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s 작업실




한 이틀정도 열심히 이것저것 프린트 해보고 있었던 것들이 계속 제대로 안되어 원인을 찾다보니






금이 갔던 익스트루더 부품이 깨져 눌러주는 힘이 약해지는 바람에 압출량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일단 바이스 클램프로 임시 수리







Thingiverse 에서 받은 K800 용 익스트루더 부품을 프린트해보았는데.. 


저건 사출용으로 제작된 파일이 아니더군요;;

 

피팅을 끼울 번데기너트의 형상이 고려되어 있지 않은 부품이었습니다. 


출력도 왠지 지저분하고 그냥 폐기처분







전에는 이렇게 달라붙지 않던 베드에 3M 77 스프레이 접착제를 뿌렸는데요.


사용자들의 평이 75(임시접착제)는 괜찮은데 77(강력접착제)는 너무 심하게 달라붙는다고 했지만


집에 77밖에 없어서 일단 뿌려봤습니다. 







그랬더니 너무 잘 붙어서 칼이 부러집니다. 













출력물에 갈색 똥이 보이는데 이상하게 자꾸 똥이 생기길래 노즐을 확인해 봤더니 


노즐을 덜 조여서 녹은 PLA가 새고 있더군요. 


다시 꽉 조여주긴 했는데 테프론 테이프 사와서 제대로 수리할 생각입니다. 








 



특별히 나사로 조이는 정도를 조절하지 않고 고정해도 될 것 같아서 임시로 클립을 설계하고















요렇게 끼워줬더니 문제없이 작동이 됩니다. 


일단은 굳이 더 수리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나중에 시간나면 새로 출력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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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 저도 배드에 안착이 안되고 질질 끌려다녀서 고민 했었는데... 전 배드가 스댕이거든요 ㅎㅎ
    그러다가 우연히 종이 깔아 놓고 하니 어쩌다가 한번 암착되는....;
    접착제는 출력 할때 마다 뿌려 주는건가요?

    이런... 배드도 기울었네요;

    • 접착제는 여러번 출력할동안 유지됩니다
      적당히 쓰기엔 불만이 없지만 그래도 베드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안착되도록 하고 싶네요.
      장기적으로는 히트베드로 갈 생각입니다.

  • PARLIAMENT 2015.10.28 18:21 신고

    안녕하세요 파시란님 매번 눈팅만 하다 궁금한게 생겨서 예전 글에 이리 댓글로 질문 올리네요..

    다름이 아니라 저도 3D 프린터를 사용하는데요 프린터의 메인보드에는 팬을 달기 위한 소켓이 하나 뿐인데

    이 포스팅을 기점으로 파시란님의 프린터에 쿨링 팬이 한개에서

    두개가 되더군요 대채 어떻게 확장 시키신 건지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그냥 PAN 소켓에 꽂힌 전선의 피복을 벗겨 쿨러를 두개 연결하신건가요?

    솔리드 웍스 프로그램은 프린터 구입후 조금씩 다뤄 1년정도 지나니 이제 잘할수 있겟는대

    메인보드라든가 추가적인 튜닝은 힘드내요;;

    메인보드 사진 추가합니다..
    https://d17kynu4zpq5hy.cloudfront.net/igi/printrbot/EeSsAKNcSNJ2KZN3

    • 노즐의 방열판을 식히는 팬은 출력 전이건 출력 후건 항상 켜있어야 중간에 막히는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예 파워 서플라이의 전원에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른 팬은 출력물을 식히는 용도로 쓰고 보드의 팬 커넥터에 꽂으면 됩니다.

    • PARLIAMENT 2015.10.29 02:45 신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팬 추가에 방향성이 잡혔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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