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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단순히 그냥 만들어가는 사진과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 떠오른 예기들만 주절거렸습니다만

 

후원을 받은 입장이기도 하고 다소 정리되지 않은 예기들이 많아

 

다시 한번 처음부터 정리해 볼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1. 전기 자전거의 필요성

 

자전거 타는 것을 매일매일 쉬지 않고 할 정도로 자전거광은 아닙니다만

 

샤방샤방 나들이 갈 때나 근거리 왔다갔다 할 때

 

자전거만큼 재미있고 편한 이동수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녹색산업이니 그린에너지니 뭐니 하면서 환경에 대해 많이들 예기도 나오고

 

새 성장동력의 하나로 채택이 되면서 자전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죠.

 

사실 올 초 처음 전기자전거를 계획할 때에 비교하면 1년도 안돼서 방송이나 신문지상에도

 

자전거 뉴스가 상당히 많이 올라오는 것을 눈으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아직도 자전거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각종 TV 프로에서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자전거를 위한 교통 체계라던가 법 정비,

 

환경 정비와 더불어 속수무책인 자전거 도난 문제 등 걸림돌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자전거 생활을 하는 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위의 문제가 아니고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의 지형이었습니다.

 

 

 

 

 

 

살고 있는 동네가 고지대이다 보니 일단 어딜 가려면 저 길을 내려오고 올라가야 하는데

 

저 도로의 각도가 장난이 아니라서 자전거로 극기훈련하는 코스가 되어버린다는게 가장 문제였던거죠.

 

지도로는 높이가 감이 잘 안 잡히는데 한성대입구에서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 꼭대기까지 가는 코스에서 1/3 높이 정도에 거주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젊으니까 뭐 못다닐것도 없겠지만 어디 좀 갔다가 복귀할 때는

 

피곤한 상태에서 저 극기훈련 코스를 올라야 집에 갈 수 있다는게 참 문제지요.

 

참고로 아파트 단지 내에 자전거 보관소는 한대도 없답니다. 아무도 타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저기 뿐 아니라 근처에는 미아리고개, 아리랑고개, 북악 스카이웨이 등

 

어디로 가던간에 고개를 넘고넘어 다녀야 하는 지경이라

 

자전거는 언감생심 탈 엄두를 못 내고 있던 상황이었지요.

 

 

젊고 건강한(과연?) 저도 이런 상황인데 나이드신 분이나 교복 더럽히지 말아야 할 학생들이나

 

여성 분들에게는 더 문제가 되겠지요.

 

 

 

자전거를 운동 삼아 타는 것도 좋지만 저는 무엇보다도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아주 대중적이 되면 그만큼 이용자 수도 많아지고, 이용 계층도 깊어지고

 

주변 산업도 더 발달하고 심화되는 법이지요.

 

 

그런 면에서 이런 환경적 불평등을 해소시켜줄 만한 전기자전거라는 물건을 처음 봤을 때부터

 

항상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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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간섭 검사하고 2D 도면 뽑아야 하고 가공 맡겨서 조립하고 해야 끝나겠지만..

 

일단 제일 큰 산은 넘었네요. 나머지 산도 낮지는 않습니다만;

 

이미 돈이 들대로 들어가서 가공비 상승 우려로

 

원했던 기능이나 디자인을 100% 집어넣지는 못했습니다.

 

 

 

 

 

 

그나저나 좋은 가공집 찾아야 하는데 예전에 구로쪽 회사 다닐때는 거래업체에 다 맡겨서 편했는데

 

이젠 종로쪽에서 다시 발품팔아 업소 찾고 견적내려니 이것도 걱정되네요.

 

싸게 잘해주는 곳 아시는 분 혹시 있으면 추천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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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작업이 끊기다 보니 열정의 불꽃이 사라져 다시 불붙이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 와중에 좌절모드로 들어가기도 했고요.

 

 

 

1. 리튬폴리머 배터리의 좌절...

 

테스트 몇번 한 것으로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장기간 사용은 불가능하죠.. 결국 cyclone제 리튬인산철로 방향선회했습니다.

 

국산회사 리튬폴리머팩을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리튬폴리머에 좌절한 이상

 

리튬인산철을 써보고 싶어서 결국 또 엄청난 거금을 사용했습니다(5X만원 ㅜㅜ)

 

 

 

 

 

 

2. 우키부키님의 자전거 때문에 좌절..

 

저랑 비슷한 방향으로 전기자전거를 자작하시는 분인데

 

진도가 빠르시다 보니까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다가 꼭 저보다 한발 먼저 나가시더군요

 

http://cafe.naver.com/jundongworld/6949 

(카페가입해야 볼 수 있을겁니다)

 

처음에 그라인더 헤드를 이용한 직각변환구조를 보이셔서 '아 저거면 되겠다' 고 따라하려다 보니

 

그라인더 헤드가 약 1/3의 감속비를 갖고 있어서 제 모터로는 영 속도가 안나오게 생긴겁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돌리다 보니 동력전달 구조가 너무 복잡해져서 효율이 영 의심되는 상황이 되고

 

그러면서도 속도는 과연 얼마나 나올지 상당히 걱정되는 모양새가 나와서

 

정말정말 골빠지게 설계하다가

 

 

우키부키님이 버전업해서 만드신 구조가.. 너무 간단하게 해결이 되는겁니다.

 

단순히 스파이럴 기어로 그냥 90도 직결..

 

이런 ㅖㅑㅒ쪼띠마ㅓㅖㅒ뽀Žm호ㅑㅕㄸŽmㅗㅇ나햐ㅕㅗㅇㄶ헤ㅐㅓㅁ

 

나 기계공학 배운거 맞나 하는 자괴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마치 요리사가 계란후라이 하는 법을 다른 사람이 하는걸 보고 깨달은 꼴이랄까요;;

 

 

 

 

하여간 그래서 기어집에 가서 사왔습니다.

 

 

 

왼쪽은 헬리컬 기어, 오른쪽은 스파이럴 베벨 기어

 

동력전달용으로는 베벨기어쪽이 좀 더 좋은데, 우키님이 헬리컬 기어를 사용하셨길래 물어봤더니

 

기어를 싸게 살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사용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베벨 기어를 사용하려 했습니다만..

 

 

 

 

 

 

베벨 기어로는 살짝 문제가 있습니다.

 

크랭크의 사이 폭이 아슬아슬하게 145mm 정도가 되는데, 모터폭이 90mm 정도이고

 

베벨 기어를 사용하면 한쪽 공간이 상당히 아슬아슬해져서

 

기어마운트나 동력기어 위치잡기에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반면 헬리컬 기어는 90도 밑으로 내려오기에 좌우에 여유가 넘칩니다.

 

청계천 왔다갔다하는게 힘들어서 일단 2개 다 동시진행하고 있습니다.

 

 

 

 

 

 

 

 

 

힘이 가는 부분이므로 볼트고정만으로는 좀 불안해서 2천원씩 주고 키 가공을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고정됩니다. 살짝만 잡아주면 아주 튼튼하게 동력전달이 됩니다.

 

 

 

현재는 다시 마운트 설계중입니다.

 

배터리 사느라 돈을 다 써서 설계가 끝나도 담달에나 가공이 가능할듯 하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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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S3V3 버전에다 작업하는 게 편하긴 하지만 전원 레귤레이터라던가 시리얼 포트 부분이라던가

 

완제품에는 그다지 쓸모없는 부분들이 있어서 http://tinysun.tistory.com/8 을 참조하여

 

ATmega168 보드에 Arduino 부트로더를 심어보고 싶어졌다.

 

일단 그대로 해봤으나 실패....

 

 

 

 

iosys를 설치하고 다시 해봐도 영 안되고..

 

 

 

일단 왜 안되는지도 잘 모르니 하나하나 점검해봐야 한다.

 

해보다 안되면 그냥 S3V3로 해야지 뭐 .. -.-;

 

 

 

 

 

혹시나 해서 일단 P-ISP 포트를 체크

 

 

 

 

 

 

 

 

 

 

 

ATmega168 보드의 datasheet 점검.

 

1-PB3-MOSI/OC2
2-PB4-MISO
3-PB5-SCK
4-PD1-TXD
5-PB6-?
6-X
7-X
8-5V
9-GND
10-PD0-RXD

 

 

엥? ’o미? 핀배치가 영 다른데다가 TXD-RXD 같은 신호도 없네?

 

부랴부랴 작은태양님이 쓰신 Avrmall의 ATmega168 보드를 찾아보니 역시나 포트가 매칭이 안 된다.

 

애초에 형태는 비슷해도 다른 물건인건가? 하고 생각했으나 이걸로 S3V3는 제대로 부트로더를 구웠으니 그것도 아닌듯하고..

 

제작사인 인터보드에 들어가서 다시 ISP를 찾다 보니... 뭔가 다른점이 있다.

 

 

 

그렇다.. 핀이 10개라고 다같은 규격이 아니었던 것;;

 

내가 산 보드는 isp232 라고 써 있었다;;;;;

 

 

 

일단 ATmega168 보드를 다시 살까 하다가.. 일단 보류.

 

S3V3에다 프로그램이나 짜 보고 하드웨어는 나중에 다시 생각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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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압 표시계 를 사용하려 마음을 먹고 구매까지 했는데 다른거 검색하다가 Arduino로 만든 전압계 보고 눈에 번뜩. (트랙백 참조)

 

 

기능을 추가하자면 배터리/모터 온도 모니터링이나, 피에조를 이용한 전압 경고도 가능할 테고

 

차후에 어떤 유틸을 추가하기도 쉽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지금 Arduino를 아직 별로 공부해보지 않아서 또 많이 공부를 해야 한다는 건데,

 

왠만큼 노가다를 하고 난 뒤 이제 조금만 더 하면 되겠다... 하다가 다시 노가다를 하려니 조금 망설여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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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재료가 필요해 퇴근길에 후다닥~ 청계천으로 뛰어갔습니다.

 

세운상가에서 대림상가 오른쪽길로

 

 

 

 

 

 

 

 

 

 

 

 

 

 

 

 

 

 

 

 

 

 

 

 

 

 

조금 내려가다 오른쪽 샛길로 들어가서 10미터쯤 가면

 

 

 

 

 

 

 

 

 

 

 

 

 

 

 

 

 

볼트 판매점이 있습니다.

 

뭐 딱히 추천한다거나 하는건 아닌데 다른 일로 지나다가 몇번 보고는 스텐볼트를 주로 취급하길래

 

언젠가 스텐볼트가 필요할때 가보면 이상하게 길을 헤매게 되더군요;;

 

사진찍고 지도링크까지 걸면 헷갈리지는 않겠지요.

 

 

 

 

##########3*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도상에서 국민은행 왼쪽 샛길사이.

 

 

 

 

 

아쉽게도 스텐볼트는 낱개판매를 안해서...

 

가끔 필요하긴 했지만 그래도 한주먹만큼만 있으면 될 물건을 한봉다리씩 사야만 했습니다.

 

혹시나 스텐볼트 필요하신 분 있으면 우리 집앞에 와서 전화하시면 한주먹씩 드릴수 있음 ㅡ,.ㅡ

 

3*8 십자볼트랑 3.5*12 십자비스 / 각각 15,000\

 

401 작은병 4개 8,000\ 와 경화촉진제 12,000\

 

영풍문고에서 시트지 2,000\

 

대성재료상사에서 0.6/0.8mm 드릴날, 다이아 원형디스크비트 (얼마더라..?)

 

 

 

거의 3km를 걸었더니 다리가 초큼 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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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거리에 타고 나가면 엄청 시선 집중일 것 같습니다. ^^;

 

기존 버전보다 상당히 업그레이드 된 듯 하네요.

 

 몇가지 단색으로 이미지만 나오던 기존 버전과 달리 full color 로 동영상까지 되는 듯 합니다.

 

 아직 홈페이지에는 따로 게시된 게 없는걸로 봐서 양산은 아직인듯..?

 

 

저런 요란한 건 쑥스러워서 못하겠고, 그냥 빨간 LED 몇개만 달아서 깜박이게 해도

 

어두울때 안전효과는 꽤 될 것 같은데

 

뭐 현재로선 야간라이딩까진 생각하지 않고있어서 그냥 구경만 하게 되는군요.

 

일찍 어두워지는 겨울이 오면 다시 생각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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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과연 실패없이 만들 수 있을까... 심각하게 의심이 드는 회로도

 

부품 배치를 다시 하면 어떨가 싶기도 하지만 바꾼다고 크게 나아질 것 같지도 않고..

 

만능기판 노가다를 하는게 차라리 쉽지 않을까 생각도 드는데 Dsub 커넥터는 피치가 어긋나서 꼽아지지가 않으니 쓸수가 없다.

 

양면기판 에칭하는 것 자체는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저 수많은 쓰루홀과 좁아터진 간격 때문에 얼마나 어긋나지 않게 잘 해내느냐가 성공의 관건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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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팩 자체는 개별적으로 되어 있으며 D-sub 25pin Female 이 붙어 있고,

 

이곳에 아래와 같은 D-sub 25pin Male 을 꽂으면 직렬로 연결됩니다.

 

 

<그림만 보고 이상한점을 찾아낸다면 당신은 뭔가 아는 사람>

 

그리고 배터리 팩을 뽑아서 다시 충전기가 병렬로 연결된 충전 스테이션에 꼽으면

 

각각의 배터리가 개별적으로 충전되는 구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일요일에 6cell 용으로 임시 PCB 제작 - 완성 후 테스트.

 

선 하나가 위치가 뒤바뀌어 좀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일단 직렬전압으로 이상없이 나오는 것을 확인

 

 

월요일 - 10cell 용으로 회로 그리고 보드 레이아웃 짜고 프린트 후 기판에 다림질 - 새벽 1시까지 에칭 후 절단

 

화요일 - 드릴질, 반대편 레이아웃 에칭 후 정리, 납땜

 

조립 후 테스터로 찍어보니 배선이 반대로 어긋난다......?

 

 

어라? 어라?

 

 

뭔가 이상해서 보드 레이아웃을 실물과 대조해보니... D-sub 암놈이 좌우가 뒤집혀있음...

 

배선도 다 뒤집혀있고 보드 자체가 잘못 만들어져 있군요 허허허허허허..

 

 

이글 라이브러리를 그대로 쓴건데... 원래 들어있는 라이브러리가 잘못되어있으니 허허허...

 

 

오늘은 이만 접을랍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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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트 http://blog.naver.com/pashiran/90047722344 에서 언급했듯이

 

키트에 들어있는 컨트롤러의 LED 표시는 최저 19V 에서 24V 이상 범위를 가지고 있는데,

 

배터리 팩을 자작할 계획이고 최저 컷오프 전압이 22~26V 전도가 될 예정이므로 키트의 배터리 잔량 표시계는 전혀 쓸데없게 됩니다.

 

 

길 한가운데서 배터리가 방전되어 모터+배터리까지 짊어지고 힘들게 자전거를 끌고 다니는 사태는 만들고 싶지 않기에

 

배터리의 잔량 표시를 어떻게 정확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판매하는 제품으로 메꿀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산업용은 너무 크고 고가이고..

 

차량용은  대부분 12~24V 전용이고..  생각보다 크고..

 

 

자료검색중 LM3914 라는 칩으로 간단하게 LED 표시 배터리 잔량계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http://www.uoguelph.ca/~antoon/circ/batmon12.htm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1&dir_id=110209&eid=8TWKTL89LNAfZToPDA9t15Ger+DFU2Uf&qb=bG0zOTE0&enc=euc-kr&order=2

 

 

 

 

 

 

오.....

 

 

 

 

 

 

 

 

 

뭔소린지 모르겠어... ㄱ-;;;

 

 

 

 

 

일단 영어사이트를 대충 해석해보니 위 회로를 조정하는 법이 '대충' 설명되어 있다.

 

 

1. DOT 모드(LED가 한개만 켜짐) 에서 BAR 모드(LED가 여러개 켜짐)으로 바꾸고 싶으면 9번 핀을 + 에 연결하면 된다.  

 

2. led 밝기는 6,7번 핀의 4K7 저항을 바꾸면 조정할 수 있다.

 

3. 전압 변경시 예를 들어 10-13V 전압을 표시하고 싶을 때, 13볼트를 입력하고

 

   10K 가변저항을 10번 LED가 켜질 때까지 조정한 후,  임시로 4번 핀의 저항을 200K옴 가변 저항에 연결한 후 다시 10볼트 전압을 입력한다.

 

   그리고 200K 가변저항을 1번 LED가 켜질 때까지 재조정하고

 

   조정에 만족했으면 200K 가변저항의 저항값을 측정한 후 그 저항으로 교체하면 된다.

 

 

라고 하는데, 저 설명의 3배에 달하는 전압을 입력할 때에는?  저항도 대충 3배를 끼우면 될라나??

 

3번 핀에 전원이 입력되는데, datasheet에는 6.8~18V 라고 되어 있다. 입력 전압을 낮춰야 할 것 같은데, 7812 쓰면 되나..?

 

 

이거 아무래도 또 다른 분들의 도움을 얻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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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작충전기 납땜을 하다가 47ohm 저항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연휴라 오늘 못사면 수요일 배송~목요일 도착이 되어 버리기에

 

일찍 퇴근하여 부랴부랴 세운상가로 달려갔습니다.... 만

 

그냥 월요일까지 연휴로 쉬는 업체들이 대부분이군요 -_-;;;;;;

 

 

계단 올라가자 마자 옆에서 부르는 소리에 돌아보니 몰카탐지 간판을 단 매장에서 무슨일로 오셨냐고 부르는군요 -_-;;;;;;

 

'저항사러 왔어요' 하고 돌아서고 아저씨는 문을 스르륵 탁.

 

 

위아래 다 돌아다녀봤지만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는 다 닫혀있어서

 

어쩔 수 없이 돌아섰다가 종로까지 간 것이 아까워 영풍문고에 들러 책을 한 권 샀습니다.

 

사진보고 따라하는 자전거 정비

한국자전거미캐닉협회외

비엘프레스 2007.10.10

.

 

 

책값이 비싼 편이긴 하지만 요즘 풀칼라로 나오는 책이 뭐 저정도 가격 되는건 이미 익숙해진 일이라 그냥 구입했습니다.

 

책 표지의 저 아가씨는 대체 뭣 때문에 들어가 있는건지.. 내부 사진에서 일러스트로 추가 설명이라도 해주는 거면 이해가 가겠지만

 

내부에는 아주 건전한(?) 정비 관련 사진들만 올라와 있는데 표지에 저런 걸 올려놓으니 상당히 뜬금없더군요.

(솔직히 왠지 불쾌한 느낌. 섹시한게 필요하면 골라볼 것 많은데 굳이 자전거 정비관련 책 표지에 올라온 여자를 보겠나?)

 

내용은 전반적으로 초보자 정비에 딱 알맞은 수준인 것 같습니다. 풀칼라 사진들이 꽉 차 있어서 구구절절 설명 없이도 이해가 쉽고 보기 편해요.

 

인터넷 뒤지고 여기저기 질문하면 답을 얻기가 쉬운 요즘이지만

 

그래도 정보의 정확한 전달 면에서는 책을 따라잡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찾기도 편하고 화면을 볼 때와 달리 눈에도 더 잘 들어오죠.

 

 

 

 

 

 

자전거 정비법

니와 타카시 | 최종호 옮김

진선북스 200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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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대충 훑어봤는데 내용은 그럭저럭 볼만한데 책이 작고 흑백이라 좀 보기 답답하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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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충전기를 분해해봤다. 5가닥의 선이 나온다.

 

 

 

 

 

 

 

 

 

그러나 배터리에 연결되는 것은 3가닥 뿐이라... 어떻게 연결되는지 배선도를 그려봐야 겠다.

 

 

 

 

 

 

 

 


 

 

정품 TTA 충전기에는 커넥터 핀 중에서 쓰는 부분만 제작되어 있다.. 덕분에 저게 몇번 핀인지 셀수가 없음;

 

 

 

 

 

 

 

 

 

 

 

 

예전에 만물상에서 구입한 구형 충전기에는 모든 커넥터가 다 있다

(어째 요즘은 만물상에서만 구입하는듯;;)

 

 

 

 

 

 

 

 

 

 

 

분석은 TTA 충전기로 할 생각이라.. 양쪽을 딱 붙여 핀 수를 세보는데...

 

 

 

 

 

 

 

 

 

 

 

워낙 가늘어서 세기가 힘들다... 세다가 자꾸 잊어먹고 세고 나서도 정확한지 확신이 안 선다.

 

 

 

 

 

 

 

 

 

 

 

 

 

 

 

확대해서 포샵으로 그려버렸다.

 

 

 

 

 

 

 

 

 

 

 

 

1,12,19,21,22번 핀이니까..

 

 

 

결국 12,19,21,22번 핀은 그냥 + - 니 신경쓸 필요가 없었고, 1번 핀의 battery id 가 뭔가 검색해보니 바로 나온다.

 

 

 

 

 

 

 

 

 

 

보통  chip 저항으로, 적당한 크기를 선택해서 연결해주면 맞는 전류량으로 충전된다.

 

표준 24핀 충전기의 경우 1번핀과 배터리의 (-)단자 사이의 저항으로 배터리의 ID를 체크해서 충전전류량이 선택된다.

27KΩ-450mA
4.7KΩ-750mA
1.5KΩ-900mA

 

 

음? 이런 거라면 또 살짝 헷갈리는데...  그렇다면 고용량 리튬폴리머를 그냥 연결하고 1번핀에 아무것도 연결이 안되면 충전이 안되는건가..

 

그러다가 어제 바이크셀에 올라왔던 광고가 문득 생각남.

 

 

 

 

 

 

 

 

 

 

 

 

 

18650 배터리를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하는 홀더인데 저기 저항 하나가 떡하니 박혀 있어 저거 뭐하는 건가 했더니 저게 바로 battery id용 저항인듯

 

저기서 제공하는 18650 배터리의 용량은 2400mAh 임.

 

 

 

 

 

 

 

사진을 뚫어져라 보아하니 저항 색띠는 갈색-녹색-빨강-금색 인 듯 하고

 

저항값 외우고 다니는 건 아니라서 프로그램의 도움을 빌렸음

 

 

 

1.5K 옴이었군...

 

저것보다 저항을 낮추면 더 고전류로 충전할 수 있는건가 궁금하지만, 일단 충전기 표준 전류가 750ma 라 그 이상 올리는건 좀 아닌 것 같다.

 

테스트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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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자전거 충전기에 대한 요건은

 

1. 가격이 저렴할 것. 당연한 예기지만 배터리가 비싼데 충전기까지 비싸다면 전체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올라가게 된다.

 

2. 가벼울 것. 집과 직장이 멀다던가 하면 양쪽에서 동시에 충전해야 하는데 가격 문제로 충전기를 1개만 마련할 수 있다면 적어도 가볍기라도 해야

양쪽으로 들고 왔다갔다 하거나 혹은 배터리 팩에 아예 붙여버림으로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3. 전용 충전기일 것. pcm 달린 배터리에 그냥 일반 파워 서플라이 물려서 충전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은데 안전성의 문제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배터리의 만충이 불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호감이 가질 않는다. 그러잖아도 비싼 배터리인데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고 싶다.

 

4. 안전할 것. 항상 무언가를 만들 때 필수로 생각하는 부분이다. 내가 만든 물건이 나를 다치게 하는 것도 문제지만 남을 다치게 한다면 얼마나 끔찍할 지 상상할 수도 없다. 초저가 중국산 충전기보다 나쁘게 만들기도 쉽지 않겠지만, 적어도 불안정성은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현재 몇가지 충전기를 염두에 두고 여전히 고민중이다.

1. 자작 충전기

2. 만물상 충전기

3. 핸드폰 충전기.

 

 

1.자작 충전기

여전히 http://www.shdesigns.org/lionchg.html 이 충전기에 대한 의구심이 떨쳐지지 않고 있는데..

 

불안요소 1.

배터리의 전압이 3.0 볼트 이하로 떨어졌을 때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충전이 불가능하고, trickle charge 라는 방법으로 배터리를 살려야 하는데

위 충전기는 trickle charge 가 불가능하다.

 -> 어차피 pcm 달린 배터리를 사용할 것이고, 배터리를 맛가게 할 정도로 저전압이 되도록 혹사시키진 않을 것이니 신경쓰지 않아도 됨.

 

불안요소 2.

검증된 자료가 없다. 저기에 포럼이라도 딸려 있으면 다른 사람들의 글을 좀 읽어볼텐데.. 저대로 만들었다가 안되면?

문제가 생기면 얕은 지식으로 해결할 방도가 없다.

페이지 작성일자가 2003년이라는 것도 상당히 걸린다.

 -> 한번 만들어보고, 테스트해보는 수밖에.. 페이지뷰가 12만이니 나름 검증되었다고 볼수도 있다.

 

 

 

 

일단 eagle 로 보드까지 제작.. 부품사서 pcb 한번 떠봐야 겠다.

 

사족이지만 10W 저항 때문에 이글 라이브러리를 제작해야 했는데 동영상으로 잘 설명한 사이트가 있음.

http://sites.google.com/site/studiohhjjj/b05-b06/saeloun-eagle-laibeuleoli-jejag-tyutolieol

보는 데는 좀 시간이 걸리지만, 그래도 덕분에 상당히 도움이 됐다.

 

 

 

 

 

2.만물상 충전기

 

만물상에 리튬폴리머 밸런싱 충전기가 있는것을 발견.

 

 

가격도 5천원으로 싸고... 전용 충전기인데다 밸런싱까지 되니 금상첨화..

그런데 살짝 애매한 것이 7셀 용이다.

원래 계획은 24V 모터에다 36V 쯤 물려서 오버파워로 돌리려 했지만 배터리 가격 때문에 살짝 내려서 30V 정도로 하려 했다.

3.7 * 8 = 29.6V 이니 8직렬쯤으로 구상했는데... 저걸 사용하려면 7직렬로 사용하거나 커넥팅을 좀 머리아프게 꼬아야 할 것 같음.

 

다행스럽게도 홍석기님께서 저 물건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해 주셔서 사용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기도 한데..

 

 
1 차체 충방전이 가능한 충/방전기입니다 홍석기 09-04-06 00:13

구동 전류는 약 30volt 내외로 입력하면 됩니다.
순차적으로 1~7셀까지 충전전류를 공급하게되며, 필요이상으로 전압이 높아진 셀은 방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방전시에는 전류를 입력(사진상으로는 콘넥터가 부착된 단자)하는 단자를 통해서 방전되게 됩니다.
제 생각 같아서는 고가장비에 ups전원또는 별도에 하우징에 본 충전기와 배터리가 포함되어 전원 충전및 공급원이 되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충전시 열 발생도적고 크기도 소형이라서 활용성은 좋아보입니다.
다만 충전전압이 계산상 4.2volt X 7 celll = 29.4volt 이라서 범용으로 쓰는 전원은 아니라서 그점이 아쉽습니다.
대부분에 리튬 폴리머 셀충/방전기가 12~15volt입력 전원을 사용하여 필요시 승압하여 4~7셀을 충전하는것에 반하여 직접 충전전원이 30volt전원으로 입력되므로 그만큼 승압에 따른 열발생은 없는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구동을 위해서는 별도에 30volt파워서플라이가 준비되어야 합니다.

한꺼번에 7셀모두 접속되어야 충전이 시작되며, 충전시 전류는 배터리에 따라서 조금씩은 틀리겠으나 제 경우에는 초기 순간전류가  7Amper까지 공급되는것을 확인했습니다.-이후에는 점점 전류양이 줄어들며, 충전종료하게 됩니다

 

별도의 30V 파워가 필요하다는 부분이 또 문제다.

smps가 5/12v 는 흔하지만 30v를 제공해주는 놈이 흔치 않은데 저기에 24v 파워를 물려도 충전에는 이상이 없을 것인가?

30v 와 그나마 비슷한 전압이라고는 36V smps가 있긴 한데 이것도 구하기 쉽지 않을뿐더러 비싸기까지 하다.

 

거기다 초기 순간전류가 7A 라니 30V * 7A = 240W .... 이쯤 되는 smps는 가격도 비싸고 덩치도 꽤 되고 따라서 무겁다.

 

생각해 보면 자작 충전기도 필요 전류는 비슷할 것 같은데... 뭔가 알게 될수록 고민되서 정신이 없다.

 

저 글을 쓴 분과 컨택이 되면 좋겠는데.. 연락할 방법이 없다;

 

3. 핸드폰 충전기

간단하면서도 무식한 해결법.

 

 

 

 

 

이런걸 사서 개조후 조립한다. 개별 셀마다 한개씩 충전 가능하도록 하면 8직렬일 경우 1,890원 * 8 = 15,120 원 으로 가격도 싸고,

무엇보다 추가로 smps를 구입할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 

 

그런데 충전시간이 문제다. 휴대폰 충전기는 표준형이 700mA 정도의 전류이므로 9A 를 충전하려면 적어도 11시간;;

 

병렬 셀을 분리시켜 4.5A 를 충전하려고 해도 6시간이 넘는다.

 

 

 

 

 

 

일단 정리해보자.

 

 자작 충전기

만물상 충전기 

핸드폰 충전기 

 

 

 

 장점

단점 

장점 

단점 

장점 

단점 

 

원하는 모양으로 제작 가능.

 

 안정성을 확신할

수 없음.

 smps 필요.

셀 밸런싱 가능.

안정성 좋음.

파워공급 문제만

 해결되면

제일 편하고 저렴함.

smps 필요.

제일 크고 무거울

것으로 예상됨.

가격이 비싸질

가능성 높음.

7셀 충전기라

 원하는 사양과는 약간 다름.

 안정성 높음.

전체적인 가격이 저렴.

전체 크기가

커질 수 있음.

개조하는 노력이

많이 듬. 

충전시간이 긺.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이거 참 고르기가 쉽지 않군...

 

 

더 고민을 해봐야 겠다.. 일단 자작 충전기로 테스트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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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취미 분야에 대한 자료를 구하기 위해서는 동호회도 상당히 중요한데,

 

자전거 동호회는 숫자도 많고 회원수도 바글바글하면서 활성화가 되어 있는데 반해,

 

전기 자전거 카페는 인원수도 적고 활동도 별로 없고

 

일부 카페는 폐가처럼 집주인은 없고 가끔 멋모르고 들어온 사람이 남긴 가입인사만 가득하다.

 

거기다 좀 더 자세히 보면 대부분 회원수가 어느정도 되는 전기자전거 카페는 특정 업체와 연결되어 있다.

 

 

 

당당하게 '하이런 전기자전거 카페' 이런 곳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지만

 

다른 곳들을 들어가보면 상당수가 은근슬쩍 상품광고의 장이 되어 있고

 

운영자가 뭐 특별히 자기네 상품만을 광고하는것은 아니라도

 

기본적으로 다른 업체의 광고의 노골적인 광고는 카페 운영상 당연히 차단되는데

 

자기 업체는 은근슬쩍 평범한 잡담투의 글에 업체명을 흘리게 되고

 

사진에도 은근슬쩍 영업장 사진이 나오게 되고..

 

PPL처럼 운영업체 간접광고만 나오게 되다 보니

 

멋모르는 초보가 지나가다 관심이 생기면 덜컥 그 업체로 낚이게 되는건 당연지사다.

 

욕하는게 아니라 엄연한 마케팅의 한 방법으로 생각하고

 

운영자가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적절하게 공사를 구별하지만 적어도 간접광고가 되는 부분이 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다.

 

몇명 안되는 전기자전거 사용자가 그나마 업체카페로 낚여서

 

순수한 동호인으로서 같이 취미를 즐길 만한 사람들끼리 모이는 장소가 없다는 것이 좀 아쉬운 상황이다.

 

(물론 내가 그런 순수한 동호인이라는 것이 아니고 그런 사람들 모이는 곳에서 정보좀 얻어볼까 추근대는 사람일 뿐이지만 -_-;;;)

 

 

 

 

이참에 또 카페 하나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참고로 저는  http://cafe.naver.com/diyvacformer.cafe 의 운영자이기도 합니다)

 

저곳처럼 관리가 거의 필요없고 사람들이 잠깐 들렀다가 정보만 얻고 떠나는 곳이면 별 상관없겠지만

 

전기자전거 카페는 솔직히 제대로 키우면 꽤 커질것 같아서.. 좀 망설여진다. ㅡ,.ㅡ

 

 

완전 순수 자작및 튜닝만 취급하는 카페로 만들면... 회원수가 안늘겠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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