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이야 기존에 다 조립했고, 제어시스템(PC) 때문에 오래 걸렸네요.
제 컴퓨터를 업글(->쿼드코어)하고 남은 부품을 이용하고 추가 부품과 케이스를 구매해서 컴퓨터를 1대 조립하여 누님 컴퓨터를 교체하고,
누님 컴퓨터를 CNC용으로 돌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모니터를 살까말까 하던 차에 매형이 마침 고장이 나서 수리할까말까 하면서 몇년을 그냥 묵힌 19인치 모니터를 하사하시어
뜯어보니 부품 깨끗하고 이상없이 작동하길래 단순 내부 부품의 접촉 불량으로 판단하고
재조립하여 어머님 고스톱 머신의 모니터(17인치)와 교체했습니다.
식구들이 죄다 컴퓨터 1대씩은 갖고 있으니 이럴때 좋군요 ㅡ,.ㅡ
어쨌든 다행히 큰돈 들이지 않고 제어용 컴퓨터 1대 마련했고 이제 하드웨어는 거의 끝났다고 볼 수 있네요.
CNC 드라이버 보드의 1축이 작동하지 않아 점검을 해봐야 하지만 4축용으로 구입한거라 스텝보드 1개는 여유가 있어서 일단 교체해놓고 써야 겠습니다.
앞으로도 장기간 소프트웨어 셋팅과 조정을 해야 하고 cam을 좀 공부해야 하는 먼 길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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