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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종합] 단전사고로 KTX·국철 운행 한때 중단…오후 4시45분쯤 운행 재개

pashiran...

회사가 구로 근처인데 낮에 창밖에서 전기가 파지직~ 하는 소리가 엄청 크게 나길래
일어나서 창밖을 봤더니 전철 지나가는데 위의 전선에서 엄청난 스파크가 나고 있더군요.
불꽃이 한 3-4m 까지 튀고 난리가 나던데..
중학교때 언덕위 공사장에 번개 떨어진 사건 이후 최대의 장면-_-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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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로카르 숲에서 낚시할때 앞에서 같이 매크로 돌리던 60랩 도적이 갑자기 협박.
 
상당히 어휘구사력이 떨어지는 협박이라 앞뒤가 맞지 않는데다 신고해도 전혀 거리낄 게 없으므로 우스울 뿐..
 
차단당해서 같이 놀아주지 못한게 아쉽다.


이러고 나서 며칠이 지난 지금도 가끔 같이 낚시한다.. 서로 차단해서 대화는 통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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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익스프레스를 처음 알게 된건 꽤 오래됐지만 본격적으로 공부한건

 

이 매크로를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처음 만들었을 때는 성공률이 절반 못미쳤다가..

 

2.0 버전을 만들면서 성공률 급상승,

 

그리고 낚시 룩변환을 통해 거의 99% 의 성공률을 보였다가

 

이후 룩변환 불가 패치로 인해 다시 60% 정도의 성공률;;

 

그리고 확장팩이 나온 후 한동안 손대지 않았는데

 

 

조금씩 조금씩 수정해서 3.0 버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역과 환경에 따라 세세한 조정을 직접 해야 하는 문제가 있긴 한데

 

그래도 동영상 보시면 대충 8-90% 정도의 성공률이라 상당히 잘 낚죠.

 

 

낚시찌의 깃털색을 감지하는 4.0 버전을 만들려고 했으나 매크로 익스프레스의 연산 속도가 느려서

 

결국 포기하고 3.0 버전을 살짝 업글하여 안정화에 이르렀습니다.

 

 

 

사실 GetPixelColor를 응용한 것이 다입니다만 ^^;

 

그래도 이 매크로를 만들면서 매크로 익스프레스를 이해하게 되었고

 

지금은 여기저기 유용하게 쓰고 있죠

 

 

 

 

 

 

** 낚시 매크로는 소스 공개를 하지 않습니다.

  

    다만 매크로 익스프레스를 쓸 줄 아는 분이 질문을 해 오실 경우 어떻게 하면 된다는 것을

    '상세하게' 답변 드릴 수는 있습니다만

    매크로 익스프레스를 잘 쓰지도 못하면서 알려달라고 질문해 오시는 분들께는

   '죄송' 한마디밖에 드릴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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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는 누님.. 구관용 신발을 만드시는 분의 부스인데 아무도 신발은 안봅니다..

 

 

 

 

 

 

 

바비들이 가득

 

 

 

 

 

 

 

 

 

'입닥쳐, 말포이'

 

 

 

 

 

 

 

너무 사각턱이긴 하지만 케릭터의 개성을 잘 살렸습니다.

 

 

 

 

 

 

 

 

 

 

 

 

 

멋진 목각인형이 있던 부스, 그러나 어째선지 작가분이 계신데도 주변을 전부 막아놓아 가까이서 볼 수도,

 

명함 한장 가져올수도 없었습니다..  전시회엔 왜 나오셨나요?;

 

 

 

 

 

 

 

 

 

 

 

 

 

 

 

이렇게 바느질로 만든 표정이 왠만한 구관 인형들의 표정보다 훨씬 풍부합니다.

 

 

 

 

 

 

 

 

 

 

외국 작가의 인형.

 

 

 

 

 

 

 

진짜 러시아산 마트료시카.. 역시 오리지날은 다릅니다.

첫번째 게시물의 마트료시카와 비교해 보시길

http://cafe.naver.com/pashiran/611

 

 

 

 

 

 

 

 

 

 

 

 

 

 

나와보니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역시 이런 전시회는 혼자서 시린 옆구리 부여잡고 일찍 와서 맘대로 돌아다니며 사진 찍는게 제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원본 사진이 필요한 분은 리플로 이메일을 적어주세요.

 

잘 못찍은 사진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못가보신 분들에게 나눠드리겠습니다. 

 

압축해서 70메가 정도 되니 용량 비워놓으시고, 재발송 없으며, 제가 기분내킬때까지만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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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서 제일 저를 행복하게 했던 인형 작가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크기에 슬쩍 지나쳤다가, 두번째 지나갈때 그만 완전 시선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인형 쳐다보면서 그냥 입이 쫙 벌어졌는데

 

박람회에서 쪼끄만 나무 인형 보면서 입벌리고 웃으며 사진 찍어대는 변태를 보셨다면 그게 접니다. 작태를 연출했지요

 

 

 

 

 

 

 

 

 

표정과 개성이 너무 잘 살아있습니다 ^0^

 

 

 

 

 

 

 

 

볼거리 걸린 꼬마들... 푸하하하하 너무 귀여워요 ^0^

 

 

 

 

 

 

 

아... 마침 지갑에 현금이 없었기에 다행인지 불행인지 하나에 2만원정도 하는 저 인형을 하나도 못사고 왔네요...

 

카드결제는 불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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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부 둘러보긴 했지만 사진을 찍을만한 인형들은 절반도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전시회의 상당수는 구관이고 대부분 순정만화에 나올법한 코 뾰족하고 턱 가늘고 8등신의 꽃미남 꽃미녀 뿐인데

 

케릭터도 순정만화의 주인공 남자처럼 그저 눈 아래로 깔고 차가운 표정으로 폼잡고 서있으면 그게 멋있다고 생각되나 봅니다.

 

 

차가운 표정으로 눈깔고 서있는 인형들 상당수가 어색한 표정과 중심이 어긋난 포즈로 저를 실망하게 만들더군요.

 

 

 

 

 

 

그렇지만 역시 보물은 있습니다.

 

 

 

 

 

 

이런 작품은 보는 순간 제 입에 미소가 떠오르게 합니다. 사진기 셔터를 계속 누르게 되죠.

 

발레하는 꼬마 아이의 발표회 직전의 긴장감이 서린 얼굴에 수줍음이 서려 있고 불안한 듯 시선을 고정시키지 못하고

 

이리저리 눈만 돌려가며 바라보는 바로 그 표정이 완벽하게 살아 있네요.

 

 

 

 

 

 

 

 

 

 

어께를 움츠리고 불안하게 서 있는 포즈도 제대로입니다.

 

 

 

 

 

반면 그 옆의 친구들은 그래도 좀 나은 듯합니다만 그래도 긴장되는 표정은 숨길 수 없습니다.

 

 

 

 

 

 

 

 

 

 

 

 

인형이 너무 눈에 띄어서 찍었습니다. 이거 분장만 제대로 좀 하면 호러물 하나 나올 거 같은 인형입니다....

 

 

 

 

 

 

 

 

다들 멋쟁이 옷에 똑바라지게 서있어도 이렇게 자세하고 표정 제대로 나오는 인형은 다섯에 하나 정도 되는 것 같더군요.

 

 

 

 

 

 

 

 

동화를 소재로 한 전시 컨셉이 '매우' 많았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장화 신은 고양이.

 

 

 

 

 

 

 

 

빨간 망토... 와 늑대

 

늑대를 너무 간지나게 만들어서 저런 케릭터 싫어하는 저이지만 그래도 계속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돌 하우스 부스는 많지 않았지만 전시된 돌 하우스들은 기대에 그리 미치지 못하더군요.

 

저렇게 만드는 데에도 물론 노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뭐랄까...

 

그냥 이쁜 카페, 이쁜 인형집, 이쁜 별장... 이런 것만 있는 것 같았습니다. 반짝반짝 이쁜 집보다는

 

저기 저 카운터의 구석에 쌓인 먼지나 주인의 손때 묻은 가구, 햇빛에 바랜 진열장의 물건들... 그런 게 없으니까

 

너무 공산품 같아 보이더군요..

 

물론 저야 여태 디오라마만 봐 온 인생이라 돌하우스의 컨셉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럴 가능성이 크겠습니다만;

 

 

 

 

 

 

 

 

 

 

 

우리나라 전래 동화를 바느질 인형으로 잘 재현해 놓았습니다.

 

 

 

 

 

 

바느질 인형이란걸 처음 봤는데, 굉장히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더군요.

 

 

 

 

 

 

 

 

어렸을 때 뽀뽀뽀에서 해주던 그림자 인형극.... 지금도 하는 곳이 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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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사진도 많이 찍고 공부도 많이 해왔습니다.

 

입장료 만원은 저같은 사람에게는 괜찮았지만 애들데리고 주말에 놀러오신 부모님들께는 속이 쓰리지 않았을까 하네요.

 

 

일단 한쪽부터 돌아보니 김세랑님의 멋진 커스텀 바이크와 피규어가 있네요.

 

피규어야 그렇다치고 저 바이크는 또 어떻게 만드셨을지;

 

 

 

 

썩소를 날려주시는 참새 선장님...실제론 머리 크기가 엄지손가락만 합니다.

 

 

 

 

 

 

 

 

 

 

 

그리고 실물보다 훨씬 느끼한 미소를 날려주시는 욘사마;;

 

 

 

 

 

 

모 만화가의 피규어가 대량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편이라 아시는 분들은 다 알듯.

 

 

 

 

제이슨 가면쓰고 쌍칼들고 문신 가득한 고등학생 들...;;

 

 

 

 

 

한쪽 구석 부스에는 뜬금없이 허접한 인형과 각질제거기를 파는 부스도 있습니다.

 

 

 

 

 

 

저거 무릎 관절의 구조가 어찌 된건지 매우 궁금.... 그러나 살돈은 없는 슬픔이;;

 

 

 

 

 

 

 

 

 

 

 

 

테디베어들도 대량으로 나왔더군요. 저거 가격표는 안붙어있지만 바닥에 저 w 무늬 예전에 본거같은데...

 

분명 억 소리 나올 가격일겁니다.

 

 

 

 

 

 

 

 

수공으로 직접 만든 고양이 인형들... 세일가로 판매중인데도 가격이 쫌 ^^;

 

 

 

 

 

 

 

커스텀 액션 피겨들이 가득합니다.

 

가운데 왼쪽 두번째는 톰 행크스 형님.

 

 

 

 

 

어느 분이신지 이만큼 모으기 쉽지 않을텐데... 탄성이 절로 나오는 수집품입니다.

 

어느 무기 암거래상의 비밀창고를 소재로 만든 디오라마입니다.

 

 

 

 

 

 

 

 

 

 

 

 

지나가다 발을 딱 붙들게 하는 인형이 있어 찍어봤습니다.

 

 

 

 

 

 

 

 

 

세로 사진들은 전부 워터마크가 벗어났네요;;

 

수정하기 귀찮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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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지난주 일요일에 까페분들이 가서 배운거랍니다..

 

배우기 쉽죠??^^

 

마지막에 음악에 맞춰 추는사람중에 왼쪽에 있는 be the reds옷 입으신분이 까페의 서울꼭지점인 솔리스트님이에요..

 

저도 3.1절 응원에 나가기 위해 연습좀 해야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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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워크샵은 케이크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쵸코케이크와 과일이 먹음직스럽게 토핑되어있는 치즈케이크....^^
그리고 여러가지 조각 케이크들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있거나 혹은 배워보고 싶으신 분은

저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세요~

www.sweetdollhou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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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어렴풋이 항상 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것이 FTP운영이었는데

 

그간 몇번의 시도끝에 무산됐다가 이노비츠의 VR-100 이라는 공유기로 체인지하면서 성공.

 

이노비츠라는 회사에서 처음 만든 공유기인데, 틈새 시장을 잘 찌르긴 했지만 서비스가 개판이라

 

설명서도 부실하고 홈페이지 문의는 작동이 안되고 AS 센터는 전화를 잘 받지 않아

 

인터넷 검색해서 독학으로 설정을 해결해야 했다 -_-

 

 

뭐 하여간에 USB로 연결한 외장 하드를 FTP로 공유할 수 있는 공유기인데,

 

살짝 골때리는 것이 NTFS 포맷은 인식을 못해서 300기가 하드를 FAT32로 포맷하느라 둘로 쪼개야 했다는거;

 

 

 

하여간 단점은 꽤 많은데 반해 장점은 다른 방법으로 FTP조성하는 것 보다 가격이 싸다... 는 것이 유일한 장점 으로

 

프린터 서버 기능도 있고 네트워크 스토리지 기능도 있어 소호 사무실 등에서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긴 한데

 

나한테 100% 맞는 제품은 아닌듯.

 

 

이것땜에 공부하다 보니 공유기는 아니지만 무선 AP 지원하는 다른 제품도 있던데...

 

이걸 잽싸게 중고로 팔아치우고 그걸 사면 어떨까 고민중이다.

 

원래 중고로 산거라 손해는 별로 안볼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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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는 후배넘이 똑딱이 판다고 해서 그걸 사려고 했습니다.

 

니콘 쿨픽스 s500 이었습니다.

 

어차피 사진 대충대충 찍는 저인지라 가격 착하고 나쁘지 않아 뵈길래

 

외상으로 들고와서 찍어보니.....

 

실내에서 별도 조명도 없이 형광등으로 찍는 사진이 전체의 50%를 차지하는지라

 

똑딱이는 열악한 환경을 커버하지 못하는군요..

 

붙어있던 스티커를 떼어버렸기에 반품하긴 뭐하고 재판매하기로 하고...

 

 

DSLR에 눈이 돌아갔습니다. -_-

 

어제 새벽 3:30까지 정보 찾고 가격 비교하고 난리를 치고 카드 할부결재 꾹 누른 후 잠자리에 들었다가

 

충동구매는 안돼! 하는 마음의 소리를 외면하지 못하고 도로 일어나서 컴터 키고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심사숙고하고...

 

 

 

내수, 18-55 is 렌즈, 1GB CF. lcd 보호커버, 청소도구, 추가 배터리(비품)

 

다시는 겪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할부인생 재시작입니다... OTL

 

 

 

 

 

** 그래도 확실히 사진은 좋더군요 ^_^

    몇장 찍어보고 살짝 남아있던 후회의 감정은 저멀리 날아갔습니다.

    할부 끝나면 추가렌즈랑 좋은 액세서리좀 구비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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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일본은 한국보다 우수한 피?

pashiran...

아직도 믿는 사람이 많아서 안타까운 혈액형별 성격론.

이러저러해서 믿을게 못된다고 예기하면

대부분 반론이 '그래도 내가 실제 겪어본 바에 의하면 평균적으로...'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도대체 2-30명 표본조사란게 신뢰성이 몇% 나 되는건지 알고는 있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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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신해철의 '지병', 안면인식장애란?


개인적으로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편인데

 

그리 심하지는 않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상당히 고충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거 하나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냐고

 

조금만 신경쓰면 다 알게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 만나는 사람을 만나서 인사하고 대화하면서 필사적으로

 

대화하는 사람의 이름을 머릿속으로 되뇌이며 헤어진 후에도 얼굴을 두번세번 되새겨봐도

 

하루만 지나면 뿅~ 하고 사라지는 것이 정말 답답한 일입니다

 

 

뭐 학교 다니면서 OT, MT 하고 며칠 지나서

 

'oo이가 이러저러했는데 XX하고 OO했다지 뭐야' 이런 예기를

 

친구들끼리 나누는 사이에 끼어 전혀 누구인지 감도 못 잡겠는 사람들 예기를

 

같이 웃어가면서 예기하는 것은 이미 익숙해진 일이지만

 

그중 가장 황당했던 사건은 대학교 2학년때의 일일 것입니다.

 

 

 

당시 주말이라 집에 가려고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밖에 나와서 담배를 한대 피고 있는데

 

20m 거리에서 저를 향해 걸어오는 여자분과 시선이 마주쳤습니다.

 

 

'저 여자는 내가 아는 여자이다'

'일주일 전쯤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만났다'

'동아리 관련 모임이었다'

'내 맞은편에 앉아 있었다'

'꽤 즐거운 분위기의 대화를 나눴다'

 

여기까지 0.1초.

 

 

'근데 동아리 모임의 주제가 뭐였지?'

'저 여자의 이름은 무엇일까?'

 

 

.... 0.3초

 

 

 

 

결정적으로

 

 

 

'나보다 선배인지 후배인지 동기인지 모르겠다!!'

 

 

 

 

 

매우 해맑은 미소를 띄며 반갑게 다가오는 그녀에게

 

'반갑습니다. 그런데 누구시죠?' 라고 인사할 만한 용기는 나지 않았고;;

 

선배인지후배인지동기인지 알 수 없는 그녀에게

 

'안녕하세요?'   <-선배

'안녕?' <-후배,동기

 

이 둘중 어느 인사를 해야 할지 0.5초 동안 고민하던 중

 

선배인지후배인지동기인지 알 수 없는 그녀는

 

'안녕?' 하고 인사를 건네왔습니다.   <-후배(X)

 

 

 

그리하여 일단 후배는 아니고

 

선배인지동기인지 알 수 없는 그녀에게

 

존댓말을 써야할지 반말을 써야할지 0.4초간 고민하던 제게

 

선배인지동기인지 알 수 없는 그녀는 '집에 가?' 라고 물어보더군요.

 

 

 

 

 

 

 

 

'어... 주말이니까 뭐 할일도 없고..'  이렇게 뒷끝을 흐리며 작게 '요' 발음을 흘려

 

존댓말로도 들릴 수 있고 반말로도 들릴 수 있는 어중간한 대화를 하며

 

저는 여전히 머리속에서 미친듯이 선배인지동기인지 알 수 없는 그녀의 관련서류를 뒤지면서

 

집이 어디인지,

주말에 자주 집에 가는지,

집에 가면 뭐하는지,

학교생활은 재밌는지,

기타 등등

 

이렇게 5분간의 대화를 나누도록 선배인지동기인지 알 수 없는 그녀에 대해

 

조금의 기억도 되새기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선배인지동기인지 알 수 없던 그녀와 헤어지고

 

저는 약 3시간동안 극심한 자기혐오에 빠져 몸부림쳐야 했고

 

계속 선배인지동기인지 알 수 없는 그녀에 대해 어떻게든 기억해 보려 애썼지만 불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두번다시 그녀를 만나지 못했지요..

 

 

 

 

 

 

 

 

 

 

 

 

 

 

 

 

 

 

 

 

 

 

 

다시 만났는데 이미 잊어서 못 알아봤는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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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겪은 아이팟 셔플 as 경험기

당시 아이팟 셔플을 약 8개월 정도 사용하다가 전용 프로그램인 아이튠즈에서

셔플의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라는 메세지가 나와 업그레이드를 시도했습니다.

.....

에러가 났죠

리셋하고 다시 해보고 이것 저것 다 해봐도 복구가 안되어

as센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택배로 보낼까 하는데 주소좀 알려주시겠어요?'

'저희는 택배로 as 물품을 받지 않습니다 고객님~'

'....’o미?;;;;;'

매우 황당했습니다만 아무리 부탁해도 '절대' 받지 않는다는군요

아니 그럼 직장인이 월차 내고 as 물건 들고 직접 찾아가라는 예기?

거기다 전국 각지에 골고루 as센터 있는것도 아니고

집이 멀기라도 하면 집에서 왕복 4-5시간을

교통비 들어가면서 몇만원짜리 mp3 수리하러 왔다갔다 하란건가요..

기사에 예기가 없는걸 보니 지금은 택배as는 받는지도 모르겠군요.

하여간 as 정책 하나는 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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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거 웃긴다.

만화가들하고 영화계 인사들하고 제발 불법 다운로드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애원하고 캠페인 벌이고 고소했다가도 전부 취하하고

이런게 벌써 몇년인지는 아는건가?

고소를 하지 않고 캠페인을 벌이라고, 그 잘난 캠페인 덕분에 계몽이 되서

우리나라 P2P 시장이 이렇게 활성화 되어있구만?

거액의 합의금 어쩌구 하는데 그러면 고소하지 말고 정중하게

'불법공유하지 말아주세요' 하고 편지를 보낼까?

고소하지 않으면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해당 아이디의 주인을

알려주지도 않는데 그 사람한테 어떻게 연락하라고?

불법공유 시작된지가 언제고 몇년동안 저작권자가 피해본 금액이 얼만데

이제화서 몇십만원 갖고 너무하다고 징징대나

개인적으로 부담되는 금액이란건 인정하지만

내가 길거리에서 중학생에게 두들겨 맞았다고 치자

내가 고소해서 그 학생이 엉엉 울며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그럴께요

합의금이 너무 비싸요 처음이니 한번만 봐주세요 모르고 그랬어요 엉엉

이러면 봐줘야 할까?

남을 때리면 안된단다 하고 훈계하고 끝내란 예기냐?

기사 한번 멋지게 쓴다 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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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누구나 블로그에서 채팅창을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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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채널을 돌렸다가 흠미진진하게 관전했다.

 

덕분에 직장에서 졸려 사망하실뻔.

 

와 편파판정 예기는 많이 들었지만

 

이놈들이 중계는 물론 사진도 못찍게(편파판정하느라) 해서 보지는 못했는데

 

경기를 보니 그간 얼마나 심하게 편파판정 했는지 알겠더라

 

줄기차게 반칙하고 제대로 반칙해놓고도 옐로카드 줬다고 항의하다

 

레드카드먹고 퇴장당하고

 

심판 팔 할퀴어서 피나게 한놈은 또 뭔지;

 

하여간 중후반에 줄줄이 퇴장당하고 카드먹고 하는데

 

그 와중에도 반칙 줄줄이 나와서 승패는 둘째치고 선수들 다칠까봐 걱정됐음

(해설자도 그 이야기 함)

 

부디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거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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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의학> 얼굴盲은 유전질환이다

 

침팬지 연구로 유명한 제인 구달 박사도 앓고 있던 질환.

 

'다음에 만날 때 제가 당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이해해 주십시오' 라고 말한들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죠..

 

 

 

 

 

 

나야 저 정도로 심하지는 않지만 사람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특히 아는 얼굴이라도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해 많이 불편해요...

 

실생활에서야 이리저리 둘러대며 어떻게든 넘길 수 있지만 하여간 사람 얼굴과 이름을 외우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느끼는데

 

그걸 누군가에게 토로하면 대부분 반응이 '네가 조금만 더 신경쓰면 돼' 하는 식이죠.

 

그 사람은 이해하지 못하니까요...

 

몇번이나 그런걸 설명해도 대부분의 사람은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심지어 우리 누나까지

 

그런 예기를 하는걸 보고 그때는 가슴에 쬐끔 상처가... -_-;;;;

 

 

처음 만난 사람과 대화하면서도 속으로는 '이름은 누구고 언제 만났으며...'

 

이런 사항을 속으로 열심히 중얼거려도 돌아서면 잊혀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겁니다.

 

 

 

하여간 이렇게 살아오면서 있었던 일중의 베스트로 뽑을 만한 사건.

 

 

대학교 때, 주말에 집에 가려고 버스 터미널에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는 얼굴이 반갑게 인사하며 다가오는걸 보았지요.(여자였습니다)

 

 

그 여성이 인사하며 다가오는 1초동안

 

제 머리는 미친듯 맹렬하게 회전하여 기억을 끄집어냈죠.

 

 

그리고 정리된 상황.

 

1. 아는 사람이다. -_-

 

2. 저번주에 만났다.

 

3. 동아리 관계 일로 만났다.

 

4. 바로 옆자리에 앉았었다.

 

5. 꽤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심각한 문제.

 

이름이야 잊어버린건 당연한 거고.

 

어떤 동아리 일로 만난 것인지도 기억이 안나며..

 

'안녕' 이라고 그쪽에서 인사를 걸어왔으니 후배는 아닌데...

 

 

 

 

 

 

 

 

 

선배인지 동기인지 기억이 안난다.

 

 

 

 

 

고로, 존댓말을 써야할지 반말을 써야할지 무지무지 애매한 상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존댓말을 쓰건 반말을 쓰건 상황이 틀리면 상대방이 이상하게 생각할 테고

 

거기다 자기를 잊었다는 걸 알면 두배로 상처받을 테죠..

 

하여간 이 난감한 상황을

 

'집에 가는거야?'

 

'어.. 주말에 딱히 할일도 없어서...' 이런 식으로 말꼬리를 끌면서

 

존댓말도 아니고 반말도 아닌 식으로 두리뭉실 넘어가면서 해결해야 했습니다.

 

거기다 그쪽은 제가 반가웠는지 약 5분동안 계속 대화가 이어져서....

 

머리속은 그야말로 존댓말과 반말의 적당한 중간적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또 한편으론 이 사람이 누구였는지 기억하기 위해 미친듯이 회전하고 있었지만..

 

결국 그 사람이 누구인지 기억하는데 실패하고,

 

 

 

 

 

 

 

 

 

 

'난 왜이렇게 멍청한가?' 를 부르짖으며 집에 돌아오는 내내 자학을 했죠...

 

 

 

 

 

 

 

 

 

 

 

 

 

그리고 지금도 그녀가 누군지 모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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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지식후원 예산안을 올릴 때에는 자전거 예산을 30만원쯤으로 잡았습니다만..

 

어차피 예산은 초과할 예정이라 개인돈 더 붙여서 산다는 생각에 맘에 드는 스펙으로 고르다보니 블랙캣 09년형 3.0D 가 선택되었습니다.

(예산안을 왜 그따구로 잡았는지 생각할 때마다 염통이 갈라지는 고통이 엄습합니다 ㅜㅜ)

 

조립후 각종 악세서리 달고 난 후 한번 끌고 나가보고 싶었지만 바깥에는 비가 주룩주룩...

 

 

 

 

 

 

 

 

일단 차대번호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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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하는 돌하우스 작업실입니다.

워크샵도 간간이 있으니 관심있는분은 가보시길 ^^/

http://blog.naver.com/youka000

http://minimini-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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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7번 국도를 따라 쭉 내려가다 보면

제가 군복무를 하며 이등병 시절을 보낸 '임원'이라는 지역에

'갈남' '신남' 이라는 마을이 연달아 있습니 다.

이름부터가 참 특이하다는 인상을 주는데 이 두 마을 중간쯤 바다에는

'애바위' 라 불리는 조그만 바위섬이 있지요.

 

 

 

 

 


위쪽의 조그만 바위섬이 애바위.
아래쪽의 처녀 동상은 나중에 제작된것.

 

 

 

 

이 애바위에 얽힌 전설은.....

아주 오랜 옛날, 결혼을 약속한 처녀와 총각이 이른 봄날 바다로 나갔다.

처녀는 해초를 뜯기 위해 총각이 운반해 주는 배를 타고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바위 위에 내렸다.

총각은 다시 실으러 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다시 해변으로 돌아와 일을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불고 파도가 거세게 일어서 바위가 물에 잠기게 되자

처녀는 살려달라고 외치며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그 이후로 고기가 잘 잡히지 않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죽은 처녀의 원한 때문에 고기가 잡히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고 위령제를 지내기로 하였다.

처음에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을 제삿날로 정하여 제사 1주일 전부터

나무로 실물 모양의 남근을 여러 개 만들어 메어 달고 제사를 지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고기가 많이 잡혔다고 한다.

 

 

 

 

 

 


처녀상이 모셔져 있는 해신당. 평소엔 항상 잠겨 있는데
문틈으로 들여다 보니 쪼끔 귀기가 도는 처녀 초상 오른쪽에 정성스레 깎은
팔뚝 굵기의 남근이 5개인가 걸려 있더군요.

 

 


매년 신남 마을 주민들은 저곳에 제사를 지내며 새로 깎은 남근을 홀수 개씩 깎아
바친다고 합니다.(왜 홀수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설의 고향에도 나온 이 신남 마을의 애바위와 처녀의 전설은
세월이 지나 상당히 특이한 방향으로 발전되게 되는데...

 

삼척시에서 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문화 행사를 모색하다
이 삼척에서는 유명한 전설을 이용해 '남근 깎기 대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그냥 적당한 나무 조각을 가지고 깎는 것이 아닌,
무려 아름드리 통나무를 통째로 깎아 만든 이 남근 들은
시의 지원으로 정비 공사를 벌인 해신당 입구에 줄줄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해신당 입구.
사진에서 오른쪽 위로 약 10m 지점에 해신당이 있다.

장승 부터가 뭔가 모양이 다르다..

 

 

 

 

 

 

 

 

해신당 앞의 남근 조각 공원을 가면 거대한 남근들이 자신을 둘러싸며 그 각각의 다양한
개성과 곡선과 강대함과 불끈 드러난 핏줄;;들로
사람을 여러모로 압도하게 하죠.

 

각각의 작품에는 전부 제목이 붙어 있는데
'환희', '기쁨', '절정' 등등;;;;

 

 

 

 


실핏줄 하나하나까지 리얼하게 묘사한 작품도 있지만
대부분은 나름대로 여러 이미지를 형상화 시켜 전부 특색있는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선임병과 주간 순찰 가서 남근에 둘러싸여 황당해 하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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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7번 국도를 따라 쭉 내려가다 보면

제가 군복무를 하며 이등병 시절을 보낸 '임원'이라는 지역에

'갈남' '신남' 이라는 마을이 연달아 있습니 다.

이름부터가 참 특이하다는 인상을 주는데 이 두 마을 중간쯤 바다에는

'애바위' 라 불리는 조그만 바위섬이 있지요.

 

 

 

 

 


위쪽의 조그만 바위섬이 애바위.
아래쪽의 처녀 동상은 나중에 제작된것.

 

 

 

 

이 애바위에 얽힌 전설은.....

아주 오랜 옛날, 결혼을 약속한 처녀와 총각이 이른 봄날 바다로 나갔다.

처녀는 해초를 뜯기 위해 총각이 운반해 주는 배를 타고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바위 위에 내렸다.

총각은 다시 실으러 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다시 해변으로 돌아와 일을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불고 파도가 거세게 일어서 바위가 물에 잠기게 되자

처녀는 살려달라고 외치며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그 이후로 고기가 잘 잡히지 않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죽은 처녀의 원한 때문에 고기가 잡히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고 위령제를 지내기로 하였다.

처음에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을 제삿날로 정하여 제사 1주일 전부터

나무로 실물 모양의 남근을 여러 개 만들어 메어 달고 제사를 지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고기가 많이 잡혔다고 한다.

 

 

 

 

 

 


처녀상이 모셔져 있는 해신당. 평소엔 항상 잠겨 있는데
문틈으로 들여다 보니 쪼끔 귀기가 도는 처녀 초상 오른쪽에 정성스레 깎은
팔뚝 굵기의 남근이 5개인가 걸려 있더군요.

 

 


매년 신남 마을 주민들은 저곳에 제사를 지내며 새로 깎은 남근을 홀수 개씩 깎아
바친다고 합니다.(왜 홀수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설의 고향에도 나온 이 신남 마을의 애바위와 처녀의 전설은
세월이 지나 상당히 특이한 방향으로 발전되게 되는데...

 

삼척시에서 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문화 행사를 모색하다
이 삼척에서는 유명한 전설을 이용해 '남근 깎기 대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그냥 적당한 나무 조각을 가지고 깎는 것이 아닌,
무려 아름드리 통나무를 통째로 깎아 만든 이 남근 들은
시의 지원으로 정비 공사를 벌인 해신당 입구에 줄줄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해신당 입구.
사진에서 오른쪽 위로 약 10m 지점에 해신당이 있다.

장승 부터가 뭔가 모양이 다르다..

 

 

 

 

 

 

 

 

해신당 앞의 남근 조각 공원을 가면 거대한 남근들이 자신을 둘러싸며 그 각각의 다양한
개성과 곡선과 강대함과 불끈 드러난 핏줄;;들로
사람을 여러모로 압도하게 하죠.

 

각각의 작품에는 전부 제목이 붙어 있는데
'환희', '기쁨', '절정' 등등;;;;

 

 

 

 


실핏줄 하나하나까지 리얼하게 묘사한 작품도 있지만
대부분은 나름대로 여러 이미지를 형상화 시켜 전부 특색있는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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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좀 말하긴 그런데 뭐 이것저것..

 

일단 더위에 약한 체질이라 8월 피크 기간에는 아버지가 어께에 손만 대도 화를 버럭 낼 정도였다.

 

8월 말이 되니 그럭저럭 추스르고 기구설계를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그간 몇번 테스트한 배터리가 살짝 부풀어 있는것을 발견...

 

아무래도 리튬인산철로 선회해야 할 모양이다. 시간낭비에 돈낭비에... 한두푼도 아니고 ㅜㅜ

 

매번 미루고 미루다 보니 어느덧 9월이라 예상했던 대로.. 발등에 연기가 나기 시작해서야

 

다시 열심히 붙들고 있는데 영 견적이 나질 않는다. 

 

원하는 형태로 구성하면 걸리적거리는 부분도 많고 설계도 어렵고 성능도 떨어진다.

 

이제와서 바꾸긴 어려운 상황이라 그대로 진행하긴 하는데 영... 흥이 안난다.

 

애초에 조립킷 하나 사서 대충 조립하고 배터리 정도만 교체해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지만

 

이미 돌아가긴 늦었으니 그냥 가면서 기분이 나질 않으니 의욕도 나질 않는다

 

 

모터에서 스프라켓으로 동력전달되는 부분 축에 원웨이 베어링(한방향으로만 회전하는 베어링)을

 

생각하고 청계천에 나가봤더니 왠걸... 4.5만원을 부른다.. 1개에... (사기치는건 아니었다)

 

집에 와서 자전거 프리휠을 검색해보니 쓸만한게 있긴 하다...

 

기존 자전거용은 허브랑 붙어있어서 좀 그렇고 엔진자전거 킷용으로 소형 프리휠을 별도로 판다.

 

보나마나 중국제 엔진킷 수입해다 파는건데 나에 8천원 받아먹고 배송비 따로 받으니 좀 비싸긴 하지만 지금은 저걸 사다 끼우는 방법밖에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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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시간을 잡아먹었던 건 볼륨 조정 문제였습니다.

 

저항을 통해 하드웨어적으로 제어하려는 시도를 다방면으로 해 봤지만, 잘 안되더군요.

 

신호 입력단 쪽에 가변저항을 넣는 방법은 영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보여줬는데,

 

회로 전체의 저항이 400옴 이하였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간신히 구매한 볼륨형 가변저항(500Ohm, 1KOhm)이 모두 아주 약간씩의 볼륨변화가 있을 뿐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하다하다 안되니 점점 혈압이 상승하기 시작해서 이렇게 된 바에야

 

아예 arduino로 시리얼 데이타를 주고받는 직접 만들어야 하나? 하고 검색을 해보니

 

영 사례가 많지 않더군요...

 

이렇게 적을리가 없을텐데?;;

 

하고 열심히 다시 검색하다가 문득 깨닫고 iphone serial control  -> ipod serial control 로 검색해보니

 

관련자료가 많이 나왔습니다.

 

http://www.arduino.cc/cgi-bin/yabb2/YaBB.pl?num=1207058161/15

 

하여간 이 자료들 갖고 또 삽질을 하다가

 

공구 찾느라 서랍을 뒤지다가

 

두어달전에 사놓은 녀석이 번쩍 눈에 띄더군요.

 

 

이것이 바로 볼륨조정문제 종결자

 

 

단돈 4.84$ !!!

 

이것때문에 너무 고생해서인지 왠지 남 알려주기 아까-_-운 정보입니다만.. 링크 겁니다.

http://www.dealextreme.com/details.dx/sku.11592

 

국내에서도 지마켓, 옥션 등을 통해 구하실 수 있습니다. 단 가격은 두배.

 

 

 

분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테스터로 체크.

 

k1/k2 - 다음곡

k1/k3 - 이전곡

 

k3/g - 볼륨다운

k2/g - 볼륨 업

k2/k3 - 재생/일시정지





 

핀아웃.

 

 

 

 

 

 

 

즉, 저 메인보드를 쓰고 스위치 보드+충전회로및 배터리+앰프 연결하면 됨.

 

 

테스트 동영상

 

%참조% 사운드 아웃은 아이폰 커넥터에서 직접 연결하면 볼륨조정이 안됩니다.

리모컨 보드에서 뽑아야 합니다.

 

 

 

 

 

 

 

 

기판제작.

 

여러 부분으로 이뤄진 회로 작업시 여기서 문제 발생하고 저기서 문제 발생하는 상황에 넌더리가 나서

 

개별 보드로 전부 나눠 버렸습니다. 문제가 생기거나 오류 수정시 편해요 :)

 

납땜하다 max1676(승압) 하나 태워먹고 tpa6211(앰프) 보드 이상으로

 

max1676은 수리하고 앰프 보드는 새로 납땜했습니다.

 

충전할 때 max1676에 열이 심한 편이라 병렬 구성해서 여유를 둬봤는데.. 과연 어떨지?

 

tpa6211도 최대볼륨시 발열이 좀 있는데 아직 큰 문제는 없는듯 해서 패스.

 

개별보드 구성이라 나중에 문제생길때에도 그부분만 교체하면 될거라 생각하니 안심이군요 ^^

 

 

 

 

 

며칠전부터는 외형디자인을 구상중인데..

 

제작난이도와 더불어 아이폰의 장착/분리, 독 자체의 장착/분리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네요.

 

계속 아이디어 스케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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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남은 문제는 거의 없는 듯 한데 일단 볼륨 조정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사진의 R6, R7 저항값에 따라 게인이 변한다... 는 것을 Datasheet 에서 확인.

 

 

 

 

(해석을 제대로 한건가... ;;)

 

 

 

그렇다면 1채널에 저항 2개.. 스테레오니 저항 4개를 쓰라는말?;;

 

smd 형 볼륨저항을 구하기도 힘들듯하여.. 아날로그식 볼륨은 빼버릴 수 있을까 하고 자료를 찾아보지만.. 없다.

 

왠만하면 아이폰에서 볼륨조정을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여기서 뭔가 아이폰이 잘 인식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일단 68Kohm 에서는 볼륨조정이 안뜨더군요.

 

1k옴도 마찬가지.  결국 다 안되는건가?

 

그리고 커넥터 연결시 max1676에서 발열이 심함..

 

앰프 회로는 배터리 직결인데 왜인지?->커넥터쪽 합선이 원인인듯. 간격 벌려서 순접코팅했더니 괜찮아졌음.

 

디바이스마트에서 구입한 소형 볼륨저항은 대체 핀아웃을 알 수 없다. 이래저래 연결해봤지만 못쓸듯..

 

 

 

볼륨을 어느정도 조절은 가능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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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공예의 영역. 

자르고 붙이고 갈고 깎고 있느라 

진도가 잘 안나가요. 

세부 마무리하고 표면정리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도색도 해야하고...

날도 좋아 자전거타고 다니기 딱 좋은데

빨리 완성시키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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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잘 써오던 자작 냉장고 컴프레서가 갑자기 뻗어버리는 사고가 발생.

도색중의 락카가 이미 에어브러시에 부어져 있던 상태라

청소도 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랴부랴 컴프레서를 구입하러 달려나갔다.

 

 


 

 
인터넷으로 찾아봤더니 동묘앞 역에서 3번출구로 나가면 많다고 한다.

나가서 청계천 방향으로 20미터쯤 와서 발견한곳.

이미 나같은 사람들이 꽤 왔다간 듯, 미술용 컴프레서 만들건지 물어보고

이런저런 설명을 자세히 해주는 아저씨
(설명하면서 만족하는 스타일이신듯 해서 다 안다는 예기는 안하고 그냥 경청했다)


중고를 살까 했는데 중고는 3만원이고 신품은 5.5만원..

중고도 유지보수만 잘 해주면 몇년은 쓰겠지만 이미 중고를 몇년 써봤으니

신품을 써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신품 구입하고
 
 
 
 
 
 
 
 
 


 


 

매장내 전경. 에어컨용 컴프레서도 많다.. 혹여나 나중에 공업용 컴프레서를 만들일이 생기면
 
에어컨용 하나 사고 LPG통 하나 사서 연결하면 딱일듯.
 
 
 
 
 
 
 
 
 
 
 
 
 
 
 


 


 

 
요런 귀여운 녀석도 있다. 박스테잎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한손바닥 위에도 놓을수 있는 사이즈. 가격은 안물어봤다.
 
 
 
 
 
 
 
 


 

컴프레서 자작이야 몇번을 해본만큼 별다른 문제는 없었지만 제일 힘들었던 점은 저 무거운걸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느라 팔이 좀 아팠다는 것.

갈때 카트를 하나 들고가야지 생각해놓고 정작 나갈때는 깜박했다.
 
그리고 우레탄 호스도 좀 사오려 했는데 의외로 저 부근엔 우레탄 호스 파는곳이 없었다.
 
조금 더 돌아다니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컴프레서가 무거워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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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자작하게 될(지도 모르는) 증기기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구입한 킷트입니다.

 


 

 
무려 55,000원.
 
 
 
 
 
사진기 배터리가 떨어져서 제작기는 생략(사실 별건 없습니다)
 
참고로 돈값은 더럽게 못하는 물건입니다. 부품 정밀도도 낮고, 설명서도 일어인데다가
 
그나마 불량인 부품들도 있으며, 마지막으로 최악은 동봉된 고체연료를 전혀 쓸 수 없었다는 것.
 
 
고체연료에는 딱딱한 타잎이 있는데 원래 그것을 쓰도록 되어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판매처에서 동봉해 준 고체 연료는 젤리 타잎이라 그냥 덜어서 쓰면 녹아서 방울져 떨어지더군요.
 
 
불타는 연료 덩어리가 바닥으로 떨어지더란 말입니다.
 
 
뭐 그렇게 되기 전에 잽싸게 껐지만 절대 학생들 과학실습용의 용도는 아니더군요.
 
제작시 드릴, 사포질, 납땜질 등 조그만 키트 만들기에는 꽤 고난이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도 단점입니다.
 
뭐 저야 그냥 후딱후딱 해치웠지만 말이죠.
 
 
 
 
 
 
 
 
 
 
 

고쳬연료를 못쓰게 되어서
 
예전의 그 알콜 램프를 투입, 높이가 안맞아서 PCB 용 부품을 사용해서 램프가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피스톤이 힘차게... 까지는 아니어도 열심히 돌아갑니다.
 
 
 
 
 
 
 
 
 

칙칙폭폭....
 
 
 
 
 
 
 
 
 

칙칙폭폭칙칙폭폭...
 
 
 
 
 
 
 
 
 
 


유용하게 잘 쓰는 알콜램프.
 
 
 
아직 구동은 못합니다. 증기가 약간 새는 곳이 있어서 구동축에 연결하면 힘이 모자라 멈춰버립니다.
 
오늘은 시간이 늦었군요... 나중에 마무리 작업해서 올리도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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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16 08:52

    비밀댓글입니다

  2. 하로로 2012.03.28 10:58 신고

    어디서 구입하셧나요?

    • pashiran 2012.03.29 00:03 신고

      상당히 오래 전에 구입한 것으로 지금은 쇼핑몰이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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