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전기자전거 카페에 대한 잡담.. :: MakerLee's Work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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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취미 분야에 대한 자료를 구하기 위해서는 동호회도 상당히 중요한데,

 

자전거 동호회는 숫자도 많고 회원수도 바글바글하면서 활성화가 되어 있는데 반해,

 

전기 자전거 카페는 인원수도 적고 활동도 별로 없고

 

일부 카페는 폐가처럼 집주인은 없고 가끔 멋모르고 들어온 사람이 남긴 가입인사만 가득하다.

 

거기다 좀 더 자세히 보면 대부분 회원수가 어느정도 되는 전기자전거 카페는 특정 업체와 연결되어 있다.

 

 

 

당당하게 '하이런 전기자전거 카페' 이런 곳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지만

 

다른 곳들을 들어가보면 상당수가 은근슬쩍 상품광고의 장이 되어 있고

 

운영자가 뭐 특별히 자기네 상품만을 광고하는것은 아니라도

 

기본적으로 다른 업체의 광고의 노골적인 광고는 카페 운영상 당연히 차단되는데

 

자기 업체는 은근슬쩍 평범한 잡담투의 글에 업체명을 흘리게 되고

 

사진에도 은근슬쩍 영업장 사진이 나오게 되고..

 

PPL처럼 운영업체 간접광고만 나오게 되다 보니

 

멋모르는 초보가 지나가다 관심이 생기면 덜컥 그 업체로 낚이게 되는건 당연지사다.

 

욕하는게 아니라 엄연한 마케팅의 한 방법으로 생각하고

 

운영자가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적절하게 공사를 구별하지만 적어도 간접광고가 되는 부분이 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다.

 

몇명 안되는 전기자전거 사용자가 그나마 업체카페로 낚여서

 

순수한 동호인으로서 같이 취미를 즐길 만한 사람들끼리 모이는 장소가 없다는 것이 좀 아쉬운 상황이다.

 

(물론 내가 그런 순수한 동호인이라는 것이 아니고 그런 사람들 모이는 곳에서 정보좀 얻어볼까 추근대는 사람일 뿐이지만 -_-;;;)

 

 

 

 

이참에 또 카페 하나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참고로 저는  http://cafe.naver.com/diyvacformer.cafe 의 운영자이기도 합니다)

 

저곳처럼 관리가 거의 필요없고 사람들이 잠깐 들렀다가 정보만 얻고 떠나는 곳이면 별 상관없겠지만

 

전기자전거 카페는 솔직히 제대로 키우면 꽤 커질것 같아서.. 좀 망설여진다. ㅡ,.ㅡ

 

 

완전 순수 자작및 튜닝만 취급하는 카페로 만들면... 회원수가 안늘겠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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