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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서 테스트가 늦었습니다. 


일부 설계를 수정하고 스프링을 달아 구동해 보았습니다. 


일단 튀어올라서 바퀴에 닿긴 하는데 닿은 상황이 유지되지 않는군요.


손으로 밀어보니 생각보다 바퀴를 타고 올라가는 힘이 강하지 않아 접촉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이제 되지 않을까 기대했던 상황이라 약간 아쉽긴 한데 그래도 이제 어느정도 되는구나 싶기도 하네요.





#튜닝 리스트

1.새로 출력한 부품으로 교체해서 위치를 잘 잡아보기

2.모터에 사포스티커를 붙여 마찰을 강화해보기

3.모터 브라켓 재가공해서 접촉위치 조정하기

4.스프링 바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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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상덕 2016.05.16 02:21 신고

    안녕하세요 저두지금 같은원리의 전기 자전거를 만들고 있어 정보수집하다가 들렸습니다 열정이 정말 대단 하십니다 전 그냥타이어에 접지상태로 운행태스트를해봤구요 지금은 보완할점을 구상중입니다 그런데 테스트중에 가장 불편한점은 서보테스터로 속도를 조절하기는 너무 불편하더군요 저두 솔센더 악셀를 사용해볼려구 테스트 하고있는데 잘 안되네요 성공 하셧다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전기 자잔거 꼭 성공하시구요 담에 들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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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소매에서 사는건 힘들고 


알리에서 사는건 손에 들어보기 전에는 강도를 짐작하기 어려워서 그냥 청계천에 오랫만에 나와봤습니다. 









날은 춥지만 여기만 오면 그냥 눈이 휙휙 돌아갑니다. 신기한 것도 많고..















단순 공구상 뿐 아니라 특수자재나 공업용품 등을 구하기 쉽습니다. 


세운상가 쪽으로 들어가면 전자부품도 취급하는 업체들이 많은데


청계천 변으로는 기계, 공업부품 업체들이 대부분입니다. 







마끼다에서 전기자전거도 만들었던가요??










오늘 찾아온 업체입니다. 







소형 스프링은 딱히 정해진 규격대로 생산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주문한 대로만 생산되지만 여기서는 남는 물건들을 소량으로 따로 판매도 합니다.


저렇게 따로 나와있는것들은 무조건 개당 500원입니다. 



손으로 뒤져보면서 적당히 얼추 맞겠다 싶은 것들을 10여개 골라왔습니다. 








길바닥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청계천 거리에서는 가끔은 절단기도 돌아가고 용접기도 돌아가고 합니다. 






예전에 왔을때는 없던 계양 대리점이 있네요. 창밖에서 침흘리며 봤습니다. 










영화같은 곳에서 보던 양철 공구상자도 있군요. 요즘도 생산이 되나봅니다. 


이곳에는 공구상도 이삼십미터마나 하나씩 있을정도로 많은데 잘 보면 구색이 약간씩 다릅니다. 


목수들 쓰는 공구가 많은 집이 있고, 인테리어 업자들이 찾겠다 싶은 공구점이 있고


전기업자들이 쓸 공구가 많은 집도 있고 그렇습니다. 









M5, M6 이상 약간 긴 볼트들의 보유량이 좀 늘어났는데 


정리가 마땅치 않던 김에 마침 적당한 정리함을 만나서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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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얀마음 2016.01.13 09:01 신고

    언제 완성이 될지 궁금하네요.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유의하세요

    • pashiran 2016.01.13 20:53 신고

      저도 언제 될지 궁금합니다. 따뜻해 지기 전에는 끝나야 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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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쥐고 가변저항을 돌리는건 매우 불편할 것 같아


중국산 컨트롤러를 하나 사서 분해해 봤습니다. 



컨트롤러 내부에는 전압표시 LED와 전원스위치와 홀센서가 들어있습니다. 










48V 용 컨트롤러라 사용 예정인 rc배터리와는 전압이 맞지 않습니다. 


다만 LED만 표시되지 않을 뿐 별 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홀센서의 모델명(S49EH)을 보고 데이터쉬트를 찾아봅니다. 




















핀아웃을 확인합니다.














홀센서의 Vout을 확인해봅니다. 레버를 올렸을때와 내렸을 때의 전압차이입니다.


이걸 그대로 서보 테스터에 연결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어렵겠더군요. 


PWM 신호를 만들어 줘야 하기 때문에 아두이노 등을 이용해 아날로그 전압 -> PWM 변환을 하거나 


서보 테스터를 트로틀 레버에 심어야 하는데 후자는 기구적으로 어려울 것 같군요.


일단 컨트롤 부분은 불편해서 서보테스터 달아서 수동으로 조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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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상덕 2016.05.16 02:27 신고

    혹시 성공하시면 꼭좀 자료올려주세요 저두 서보테스터에 홀센서 연결해볼려구 아무리 해봐두 안되더라구요 그게 신호방식이 다른건지도 몰랐습니다 성공 하셨다는 분들도 있으신던데 어렵네요

    • pashiran 2016.05.21 11:56 신고

      하비킹에 모터 주문넣었는데 백오더 상태라 진행이 안되네요...

  2. 김종만 2017.02.16 13:33 신고

    혹시 홀센서 s49 eh 구입 가능할까요?

    • pashiran 2017.02.16 16:51 신고

      센서 단독으로는 구하기 힘드실거에요. 중국에서 생산된 3D 프린터용 센서 모듈중 홀센서 사용하는건 대부분 저 모델 쓰니 하나 구매하신다음 홀센서만 떼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http://eleparts.co.kr/EPXDPVRD
      http://nasspop.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55&cate_no=98&display_group=1



      꼭 같은 모델이 아닌 그냥 홀센서 아무거나 필요하신거면 대부분 전자부품 쇼핑몰에서 팝니다.
      http://www.devicemart.co.kr/29552

    • 나타샤 2017.03.06 11:28 신고

      인터넷링크가깨져 폰으론검색이안됩니다 검색링크 다시좀 좀부탁합니다ㆍ그리고 스프링식악셀내부저항값은 얼마로 계산해야하나요?vr로대체는될까요?된다면 몇와트몇옴짜리가가능할까요

  3. pashiran 2017.03.08 01:39 신고

    확인해보니 엘레파츠는 제품이 사라졌네요.
    악셀 내부저항은 상관없고 홀센서 출력 전압을 pwm서보신호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제작했습니다.
    위 글 이후로도 쭉 작업한 게 있으니 전기자전거 카테고리로 모아놓은 글 쭉 읽어보세요
    vr 이 가변저항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서보테스터를 이용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그냥 ESC를 연결해서 서보테스터의 가변저항을 돌려주면 모터 속도가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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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거의 다 됐다고 생각했으나 생각 외의 복병이 있었습니다. 


한쪽에서만 고정하는 모터를 위와 같이 양쪽으로 고정함으로서 전체적인 제작 난이도를 낮추면서도


구조적으로 더 안정하게 만들 수 있었는데요.








그런데 전에는 모터 고정 플레이트가 없었기 때문에 저정도 위치에 모터가 있게 됩니다만











이제는 모터 고정 플레이트 때문에 모터가 저기까지 내려와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위쪽에 배치하면 체인에 걸리더군요.


저기서도 작동이 되긴 하지만 보도블럭이라도 지나가면 걸릴 것 같고


전에는 살짝 보였는데 저렇게 하면 그냥 훤히 보여서 디자인적으로도 문제가 있고


또한 체인 아래쪽에 모터가 걸치게 되어서 체인의 이물질이 모터에 다 튈 수 밖에 없다는 문제까지 드러났습니다.











아 막판에 의외의 복병이네 하고 생각하다가 다시 저기다가 모터를 대놓고 문득 생각해보니










전에는 저렇게 한쪽 고정이었기 때문에 축 평형을 위해서 반대쪽까지 고정축이 관통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자전거 기둥을 피해서 저렇게 장착을 하다 보니 


모터의 가동성이 안나와 어쩔 수 없이 하부로 옮긴 거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고정측이 양쪽이라.. 그냥 축을 나눠도 되는 상황이더군요.








중간지지대에는 전산볼트를 2개 넣고 출력물로 고정해 비틀림을 잡아주도록 했습니다. 


일단은 프로토타잎을 출력해서 맞춰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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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얀마음 2015.12.29 11:38 신고

    정말 멋있습니다.
    멋있는 작품이 곧 나오겠네요.
    빨리 가동되는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화이팅!

  2. 김정식 2015.12.29 16:12 신고

    안녕하세요.

    잘보구 잇습니다. 완성품이 기대가 되네요.

    연말 잘보내세요.

  3. 김정식 2016.01.01 12:06 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pashiran 2016.01.01 21:11 신고

      네 정식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프린팅 잘 되시길 바랍니다.

  4. 엘다치이 2016.01.01 14:26 신고

    파시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pashiran 2016.01.01 21:11 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는 일 이뤄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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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고정되는 부분은 기둥 한개 뿐이라 저렇게 무게로 내려가게 됩니다. 







예전에 다른 일로 사뒀던 실리콘 판을 잘라서 끼워넣고 조입니다. 


그래도 모터 무게로 조금씩 내려가는게 보여서 윗부분 형태를 수정할 계획입니다. 








가조립을 해놓고 보니 기어가 낮을때는 체인이 걸리는 문제가 발생하네요.








반대쪽은 10mm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만 모터의 축 때문에 


좀 더 유효하게 쓸 수 있는 공간이 낭비되는 느낌이 심합니다. 









그래서 잘라냅니다. 











쇠톱으로는 자르기 힘든 강철이라 고생좀 했습니다. 








원래 쓰던 쇠톱날은 오래 써서 날도 거의 없길래 새 날을 사서 2개정도 사용하니 잘리더군요.








공간의 여유가 생긴 만큼 모터의 반대쪽도 마운트를 만들어 끼울 생각으로 축을 조립했습니다. 


구매시 같이 포함되어 있는 프로펠러 축입니다. 


위에서 잘라낸 모터 축이나 이런 악세사리는 모두 별도 구매 가능한 부품이라


잘라내도 부담이 적습니다. 











이건 알루미늄이라 금방 잘리는군요.














임시로 아크릴 3T를 사용해 브라켓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양쪽으로 결합하면 얇은 판재로도 충분히 튼튼하게 고정이 가능합니다. 


원래 알루미늄을 깎으려고 했는데 그냥 PCB 판 하나 깎아서 대체하려고 합니다. 











모터를 밀어주는 스프링을 이런 구조로 만들어 테스트해 봤습니다. 








못 버티더군요..









돈 안들이고 있는 재료로 어떻게든 해결을 보려고 3D 프린터용으로 구매했던 스프링을 꺼내들어봅니다. 









이런 구조로 가운데서 밀어주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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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정식 2015.12.22 21:23 신고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잘보구 있습니다. 완성품이 기대가 되네요. ^^ 좋은밤되세요.

    • pashiran 2015.12.23 10:46 신고

      거의 다 됐는데 마지막 스프링 조절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네요. 즐거운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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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찰식 전기자전거에서는 모터의 작용 반작용으로 

모터가 자동으로 상승하는 메커니즘을 사용한다는 것은 지난번에 설명했습니다. 

옆으로 뉘어서 모터의 무게부하를 거의 없게 만든 후 속력을 올렸다 내렸다 할 때의 움직임을 찍어봤습니다. 



이번에 새로 안 사실인데 모터의 전력선이 강선이라 움직이는데 저항을 많이 주네요. 

단순히 케이블타이로 고정하려 했는데 

전선 고정부도 따로 잘 만들어야 움직임에 방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스프링강선을 찾아보니 인터넷으로 소량 구입이 가능한 곳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용산알씨에서는 소량으로 매우 싸게 팔긴 하는데 스테인레스가 아니고








오픈마켓에서 소분해서 파는 건 양이 너무 많아서 가격이 좀 하네요.








일단 어느 정도의 굵기가 맞는지 확인을 해야 해서 


굵기별로 한두개씩 사봤습니다. 







측면의 모터 고정 플레이트는 알루미늄 가공 계획입니다만 일단 시제품은 출력물로도 충분하더군요









굵기별로 여러개 샀는데 구매한 것 중 제일 굵은 2mm 를 써야 어느정도 힘이 되더군요.









스프링강을 휘고 잘라줍니다.


스테인레스 스틸이 아니라서 어느정도 사용한 후 


비슷한 굵기의 스테인레스 강선으로 교체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고정해 봤습니다. 


모터를 장착해 보니 스프링 구조상 처음에는 힘을 많이 받고 올라갈수록 장력이 약해지므로


중간까지만 힘을 발휘하는 상황이 되더군요.


일단 자전거에 조립후 테스트를 해 봐야 겠지만 스프링의 장착 방법과 조정 방법을 더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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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를 설치할 부분은 저곳입니다. 체인스테이와 사이를 가로지르는 보강 기둥 사이로 넣을 생각입니다. 









ADD-E 의 설치 동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네요. 










이런 부분이 꽤나 도움이 됩니다. 








ADD-E 는 자전거의 형태에 따라 설치 방법이 약간씩 다른데


크랭크를 분리해서 설치하는 방법과







킥스탠드 마운트에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크랭크 분리 공구도 있지만 BB너트의 형태가 한쪽은 그냥 BB쉘 내부로 들어가는 형태라서


해당 부품을 교체하기 전에는 크랭크 마운트 설치는 불가능한 상황... 


저렴한 BB 부품은 1만원대이긴 합니다만 너트 하나 바꾸자고 필요없는 BB 사기도 좀 애매하고


좀 생각해 보니 브라켓 설계와 제작도 애매할 것 같아서 그냥 체인스테이에 고정하기로 했습니다





















목업을 프린터로 쭉쭉 뽑아봤습니다. 3D 프린터는 이럴때 정말 편해요.


왼쪽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1번은 체인 스테이 사이가 너무 좁아서 아예 들어가질 않았고


2번은 들어가긴 했는데 충분히 깊이 둘어가질 않았고


3번은 딱 맞았습니다. 








상부 브라켓도 왼쪽부터 시작해서 수정한 버전입니다. 









현재는 대략 이런 모습입니다. 아직 조정할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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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정식 2015.12.03 22:54 신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립니다.

    눈비가 많이 온다는데 몸 조심하세요.

    담에 또 들리겠습니다. 완성된 전기자전거가 아주 기대됩니다. ^^ 좋은밤 되세요.

    • pashiran 2015.12.05 01:31 신고

      안녕하세요! 프린팅은 잘 되시죠?

    • 김정식 2015.12.08 20:02 신고

      안녕하세요.^^

      식사는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덕분에 프린터는 아주 잘되구 있습니다.ㅎㅎㅎ

      오늘도 좋은밤 되세요!! 또 들리겠습니다.

  2. 하얀마음 2015.12.04 08:40 신고

    기대가 많이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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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뽑은 목업을 설치해 보았습니다

상단부에선 공간이 영 안나오네요





이것때문에 마운트 형태도 바꿔보고 이리저리 변경해봤지만 안되는군요

그래도 프린터 덕에 테스트는 쉬웠습니다





ADD-E처럼 하단부에 장착해야 할 것 같습니다.

2D 스케치로 일단 맞춰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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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상덕 2016.05.16 02:03 신고

    정말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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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모터를 타이어에 접촉시키기 위한 구동기구가 따로 있는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원리는 간단했습니다. 









모터가 돌면










작용 반작용의 원리에 의해 모터를 고정하고 있는 브라켓에 반대 방향의 힘이 가해집니다. 









그런데 브라켓은 한쪽이 고정되어 있으므로








지렛대의 원리로 고정부에서 먼 쪽의 반작용이 더 강하게 작용합니다. 










그래서 모터는 일순간 위로 상승합니다. 







에시로 찍은 동영상입니다.


전선은 살짝 손가락으로 고정한 상태에서 모터 속도를 올리면 모터가 앞으로 튀어나오는 것이 보입니다. 







-모터가 살짝 올라가고 나서 타이어에 접촉하게 되면

 

 돌면서 타이어를 밀어내는 힘으로 그 자리를 유지합니다.



-모터가 멈추면 타이어는 계속 돌기 때문에 밀려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모터의 위치가 살짝 움직여서 타이어와 접촉되고 또 바로 떨어져야 하기 때문에


모터 브라켓은 회전 각도를 조정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하고


-모터의 무게로 접촉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어 스프링을 넣고 장력 조절을 통해 


접촉/비접촉 전환이 확실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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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t 2015.11.27 08:26 신고

    이 프로젝트 많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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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타터(링크) 에 올라온 에디(ADD-E) 라는 전기 자전거 킷을 보았습니다. 


제가 딱 이상적으로 생각하던 형태더군요. 


작고, 


부품 조달이 쉽고, 


가볍고 분리가 쉽고,


안쓸때는 전혀 마찰이 없고,


자작이 가능할 것(중요)









내용물이야 뭐 이것저것 있지만 핵심 부분은 RC용 BLDC 모터와 컨트롤러, 배터리만 있으면 될 듯 합니다.











키트를 사면 좋겠지만 손대기 힘든 가격이어서 일단 자료조사만 하고 있었습니다. 








43초쯤에 모터가 자동으로 타이어에 접촉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전 이때까지만 해도 이게 내부에 다른 구동기구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지난 뒤 instructables 뉴스레터에 


이 마찰 구동식 전기 자전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올라왔더군요.





http://www.instructables.com/id/Friction-drive-build-for-bikes/






마운트를 만드는데 금속가공을 마구 해대서 따라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작자가 아예 마운트 부분은 키트를 만들어 팔더군요.



http://www.machinecrafted.co.uk/





관련 자료를 계속 찾다가 다른 키트도 발견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commuterbooster/


이쪽은 컨트롤러까지 포함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에는 키트 외에 필요한 것들에 대한 쇼핑 리스트가 올라와 있습니다. 


저같은 RC 초보에게 엄청 도움되네요!








판매자의 키트와 핵심 부품들을 전부 구매하면 680$ 가 넘게 소요됩니다













하지만 전 판매자의 키트를 사용할 계획이 없고, 


가방은 작은게 있고 충전기도 있고 파워 서플라이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배터리는 하나만 구입한다고 하면 대략 150$ 정도에 핵심 부품 구입이 가능하군요.











정리를 해 보니 170$ 정도 됩니다. 


송료포함 150$ 아래가 되어야 세금이 안붙는데.. 이리저리 바꿔봐도 안되겠더군요.


하여간 최초 재료비는 20만원 가까이 들었습니다. 











통돌이 모터라 테스트하는도중 어디 잡을데가 없어서 저런 식의 브라켓을 씌워줘 봤습니다만








불편해서 다시 이런 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연결은 이렇게 하면 됩니다. 


ESC 에는 모터에 연결하는 바나나잭(4mm) 이 납땜되어 있지 않아서 따로 납땜해야 합니다.



모터-ESC-배터리를 연결한 후


ESC의 서보 연결선을 서보 테스터에 연결하고


서보 테스터를 돌리면 모터가 회전합니다. 







서보 테스터의 신호는 간단합니다. 아두이노에서 PWM으로 간단하게 구현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제작이 끝나게 되면 아두이노를 제어기로 업그레이드해볼 생각도 있습니다. 








4Cell(14.8V) 구동시 3300RPM







5Cell(18.5V) 구동시 4300RPM이 나옵니다. 



모터의 지름은 59mm 이므로, 원주는 59 * 3.14 = 185.26mm


185.26mm * 4300 RPM = 796618 mm / Minute 가 됩니다.


* 60 하여


47797080 mm / Hour 


= 47.8 Km/H 가 되므로 

(4Cell 구동시에는 36.7Km/H)



무부하 무저항으로 가정시에는 대략 48 Km 의 속도로 굴러간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실제 자전거 마찰시에는 60% 정도의 속도만 나온다고 해도 거의 30Km/H 가까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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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치는 끝났습니다. 


위치가 맞게 배치된건지 100% 확신할 수가 없어서 


원래 주옥션 보드에 맞춰보기로 합니다. 







그냥 출력하면 A4용지에 맞게 자동으로 축소되기 때문에 그대로는 쓸 수가 없습니다. 


이글캐드의 print 메뉴에서 Print to File (PDF) 를 선택하면 PDF 파일로 변환이 이뤄집니다. 








이 파일을 포토샵에서 불러들여 잘 보이도록 Brightness/Contrast 조정을 하고









출력시에 크기를 100% 로 한 후 드래그해서 출력될 부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OHP에 출력해서 보드 위에 얹으면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CapsLock, Tab,LShift 가 모두 잘 배치된게 확인되고요.








Space 키와 스태빌라이저 구멍도 제자리에 맞습니다. 







우측 엔터키는 라이브러리 따로 작성하는게 귀찮아서 1*2 키를 그대로 쓴거라


키는 90도 회전되어 있습니다. 센터는 모두 잘 맞는군요.



추가작업

1. NumLock LED 

2. USB 충전회로와 커넥터 위치 잡기

3. 매트릭스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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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측정해서 수정하다가 이게 아닌 것 같아 구글링했더니


역시나 자료들이 있었습니다. 






https://geekhack.org/index.php?topic=47744.0 에 관련자료들이 쫙 올라와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같은 Cherry 키보드라고 해도 키캡 사이즈가 버전별로 제각각이더군요


위의 자료를 참고로 하니



제가 갖고있는 주옥션의 경우 위의 그림에서


Space = 6


R-Sshift = 2.75U


L-Shift = 2.25U


OFF Center CapsLock =1.75


Num0(INS) = Num Enter = [+ -]  = 2


TAB = 1.5


과 사이즈가 같습니다. 나머지 일반 키는 1 사이즈입니다.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TT&wr_id=348 이쪽도 참조


자료를 찾아보니 사이즈 1 = 3/4inch = 19.05mm 입니다. 


측정할 때마다 미묘하게 안맞는다 했더니 인치단위였네요. 


처음에는 스위치 모듈과 키캡의 사이즈를 전부 계산해서 맞춰야 하는가 했는데


키캡의 사이즈는 18mm 정도이고 스위치 모듈(19.05mm)를 정위치로 배열하면 키캡간의 틈은


1mm 정도로 조정되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도면에서 키 사이즈와 별도로 보강판의 가공 모양이 여러가지로 있길래 무슨 차이가 있는건가


좀 고민을 했는데 도면상으로는 이해가 안가네요.




도면을 약간 정리해서 1.5T 아크릴을 깎아봅니다. 








의외로 별 차이 없네요. 그냥 형태만 다를 뿐입니다. 


사진상에는 보강판을 위에 끼워봤는데 보강판이 아래로 들어갑니다. 










일단 키를 배치시켜 봅니다. Enter 키는 자료가 없어서 비워뒀지만 나머지는 대충 다 맞는군요.


역시 레퍼런스가 있으니 편합니다. 









위의 CAD 데이타는 보강판 제작과 키 위치잡는데 쓰이고,


저는 PCB 보드도 새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 자료도 참조해서 같이 겹쳐써야 합니다. 


여러모로 할일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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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t 2015.09.24 14:46 신고

    보강판 스위치 홀에 귀가 달려있는 애들은 보강판 조립후에도 스위치 뚜껑을 분리할수 있도록 저렇게 만든겁니다. 스위치 납땜후에 스위치뚜껑 벗길일이 없으면 가장 왼쪽모양 쓰시면 됩니다.
    체결력도 가장 좋구요. 스위치가 삐뚫게 납땜되면 키캡 씌웠을때 참 볼품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전 기본 사각형 모양을 선호합니다

    • pashiran 2015.09.24 15:06 신고

      네 그러잖아도 나중에 키캡을 다시 끼워봤는데 느낌이 다르더군요
      위에 스크린샷은 4번째 모양으로 그렸는데 키캡을 끼우고 힘주니 흔들리길래 2번째 모양으로 일단 수정했습니다.
      가공이 귀찮을 것 같아 추천하신 정사각형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2. det 2015.09.24 14:52 신고

    http://blog.winkeyless.kr/m/post/194

    여기에 아크릴 하우징 도면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해당 블로그에 기판 레이아웃도면 있습니다
    좀 다르지만 확인해보실만 합니다

    • pashiran 2015.09.24 15:07 신고

      엔터키 위치는 이 도면 참조하면 될 것 같네요. 도움 감사드립니다.

  3. 윤수영 2015.09.30 01:02 신고

    저도 주옥션 사용중인데 완성작 기대하고 있습니다.

    • pashiran 2015.09.30 13:37 신고

      제가 이것저것 손대는게 많아서 금방 되진 않을겁니다. ^^;
      미니 테이블소 같은건 벌써 2년이 넘도록 완성작이 안나오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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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주옥션(참고) 라는 별명의 구형 갈축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해 둔 적이 있습니다. 



이전에 만든 무선 키보드 개조(링크) 처럼 무선 컨트롤러를 이식해 키보드를 만들려 하는 의도였지요.




이것 때문에 로지텍 K270도 하나 구매해서 분해를 해 두었습니다.


키보드마다 특수키가 조금씩 다르기도 한데 이 키보드는 주옥션이랑 키 매칭도 거의 같아서 편할 것 같았죠.




이걸로 기계식 키보드를 하나 조립해 보려고 이글캐드에서 보드를 그리다가 포기하고 그냥 둔 게


작년의 일입니다. 





그러다가 며칠전 이런 물건을 보게 됐네요


(링크)


무선/유선 모두 가능한 106키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이걸 보고 갖고 싶어서 고민을 하다가 전에 창고에 박아둔 주옥션이 생각나서 다시 꺼내들고 회로를 열었습니다.






몇시간 해보니 


예전에 왜 포기하고 묵혀뒀는지 기억이 났습니다. 






일단 106키 를 일일이 배선 입력하고 name 하고 위치를 조정하려다 보니 


키당 수십번 정도는 클릭해서 변경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곱하기 106이 되다 보니 기본 배선및 조정같은 단순 노가다에 클릭 수천번... 







추가로 키 위치 잡기가 무지 번거로워요. 


새 키를 만들어 조합하는게 아니라 기존 키를 측정해 그대로 복사해야 하는 일인데


측정오류가 겹치며 이상한 물건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측정을 "아주 잘"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기본 키는 도면이 있고 정사각형이라서 큰 문제가 없지만


CTRL, TAB, ENTER, SPACE 등 키의 위치를 정확히 잡는게 매우 힘들더군요.


며칠간 노가다 끝에 어느정도 위치를 잡았습니다.










더이상 진행을 해야할지 좀 고민이긴 합니다. 일단 키캡 분리나 하고 있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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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테스트용으로 만든 정량펌프를 돌려봤습니다. 




설계 자체는 큰 문제가 없는 듯, 미묘하게 치수를 조정해야 할 부분은 있지만 일단은 돌아갑니다. 








최저속으로 돌렸을 때 모습입니다. 물방울이 덜덜 떨리는군요.. 



추가할 부분:

1.호스를 고정할 고정부 설계


2.스텝모터에 맞는 볼트 구매


3.마이크로스텝 설정 가능하도록 할 것. 


4. DC 기어드모터를 써도 괜찮을 것 같음. 테스트해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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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펌프를 정량펌프 - Peristaltic Pump 라고 합니다. 


신축성이 있는 호스를 원형의 바퀴로 눌러서 밀어내는 방식의 펌프죠.


저속으로 매우 천천히 소량씩 주입해야 하는 약품용 펌프나 의료기기 기타 전문 산업용으로 쓰입니다.


스텝모터를 조합해서 저속의 정량펌프를 만들면 여기저기 쓸데가 있겠다 싶어 


한개 만들어 보려고 얼마전부터 그려보는 중입니다. 







판재로 입체물을 그리는건 참 번거롭습니다. 


cam을 빨리 마스터하던가 3D 프린터를 마련하던가 해야 좀 편할텐데요..








정량펌프의 단점 중 하나는 실리콘 호스가 압축된 상태로 이송된 뒤 출구가 풀어지는 구조상


맥동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맥동을 좀 덜 생기게 할 요량으로 입출구를 최대한 스무스하게 그려보긴 했습니다만..


만들어 보면 보나마나 맥동이 생길 것 같긴 합니다. 









베어링 위치가 호스 위치랑 맞아야 하는데 가진 재료에 맞게 하려니 


3,5T판재 조합의 두께에 따라 설계를 변경해야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베어링도 생각보다 작은걸 왕창 사두는 바람에.. 제대로 돌아갈까 좀 의문이긴 합니다.



만들어 보면서 수정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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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생활용품으로 더치커피 메이커 만들기(링크)


를 만들어서 더치커피를 이후로 쭉 먹고 있는데



맛있습니다! 맛있고 먹기 편해요!




그런데 이마저도 만들기 귀찮음;;


원두 갈고 세팅하고 물 양 맞춰서 사이펀 돌리고 


뭐 이런 과정들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없을까 하다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작은 펌프모터와


CNC로 PCB 만들기(링크) 에서 만들었던 PWM 속도 제어기로 물을 천천히 한방울씩 떨어트릴 수 있을 것 같아


두개를 조합해 봅니다. 








정역회전 스위치를 달아줬고요. 12V 어댑터로 구동합니다. 













기본 호스는 너무 짧아서 옥션에서 구입한 실리콘 호스로 교체.





거의 최저속도로 돌려야 비교적 물이 천천히 떨어지다 보니 힘이 없어서 물방울이 정확한 간격으로 떨어지지는 않네요.



호스 클립이나 컵 받침 등 몇가지 파트를 더 붙여서 완성할 계획입니다. 





-------------------------------------------7/15 추가--------------------------------------------------------


오늘 펀샵에 이런게 올라왔네요


22000원짜리 더치세트;;


http://www.funshop.co.kr/goods/detail/28935?t=hv2#



어흑



원래 저거 하나 더 만들어서 CNC 알콜 공급용으로 쓰려고 했는데 


그냥 저걸 그쪽으로 돌리고 펀샵 더치세트를 하나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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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hgkfk 2014.07.14 17:35 신고

    와우 더치커피를 집에서도 해드시는군요!!

    • pashiran 2014.07.14 20:26 신고

      한번 하면 물만 타면 되니까 먹기 편하고 좋습니다. 제가 다니는 단골카페 사장님도 집에서는 다 귀찮아서 더치만 드신다네요 ^^

    • NEO ADMIN 2014.07.15 10:40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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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를 '갑자기' 먹고 싶어서 알아보니 은근 비싸더군요.

 

링거용 수액 세트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만..

 

집근처 약국 및 지나가다 보이는 약국 6곳을 돌아봐도 모두 없음.

 

 

집에 있는 물건들로 해결했습니다.

 

핵심 부품은 비닐봉지용 집게, 볼트, 빨대, 스카치 테잎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거의 90% 다이소 잡화코너에서 구입 가능한 물건들로 제작 가능하더군요.

 

 

비닐봉지 집게입니다. 다이소에서 1000원에 5개인가 들어 있을겁니다.

 

 

 

 

 

 

 

 

 

 

 

 

 

적당히 안쓰는 볼트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집게에 구멍을 2개 뚫습니다.

 

한개는 볼트 지름보다 약간 작게, 한개는 볼트 지름보다 크게.

 

 

 

 

 

 

 

그리고 볼트를 끼웁니다. 그러면 작은 구멍쪽에만 볼트가 고정되면서,

 

볼트를 조일때 집게가 조여지겠죠.

 

이게 없어도 빨래집게나, 나무젓가락 등으로도 해결 가능하겠더군요.

 

 

 

 

 

 

 

 

 

 

 

그리고 빨대와 볼펜을 준비합니다. 볼펜은 미리 깨끗이 씻어줍니다.

 

빨대는 주름관이 있어 접히는 것으로 준비하세요.

 

어차피 원두 사오셔야 하면 카페에서 얻어도 되고요.

 

주름이 없어도 라이타불로 약간씩 휘어가며 만들 순 있습니다만, 있는게 편합니다.

 

 

 

 

 

 

 

 

볼펜을 눌러 끼운 채로, 라이터로 돌려가며 살짝 가열해줍니다.

 

 

 

 

 

 

 

 

이 과정을 두어번 해주면 빨대가 요렇게 살짝 벌어집니다.

 

 

 

 

 

 

 

 

 

 

그러면 쉽게 끼울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몇번 반복해서 빨대를 4~5개 정도 연결합니다.

 

빨대 갯수는 자기 집 찬장과 싱크대 높이차를 커버할 정도?+1개 로 맞추면 됩니다.

 

 

 

 

 

 

 

 

 

 

 

 

 

테스트해보니 한곳에서 물이 새길레 수도관용 테프론 테이프로 말아줬습니다.

 

그냥 새로 만들어도 됩니다. 빨대니까요.

 

 

 

 

 

 

 

 

 

 

 

 

 

 

 

 

커피 원두는 동네 카페에서 더치용으로 갈아달라고 하거나 적당히 구하시면 됩니다.

 

일단 있는 원두를 대충 갈았습니다.

 

저는 드립커피용 드리퍼를 사용했는데,

 

500ml 페트병 같은걸로도 가능하고 뭐가 됐던 거름망으로 적당히 걸러주면 되겠죠.

 

사진이 없는데 저 위에 거름망을 동그랗게 잘라 덮으세요.

 

그냥 한가운데로만 물이 떨어지면 가장자리쪽은 물이 안 지나가니 효과가 없게 됩니다.

 

 

 

 

 

 

 

 

 

 

 

 

어째 대충 만들다 보니 전체 사진이 없네요. -_-;;

 

다 만든 후 빨대를 이용해서 위와 같이 사이펀 구조를 만들면 됩니다.

 

그리고 B 쪽의 빨대 하단부에 아까 만든 집게를 끼우고 드라이버로 조절해 가며 물이 떨어지는 정도를 조절합니다.

 

 

 

 

 

 

 

 

 

 

집에 있던 물통에 빨대를 꽂습니다.

 

그리고 바깥쪽에는 스카치 테잎으로 고정해서 빨대가 빠지지 않도록 한 후,

 

출구쪽에서 입으로 살짝 빨면 물이 빨려나오고 중력으로 인해 물이 계속 나오게 되죠.

(이 초기작업은 싱크대에서 하세요. 아차하면 물바다 됩니다)

 

남들과 같이 드실거면 입으로 빤 빨대 끝은 가위로 잘라주시고요.

 

 

 

그리고 집게를 조정해서 적당히 물이 떨어지도록 합니다 .

 

 

 

 

 

 

최종적으로 물이 떨어지는 양은

 

현재 수면에서 빨대 끝이 위치한 부분 까지의 차이에 좌우됩니다.

 

밤새 뒀다가 흘러넘칠 수도 있으니 미리 맞춰놓으시고요.

 

 

 

 

 

 

 

 

 

물이 저렇게 곱게 한방울씩 잘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을 기다리며..

 

 

 

 

 

2014/3/6 추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 잘 먹게 되는군요.

커피를 좋아하시지만 집에선 맛있는 커피를 먹기 힘들어 불편해 하시던 어머니께 갖다드렸더니

맛있고 편하다고 좋아하시네요. -커피셔틀 확정.

 

2014/3/9 추가: 검색해보니 pet 병 같은 것에 밑에 얇게 바늘뚫는 구멍을 뚫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경우는 장점으로 단순하고 공간을 덜 차지하는 점이 있지만

물이 줄어들수록 압력이 줄어들어 초반과 후반에 물이 나오는 속도가 다르다는 단점이 있네요.

 

사이펀 방식은 빨대 내부의 물의 무게차로 빨려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빨대를 약간 길게 하면

물이 다 떨어질 때까지 떨어지는 속도가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높이차를 둬야 해서 물통을 올려놓고 빨대 설치하고 조정하는 약간 귀찮은 부분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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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EO ADMIN 2014.02.23 10:58 신고

    스킨 바꾸고나서 애드센스는 잊어벼렸나보죠?

    • pashiran 2014.03.04 11:42 신고

      다시 넣으려니 귀찮아서요.. 그리 큰 수익이 나는것도 아니거든요.

    • NEO ADMIN 2014.03.05 17:57 신고

      그런거였군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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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고 들어와서 찬찬히 훑어보니.. 좀 많이 어이가 없습니다.

 

 

이런 류의 작업은 인터넷 의뢰받는곳이 그닥 많지 않고 주로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로 컨택하여 도면을 보내거나 해야 하는데

 

 

 

제 사정상 도면만 보내기에는 거리가 가깝고 직접 돌아다니기에는 약간 아슬아슬하게 멀어서

 

좀 퇴근하고 후다닥 달려가서 청계천 뒤지는 방법을 썼습니다만

 

 

 

아무래도 업체들이 문을 닫을 시간쯤에 도착하기 때문에 여유가 없어서

 

처음 들어간 집에서 도면 보여주고 가공비 흥정해서 대충 예상한 가격을 맞춰보고

 

도면을 맡긴 후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흘러 오늘 찾아와서 집에 돌아와 확인했더니...

 

 

버(burr) 제거를 C 따듯이 해놓는 분이로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라? 이거 왜 중심에 안 뚫려있을까요?

 

 

 

 

 

 

 

그런데 반대쪽은 중심에 뚫려있었다는거;; 사장님... 바이스가 헐거운가보네요...

 

 

 

 

 

 

 

고정부품인데... 한쪽에서 8mm 정도 탭 파야하는데 관통해놓으시고..

 

 

 

 

 

 

실수로 한쪽에 살짝 파놓으시고...

 

 

 

 

 

 

 

 

네 그래요. 버 제거를 C 따내듯이 하다 보면 저런 자국이 생길수도 있는거죠....

 

 

 

 

 

 

 

저런건 어차피 조립하면 안보인다는거 알고 계셨나봐요.

 

 

 

 

 

 

 

 

 

C 따낸 부분인데 자국이 좀 이상해요.

 

 

 

 

 

 

 

설마 직접 들고 줄질하신걸까요.......얼핏 보면 C가 아니라 R 같아요

 

 

 

 

 

 

 

 

따내다 보면 얇은 부분은 좀 날아갈 수도 있는거죠..

 

 

 

 

 

 

 

 

 

세상이 너무 각잡혀있으면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직각이라도 조금의 약간씩 옆으로 틀어주고 꺾어지는 것도 삶의 여유에요

 

 

 

 

 

 

여기도 줄질하셨나봐요? 꼭 수공예로 만든 것 같은 느낌이군요

 

 

 

 

 

 

개인가공물이야 뭐 자투리 금속 쓰는거고 그러다 보면 흠집 좀 있는거야 당연한 거고요.

 

 

 

 

 

 

 

힘들고 지쳐 술한잔 먹고 작업하다 보면 한번 뚫는데 세번씩 잘못 찍는일도 있는거죠

 

 

 

 

 

 

기계가 좀 오래 되다 보니까 밀링한번 미는데 저렇게 흔적이 남을수도 있는거에요

 

 

 

 

 

 

 

저건 일부러 헤어라인 처리해주신거죠?

 

사포로 박박 미면서 힘들어 하셨을 사장님 생각하니 죄송할 따름이에요

 

 

 

 

 

 

 

이 부분은 도면이랑 아예 다르게 나왔지만... 뭐 괜찮아요

 

 

 

 

 

 

기어축은 참 깔끔하네요... 그나마 다행이에요

 

 

 

 

 

키 홈 옆면의 자국은 마치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해주는 골동품의 포스가 느껴져요

 

 

 

 

 

 

거기다 중심에서 살짝 어긋나게 삐딱하게 파놓으셨으니 키를 아주 단단하게 잘 물고 있겠군요...

 

 

 

 

 

 

아... 가공업체 많이 다녀본건 아니지만 이런 작품은 정말 처음 봅니다...

 

대림상가 옆골목 대명정밀 사장님... 정말 감탄할 따름입니다.

 

 

 

 

 

 

 

 

 

 

 

 

 

 

 

 

 

 

 

 

 

 

 

 

 

아 C8

신고
  1. 양석모 2012.05.01 02:03 신고

    정말 잼있게 봤다고 해도 될까 모르겠네요 님의 인내심에 명복을 빕니다...^^;;
    저도 전기 자전거에 관심이 많아 처음에는 하이런 아줄을 생각했는데....지금은 자작을 꿈꾸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 뭐 전기자전거 나름 애작가? 입니다...
    저도 우키부키님의 자작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그래서 메일도 주고 받으며 많이 배웠습니다.(우키부키님의 자작을 보고 한동안 공허했습니다. 내가 만든다면 더 잘 만들수 있을까 낙담도 했지만...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나름의 방식으로 자작해 보리라. 다시 용기를 내었지요 더 나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님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방식이 님의 사진 속에 있더라구요 처음에도 그렇게 생각하고 지금도 그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이번에 보너스타면 신중히 시작해보려구요.
    아직 자료만 모으는 정도지만 언젠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만들수 있을꺼라고 믿고 있습니다. 음......언제쯤일까 ㅜ.ㅜ
    하여튼 님의 전기 자전거완성을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화이팅을 보냅니다.

  2. 로봇공학 2016.01.03 02:06 신고

    헐....ㅋㅋㅋㅋ 저거 밀링 머신으로 가공한거겠죠?
    CNC는 아닐거같고....

  3. 전병학 2016.10.30 22:22 신고

    재밌으시네요 ㅋㅋ

  4. 전병학 2016.10.30 22:22 신고

    재밌으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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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전거를 만들기로 결정한 후, 어떤 형태로 만들 것인가를 정하게 되었다.

 

생각할 부분이 너무 많았다.

 

일단 내가 원하는 전기 자전거의 성능은

 

1. 500W 이상일 것.

-살짝 비만에 가까운 과체중으로 오르막길을 올라다녀야 하는지라 충분한 성능을 필요로 했다.

 지식in 미션질문 참조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0&dirId=101404&eid=fOHUFN/QusMYw7YZlmnQqsRbO9eq18vM

 

 

 

2. 배터리는 리튬계열 이상일 것.

-위와 같은 이유로 출력이 약한 납산 배터리는 애초에 선택사항에 있지도 않았다.

  하지만 힘들게 자작한 배터리는 BMS의 부재로 문제를 일으켜 결국 새로 구입해서 금액이 이중으로 지출되었다. 배터리는 되도록 안전한 물건으로 사자.

 지식in 미션질문 참조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0&dirId=101404&eid=chEIx4RIuCeLe6v4LSdKSbY6iYSEYgCh

 

 

3. 외부 디자인이 되도록 미려할것.

-장착위치가 비슷한 XX사의 물건은 사실 자전거 디자인을 좀 많이 해친다고 본다.

(결국 내 물건도 별 다를바 없는 결과가 되었지만;;)

 

 

4. 쉽게 장착 및 분리가 가능할 것

-이것은 전기 자전거와는 상관 없이 순수한 개인적 욕구 때문인데,

 오르막길 때문에 전기 자전거의 도움을 받더라도

 한강 고수부지 같은 곳에서는 즐겁게 나의 힘으로만 바람을 느끼며 달리는 것이 더 즐거운 법이다.

 

5. 다른 자전거에도 장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출 것.

 

 

 

이런 기준 하에서 이용할 수 있는 키트나 제품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아주 다양한 건 아니지만 비교적 많은 제품들과 키트들이 있었는데

 

 

 

일단 전기 자전거의 구조별로 나누자면

 

**전륜/후륜 허브식 BLDC모터 장착형**

 

 

 

<사진출처-하이런 전기자전거>

후륜구동형 전기자전거. 가운데 은색 막대는 배터리 팩이다. 완성차 제품.

 

 

 

 

 

<사진출처-evshop.co.kr>

후륜구동형 전기자전거, 키트형

 

 

 

만들기도 쉽고 장착도 쉬움. 완성차나 개조킷 모두 현재 주류가 된 형태이다.

 

겉으로 모터가 튀어나와 보이지 않아 디자인적으로 우수하고

 

바퀴와 일체형으로서 동력전달효율이 뛰어나다

 

단점이라면 모터의 위치에 따라 앞쪽 또는 뒤쪽에 무게중심이 다소 치우치는 것과

 

변속기어로 최적 효율의 구동을 하는 것이 아닌 구조가 단점으로 판단된다.

 

 

 

 

 

**체인 또는 스프라켓 체결 일반 BLDC 모터 장착형**

 

 

<사진출처-모바클 전기자전거>

중앙 하단에 체인 직결구조로 장착되어 있다

 

 

 

 

<사진출처-대만cyclcone사>

별도의 체인을 통해 스프라켓을 돌려주는 구조이다.

 

 

변속구조를 살릴 경우 모터 rpm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저단기어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거나 고단 기어로 고속으로 달리는 것이 가능

 

설계에 따라 분리/장착이 쉽게 가능함

 

모터가 외형적으로 눈에 띄어보여 디자인적으로 좋지 않음

 

 

 

 

**휠 직결형**

 

 

<사진출처-http://blog.naver.com/zigboy/10018586013>

RC용 BLDC 모터로 자작한 키트

 

 

 

 

 

 

<사진출처-히든파워>

RC용 형태의 BLDC모터로 타이어 측면을 마찰구동하는 구조

 

장착과 분리가 간단하고, 자전거 구조에 상관없이 거의 모두 쉽게 장착 가능함.

 

바퀴의 외측을 구동할 경우 감속비가 상당히 낮아지므로 별도의 감속기어가 필요 없음.

 

RC용 모터의 사용 및 감속기어의 부재로 상당한 경량.

 

단점으로는 마찰로 인한 동력손실. 악천후 시에는 더욱 심한 동력손실이 있을 수 있음

 

림 또는 타이어의 파손 등이 우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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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단순히 그냥 만들어가는 사진과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 떠오른 예기들만 주절거렸습니다만

 

후원을 받은 입장이기도 하고 다소 정리되지 않은 예기들이 많아

 

다시 한번 처음부터 정리해 볼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1. 전기 자전거의 필요성

 

자전거 타는 것을 매일매일 쉬지 않고 할 정도로 자전거광은 아닙니다만

 

샤방샤방 나들이 갈 때나 근거리 왔다갔다 할 때

 

자전거만큼 재미있고 편한 이동수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녹색산업이니 그린에너지니 뭐니 하면서 환경에 대해 많이들 예기도 나오고

 

새 성장동력의 하나로 채택이 되면서 자전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죠.

 

사실 올 초 처음 전기자전거를 계획할 때에 비교하면 1년도 안돼서 방송이나 신문지상에도

 

자전거 뉴스가 상당히 많이 올라오는 것을 눈으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아직도 자전거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각종 TV 프로에서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자전거를 위한 교통 체계라던가 법 정비,

 

환경 정비와 더불어 속수무책인 자전거 도난 문제 등 걸림돌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자전거 생활을 하는 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위의 문제가 아니고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의 지형이었습니다.

 

 

 

 

 

 

살고 있는 동네가 고지대이다 보니 일단 어딜 가려면 저 길을 내려오고 올라가야 하는데

 

저 도로의 각도가 장난이 아니라서 자전거로 극기훈련하는 코스가 되어버린다는게 가장 문제였던거죠.

 

지도로는 높이가 감이 잘 안 잡히는데 한성대입구에서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 꼭대기까지 가는 코스에서 1/3 높이 정도에 거주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젊으니까 뭐 못다닐것도 없겠지만 어디 좀 갔다가 복귀할 때는

 

피곤한 상태에서 저 극기훈련 코스를 올라야 집에 갈 수 있다는게 참 문제지요.

 

참고로 아파트 단지 내에 자전거 보관소는 한대도 없답니다. 아무도 타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저기 뿐 아니라 근처에는 미아리고개, 아리랑고개, 북악 스카이웨이 등

 

어디로 가던간에 고개를 넘고넘어 다녀야 하는 지경이라

 

자전거는 언감생심 탈 엄두를 못 내고 있던 상황이었지요.

 

 

젊고 건강한(과연?) 저도 이런 상황인데 나이드신 분이나 교복 더럽히지 말아야 할 학생들이나

 

여성 분들에게는 더 문제가 되겠지요.

 

 

 

자전거를 운동 삼아 타는 것도 좋지만 저는 무엇보다도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아주 대중적이 되면 그만큼 이용자 수도 많아지고, 이용 계층도 깊어지고

 

주변 산업도 더 발달하고 심화되는 법이지요.

 

 

그런 면에서 이런 환경적 불평등을 해소시켜줄 만한 전기자전거라는 물건을 처음 봤을 때부터

 

항상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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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캐드작업을 안했더니 기억이 가물가물한 부분들이 있어서 감잡느라 며칠 걸렸습니다.

 

정확한 가공물을 위해선 정확하고 이해가 쉬운 도면을 만들어야 하는데

 

단순히 수치만 적어넣으면 되는 게 아니라 이것도 나름 표준이 있어서

 

그런 규칙을 잘 지켜가며 기재를 해야 합니다.

 

먼 옛날 제도판에 연필과 T자로 도면을 작성했던 선배님들보다야 훨씬 편해진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작업시간이 걸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작업 중반부터 자세한 제작기를 다시 정리해서 올려보고 싶었는데

 

이제 와서 다시 초반 자료를 정리하고 있자니 쌓아놓은 자료는 많은데 정리가 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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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간섭 검사하고 2D 도면 뽑아야 하고 가공 맡겨서 조립하고 해야 끝나겠지만..

 

일단 제일 큰 산은 넘었네요. 나머지 산도 낮지는 않습니다만;

 

이미 돈이 들대로 들어가서 가공비 상승 우려로

 

원했던 기능이나 디자인을 100% 집어넣지는 못했습니다.

 

 

 

 

 

 

그나저나 좋은 가공집 찾아야 하는데 예전에 구로쪽 회사 다닐때는 거래업체에 다 맡겨서 편했는데

 

이젠 종로쪽에서 다시 발품팔아 업소 찾고 견적내려니 이것도 걱정되네요.

 

싸게 잘해주는 곳 아시는 분 혹시 있으면 추천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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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작업이 끊기다 보니 열정의 불꽃이 사라져 다시 불붙이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 와중에 좌절모드로 들어가기도 했고요.

 

 

 

1. 리튬폴리머 배터리의 좌절...

 

테스트 몇번 한 것으로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장기간 사용은 불가능하죠.. 결국 cyclone제 리튬인산철로 방향선회했습니다.

 

국산회사 리튬폴리머팩을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리튬폴리머에 좌절한 이상

 

리튬인산철을 써보고 싶어서 결국 또 엄청난 거금을 사용했습니다(5X만원 ㅜㅜ)

 

 

 

 

 

 

2. 우키부키님의 자전거 때문에 좌절..

 

저랑 비슷한 방향으로 전기자전거를 자작하시는 분인데

 

진도가 빠르시다 보니까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다가 꼭 저보다 한발 먼저 나가시더군요

 

http://cafe.naver.com/jundongworld/6949 

(카페가입해야 볼 수 있을겁니다)

 

처음에 그라인더 헤드를 이용한 직각변환구조를 보이셔서 '아 저거면 되겠다' 고 따라하려다 보니

 

그라인더 헤드가 약 1/3의 감속비를 갖고 있어서 제 모터로는 영 속도가 안나오게 생긴겁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돌리다 보니 동력전달 구조가 너무 복잡해져서 효율이 영 의심되는 상황이 되고

 

그러면서도 속도는 과연 얼마나 나올지 상당히 걱정되는 모양새가 나와서

 

정말정말 골빠지게 설계하다가

 

 

우키부키님이 버전업해서 만드신 구조가.. 너무 간단하게 해결이 되는겁니다.

 

단순히 스파이럴 기어로 그냥 90도 직결..

 

이런 ㅖㅑㅒ쪼띠마ㅓㅖㅒ뽀Žm호ㅑㅕㄸŽmㅗㅇ나햐ㅕㅗㅇㄶ헤ㅐㅓㅁ

 

나 기계공학 배운거 맞나 하는 자괴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마치 요리사가 계란후라이 하는 법을 다른 사람이 하는걸 보고 깨달은 꼴이랄까요;;

 

 

 

 

하여간 그래서 기어집에 가서 사왔습니다.

 

 

 

왼쪽은 헬리컬 기어, 오른쪽은 스파이럴 베벨 기어

 

동력전달용으로는 베벨기어쪽이 좀 더 좋은데, 우키님이 헬리컬 기어를 사용하셨길래 물어봤더니

 

기어를 싸게 살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사용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베벨 기어를 사용하려 했습니다만..

 

 

 

 

 

 

베벨 기어로는 살짝 문제가 있습니다.

 

크랭크의 사이 폭이 아슬아슬하게 145mm 정도가 되는데, 모터폭이 90mm 정도이고

 

베벨 기어를 사용하면 한쪽 공간이 상당히 아슬아슬해져서

 

기어마운트나 동력기어 위치잡기에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반면 헬리컬 기어는 90도 밑으로 내려오기에 좌우에 여유가 넘칩니다.

 

청계천 왔다갔다하는게 힘들어서 일단 2개 다 동시진행하고 있습니다.

 

 

 

 

 

 

 

 

 

힘이 가는 부분이므로 볼트고정만으로는 좀 불안해서 2천원씩 주고 키 가공을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고정됩니다. 살짝만 잡아주면 아주 튼튼하게 동력전달이 됩니다.

 

 

 

현재는 다시 마운트 설계중입니다.

 

배터리 사느라 돈을 다 써서 설계가 끝나도 담달에나 가공이 가능할듯 하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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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봇공학 2016.01.03 02:24 신고

    오.. 기계공학전공이셨군요 ㅎㅎ
    저도 기계공학인데.... 이제 3학년 올라가네요 ㅋㅋ
    근데 기계공학이신데 컴퓨터/전기전자 쪽도 잘 아시는거같네요...

    • pashiran 2016.01.05 13:52 신고

      취미로 이것저것 만드는걸 좋아하다보니 전기전자쪽은 독학으로배우게 됐습니다.

  2. 로봇공학 2016.01.06 20:22 신고

    멋지십니다. ㅎㅎ
    저도 곧 독학 한번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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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닥치고 원문부터 읽어보지요.

 

http://www.suapapa.net/wordpress/?p=109&language=ko

 

 

 

 

확실히 LCD를 쓰면 남는 포트가 별로 없기에 나중에 기능을 추가할... 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포트가 아슬아슬하므로

 

기판부터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음? suapapa님이 만든 보드는 데이터선이 4갠데 내꺼는 8개네...

 

 

아... 이게 4bit 모드라는거를 이용해서 데이타선을 반으로 줄인다는거구나..

 

그런데 내꺼는 어떻게 줄이지 OTL

 

헤더 파일이 4bit 초기화를 시키는 것 같은데 그대로 갖다쓰고 땜질만 맞게 해 주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은 suapapa 님의 블로그를 참조해서 해 보려고 하는데, 잘 알지도 모르는 Arduino 보드를 간만에 다시 잡았더니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일단 arduino 홈페이지 참조해서 기본부터 다시하기로 결정.

 

LCD 기본 레퍼런스

http://arduino.cc/en/Reference/LiquidCrystalConstructor 

 

Syntax

LiquidCrystal(rs, rw, enable, d4, d5, d6, d7) //4bit
LiquidCrystal(rs, rw, enable, d0, d1, d2, d3, d4, d5, d6, d7) //8bit

 

 

Example

#include <LiquidCrystal.h>

LiquidCrystal lcd(12, 11, 10, 5, 4, 3, 2);  //4bit 기준으로 포트를 지정했다.

void setup()
{
  lcd.print("hello, world!");
}

void loop() {}

 

 

 

 

내가 갖고 있는 LCD의 데이터쉬트를 참조하여 핀 번호를 체크.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GND

5V

Supply

Voltage

RS

R/W

E

 DB0

DB1

DB2

DB3

DB4

DB5

DB6

DB7

Anode

(Backlight)

K

(Backlight)

 

 

일단 DB0~DB7까지 모든 선을 다 연결하고 업로드해봤습니다.

 

 

 

 

 

 

 

 

 

 

그후 DB0~DB3을 빼고 다시 텍스트를 바꿔보니 제대로 나오는군요.

 

 

음.... 이거 첨에는 DB0~DB7 부터 무조건 다 연결해야 하는줄 알았는데 그냥 4선만 연결해도 나오는군요..

 

그렇다면 굳이 74HC595를 사용해야 할 만큼 포트가 모자라진 않는데,,, 이미 시작했으니 계속 진행해봅니다.

 

 

 

 

 

 

 

 

 

일단 LCD가 정상적으로 나오는 것을 확인했으니 suapapa님의 74HC595보드를 투입합니다.

 

 

 

 

핀이 일자형인 내 LCD 와는 달리, suapapa님은 병렬2열로 된 LCD로 만드셨기 때문에 포트의 위치가 다소 다르네요.

 

왼쪽의 3.3K 저항과 연결된 GND 핀과 그 아래의 다른 GND핀은 또 무엇인가?  하는 생각에 다시 자료를 뒤져봅니다.

 

 

suapapa님이 사용한 CLCD 의 데이터쉬트를 다시 찾아봤는데 핀 순서만 약간 다를 뿐 특별히 다른 문제는 없어 보이고

 

eagleCAD의 스키메틱을 보니 3.3k 저항은 LCD 콘트라스트를 위한 것이고 LCD의 RW 핀이 GND로 연결되는 것이군요.

 

 

 

 

 

 

 

 

재미없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와이어링 작업이 끝났습니다.

 

사진에는 595보드의 10핀 커넥터가 실수로 반대로 꽂혀있음.

 

 

 

 

suapapa 님의 소스를 그대로 복사&붙여넣기 하고 업로드 했더니....

 

 

 

 

 o: In function `__static_initialization_and_destruction_0':
C:\Users\pashiran\Desktop\arduino-0013\work\Hello_CLCD595\applet/Hello_CLCD595.cpp:34: undefined reference to `CLCD595::CLCD595(unsigned char, unsigned char, unsigned char)'


o: In function `loop':
C:\Users\pashiran\Desktop\arduino-0013\work\Hello_CLCD595\applet/Hello_CLCD595.cpp:16: undefined reference to `CLCD595::clear()'


C:\Users\pashiran\Desktop\arduino-0013\work\Hello_CLCD595\applet/Hello_CLCD595.cpp:19: undefined reference to `CLCD595::putStr(char*)'


o: In function `setup':
C:\Users\pashiran\Desktop\arduino-0013\work\Hello_CLCD595\applet/Hello_CLCD595.cpp:11: undefined reference to `CLCD595::init()'


Couldn't determine program size: C:\Users\pashiran\Desktop\arduino-0013\hardware/tools/avr/bin/avr-size: 'C:\Users\pashiran\Desktop\arduino-0013\work\Hello_CLCD595\applet\Hello_CLCD595.hex': No such file


avrdude: can't open input file C:\Users\pashiran\Desktop\arduino-0013\work\Hello_CLCD595\applet\Hello_CLCD595.hex: No such file or directory
avrdude: write to file 'C:\Users\pashiran\Desktop\arduino-0013\work\Hello_CLCD595\applet\Hello_CLCD595.hex' failed

 

 

에러가 매우 많이 나옵니다.

 

아... 헤더파일을 복사해놓질 않았;;

 

 

다운받은 후 옮기려고 보니.... 어느 폴더로 넣어야 하지? @_@ㅋ;;;;;;;;;;

 

 

examples 파일들을 참조하여 hardware\libraries\CLCD595 폴더를 만들고 파일들을 넣은 후 다시 시도해 보았습니다.

 


 CLCD595.cpp:25:1: warning: "bitWrite" redefined
 In file included from C:\Users\pashiran\Desktop\arduino-0013\hardware\cores\arduino/WProgram.h:10,
                 from /CLCD595.h:17,
                 from CLCD595.cpp:13:
 C:\Users\pashiran\Desktop\arduino-0013\hardware\cores\arduino/wiring.h:91:1: warning: this is the location of the previous definition

 Binary sketch size: 4348 bytes (of a 7168 byte maximum)


 


업로드가 되긴 하는데 bitwrite 가 재정의되었다는 경고문이 나온다.

 

파일 두개에서 이중으로 정의되었다는 예기인 듯 한데...

 

하여간 업로드되긴 했는데 LCD는 나오질 않으니 문제로군요...

 

 

 

 

 

그러다가 3.3K 저항에 연결된 핀(LCD 콘트라스트 조정하는)이 제 LCD에서는 GND에 직결되어야 선명하게 나온다는 것을 생각하고

 

점퍼를 날려봤습니다.

 

 

사각박스가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글자는 안나오네요....

 

 

 

 

 

 

 

 

 

 

 

 

 

 

 

경고문이 생각나서 CLCD595.cpp 의 해당 부분을 잠시 죽여놓고 다시 업로드 해 본 후

 

그래도 안되서 wiring.h 의 bitwrite 부분을 죽여놓고 업로드 해봤는데... 그래도 안됩니다.

 

 

 

 

음.... 이걸 고생하면서 해결할 것인가 아니면 그냥 DB4~DB7 만 연결해서 쓸것인가가 문제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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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S3V3 버전에다 작업하는 게 편하긴 하지만 전원 레귤레이터라던가 시리얼 포트 부분이라던가

 

완제품에는 그다지 쓸모없는 부분들이 있어서 http://tinysun.tistory.com/8 을 참조하여

 

ATmega168 보드에 Arduino 부트로더를 심어보고 싶어졌다.

 

일단 그대로 해봤으나 실패....

 

 

 

 

iosys를 설치하고 다시 해봐도 영 안되고..

 

 

 

일단 왜 안되는지도 잘 모르니 하나하나 점검해봐야 한다.

 

해보다 안되면 그냥 S3V3로 해야지 뭐 .. -.-;

 

 

 

 

 

혹시나 해서 일단 P-ISP 포트를 체크

 

 

 

 

 

 

 

 

 

 

 

ATmega168 보드의 datasheet 점검.

 

1-PB3-MOSI/OC2
2-PB4-MISO
3-PB5-SCK
4-PD1-TXD
5-PB6-?
6-X
7-X
8-5V
9-GND
10-PD0-RXD

 

 

엥? ’o미? 핀배치가 영 다른데다가 TXD-RXD 같은 신호도 없네?

 

부랴부랴 작은태양님이 쓰신 Avrmall의 ATmega168 보드를 찾아보니 역시나 포트가 매칭이 안 된다.

 

애초에 형태는 비슷해도 다른 물건인건가? 하고 생각했으나 이걸로 S3V3는 제대로 부트로더를 구웠으니 그것도 아닌듯하고..

 

제작사인 인터보드에 들어가서 다시 ISP를 찾다 보니... 뭔가 다른점이 있다.

 

 

 

그렇다.. 핀이 10개라고 다같은 규격이 아니었던 것;;

 

내가 산 보드는 isp232 라고 써 있었다;;;;;

 

 

 

일단 ATmega168 보드를 다시 살까 하다가.. 일단 보류.

 

S3V3에다 프로그램이나 짜 보고 하드웨어는 나중에 다시 생각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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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압 표시계 를 사용하려 마음을 먹고 구매까지 했는데 다른거 검색하다가 Arduino로 만든 전압계 보고 눈에 번뜩. (트랙백 참조)

 

 

기능을 추가하자면 배터리/모터 온도 모니터링이나, 피에조를 이용한 전압 경고도 가능할 테고

 

차후에 어떤 유틸을 추가하기도 쉽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지금 Arduino를 아직 별로 공부해보지 않아서 또 많이 공부를 해야 한다는 건데,

 

왠만큼 노가다를 하고 난 뒤 이제 조금만 더 하면 되겠다... 하다가 다시 노가다를 하려니 조금 망설여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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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시트지가 어디갔나 한참 찾았더니 쓰레기통에 박혀있더군요 =_=;

 

검은색 시트지 떼어내고 난 대지와 착각해서 버린듯.. 구겨져서 조금 흔적이 남았습니다.

 

 

 

 

 

 

 

 

 

 

 

 

 

 

미려한 곡선~

 

 

 

 

 

 

 

 

 

 

 

 

엘레강스한 디자인~

 

 

 

 

 

 

 

 

 

 

 

 

제가 만들었지만 참 잘 만들었군요 후후후후후후후

 

 

 

 

 

 

 

 

 

 

 

 

밑바닥 고무발은 한번 붙여보긴 했는데 보기엔 좀 아니군요..

 

보이는 부분이 아니니 붙여둘까 떼버릴까... 하다가 그냥 붙여뒀습니다.

 

 

 

 

 

 

 

 

 

 

 

한가지 옥의티로 꼽자면 배터리를 꼽았을 때 충전상태 LED가  가려진다는 거 -_-

 

배터리 케이스까지 만들면 좀 더 많이 가려질듯 합니다.

 

EagleCAD 가 free버전이다 보니 PCB 크기제한이 있었던 이유도 있고...

 

좀 바깥쪽으로 뺄까 하다가 PCB 한번 에칭뜨고 납땜해봤더니 살인적인 작업량에 놀라서 그냥 마무리해버린 탓이 크지요.

 

 

 

퓨즈가 없어서 220V 커넥터 작업이 미뤄졌기에 내부에는 충전기를 넣지 않았습니다만

 

어쨋든 일단 완료. 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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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집이 있을만한 부위에는 죄다 폴리퍼티를 발랐습니다.

 

 

 

 

 

 

 

 

 

 

 

 

 

포맥스 판 쪼가리에 순간접착제를 발라 사포를 붙여 샌딩스틱을 만듭니다.

 

초반에는 거칠게 막 갈아야 하므로 100번 사포를 사용했습니다.

 

 

 

 

 

 

 

 

 

 

 

 

사포질할때 물에 적셔서 하면 먼지도 날리지 않고 사포질도 엄청 잘됩니다.

 

 

 

 

 

 

 

 

 

 

 

 

 

 

 

1차 사포질이 끝났습니다.  잘 보면 살짝 패인 흠집들이 보이는군요.

 

 

 

 

 

 

 

 

 

 

 

2차로 퍼티를 바르고 다시 갈아주고 다시 체크합니다.

 

3차 작업까지 하니 대충 흠집이 사라졌습니다.

 

 

 

 

 

 

 

 

혹시나 모를 숨어있는 흠집을 찾기 위해 서페이서를 쫙 뿌렸더니... 역시나 또 흠집이 하나 나오더군요.

 

최종 마무리후 모습입니다.

 

 

 

 

 

 

 

 

 

 

 

예전 워터쿨러 모듈 만들때 도색처리를 했더니 너무 힘들었던 기억에 이번에는 시트지를 선택했습니다.

 

배터리를 꽂았다 뺐다 해야 하기 때문에 모형용 도색으로는 버티지 못할 거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곡면 부분은 드라이어로 가열하면서 꼭꼭 누르면 시트지가 늘어나면서 달라붙습니다.

 

늘어난 부분은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쪽까지 접어붙여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안쪽에서 순간접착제를 살짝 발라 완전 고정시켰습니다.

 

 

 

 

 

 

 

 

 

 

 

앞서 작업한 PCB 가 왠지 오차가 있어 프라판을 덧대 늘였습니다.

 

저 판을 흰색 시트지로 발라 안쪽에 고정할 생각이었습니다만....

 

분명 집에 갖고왔는데 대체 어디다 둔건지 보이지가 않는군요.

 

시간도 늦었고 하니 나중에 찾으면 붙여야겠네요.

 

 

 

 

 

 

 

 

 

여백이 좀 휑해 보이는데 뭔가 붙일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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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그로테스크해 보이는 전체 회로. 어차피 보이지 않을 부분이지만 나름 색의 조화가... -_-;;

 

 

 

 

 

 

대충 만들어대던 옛날과는 달리 DIY 결과물에도 상당히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기껏 만든 결과물이 기성품보다 못해 보일 때 고생한 보람이 한 90% 감소되는 느낌도 있고,

 

뿌듯하게 생각하며 타인에게 보여주었을 때 사실 열중 아홉은 손으로 만든 티가 팍팍 나는 물건에는 점수를 짜게 주시더군요.

(최악의 경우에는 이딴거 뭐하러 힘들게 만들어요? 라는 분도... -_-)

 

내용물이 아무리 훌륭해도 알아보는 사람은 한두명 뿐... 100% 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역시 디자인이 좋아야 합니다.

 

 

 

 

 

뭐 그래도 수제작의 한계상 기하학적인 도형들을 집어넣기에는 무리고 일단 최대한 깔끔하게 보이기만 해도 성공이지요.

 

솔리드웍스로 그렸습니다.

 

 

 

 

 

 

 

 

 

 

 

 

 

 

중심부 충전기가 꽂힐 기판에는 아무래도 힘이 가해지게 마련이기에 별도의 '단단한' 판으로 고정시킵니다.

 

PCB용 동판도 아주 단단하지요. 구리 성분은 사실 별거 없고 베이스가 되는 에폭시 판이 FRP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튼튼합니다.

 

PDB 에칭 기법으로 1:1도면을 그대로 옮겼기 때문에 선따라 잘라내기만 하면 됩니다.

 

 

 

 

 

 

 

선따라 잘라내기만 하는 일이라도 전동공구가 없었으면 일주일쯤 걸렸겠지요.. 유리가루 날리며 벅벅 갈아내서 뚫었습니다.

 

 

 

 

 

 

 

 

 

 

 

재료는 포맥스입니다. 

http://cafe.naver.com/pashiran/685

http://cafe.naver.com/pashiran/686

에서도 주 재료로 쓰였죠.

 

기본치수는 자로 재서 칼로 자르지만 곡선은 잡기가 어려우므로 도면 1:1 출력해서 딱풀로 붙이고 잘라냅니다.

 

 

 

 

 

 

 

 

3mm 두께라 잘 휘어지지 않습니다.

 

칼금을 두껍게 여러번 내서 곡면따라 붙인 후 순접으로 고정합니다.

 

 

 

 

 

 

 

 

 

 

 

 

 

 

 

안쪽 구멍도 역시 도면프린트~

 

 

 

 

 

 

 

 

 

 

 

 

윗판 넓은 부위과 곡면 부위에 보강재를 대 주었습니다.

 

포맥스는 강도가 좀 약한 편이라 휘청휘청하지만 순간접착제에 대한 반응은 아주 좋아서 보강재를 약간만 대 주면 튼튼합니다.

 

 

 

 

 

 

 

 

 

 

 

 

 

 

곡면이 영 보기 흉하죠.

 

 

 

 

 

 

 

 

 

 

 

 

 

 

 

모형하는 분들은 잘 아실 포리퍼티.. 퍼티중 가장 살인적(?)인 냄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만지시는 분들이 실내작업하실경우에는 아무리 성능좋은 집진설비 갖고 계셔도 좀 힘들겁니다. 

 

전 방독면이 있어서 포리퍼티 작업할때는 꼭 쓰고 합니다.

 

 

 

 

 

 

 

 

 

 

 

 

경화제랑 섞은 후 굳기 전에 샥샥 발라줍니다. 

 

여러 가지 재료와 점착성이 좋고, 절삭성이 좋아 가공도 쉽고, 입자가 작아 연마후 표면이 깔끔한 장점이 있습니다.

 

자동차 흠집낸거 보수할때도 포리퍼티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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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재료가 필요해 퇴근길에 후다닥~ 청계천으로 뛰어갔습니다.

 

세운상가에서 대림상가 오른쪽길로

 

 

 

 

 

 

 

 

 

 

 

 

 

 

 

 

 

 

 

 

 

 

 

 

 

 

조금 내려가다 오른쪽 샛길로 들어가서 10미터쯤 가면

 

 

 

 

 

 

 

 

 

 

 

 

 

 

 

 

 

볼트 판매점이 있습니다.

 

뭐 딱히 추천한다거나 하는건 아닌데 다른 일로 지나다가 몇번 보고는 스텐볼트를 주로 취급하길래

 

언젠가 스텐볼트가 필요할때 가보면 이상하게 길을 헤매게 되더군요;;

 

사진찍고 지도링크까지 걸면 헷갈리지는 않겠지요.

 

 

 

 

##########3*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도상에서 국민은행 왼쪽 샛길사이.

 

 

 

 

 

아쉽게도 스텐볼트는 낱개판매를 안해서...

 

가끔 필요하긴 했지만 그래도 한주먹만큼만 있으면 될 물건을 한봉다리씩 사야만 했습니다.

 

혹시나 스텐볼트 필요하신 분 있으면 우리 집앞에 와서 전화하시면 한주먹씩 드릴수 있음 ㅡ,.ㅡ

 

3*8 십자볼트랑 3.5*12 십자비스 / 각각 15,000\

 

401 작은병 4개 8,000\ 와 경화촉진제 12,000\

 

영풍문고에서 시트지 2,000\

 

대성재료상사에서 0.6/0.8mm 드릴날, 다이아 원형디스크비트 (얼마더라..?)

 

 

 

거의 3km를 걸었더니 다리가 초큼 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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