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메이커 모임에 이런걸 만들 계획이다 올렸더니 생각외로 반응이 좋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분이 캘리브레이션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물으시더군요.
그리고 캘리용 표준 방사능 물질 디스크 같은 것들을 판매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찾아보니 정말 있긴 한데 가격이 60~80$ 수준으로 제가 만들 계획인 방사능 측정기보다 비쌉니다.
거기다 반감기도 짧아서(1년 내외) 처음 한두번 쓰고 나면 더 쓰기도 힘들겠더군요.
그러다 이런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그냥 실로 뭔가 짠 물건인 것 같은데.. 토륨 랜턴 맨틀?
검색해보니 캠핑할 때 쓰이는 등유 랜턴 등에 쓰이는 심지입니다.
밝기를 강화하기 위해 토륨을 첨가했는데 여기서 방사능이 나온다는군요.
현재는 방사능 문제로 토륨을 첨가하지 않고 있는데
그 물건을 방사능 테스트용으로 판매하더군요.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걸 이런 목적으로 팔아먹을 생각을 한 그 누군가는 봉이김선달 뺨때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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