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이케아 SKARSTA 자동화 #7 - 완료 :: MakerLee's Work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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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비교적 싼 가격(11000원)에 13A 모터 드라이버가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이 드라이버는 스위치가 달려 있어 그냥 수동으로 작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아두이노 연결 없이 반자동 방식으로 만들어도 되긴 하겠네요. 

 

 

 

 

 

 

기존 회로는 L297의 제어신호(INA, INB, EN) 이 들어가야 했는데 

새 드라이버는 PWM, DIR로 제어해야 해서 다시 납땜하고 스케치 수정. 

 

 

 

 

 

 

 

본체는 나사못으로 고정했습니다. 

 

 

 

 

 

 

컨트롤러는 나중에 위치를 잡으려고 일단 양면테이프로 임시고정했고요.

 

 

 

 

 

 

파워 서플라이로 전력을 공급할 때 거의 12V 4A를 소비하길래 어댑터를 교체할 생각을 했습니다만

그냥 돌려보니 잘 작동하네요

 

 

 

 

 

 

저장, 로드, 이동 모두 잘 작동합니다. 

OLED 번인을 막기 위해 일정시간 입력 없으면 화면이 꺼집니다. 

작동하지 않는 시간이 더 긴 관계로 아두이노에 슬립모드를 적용시켜 볼까 생각도 합니다만

모터 드라이버도 있고 해서 전반적으로 회로를 다 뒤엎어야 하므로 그건 관두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버그가 약간 있는 것 같은데 20cm을 올라갔다가 20cm을 내려보면

내려오는 쪽이 더 길게 내려오네요.

센서에서 인터럽트로 계산하는 건데 왜 이런 오차가 발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립할때 구동부에 기름칠을 잘못해서

이동할때마다 상당한 소음이 발생하는 관계로 그것도 손을 봐야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작보다 부품 고르고 수급하는 게 어려웠습니다. 

책상을 움직일만한 모터 중 제일 작고 저렴한 모터를 고르고

다른 부품들 수급하는 시간이 전체 과정에서 99%를 차지한 것 같군요. 

 

DIY프로젝트가 그렇듯 완벽하게 하려면 한이 없으므로

여기서 일단 마무리하고 차차 수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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