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D.I.Y.'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 MakerLee's Work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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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런 형태의 인두기 스테이션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형태로 배터리 연결 가능한 스테이션을 자작해서 고정용+휴대용으로 2개를 갖고 있었죠.

휴대용은 쓸 일이 많지는 않지만 필요할 땐 굉장히 유용합니다. 

그런데 이걸 구지 2대를 사용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쨋건 인두기는 한대만 쓰는거니까요.

 

그래서 배터리와 연결 가능한 스테이션을 그대로 두되, 하부 어댑터를 배터리 형태로 제작하면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제작할 경우 골치가 아팠던 것이 접점 부분의 스프링 핀입니다. 

비슷한 핀이 어디 있을까 하고 구글링을 많이 했는데 찾기 힘들더군요

 

 

 

 

 

 

 

그리고 대체품을 찾았습니다. 

 

 

 

 

 

 

 

 

 

 일단 틀을 설계해서 테스트용으로 출력하고 맞춰봤습니다. 

 

 

 

 

 

 

 

수정과 재출력을 꽤 많이 했습니다.

어쨋건 맘에 드는 결과가 나왔네요

 

 

 

 

 

 

어댑터 전원부가 완성되었습니다. 

 

 

 

 

 

 

왼쪽부터 배터리, 어댑터 모듈, 인두기 모듈입니다. 

 

 

 

 

 

 

 

 

어댑터 모듈에 꽂으면 탁상용 인두기가 됩니다

 

 

 

 

 

 

 

배터리에 꽂으면 휴대용 인두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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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속도 컨트롤러를 사용할 일이 좀 있었는데,

알리산 컨트롤러는 20V~40V DC 를 버티는 놈이 없더군요. 

최대 50V 라고 써있던 것도 발열이 심하고 금방 망가질 것 같아 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만들었던 dial-a-speed 회로를 다시 제작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NE555를 이용한 발진회로로 FET를 PWM 제어하는 회로입니다. 

 

dial-a-speed 모터 컨트롤러.

예전에 공개된 회로도로 만들었던 dial-a-speed 입니다. 써보니 좀 단점이 있는게 입력전압을 그대로 회로에 쓰기 때문에 12V 이상의 전압을 걸 수 없고 단순히 정전압 부품 추가한다고 해도 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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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진 않지만 은근히 계속 필요한 회로라 대량 제작했습니다. 

전해 캐패시터는 모두 내압 50V 이상으로 사용했습니다. 

 

 

 

 

40V에서 발열없이 잘 작동합니다.

다만 가변저항을 최저로 돌려도 PWM 듀티비가 0이 되지는 않는군요.

사용상에는 큰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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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내부를 청소하거나 할 때 내부가 어두워서 잘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걸 살까 했습니다만 미묘하게 마음에 안들더군요.

 

 

 

 

 

 

https://www.manmullsang.com/ 에서 구매했습니다. 

 

 

 

 

 

 

 

설계를 했습니다. 배터리 어댑터를 한번 설계해 뒀더니 바로 갖다 쓸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설계하는 동안 LED 서치가 도착해서 작동을 시켜봤습니다. 20V 에서 40W 이고 매우 밝습니다. 

좀 너무 밝은게 아닌가 싶어 추가 회로를 잠깐 고민하다가 그냥 간단하게 만들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PCB 주문할 때 제작해둔 배터리 연결용 핀인데 이럴 때마다 참 잘 쓰고 있습니다.

남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데 추가주문할 일이 생기면 카페에서 공구라도 해봐야 하나 싶습니다.

 

 

 

 

 

 

PETG가 수분을 많이 먹어 출력품질이 매우 안 좋네요.

이럴때 대량소비하지 않으면 다 쓰지 못할 것 같아 두껍고 튼튼하게 출력을 했습니다. 

 

 

 

 

정면에선 눈이 부셔서 쳐다볼 수가 없네요

 

 

 

 

 

 

무게중심이 약간 앞으로 쏠리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각도조절도 잘 되고 마음에 듭니다. 

 

단점 : 밝기조절이 안된다 - 설계하기 귀찮았음

스위치 위치가 멀어서 한손으로 켜고 끌 수 없다 - 설계하기 귀찮았음

무게중심이 너무 앞으로 쏠린다 - 만들어보기 전엔 몰랐음 

디자인이 좀 아쉽다 - 수정하기 귀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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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케이블이 종류별로 책상위에 덤불처럼 얽히고 설켜 정리를 해야겠더군요.

구조는 알고 있으니 자작을 할까 하다가 다이소에 가니 저렴하게 USB-C 형 릴 케이블을 팔고 있길래 사왔습니다. 

 

 

 

 

 

 

 

잘라서 케이블 연결순서를 체크합니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DIY용 커넥터를 준비해서 납땜했습니다. 

 

 

 

 

 

 

제대로 되는지 확인해봅니다. 

 

 

 

 

 

 

 

USB-B 와 USB-mini-B형 2개를 만들었습니다.

아두이노 연결할때마다 책상위에 늘어져 있던 선들을 깔끔하게 말아넣을수 있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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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액션캠을 꺼내서 켜보니 켜지질 않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배터리를 충전해뒀던 것 같은데 안쓰고 그냥 뒀더니 자연방전된 듯 하네요.

배터리가 죽지는 않았고 충전기를 찾아보니 어디있는지 안보여서 어댑터를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 

 

 

 

 

 

 

한 십오년전에 뭔가를 하면서 구매했다가 남은 커넥터

 

 

 

 

 

 

 

요렇게 사용합니다. 

 

 

 

 

 

 

접촉이 잘 안맞아서 한번 수정해서 다시 만들었습니다. 

 

 

 

 

 

잘 됩니다. 

그런데 충전하면서 메뉴얼 찾아보니 본체에 끼운채로 그냥 USB 꽂으면 충전되는거더군요.. 

 

 

 

 

 

 

 

허탈한 마음을 털뭉치를 쓰다듬으며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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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Atlas 150모델이 아닌 180모델입니다)

4~5년 전에 파스타 머신을 하나 직구로 구매했습니다. 

평생 쓸 마음으로 쓰고 있었는데, 너무 된 반죽을 무리하게 돌리는 바람에 기어가 닳아 버리고 말았죠.

 

 

 

 

 

 

 

 

 

 

다시 아마존에서 검색해 보니 이미지가 조금 바뀌었더군요..?

하여간 뒤쪽의 커팅 어태치먼트를 제외하고 본체만 구매하면 조금 저렴한 편이라 재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도착한 물건의 상태(우측)를 보니.. 다운그레이드가 되어 있더군요. 

부품은 똑같은데 마감 상태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일단 폰트부터 구린내가 풀풀 나고요. 

 

 

 

 

 

 

 

 

아주 약간 다르지만 갑자기 좀 더 저렴해 보이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글자에 넣는 먹도 없어졌네요

 

 

 

 

 

 

 

 

 

철판의 연마 상태도 다릅니다.

구형이 더 거울같이 연마가 잘 되어있고 반짝반짝합니다.

신형은 연마가 덜 되어있어 거친 느낌이 보이네요

 

그대로 새걸 쓰기엔 억울해서 분해한 후 부품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하단의 별나사를 풀어줍니다. 

 

 

 

 

 

 

 

 

 

 

 

우측의 십자나사를 풀면 이렇게 열립니다. 

 

 

 

 

 

 

 

 

반대쪽 십자나사도 풀어야 하는데 면 두께조절 손잡이가 막고 있죠.

손잡이를 먼저 분해해야 합니다. 

 

 

 

 

 

 

 

 

 

손잡이의 분해 나사는 내부에 있습니다. 

우레탄 방치로 360도 돌려주며 계속 때려주면 조금씩 조금씩 커버가 빠져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커버를 빼고 나면 너트를 분해할 수 있습니다. 

너트를 분리해 손잡이를 빼고 다시 측면의 볼트를 빼면 측판이 분리됩니다. 

 

 

 

 

 

 

 

 

 

 

이제 측면의 육각 너트를 풀면 완전히 분해가 됩니다. 

 

 

 

 

 

 

 

 

 

기어가 있는 쪽은 특수한 도구가 없으면 분해조립이 어려우므로 건들지 않고 

이대로 다시 부품을 바꿔서 재조립합니다. 조립은 당연히 역순입니다. 

 

 

 

 

 

 

 

 

 

그대로 재조립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부품들이 철판 프레스로 그냥 끼워지게 되어있어 이쪽을 잡으면 저쪽이 빠지고 저쪽을 잡으면 위쪽이 빠지는 식입니다. 

주변의 도움을 얻거나 어떻게는 혼자서 열심히 조립하거나 해야 합니다. 

 

 

 

 

 

 

 

부품 교체가 끝났습니다.

잘 닦아서 영롱한 광택을 감상한 후 잘 보관합니다. 

 

 

 

**장갑을 끼고 작업하세요. 철판 모서리가 날카로와서 손 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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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주 오래 써 온 공구 중 하나인 세신정밀의 핸드피스입니다. 

보석세공과 치기공 용으로 많이 쓰이는 제품이죠. 

일견 비슷해 보이는 드레멜 등의 핸드피스보다 훨씬 고 RPM으로 회전하며 더 정밀한 가공이 가능합니다. 

 

목공의 샌딩이나 드릴링 등의 작업을 대신하기에는 힘들지만

작고 세밀한 가공을 하기에는 굉장히 편하기에 여태까지 아껴 써 왔습니다. 

 

 

 

 

컨트롤 박스가 플라스틱이라 일부 파손되기도 했고

트랜스 방식의 전원을 사용하다 보니 크고 무거운게 단점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마키타 배터리 어댑터를 설계한 김에 설계를 차용해서 배터리팩으로 구동하게 만들 계획을 세웠습니다. 

 

 

 

 

 

 

제작에 있어 다소 불편한 점이라면 이 모터가 35V 까지 필요하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이 스텝 업 컨버터를 사용했습니다. 

 

 

 

 

 

 

아두이노나 NE555를 사용한 모터 드라이버를 제작해 넣으려고 했다가

cytron사의 모터 드라이버를 사용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좋습니다.  나중에 따로 리뷰할 생각입니다. 

 

 

 

 

 

 

스텝업 컨버터로 34V까지 올린 전압을 모터 드라이버를 통해 컨트롤하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드라이버에 속도조절과 정/역회전 스위치가 달려있어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드라이버가 스펙상 max 30V인데 장시간 돌려보니 발열이 약간 있긴 하네요. 

냉각팬 정도로 해결될 것 같긴 한데 추가로 장착할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일단 그냥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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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2 인두기를 오래 써오다 보니 접점이 부식되어 자꾸 ERROR가 뜨더군요. 

그래서 새 핸들을 구매했습니다. 

 

 

 

 

 

 

 

써오던 핸들 내부는 이런 구조입니다.

새 커넥터로 재납땜도 해 보고 전도성 그리스도 칠해 보고 했습니다만

그때 잠깐 뿐이지 그렇게 오래 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커넥터 연결 순서가 달라서 다시 납땜해줬습니다. 

 

 

 

 

 

 

하는김에 전면 패널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반투명 흑색 아크릴로 되어 있는데 내부 OLED가 영 잘 보이질 않아서 불편했거든요. 

 

 

 

 

 

 

 

교체하고 나니 훨씬 잘 보이고 편하군요. 

이런 작업은 급하지 않아 매번 미루게 되는데 봄에 사놓은 부품을 이제서야 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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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퀘스트 2 의 기본 배터리는 만충해서도 2시간 남짓 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 쓴다 하는 사람들이라면 전부 보조배터리를 추가해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거추장스러울 것 같지만 의외로 앞쪽에 쏠린 무게를 균형있게 분산해주기도 합니다. 

 

 

 

 

제가 갖고있는 보조배터리 중 구형은 USB-PD를 지원하지 않아 충전속도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다른 보조배터리는 노트북 충전용 초대형이라 너무 컸죠. 

그래서 18650 배터리를 사용하는 배터리팩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단 충전회로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도착해서 테스트해보니 작동도 잘 하고 USB-PD를 잘 지원합니다. 

 

 

 

 

 

 

설계를 했습니다. 

 

 

 

 

 

 

 

일단은 테스트 출력입니다.

회로가 잘 맞는지, 잘못 설계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요렇게 칸막이를 올리고 배터리를 넣게 되는 구조입니다. 

 

 

 

 

 

 

 

역시나 실수가 있었네요.
가이드 핀을 넣고 그만큼 판의 높이를 늘리지 않아서 가이드 핀이 걸려버립니다. 

 

 

 

 

 

재수정해서 출력하고 조립합니다. 

 

 

 

 

 

 

배터리가 잘 빠지지 않도록 위아래의 판을 라이터로 가열해서 안쪽으로 둥그렇게 휘어줍니다. 

 

 

 

 

 

 

 

닿는 부분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퀘스트에 기스가 나지 않도록 범폰을 부착합니다. 

 

 

 

 

 

그리고 벨크로 테잎으로 고정하면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커넥터 보호 겸 해서 케이블 타이로 usb 케이블을 묶어서 흔들리거나 빠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USB-PD로 충전하면 충전속도가 매우 훌륭합니다. 

18650만 바로 교체하면 되기에 사용시간 걱정도 할 필요 없어 참 마음에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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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으로 쓸 청소기를 좀 알아보니 참 애매하더군요.

쓸만한건 솔직히 너무 비싸고, 저렴한 것들은 성능이 부족했습니다. 

 

 

 

블랙앤데커 20V 모델이 그나마 마음에 들었지만 새걸 구매하기엔 좀 낭비인 듯 하여 

중고나라에 키워드를 걸고 대기를 탔습니다. 

 

 

 

 

2주만에 배터리 성능이 낙후되고 충전기없는 본체만 2.5만원에 잡았습니다. 

 

 

 

 

도착하고 테스트를 위해 분해 및 청소를 했습니다. 

 

 

 

 

 

배터리 팩이 내부에 구성되어있는 방식이더군요.

충전관리 뿐 아니라 BMS도 가능 한 것 같았습니다.

셀별 전압이 모두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배터리를 테스트해보니 작동은 하지만 용량은 반 이하로 줄었더군요. 

 

 

 

 

 

 

이런 비리한 배터리는 딱히 쓸데가 없어서 폐기합니다. 

Q8 에는 배터리 kill 기능도 있어 편하더군요.

 

 

 

 

 

 

배터리를 리필해서 새로 만들어도 되지만 3개나 있는 마키타 배터리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설계해둔 배터리팩 어댑터를 좀 잘라서 출력해봅니다. 

 

 

 

 

배터리팩의 위치를 가늠해보는 중입니다. 

 

 

 

 

 

 

 

 

크게 절단한 부분은 인두기를 200도로 설정하고 칼팁을 이용해 잘라냈습니다. 

 

 

 

 

 

 

 

나머지는 조각기를 사용해서 더 세밀하게 잘라내고, 마무리로 줄로 갈아냈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더군요

 

 

 

 

 

 

 

공기배출구의 후방을 잘라냈기에 전면부에 구멍을 좀 뚫어 배출구 크기를 비슷하게 맞췄습니다. 

 

 

 

 

 

 

 

 

가공도 해야 하고 강도도 필요해서 PETG 필라멘트로 출력했습니다. 

 

 

 

 

 

옆면을 따라 선을 그은 후 잘라냅니다 

 

 

 

 

 

 

 

선 연결하고

 

 

 

 

 

 

고정하고 다시 곱게 갈아냅니다. 

 

 

 

 

 

 

 

 

끝났습니다. 작동이야 뭐 배터리 모터 스위치 뿐이라 문제될것 없이 잘 되는군요. 

가공작업이 많아서 손이 많이 가서 좀 고생은 했지만 있는 배터리 효율적으로 잘 쓰게돼서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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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shiran.tistory.com/1099

 

마키다 18V 배터리 살리기 #2

알리에서 구입한 컨트롤 보드가 도착해서 배터리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중고배터리팩 2개 구매한 것 중 1팩은 다시 충전해 보니 배터리 상태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 배터리팩을 먼저 재조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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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작업을 하고 배터리를 잘 쓰고 있었습니다만, 

카페에서 들으니 알리에서 구매한 PCB가 밸런싱 기능이 없다더군요.

그럼 상부에 노란색 커넥터는 대체 뭐하는 물건인가 싶습니다. 

하여간 다른 분이 밸런싱 케이블 작업을 해놓은 것을 보고 따라하기로 했습니다. 

 

 

 

 

 

상부

상부에 구멍을 뚫고 xh-6p 커넥터를 심습니다. 

 

 

 

 

 

 

 

 

 

 

케이블 작업을 하고 에폭시 본드로 확실하게 고정합니다. 

 

 

 

 

 

 

 

 

 

순서를 주의해서 납땜합니다. 

 

 

 

 

 

 

 

 

 

완료후 밸런싱 충전을 테스트해봤습니다. 
예전에는 만족스럽게 사용해왔던 B6가 60w라 충전속도도 낮고 각셀 전압을 알수 없으니 불편하네요

ISDT Q8 로 바꿀까 좀 고민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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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기타를 뚱땅거리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내 손가락이 이리 둔했던가 좌절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죠.

기타는 중고로 구매했는데 기존에 쓰시던 분은 기타줄을 많이 낮춰서 쓰셨더군요. 

하지만 저같은 초보자는 기타줄이 낮으면 프랫에 기타줄이 부딪혀 버징이 잘 일어납니다. 

 

 

 

사진의 하얀 긴 막대기 부분이 새들입니다. 

 

 

 

 

아래쪽이 원래 달려있던 플라스틱 새들입니다.

인터넷에서 새것을 주문했더니 뼈로 된 새들이 오더군요. 더 고급이라 합니다. 

형상에 맞춰 갈아내기 시작했습니다. 

 

 

 

 

 

 

바닥면 수평을 보는 중입니다. 

흰색 조명에서는 가공면이 잘 안보여서 초록색 조명을 써보니 조금 더 낫더군요.

 

 

 

 

 

 

 

작업은 대보고 갈고 재보고 갈고 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책상에서 하기엔 너무 뼈가루가 날리는 게 힘들었습니다만 작업실이 따로 없으니 어쩔 수 없지요.

새들을 끼우고 튜닝을 맞춰서 한번 울려보니 재질이 플라스틱에서 뼈로 바뀌어서 그런지 소리도 훨씬 명료합니다. 

버징도 잘 안 나고 훨씬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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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잊게되는 즐거운 작업이지만 허리가 아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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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때나 해보던 것인데 요즘은 세상에 지우개도장 전용 지우개 라는 것이 생겼더군요. 

그럼 이것은 지우개인가 도장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일단 구매를 해봤습니다. 

 

 

 

 

심지어 그림그리는 법도 쉽습니다. 

일단 사진을 출력하고

 

 

 

 

 

 

트레이싱지 - 옛날식으로 말하면 비닐종이 - 를 댄 후 

 

 

 

 

 

 

그립니다. 

 

 

 

 

 

 

 

 

그리고 지우개에 붙이고 손톱으로 슬슬 문질러주면 이렇게 옮겨가더군요. 

유튜브 세상이 되니 이런 노하우를 쉽게 얻을 수 있어 좋네요.

 

 

 

 

 

 

 

 

96년도쯤에 구입한 디자인 나이프를 꺼냅니다. 

 

 

 

 

 

파내면서 깨달았습니다.

선이 이렇게 가늘면 초보자에게는 매우 힘들다는것을요.

 

 

 

 

 

 

 

1차 확인. 약간 더 잘라내야 할 부분들이 보이는군요.

 

 

 

 

 

 

2차 확인. 조금 요령을 알 것 같습니다. 

간만에 시간을 잊고 재밌게 한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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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비옹 모델링을 구매한 후 부품에 적용할 요량으로

이전부터 한번 해보고 싶었던 금박 재료를 구매했습니다. 

물론 순금은 아닙니다. 

 

 

 

 

 

 

이런 작업이나

 

 

 

 

 

이런 작업을 하는 물건입니다. 

 

 

 

 

도착했습니다. 

 

 

 

 

 

 

 

툭 건드리면 바로 찢어집니다. 깃털보다 세심하게 다뤄야 하더군요

 

 

 

 

부스러기가 엄청 잘 찢어져서 손으로 살짝 비벼보니 이렇게 되네요

 

 

 

 

 

 

 

 

전용 접착제를 구매하는걸 잊었습니다.

오공본드를 물에 희석해서 써도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일단은 대충 테스트해봅니다. 

 

 

 

 

 

 

 

 

스프레이 접착제를 뿌렸더니 울퉁불퉁한게 그대로 드러나는군요

그래도 금색의 때깔이 곱습니다. 

 

 

 

 

 

 

 

 

남은 부분은 그냥 테이프로 정리했습니다. 

제대로 작업하려면 몇가지 도구가 더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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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형 물건이긴 한데 제가 받아서 쓰고 있습니다.

액정에 줄이 생긴채로 쓰는 것도 좀 불편하긴 했는데 배터리 수명도 간당간당해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알리에서 교체부품을 구입합니다. 액정은 2가지 모델이 있는듯합니다. 

일단 뚜껑 열어보고 똑같이 생긴 물건으로 찾으면 될 것 같습니다. 

 

 

 

 

 

액정이 먼저 도착했는데 배터리는 언제 올지 소식이 없네요. 

기다리다가 일단 꽂아나 보자 하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작은 별렌치 하나면 분해가 가능합니다. 

 

 

 

 

 

 

 

 

 

전면 터치스크린 패널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뚜껑을 크게 벌리면 안됩니다. 

하단 틈새로 연결된 커넥터가 보이니 드라이버 등으로 살짝 제껴서 커넥터를 빼면 됩니다. 

 

 

 

 

 

 

 

그러면 뚜껑이 열립니다.

 

 

 

 

 

 

 

 

 

 

 

액정을 고정하는 2개의 나사를 마저 분해합니다.

 

 

 

 

 

 

 

 

 

 

FFC 커넥터가 있군요. 

갈색의 플라스틱 부품 양쪽을 살짝 앞으로 밀어내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케이블이 쏙 빠지죠

 

 

 

 

 

 

 

 

새 액정 커넥터를 밀어넣고 다시 갈색 부품을 원래대로 밀어서 고정합니다.

 

 

 

 

 

 

 

 

이제 손상없이 잘 뜨네요

 

 

 

 

 

 

 

내친김에 배터리도 분리하기로 했습니다. 상단 PCB를 살짝 당기면 쉽게 열립니다. 

배터리는 양면 테잎으로 고정되어 있어 가장자리부터 살살 일자 드라이버로 떼어냈습니다. 

 

 

 

 

 

 

제조년월이 12년 5월 15일이네요. 

새 배터리로 교환하면 쌩쌩하게 오래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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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구입한 컨트롤 보드가 도착해서 배터리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중고배터리팩 2개 구매한 것 중 1팩은 다시 충전해 보니 배터리 상태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 배터리팩을 먼저 재조립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번에 분해사진에서 보였듯 배터리팩을 그대로 스팟치기엔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배터리 접점 부분이 위와 같이 음푹 들어가 있어 니켈 플레이트를 바로 사용하기가 힘듭니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fxzqkhmcRlY 에서 3D 프린팅 출력물을 이용해 프레스 포밍을 한 것을 따라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꽤 깔끔하게 나오더군요

 

 

 

 

 

 

PCB에 맞게 니켈판을 자르고 접고 해서 맞춘 후 용접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납땜을 합니다. 

 

 

 

 

 

 

이상없이 용량체크가 되고 전압도 잘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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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관심있던 설계자의 작품입니다. 

 

이전에도 이런 작품을 만들어서 펀딩을 했었는데,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런 작품을 들고 오셨네요. 

 

 

 

 

STL 파일만 판매하는 펀딩을 하는데 위의 2 작품과 작은 작품 하나를 포함해서 88$에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개별로는 25$, 68$)

이건 당장 만들지 않더라도 구입은 해야겠다 싶어서 결재를 했습니다. 

펀딩 형식의 프로젝트 이지만 결재직후부터 바로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압축파일과 설명서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STL 파일만 300메가바이트를 넘어갑니다. 

 

 

 

 

 

 

메뉴얼이 엄청 자세합니다. 필요공구와 BOM, 구입처까지 전부 잘 되어 있고요

 

 

 

 

 

 

출력 옵션과 가공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아주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일단 0.25mm 노즐을 추천하는 물건이고 제대로 만들려면 실크 필라멘트나 골드 필라멘트를 준비해야 할 것 같네요. 

기타 부품도 수급해야 해서 올해 천천히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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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홈메이트 카페에서 고장난 배터리팩 2개를 구매했습니다. 

저는 보쉬 공구를 쓰고 있기 때문에 마키타 배터리팩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마키타나 밀워키가 요즘 대세(?)이기도 하고 배터리팩 자체도 좀 궁금해서 구입해봤습니다. 

 

 

상태는 나쁘지 않습니다.

공구라는게 워낙 튼튼함이 보장된 녀석이라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잘 파손되지 않죠.

 

 

 

 

 

 

 

 

 

판매자는 일단 컨트롤러가 문제이고 배터리 상태에 대해선 보증하지 않는다고 하는 물건이었습니다. 

배터리 전압은 체크해 보니 셀당 전압이 1.3V 정도라 거의 사망상태네요. 

알리에서 컨트롤러는 주문해 두고 분해에 들어갔습니다. 

 

 

 

 

 

5-Serial 2-Parallel 로 되어 있습니다. 

뜯기 전에는 니켈판을 잘 뜯어서 재사용할 계획이었는데 그러기 힘든 형태더군요. 

 

 

 

 

 

 

 

us18650vtc5 모델입니다. 검색해 보니 소니에서 제조한 제품이네요

배터리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Battery Specs: 

Nominal Capacity: 2600mAh
Rated Capacity: 2500mAh
Max Continuous Discharge Current: 20A
Nominal Voltage: 3.6V/3.7V
Full charge Voltage: 4.2V 
Internal Impedance 13 mΩ measured by AC 1kHz
Operating Temperature (cell surface): Charge 0 ~ 50? , Discharge -20 ~ 75?
Diameter 18.45mm max +/- 0.05mm
Length 65.20mm max +/- 0.05mm
Weight : 44 g Average
Positive terminal: Flat top
Battery Type / shape: 18650 Cylindrical
Made in Japan
Intended use: Power Battery packs

 

 

 

 

 

배터리 회생을 위해 인공호흡을 준비합니다. 

배터리 홀더를 찾다가 DIY형 보조배터리를 쓰면 되겠어서 배터리를 쭉 넣었습니다. 

 

 

 

 

 

 

 

 

양극을 파워 서플라이에 연결합니다. 

 

 

 

 

 

 

파워 서플라이를 조정해서 현재 배터리의 전압인 1.3V 부터 시작해 저전류로 천천히 승압을 합니다. 

 

 

 

 

 

 

딱히 정해진 수치는 없지만 저는 10셀에 들어가는 전류가 500mA를 넘지 않도록 설정했습니다. 

들어가는 전류가 줄어들면 그때마다 조금씩 전압을 올려주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충전기가 배터리 충전을 할 수 있는 전압인 3V 근처까지 올려줍니다. 

 

 

 

 

 

 

이렇게 전압이 회복된 배터리들을 차례로 충방전 테스트를 해봅니다. 

배터리 용량이 2A 정도로 충전이 되는군요. 

 

이런 방식으로 배터리들을 회복시켜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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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기기로 이것저것 하다 보면 가끔씩 책상이나 책상에 있는 물건을 후려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제가 항상 책상에 두고 있는 물컵인데요. 

몇번 혼이 나고 난 뒤에는 물컵부터 치워놓고 기기를 사용했는데, 주말에 큰 실수를 저질러 버렸네요

 

책상에 물을 가득 쏟았는데 이 물이 그만 컴퓨터 위로 흘러내려 버린겁니다. 

급하게 코드뽑고 한참 청소를 하고 알콜을 부은다음 에어로 쏘고 BW-100으로 접점청소를 한바탕 했습니다. 

그래도 몰라서 뺄 수 있는 부품들은 전부 빼놓고 미니선풍기로 하루종일 말렸더니 다행히 이상없이 부팅이 되는군요.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 생각만 했던 컵홀더를 급히 제작했습니다. 

 

 

요렇게 접이식으로 들어갑니다. 

만들고 나니 자석 고정식으로 만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애용하는 500ml 플라스틱 컵에 맞춘 사이즈입니다. 

손으로 이리저리 쳐봤는데 물도 안 쏟아지고 튼튼하게 잘 만들어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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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댁에 커피머신을 새로 들였는데 이 모델의 펌프가 50HZ 라

60HZ인 국내주파수용 펌프로 바꾸면 훨씬 성능이 업그레이드된다고 교체를 부탁받았습니다. 

펌프를 주문하고 공구를 준비해서 분해를 시작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먼저 교체해본 분들이 아주 상세한 교체기를 올려놨기에 그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상판, 하판을 분리하고

 

 

 

 

 

내부 모듈을 꺼냅니다. 

그리 쉽게 분리되는 편은 아니더군요.

비슷한 위치에 있는 볼트들도 길이가 다르게 구성된 경우가 많아 잘 정리해가면서 해야 합니다. 

 

 

 

 

 

 

근데 막 교체를 끝내고 조립하려고 봤더니......?

기존것도 60Hz 네요;;

 

 

 

그냥 원래 부품으로 다시 끼워넣고 재조립했습니다. 

모터는 반품해야겠네요. 시간과 택배비 5천원을 날린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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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님의 블로그(링크) 에서 U8G2 라이브러리에 한글 폰트를 넣어 테스트한 포스팅을 보았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todigital >

기존에 있던 폰트를 직접 변환해서 넣으셨다는 얘기에 

폰트를 직접 넣는 방법이 있었구나 하고 깨달았네요

 

일단 컴퓨터에서 쓰이는 폰트들은 벡터 기반 폰트들이라 소닉님도 비트맵 기반 폰트 몇개만 테스트를 해 보셨더군요. 

저는 이걸 보고 예전에 도두가이님을 통해 받은 프로젝트(링크) 가 생각나서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일단 네이버 자료실에서 '이지뷰어' 라는 프로그램을 검색해서 다운로드받습니다. 

버전업이 많이 되었지만 비트맵 폰트만 필요하기 때문에 구버전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다운받은 프로그램의 Font 폴더로 들어가면

 

 

 

 

 

 

비트맵 폰트들이 폴더 한가득합니다. 

han 확장자는 한글 폰트이고 eng 확장자는 영문 폰트입니다. 

 

이 폰트를 어떻게 U8Glib에 넣을 수 있나 검색을 해 봤습니다. 

Re: Custom font with u8glib

#2

Aug 22, 2015, 12:07 pm

@gfk:
Each font comes with three variants: full, reduced and numbers only. As MAS3 pointed out details should be listed on the wiki page. You could use "u8g_font_helvB24r" to use the reduced font (however, this will still include a-z and A-Z). helvB24 has 11K, helvB24r has around 5K,  helvB24n has only 800 Bytes (see the wiki page).

In order to create a custom font, which only includes the chars you really need, you have to modify the font source.
Download the font source (bdf file) from here: https://raw.githubusercontent.com/olikraus/u8glib/master/tools/font/bdf/helvB24.bdf

Remove all chars, which are not required for your project. Use a normal plain texteditor for this. Chars start with the keyword "STARTCHAR" and end with "ENDCHAR".

Use bdf2u8g_101.exe to convert the bdf file to a u8glib readable array.
See https://github.com/olikraus/u8glib/wiki/bdf2u8g for details.

Download bdf2u8g here: https://drive.google.com/folderview?id=0B5b6Dv0wCeCRLWJkYTh2TUlYVDg&usp=sharing

Oliver

U8Glib github에 변환 프로그램이 있다는군요.

drive.google.com/drive/folders/0B5b6Dv0wCeCRLWJkYTh2TUlYVDg

에서 bdf2u8g를 다운받아 실행해 보니 도스 프로그램이더군요. 

 

번거롭지만 윈도우키 > cmd 입력 > cd bdf2u8g가설치된폴더 해서 >bdf2u8g를 실행해봤습니다. 

github.com/olikraus/u8glib/wiki/bdf2u8g

에서 프로그램 사용법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Optional arguments는 봐도 뭔소린지 모르겠고.... 

 

 

그래서 일단 기본폰트 001.han을 폰트명 test로 하고 test.h 로 변환시켰습니다. 

이 폰트를 어디에 넣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하루종일 골머리를 썩이다가 소닉님께 질문해서 답을 얻었습니다. 

 

 

 

 

아두이노 라이브러리 폴더에 test 폴더를 만들고 파일을 집어넣은 후

스케치에 #include "test.h"를 해주면 됩니다. 

 

 

 

이제 U8Glib 기본예제 helloworld를 불러와서 u8g.setFont에 test를 넣어주고

아래쪽 helloworld 문을 '안녕 세상'으로 바꿔봤습니다. 

 

 

 

 

 

결과는 이렇습니다. 

 

일단 글자가 꼬인건 그렇다치고 용량 면에서도 훌륭하네요.

 

기본 HelloWorld 컴파일시 9524바이트. 

 

 

 

test 폰트 사용시 7810바이트입니다. 

2개 이상의 폰트를 병행 사용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글자가 꼬인건 bdf2u8g 의 Optional arguments 에서 변환옵션을 뭔가 잘 주면 해결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좀 공부를 해 봐야 할듯 합니다. 솔직히 지금은 전혀 감이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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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며칠간 이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류의 게임은 과금을 유도하는 요인이 너무 많고 과금을 하지 않으면 은근히 피곤하도록

최대한 사용자를 살살 긁어서 과금을 유도하게 되어 있죠. 

나름 재미있고 케릭터들도 귀엽지만 과금은 원체 싫어하고 자원수집이 귀찮더군요. 

 

전에도 가끔 생각했지만 XY 플로터 구조에 터치펜을 달아서

스마트폰용 매크로 머신(물리)을 만들까 하는 생각이 또 잠깐 들었습니다. 

 

그건 너무 힘들것 같아 고민하다가 포기했고요.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를 설치하고 윈도우 상에서 매크로 시스템을 돌려볼수 없을까 생각해 보니

예전에 쓰던 Macro Express 라는 프로그램이 떠올랐습니다. 

 

 

 

그때는 3.0버전이었는데 세월이 많이 지나 6.0까지 나왔군요. 

설명을 보아하니 6.0은 필요없을 듯 하여 5.0을 설치했습니다. 

 

 

 

구조가 프로그램과 비슷한 느낌이긴 하면서도 프로그램만큼 쉽게 구조화되어 있는게 아니라서 은근 불편합니다

그래도 각종 변수과 기본적인 논리및 반복문 등이 가능해서 그럭저럭 짤 수는 있습니다. 

 

 

 

 

 

자원채굴 매크로의 구조를 설명하자면 위와 같은 상황에서 A 동작을 반복하고, B 동작을 반복해야 합니다 .

그런데 두 동작의 시간 간격이 다르죠. 

 

그래서 A 동작의 딜레이(A_delay) 를 현재 시간+A_delay 하여 A_time으로 계산하고

B 동작의 딜레이를 현재 시간+B_delay 하여 B_time으로 계산하여 기록합니다. 

 

이후 계속 현재 시간을 측정하다가 현재 시간이 A_time 보다 커지면 동작을 실행하고

다시 A_time = 현재 시간+A_delay 로 계산하여 기록해 둡니다. 

 

이렇게 하면 A, B 동작이 각자의 delay 이후에 계속 반복해서 실행하게 됩니다. 

플래그 변수를 이용해서 loop 중간에 조건이 만족해야만 시간체크를 하게 되는 부분도 있지만 여백이 좁으니 더이상 적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만든 매크로를 테스트해봤습니다. 

 

 

잘 되긴 하는데 이걸 계속할지 말지 좀 고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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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 벽장 문짝이 이꼴이 되었습니다. 

스티커는 [한샘] 이 붙어있었는데 한샘에 연락을 해보니 오래전에 외주업체를 통해 들어간 제품이라더군요. 

그래서 부품이 없어 수리를 못한답니다. 

 

 

 

 

 

 

그냥 가끔 별 생각 없이 보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레일부를 자세히 들여다 봤더니 레일 베어링의 플라스틱이 깨졌더군요. 

수리가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에 문짝을 분리하려 했으나 이상하게 분리가 안되더군요.

결국 한샘 AS 에 연락해 기사님을 통해 분리를 했습니다. 

분리에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건 아니었고, 유격이 거의 없어서 그런거였습니다.

그냥 약간 힘줘서 분리하니 분리가 되더군요. 

 

 

 

 

 

 

바퀴 하나는 박살이 나 있고 하나는 깨져서 이탈되어 있습니다. 

 

 

 

 

 

 

 

 

 

 

 

 

설계해서 3D프린터로 출력했습니다. 몇번 수정해서 딱 맞게 조정했습니다. 

 

 

 

 

 

 

 

베어링 기름이 잔뜩 묻어있어 세척하고 표면 접착력 향상을 위해 살짝 갈아줬습니다. 

 

 

 

 

 

 

 

에폭시 본드를 살짝 묻히고 우레탄 망치로 때려 넣으니 원래 있던 바퀴처럼 딱 들어가는군요.

 

 

 

 

 

 

다시 결합했습니다. 잘 돌아가긴 하는데 원래 바퀴보다 약간 울렁거리는 느낌이 있네요.

사포질좀 하고 넣을걸 그랬나 봅니다. 

어쨋건 오랫동안 불편하게 썼던걸 수리하니 속이 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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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설명했듯 JLCPCB에 주문시 옵션을 선택하면 4$ 정도에 간단하게 패널라이징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하는게 별로 어렵지는 않으니 비용을 절약해 봅시다.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전체 보드를 복붙해서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 경우 위와 같이 파트 넘버가 새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보드마다 파트 넘버가 달라지는것도 문제지만 JLCPCB에서 별도의 디자인이라며 추가 비용을 요구하더군요;

 

 

 

수동으로 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그건 너무 무식한 방법이겠죠. 

이전에도 소개(링크)했던 ULP를 다시 소개해 봅니다. 

eagle.autodesk.com/eagle/ulp?utf8=%E2%9C%93&q%5Btitle_or_author_or_description_cont%5D=panelize.zip&button=

 

Autodesk Eagle

Customize your EAGLE software with community-created programs. panelize.zip by admin This ULP offers a way to get an array of several boards with identical silk screen. Please read the hints in the file. This Version support Spin-Flag, require version >= 4

eagle.autodesk.com

panelize 라는 ULP입니다. 

 

 

 

 

이 ULP를 실행하면 tNames, bNames의 부품명을 전부 복사해서 125번, 126번 레이어를 새로 만듭니다. 

 

 

 

 

 

이제 PCB를 복사배치 할 차례입니다.

github.com/sparkfun/SparkFun_Eagle_Settings

 

sparkfun/SparkFun_Eagle_Settings

The Eagle settings SparkFun uses for board designs - sparkfun/SparkFun_Eagle_Settings

github.com

일단 이 링크로 가서  [ ↓ Code ] 를 눌러 다운받고 압축을 풉니다. 

 

 

 

 

 

 

 

보드 윈도우에서 ULP를 누릅니다. 

 

 

 

 

 

 

Browse를 누르고 방금 다운받은 폴더에서 ulp폴더를 찾습니다 .

 

 

 

 

 

 

여러가지 ulp들중 [SparkFun-Panelizer]를 찾아 더블클릭합니다. 

 

 

 

 

 

 

Dimensions에서 단위를 inch에서 mm로 바꾸고

두번째 Panel Size에서 전체 패널의 크기를 대략 결정합니다. 

나머지 옵션은 특별히 수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위와 같이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보드 파일로 거버를 생성해서 주문하면 됩니다. 

 

 

 

 

 

 

**주의!! 거버 생성시 반드시 레이어 25(tNames), 26(bNames) 을 끄고 125(tNames), 126(bNames)를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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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알리에서 구입한 Baseus의 보조 배터리를 외부에서 노트북 충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는데요

일단 제가 갖고 있는 노트북은 USB-PD 충전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USB-PD 트리거를 이용해 전압을 노트북 DC 충전 전압까지 높여 DC 충전을 하는 케이블이 시중에 나와 있는데요.

가격이 꽤 비쌉니다. 

 

 

 

 

 

 

그래서 알리에서 구매. 

안타깝게도 첫번째 구매한 케이블은 뭐가 문제인지 pd트리거는 되어

20V 상승은 하면서도 전류출력은 되지 않는 이상한 증상이 있어 두번째 케이블을 구매했습니다. 

 

 

 

 

 

 

 

이 케이블은 잘 충전이 되더군요. 

 

 

 

 

 

 

이제 노트북을 얼마나 돌릴 수 있는지 한번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노트북과 보조 배터리를 가득 채웁니다.

 

 

 

 

 

kippler.com/에서 다운받은 벤치 타이머를 이용해 노트북이 작동하는 시간을 측정니다. 

화면을 최대밝기 상태로 절전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유튜브 동영상 무한재생을 돌렸습니다. 

 

 

 

 

슬슬 잘 시간이 되어 배터리를 확인했더니 보조 배터리는 꺼지고 노트북 배터리로 돌아가고 있더군요.

5시간 40분 남은 상황에서 노트북 배터리 잔량이 78%였습니다. 

최소한 6시간 이상 돌릴 수 있다는 결론이군요. 

화면 밝기를 조정하고 배터리를 잘 관리하면 하루종일 쓰는 것에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저는 카페에서 반나절 정도 사용하는 것이 목표였으니 이정도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카페가 열어야 쓸일이 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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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매트릭스 기판을 제작했는데 손땜으로 깔끔하게 하기엔 힘들 것 같아 크림납 납땜을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실크스크린 주문시 별도의 작업은 필요 없고 JLCPCB에서 주문할 때 옵션란에 체크하면 추가금을 내고 주문할 수 있습니다.

 

 

 

 

 

 

 

테이프로 자리를 잡습니다.

 

 

 

 

 

 

 

처음 해보는 것이라 깔끔하게 되진 않네요.

탄성이 좀 적절한 판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쓰는 신용카드 같은걸 미리 하나 준비해 둘걸 그랬네요

 

 

 

 

 

 

 

 

 

일부는 꽤 두껍게 발라졌습니다.

 

 

 

 

 

 

 

 

핀셋으로 하나하나 잘 집어서 올려놓습니다. 

 

 

 

 

 

 

 

 

 

 

 

 

검색해보니 180~200도 정도에서 작업하는 것 같고 패키지에 183도에서 녹는다고 써있더군요.

그래서 200도로 세팅하고 시작해 봤는데 택도 없었습니다. 

아마도 직접 열을 가하는 히트 플레이트 같은 기기로 할때는 200도에서도 될 것 같습니다. 

저같이 열풍기로 작업하려면 최소 250도 정도는 되어야 녹더군요. 

그나마도 자꾸 바람이 퍼지면서 열이 식기 때문에 결국 280~300도 정도에서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개인 공구에 따라 조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납땜은 됐지만 페이스트가 과하게 도포된 곳은 납이 너무 많아서 칩LED가 둥둥 뜨더군요. 

 

 

 

 

 

 

 

 

그래도 전부 이상없이 납땜이 되었고 일일이 인두기로 지지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편했습니다. 

한번 해보니 SMD 부품 납땜에는 이 방법이 훨씬 편하고 결과도 깔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크림납 납땜을 자주 쓸 것 같습니다.

당장 인터넷으로 히팅 플레이트 검색해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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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알리에서 구매했던 무선충전 모듈입니다. 

판매자가 비닐백 하나에 그냥 포장해서 보내는 바람에 USB포트가 떨어져 나가는 등 파손상태로 도착했습니다. 

 

 

 

한쪽 구석에 세울 요량으로 각도를 높였습니다. 

모듈은 3코일 방식이라 핸드폰을 눕혀서도 쓸 수 있습니다. 

눕혀 보기엔 각도가 많이 높지만 그렇게 볼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앞으로 필라멘트 구입할 땐 꼭 검정/회색으로만 주문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잘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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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업체에 주문할 때 기본 사이즈 안에서 1개의 디자인을 배치하는 경우에는 가격이 다 같습니다. 

**JLCPCB 기준입니다

**Seeed studio나 PCBway 등 비슷하게 저렴한 PCB 서비스가 있긴 하지만

Seeed studio는 배송시간이 엄청나게 걸립니다.

PCBway는 제가 아직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배송옵션을 보니 이쪽도 비슷하게 오래 걸릴 것 같아 시도해보지 않았습니다. 

 

 

 

JLCPCB 에서는 100*100 크기의 보드를 주문할때 4$가 나옵니다. 

하지만 외와 같이 아주 작은 25*19mm 보드를 주문할때도 4$입니다. 

 

 

 

 

 

 

위보드를 복붙해서 위와 같이 12개로 뻥튀기해도 전체 사이즈는 100*100 안쪽이므로 10$ 요금입니다. 

순식간에 개당 PCB 가격이 1/12가 되는 셈이죠. 

 

 

 

 

 

 

이런 panelizing 방법은 몇 가지 방법이 있지만 일단 위와 같이 복잡한 모양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쓰겠습니다. 

 

 

 

 

 

 

일단은 1개의 design을 간단한 V-cut 으로 패널라이징 하는 방법을 설명하려 합니다. 

 

 

 

 

 

 

제일 간단한 방법은 JLCPCB에서 PCB 구매 옵션중에 [Panel by JLCPCB] 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Panel by JLCPCB]를 선택하면 바로 아래 옵션이 활성화됩니다. 

보드를 몇 열 몇 행으로 배치할지 물어보는 것이죠. 

여기서 3열 5행으로 배치하도록 입력하면 더 아래쪽에 이렇게 배치된 패널의 크기가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배치된 보드는 JLCPCB의 100*100 이하 가격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배열을 꼭 100*100이하로 맞추지 않아도 됩니다. 

 

 

 

 

 

이 경우 보드 가격에 위와 같이 Engineering fee가 추가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돈 4$가 추가되었는데 12배로 보드가 배치되니 가격적인 면에서 엄청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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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를 해놓았습니다. 

 

 

 

 

 

전체 출력을 하지 않고 일부만 잘라내어 출력을 해봅니다. 

DC플러그 위치가 정확한지 확신이 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수정할때마다 재출력하면 재료와 시간이 낭비되니 이런 식으로 합니다. 

 

 

 

 

 

신기하게도 한번에 딱 맞았습니다. 

 

 

 

 

 

전체 출력을 합니다. 

 

 

 

 

 

 

안쓰는 옛날 휴대폰 배터리와 DC 승압회로, USB충전기와 스위치를 연결합니다. 

스위치를 켜고 가변저항을 돌려 출력전압을 9V로 맞춰줍니다. 

 

 

 

 

 

 

 

주의할 것이 하나 있는데 본체 후면을 보면 플러그의 +극이 바깥쪽이고 - 극이 안쪽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흔히 쓰는 플러그와 정 반대로 되어 있는데 아마 자기네 어댑터를 팔아먹기 위한 상술이 아닐까 합니다. 

 

 

 

 

 

 

 

플러그 하나를 희생했습니다. 라이커로 열을 가해 달궈서 끼워줍니다. 

PLA가 녹아서 나사산 자리가 만들어입니다. 

 

 

 

 

 

 

 

약간의 설계미스가 있군요. 저렇게 약간 튀어나와야 정확하게 본체에 전원이 공급됩니다. 

그냥 저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전원이 잘 들어오는군요.

 

 

 

 

 

 

잘 돌아가는걸 확인했으니 이제 바닥뚜껑을 막아줍니다. 

 

 

 

 

 

 

충전은 USB로 간편하게 합니다. 

 

 

 

 

 

 

이제 선없이 간편하게 라벨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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