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알루미늄 가공 시작. :: MakerLee's Work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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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습니다. 볼륨에 주의>


지난번에 제작한 절삭유 컨트롤러를 이용해서 


3D 프린터에 들어갈 부품들을 가공하는 중입니다. 












아직 가공조건을 잘 맞추지 못했고


CNC가 소형이라 가공면이 좋질 못합니다. 


사진은 비교적 잘 나왔지만 사포로 어느정도는 마감해주지 않으면 안될 정도네요









그래도 오랫동안 알미늄 가공은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생각보단 잘 되는 것 같습니다. 










5T 판재가 너무 커서 CNC 베드에 들어가질 않아 잘라냅니다. 









직소로 잘라낼 때는 꼭 기름칠을 많이 하고 저속으로 천천히 잘라내야 하는데요









안 그러면 이렇게 톱니 사이에 알미늄이 녹아붙어서 톱날을 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커터칼로 한참 긁어서 간신히 재생시키고 나머지를 조심스럽게 잘라냈습니다. 









이 부품들은 측면가공이 들어가기 때문에 CNC에 개조작업을 했습니다. 











베드 앞면에 펀칭을 하고 










드릴로 뚫고.. 











탭 드릴을 낼 때는 사이즈 조견표를 보고 맞는 드릴을 골라야 합니다. 


M6 탭을 낼 거라서 5mm 드릴을 사용했습니다. 




 







이때도 wd-40을 계속 충분히 뿌려주면서 작업해야 합니다. 


그리고 탭이 뻑뻑하다 싶을 때는 꼭 역회전으로 빼내고 다시 천천히 들어가기 반복. <-중요.










측면 홀을 뚫기 위해 클램프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원점을 잡고 드릴링을 합니다.  wd-40 필수. 


싸구려 벤치드릴 하나만 있어도 되는 일을 CNC로 하고 있네요











아까도 말했듯... 탭은 조심해야 합니다.


약간만 힘주면 저렇게 박힌채로 부러지는데


저 경우는 잡을곳이 있어서 천천히 펜치로 잡고 돌려빼면 되지만


튀어나온 곳도 없이 박힌채로 부러져 버리면 수습이 매우 힘들죠.















일단 판재 가공은 부품 하나만 빼고 전부 끝났습니다. 


X축 고정판은 알루미늄 판을 새로 주문해서 가공할 예정입니다. 

















3T는 그럭저럭 나오는데







5T는 무슨 톱질한것 마냥 면이 안좋습니다. 


가공조건을 여러번 바꿔가며 실험해 봤지만


그냥 CNC 구조 자체의 정밀도 및 강성 부족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가공중 소음도 엄청나서 귀를 막고 작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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