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완료]Arduino Projects/Music Box 악보 자동 펀처'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 MakerLee's Work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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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수정후 리밋 스위치와 Fillet, Cut 을 추가했습니다. 

디자인 감각은 없지만 모서리마다 적당한 R값만 추가해도 참 완성도가 달라보입니다.









이제부터는 약간씩 실물을 보면서 수정작업을 해야하는지라 출력을 걸었습니다. 

밑바닥 부품이 사이즈가 큰지라 필라멘트가 무지하게 소비됩니다.










그림에서 파란색으로 선택된 부분이 펀치핀입니다. 








원래 이렇게 생긴 물건이죠.

뮤직박스를 구매하면서 기본으로 하나 주기는 했는데 이걸 기계에 장착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잘라서 쓸까도 생각했는데 다른 부품으로 대치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드릴입니다. 

펀치핀은 2.4mm 굵기라 2.5mm 드릴날이 비슷하겠더군요.








세공용 조각기에 다이아 디스크를 물려 갈아주려 합니다. 








몇번 시도끝에 대충 모양이 나왔습니다. 







얇은 철판이 더 좋을것 같긴 한데 드릴프레스 없이 뚫는건 힘드니 그냥 3T 알루미늄판을 뚫어봤습니다. 









손으로 센터를 맞추기는 힘들지만 그럭저럭 뚫리는걸 봐선 가능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아래 구멍은 2.5mm 보다는 굵어야 할 것 같네요.









검색해보니 저와 완전히 같은 작업을 먼저 한 분들이 있군요. 

기구설계능력은 부족하신듯

프로그램 뭐 썼나 참조가 될까 해서 열심히 봤더니 블로그 링크에 소스가 공개되어 있군요. 

그런데 제가 생각한 방향과는 좀 다르네요.  

저는 MIDI 파일 자체를 아두이노에서 스캔해서 해석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분들은 PC 프로그램에서 MIDI 파일을 아두이노용 펀칭 데이터 TXT로 컨버팅하고 그걸 이용해서 펀칭하는군요.

저는 일단 MIDI 파일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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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좀 여유있게 쉬는 날이라 카페에서 한나절 내내 설계를 잡았습니다. 

집중이 잘 돼서 기분좋게 진도가 쭉쭉 잘 나가더군요
리밋 스위치나 컨트롤 보드 등 전자부품은 빼고 기본설계가 하루만에 끝났네요.









종이 밀어주는 롤러를 테스트 출력해봤습니다. 

수정이 거의 필요 없게 잘 나왔네요.

실리콘 고리를 끼워서 롤러로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실리콘 고리는 다이소 일반 옷걸이에 끼워 옷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물건입니다. 

소형 바퀴 등에 쓰면 좋겠다 하고 사놨더니 여기에 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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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스트로크 최소 60mm 확보해야 함. 

펀처 모듈은 DC 기어드 모터와 펀처 핀 등의 부품이 달린 채로 움직여야 하므로 안정성 확보 

=> 연마봉/베어링 사용. 

펀쳐 부분은 테스트 모듈을 구조를 달리하여 몇개 만들어봐야 할 듯. 

위와 같은 구조에서는 측면으로 밀리는 힘이 가해지므로 제대로 눌리지 않을 수 있다. 

더불어 모터가 수직 위로 올라가야 하므로 덩치가 커진다. 

부품 배치를 최적화해서 최대한 작게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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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처 부분의 아이디어 스케치입니다.

구멍 뚫는 부품은 위아래가 정확하게 맞물려야 합니다.
펀처가 위아래로 작동하면서도 아래쪽 구멍에 딱 맞물리게 들어가야 한다는 제작상의 난관을 해결할 방법을 찾는 중입니다.







겸사겸사 펀처 프레스 역할을 할 서보모터 모델링을 해 봤습니다.
fusion360은 아직 solidworks처럼 손에 익진 않지만 그래도 기본모델링은 이제 그럭저럭 할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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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난 아이디어가 있어 잊기전에 기록해둔다. 


이런 펀칭 오르골은 재미있긴 한데 한번 써보니 

음악을 종이에 옮겨서 펀칭하는게 엄청 중노동이라 한두번 해보면 다시는 하지 않게 됨. 



자동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조금 생각해 보니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일단 음악 자체를 MIDI 포맷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스마트폰 앱에서 녹음된 파일을 자동으로 MIDI 파일로 추출한다거나 

아이폰용 GarageBand 같은 앱을 써서 아예 MIDI로 녹음한다더나 하는 것도 가능.





하여간 잘은 모르겠지만 아두이노용 MIDI 라이브러리도 있으니 아두이노에서 MIDI 데이터를 컨트롤 할 수 있는건 확실하다. 






MIDI 포맷을 잠시 읽어봤는데 결국 저장되는 파일은 HEX 값이라 읽고 분석하고 해석도 가능하겠다. 


그렇다면 이 파일을 읽어들인후 컨버팅해서 오르골의 구멍을 뚫어야 할 위치를 계산해 낼 수 있다. 

최종적으로 스텝모터와 펀치를 이용해 오르골에 자동으로 펀칭을 해서 악보를 완성해 내는게 가능할 것임. 





참조링크 

https://www.instructables.com/id/Send-and-Receive-MIDI-with-Arduino/

https://www.youtube.com/watch?v=mJb_a3R1Stk : MIDI 데이터를 USB를 통해 아두이노에게 전달하는 부분 참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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