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s 작업실

약속보다 늦은 테스트기를 올리게 되어 먼저 사과 드립니다.

 

개인적인 사정도 있었지만 중간에 사고도 있어 smp로부터 전용 서페이서를 따로 공수받아

 

재도색을 했는데 급한 마음에 대충대충 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매끈한 아크릴판에 TS-1 black을 뿌리고 컴파운드질하여
 
매끈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비교할만한 도료가 없는 크리스탈 블루는 테스트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테스트기를 참조하세요.)
 
 


 

일단 타미야제 화이트 서페이서입니다. 스프레이 밖에 없어서 정확한 비교는 힘들겠지만;
 
덜 흔들고 뿌렸더니 좀 표면이 안좋습니다
 
 
 
 
 
 
 


 

smp 화이트 서페이서입니다. 1:1.5 희석비로 에어브러싱.
 
에어브러시로 한번 지나간 뒤의 모습입니다.
 
 
 


 

2번째 에어브러싱. 2번이라고는 해도 한번 휙 지나가고 바로 위에 덧뿌린 것 뿐인데
 
이미 상당한 은폐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표면도 좋습니다.
 
 
 
 
 


 

희석도에 따라 약간은 차이가 있겠지만 1.5:1로 희석한 서페이서를 4~5번만 왕복시키면
 
스프레이로 뿌린 서페이서와 별로 차이가 없는 은폐력을 보이며
 
피막두께와 표면은 더 우수하게 나옵니다.
 
개인적으론 표면 상태는 서페이서 라기 보다는 도료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위에 뿌려질 도료의 정착성에 차이가 없다면
 
 
 


 


 

 
군제의 베이스 화이트입니다. 희석비를 1:1로 맞추고 뿌렸더니 입자가 보이는군요.
 
smp 화이트 서페이서보다 거칠게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직전에 smp 화이트 서페이서를 뿌렸다가 그 세팅대로 뿌렸더니 저렇게 나오네요.
 
 
 
 
 
 
 
 
 


 

베이스 화이트의 표면 상태와 비교하기 위해 찍은 사진인데... 사진으로는 전혀 안보이네요;
 
좌측이 베이스 화이트, 우측이 smp 화이트 서페이서지만
 
베이스 화이트는 3번밖에 안 뿌린 상태임을 감안해 주세요.
 
그렇지만 피막 두께는 이미 화이트 서페이서와 비슷합니다.
 
 
 
 
 
 
 
 
 
 
 
 
크리스탈 화이트는 제 허접사진기로 그 미세한 차이를 표현할 수 없어서 근접사진은 빼버렸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평을 하셨지만 정말 색이 곱게 나오면서, 빛 반사가 좋습니다.
 
햇빛에 도료통을 열고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극히 미세한 펄이 들어가 있는 것도 같은데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가 않네요.
 
하여간 그러면서도 은폐력은 서페이서와 비슷할 정도로 좋아 밑색을 따로 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총평을 하자면 smp 화이트 서페이서와 일반 서페이서는 모두
 
은폐력이 군제사의 그것과 비교해 동급 이상입니다.
 
 
표면 상태는 아주 약간 더 곱게 되어 있는 것 같은데
 
표면이 거칠수록 도료가 더 강하게 붙들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군제사의 서페이서 1000 같은 것을 썼다가는 서페이서에 다시 사포질을 해야 할 정도라
 
적당히 매끈한게 쓰기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표면내구도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기가 힘드네요.. 완전 건조후에 테스트했더니
 
손톱 정도로는 잘 비교가 안되고 날카로운 도구를 쓰면 전부 긁히고;;
 
 
크리스탈 화이트는 사진이 잘 안나와서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이 도료는 나중에 전체도색을 해 봐야만 진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mp에서 정식으로 출시되면 누군가가 인게이지라도 하나 만들어 주시길 ^^;
 
 
 
 
 
 
 
 
 
 


 


 

 


 

제가 아주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졌던 금색/은색 도료입니다.
 
아직까지 모델러의 욕구를 만족하는 완벽한 금/은 도료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러 회사에서 여러가지 색을 여러번 바꿔가며 출시했습니다만
 
역시나 금속색은 만들기가 어려운 건지 2% 모자라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진으로 입자의 차이와 색의 느낌을 전부 표현하긴 어렵습니다만
 
 
 
 
일단 좌측부터 testors골드, 군제골드, smp레드골드,smp골드 입니다.
 
smp 골드는 아무리 봐도....
 
바로 황동판의 그 색깔입니다. 사실 그보단 금색에 더 가깝지만
 
금색에서 나오는 어떤 무게감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느낌만일지도 모르겠지만
 
금색 도료는 일단 입자가 너무 작아도 무게감이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는데
 
입자의 크기가 약간 조정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smp 적금색은 오히려 제 머리속에 있는 색이 나오는 것 같은데
 
혹시나 하고 같이 보내주신 클리어 골드(?) 를 위에 덧뿌려 봤더니
 
나름대로 깊이 있는 금색이 만들어 지는군요(사실 황당했다는)
 
다만 이경우 정면에선 괜찮은데 빛 반사를 받으면 표면만 반사되는 빛이
 
싸구려 반짝이 같은 느낌도 약간 나고;;
 
판단을 내리기엔 저도 좀 혼란스러워서 뭐라 말하기 힘드네요
 
 
군제 골드는 패스.
 
 
Testors 골드(에나멜)은 옛날에 구입한 것인데
 
지금까지는 제 이상적인 금색에 가장 근접한 물건입니다.
 
입자가 보일 정도로 다른 금색들에 비해 굵은 입자를 갖고 있지만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고 오히려 중후하게 보이는 금색이죠.
 
아쉽게도 내구성이 안좋아 마스킹엔 쥐약이기 때문에 잘 쓰지 못합니다만;
 
 
 
 
혹시 액체금속 구입해서 테스트해봐주실 분은 없는지? 전 비싸서 못사겠더군요;
 
 


 


 
 
 
 
이번엔 맥기 실버의 테스트입니다.


 

아래 은색들은 전부 smp맥기 실버만을 뿌린 것입니다.
 
이게 약간 주의가 필요한 도료더군요... 일단 전용 서페이서는 경화제를 써야하는 2액형이고
 
전용 서페이서를 뿌린 후 다시 맥기 실버를 뿌려야 하는 것도 그렇지만
 
두께를 조금이라도 초과하면 광택이 죽어버립니다.
 
마치 클리어도료 전체도색 하는 느낌으로 조심해서 뿌리지 않으면 바로 광택얼룩이;;
 
 
 
 
 
 


 

군제 특색 골드 뚜껑에 뿌려봤습니다.
 
아래 라벨이 은박지로 되어 있어서 광택을 비교하기 좋습니다.
 
 
 
 
 
 


 

아래 왼쪽이 얇게 뿌렸을 때, 오른쪽이 2번 겹쳐 뿌렸을 때입니다.
 
위쪽 머플러가 군제의 슈퍼 플레이트 실버를 뿌린 것인데 확실히 광택은 smp가 더 낫습니다.
 
 
 
 
 
 
 


 

 
마스킹 테잎 내구도 실험입니다.
 
손으로 꼭꼭 눌러 최대한 밀착되게 한 후..
 
 
 
 
 
 


 

둘다 맥기실버인데 한번 뿌린쪽은 전혀 벗겨지지 않은 반면
 
2번 겹쳐 뿌린쪽은 색이 다소 벗겨집니다.
 
그렇지만 색이 벗겨진 부분도 안 벗겨진 부분이랑 거의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차이가 없기 때문에
 
어느쪽도 상관 없이 마스킹 테잎을 마음껏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맥기 실버는 극단적으로 얇게 뿌려야 하는 도료라 밑색이 검정같은 경우에는
 
밑색이 약간 비쳐 보이더군요. 잘 응용하면 밑색에 따라 약간씩 느낌이 다른
 
은색을 만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에 쫓기다 보니 다른 분들의 테스트기도 다 읽지 못하고
 
그냥 대충 처리했습니다만;;
 
 
한마디로 기존의 도료들보다 전부 우수합니다.
 
해외에 역수출을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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