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D.I.Y./EagleCad' 카테고리의 글 목록 :: MakerLee's Work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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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설명했듯 JLCPCB에 주문시 옵션을 선택하면 4$ 정도에 간단하게 패널라이징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하는게 별로 어렵지는 않으니 비용을 절약해 봅시다.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전체 보드를 복붙해서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 경우 위와 같이 파트 넘버가 새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보드마다 파트 넘버가 달라지는것도 문제지만 JLCPCB에서 별도의 디자인이라며 추가 비용을 요구하더군요;

 

 

 

수동으로 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그건 너무 무식한 방법이겠죠. 

이전에도 소개(링크)했던 ULP를 다시 소개해 봅니다. 

eagle.autodesk.com/eagle/ulp?utf8=%E2%9C%93&q%5Btitle_or_author_or_description_cont%5D=panelize.zip&button=

 

Autodesk Eagle

Customize your EAGLE software with community-created programs. panelize.zip by admin This ULP offers a way to get an array of several boards with identical silk screen. Please read the hints in the file. This Version support Spin-Flag, require version >= 4

eagle.autodesk.com

panelize 라는 ULP입니다. 

 

 

 

 

이 ULP를 실행하면 tNames, bNames의 부품명을 전부 복사해서 125번, 126번 레이어를 새로 만듭니다. 

 

 

 

 

 

이제 PCB를 복사배치 할 차례입니다.

github.com/sparkfun/SparkFun_Eagle_Settings

 

sparkfun/SparkFun_Eagle_Settings

The Eagle settings SparkFun uses for board designs - sparkfun/SparkFun_Eagle_Settings

github.com

일단 이 링크로 가서  [ ↓ Code ] 를 눌러 다운받고 압축을 풉니다. 

 

 

 

 

 

 

 

보드 윈도우에서 ULP를 누릅니다. 

 

 

 

 

 

 

Browse를 누르고 방금 다운받은 폴더에서 ulp폴더를 찾습니다 .

 

 

 

 

 

 

여러가지 ulp들중 [SparkFun-Panelizer]를 찾아 더블클릭합니다. 

 

 

 

 

 

 

Dimensions에서 단위를 inch에서 mm로 바꾸고

두번째 Panel Size에서 전체 패널의 크기를 대략 결정합니다. 

나머지 옵션은 특별히 수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위와 같이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보드 파일로 거버를 생성해서 주문하면 됩니다. 

 

 

 

 

 

 

**주의!! 거버 생성시 반드시 레이어 25(tNames), 26(bNames) 을 끄고 125(tNames), 126(bNames)를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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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업체에 주문할 때 기본 사이즈 안에서 1개의 디자인을 배치하는 경우에는 가격이 다 같습니다. 

**JLCPCB 기준입니다

**Seeed studio나 PCBway 등 비슷하게 저렴한 PCB 서비스가 있긴 하지만

Seeed studio는 배송시간이 엄청나게 걸립니다.

PCBway는 제가 아직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배송옵션을 보니 이쪽도 비슷하게 오래 걸릴 것 같아 시도해보지 않았습니다. 

 

 

 

JLCPCB 에서는 100*100 크기의 보드를 주문할때 4$가 나옵니다. 

하지만 외와 같이 아주 작은 25*19mm 보드를 주문할때도 4$입니다. 

 

 

 

 

 

 

위보드를 복붙해서 위와 같이 12개로 뻥튀기해도 전체 사이즈는 100*100 안쪽이므로 10$ 요금입니다. 

순식간에 개당 PCB 가격이 1/12가 되는 셈이죠. 

 

 

 

 

 

 

이런 panelizing 방법은 몇 가지 방법이 있지만 일단 위와 같이 복잡한 모양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쓰겠습니다. 

 

 

 

 

 

 

일단은 1개의 design을 간단한 V-cut 으로 패널라이징 하는 방법을 설명하려 합니다. 

 

 

 

 

 

 

제일 간단한 방법은 JLCPCB에서 PCB 구매 옵션중에 [Panel by JLCPCB] 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Panel by JLCPCB]를 선택하면 바로 아래 옵션이 활성화됩니다. 

보드를 몇 열 몇 행으로 배치할지 물어보는 것이죠. 

여기서 3열 5행으로 배치하도록 입력하면 더 아래쪽에 이렇게 배치된 패널의 크기가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배치된 보드는 JLCPCB의 100*100 이하 가격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배열을 꼭 100*100이하로 맞추지 않아도 됩니다. 

 

 

 

 

 

이 경우 보드 가격에 위와 같이 Engineering fee가 추가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돈 4$가 추가되었는데 12배로 보드가 배치되니 가격적인 면에서 엄청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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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결과를 바탕으로 수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색을 더 단순화하고 선을 굵게 집어넣었습니다. 

이미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더 굵은 선을 넣어야 하겠더군요. 

 

 

 

 

 

 

지난번 칼라차트에서 가운데 [에폭시판 그대로의 색]은 잘 표현되지 않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반대면 솔더마스크 때문에 그냥 초록색으로 보이더군요. 

결과적으로 왼쪽부터 1,2,3번 색은 차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수정된 칼라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번과 같이 각 칼라별로 BMP이미지를 만들어 저장해 줍니다. 

 

 

 

 

이제 배치 계획을 세워봅니다

 

얼굴색은 흰색으로 표현될 것이라 실크로 올라갑니다. 

tPlace 레이어에 배치하면 됩니다. 

 

 

 

 

 

검은 선은 최대한 진한 색으로 표현될 것이라 솔더마스크는 있고, 동박은 없습니다. 

솔더마스크는 있는게 기본이라 아무것도 배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조금이나마 밝은 색으로 들어갈 옷입니다. 

동박+솔더마스크 입니다. 

Top Layer에 들어가겠네요

 

 

 

 

배경은 은색이라 tStop 레이어에 배치합니다. 

 

 

 

 

 

 

 

 

매번 보드 파일에 작업을 하긴 힘드니 [New] - [Design Block]을 선택합니다. 

 

 

 

 

 

 

 

스키메틱 화면에서는 대충 알아볼만한 심볼을 만들어주고 보드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지난번과 같이 Import - Bitmap을 합니다. 

 

 

 

 

 

 

검정색을 체크합니다.

 

 

 

 

 

 

Format에서 [Aspect/Ratio m]을 선택하고

Unit 에서 [MM]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입력창에 원하는 이미지의 가로 길이를 mm 단위로 입력하면 

원하는 사이즈로 이미지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hoose start layer...] 창에 이미지를 배치할 레이어를 입력하고 OK하면 됩니다. 

 

 

 

 

 

이렇게 반복하면 됩니다. 

 

 

 

 

 

 

이렇게 디자인 블록으로 저장해두면 완성한 회로에 Add design block 명령을 통해 쉽게 그림을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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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P(User Language Program) 에는 유용한 것들이 많습니다. 

 

해당 기능은 상단의 ULP 아이콘을 눌러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ULP 몇가지를 예를 들어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런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프로젝트 주소는 github.com/connornishijima/Pixie 이고요.

클래식 형태의 도트 메트릭스 디스플레이 프로젝트입니다. 

오픈 소스이고 제가 좋아하는 형태의 디스플레이라서 일단 회로를 그려보고 있습니다.

PCB를 제작할지 말지 결정은 못했네요. 

 

 

 

 

LED 매트릭스의 회로를 짜고요. 

 

 

 

 

보드 화면으로 넘어가면 저 많은 LED를 일일이 좌표에 맞게 배치해야 하는 험난한 과정이 남아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과정이 ULP로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기본적으로 C:\EAGLE\examples\ulps\examples 에 가면 ULP들이 있긴 합니다만

최신 버전은 이글캐드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agle.autodesk.com/eagle/ulp 이곳으로 가면 ULP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array를 검색해서 두번째에 나오는 component-array3.ulp를 다운받습니다. 

 

 

 

 

 

이제 보드 창에서 run ULP를 누르고, 창에서 Browse...를 눌러 방금 다운받은 ULP를 실행합니다.

 

 

 

 

 

1) 일단 처음 상단에서 사각으로 배치할지, 원형으로 배치할지 선택합니다. 

2) LED를 배치할 것이므로 Prefix에 LED를 입력합니다. 

그러면 이름이 LED로 시작되는 부품들만 배치가 됩니다. 

3) Starting Index에 몇번 부품부터 배치할지 입력합니다. 

5를 입력하면 LED1~LED4는 배치하지 않고 LED5부터 배치하게 됩니다. 

4) 시작 좌표에 첫번째 LED를 배치할 좌표를 입력하고요

5) 간격에 X / Y 간격을 입력합니다. 이 숫자는 아래의 Units에서 인치/밀리미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6) 몇 행, 몇 열로 배치할지 입력합니다. (그림에는 열/행을 반대로 적었네요

 

 

 

 

 

일단 저는 이렇게 기입했습니다. 

3mm 간격에 15열 5행이죠. 

 

 

 

 

끝줄에 LED가 몇개 모자라다 보니 에러가 뜹니다.

상관없으니 확인을 눌러서 넘깁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배치가 됐습니다만 

LED끼리 겹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래는 LED를 45도 회전해야 합니다. 

 

 

 

 

 

 

 

Group 을 누르고 전체 LED를 선택한후

Move를 누르고 상단 툴바의 각도에 45도를 누르고 회전시켜 주면

위와 같이 45도 회전이 됩니다.

 

 

 

 

 

 

다시 ULP를 실행하면 이렇게 겹치지 않고 배치가 됩니다. 

간격이 너무 좁은 것 같아 4mm로 했습니다. 

그런데 LED 네임이 너무 커서 지저분하군요. 

 

 

 

 

 

이번에는 normalize 라는 ULP를 다운받아 봅니다.

 

 

 

 

 

 

 

아까보다 더 단순합니다. 

Layers to Change에 있는 모든 글자가 정해진 크기로 바뀝니다.

지금은 tNames, bNames 레이어가 선택되어 있군요. 

Text Size를 입력하고 Normalize를 누릅니다. 

 

 

 

 

 

 

 

이랬던 글자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이외에도 편리한 ULP가 많아 잘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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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헌날 PCB를 주문해대는 것이 아니다 보니 이제서야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실 앞 2번은 실패였죠. 

처음은 흰색 PCB로 주문하는 바람에 엄청 이상하게 나왔고

두번째는 녹색 PCB로 주문했는데 위 오른쪽과 같이 나왔습니다.

 

알고보니 케릭터 도안을 만든 레이어가 Mirror로 하면 Top레이어에서 Bottom 레이어로 들어가지가 않더군요. 

tMask 레이어는 mirror 로 뒤집기가 안됩니다. 

그래서 일부 레이어만 뒤집어지고 나머지는 그대로 남아있다 보니 덜 된 그림이 나왔네요. 

 

 

 

 

여전히 보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1.해상도가 떨어지는 걸 감안해야 함

2.tSilk 레이어는 테두리가 약간 쪼그라듦.

3.에폭시 색은 반대면의 솔더마스크 때문에 거의 솔더마스크 색으로 나온다

 

수정해야 할 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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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이정도 도면을 오토라우팅하면 시간도 엄청 걸리고 그나마도 잘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나온 결과도 패턴이 영 이상하게 나와서 그냥 오토라우트 기능은 없는셈 치고 살았는데요

 

 

 

 

 

이번에 생각없이 한번 돌려봤더니... 그냥 한 10초 안에 결과가 나올 뿐더러

4종류의 패턴을 via 갯수별로 결과를 내주네요. 

그리고 결과도 엄청 깔끔합니다. 

이렇게 잘 나올줄 알았다면 진작 사용해왔을텐데 그간 손으로 한땀한땀 패턴질 하던 생각이 나서 왠지 억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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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복잡한 이미지는 어떻게 만드는건지 알수가 없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동영상을 하나 찾아보니 개념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일러스트레이터는 써보질 않은터라 따라하기가 어렵네요. 

 

 

 

포토샵을 실행시켜 메뉴를 훑어보니 대충 비슷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PCB의 색은 솔더마스크가 초록색이라 했을 때 위와 같이 나타납니다.

동박과 솔더마스크의 조합으로 4색을 만들수 있고, 실크 색으로 1색을 만들 수 있어 총 5색이 됩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원하는 이미지를 최대 5색 이하로 단순화 시킵니다

2.각각의 색을 개별 파일로 저장해서 bmp로 저장합니다.

3.이글캐드에서 각각의 레이어에 bmp 파일을 로드합니다. 

 

 

 

 

원하는 이미지를 불러옵니다.

저는 온라인상에서 쓰는 프로필 이미지로 정했습니다. 

 

 

 

 

 

 

[이미지]-[조정]-[포스터화]를 선택합니다. 

 

 

 

 

 

 

 

레벨을 낮춰 색이 단순화되도록 합니다. 

 

 

 

 

 

 

우측 아래의 새 레이어 아이콘을 눌러 빈 레이어를 하나 만듭니다. 

 

 

 

 

 

 

 

[선택]-[색상 범위]를 누릅니다. 

 

 

 

 

 

 

 

이와 같은 창이 나오며 마우스 커서가 스포이드 모양으로 바뀝니다. 

 

 

 

 

 

 

 

이제 분리할 색상을 선택하면 됩니다.

머리 가운데를 콕 찍어 클릭해보면 검은색 부분이 전부 선택됩니다. 

 

 

 

 

 

 

우측의 레이어 창에서 배경 옆의 눈알 모양을 클릭하여 이미지를 잠시 보이지 않게 합니다. 

현재 선택된 경계가 남게 됩니다. 

 

 

 

 

 

 

왼쪽 아래의 색상 팔레트를 눌러 검은색을 선택하고

위의 페인트 버켓을 누릅니다. 

 

 

 

이제 경계에 페인트 버켓을 클릭하면 이와 같이 검은색으로 칠해집니다. 

 

 

 

 

같은 식으로 다음 색을 골라서 1)새 레이어를 만들고, 2)색상 범위를 선택하고, 3)검은색으로 칠해줍니다. 

 

 

 

 

모든 색을 이와 같이 개별 레이어에 나누어 작업합니다. 

 

 

 

 

다 작업한 후에 모든 레이어를 표시(눈알 모양 클릭) 해서 위와 같이 거의 검정색으로 칠해지면 작업이 끝난겁니다. 

 

 

 

 

 

다른 레이어를 모두 끄고 첫번째 레이어만 켜 줍니다. 

 

 

 

 

 

 

 

 

그리고 BMP 포맷으로 저장합니다. 

 

 

 

 

 

 

마찬가지로 2,3,4 레이어를 모두 BMP로 저장합니다. 

 

 

 

 

 

 

 

이렇게 작업한 이미지는 아쉽게도 이글에서 바로 읽지를 못합니다. 

포토샵 옵션에서 단색 bmp로 만드는 방법이 있을것도 같은데 현재는 제가 알아내질 못했습니다. 

 

 

 

 

 

 

불편하지만 한단계를 더 거치게 됩니다. 

윈도우 기본 그림판을 실행합니다. 

 

 

 

 

 

작업한 이미지를 불러옵니다.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면서 [단색 비트맵]을 선택합니다. 

 

 

 

 

 

 

정리된 레이어는 색의 진하기에 따라 이와 같이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왼쪽 이미지를 작업하려면 [동박+솔더마스크]가 되겠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솔더마스크는 있는 것이 기본이므로 [동박]만 작업하면 됩니다. 

 

왼쪽부터 1번 이미지: 1-Top Layer 배치

2번 이미지 : 없음

3번 이미지 : 29-tStop Layer 배치 

4번 이미지 : 25-tName Layer(또는 21-tPlace)

 

이와 같이 됩니다.

 

 

 

 

이제 이글캐드를 실행하고 [보드] 창에서 [File]-[Import]-[Bitmap]를 선택합니다. 

 

 

 

 

 

 

검은색에만 체크합니다. 

 

 

 

 

 

사이즈와 비율 등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기본으로 둡니다. 

첫번째 이미지는 Top Layer에 배치할 것이므로, 1번 레이어를 입력하고 [OK]-[Run Script] 버튼을 누릅니다. 

 

 

 

 

 

첫번째 이미지가 로드되었습니다. 

 

이제 3번째 이미지를 29번 레이어에, 

4번째 이미지를 21번 레이어에 읽어들입니다. 

 

 

 

 

 

작업이 끝나면 이렇게 됩니다

아래의 작은 글자는 지워도 됩니다. 

 

 

 

 

위 파일을 JLCPCB에 업로드해서 Gerber Viewer로 확인해 봤습니다.

멋지게 잘 나오는군요. 다음번 PCB 주문때는 꼭 넣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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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이 필요합니다. 

 

 

 

PCB에 넣고싶은 이미지를 고릅니다. 너무 고해상도 파일을 사용하면 작업이 힘들 수 있습니다. 

 

 

 

 

 

[이미지] - [모드] - [회색 음영] 선택해서 이미지를 흑백사진처럼 바꿉니다. 

그리고 다시 

[이미지] - [모드] - [비트맵] 을 선택합니다. 

 

 

 

옵션에서 [확산 디더] 외에 다른 걸 선택해도 됩니다. 

해상도는 일단 300픽셀로 작업했는데 PCB 실크 한계상 저 해상도로 깔끔하게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단 작업한 이미지는 이와 같습니다. 

 

[파일] - [다른 이름으로 저장] 을 해서 BMP 파일로 저장합니다. 

 

 

 

 

 

이제 이글캐드를 실행하고 보드 파일을 엽니다.

[File] - [Import] - [Bitmap]을 선택합니다. 

 

 

 

 

 

 

 

여기서 검은 색 체크박스만 선택합니다.

 

 

 

 

 

사이즈, 단위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색 이미지라 실크 레이어에 배치할 것이므로 21번이나 25번을 입력합니다. 

JLCPCB 기준이라 다른 회사는 다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실크로 작업이 됩니다. 

해상도 때문인지 한참 걸리는군요.

실제 제작시에는 해상도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지는 자동적으로 원점에 배치됩니다.

PCB를 옆으로 옮겨서 겹치지 않게 해야 이미지를 다시 드래그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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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ion360에서 New Electronics Design 을 통해 스키메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퓨전의 화면 구성은 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아이콘이 너무 크고 화면을 효율적으로 보여 주지 못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지금 스크린샷에서도 보이듯 기본 화면에서 작업공간이 차지하는 면적이 50% 정도 밖에 안됩니다. 

아이콘 크기 조절도 불가능하고 창을 이리저리 옮겨도 봤는데 일단 상단 메뉴가 움직이질 않아서 소용없더군요. 

 

 

 

 

 

 

이글캐드에 있던 간단한 회로를 한번 따라 그려보겠습니다. 

왜 이 회로를 골랐냐 하면 Fusion360에 포함된 이글캐드는 라이브러리가 엄청 빈약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좋은 점도 있는데 EagleCad의 라이브러리는 솔직히 말해 중구난방인 느낌입니다.

각기 다른 사람이 만든 라이브러리들을 적당히 모아놓은 듯 하죠.

Fusion360의 라이브러리는 일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고 3D package까지 100% 구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현재로선 라이브러리가 너무 빈약하네요. 

 

 

 

 

 

 

 

전반적으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view 명령하고 net 선택시 선이 하이라이트 되질 않습니다. 

제가 옵션을 잘 못봤을 수도 있겠지만요. 

 

 

 

 

 

 

보드 파일 작업하다가 에러가 났네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결론은 나쁘진 않은데 라이브러리도 없고 좀 더 업데이트를 기다려 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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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용접기 PCB가 새로 왔습니다. 

이번엔 블루로 해봤는데 생각보다 진해서 별로 안이쁘군요. 청색이 아니라 남색에 가깝습니다. 

PCB 복붙할때 Part Number가 살아있어서 다른 PCB로 간주되니 추가금 내라는 메일이 왔습니다.

수정해서 다시 보낼까 하다가 주말 직전이라 며칠 까먹게 되는게 싫어서 5$ 추가금 줬습니다. 

 

 

 

 

 

스팟 방전시 PAD에 저항이 있는 듯 해서 라이브러리를 널찍하게 수정했습니다. 

Top 면으로 올라가는 PAD에는 via를 잔뜩 넣었습니다. 

 

 

 

 

 

 

 

납땜하려니 실납 한가닥으로는 한참을 땡겨야 충분히 들어가서 불편하더군요

아예 여러가닥을 묶어서 밧줄처럼 만들어 납땜했습니다. 

 

 

 

 

 

 

 

뮤직박스 펀처 PCB를 수정했습니다.

12V->5V 전환을 외부 강압회로를 사용하게 만들고 실수로 좌우반전되었던 SD카드 핀배치를 정상으로 수정했습니다. 

 

 

 

 

 

 

 

보쉬 전동공구를 쓰다보니 당연히 보쉬 배터리가 있습니다. 

배터리 전원을 사용하는 인두기(링크)를 제작한 적이 있는데 쓰다보니 참 편해서 좋습니다. 

다른 프로젝트에도 배터리를 간편하게 탈착해서 만들면 좋겠다 싶어 연결 어댑터를 만들 생각입니다. 

치수를 재서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만 가로폭이 20mm 이하면 가공이 힘들다고 9$ 추가금을 요구했습니다.

두번이나 추가금 요구를 받으니 기분이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개당 가격 환산하면 딱히 비싼건 아니란 생각에 그냥 주문했습니다. 

 

 

요렇게 부러뜨려서 사용합니다.  배터리 연결 핀이 1mm 두께라 1mm PCB로 만들었습니다. 

 

 

 

 

 

 

 

 

요건 부트로더 굽는 용도의 아두이노 ISP입니다. 

스마트 팬 컨트롤러(링크) 처럼 보드를 작게 만들어야 할 때 ISP핀을 빼버리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그러려면 납땜전에 미리 부트로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별도의 보드를 만들었습니다. 

전에 만들어 쓰던게 있긴 한데 ATTINY85와 ATMEGA328을 별도로 만들어 사용하다 보니 거추장스러워 하나로 합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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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작업한 것들을 모아서 PCB를 주문했습니다. 

JLCPCB에서 주문하면 가격이 저렴하지만 조금 더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개인 프로젝트에서는 한두개의 PCB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기본주문 최저 사이즈(100mm*100mm)에 여러개의 보드를 집어넣어 한번에 주문했습니다. 

 

 

왼쪽 아래의 PCB는 모기 트랩의 컨트롤 보드입니다.

 

 

 

 

요건 초음파 세척기의 컨트롤 보드입니다. 

 

 

 

 

 

얼마전에 완성했던 뮤직박스 펀칭기의 스위치 보드입니다. 

원래 LCD랑 붙여서 만들었더니 완성시 모양이 이상하게 나와서 별도로 제작했습니다. 

 

 

 

프로젝트를 할 때 엔코더 스위치를 사용하면 스위치를 별도로 연장할 일이 꽤 있더군요.

매번 따로 만드는게 번거로워 이번에 같이 주문해서 쌓아두고 쓰려고 합니다. 

 

 

 

 

멀티보드 PCB를 만들때는 좌표계산이 엄청 손이 많이 갑니다. 

원래 보드의 사이즈가 40*30 이라면 

1.일단 보드 파일을 별도로 만들고 보드를 복사&붙여넣기 해서 자리를 잡는다.

2.보드의 X 사이즈가 40이고 Mill 굵기는 2mm 이므로 Mill의 X좌표는 41mm, Y 좌표는 31이 된다. 

3.보드 분리용으로 드릴 hole 이있으므로 각 변마다 3번 정도씩 시작점-끝점의 좌표 계산을 해서 그려준다. 

 

정도가 됩니다만 보드가 여러개이므로 골치가 아픕니다.

시작좌표는 (45.374, 52.254) 끝 좌표는 (45.374, 65.214) 이런 식으로 좌표값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수십개의 선 하나하나 일일이 계산기 두드려가면서 Mill 좌표값을 계산해 줘야 합니다. 

 

반나절 이렇게 작업해서 줄일 수 있는 비용이래봤자 1~2만원이니 비용대비 효과는 좀 미묘합니다.

그래도 쓸데없이 여러개 주문해서 버리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추가------------------------------------

 

취소당했습니다. 

디자인이 4개라서 22$ 추가하라고 하네요.

전에 다른 디자인에서 작은 스위치 보드 하나 추가했을 때나

같은 디자인으로 여러개 복붙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이렇게 아예 별도의 보드인 경우에는 안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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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PCB 주문때 테스트해 본 것은 drill 과 mill 로 PCB를 분리하는 것입니다. 






이런 PCB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을 잡고 싶었던거죠. 







하지만 제가 딱히 사각형이 아닌 PCB를 당장 만들기는 힘들어서 기존 PCB 옆에 추가를 해 보았습니다. 







보드 상으로는 위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흰색 demension 라인 위에 drill 1mm를 주르륵 배치하고 옆으로 하늘색 mill 이 있습니다. 







도착한 PCB를 확인해 보니 drill 자리에도 dimension 라인이 그어져 있네요. 

dimension 라인을 T 자형으로 그어서 선이 멈추면 안되고 +나 - 로 멈춤 없이 그어저야만 하는 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찾아보면 이것도 기계에서 잘 돌아가게 하기 위한 규격이 있군요. 







이런건 쉽게 이해가 갑니다. 

드릴 홀을 dimension 라인 안쪽으로 배치해야 가장자리가 깨끗하게 되겠죠










그럴땐 부품 바깥라인도 감안을 해야 할 테고요









이제 궁금증은 거의 다 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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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가 정비중이고 메이커페어는 코앞이라 자꾸 주문을 넣게 되네요.
이참에 겸사겸사 여러가지 옵션도 테스트해보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보드를 카피해서 여러 장의 PCB를 만들 때 부품 번호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왼쪽에서는 R5 였던 저항이 오른쪽에서는 R10으로 나오게 되는거죠. 

개인작품 제작시에는 큰 문제가 아닌데 ULP를 구경하다 보니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적어봅니다. 







Panelize 라는 ULP가 있습니다. 






그냥 실행하면 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부품번호가 동일화됩니다. 

하지만 기존 부품번호는 tNames나 bNames 레이어에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새 레이어를 만들어 기존과 같은 부품번호를 기록하는 방식입니다. 







20, 21번 레이어를 꺼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 tNames, bNames 레이어는 125, 126번 입니다. 








Cam 프로세서 돌릴 때 Top Silkscreen, Bottom Silkscreen 을 클릭한 후 

Edit layers 아이콘(색깔있는 조그만 사각형 3개 겹친 그림)을 눌러 기존 레이어를 끄고 새 레이어를 켜서 작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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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CPCB의 홈페이지 설명에 한장에 여러장의 보드를 넣을 경우 silk 로 선을 넣으라고 되어 있어서 그렇게 해 봤습니다. 






tSilk 레이어에 0.5mm 굵기입니다. 







도착한 걸 보니.. 실크 레이어도 없고 V-cut도 없네요. 

silk 로 보드를 나누어 주문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CNC 로 자르면 되긴 하는데 컨트롤 박스 재정비하는게 오래 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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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cpcb 홈페이지에서 설명을 봐도 잘 이해가 안가고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애매한 게 있었습니다. 








비용추가 없이 주문하는 PCB 의 갯수를 늘리기 위한 panelizing 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모르겠더군요.

특히 dimension layer를 어떻게 지정해야 하는지 의문이었습니다. 

V-cut을 넣어야 한다던데 그러러면 V-cut은 어떤 레이어로 어떻게 지정해야 하는건지,

이런 부분을 하나도 모르겠고 검색을 해도 이거다 하고 잘 설명이 되는 자료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JLCPCB 홈페이지에서는 여러 디자인을 PCB 한장에 넣으려면 Silk 레이어로 선을 그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바로 아래에는 SMT 삽을 하는 경우의 예시가 V-cut 과 같이 설명이 되어 있어서 저를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결국은 잘 모르겠어서 테스트라고 생각하며 이렇게 주문해봤습니다. 

그냥 dimension 라인을 각 PCB의 구분선으로 사용했습니다. 

선만 그어져 오고 잘라져 있지 않은 상태로 도착하면 직접 잘라야겠죠.




그간의 고민이 허무하게도, PCB 사이에 V-cut 라인이 잘 들어가 있는 상태로 도착했습니다. 

.. 그냥 PCB 여러장 배치하기만 해도 되는 거였군요.

이후 추가 주문을 해보면서 알아보니, 같은 디자인인 경우 저렇게 배치하면 그냥 알아서 잘라줍니다. 

다른 디자인을 한 보드에 섞으면 추가 요금을 받습니다. 



1.V-cut 라인은 width를 0.5mm 정도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0mm 로 했더니 위아래 PCB 사이에 간격 차이가 좀 생기네요. 


2.같은 디자인을 일렬로 배치할 때는 dimension외곽선을 쓰더라도 다른 디자인끼리 배치할 때는 silk 라인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jlcpcb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설명대로라면요.

 



** 다음 주문때는 다른 디자인을 한 PCB 에 몰아서 배치하는 걸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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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via 홀에 솔더마스크가 적용되지 않았다고 올렸는데요.

검색해보니 금방 원인을 찾았습니다. 



via 홀의 property를 확인해 봅니다. Drill 사이즈는 15.7mil 입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Stop체크박스가 있습니다. 







[Edit] - [Design Rules] 를 선택합니다.










Masks 탭에서 아래쪽 Limit 란을 수정하면 그 이하 사이즈의 via 홀은 마스크가 덮이게 됩니다. 

아까 확인한 Drill은 15.7mil 이었으므로 16mil로 수정해 보았습니다.






수정하기 전의 솔더마스크 거버 파일은 위와 같았습니다. 






Design Rules를 수정한 후의 솔더마스크는 위와 같이 via 홀이 제거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솔더마스크 없이 특정 via 홀의 솔더를 노출시켜야 할 경우에는 property에서 Stop 란에 체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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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조회에는 내일 도착예정이었는데 하루 더 빨리 왔네요.

19일 저녁 주문이 23일 도착하다니 엄청난 속도입니다. 





value나 name을 20mil 사이즈로 했더니 아슬아슬하게 읽을 수는 있을 정도입니다. 

사진을 보니 살짝 실수한 부분이 보이네요. 






각 order number가 PCB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이건 제가 넣은 것이 아니고 JLCPCB에서 작업중에 들어가는 듯 합니다. 






뒷면에 이름이라도 새길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앞서 올린 CAM 파일은 앞뒷면 실크가 생각대로 작업이 되었습니다만

PCB가 도착하고 보니 뭔가 이상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군요.

via 홀에 솔더마스크가 없네요.. 그냥 접점처럼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via 홀은 왼쪽처럼 솔더마스크가 덮여야 하는데 이상하게 노출이 되어 있군요

솔더마스크 작업할 때 via 레이어를 제외하도록 만들었나 봅니다. 

납땜할 때 조금 주의하면 되니 큰 문제는 아니긴 합니다.

원인을 찾아봐야겠네요


->원인을 찾았습니다. (링크) 참조하세요





어쨋건 결론을 내리자면

1. 가격대비 매우 훌륭합니다. 장당 몇백원에 PCB 주문 가능하고요. 디자인 여러개 주문시 더욱 유리하군요

2. 작업시간이 빠릅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DHL주문시 빠르면 4일내 도착.

3. 품질은 아주 뛰어나다 할 정도는 아니지만 흠 잡을데 없이 준수합니다. 



그외 주의할 점으로는 

1.via 나 drill 작업시 0.4mm 미만으로는 안됩니다. 0.3mm로 작업했다가 전부 수정했네요.


추가로.

1. 제일 가는 도선은 0.2mm(7.87mil) 였습니다. 

도선은 더 가늘어도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via 홀이 0.4mm 제한이 있어 좁은 부분 배선시 좀 걸리적거리는군요

2. 실크 굵기는 20mil 이었습니다. 글자가 나오긴 하는데 읽기 힘드니 약간 더 키워야 할듯. 

3. 보드 파일 제작할 때 NAME 크기가 제각각이라 일일이 수정했는데 normalize 라는 ULP 가 한방에 정리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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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만 보고 싶으신 분들은 쭉 내려서 붉은 글씨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
처음부터 중간까지 부분은 그냥 주저리 잡담입니다. 

 

블로그 보시는분들은 알겠지만 PCB는 거의 자작으로 해결합니다. 

특별한 경우 가끔 PCB 주문을 하긴 하는데 완벽하게 잘 알고 하는건 아닙니다. 

주문할 때마다 매번 이건가 저건가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 스스로를 위해 정리해 봅니다. 

 

 

 

일단 PCB를 주문할 때는 거버 파일이라고 불리는 데이터 파일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거버 파일에는 PCB를 구성하는 요소인 배선과 드릴링, 외곽선과 비아홀, 솔더마스크, 실크스크린 등의 데이터를 구성하는 파일들이 있고요.

이런 각각의 파일들이 전부 거버 파일입니다. 

 

 

이런 거버 파일들을 만들어서 PCB 업체에 넘기면 됩니다. 

그리고 이게 끝이죠.

 

 

 

 

문제는 초보자가 거버 파일을 만드는데 잘 모르는 부분이 많다는 거죠.

저는 이번에 JLCPCB(링크)를 사용했기에, 이곳 기준으로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국내에는 한샘디지텍(링크)이라는 준수한 업체가 있습니다. 

거버 파일에 문제가 있을때는 바로 연락이 와서 수정도 도와주고 피드백과 납기가 매우 빠릅니다. 

그래서 국내업체들은 이곳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요. 

저도 왕초보 시절 첫 PCB 주문을 이곳에 했었는데 거버파일에 문제된 부분이 있어 연락이 왔었고

어줍잖게 이리저리 설명하니 알아서 수정해 주시고 빠르게 완성해서 보내주셨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가격이죠...이곳도 비싸진 않습니다만 10장 주문해서 9장 버리는 개인 제작자에게는

비용대비 가격이 맞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2Layer 양면 PCB 100*100mm 이하 사이즈 기준입니다. 

 

 

 

 

홈페이지 초기화면에서 약간 내려와서 2layer Quote Now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PCB 주문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중간에 파란색 [How to Generate Gerber Files] 를 누르면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EagleCad 를 누릅니다. 

 

 

 

 

 

그러면 이렇게 설명이 나옵니다. 

보드 창에서 화면상의 CAM 아이콘을 누르고요.

 

 

 

 

그러면 이렇게 CAM Processor 화면이 나옵니다. 

EagleCAD 구 버전은 화면 구성이 다릅니다만

왼쪽 Top Layer, Bottom Layer 등으로 구분된 부분이 상단 탭으로 되어 있을 뿐입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다른게 없으니 참조해서 작업하시면 됩니다. 

 

 

 

 

 

 

그대로 작업하면 안되고 CAM jobs 를 눌러 gerb274x.com으로 작업을 하라고 합니다. 

거버 파일 포맷이 몇가지 형식이 있는데 JLCPCB에서는 gerb274x 방식으로만 받습니다. 

 

 

 

 

 

 

 

 

 

 

 

다시 JLCPCB 설명으로 돌아가서, 이대로 끝내면 안되고 

바닥면 실크 스크린을 추가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본 gerb274x 포맷에는 바닥면 실크 스크린 레이어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을 추가하지 않으면 실크가 안나옵니다. 

 

 

 

 

 

 

추가로 드릴 데이터도 해야 하는군요.

 

 

 

 

 

 

 

 

이런 부분들이 불편해서 기존 데이터를 참고하고 수정해서 

 

새 CAM을 만들었습니다. 

 






 

***JLCPCB 전용입니다. 

***JLCPCB에서는 0.4mm 미만 drill이 안됩니다. via나 drill 직경이 최저 0.4mm인지 확인하고 진행하세요.

***http://pashiran.tistory.com/830 참조해서 DRC 수정 후 아래 작업을 진행하세요.

 

https://github.com/JLCPCB/jlcpcb-eagle

 

GitHub - JLCPCB/jlcpcb-eagle: EAGLE cad helpers for JLCPCB production and assembly services

EAGLE cad helpers for JLCPCB production and assembly services - GitHub - JLCPCB/jlcpcb-eagle: EAGLE cad helpers for JLCPCB production and assembly services

github.com

현재는 이곳에서 JLCPCB가 직접 올려둔 cam 파일과 design rules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링크 하단의 설명을 참조해서 버전에 맞는 파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첨부된 CAM파일을 다운로드 후 보드 파일을 열고 CAM을 누릅니다. 

 

 

 

 

 

 

 

Open CAM File을 선택합니다. 

 

 

 

 

 

 

 

 

 

다운로드한 CAM 파일을 선택합니다. 

 

 

 

 

 

 

 

Export as ZIP 을 체크하고 Process Job 을 누릅니다. 

 

 

 

 

 

 

 

폴더를 지정하고 저장하면 끝입니다. 

 

 

 

 

 

 

 

이제 JLCPCB의 주문 창으로 돌아가 Add your gerber file 을 누르고 생성된 ZIP 파일을 클릭해서 업로드합니다.

 

 

 

 

 

업로드 후 이렇게 거버 뷰어가 자동으로 실행되며 만들어질 보드를 이미지해줍니다. 

 

 

 

 

이미지 하단의 gerber viewer를 누르면 거버 분석을 해주는데 일부 에러가 뜹니다만 상관은 없습니다. 

 

 

 

 

 

 

그리고 하단의 옵션 설정을 하게 되는데요.

PCB Qty : 주문 수량

PCB Thickness : PCB 두께 설정

PCB Color : PCB의 솔더마스크 색상

Surface Finish : 유연납, 무연납 마감 선택

Copper Weight : 동박 두께

Gold Fingers:

 

이런 형태의 PCB를 말합니다. 슬롯에 끼울 수 있는 형태로 금도금이 되어 있죠.

 

 

기본 옵션들의 가격이 제일 저렴하고, 옵션을 변경할 때마다 우측의 가격이 변하니 확인하면서 변경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PCB 색을 바꿔보고 싶은데 9$씩 추가되는 걸 보고 관뒀습니다. 

수정) 현재는 PCB 칼라 변경은 무료입니다. 다만 작업에 따라 배치가 뒤로 밀릴 수 있어 하루이틀 정도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우측의 Save to Cart를 눌러 저장하고 체크아웃하면 됩니다.

 

 

 

 

 

 

 

 

 

배송옵션은 DHL과 일반 Air Mail이 있습니다. 

가격 차이가 있으니 본인이 원하시는 것을 고르면 되고요

 

 

 

 

 

결재는 신용카드와 Paypal로 할 수 있습니다. 

 

 

 

저는 4개의 PCB를 동시에 주문했고 PCB 요금은 2$ + 5$ + 5$ + 5$ = 17$ 가 나왔습니다.

총 40장이니 PCB 한장에 500원도 안하는군요.

배송은 DHL로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확인하니 17$ + DHL요금이 아니라 그냥 17$만 결재되었네요..?

전부 20mm 남짓한 소형을 10개씩 시킨거라 물량이 많아서 그런것도 아닌 것 같은데

왜 DHL요금이 결재되지 않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진행은 매우 빠릅니다. 19일 저녁 8시에 들어간 주문이 21일 새벽 5시에 출고됐네요.

 

 

 

 

 

그리고 다음날 DHL 배송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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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보고 메모해뒀다가 이번에 처음 시도해 봤습니다. 



(다운로드) 이 링크를 누르면 다운로드됩니다. 

다운로드 후 압축을 풉니다. 




Windows Installer 폴더 안의 Setup.ex_ 파일의 확장자를 .exe로 변경합니다. 

.exe 확장자가 zip으로 압축되어 있으면 방화벽이나 백신 프로그램에서 막는 경우가 있어 이렇게 한 듯 하네요.



설치하면서 eagleCad 폴더를 지정해 주면 끝입니다. 


---Mac/Linux 유저는 Readme 파일을 읽고 그대로 실행하면 됩니다.




이후 이글캐드를 실행하면 이렇게 플러그인이 뜹니다.

다만 저는 처음 설치시엔 뜨지 않고 재설치하니 되더군요.






플러그인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창이 실행됩니다. 

바로 사용은 안되고 오른쪽 탭을 눌러 로그인을 해야 하는데요.

그러려면 회원 가입부터 해야겠죠.

Not Registered? 를 누릅니다. 






로그인 폼을 입력하고 Register를 누릅니다. 









그리고 회원가입시 기록한 이메일로 활성화 메일이 오면 맨 아래쪽 파란색 link 를 눌러 활성화를 해 줍니다.









아래쪽 검색창에 atmega328을 검색해보니 관련 라이브러리가 주르륵 뜹니다. 







Add to Library 를 클릭했더니 Login/Setting 탭에서 라이브러리를 선택하라는군요.







시키는 대로 우측 탭에서 일단 아무 라이브러리나 골라서 선택하고 Add to Library를 눌렀습니다. 







라이브러리가 추가되었다고 나오네요








이후엔 그 라이브러리를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번 라이브러리 만들고 관리하기 불편했는데 이렇게 검색해서 바로 쓸 수 있으니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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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버전 EagleCad 의 옵션 변경은 본문 아래에 추가된 내용을 확인하세요. 




이글캐드를 쓰다보면 가끔 짜증나는 것 중 하나가 


보드 파일에서 이렇게 꼭 처음에 인치설정으로 되어 있는 것을 메트릭으로 바꿔줘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세팅 정리하다가 디폴트 옵션을 바꾸는 법을 구글링해서 알아냈습니다. 








C:\Program Files (x86)\EAGLE-6.4.0\scr  폴더로 가면 eagle.scr 파일이 있습니다. 


이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줍니다. 









22번째 줄 BRD: 


아래에 GRID MM 2.54 DOTS ON ALT MM 0.127; 를 추가합니다.

 

앞에서부터 설명하면 GRID 를 2.54 MM 로 설정하고,

그리드의 모양을 도트DOTS 로 설정하고,

ALT 키를 눌렀을 때 정밀이동 간격을 0.127MM 로 설정한다는 뜻입니다.


위 숫자는 개인 편의대로 바꿔도 되고, 도트 대신 LINE을 써도 됩니다. 









그 위쪽에는 단축키 기본설정이 있습니다. 


이글캐드에는 Ctrl-C, Ctrl-V 가 기본설정이 안되어 있는 약간 이상한(?) 프로그램이라


이참에 추가했습니다. 


C+C 는 Ctrl+C 단축키를 뜻하고 뒤에 사용하고 싶은 명령어를 쓰면 됩니다. 


CS+C는 Ctrl+Shift-C 입니다. 


기본적으로 많이 쓰는 카피, 페이스트, 그룹을 일단 추가해 봤습니다. 






그대로 저장하고 나서 이글캐드를 다시 실행해 보면 


단축키와 그리드 옵션이 바뀌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19.5월 추가---------------------------------------------



최신 버전 EagleCad에서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옵션 변경을 할 수 없습니다. 

일단 메뉴의 [Options] - [Directories] 를 눌러 Scripts 폴더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폴더의 위치는 \Users\사용자이름\Documents\eagle\scripts\ 입니다.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저렇게 폴더를 한번 확인해 주지 않으면 eagle.scr 파일이 아예 생성되지 않습니다. 

eagle 설치폴더에 eagle.scr 파일이 있긴 한데 디폴트 폴더와 다른 위치에 있을 뿐더러 

그걸 아무리 수정해봤자 이글캐드의 옵션이 바뀌질 않더군요







 

이제 eagle.scr 파일을 열어 옵션을 수정해 주면 됩니다. 

ASSIGN 뒤에 단축키 + 명령 식으로 붙여주면 됩니다. 

ex) Ctrl C : Copy 를 단축키 지정하고 싶으면 C+C 'Copy';

Ctrl Alt M : Move 를 단축키 지정하고 싶으면 CA+M '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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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해석이 끝났으므로 일단 오픈합니다. 귀찮아서 세세한 편집은 안할수도 있습니다. 

그림이 Ani Gif 이라 보기 편합니다만 카피해서 올렸더니 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문으로 가시면 제대로 된 파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문 링크

http://www.allaboutcircuits.com/technical-articles/eagle-cad-tips-and-tricks/


1. 마우스로만 작업하지 말고 키보드를 같이 사용하자



화면 위쪽의 명령어 칸에 명령어를 입력하여 작업을 할 수 있다.



스키메틱 에디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명령어.


Tool Name 

명령 

Add element to schemetic 

a, ad, add 

 Net

ne, Net 

 Move

mov, move 

 Copy

 cop, copy

 Name

 n,na,nam,name

Value 

v,va,value

 Label

 l,la,lab,labe,label

 Text

 T,tex,text



보드 에디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명령어


Tool Name 

 

Route 

rou,rout,route 

 Ripup

 ri,rip,ripu,ripup

 Via

Vi,via 

 Ratsnest

r,ra,rat,rasts,ratsn,ratsne,ratsnest 





1- 문자(Text) 도구:



문자 도구를 사용할 때 팝업 윈도우에 문자를 입력하고 원하는 위치에 클릭한다. 

하지만 문자를 더 입력하고 싶다면 그냥 명령어 입력창에 문자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된다. 

텍스트 도구 아이콘을 또 클릭할 필요 없다. 







2- 보여주기(Show) 도구:


이 도구는 키보드로 입력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이다. 

입력창에 요소 이름을 입력해서 하이라이트 할 수 있다. 


예시:


>Show R1


또는


>Show R1* (R1으로 시작하는 모든 요소) - 역주1)참조


신호 이름에도 적용된다.








show c1* 로 C10~C13이 선택적으로 하이라이트된 모습.









 


2. 마우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자.

단순히 포인터로 사용하는 것 외에도 마우스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 

 


1- 스크롤 버튼을 사용해서 레이어 변경하기 :


PCB를 라우팅할 때 대부분 레이어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해서 사용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마우스 스크롤 버튼을 이용해서 레이어를 변경할 수 있다. 




1)드롭다운 메뉴를 사용하는 경우      2)스크롤 버튼을 사용하는 경우




2- 도선 꺾임 형태의 변경:


라우팅할 때 도선의 꺾이는 형태를 바꾸는 경우가 많다.

바꿀 때마다 상단의 툴바를 클릭하지 말고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사용하면 편하다.  

아래 gif 에서 두가지 방법의 차이를 볼 수 있다. 







Tip #3: 미연결(unrouted)된 신호가 몇개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RATSNEST를 사용한다. 

 RATSNEST를 누르면 왼쪽 아래 구석에 미연결된 신호선의 갯수가 나온다.

이 기능은 미연결된 신호가 없는지 찾을 때 매우 유용하다. 





Tip #4: 도움말은 실제로 도움이 된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도구에 대해 더 알고 싶을때, F1을 누르고 읽어라. 


설명서에는 굉장히 유용한 숨겨져있는 기능들이 많이 나와있다. 




 


Trick #1: 도선폭을 조정할 때 마우스를 움직일 필요가 없다. 

도선폭을 조절할 때 메뉴로 갈 필요 없이 도선을 마우스로 잡고 있는 상태에서 도선폭 숫자를 입력하면 된다.





Trick #2: 미연결(unrouted)된 선을 숨길 수 있다. 

보통 GND 신호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경우 많은 airwire로 짜증이 나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RATSNEST 명령어를 이용해 숨길 수 있다. 


>ratsnest !



예시:

>ratsnest ! GND



다시 보이게 하려면 같은 명령어에서 ‘!’를 지우면 된다.:

>ratsnest GND





Trick #3: 폴리곤 끄기

VCC나 GND 같은 파워 폴리곤을 넓게 그렸다고 치자. 그런데 몇몇 신호를 바꿔야 한다면
이때 이미 그려놓은 폴리곤이 매우 방해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RATSNEST를 쓸 때마다 폴리곤이 보드를 뒤덮어버린다. 

작업중에 폴리곤을 꺼 놓을 수 있으니 삭제할 필요없이 필요할 때마다 켜고 끄면 된다. 

폴리곤을 끄기 위해서는 ripup 도구를 누르고 폴리곤을 ripup한 후

다음의 명령어를 입력한다. 

>set poly off

다시 켜려면 다음과 같이 입력한다:

>set poly on










2 부 

원문링크 : http://www.allaboutcircuits.com/technical-articles/eagle-cad-tips-and-tricks-part-2/





Tip #5: 필요한 부품 찾기

인터넷에서 이글캐드에 넣을 라이브러리를 찾기 전에 기본 라이브러리에 이미 있지 않은지 확인해 보자.

검색할 때 '*'를 포함해서 찾으면 된다. - 역주1)에 설명했었음.


예를 들어 7805 5V 레귤레이터를 찾고 싶으면 [7805] 를 입력하는 대신에 [*7805*]를 입력해야 한다. 이 방법으로 7805라는 숫자가 들어간 모든 부품을 찾을 수 있다. 


어떤 생산자들은 부품명에 따로 그들만의 모델명을 추가로 붙이기도 하는데 이글캐드는 그런 부품까지 모두 찾아주지는 못한다. 그래서 간단한 방법으로는 분명히 존재하는 부품인데도 찾지 못할 때가 있다. 

아래 GIF를 보면 검색어를 달리 넣음으로서 어떻게 결과가 달라지는지 보여준다:





1. SparkFun


2. AdaFruit


3. Dangerous Prototypes


4. Element14 Eagle Cad Lib Search


5. CADSoft Lib Search


어떤 오픈소스 보드에서 사용된 부품이라면, 이 파트를 File>Export 해서 당신의 디자인에 재사용하는것도 가능하다. 




Tip #6: 서드파티 라이브러리를 믿지 마라. 

승인되지 않은 부품은 안개속에 가려져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신뢰할 수 없는 곳에서 라이브러리를 얻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때 특히 그렇다. 

PCB에서 풋프린트와 device-connection을 package pad와 비교해가며 확실하게 확인해야 한다. 




Tip #7: 이글의 레퍼런스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라

직접 라이브러리를 만들 때, 이글캐드에 'Ref-packages.lib" 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이 라이브러리에는 대부분의 패키지와 풋프린트가 있어 새 라이브러리를 만들 때 특히 유용하다.

라이브러리를 복사해서 재사용하면 시간과 실수를 많이 줄일 수 있다. 




And now for the "tricks" section.


 


Trick #4: 모든 폴리곤을 ripup하기

고전압/전류 신호가 있는 회로 작업을 할 때는 GND와 VCC 폴리곤을 많이 쓰게 되는데

이때 다음 명령어로 모든 폴리곤을 한번에 ripup 할 수 있다. 


>ripup @ ;


 




폴리곤을 일일이 ripup 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하다. 

 


Trick #5: 원하는 지점에서 도선 연결하기

보드 작업에서 도선 연결(route)할 때 먼저 airwire가 반드시 있어야만 한다.

이글캐드는 airwire에서 가장 짧은 경로를 자동으로 계산해서 그리게 되는데 

어떤 경우에는 다른 경로로 그려야 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 route 툴 사용중에 ctrl 키를 누르고 왼 클릭을 누르면 

원하는 부분에서 도선을 빼내어 그릴 수 있다. 

 





Trick #6: 신호 이름에 바(bar)를 추가하기 


신호 이름이나 액티브 로우 신호에 다음 명령어로 바를 추가할 수 있다:

>name !RES

이름의 일부에만 바를 추가하고 싶으면 다음과 같이 사용한다:

>name !RES!_MCU

 

Trick #7: 레이어 뷰를 on/off 하기

PCB 디자인을 끝내고 거버 파일을 보내기 전

최종 체크를 할 때 각 레이어를 그룹별로 따로 확인하는 것은 좋은 연습이 된다. 

예를 들면 Top, tPlace, tOrigins, tNames, tDocu 레이어를 보고 나서 

Bottom, bPlace, bOrigins, bNames, bDocu 레이어를 보는 것이 좋다.

보려고 하는 레이어를 일일이 선택하는 대신 DISPLAY 명령어를 사용해 끄고 켤 수 있다. 

DISPLAY 명령어는 레이어를 꺼고 켜는데 

이 명령어는 모든 레이어를 꺼고 켜도록 되어 있으므로

 레이어 이름이나 레이어 변호를 변수로 넣어야 한다.

 레이어 이름 앞에 마이너스(-) 표시를 넣으면 해당되는 레이어는 걸러진다. 



다음 명령어는 Bottom 레이어만 보이게 한다:
DISPLAY NONE BOTTOM;


다음 명령어는 TOP 레이어를 보이고 Bottom 레이어를 숨긴다:
DISPLAY TOP -BOTTOM ;



여기 몇가지 알리고 싶은 명령어들이 있다. 디자인할 때 내가 주로 쓰는 명령어들이다.

Top 레이어:
DISPLAY Top tPlace tOrigins tNames tDocu Dimension -Bottom -bPlace -bOrigins -bNames -bDocu;

Bottom 레이어:
DISPLAY Bottom bPlace bOrigins bNames bDocu Dimension -Top -tPlace -tOrigins -tNames -tDocu;

전부:
DISPLAY Bottom bPlace bOrigins bNames bDocu Dimension Top tPlace tOrigins tNames tDocu;

이름을 제외한 전부:
DISPLAY -tNames -bNames Bottom bPlace bOrigins bDocu Dimension Top tPlace tOrigins tDocu;

 

Trick #8: 특정 아이콘들의 과거 기록을 보여준다.

이글 GUI에는 편리한 기능이 몇가지 숨어있는데 ULP 와 Open 명령어의 과거 기록이 그 예이다.

ULP 아이콘에 오른클릭을 하면 최근 사용한 ULP의 리스트가 팝업된다.
 




Trick #9: 부품 도구의 번호 재설정하기

큰 프로젝트를 하면서 굉장히 큰 스키메틱을 만들면 


부품들을 더하고 수정하면서 많은 변화를 주게 된다. 


그러면서 부품번호에 상당한 혼란이 오게 된다.


예를 들면 당신이 R1부터 R50까지 50개의 저항을 쓰고 있는 상태에서


R10부터 R12까지, R25부터 R30까지 삭제한 후 저항을 한개 더하면 그 저항의 번호는 R51이 될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이글캐드는 큰 스키메틱에서 부품번호를 재설정할 수 있는 ULP가 있다.


이 ULP는 tools>Renumber parts를 선택하거나, 


이 메뉴가 없는경우 ULP를 누르고 'renumber-sheet.ulp'를 선택하면 된다.












역주1)운영체제 명령어에서 문자열을 입력할 때 * 또는 ? 를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와일드카드라고도 하는데

1234, 123, 124, 145 라는 데이터가 있을 경우


[12*]  를 지정하면 1234, 123, 124 가 선택되며

[123*] 를 지정하면 1234, 123 이 선택됩니다. 


*는 모든 경우를 다 포함하지만 ? 는 자릿수 하나를 지정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12?]  를 지정하면 123,124 가 선택됩니다. 1234는 자릿수가 맞지 않으므로 선택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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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취미생활을 하면서 여러 회로들을 만들어 봤습니다만

 

제가 정말정말 안되는 것 중 하나가 회로도를 보면서 그대로 빵판에 납땜하는 것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 복잡한 회로 이상인 경우이긴 하지만 경험상 80% 이상은 실패하더군요.

 

사실 제가 EagleCad를 배우고 회로도를 직접 다림질에칭까지 하게 된 이유중 절반은

 

회로도를 그대로 납땜하면 몇시간을 끙끙대며 납땜을 해도 다 하고나면 작동을 안한다.. 라는

 

슬픈 경우를 하도 당해서이기도 합니다.

 

 

안되는 회로를 들고 테스터로 여기저기 찍어가면서 잘못된 곳을 찾고 다시 납땜하고 테스트하고 하는 것은

 

왠지 정말정말 하기 싫은 일 중에 하나고요.... 취미생활 하는게 아니라 시험보고 검산하는 기분이랄까..;

 

 

그러다 보니 EagleCAD로 회로도를 그리고 인쇄해서

 

한번에 완벽한 보드를 만들 수 있는 다림질 에칭법을 꽤나 사랑(?)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스텝 모터 드라이버 회로도를 작성하다 보니 EagleCAD를 이용해서 빵판에도 쉽게 납땜하게 만들 수가 있겠더군요.

 

그래서 작업을 해봤습니다.

 

 

 

 

 

 

BigEasy Driver를 사용했습니다. 회로도가 공개되어 있긴 한데(http://www.schmalzhaus.com/BigEasyDriver/)

 

저는 DIP부품을 사용하기 위해 마구 뜯어고친 후 dip스위치로 마이크로스테핑 설정을 하도록 바꾸는 등

 

회로도를 좀 수정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좀 지저분하네요.

 

거기다가 원래 사용되는 A4988이라는 칩은 QFN이라;; 변환기판을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변환기판 라이브러리를 제작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회로도가 나왔고요.  괜히 그냥 점퍼 최대한 없애보려고 한 3번쯤 회로를 뒤엎었습니다.

 

 

 

 

 

 

 

그리고

 

저 회로도를

 

 

그대로 1:1 인쇄하여 자른 후 빵판에 풀로 붙입니다.

 

 

 

 

 

 

그러면 저런 모습이 되기 때문에 부품을 그대로 꽂기만 하면 됩니다.

 

MODKIT에서 종이에 꽂아서 제작하는 회로카드를 제작했던 걸 봤는데 그걸 제가 저런 방식으로 이용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옆에서 구경하던 4살 조카가 끼어들었습니다 ^^;;;

 

 

 

 

 

 

 

 

 

 

꼬마아이의 작은 손으로도 부품배치를 완벽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0.1uF 캐패시터는 조카가 전부 꽂았네요.

 

 

 

 

 

 

 

뒷면은 보드 파일을 Mirror 로 확대인쇄한 후 눈으로 쫓아가면서

 

네임펜으로 미리 그어줬습니다.

 

 

 

 

 

 

 

 

 

 

그리고 쭉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제대로 동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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