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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었던 작품들 위주 사진 몇장

 

 

집에 하나 걸어놓는다면 이런 작품이 좋겠다

뭔가 계속 시선을 사로잡는 몽환적인 느낌이 있었음. 

 

 

 

 

 

 

 

걸작인 건 알겠지만 취향은 아니었던 작품들.

 

 

 

 

 

 

 

이중섭 작가의 작품은 보면서 되게 안타까웠다. 이거는 캔버스가 두세배는 더 커야 하는데! 하면서

다른 작품들에서도 느껴지는 고난한 작가의 삶이 작품 감상보다 일단 안쓰러운 감정부터 불러일으켜서 슬펐음.

 

 

 

 

 

 

 

이번 전시회에서 제일 좋았던, 장욱진 작가의 작품들. 

그 시대에 이런? 

하고 생각이 들게 하는 해학과 데포르메가 자꾸 사람을 웃음짓게 했음

 

 

 

이렇게 한 70%쯤 보고 벌써 관람시간 한시간이 지나버려서 쫒겨나는 바람에 후반부 작품들은 제대로 못봄.

나오자마자 장욱진 작가의 아트프린트를 구매하러 갔으나 매진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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