조립을 잘못해서 접점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부에서 보여드린 얼룩고무가 pcb와 액정을 연결시키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는 물론 지문이 약간 묻어도 연결이 안됩니다.
 
안 될 때는 그저 무조건 분해해서 씻고 다시 조립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실패하시더군요.
 
 
 
 
 
 
 
 
 
 
 
 

 

편광판이 있고 없고의 차이.
 
 
 
 
 
 
 



정상 화면
 
 
 
 
 
 
 
 
 

맨 앞의 편광판을 위아래로 뒤집었을 때는 저렇게 나옵니다.
 
하지만 편광판의 각도가 맞지 않아 완벽하지가 않습니다.
 
 
 
 
 
 
 
 
 

여분의 편광판(기존 액정보다 약간 넓은 것이 필요합니다)을 대고 한쪽으로 돌리다 보면 
 
최대로 명암이 교차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각도를 표시하고 액정 크기에 맞춰 편광판을 잘라준 후 원래 편광판 대신 끼워넣으면 완성입니다.
 
 
 
 
 
 
 
 
 
 
 
 
 
 
 
 
 
 



 
완성.
 
 
 
사진이 두서없게 찍혀 있어서 설명도 좀 그런데(원래 두서없는 글이 더욱 더;;)
 
 
요점은
 
 
맨 앞의 편광판을 떼내고 다른 편광판을 붙여서 돌리다 보면 흑백이 거꾸로 나오는 각도가 있는데
 
그 각도에 맞춰 편광판을 잘라 붙인다~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원래 이 개조기는 그냥 폴더에 잠들어 있었는데
 
주말 CNC 동호회 번개에 갔다가 재밌는 예기를 듣게 되어서 올려봅니다.
 
 
 
스핀들과 풀리 등 공구를 추진하신 박성철님이 주신 명함을 보니 오버클러커스 코리아에 다니시더군요.
 
그래서 이런저런 예기 하다
 
'동호회가 동호회다 보니 다들 취향이 비슷비슷하다.. 나도 파코즈코리아엠오디 같은 곳에 오래전부터 회원이었고
 
예전에 네가티브 LCD 개조기를 올린적이 있다.. '
 
 
이런 예기를 했더니 성철님이
 
'혹시 그거 2년 전에 올린거 아니에요?' 하고 물으시더군요.
 
 
 
'언젠지는 기억이 안나고 그정도 됐을 겁니다...' 했더니
 
 
 
제가 그 개조기를 올린 뒤에 비화(?) 를 알려주시더군요.
 
 
오버클러커스 코리아에서는 L.I.S. 라는 컴퓨터의 정보나 윈앰프의 이퀄라이저를
 
본체에 장착된 별도의 LCD에 표시해주는 컴퓨터 튜닝 장비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물밀듯이 AS가 들어오더랍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다 뜯어본 흔적이 있었다더군요.
 
뭐 조용히 흔적없이 처리한것도 아니고 니퍼 자국에 스크레치에
 
LCD 자체를 뜯어내지 않고는 절대 흔적이 남지 않는 곳에도 잔뜩 상처가 난 제품들이 AS가 들어왔던 겁니다.
 
분명 사용자 과실임에도 워낙 많은 제품들이 비슷한 원인으로 AS가 들어오고
 
절대 안뜯어봤다고 우겨대는 고객들 때문에 참 난감했다더군요.
 
한두대 정도 AS면 그냥 해줄텐데 그 많은 물량을 다 회사에서 처리해주기도 힘들고
 
그 많은 고객들의 원성을 듣기도 힘들고.....(뭐 어찌 처리했는지는 못들었습니다)
 
 
 
 
 
그래서 차기작은 아예 원래부터 네가티브 LCD와 VFD로 발매하게 되었다더군요........;;;;
 
 
 
 
 
2년전에 생각없이 올린 개조기 때문에
 
고생하셨을 회사 관계자들에게 뒤늦게나마 사죄를 표합니다... _(__)_
 
 
 
 
 
 
 
결론은.
 
1. LCD를 뜯어보지 말자.
 
2. 인터넷의 힘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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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에 작업했던 네가티브 LCD 개조기입니다.
 
사진 정보를 확인해 보니 2003년 1월에 시작했다가 9월에 마무리했군요.
 
왜 이제서야 올리느냐? 하면
 
나중에 설명해 드리지요 ^^
 
 
 
 
 
 
뒤에도 다시한번 강조하겠지만 간단한 개조같아도 실패율이 무지무지 높습니다.
 
손재주 없다면 절대 도전하시기 말기를 바라며
 
저도 액정 2개 날려먹고 3개째 성공하고 나서야 요령을 알고 앞의 2개를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섣불리 비싼 액정 망가뜨리고 우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아래 사항은 몰라도 됩니다만 그냥 참고로 ^^
 
 
 
액정이란 말 그대로 액체 상태의 결정을 말합니다.
 
전류를 흘려주면 이 결정들이 전류 방향으로 촤라락~ 정렬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360도로 들어오던 빛의 파장은 결정 방향의 파장을 가진 빛만 남고 나머지 빛들은 걸러지게 됩니다.
 
이 현상을 '편광' 이라 합니다.
 
이런 편광의 성질을 가진 물건을 90도 직각으로 교차하여 두면 빛은 전혀 통과하지 못하지만
 
평행하게 두면 빛이 통과합니다.
 
 
 
자 그럼 그냥 편광의 성질을 가진 편광판과 전류를 흘릴 때만 편광의 성질을 가지는 액정을 겹쳐 놓고
 
상황에 따라 전류를 흘리면 전기 신호에 따라 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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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독을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자료를 모으고 탐독하며 단계별 회로를 테스트하고

 

이제 USB로 보조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한 회로를 구성중에

 

FDC638 이라는 FET만 오면 거의 기본회로가 완성인데!

 

 

 

일주일째 배송이 안와... OTL

 

 

그런 와중에 카페하는 아는 사장님께서

 

무슨 꼬리를 흔드는 기계(??????)를 만들어 줄 수 있냐고 문의하시더군요.

 

엥?? 무슨 꼬리요?? 그랬더니 그냥 동물 꼬리같은 꼬리... 그러시길래 사진을 보내달라 했습니다.

 

 

 

 

 

 

 

 

넵.. 그냥 동물 꼬리 맞군요.

=_=

 

 

 

 

 

 

 

 

집에와서 부품박스를 뒤져보니 필요로 하는 모터가 딱 있길래

 

철사와 포맥스로 간단하게 시제품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잘 휘지 않는 강선이라 가스렌지로 뻘겋게 달궜다가 천천히 식힌 후

 

라디오펜치로 구부립니다.

 

 

 

 

 

 

 

 

 

 


 

어디서 났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24V 감속모터인데

 

 5V 어댑터를 물려보니 참 적당히 느리게 돌아주길래 낙점.

 

 

 

 

 

 

 

 

 




 

포맥스로.. 칼과 순접으로만 만들었습니다. 구멍 두개만 전동드릴로 뚫었는데

 

조각기로 갈지를 못하고 칼질과 사포질로 만들려니 힘들고 모양도 안나네요.

 

가운데 볼트는 헛돌지 않도록 조여주는 역할입니다.

 

 

 

 

 

 

 

 

 




 

 

철사로 뚝딱뚝딱...

 

 

 

 

 

 

 

 


 

 

 


 

이렇게 움직입니다.

 

 

 

 

껍데기는 어떻게 씌워야 할지 꼬리를 받아야 알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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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보고는 막연하게 벽에 붙여서 흔들리는 꼬리를 생각했는데..

 

 

 

사진처럼 쿠션 사이에 끼워진 채로 흔들리는걸 원하시더군요.

 

마치 고양이가 그 안에 숨어서 꼬리만 흔들리는 것처럼...

 

 

꼬리 자체는 심지가 없어서 흐늘흐늘하기 때문에,

 

흔드는 부분의 동선이 크지 않으면 흔들리는 티가 나지 않습니다.

 

 

철사로 대충만든 테스트 버전은 이와 같이 영...

 

 

 

 

 

 

 

 

 

 

 

며칠 후 다시 만든 정식버전입니다. 뒷부분 흰 막대부분은 다 잘라내야겠지만 작동은 잘 되는군요.

 

보다보면 왠지 중독성이 있어 한참 들여다보게 됩니다.

 

 

 

 

 

 

 

 

 

 

 

 

설치후 모습입니다.

 

 

 

살짝살짝 움직이긴 하지만

 

기계구조로 어색하게 크게 움직이는것보다는 저게 더 자연스러워 보이더군요.

 

실제로 손님들의 문의도 있었고

 

만져보려는 손님들도 있었고

 

어떤 아주머니는 저 꼬리를 보고 말도 없이 도망치셨다는 예기를 들었으니

 

나름 성공작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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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장을 열면 모기 들어온다고 어머니가 질색하셔서.. -_-

 

해가 지면서 그림자가 지고 아파트에 불이 들어오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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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ALTOIDS 캔입니다.

 

 

 

 

 

 

 



 

뚜껑오픈샷

 

 

 

 

 

 

 

 

 



 

충전용 mini-usb 단자, 전원스위치, 전원 LED입니다.

 

 

 

 

 

 

 

 

 





 

요만한 크기에 상당한 출력과 음질을 보여줍니다.

 

 

 

 

 

 

 

 

아이폰 독 만드느라고 부품박스 뒤적이다가 나온 부품 몇개를 ALTOIDS 케이스에 집어넣어 봤더니

 

은근히 딱 맞아들어가길래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휴대용 스피커 개조하고 나온 스피커( http://pashiran.blog.me/90075903156 ) 와

 

샘플로 만들어봤다가 충전표시 LED가 있는 MCP73831 회로에 밀려 서랍속에서 썩어가던 MAX1736 리튬이온 충전회로,

 

충전 드라이버 용으로 넉넉하게 구매했던 비보호 18650 배터리를 사용했는데

 

토글 스위치라서 가방속에서 뒹굴다 스위치 켜져 배터리 방전될까봐 PCM도 같이 납땜했습니다.

 

만물상닷컴 에서 싸게 구매했던 이어폰 하나 잘라서 커넥터 사용(커넥터 값이나 이어폰 값이나 비슷했음)

 

아이폰 독 용으로 여러개 에칭 떠놓은 TPA6211 앰프 회로를 사용했습니다.

 

 

 

소리가 이상하게 안나와서 회로를 보니 앰프회로에 smd 콘덴서 한두개가 납땜이 안되어 있던것을 빼면 한방에 끝났네요.

 

예상보다 소리도 잘 나오고 볼륨도 빠방해서 하루종일 써봤는데 참 좋네요.

 

더 손댈 부분이 없지만 이어폰 커넥터를 케이스 안으로 접어서 수납 가능하게 가장자리에 슬롯을 하나 파야 할 것 같고

 

음악을 들을때는 뚜껑을 열어야 하기 때문에 뚜껑에 스피커 부분만 원형으로 커팅을 하려 했으나

 

그냥 뚜껑열고 듣는것도 나쁘지 않아서 그냥 둘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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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구입하고 헝그리 부품시리즈를 사 모으다 보니 '국민삼각대' 라 불리는

 

TMK-244B 를 구입했습니다.

 

볼헤드와 받침대의 유격이 있었는데 그냥 몇달동안 죽 써오다 노는날에 마침 의욕이 생겨서(응?)

 

수리했습니다.

 

 

저 연결부분이 들떠있어서 유격이 생기더군요.

 

볼트를 아무리 조여도 유격은 좁혀지지 않습니다.

 

 

 

 

 

 

분해해 보니 이유는 렌치볼트의 길이가 1.5mm 정도 길어서 끝까지 조여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줄로 박박박 갈아주고....

 

 

재조립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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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급수조절부만 만들었습니다.


 

에폭시 퍼티로 막은 부분을 드릴로 뚫고 탭을 내어 나사산을 만들어 줍니다.
 
 
 
 
 
 
 
 
 
 
 
 
 
 
 
 
 


 

 
그러면 요렇게 볼트를 끼울 수 있게 되죠.
 
 
 
 
 
 
 
 
 
 
 
 
 
 
 
 
 
 
 
 


 

뒷부분에 구멍을 뚫고....
 
 
 
 
 
 
 
 
 
 
 
 
 
 
 
 
 


 

전동공구로 넓혀 줍니다. 여기서 실수로 너무 아래쪽까지 뚫어버려서

 

프라판으로 아래를 약간 막아줬습니다.

 

 

 

 

 

 

 

 

 

 

 

 


 

급수량을 조절해 가며 프라판 위치를 조정해서 맞추고 실험중입니다.
 
이건 볼트를 좀 많이 풀었을 때 사진이고..
 
 
 
 
 
 
 
 
 
 
 


 

요건 볼트를 조여 한방울 씩 천천히 떨어지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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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에 포함되어 있던 부품입니다.
 
왼쪽 구리관을 타고 형광액이 올라가 방울방울 떨어지고, 위쪽 볼트로 유량을 조절할 계획입니다.
 
 
 
 
 
 
 
 
 
 
 
 
 
 


 

 
 
타블렛이 익숙치 않아 지저분합니다만 그림으로 표현하면 위와 같습니다.
 
아래쪽 그림의 low, high가 뒤바뀌었네요
 
 
 
 
 
 
 
 
 
 
 
 
 
 
 


 

 
에폭시 퍼티로 경화중.
 
 
 
 
 
 
 
 
 
 
 
 
 
 
 
 
 


 

 
물방울 낙하 감지장치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원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금코팅된 커넥터를 써야 부식에 강하다길래,
 
전자부품 박스 뒤져서 찾아냈습니다.
 
 
구리관을 쓰는 이유는 구리관 자체가 하나의 전선으로 작동하여
 
물방울이 떨어지는 순간 구리관과 커넥터가 연결되어 전기가 흐르게 되어
 
마치 스위치처럼 입력을 주게 됩니다.
 
 
 
 
 
 
 
 
 
 

 
 
물에는 전기가 안 통하니 증폭 회로 같은걸 쓰거나
 
물에 소금을 타서 전기가 흐르도록 해야 할 줄 알았는데
 
다행히 형광액에도 전기가 흐르는군요.
 
 
 
 
 
 
 
 
 
 
 
 
 


 


 

 
형광액이 스위치로 작동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컨트롤러의 자체 신호는 약해서 LED의 밝기가 매우 약하게 나옵니다.
 
 
 
 
 
 
 
 
 
 
 
 
 
 
 
 
 
 
 
 
 


 

전자 회로는 제 전공도 아니라 수박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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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hangondragon/20027223789

이웃 블로그에서 본 time fountain 이란 외국인의 작품을 보고

 

따라 만들어보자..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한동안 UV LED의 온라인 구입처를 알지 못했는데

 

결국 얼마전 구로에 갔을 때 LED 취급점을 찾아 구입했습니다.

 

다만 가격이;;;;

 

개당 800원이라는 엄청난 고가입니다.

 

미국 E-BAY 에서는 엄청나게 싼데 말이죠..

 

 

 

 

 

 

 

 

 

 

 

 

 

 

 

 

 

 

 

 
자외선 LED의 테스트입니다. 옆에 초록색 형광펜으로 그어놨는데
 
 
 
 
 
 
 
 
 
 
 
 
 
 
 
 
 


 

UV LED로 비추면 사진과 같이 빛납니다.
 
 
 
 
 
 
 
 
 
 
 
원 제작자는 형광 안료를 직접 구해서 물에 풀어 쓴 모양인데,
 
저는 형광펜 내부의 잉크 심을 쥐어짜 물에 풀어서 형광액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든 형광액에 UV LED를 비췄을 때의 모습입니다.
 
밝게 빛나죠?
 
 
 
 
 
 
 
 
 
 
 
 
 
 
 
 
 


 


 


 

 
지폐를 비춰보면 위조지폐 방지용으로 들어간 형광 섬유가 보입니다.
 
 
 
 
 
 
 
 
 
 
 
 
 
 
 


 


 

 
LED를 배열해서 납땜을 하고.
 
 
 
 
 
 
 
컨트롤러는
 
 
미니로봇 컨트롤러 입니다. 이걸로 LED의 ON/OFF를 제어하려 합니다.
 
 
 
 
 
 
 
 
 
 


 

 
LED를 점멸시켰을 때,
 
 
 
 
 
 
 
 
 
 
 
 
 


 

 
 
LED를 켜놨을 때 입니다.
 
 
 
 
 
 
 
 
 
ON/OFF를 매우 빠른 순간에 반복하면 위에서 떨어져 내리는 형광 물방울이
 
공중에서 순간적으로 포착되게 되겠죠.
 
 
 
 
 
 
 
 
 
 


 


 


 

 
형광액에 다시 한번 비춰봤습니다.
 
 
 
 
 
 
 
 
 
다만 기본 신호로는 밝기가 너무 약해서, 트랜지스터로 증폭 회로를 만들어 주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인터넷을 뒤져 제일 싸고 작은 펌프를 구입했습니다.
 
 
 
 
 
 
 
 
 
 
 
 
 
 
 
 


 

포맥스를 간단하게 칼로 슥삭슥삭...
 
 
 
 
 
 
 
 
 
 
 
 


 


 


 

 
제일 작은 펌프라도 이 물건을 만드는 데에는 유량이 차고 넘치기 때문에
 
한방울 씩 똑똑 떨어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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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핸드폰 마운트를 만들고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하루걸러 자전거를 타고 나가는 바람에 하루걸러 작업이 넘어가니 계속 미뤄졌다.

 

 

핸드폰을 마운트하고 사용 용도는 주로

 

네비게이션과 음악 듣기

 

 - 목적지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고 주행중 지루함을 덜어준다 - 였다.

 

 

그런데 일단은 단점이 하루종일 핸드폰을 쓰고 저녁에 들어와서 자전거를 타면

 

핸드폰 배터리가 간당간당... 하다는 것과

 

핸드폰 스피커 볼륨이 다소 부족하다는 것(혼자 달릴 때가 아니면 거의 안들린다). 

 

 

 

그래서 마운트에 회로를 짜서 이것들을 다 우겨넣을 수 없을까 하는 고민이 왔다.

 

그 와중에 가뭄의 단비같이 수아파파님의 미니 앰프 포스트를 보게 됐고,

 

이렇게 되면 젠더를 사용해서 5V 를 입력하면 충전도 가능하고,

 

동시에 나오는 신호를 통해 스피커를 물려 음악도 들을 수 있다.

 

 

 

남아도는 리튬이온 배터리들(3.7~4.2V)이 많으므로 이를 보조 전원으로 사용한다면

 

 

필요한 구성은

 

-> 핸드폰 충전용 5V 전압회로

 

-> 핸드폰에서 나오는 스테레오 신호를 모노 신호로 변환할 회로(스피커는 1개 사용할 것이므로)

 

-> 앰프가 필요로 하는 9~12V 전압회로

 

 

여러 5V DC-DC 승압회로를 찾아보다가

 

http://www.ladyada.net/make/mintyboost/index.html 발견.

 

오오 회로도 작고 딱이군! 했는데 LT1302 나 MAX756 을 국내에선 구할 수가 없다.

 

LT1302는 ICBANK에 주문 넣어봤더니 재고소진이라 언제 구할지 알수 없다 하고

 

MAX756은 MAXIM에 샘플주문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한달은 기다려야 올 것이라

 

그냥 검색어를 넣었을 때 가장 결과가 많이 나오던 LM2577 로 회로를 꾸며보기로 했다.

(안 될 때도 질문할 곳이 많을 것 같아서..)

 

(사실 MAX1674 도 땡기긴 했다. 배터리 저전압 경고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얼기설기 대충대충 보드를 짜고

 

 

 

 

 

대충 납땜. 테스트용 회로라 LM2577은 도로 떼낼 수 있게 살짝 땜했다.

 

 

 

 

 

 

 

 

 

 

데이터쉬트 샘플 회로의 R1 을 2K 가변 저항으로 넣었는데 훌륭하게 가변이 된다.

(사실 반쯤 실패할거라 생각했던지라 얼떨떨;)

 

전류가 뽑아내는 만큼 나와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나와주니 행복하긴 하다.

 

이걸로 앰프전원 만들고 MAX1675로 로우배터리 체크 가능한 5V 회로 만들면 딱일 것 같긴 한데..

 

오디오쪽은 전원회로나 노이즈 등이 상당히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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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페란 간단하게 말하면 그냥 돋보기입니다. 확대경의 독일말이 lupe 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전문적 영역이나 특수한 목적의 돋보기를
 
루페라고 약간 구별지어 부르는 것 같습니다만
 
하여간 저런 물건입니다.
 
시계 수리공이 시계 수리할때, 보석 감정사가 보석 감정할때 눈에 끼우는 것도 루페입니다.
 
왠지 얼굴에 주름이 가득한 할아버지가 상처많고 군살이 박힌 손가락으로 집어들어
 
마치 원래 그 자리인 듯 깊이 패인 눈가에 루페를 끼워넣는 장면이 연상됩니다만
 
사진가들도 많이 쓰고, 전자/전기 pcb 쪽에서 기판 검사할 때도 쓰고 하여간 여기저기 꽤 쓰이는 물건이죠.
 
 
 
 
 
하여간 왜 갑자기 루페인가 하면
 
 
1. 오래전 줏어놓은 렌즈가 있다.
 
2. 케이싱 되어있는 렌즈라 루페로 쓸수 있다고 생각했다.
 
3. 촛점거리를 맞추기 위해 높이를 높여야 했다.
 
4. 투명한 판이 없어 프라판으로 높였다.
 
5. 프라판에 막혀 빛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LED를 박을 계획을 세웠다.
 
6. 다른건 다 있는데 white LED가 없었다.
 
7. 방치
 
 
 
 
 
 
뭐 이랬던게 몇달 전인데, 오늘 책상 치우다가 구석에서 나온 김에
 
조립해 버렸습니다.
 
 
 
 
 
 


 

이게 방치되었던 상태.
 
 
 
 
 
 
 
 
 
 
 
 
 
 
 


모서리 정리하고
 
 
 
 
 
 
 
 
 
 
 
 
 
 
 


 

AAA 건전지 홀더가 3개짜리밖에 없어 한쪽을 잘라내고 2개용으로 개조했습니다
 
 
 
 
 
 
 
 
 
 
 
 
 
 
 



 

 
 


 

순접 접착
 
 
 
 
 
 
 
 
 
 
 
 
 
 
 



 

 
 



 

LED도 순접으로 접착..
 
순간접착제 경화 촉진제를 알게 된 이후로 웬만한건 전부 순접으로 처리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스위치는 누를때만 불이 들어오는 스위치입니다.
 
좁은데다 인두 들이대고 납땜하려니 힘들더군요.
 
전선고정도 전부 순접처리.
 
 
 
 
 
 
 
 
 
 
 
 
 
 
 
 
 
 



 

 
 


 


 

불을 켜봤습니다
 
 
 
 
 
 
 
 
 
 
 
 
 
 
 
 



 

 
 



 

요런 물건이 있습니다.
 
왼쪽아래 고무밴드를 보면 크기 비교가 되겠네요.
 
 
 
 
 
 
 
 
 
 
 
 
 
 
 
 



 

 
 


 


 

루페를 대고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화이트 LED 색온도가 높아서 디카에서는 파란색으로 나옵니다만
 
맨눈으로 보면 그냥 흰색입니다.
 
 
 
 
 
 
 
 
 
 
 
 
이렇게 또
 
 
 
 
 
 
 
 
 
 
 
 
 
 
 
 
 
 
 
 
 
 
 
 
 
'만들어놓고 안 쓸' 물건이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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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원이던 PDA 폰을 얻고 난 후 바로 GPS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저렴하고 성능좋은 만물상(http://www.manmullsang.com/)표 GPS 안테나를 구해서 자작에 들어갔습니다.

 

 

 

되도록 작게 만들고 싶어서 선을 짧게 잡았더니 잘 잡히지가 않더군요.

 

아 이거 거추장스럽게 선 늘여야 하나... 하고 고민하던 중에

 

http://cafe.naver.com/sphm4650/41605

김태정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이거다 하고 집안을 뒤져보니 구리판은 없지만 공예용 황동판은 있더군요

(화방이나 대형 문구점에서 팝니다. 3천원~)

 

 

 

 

 

 

 

 

잘라서 붙여봤더니 확실히 수신률이 좋아졌습니다.

 

 

 

 

 

 

 

기본적으론 뚜벅이 모드를 더 많이 쓰겠지만 길치인지라 차량에도 써야 하기 때문에 안테나의 각도 선정에 고민이 됐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있어 부품상자를 뒤져 봤더니 거의 십년전에 산 RC 비행기용 경첩이 아직도 그대로 있더군요.

 

저만큼 작은 경첩 찾기 힘듭니다.

 

 

 

 

 

 

 

간단하게 프라판으로 케이스를 짜주고....

 

 

 

 

 

 

 

 

세웠다가 눕혔다가....

 

 

 

 

 

 

 

좋긴 한데... 기본적으로 무게 때문에 저렇게 눕혀지게 되니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자석을 붙였습니다.  세우면 자석으로 딱 달라붙고, 눕히면 자기 무게로 그냥 누워있습니다.

 

 

 

 

 

 

 

 

 

 

흉한 모습으로 그냥 들고다니기 싫어서 퍼티를 이용해 모양을 다듬고 있습니다.

 

일단 초벌로 대충 발라서 칼로 깎아줍니다.

 

 

 

 

 

 

 

 

두번 정도 다듬고 사포질을 반복해서 형태를 부드럽게 잡았습니다.

 

 

 

 

 

 

 



 

 

그래도 보이는 흠집을 메워주고

 

 

 



 

 

또 사포질하고....

 

 

 

 

 

 

 

 



 

 

자잘한 흠집을 찾고 메워주기 위해 서페이서를 칠해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끈질기게 남은 흠집들이 잘 보이죠.

 

 

 

 

 

 

 



 



 

다른 퍼티로 또 메워주고 사포질해집니다.

 

 

 

 

 

 

 



 



 

거의 완벽하게 마무리가 됐습니다.

 

 

 

 



 

 

마지막 사포질 후

 

 

 

 

 

 

 

 



 

 

메탈 블랙으로 칠해주고

 

건조 후 코팅제도 칠해줍니다.

 

 

프라모델용 도료라 내구성이 좀 부족해서 두껍게 발라주긴 했는데

 

얼마나 버틸런지 모르겠네요..

 

 

 

 



 



 

완성입니다.

 

전선들도 수축튜브나 스프링으로 씌워줄걸 그랬네요.. 그냥 노출돼서 지저분해 보이는것이 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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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IR 이라는 물건이 있습니다.

 

 

 

 

비행 시뮬 같은 게임에서는 공중전 중에 적의 위치를 쫓기 위해 시점 전환을 해야 할 경우가 있는데

 

키보드나 조이스틱으로 시점 전환을 하는 것은 아무래도 불편하기 때문에

 

적외선 LED가 달린 화상캠과 적외선 반사판으로

 

사용자가 보는 시점을 알아내어 그대로 조정해주는 프로그램이죠.

 

 

 

그런데 이런 전용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일부 부품을 자작해서 일반 화상캠으로 같은 기능을

 

쓸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FREE Track 이라는 프로그램인데, 모자에 철사로 LED 4개를 위치를 맞춰 고정하고

 

프로그램을 적절히 세팅해주면 Track IR 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나온지는 꽤 된 물건인데, 당시에 동영상 볼때는 '와 신기하다~' 라고만 생각하고

 

비행 시뮬을 즐기는 것도 아닌지라 잊고 있었던 와중에

 

파코즈에 어떤 분이 자작해서 올리신 걸 봤습니다.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preview&no=26329

 

 

 

글을 읽고 자동차 시뮬에도 적용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그럼 한번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에 요기조기 둘러봤더니

 

필요한 부품은 다 있더군요....

 

(난 대체 없는 자작부품이 뭘까 -_-;;)

 

 

 

 

 

홈페이지( http://freetrack.online.fr/english/ )에 HandBook 을 참조하시면 도면이 있습니다.

 

 

 

 

 

예전 어느 파일에서 뽑아두었던 철사를 구부립니다.

 

 

 

 

 

 

 

 

 

 

위쪽 LED 가 달릴 철사도 구부립니다.

 

 

 

 

 

 

 

 

 

구리선이라면 그냥 납땜이 되겠지만, 철선은 잘 납땜이 안됩니다.

 

표면을 사포질해주고, 가느다란 와이어를 이용해 묶어 준후 납땜했습니다.

 

 

 

 

 

 

 

 

철선 그 자체를 하나의 전선으로 쓸 생각이기에, 열수축 튜브를 끼웠습니다.

 

 

 

 

 

 

 

 

 

 

그리고 (-)극을 연결할 전선을 튜브 수축 전에 미리 넣어줍니다.

 

 

 

 

 

 

 

 

LED의 (+)극을 철선에 연결했습니다. 미리 사포질을 하고 납땜질을 살짝 해주면

 

LED를 납땜하기 쉬워집니다. 아래쪽에 굴러다니는 LED는 먼저 하나 연결하고 전압을 넣었을때

 

실수로 5V를 넣어 타버린 LED입니다.

 

 

 

 

 

 

 

 

납땜후 바깥쪽도 다시 열수축 튜브를 끼워줍니다.

 

 

 

 

 

 

 

 

 

잘 들어오는군요..

 

 

 

 

 

 

 

 

 글루건은 평소에 잘 안쓰는 물건이지만

 

이걸 순접으로 붙이기도 뭐해서 글루건으로 배터리 케이스를 붙였습니다.

 

 

 

 

 

 

 

 

 

 

 

 

 

 

 

 이렇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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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http://pashiran.tistory.com/entry/FREE-TRACK-자작-Track-IR 을 읽으세요

 

 

 

자작하고 나서 FreeTrack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약간 있었습니다.

 

 

1. 프로그램 설치가 안된다

   2.0 버전을 다운받으니 설치하다 오류가 나는군요.

   포럼에서 뭘 좀 찾아보려 해도 상당수가 프랑스어 -_-;;

 

 -> 2.0 안되는분은 1.1 버전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2. 인식이 개판이다.

    일단 제일 먼저 밝기 조절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조절을 하는데 Camera 옵션보다는 Stream 옵션을 수정해 보는게 결과가 좋더군요.

   

 -> 실내조명 끄고 밝기 조절을 한 후 옵션을 조금씩 건드려 보세요.

      이건 화상캠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자기 컴에 맞는 최적 설정을 찾아야 합니다.

 

설정시 Tip.

1)어두운 모자를 쓰는게 좋습니다. 밝은 모자를 썼더니 LED 빛이 반사된 부분도 인식하더군요.

2)고개를 들면 LED 빛이 캠을 바로 바라보게 되어

 순간적으로 빛의 밝기가 증가해서 인식하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LED를 아래로 휘어주니 해결되었습니다.

3)캠 해상도를 낮추세요. 해상도를 높이면 느려지기만 하는데 낮추면 LED크기도 줄어드니

하나의 점으로 인식하기 쉽고 반응도 훨씬 빠릅니다.

 

 

 

요런 과정을 거쳐 한참 삽질을 했더니 드디어 제대로 돌아갑니다.

 

거 참 신기하네요 ^^

 

게임은 아직 못해봤는데, 일단 인식 화면만 캡쳐해  봤습니다.

 

 

 

 

화면 녹화 프로그램 찾고 편집하느라 한시간 넘게 걸렸음 --;;;;
 
유튜브에도 같은화면이 많지만 제가 한걸로 녹화하고 싶었기에 힘들게 했습니다.
 
하여간 FreeTrack 실제 실행 녹화 화면입니다.
 
 

 

 

만드는 법 : http://pashiran.tistory.com/entry/FREE-TRACK-자작-Track-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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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S 배터리란 컴퓨터가 부팅 시 하드웨어나 부팅에 필요한 데이타를 담고 있는 부분입니다

 

보통은 얄팍한 수은 전지 닮은 건전지가 들어가 있어 전원이 꺼져도 데이타를 보존하게 되어 있죠.

 

하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면 이 배터리가 방전되어 컴퓨터는 마치 치매걸린 것처럼 자기가 어떤 하드웨어를 갖고 있는지 까먹기 때문에

 

부팅시마다 새로 CMOS 셋업에 들어가 세팅을 해 줘야 합니다.

 

 

 

이번에 CNC 구동용으로 옥션에서 5만원에 구입한 센스 500은 워낙 나이를 많이 먹다 보니

 

이 CMOS 배터리가 방전되어 있는 상황이었지요.

 

뭐 오래된 노트북이 다들 이런 문제를 많이 갖고 있습니다만

 

데스크탑 컴퓨터는 케이스 열고 바로 배터리를 교환 가능합니다만 노트북은 그게 쉽지 않습니다.

 

하여간 이번에 구입한 노트북의 CMOS 배터리 교환기입니다.

 

 

 

 

 

 

 

 

 


 

 
사실 노트북을 분해해 본적은 없습니다. 노트북 CMOS 배터리가 어디 달려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죠;;
 
운이 좋으면 뚜껑 열자마자 보일줄 알았습니다만
 
분해하는 법을 알아내는 데만도 한 30분 걸린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판을 전부 분해했음에도 배터리는 보이지 않더군요;;;;
 
 
 
 
 
 
 
 
 
 
 
 
 
 
 

거기다 실수로 분해중 키보드의 Fn키를 잡아먹었습니다. ㅜㅜ
 
노트북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키라서 오른쪽 구석탱이에 있던 메뉴 오픈키(거의 안씀)을 빼서 부품을 교환해 주었습니다.
 
 
 
 
 
 
 
 
 
 
 
 
 

 
하판 뒷부분이 완전히 분해되지 않아 여기서 또 한참을 잡아먹었습니다.
 
상판 껍데기를 분해하고 보니 그곳에 가려진 볼트가 있더군요.
 
다 들어내고 왼쪽 위 구석에 있던 조그만 PCB를 들어내니 그곳에 있었습니다.
 
 
 
 
 
 
 
 
 
 
 
 
 
 


 
3.2V 리튬 건전지더군요.
 
배터리 쇼핑몰을 조회해 보니 대략 5000원에서 15000원까지 있었습니다.
 
배송비 생각하면 배터리 하나에 만원이란 예긴데;;;
 
 
 
 
 
 
 
 
 
 
 
 
 
 
 
 

 


 
 
구하기 쉽고 교체도 간편한 일반 AA 건전지 2개로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
 
뭐 어차피 들고다닐 물건도 아니고 CNC에 달아서 그냥 고정으로 쓸 물건이니 상관없죠.
 
 
 
 
 
 
 
 
 
 
 
 
 
 
 
 

 

 
다시 조립중.
 
실수로 또 스페이스 키마저 날려먹을 뻔 했으나 간신히 복구했습니다.
 
근데 마지막에 볼트 하나가 모자라더군요;;
 
 
 
 
 
 
 
 
 
 
 
 
 
 
 
 
 


처음 부팅하면서 CMOS 세팅을 저장해주고
 
 
 
 
 
 
 
 

 

 

다시 부팅하면
 
 
 
 
 
 
 
 
 

단번에 잘 부팅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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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 사진을 찍을 때 작업물을 들고 나와

 

미니 스튜디오에 세팅하고 조명 맞추고 사진 찍느라 작업의 맥이 끊기는 것이 싫어서

 

작업대 바로 옆에 카메라를 세팅하고 dealextreme에서 구매한 4천원짜리 적외선 리모컨으로

 

작업중 사진을 찍으면서 맘에 들어하고 있었습니다만,

 

 

배터리 2개로 충분히 버틸 수도 있긴 한데... 중간에 한번씩은 배터리를 교환해 줘야 하는 것이

 

조금 불편해서 머리를 써 보았습니다.

 

 

 

 

 

 

 

 

 

일단 정품은 이런 물건...

 

가격이 꽤 됩니다. smps의 모양을 보아하건데 내부 회로도 충실하고, 노이즈 필터도 달려있으며 as도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저 가격에 사서 쓰느니 배터리를 더 사겠습니다.

 

 

 

 

 



 

 

그래서 성능은 조금 떨어지지만 가격은 훨씬 더 싼 제품을 마련했습니다.

 

옥션표 만원짜리 smps와 (그래도 국산) 뽀개버릴거라 아무래도 상관없는 중국제 5600원짜리 호환 배터리입니다.

 

같이 파는 판매자는 당연히 없어서 배송비가 2500원씩 5천원... 은근히 아깝네요;;

 

아, 배터리가 7.4v 지만 만충시 7.6v 정도가 나오므로 7.5v 가 나오는 적당한 ac 어댑터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배터리는 접합된거라 어차피 깨끗하게 분리할수는 없습니다 얇은 시계 드라이버로 사방을 쑤셔서 분해.

 

 

 

 

 

 

 

 

 

 



 

역시 필요없는 배터리를 떨어내고 어댑터의 (+) (-)극을 맞춰서 납땜해줍니다.

 

 

 

 

 

 

 

 

 

 



이 상태로 살짝 집어넣고 전원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 원래 들어있던 배터리를 찍어봤습니다.

 

 

 

 

 

 

 

 

 

 





이럴때 막 쓰기 좋은 공업용 에폭시 퍼티를 집어넣습니다.

 

400d 의 배터리 입구 부분을 보면 원래 ac 어댑터용 전선이 나오기 위한 구멍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전선이 나오게 표시를 해서 뚫어주고 전선을 빼 주면 됩니다.

 

 

 

 

 

 

 



에폭시 퍼티가 굳을때까지 테이프로 칭칭~

 

 

 

 

 

 

 

 

 

 





 

굳고나서 잔여물 제거.. 사포질하고 도색해서 빤짝빤짝하게 만들어 줄 수도 있지만

 

어차피 들어가면 안보일거라... 그냥 쓸랍니다.

 

 

 

 

 

 

 

 

 



 

이렇게 완성.

 

 

 

 

 

 

 

아이디어를 떠 올리고 섬세하게 계획을 짜고 조심해서 만들어도 실패해서 우울하게 만드는 작업도 있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떠 올리고 하루만에 대충 조립해서 성공의 기쁨을 누리는 작업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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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structables.com/id/Sponge-Ferric-Chloride-Method-Etch-Circuit-Bo/?ALLSTEPS

원문 링크

 

 

 

 

 

 

 

영어로 설명이 복잡하지만, 핵심은 저 사진 몇장뿐입니다.

 

토너전사로 PCB를 자작할 때 보통 에칭액에 담그고 나서 몇십분씩 기다려야 하는데

 

이 부분이 꽤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에칭액의 온도가 낮으면 에칭이 잘 되지 않아 히팅 설비를 하는 경우도 있고

 

몇번 쓰고 나면 에칭액이 중화되어 그만큼 시간도 오래 걸리고.

 

다 쓰고 난 에칭액을 버릴 마땅한 방법도 없고

 

 

 

오늘 작은 PCB 하나 만들면서 한번 스폰지로 문질러 봤는데...

 

 

 

 

 

 

완전 끝내줍니다!!!!

 

 

 

작업 자체가 스폰지에 적실 약간의 에칭액만 필요하기 때문에

 

세면대에서 물 틀어놓고 해도 됩니다.

 

에칭액 한두방울 떨어질 뿐이라서 그냥 맨바닥에 신문지 깔아놓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진짜 1분 정도만 삭삭 비벼주면 에칭이 끝납니다.

 

PCB가 크더라도 2~3분 안에 끝날 것 같습니다.

 

스폰지로 문지르면서 중화된 에칭액은 밀어내고 새 에칭액이 들어가기 때문인 것 같은데

 

정말 빠르게 벗겨지네요.

 

 

손으로 문지르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실내온도 별 상관없고

 

 

다 쓴 후 스폰지에 남은 에칭액 자체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꼭 짜도 몇방울 안나오더군요.

 

대량의 물로 흘려보내거나 그냥 신문지나 휴지에 흡수시켜 쓰레기통으로 보내도 될 것 같습니다.

 

스폰지라는게 사실 어떤 때는 그냥 공짜로도 많이 생기니

 

조금씩 잘라서 한번 쓰고 버려도 상관없을 테고요.

 

 

에칭액에 담가서 에칭할 때 다 쓴 에칭액 처리가 매번 골치였는데

 

이건 폐 에칭액이 거의 나오지 않으니 처리할것도 없습니다.

 

 

 

매번 PCB 한번 뜰려면 다리미 준비하고 자르고 갈고 뚫고 에칭하는게 큰일이었는데

 

적어도 에칭은 이제 편하게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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