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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3주쯤 되었는데 누님네에서 강아지 한마리를 입양했습니다.
입양절차및 초기업무는 전부 제가 담당했고요.
훈련, 교육과 산책을 일부 담당하게 되어 20%쯤? 은 제 개가 된 것 같습니다.
동물을 참 좋아하지만 기르고 책임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 오랫동안 아쉬워 하기만 했는데
이제서야 준비가 되었기에 기쁜 마음으로 빠르게 입양절차를 밟았습니다.
신비로운 눈빛..
잘 보면 오른쪽 눈의 하단 홍채 색깔이 일부 회색빛입니다.
입양후에 알았는데 덕분에 사진을 찍으면 사진빨이 끝내주더군요.
코가 바짝 마르고 딱지가 진 것은 어렸을때 열감기로 코의 땀샘이 죽어서 그런거라고.. 현재는 바셀린으로 관리중.
터그놀이 잘함. 배변관리 잘함.
강아지치고 희한하게 쓰다듬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싫어하는 녀석을 가끔 강제포획해서 쓰담쓰담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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