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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9%쯤 만들어 놓고 마무리를 안 하고 있던 보론 스위치와이어를 주말에 완성시켰습니다. 

 

 

방치했더니 먼지가 쌓였네요

 

 

 

 

 

모서리가 불룩 튀어나옵니다. 

Klipper의 핵심 기술인 Input Shaper 와 Pressure Advance를 적용시켜 주기로 합니다. 

 

 

 

 

 

 

 

ADXL345 가속도계를 연결해서 튜닝했습니다. 

 

 

 

 

 

 

 

모서리 보정을 위해 Pressure Advance도 실행했습니다. 

 

 

 

 

 

 

 

 

튜닝이 끝났습니다. 

 

 

 

 

 

 

 

미루고 미뤄왔는데 이제는 진짜 프루사 MK3S를 퇴출시켜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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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와이어는 구조상 전원이 꺼지면 헤드가 아래로 떨어집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keybak 이라는 제품을 사용해서 하중을 잡아주게 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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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차이는 아니지만 가격이 2만원 정도로 살짝 비싸게 느껴져서 알리에서 비슷한 제품을 찾아 구매했습니다. 

도어 클로저 용으로 나온 제품이고 1k 장력에 5천원 정도입니다. 

 

 

 

 

 

 

 

위치는 이렇게 잡으면 될 듯 하군요

 

 

 

 

 

 

 

 

 

 

https://www.youtube.com/shorts/HSGLCv4w4fM

 

잘 움직입니다. 

이제 세팅을 해야 하는데 요즘 자잘하게 바빠서 진도가 잘 안 나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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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는 코로나의 영향에서 벗어나 기운을 차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남는 김에 여러 가지 일로 멈춰있던 스위치와이어를 진행해 봤습니다. 

 

 

 

갖고있는 220V 소켓 마운트가 원래 설계와는 맞지 않아 수정해서 재출력했습니다. 

 

 

 

 

 

 

각종 패널의 도면 견적을 받아봤더니 예상했던 것의 3배 가까운 견적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예전에 썼던 다른 업체로 견적을 넘겨봤더니 2배 정도였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아크릴과 PC 주문을 안해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렇게 영향을 끼쳤는 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결국 보드 고정되는 패널만 도면을 3D로 변환해서 반으로 잘라 출력했습니다. 

외부를 씌우는 케이스는 제작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일부 부품을 또 재설계해서 재출력했습니다.

이것저것 자잘한 수정에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그리고 지겨운 와이어링을 시작했습니다.

인내심이 많이 요구되는 작업이죠. 

 

 

 

 

 

 

라즈베리 파이와 보드를 연결하는 USB케이블은 공간 여유가 없어 자작을 했습니다. 

 

 

 

 

 

 

 

요렇게 만들면 걸리적거리지도 않고 참 좋습니다.

 

 

 

 

 

 

 

 

 와이어링을 제대로 하려면 동작상태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전원을 연결해봤습니다. 

전에 클리퍼와 펌웨어를 모두 설치해둔 보드였기 때문에 바로 쓸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업그레이드 반영하고 펌웨어를 재설치하고 config까지 수정해야 하더군요. 

수정 후에는 연결이 잘 됐습니다.

이제 하나하나 연결해가며 와이어링을 마무리지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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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M6 탭이 도착해서 프레임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탭핑유가 제일 좋지만 없으니까 일단 WD40을 사용합니다. 

 

 

 

 

 

 

 

필요한 곳마다 전부 탭을 내 줬습니다. 

 

 

 

 

 

 

 

 

가조립 후 버니어 캘리퍼스와 자를 대고 수치에 맞춰 볼트를 조입니다. 

처음부터 꽉 조이면 비틀어지니 우레탄 망치로 쳐주면서 정위치를 계속 맞춰주는게 중요합니다. 

 

 

 

 

 

 

베드에 LM가이드용 구멍을 뚫을 위치를 잡는 중입니다.

 

 

 

 

 

 

일단 이 정도까지 설치를 끝냈네요. 

나머지는 알리에서 베어링이 도착해야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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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론 시리즈의 프레임 조립은 이런 식으로 너트를 홈에 끼워 넣어 반대편에서 조이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반대편은 막혀 있기에 육각렌치를 집어넣을 구멍을 뚫어 줘야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센터를 잡았습니다. 

 

 

 

 

 

 

 

결과가 괜찮군요.

 

 

 

 

 

 

기존 설계는 maker프로파일에 맞춰져 있어서 국산 프로파일과는 맞지 않습니다. 

fusion360에서 stl 메쉬를 편집하는 방법이 있어 국산 프로파일에 맞게 편집했습니다. 

 

 

 

 

검은색 부품은 기존 설계의 STL이고 회색이 새로 출력한 STL입니다. 

 

 

 

 

 

 

다른 부품들도 전부 프로파일 규격에 맞게 수정해 줬습니다.

 

 

 

 

 

 

결합용 M6 볼트들을 구입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구입한 것은

프로파일 46,680

M6 볼트 7600 - 넉넉하게 구입

M6 탭 8800

F695베어링 20개 22,000

금속자석베드PEI시트 28000

GT2벨트 5m 8000

LM가이드 MGN12H 1세트 300mm 26500

으로 총 147,580원 들었습니다. 

 

 

 

출력도 다 끝났고 준비는 됐는데 M6 탭이 도착하질 않아 프레임 조립을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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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베드 프린터를 접고 난 뒤 프루사 미니를 대신해서 서브 프린터용으로 조립한 보론 0.1 입니다. 

베드 사이즈가 좁다는 딱 한가지 단점만 제외하면 완성도나 출력 품질에서 대단히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현재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프루사 mk3S 를 대신할 보론 프린터를 하나 제작할까 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엔더 3의 부품을 갖고 있기에 비슷한 형태로 비교적 저렴하게 완성할 수 있는 Switchwire 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단 부품을 출력하면서 다른 준비를 합니다. 

 

 

 

 

 

 

 

베드는 엔더에 사용했던 것을 그냥 쓰면 되고요.

 

 

 

 

 

 

컨트롤러, LCD, 팬, 익스트루더 등등 부품은 전부 기존에 준비했던 것들로 사용하면 됩니다. 

 

 

 

 

 

 

 

프레임도 그대로 쓸 생각이었는데, 꺼내서 조립해 보니 베드를 지지하는 Y축 부분의 프로파일 부분이 없네요. 

개조하면서 쓸데없다 생각해 그냥 버렸나 봅니다

 

 

 

 

 

 

알리에서 스위치와이어 프레임 검색해 보니 비싸더군요. (70~100$ 정도) 

그래서 남아있던 프레임에 국산 프로파일 조합할까 했는데

어차피 X축 프로파일은 잘라내야 하기도 하고 그렇게 조합하려면 부품을 따로 설계해야 하는 부분도 많아집니다. 

그래서 그냥 국산 프로파일로 주문했습니다. 

배송비까지 46,680원 들었습니다. 

 

STL 파일들은 전부 외산 프로파일 형태에 맞게 되어 있는데

안 맞는 부분만 STL 파일을 일부 편집해 사용하려 합니다. 

 

드릴과 탭핑도 직접 해야 하고 볼트도 갖고 있는 것들로 최대한 맞춰서 비용을 줄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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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축 자바라를 만들어 달면서 Z축도 종이로 다시 만들어 교체했는데 잘 맞질 않네요. 

특히나 스핀들 모터가 너무 달라붙어있어 자바라가 들어갈 공간이 나오질 않습니다. 

현재는 그냥 구겨넣었는데 스핀들 돌리면 일부는 잘라내야 할듯. 

Y축은 베드 아래에 있어 크게 먼지가 묻지는 않았길래 그냥 적당히 닦아내고 마무리했습니다. 







원래 베드에는 아크릴을 접착해서 평탄화시킨 후 사용했는데요. 

알루미늄과 아크릴을 순간접착제나 에폭시 본드로 접착해도 영 잘 붙어있질 않을 뿐더러 

시간이 지나면 가공진동에 쉽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기적으로 재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유튜브 동영상에서 괜찮은 아이디어를 봤습니다.  











이분은 가공물 접착용으로 사용하는 방법인데 3M 마스킹 테이프를 베드와 가공물에 접착한 후 

순간접착제를 이용해 가공물을 고정합니다. 

가공후에는 마스킹 테이프만 제거하면 깔끔하게 모든 fixture가 제거되는거죠. 









아크릴판이 자꾸 떨어지는 문제로 귀찮았던 제게는 아주 좋은 해결책인 것 같아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이제 컨트롤러 마무리하고 튜닝해야 하는데 쌓인 작업거리가 많아서 자꾸 우선순위에 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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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 컨트롤러 박스를 다시 짜고 있습니다. 이제 전선 몇개만 연결하면 되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CNC 본체를 보니 너무 지저분하더군요. 

글을 쓰면서 구입날짜를 확인하니 구입한지가 5년이 넘었습니다. 

쓰면서 청소하고 기름칠만으로 해결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 아예 오버홀을 하게 됐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참 많이 더럽죠.










일단 Z축부터 분해를 하고 아예 볼베어링도 뽑아봤더니 안쪽까지 알루미늄 칩들이 많이 침투를 했더군요. 

계속 닦고 씻고 반복해서 검은 때가 안나올때까지 반복했습니다. 






요즘은 웬만한건 다 있는 유튜브에 볼베어링 결합방법 검색해봤더니 별거 없네요. 

그냥 구리스 바른 베어링 구슬을 핀셋으로 잘 집어서 레일에 정렬해줍니다. 







그리고 천천히 축을 돌려가며 끼우면 됩니다. 








일단 Z축은 깔끔하게 됐는데 이대로 사용하면 또 문제가 되겠죠. 

상용 CNC들에는 기본적으로 있는 bellows cover를 달아주기로 합니다. 






이런 물건입니다. 

주름이 접히면서 축 이동에 문제가 없도록 되어 있고 비산 칩이나 먼지 등을 막아줍니다. 









플라스틱 재질이 나을 것 같아 A4 용지 파일을 하나 쓰기로 했습니다. 








대략 1cm 간격으로 볼펜으로 힘주어 그어준 다음 부채접듯 반대로 접어줍니다. 








꺾일 부분은 똑같이 1cm 으로 선을 그은 후 가로-세로 선이 만나는 부분끼리 지그재그로 연결되도록 접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됩니다. 









위아래로 볼트고정해 주었습니다. 

생각보다 뻣뻣해서 그냥 종이로 할 걸 그랬나 생각이 드는군요. 









Y축을 분해해 보니 커플러가 부러져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커플러는 부러져 있어도 작동에는 큰 영향이 없더군요. 

언제 부러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쪽은 더 심하네요. 










이것도 분해청소합니다. 









혹시몰라 굵기도 체크해 둡니다. 

그래도 만약 나중에 또 분해정비를 해야 한다면 아예 볼스크류나 리니어 베어링은 교체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부품상자를 뒤져보니 다행히 같은 사이즈의 커플러가 딱 한개 남아있군요. 

원래 프린터 노즐부 정리하고 작업대 싹 치우려고 했는데 이것때문에 다시 쓰레기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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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모습입니다. 





내부에 들어가는 바퀴는 위와 같이 내륜과 외륜으로 되어 있습니다 .






클릭 구조를 만들어 정위치에서 멈추게 됩니다. 








외륜은 25각형으로 되어 있으며 

한글 자음과 모음을 각 면의 왼쪽에 적고,

오른쪽에 알파벳을 적습니다.

한글 글자를 알파벳으로 바꿔 암호화하는 방식입니다. 







처음 설계는 쉬웠으나 아이들이 쓰기 편하게 만들려니 수정사항이 많았습니다. 
클릭래치 두께만 해도 너무 굵으면 아이들이 돌리기 힘들어 하더라고요. 





출력시 바닥에 닿는 면이 약간씩 튀어나오기 때문에 기둥에 끼울 때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갈아내지 않아도 잘 끼워지도록 컷을 줬습니다. 







내륜을 기둥에 끼울 때 방향성이 있기 때문에 내륜과 기둥에 각각 삼각형 표시를 해서 혼란이 없도록 했습니다. 







동글동글한 형태라 굴러가기 쉬워 한쪽에 다리를 달았고요.








이대로 보면 정확히 봐야 하는 면이 어딘지 알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작은 사각형을 붙여서 정확히 봐야 하는 면을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는 계속 출력과 수정의 연속이었습니다. 

출력량이 많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octoprinter 가 없었다면 두배는 더 걸렸겠죠






휠을 끼운 후 마지막에 볼트로 조이도록 했습니다. 

이 부분도 출력물로만 해결할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급히 마무리했습니다. 








이 부분은 그냥 순접으로 붙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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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를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여기서는 간단하게 1:1 대응하는 방식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ㄱ

 ㄴ

 ㄷ

 ㄹ

이런 식으로 ㄱ 은 1로, ㄴ은 2로 바뀌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암호화는 너무 쉬우므로 순서를 불규칙하게 합니다. 





 ㄱ

 ㄴ

 ㄷ

 ㄹ

이렇게 순서를 바꿔 암호화의 규칙성을 찾기 힘들게 하는거죠.

그리고 암호화하는 바퀴를 여러개 만들어 각각의 바퀴마다 규칙을 다르게 합니다. 


첫번째 바퀴는

2

3

1

4


두번째 바퀴는

4

1

2

3



이런 식으로 바퀴마다 숫자의 배열이 전부 달라집니다. 


각 바퀴마다 A,B,C,D,E,F,G,H 라고 이름을 짓습니다. 








이제 이런 바퀴쌍이 똑같이 2개씩 있고 바퀴의 순서를 똑같이 조립합니다. 

그러면 송신자가

[안녕하세요] 를 [ 2 / 3 /12 / 5 / 6 / 23 ] 이렇게 암호화 한후


수신자가 그 암호를 받아 

[ 2 / 3 /12 / 5 / 6 / 23 ] 에 맞춰 휠을 돌리면 [안녕하세요] 라고 복호화가 될겁니다.








바퀴는 25각형으로 되어 있고

각 면의 왼쪽에는 한글 자음과 모음, 오른쪽에는 대응하는 숫자가 써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숫자의 띄어쓰기가 확실하지 않으면 해석이 힘들겠죠

1 / 2 / 24  를 해석했을 때 12 / 24 로 해석하게 되는 문제가 있을겁니다.






그래서 숫자 대신 영어를 쓰기로 합니다. 

이렇게 하면 잘못 해석하기가 힘들죠.







두 통신자가 서로 암호 휠의 순서를 무작위로 통일하면 중간에 암호가 유출되더라도 

탈취자가 암호를 해석하는 일이 더 어려워지게 됩니다. 



암호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여기서 만드는 기계식 암호화 장치의 기본 원리는 이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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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초3) 방학과정중에 크립택스 만들기 가 있는데 그게 뭐냐고 물어봐서 암호화장치라고 얘기를 해줬다.
근데 검색해보니 다빈치코드에 나왔던 코드형 소형 금고(?) 같은 물건이더라.
하여간 조카녀석은 암호화에 대해 궁금증이 폭발해 
암호가 무엇인지, 왜 암호를 만드는지, 기초적인 암호 만드는 방법과 복호화에 대해 설명을 하게 되었다.
암호화/복호화는 통신상대끼리 쉽게 가능해야 하고 탈취한 사람은 복호화가 어려워야 하기 때문에 소수(prime number)를 이용한다는 얘기를 해주고..
그래서 또 소수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 들어와 소수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제 수학과정에서 나눗셈 연습하는 아이라 소수를 쓰는 이유가 인수분해가 어려워서 그렇다는 설명은 넘어갔지만;

결론은 간단한 기계식 암호화 장치를 같이 만들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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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문제인지 케이블 문제인지 커넥터 문제인지 펌웨어 문제인지.. 

전부 처음부터 훑어보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케이블도 다시 제작하고 드라이버 새걸로 주문해서 다시 테스트해보고 

펌웨어 전부 다시 세팅해보고 온갖 삽질을 다 한 끝에 원인을 알았습니다. 



Y_CS_PIN이 원인불명으로 제대로 작동을 안하더군요.

기본은 49번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44번으로 변경하고 

커넥터도 다시 44번 핀으로 연결했더니 정상으로 잘 나옵니다. 


의심가는건 전부 해봤는데 단순히 보드에서 나오는 신호가 에러날 줄은 몰랐네요

패턴이라도 날아갔나 하고 커넥터와 Atmega2560 칩사이의 연결도 체크해 봤는데

이상이 없어서 정말 원인을 상상도 못했습니다. 






MKS 보드 새로 사야하나 하고 걱정하던참에

다행히 미니 오실로스코프로 CS 핀 찍어보니 전압이 안나와서 해결했네요



그나저나 이것때문에 펌웨어 세팅도 싹 날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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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별 생각없이 구매한 TMC2130 은 V1.0 이었습니다. 






판매자가 이렇게 버전별로 나눠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V1.0은 애초에 TMC2130의 장점인 SPI컨트롤을 쓸 수 없게 되어 있고요.

V1.1 과 NEW와의 차이점은 핀 납땜이 되어있느냐 안되어 있느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V1.0을 SPI 컨트롤을 사용하도록 하려면 위와 같이 수정해야 합니다. 







간신히 해냈습니다. 

점퍼가 정말 깨알같이 작아서 연결이 되었는지 아닌지 감으로 확인해야 하는 수준이네요.








동영상을 참조해 케이블 작업을 했습니다. 






AUX-2의 CSEN 이라고 써있는 건 뭔지 한참 고민했습니다. 

혹시 Enable 핀이면 어딘가에 연결해야 할텐데 설명도 없이 저렇게만 그려놨더군요.








pins_RAMPS.h 찾아보니.. 

CSEN 핀이 아니고 CS E1 핀이었네요..






리밋 핀은 위와 같이 연결하면 됩니다. 







AUX 커넥터는 헤더핀을 본드로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흰색 스티커 잘라붙여서 방향 혼동하지 않게 작업했고요





리밋 센서는 원래 프린터에 있던 걸 굳이 떼어내지 않고 그대로 쓰려 했습니다

하지만 차기 펌웨어에서 출력중 탈조나도 이어서 출력 가능하다니 이 기능을 포기할순 없죠. 

일단 리밋센서핀도 납땜을 해 뒀습니다. 





펌웨어는 TMC2130 V1.0로 삽질할때 이미 올려뒀기에

임시로 스텝모터 하나 연결해서 테스트해 봤는데 정말 조용하게 잘 돌아가네요




나머지 설정은 프린터에 장착 후 테스트하며 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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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트에도 말했지만 TMC2130 관련 유튜버의 동영상에 자막 작업을 했습니다.
번역한 자막 승인이 하도 안 떨어지길래 유튜브쪽에서 메세지를 보냈는데 소식이 없더군요.

이메일 찾아보니 이메일은 공개를 안하는 듯하고 해서 페이스북으로 메세지 보냈더니 답장이 왔습니다. 




아마 그럴거라 생각은 했지만 유튜브 쪽에서 아무 알림이 없어서 모르고 있었네요. 







이제 한글 자막이 잘 나옵니다. 

iframe 소스에서 기본으로 한글자막 뜨게 하려고 했는데 왠지 영 안되는군요.

그냥 우측 하단의 톱니바퀴모양 설정 눌러서 자막에서 한국어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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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3D 프린터 관련 채널을 운영하는 Thomas Sanladerer(링크)의 TMC2130에 관한 동영상입니다. 
남의 동영상을 이렇게 제 블로그에 당당하게 올리는 이유는







제가 아예 한국어 자막을 달아버렸기 때문이죠!

이틀간 열심히 작업했는데 아쉽게도 아직 승인이 안 떨어져서 한글 자막은 안뜨네요.. 


승인이 언제 떨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어쨋건 두어번 전체적으로 훑어보니 나름 잘 된 것 같네요.

자막 작업은 처음 해보는데 유튭 인터페이스가 꽤 편리하게 되어있어서 처음 써보는데도 쉽게 할 수 있군요.


제 보드에 TMC2130 작업하다가 핵심 부분만 동영상 스크린샷에 번역 달아 올리려 했습니다만

그것도 일이 꽤나 많아서 아예 전체 자막작업을 해버렸네요. 

다른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커넥터 설명할 때 male - female 로 말하려다가 바꾸는거랑

SPI 컨트롤 설명할 때 master - slave 로 말하려다가 바꾸는 부분이 굉장히 흥미있었네요.

저런건 좀 배워야 겠습니다. 




(현재 승인이 떨어져서 한글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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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카페 등에 옥토프린트를 설치하신 분들 글을 보면 

대부분 라즈베리 파이에 이미 우분투나 라즈비안 등을 설치한 후 다시 옥토프린트를 설치하셨더군요.

그렇게 해야 하는 줄 알고 한참 관련자료를 찾아봤더니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기존 분들은 대부분 라즈베리 파이를 이미 쓸 줄 아는 리눅서 분들이라서 그렇게 하신 것 같습니다. 

그냥 옥토프린트 다운받아서 설치하면 되더군요.


라즈베리 파이와 운영체제(여기서는 옥토프린트)가 설치될 T-flash 메모리를 준비합니다. 

저는 라즈베리 파이 3 버전이라 와이파이 내장되어 있었지만 

와이파이가 내장되어 있지 않은 버전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USB 와이파이 동글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T-flash 메모리는 FAT32로 포맷되어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8GB 이상이면 좋다고 하는데 저는 4GB 를 사용했습니다.

이경우 여유 메모리가 많지 않아 고용량 Gcode를 여러개 올리거나 타임랩스 영상을 만드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https://octoprint.org/ 에 접속해서 download 버튼을 클릭해 옥토프린트 이미지를 다운받고 압축을 풉니다.


-인터넷에서 win32diskimager를  다운로드(링크)후 설치합니다.





-win32diskimager를 실행하고 octopi 이미지를 T-flash 메모리에 Write 합니다.


**쓰기가 완료되고 나면 메모리를 포맷하겠냐고 묻는데 무시합니다.








-이미지 쓰기가 완료되면 T-flash 폴더를 열고 octopi-network 를 찾아 엽니다. octopi-wpa-supplicant.txt를 엽니다.

 




-ssid와 psk에 본인의 와이파이 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와이파이 보안설정이 보통은 wpa/wpa2 지만

wep을 쓰시는 분은 그 아래 WEP secured 밑의 주소를 수정하셔야 하며

오픈된 와이파이 쓰시는 분은 그 아래 Open/unsecured를 수정하셔야 합니다. 


꼭 텍스트 맨 앞의 # 을 지워 주석해제 합니다. 


**일반 메모장이나 word로 열고 저장하면 안됩니다. https://notepad-plus-plus.org/download 에서 최신 notepad++를 설치해서 사용하세요

*** 원래 이 설정으로 가능했는데 최근에 재설치하다보니 안되더군요. 애초에 와이파이 접속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설정 하단의 country=GB 를 KR로 바꿔도 안돼서 US로 바꿨더니 되네요. 


-이 메모리를 라즈베리 파이에 꽂고 전원을 넣으면 옥토프린트가 설치됩니다. 

부팅후 1분정도 기다립니다. 


-별도의 모니터나 키보드, 마우스를 옥토프린트에 꽂아도 됩니다만 그렇게 하기 힘든 분은 

putty(링크) 를 설치합니다. 

설치후 실행하면 아래 화면이 나옵니다.



-주소창에 octopi.local을 입력하고 connection type에 SSH인지 확인한 후 OPEN을 눌러 연결합니다.









-위와 같은 창이 보인다면 정상적으로 접속된 것입니다. 

혹시 연결이 안된다면 라즈베리 파이를 재부팅후 1분 정도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login as: 에 pi를 입력하시고

password 에 raspberry 를 입력합니다. 







-기본 아이디와 암호는 노출되어 있어 위험하기에 일단 암호부터 바꿉니다. 

passwd 를 입력하면 현재 암호를 묻습니다. 






-현재 암호(raspberry) 를 입력한 후 새 암호를 입력하고 다시 새 암호를 입력하여 확인하면 암호가 변경됩니다.






sudo raspi-config 을 입력해 설정모드로 들어갑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저도 아직 잘 모릅니다. 






-7번 Advanced... 를 방향키로 선택하여 들어간 후 Expand Filesystem 을 선택합니다. 

ok를 누르고 재부팅합니다. 역시 1분정도 기다립니다.


최근 버전은 파일시스템 확장을 자동으로 해 주므로 이 과정은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라즈베리 파이가 아닌 다른 기기(데스크탑이나 스마트폰)으로 돌아와 주소창에 octopi.local 을 타이핑해봅니다.








정상적으로 옥토프린트 창이 뜹니다.






각종 기본 설정을 하나씩 해줍니다. 

프린터 크기, 노즐 직경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물어보는군요.








갑자기 새 버전이 있다며 업데이트하겠냐고 물어보길래 yes 했더니 자동으로 그자리에서 업데이트하는군요.

이후 다시 재부팅하게 됩니다. 또 1분 기다립니다.









이후 재접속하면 왼쪽에 이와 같은 메뉴가 있습니다. 








USB 케이블을 이용해 컨트롤러 보드와 연결했습니다.

이후 시리얼 포트를 USB로 선택하고 Baudrate를 설정하고 Connect를 누르면 연결됩니다. 







연결이 잘 되어 터미널에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두시간 삽질했는데 저같은 리눅스알못은 괜히 라즈베리 운영체제 다운받고 설치하고 고생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냥 옥토프린트 이미지 다운받고 바로 설치하면서 몇가지 설정만 해주면 위와 같이 쉽게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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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ps 보드를 쓰다보면 선을 잘못 끼워 센서가 타거나 보드가 타거나 할 경우가 많습니다. 

문득 ramps와 Mega2560 통합보드가 있지 않을까 하고 검색해 보니 당연하게도 몇가지 있더군요.

다들 ramps보드에 대한 불만은 비슷했나 봅니다. 






Mega 2560 보드와 ramps 보드를 통합하고 커넥터들을 연결하기 쉽게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서보핀등 몇개를 제외한 모터 핀과 엔드스탑 핀등은 방향성이 있는 커넥터를 사용해 잘못 끼울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추가로 아주 색깔별로 구분해 놓아서 절대 잘못 끼울 수 없게 되어있네요.


구매후 네이버 이웃블로그인 씨아이엠님의 블로그에서 Smoothie보드를 구매했다는 글(링크)을 올리셨네요.

그걸 보니 또 다른 보드가 욕심이 납니다. 검색해보니 펌웨어 수정도 훨씬 편하겠더군요.

이미 산거 어쩔 수 없이 한참 써야겠죠






히트베드용 MOSFET 는 특별히 큼지막하군요.

데이터쉬트(링크)를 찾아보았습니다. 







최대 218W 까지 사용할 수 있네요. ramps 보드보다 확실히 여유있습니다.









통합보드에는 스텝드라이버까지 통합된 것도 있지만 취향이 아니라서 모터 드라이버는 별도로 꽂는 형태로 골랐습니다. 







엔드스탑 커넥터







특이하게도 가운데에 wifi 라고 써있는 커넥터 자리가 있군요.

검색해보니 터치스크린과 함께 사용시에 와이파이 모듈을 붙여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할 수 있나 봅니다.













이런 스텐실들은 윗면에 있으면 좋겠는데요.






전체 레이아웃은 위와 같습니다. 







세라믹 드라이버를 하나 덤으로 줬네요





이번에 소음 좀 줄여보려고 TMC2130을 같이 샀는데 기존에는 TB6560을 사용해서 거의 2.8A 로 돌렸던지라

저전류로 잘 돌아갈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CNC 드라이버 하나 교체하면서 보니 이런 게 나와있던데 구매후 테스트해보고 소음 괜찮으면 이걸 쓸수도 있겠네요









매번 프린팅할때마다 시간을 잡아먹는 부분이 많아 옥토프린트 설치하려고 합니다. 

라즈베리 파이 정도면 옥토프린터를 설치하고 Mega2560과 Ramps 보드를 붙이는게 굉장히 필요없는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최근 메이커쪽 뉴스 보니 일체형 보드가 나오려는 듯 하더군요.


한동안은 세팅과 펌웨어 수정으로 바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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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Touch 세팅을 마치고 베드 안착은 잘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베드 히팅이 먹통이군요.





분리해서 확인해보니 접점이 홀랑 타버렸습니다. 

리벳접합이라 불안불안하더니 결국 사고를 치네요

중국이 이런 물건들을 생산해주면서 메이커로서는 정말 꿈에 그리던 온갖 물건을 마음대로 구매할 수 있지만

기초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어 유지보수 일거리는 몇배로 던져주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 구매했던 국산 IC용 연결핀과 흔한 중국산 2.54mm 헤더핀을 비교해 보면 쉽게 차이가 눈에 띕니다.

국산 핀은 10년쯤 전에 구매한 물건입니다. 금도금이 잘 되어 있어 지금도 깔끔합니다. 

반면 중국산 헤더핀은 이거 과연 금도금인지 무슨 구리를 살짝 도금해 놓은 것인지 구별이 안갑니다. 

이런 물건을 쓰면 잠깐은 잘 작동하는데 접점에 부식이 올라와 약해지면 간헐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다는 점에서 골치가 아픕니다.

어떤때는 잘되고 어떤때는 안되고 살짝 만지다 보면 어느샌가 잘 돌아가고 해서 고장원인을 엄청 찾기 힘들게 합니다. 

정비하느라 컨트롤러를 만지작거리다 보니 오히려 X축이 먹통이 되었습니다. 

이럴 때 X축 모터의 문제인지 리밋센서의 문제인지 다시 원인을 찾다 보니 좁은 ramp 보드 위에 이것저것 꽂혀있는 선들이 엄청 방해가 됩니다. 


이틀동안 고생을 하다가 너무 골치가 아프더군요.

경험상 기존 mega2560+ramps1.4 조합은 1년 정도 지나면 위에 말한 접점부식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무선 프린팅이 필요해서 옥토프린터 용으로 라즈베리 파이도 구매해놓았습니다.

이참에 좀 정비가 쉬운 컨트롤 보드로 바꾸고 눈독들이던 TMC 드라이버로 소음도 잡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Mega 2560과 ramps 1.4 가 결합된 보드를 찾아보니 GT2560 이라는 물건도 있고 MKS 1.4 라는 물건이 있습니다. 

비슷비슷한데 MKS 보드가 서보핀이 있어 bltouch 결합이 좀 더 쉬워보이고 TMC2130 이랑 세트로 파는 물건이 있어 골랐습니다. 

결국 그간 고생한 부분은 다 덜어내고 새로 컨트롤 보드 뒤집어 엎어야겠네요. 

언제쯤 안정화시켜 프린팅을 걱정없이 마음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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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잘 완성했다고 자화자찬하면서 쭉 프린팅을 해오다가..

 

갑자기 프린팅이 안되기 시작했는데 수리에 한참 걸렸습니다.

 

문제

1. 익스트루더가 필라멘트를 잘 밀어내지 못함

 

2. 탈조가 잘 일어남

 

 

전장부를 다 들어엎어서 간신히 수리완료했습니다.

 

문제가 생기는 원인이 하나뿐이면 수리가 쉬운데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생기니

 

골머리를 쌓게 되더군요.

 

 

 

 

 

일단 익스트루더 압출 불량은 온도센서 배선이 산화돼서 끊어질락 말락 했던 것과

 

타오바오산 직구 필라멘트의 불량이 합쳐진 게 원인이었습니다.

 

 

 

 

 

 

 

예비 부품도 마찬가지...

 

 

 

 

 

 

 

배드용 NTC 서미스터를 넣어볼까 했는데 굵기가 안맞아 안들어가네요

 

결국 새로 주문했습니다.

 

 

 

 

 

 

 

 

탈조의 원인.

 

 

 

 

 

 

 

 

배선문제는 문제가 발생했다가도 금방 어느샌가 제대로 되기도 하고 오락가락해서

 

더욱 수리가 힘드네요.

 

거기다가 타오바오산 필라멘트는 초기엔 잘 나오다가 롤 다 쓸때쯤 끄트머리는 이상하게 출력이 잘 안되는 희한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그냥 내써팝제 써야할 것 같네요.

 

 

집에선 잘 되는 3D 프린터가 일하는 곳에만 갖다놓으면 노이즈 때문에 컨트롤러 엔코더 스위치 작동이 잘 안되는 문제도 있는데

 

이건 외부 문제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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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은 뭐... 그냥 잘 됩니다. 


애초에 유지보수 편하고 튼튼하게 잘 나오는 프린터가 목표였는데


3~4개월 이상 써 보기 전에는 결과를 알수는 없겠지만


일단은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LED 조명도 달았더니 출력시에 자세히 보느라 플레쉬 비출 필요도 없고 좋네요









베드 수평은 raft를 쓸 때 육안으로 보고 나사 약간씩 돌려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만


그래도 정말 완벽한 출력편의성을 위해 주문했습니다. 


이걸로 베드 레벨링하면 그때부턴 정말 손댈일이 없기를 기대해 봅니다. 








출력엔 문제가 없는데 기존에 쓰던 LCD는 엔코더가 맛이 갔는지


메뉴 설정시에 엔코더를 아무리 돌려도 한칸 내려갔다가 도로 올라오는게 다일뿐


전체 메뉴를 왔다갔다 할수가 없습니다. 


LCD 메뉴를 잘 안 쓰는 편이긴 한데 SD Card 등을 사용하려면 필요해서 이것도 타오바오에서 같이 주문했습니다. 






일단은 출력이 잘 되고 앞으로도 잘 될 것 같기는 한데


타이밍 풀리가 고정된 축이 M3 나사인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벨트를 강하게 당기면 풀리가 살짝 안으로 휘어서 장기적으로는 벨트 수명에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업그레이드 계획만 세워놓고 문제가 생기면 그때 적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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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잘한 부품들은 계속 출력하며 추가할 계획이지만


나머지 부분까지 포스팅을 다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군요.









아크릴로 만들었던 이런 부품이나(접착부분이 부러졌음). 


LED 바 브라켓이나, 


LCD 컨트롤러 브라켓 등은 계속 추가해야 합니다만


일단 출력 잘 되고, 장시간 출력에도 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Kossel 델타 프린터를 장시간 사용하다가 


점점 낮아지는 출력 품질과 출력 트러블로 고생이 심해서


튼튼하고 오래 쓸수 있는 FDM 프린터를 만들어 보자 하고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의도대로 내구성이 좋은지는 앞으로 장시간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왠만큼 설계했던 대로 결과물이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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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출력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나무테이블에서 작업을 하느라 테이블 긁히지 말라고 모서리마다 박스를 감아준 상태입니다. 











압출테스트를 해 보니 토크가 너무 약합니다. 


전류조절을 한참 해보았으나 익스트루더셋에 포함되어 있던 모터가 기본적으로 토크가 약한 녀석이었습니다. 


내써팝에서 새로 모터를 구매하여 교환해 보니 괜찮아졌습니다. 








간단하게 영점을 맞추고 테스트 출력을 해봤는데 처음치고는 잘 나옵니다. 


베드 스티커도 꽤나 출력물을 잘 잡아줍니다만 그래도 얇고 가는 파츠는 영점이 칼같이 맞지 않으면 떨어져 나오네요


이제 한참동안 출력물로 다시 자체보수를 해야합니다. 


출력물 냉각팬도 달아야하고 LED 브라켓도 출력해야하고 컨트롤러 스위치도 고정해야 하고 


그러면서 출력 세팅도 세세하게 다시 조정하고 할 일이 많습니다. 


베드 레벨링을 일단 수동으로 하고 있는데 나중에 BLTOUCH를 달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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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명령으로 엔드스톱 체크시까지 이동시키는 부분을 설정하는데 며칠이 걸렸네요


계속 뭔가 생각했던 방향하고 맞지 않아서 반대로 설정했다가 정상으로 설정했다가 


그래도 뭔가 또 안맞고 기타등등 이것저것 수정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어이없게도 원인은 이 부분이었습니다. default 값이 [INVERT_Y_DIR true] 로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위에서부터 하나씩 체크하면서 펌웨어를 수정하고 있었는데


이 부분이 700번대 라인에 있어서 원인을 모르고 다른 곳을 수정하기만 했네요


다시 원본을 다운받아봤는데 기본 github 소스에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위 문제때문에 COREXY 로 제작했는데도 제대로 움직이려면 COREYX로 설정해야 했고요









HOME_DIR 방향도 바꿔야 했습니다. 


Z축 방향도 반대였는데 펌웨어 문제가 아니고 제 착각이었습니다. 


베드를 움직이게 만들었기에 베드가 내려가는 것이 Z+인데 


기존 델타 쓰던 버릇에 이걸 Z- 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INVERT_Y_DIR false

#define COREXY  

#define X_HOME_DIR -1

#define Y_HOME_DIR -1  

#define Z_HOME_DIR 1 

이렇게 해서 깔끔하게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XY 축은 min 방향에 엔드스톱이 있고 Z축은 max 방향에 엔드스톱이 있어서 


#define Z_HOME_DIR 1 입니다. 




이제 익스트루더 스텝 설정과 익스트루더 설정을 수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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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진행못한 이유 1. 


새끼고양이 한마리를 구조했습니다.  그냥 두었다고 꼭 죽지는 않았겠지만


일단은 병원 치료가 필요한 것 같아 포획해서 치료후 보호중입니다.  








지금은 건강해졌고 입양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고양이를 좋아해서 키우고 싶긴 하지만 가족중에 고양이알러지가 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라벨링이 잘못되었고 리밋 스위치 제작이 잘못되었다고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이 부분 원인 찾느라 시간이 더 걸렸네요. 








원인은 회로제작 실수였습니다. 제가 처음 만들었던 회로를 그냥 썼는데


당시에 왜 저항값을 47로 지정해 놓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저 회로를 사용하면서 그대로 47옴을 납땜하는 바람에 센서에 과전류가 흘렀습니다. 











데이터쉬트를 기반으로 5v 입력시 저항값을 계산해보니 750옴을 사용해야 하네요


센서를 꽂았을 때 잠시 동안은 회로가 정상적으로 동작했고


그러다가 센서가 탔고 그 이후로는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는데


저는 그걸 모르고 되다 말다 하니까 계속 펌웨어 설정이랑 핀아웃만 건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센서가 문제있나 하고 새 센서(47옴)을 연결하면 또 잠시 동작하다가 타버리고.. 












하여간 전부 다시 제작했습니다. 











제대로 되는지 확인.










이제 배선은 거의 끝났습니다. 


리밋센서 작동여부 다시 확인하고 나머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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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ps 보드 두개 태워먹고 원인을 찾느라 시간이 걸렸습니다. 


일단 ramps 보드의 리밋 스위치 라벨이 반대로 되어 있더군요. 


Signal, (-), (+) 순이 아니라  (+), (-), Signal 순으로 프린트되어 있어서 리밋 스위치만 꽂으면 보드가 먹통이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라벨이 반대로 된 게 아니라 자체제작 리밋센서 문제였네요








두번째 원인으로 자체제작 리밋 스위치중 1개가 납땜실수로 배선끼리 닿아 있었습니다. 


두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얽혀 보드를 두개나 태워먹고도 원인찾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일단 태워먹은 보드 중 한개는 AMS1117 칩만 교체해서 살아났는데, 


한개는 아예 내부까지 태워먹은 듯 하여 폐기처분했습니다. 









Marlin 펌웨어 기능이 많이 업그레이드되었는데 


수정하다가 부팅 로고를 집어넣어 봤습니다. 


나중에 포토샵으로 적당하게 하나 만들어 넣을 생각입니다만 제 디자인 실력이 문제로군요









현재 노즐 히팅, 온도센서, 리밋 센서, 스텝모터 작동까지 테스트 마쳤습니다. 


1/16 마이크로 스텝 설정으로 속도나 토크 최적화는 운용하면서 조정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베드 히팅과 Z축, 익스트루더까지 확인되면 출력 테스트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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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를 24V로 교체했습니다. 











그래서 홀을 새로 뚫었습니다. 














히팅베드 스위칭용 릴레이 PCB를 잘못 만든 것이 발견되어 배선을 수정했고요.











           


시험삼아 베드를 가열해봤습니다. 


정가운데가 100도면 가장자리는 90도, 모서리 부분은 80도 나오네요... 


사용시에 문제가 생기면 열선을 더 넓은걸로 바꿔야 할 듯 합니다. 










전원 스위치를 시험해 보는 중입니다. 













220V 푸쉬 스위치를 눌러 임시 전원이 공급되면 릴레이에 다시 DC 전원이 공급되어


ON 상태가 유지되는 개념입니다. 









한번만 누르면 계속 켜집니다. 그리고 다시 눌러도 꺼지진 않습니다;;












일단 넘겨두고 RAMPS 보드에서 TB6560 스텝 드라이버로 선을 연결하기 위한 커넥팅 보드를 만들었습니다. 









방향을 알아보기 쉽게 색을 다르게 했습니다. 

























기본 Marlin 펌웨어를 올리고 Configuration.h 파일을 훑어가며 한줄씩 수정&업로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LCD 설정을 바꾸고 power supply 를 ATX 로 설정해서 파워 on/off 신호를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ramps 보드가 켜지면 PS 커넥터에서 5V 출력이 나오더군요.


SSR 이 연결되어 자동으로 파워 서플라이가 켜지게 됩니다. 












M81을 입력하면 LCD에 꺼졌다는 표시가 나오고 SMPS 가 OFF 됩니다. 


전면에 푸쉬 스위치는 의미가 없어졌네요.


기본 동작은 잘 하는데 전면에 전원 스위치를 넣는게 편할 듯도 해서 고민을 해 봐야겠습니다. 


넣어야 한다면 ATtiny85를 이용해서 Ramps의 신호와 전면 스위치의 입력을 처리하도록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메모만 해 두고 넘어갑니다. 









USB 케이블을 빼고 SMPS 전원으로만 켜면 부팅이 되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선을 하나씩 빼보니 리밋 센서쪽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리밋 센서에서 뭐가 잘못됐는지 확인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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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XY 조립이 거의 끝나서 이제 펌웨어 살펴보려고 Github 들어갔더니 홈페이지가 있더군요.

옛날(2015년)에 델타 펌웨어 수정할때는 정말 코드 한줄한줄 읽어보고

코멘트 번역해서 일일이 이게 뭔지 체크하곤 했는데 

이제는 홈페이지에 설명이 다 되어있네요. 

좀 읽어보니 기능도 엄청 다양해져서 별의별 기능 다 들어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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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체인 작업에 들어갑니다. 


원래 여기에 쓰려고 알리에서 사놓은게 있었는데 대체 어디로 사라졌는지 


결국 새로 샀네요









Y축에서 X축으로 넘어가는 부분에 케이블 체인을 고정할 부품입니다. 


원래 아크릴로 만들었는데 작업하다 보니 화살표 부분의 접착면이 좁아 


자꾸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힘들게 알루미늄으로 다시 깎았습니다. 


이번에는 운이 따르지 못했는지 탭 낼 구멍 뚫다가 자꾸 드릴이 부러져 박히는 바람에


3번이나 힘들게 재작업을 했습니다만 저 화살표 부분의 볼트가 문제를 일으키더군요











자꾸 걸립니다..













결국 다시 원래 아크릴 부품에 보강재를 대서 해결했습니다. 


알루미늄 부품 작업하느라 3일은 까먹었는데 헛수고였네요










델타 쓰면서 히터선이나 센서선 등 각종 케이블의 트러블로 너무 귀찮은 일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유지보수를 최대한 줄이고 싶었습니다. 


모든 축에 케이블 베어를 사용해 전선에 최대한 문제가 없도록 했습니다. 









Z축은 손으로 돌리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데 전동드릴 물려서 휙 내려버리니 편하네요









전력소모가 많은 히터와 히팅베드에는 RC용 고전류 커넥터(60A) 를 사용했습니다. 










어느정도 됐다고 생각했지만 이후에도 리밋센서선 빼먹고 냉각팬 케이블 빼먹고 하느라


추가로 선 집어넣느라 손이 많이 갔습니다. 











제가 구매한 스티커형 히팅베드에는 센서가 없기에 별도로 100K NTC 온도센서를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베드의 보온을 위해 펠트지 스티커를 그 위에 붙였습니다.  


화방에서 스티커가 붙어있는 펠트지를 팔더군요. 


효과 좋으라고 2장을 겹쳐 붙였습니다. 















전선이 복잡해져서 라벨링을 하고 작업하는 중입니다. 















센서핀들 크림핑해서 전부 연결해주고요














선은 일단 순서 상관없이 대충 끼워만 놨습니다. 









마지막으로 커넥팅 작업이 잘 됐는지 테스터로 전부 확인했습니다. 


펌웨어 작업중에 문제 생기면 찾기 힘들기 때문에 미리 해두는 게 편하지요.


다행히 케이블은 전부 잘 연결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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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영역에 맞춰 베드 테이프를 붙이기 위해 마스킹 테잎으로 위치를 표시해보는 중입니다. 









어째 틀어졌네요. 


확인해 보니 타이밍 벨트를 조일 때 균형있게 당겨 조이지 않으면 저렇게 틀어지더군요











프린터 크기는 370*450*550 이고


프린팅 영역은 250*260*260 정도 됩니다. 


프린팅 영역을 최대한 확보하느라고 설계를 타이트하게 했는데


다른 프린터와 비교할수가 없으니 잘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타오바오에서 공수한 베드 스티커와 히팅 시트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히터 스티커는 크기가 270mm정도면 좋겠는데 아무리 찾아도 그런 사이즈는 없더군요












베드 레벨링 조절너트는 아크릴 깎아서 만들었습니다. 


이소프로필 알콜을 절삭유로 썼더니 저렇게 가공면이 허옇게 뜨거나 가끔은 깨지더군요. 


다음부턴 아크릴엔 쓰지 말아야겠습니다. 




















벨트 고정클립은 조일때마다 휙휙 돌아가고 잘 고정도 안돼서 퇴출했습니다. 









이젠 고정 잘 되고 조절하기도 훨씬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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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프로파일을 다 맞춰서 조여봤습니다. 


이럴때 작업용 정반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게 없어서 그냥 테이블에 놓고 


직각자로 맞춰보며 조였습니다. 







정확하게는 스텝모터부분과 상면 프레임을 먼저 맞춰서 조이고,


볼스크류와 리니어 베어링이 있는 후면 프레임을 맞춰서 조인 다음 나머지를 조였습니다. 


이것도 은근히 시간 걸리네요








기초부품만 조립했는데도 거의 다 된듯한 느낌.










... 은 착각이었습니다. 연마봉과 달리 LM 가이드는 정말 죽어라 안 잘리네요. 


이거 그냥 탄소강이 아니라 HSS인듯..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인데


연마봉은 그나마 쉽게 잘랐지만 


고속절단기도 없이 DC 스핀들 모터로 저걸 자르려니 정말 진도가 안나갑니다. 


연마봉은 0.1mm 씩 밀고 가면 됐는데 LM 가이드는 그랬다간 바로 멈춰버리고


0.01mm 씩 밀어야 하더군요. 수동으로는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Gcode 생성해서 자동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서너시간씩 이틀 걸려서 간신히 절단에 성공했습니다...








인생에 이걸 또 자를날이 오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일부 가공이 안 된 부분은 수공구로 해결합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드릴링 머신이 있으면 좋겠어요.









수공구로 해결하다 보니 특히나 탭핑 부분이 직각이 안맞아서


조립하고 보면 약간 틀어져 있는 경우가 꽤 있네요









그래도 설계에 큰 실수는 없어서 천천히 조립 진도를 빼고 있습니다. 










타이밍 벨트 조이는 부품은 작은 핀 같이 생겼는데


조립성이 너무 안좋아서 아무래도 다시 설계해야 할 듯 합니다. 










아무리 설계를 잘 해도 처음 조립하다 보면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큰 문제 없이 조립이 되고 있네요. 










벨트 홀 부분은 생각보다 1mm 정도씩 옆으로 밀려나긴 했는데


그래도 여유를 두고 설계해서 걸리지 않고 잘 통과합니다. 









조립중 발견된 한가지 문제.


Z 축 베드 위에 열선베드가 있는데 두 베드간의 간격을 너무 넓게 잡는 바람에


Z축을 베드 끝까지 올려도 노즐이 베드에 닿질 않습니다. 











베드 끝에 걸리는 부분은 리니어 베어링이라 리니어 베어링을 약간 내려주면


그만큼 베드가 올라가겠죠. 


그래서 다시 알루미늄을 깎아 스페이서를 만들어 줬습니다. 


바로 풀어서 끼울 수 있게 장공처럼 깎아놓고 맞춰봤더니 역시나 잘 맞는군요









실제로는 이 위치에 들어가겠지요


스페이서가 3mm라 베드가 3mm 올라가면 문제는 해결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케이블 베어를 미리 사다둔게 있는데 


조립하려고 찾아보니 어디에 처박아뒀는지 영 찾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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