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정리함의 정리. :: MakerLee's Work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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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부품이 많아지다 보면 부품박스의 존재는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부품이란 게 아무리 써도 종류가 늘기만 하지 절대 줄지는 않는 관계로


매번 늘어가는 부품들을 정리하는 것도 은근히 일입니다.




제품개발 회사가 아닌이상 저같은 취미제작자는 부품도 많이 구매할 수 없고 소량으로 구매하게 되는데


이런 소량 부품들을 정리하기 알맞는 부품박스가 딱히 없어서


일반 부품박스에 포맥스로 작은 칸막이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2중으로 총 12칸을 사용 가능합니다. 


DIP 부품들 - 특히 저항과 컨덴서들 정리하기에 적당하죠.


기존에 사용중인 것들은 손으로 일일이 잘라 만든 것들인데, 


서랍 몇개 작업한 뒤에는 손에 물집이 잡힐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는 CNC가 있으므로, 아예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게 설계해 버렸습니다.






전개했을 때 제 CNC의 가공영역에 거의 정확하게 맞아서 한번에 한개씩 작업 가능합니다. 


외각 박스를 조립하고 가운데의 가름판은 위에서 끼우는 형태로 만들어 


부품 크기에 따라 조절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막상 가공하려고 보니 2T 포맥스가 거의 없더군요;;


2개 만들고 3개째는 포맥스를 이어붙여 만들어 3개밖에 못 만들었네요





잘 맞습니다. 




포맥스도 추가 주문하고, 새 부품박스(중앙브레인 CA-509)에 맞는 크기로도 새로 만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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