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새로 구입한 CNC용 페러렐 인터페이스 보드 테스트. :: MakerLee's Work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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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의 Blink 소스를 편집해서 200클럭 후 1.5초 쉬고 다시 200클럭... 을 반복하게 한 후

 

그 신호를 페러렐 인터페이스 보드(오른쪽) 의 2번 핀으로 입력합니다. 보드의 출력은 다시 TBA6560 스텝모터 드라이버(왼쪽)으로 들어가지요.

 

기존에 쓰던 드라이버(SLA7062)에 비하면 소음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엄청 조용합니다.

 

 

*기존의 드라이버 소음을 들어보시려면.

http://pashiran.tistory.com/entry/작동-테스트

http://pashiran.tistory.com/entry/처음으로-뽑아낸-G코드-테스트

 

 

기존에 쓰던 인터페이스 보드는 아주 옛날 카페 공구품으로 제작된 것인데 스텝 드라이버와 일체형으로 제작된 것이라 불편하고

 

몇군데 고장도 있고 해서 교환하려고 산 것인데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구입가는 12.6$로 TB6560 스텝모터 드라이버 보드(17$) 보다 쌌습니다. 배송도 비교적 빨리 왔고요.

 

회로구성을 살펴보면 각 신호마다 74HC14 와 74HC244 로 잡음제거와 신호전달을 확실하게 해 주고 있고 1개의 릴레이로

 

스핀들이나 절삭유 펌프 등을 제어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리밋스위치 등을 연결하기 위한 커넥터도 깔끔하게 정렬되어 있고요.

 

스텝모터 드라이버에도 포토커플러로 절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성은 어느정도 보장될 것 같더군요.

 

 

단점이라면 전원관련 회로는 없기 때문에 USB 커넥터로 전원을 입력하지 않고 커넥터로 5V 전원을 입력할 경우

 

전압을 잘못 넣으면 한방에 훅 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커넥터가 작고 내구성이 좀 불안해 보이네요.

 

 

오른쪽의 15핀 커넥터는 별도로 하드웨어 컨트롤러를 구매하면 연결할 수 있는 포트인데, 저는 쓸 일이 없겠더군요.

 

보드에는 패러렐 커넥터와 메뉴얼 CD가 동봉되어 있는데, 메뉴얼 CD 안에는 놀라운 파일이 하나 들어있었습니다.

 

공개적으로 밝힐 내용은 아니라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처음 이 자작기를 작성할 때 글을 찾아보니 국내에서 구매 가능한 CNC 드라이버 가격을 15만원정도로 잡고 있었는데

 

이제는 해외에서 7만원 초반에 3축 드라이버를 구매하는 게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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