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주문을 넣었습니다.
매번 보드 이미지를 볼 때마다 뭔가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 팍팍 드는데 어떻게 깔끔하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번 작업에는 다소 기록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남는 핀이 단 한개도 없다는 사실이죠!
일단 TFT-LCD로 가는 핀 1
스텝 드라이버 2개 각각 DIR/STEP 핀 4
스텝 드라이버 Enable 핀 1
DC 드라이버 제어용 핀 3
SD 카드로 연결되는 핀 4
입력용 엔코더 스위치로 연결되는 핀 3
센서 2
이렇게 하고 나니 핀이 딱 하나가 남았습니다.
웬지 아쉬워서 뭐에 쓸까 하다가
그래 어차피 음악과 관련된 툴이니 소리내는게 좋겠어 하고 피에조를 하나 달았습니다.
덕분에 프로그래밍할때 골치를 엄청 썩게될것 같긴 하네요.
이제와서 다시한번 보니 괜히 너무 복잡하게 갔나 걱정도 됩니다.
한글로 표시해보겠다고 집어넣은 TFT-LCD만 빼면 40%쯤은 덜어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앞면
뒷면
jlc-pcb.com 에서는 100*100mm 이내 사이즈의 pcb는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보니
사이즈가 맞지 않을 경우 무리하게 좁은 공간에 욱여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그럭저럭 편하게 사이즈 안에 들어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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