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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런 라디오 하나를 호기심에 구입해 두었습니다. 

그때 아마 아파트가 정전이 되었던가 해서 이쪽에 흥미를 두고 자체발전 기능이 있는 서바이벌 라디오로 구매했던 것 같네요

 

 

DEGEN이란 회사는 최근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검색이 잘 안되는 걸 보니 사세가 기울어져 가는 듯 합니다.

하지만 당시엔 가성비 좋고 나름 믿을만한 라디오 관련 생산 회사로 약간 알려져 있었죠.

 

 

깔끔한 만듦새에 기본 성능도 준수해서 괜찮았습니다만 

딱 한가지 단점이 니켈수소(Ni-MH)건전지를 충전용도로 사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배터리는 메모리 효과 때문에 이렇게 장시간 방치해두는 서바이벌 라디오로는 상당한 단점이죠.

 

 

최근에 한번 켜보니 배터리가 사망한 듯 해서 수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품상자를 뒤져 사이즈가 비슷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준비합니다. 

마 버려진 RC 미니콥터에서 추출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이즈가 약간 오버되어 PCM부분을 열어서 구부려 주었습니다. 

 

 

 

 

 

 

 

 

 

 

 

조립전에 살짝 충전을 해두고요

 

 

 

 

 

 

 

 

 

이 구성에선 원래 배터리처럼 본체에서 전력을 충전받을 수가 없습니다. 

회로를 잘 분석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하긴 번거롭기도 하고 성공여부도 불확실해 별도의 충전포트를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USB 커넥터를 에폭시 본드로 붙이고 충전회로를 연결해 줍니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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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는 일찍 자는 식구들 깨울까봐 부엌 쓰기가 난감합니다. 
냉장고를 보니 소시지가 있긴 한데 그냥 썰어서 생으로 먹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방에 가열기구가 있더군요.
제작중이던 리플로우 히터에 알루미늄 얹어서 소시지를 구워먹었습니다.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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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역시나 수정사항이 또 있었지만;

 

그래도 이번엔 최종완성본이라 할 만한 물건이 나왔습니다. 

 

 

 

 

아두이노에서 5V 전원을 따오려면 별도로 납땜을 해야 합니다

사진의 빨간 전선 부분이 그 부분이고요.

 

 

 

 

 

 

 

이렇게 조립을 하면 OLED 부분이 위로 튀어나오는데

조립시에 저 부분이 케이스 안으로 들어가도록 설계하는게 힘들었습니다. 

 

 

 

 

 

 

 

 

 

동작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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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네가 휴가를 가는 중에 강아지를 며칠간만 봐달라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지내다가 폭우가 내리던 바로 그날이 왔죠

 

위에서 내려다보니 차들이 지하주차장을 탈출하고 있었습니다. 

1층에 내려가보니 물이 차고있더군요

 

 

 

 

 

급하게 차를 뺐습니다. 

 

 

 

 

 

 

 

올라가도 상황이 크게 좋지는 않더군요

물이 파도치며 흘러가는데 차가 울컥울컥 흔들립니다.

이때가 제일 긴장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깊은 물을 헤치고 조금이나마 높은 골목에 차량을 주차시켰습니다. 

전장부에 물이 약간 들어갔는지 냉각수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 차량 대피 이후로 매형네 회사 서버 장비를 대피시키는데 지원을 갔습니다. 

- 회사 엘리베이터는 정지한 와중에 30kg 장비를 11층까지 계단으로 들고날라야 했음 

- 그날밤은 2시간마다 타이머 켜놓고 기상하며 상황을 확인함. 

 

 

 

당일 밤에는 긴급문자도 없었고 아파트 방송도 없어서 당황했는데요.

다음날 보니 관리사무소가 침수되어 관리측에서도 대응을 못했겠더군요. 

긴급문자도 없었던건 뭐... 누구 욕을 하겠습니까. 그런 누구를 찍은 국민들 탓이죠.

 

 

 

 

아파트 엘리베이터 멈춤. 26층인데....

이틀간 26층 오르내리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상가 지하층 완전침수. 

오늘 가면서 보니 여전히 복구가 안되고 있더군요. 

 

 

 

 

 

개인적인 손해는 차량이 살짝 맛이 간 부분이 있습니다. 

주행은 정상적으로 되는데 리모컨 키도 안먹고 경고등이 반쯤 켜져있네요. 

내부에 찬 물은 열심히 닦고 말려봤지만 날씨도 흐리고 비가 또 오고 해서 완벽히 제거하기가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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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TV가 안된다며 부르셔서 확인해 봤더니 리모컨의 AA배터리가 누액이 심해서 녹이 심하게 슬었더군요.

 

 

 

 

 

 

 

 

 

부품상자에서 AA배터리 단자를 꺼냅니다

 

 

 

 

 

 

사이즈가 안맞아서 좌우를 1mm정도 갈아냅니다

 

 

 

 

 

 

 

납땜 후 작동확인.

 

 

 

 

 

수리완료.

 

그리고 다시 저녁때 아버지께 전화가 왔는데

TV를 옮기다가 화면을 부숴먹었다고 합니다. 

새 TV 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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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학원 3주차. 
급하게 필요한 건 아니지만 연습을 하다 보니 루퍼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to3sgLvEao 

 

 

이런 페달류는 처음 구매해보는 생초보라 여기저기 검색을 해 보니

초저가 중국산 - 4~5만원

쓸만한 기본 루퍼 - 10만원대

이것저것 기능이 추가된 루프 스테이션 - 20만원대

 

그외에도 중국산 이펙터(루프기능 포함) 같은 것이 150$ 선이긴 했는데 일렉기타라면 이쪽을 골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본 루퍼를 사려고 보니 저 영상에 소개된 BOSS RC-2가 딱 괜찮아 보이더군요.

중고가격은 기본 루퍼와 비교해 별 차이가 나지도 않았고요.

 

 

 

국내 매물은 전멸이고 며칠 ebay 둘러보다가 일본 셀러가 파는 100$ 송료포함 물건을 질렀습니다. 

사용상태도 좋고 박스도 있고 메뉴얼(일어)도 있고 괜찮네요

 

잠깐 사용해 봤는데 역시 아직 루프 돌릴 실력도 못되는지라 테스트만 해보고 봉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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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프린터를 프루사에서 자작 보론으로 바꿨더니 수정사항이 또 쏟아지는군요.

크게 수정할 부분은 없고 깨작깨작 0.2mm 바꿨다가 0.5mm 바꿨다가의 반복입니다. 

 

 

 

 

이 와중에 또 설계미스가 발견되어 새 PCB 주문..

그래도 정말 이번은 [정말_진짜_최종_수정]  이라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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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9%쯤 만들어 놓고 마무리를 안 하고 있던 보론 스위치와이어를 주말에 완성시켰습니다. 

 

 

방치했더니 먼지가 쌓였네요

 

 

 

 

 

모서리가 불룩 튀어나옵니다. 

Klipper의 핵심 기술인 Input Shaper 와 Pressure Advance를 적용시켜 주기로 합니다. 

 

 

 

 

 

 

 

ADXL345 가속도계를 연결해서 튜닝했습니다. 

 

 

 

 

 

 

 

모서리 보정을 위해 Pressure Advance도 실행했습니다. 

 

 

 

 

 

 

 

 

튜닝이 끝났습니다. 

 

 

 

 

 

 

 

미루고 미뤄왔는데 이제는 진짜 프루사 MK3S를 퇴출시켜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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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조정을 위해 가출력해봤습니다. 

중고로 저렴하게 산 필라멘트 들로 출력을 했더니 색깔이 알록달록 하네요

 

 

 

 

 

 

 

그립감은 괜찮은 듯 하군요

 

 

 

 

 

 

프로그램 업로드를 위해 임시로 옆면에 길게 슬롯을 내 줬습니다

 

 

 

 

 

 

 

출력물의 오차 때문에 수치를 어느 정도 감안해서 설계를 하는데,

작은 물체는 오차가 심해져서 딱 맞도록 조정하는 데 여러 번 수정해야 합니다. 

며칠 간의 수정 끝에 만족할 만 하게 나왔지만 크기는 다소 커졌습니다. 

 

 

 

 

 

 

큰 덩어리의 설계는 거의 다 된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SW와 병행해서 진행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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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지만 가끔 해줘야 하는 키보드 청소

 

 

 

 

 

 

더러워서 모자이크를 했습니다. 

항상 하던대로 먼지는 칫솔로 털고 키캡은 중성세제로 닦아 말립니다. 

 

 

 

 

 

 

청소하는 김에 분해를 해봤습니다. 

이 키보드는 무선 겸용인데 무선으로 쓸 때의 단점 중 하나가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습니다. 

내부 공간이 허용되면 배터리를 더 집어넣어 사용할 생각입니다.

 

 

 

 

 

 

폭은 37.36, 높이는 4.62 이하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찾아봐야겠군요

 

 

 

 

 

청소가 끝나고 재조립했습니다. 

깨끗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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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3000이라는 칩을 알게 되고 관련 회로를 제작해 봤는데 영 원하는 대로 동작하지 않아 기성품을 구매해 봤습니다. 

5S 용 회로지만 + 부터 4셀만 연결했는데도 동작합니다. 

 

 

 

 

 

 

동작할때마나 LED에 불이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4시간 정도 돌려본 결과입니다. 

3.691 -> 3.799
3.862 -> 3.835
3.958 -> 3.854
3.835 -> 3.835

 

 

0.267V의 편차가 0.055 로 줄었군요. 

작동은 굉장히 잘 됩니다. 

 

다른 회로도 같이 구매했는데 해당 회로가 도착하면 분석해서 제작을 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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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 이후 2번의 수정이 있었습니다. PCB 주문만 몇 번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전면부의 스위치 보드와 후면의 컨트롤 보드가 연결되는 형식입니다. 

 

 

 

 

 

 

두께를 최대한 얇게 해야 손잡이 부분이 잡기 쉬울 것 같아서 아두이노를 온보드로 올렸습니다. 

업로드 핀을 잘못 지정해서 점퍼를 날렸습니다. 

 

 

 

 

 

 

 

최대한 얇게 다듬었더니 전보다는 좀 보기 좋군요. 
이제 출력해가면서 맞춰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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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shiran.tistory.com/category/%5B%EC%99%84%EB%A3%8C%5DArduino%20Projects/Smart%20Fan%20Controller

 

'[완료]Arduino Projects/Smart Fan Controller' 카테고리의 글 목록

뭐든지 뜯고 만들고 수리하고 개조하고 업그레이드하고 공부합니다.

pashiran.tistory.com

예전에 만들었던 팬 컨트롤러를 마침 다 소비했더군요. 
PCB를 새로 주문하면서 스텐실도 같이 주문해서 테스트해보기로 했습니다. 

 

 

 

 

스텐실에 이름표를 붙여 두었습니다. 윗면을 표시하는 용도이기도 합니다. 

 

 

 

 

 

 

 

칩(Attiny85)마다 프로그램을 올리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1개만 손으로 납땜 후 정상동작하는지 확인해봤습니다. 

 

 

 

 

 

이제 나머지 칩들에도 업로드를 해줍니다.  

 

 

 

 

 

요렇게 크림납을 올립니다. 

 

 

 

 

 

 

 

스텐실을 떼어보니 예쁘게 잘 되었군요. 

 

 

 

 

 

 

이제 핀셋으로 부품들을 하나하나 올려줍니다.  다이오드는 따로 납땜 예정입니다. 

이것도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원래 예열과정과 솔더 과정 등을 포함한 온도 프로파일을 작성해서 작동시켜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냥 200도 정도 세팅해놓고 올려놓아도 잘 되긴 하는군요. 

 

 

 

 

한동안은 재고가 충분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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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로우 스테이션에 관한 지난 포스트가 2021년 4월 말이니 1년 2개월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군요.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이유는 딱 하나, PID 세팅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세팅값을 잡는 데 몇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일단 처음에는 아두이노 자체의 시리얼 플로터로 값을 확인하려 했지만

기능이 너무 단순해서 그래프를 제대로 보기 어려웠습니다.

 

찾아보니 PLX-DAQ 라는 액셀 기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시리얼로 들어온 값을 액셀에 기록하는 게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액셀의 차트 기능을 이용해서 그래프를 그렸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튜닝을 해도 값이 잡히질 않더군요.

전체적으로 가열하는 시간과 온도값을 기록하는 시간과 식히는 시간까지 더해서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이걸 몇번만 하면 하루가 날아가고요. 

틈날 때마다 수십번을 튜닝해도 안되더군요.

 

 

그래서 다시 회로도를 훑었습니다. 

출력 핀을 PWM 으로 설정해 놓고는 연결은 A0 핀으로 해놨더군요.

몇달 간의  고생이 이걸로 끝나는구나 하고 신이 나서 수정후 다시 확인했습니다. 

 

 

 

 

 

 

여전히 안되네요.

 

 

결국 PID 컨트롤을 포기하고 온도차에 따라 PWM 값을 조절해서 근사값을 맞춰볼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PWM 을 10 단위로 올려보면서 온도가 얼마나 상승하는지 측정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생각보다 PWM 값에 비례해서 온도 상승이 이뤄지질 않더군요.

 

혹시 SSR의 스위칭 속도가 PWM 주파수에 대응하지 못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https://www.electronicwings.com/users/sanketmallawat91/projects/215/frequency-changing-of-pwm-pins-of-arduino-uno#:~:text=in%20many%20applications.-,PWM%20is%20used%20by%20using%20function%20like%20%22analog%20Write%22.,a%20simple%20line%20of%20code%E2%80%9D.

 

Frequency changing of pwm pins of arduino uno | project

PWM is used by using function like "analog Write". With this function although width of the PWM cycle(Duty Cycle) can be changes but frequency remains constant. We can update this default Arduino PWM frequency to a value as high as 65Khz and as low as 30Hz

www.electronicwings.com

arduino pwm frequency change로 검색을 해 봤더니 오래전에 smart fan controller 를 만들었을 때 봤던 것들이 나오더군요.

그때는 스위칭 소음을 줄이느라 주파수를 높였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주파수를 최대한 낮춰 30Hz로 설정해봤습니다. 

 

 

 

 

 

 

 

 

몇번의 튜닝끝에 환상적인 결과가 나왔네요.

이제 겨우 기본적인 작동만 성공했지만 1년동안 답답하게 진도가 안 나가던 문제를 해결하니 속이 시원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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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더가 달린 모터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위치의 정밀 제어를 할 수 있습니다. 

모터는 기어드 DC 모터라서 모터가 정지할때 정위치에 정지하는게 아니라 관성회전하면서 멈추는 상황이죠. 

이를 PID 제어로 정확하게 정위치에 멈추도록 제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인값을 아무리 바꿔봐도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제어가 안되네요. 

게인값을 수정하면 좀 변화라도 있어야 하는데 전혀 변화가 없는 느낌입니다. 

 

 

 

 

 

 

 

 

 

정/역회전을 반복하면 리셋되는 문제가 있어서 테스트보드를 다시 만들어서 테스트해보는 중입니다. 

여러모로 확인해 본 결과 전원부와 모터 역기전력만 막아주면 괜찮을 듯 하네요. 

그리고 PID 제어는 빼고 ON-OFF 로만 해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주사기를 누르는 부하가 브레이크가 되는지라 오차값 이내에서 거의 정확하게 멈추네요. 

오히려 PID 제어를 넣을 경우 목표값 근처에서 pwm 출력을 줄이므로

목표값에 다다를 때쯤 모터 제어가 급하게 변경되면서 제자리를 찾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전체 구조가 너무 굵고 못생긴데다 손에 잡히는 느낌도 안 좋습니다. 

구조를 변경하면서 하드웨어를 전부 재설계하기로 하고 새 PCB를 주문했습니다. 

새 PCB가 오면 기구설계를 다시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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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여기까지 해 보고 금방 완성될 줄 알았는데요.

아니었습니다.

 

 

 

 

 

 

일단 클립의 크기가 전부 약간씩 다릅니다. 긴 게 있고 짧은 게 있고 두께도 다릅니다

 

 

 

 

짧은 것 4개를 먼저 만들기로 합니다.

앞 2개는 사이즈가 똑같지만 뒤의 2개는 길이와 두께가 달라서 따로 맞춰야 합니다. 

 

 

 

 

 

 

 

사이즈별로 테스트를 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는군요.

 

 

 

 

 

 

클립의 모양도 수정했습니다. 

 

 

 

 

 

 

 

 

처음 만든 클립은 원래대로 돌아오질 않습니다.

여러 번 사용하다 보면 가운데가 끊어지기도 하더군요.

 

 

 

 

 

 

 

 

 

스프링 구조를 넣어 원래 모양대로 잘 돌아옵니다. 

 

미세조정을 반복해서 계속 맞춰 보는게 일이라 시간은 많이 걸리고 진행도는 올라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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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와이어는 구조상 전원이 꺼지면 헤드가 아래로 떨어집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keybak 이라는 제품을 사용해서 하중을 잡아주게 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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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차이는 아니지만 가격이 2만원 정도로 살짝 비싸게 느껴져서 알리에서 비슷한 제품을 찾아 구매했습니다. 

도어 클로저 용으로 나온 제품이고 1k 장력에 5천원 정도입니다. 

 

 

 

 

 

 

 

위치는 이렇게 잡으면 될 듯 하군요

 

 

 

 

 

 

 

 

 

 

https://www.youtube.com/shorts/HSGLCv4w4fM

 

잘 움직입니다. 

이제 세팅을 해야 하는데 요즘 자잘하게 바빠서 진도가 잘 안 나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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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shiran.tistory.com/1173

 

알리익스프레스 퀵 체인지 크림핑 공구.

이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몇년전 구매했던 두번째 크림핑 툴입니다. 첫번째도 참 잘 썼지만 이빨 교환이 안되더라고요. 이 공구는 이렇게 여러 가지의 커넥터에 맞게 이빨을 교환해서 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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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언급한 공구의 퀵 체인저를 구상해 봤습니다. 

 

 

 

 

 

 

 

구체적인 이미지를 잡기 위해 옆면을 잘라내고 출력해서 관찰해보는 중입니다. 

 

 

 

 

큰 아이디어는 초기 그대로였고 세세한 조정과 재출력으로 이틀을 보낸 결과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IcoNIrIGIk 

아직 더 조정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만 만들어 내는 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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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몇년전 구매했던 두번째 크림핑 툴입니다. 

첫번째도 참 잘 썼지만 이빨 교환이 안되더라고요.

 

 

 

 

 

이 공구는 이렇게 여러 가지의 커넥터에 맞게 이빨을 교환해서 쓸 수 있습니다.

 

 

 

 

 

 

 

 

한동안 잘 썼습니다.

하지만 매번 볼트를 풀러서 조였다가 풀었다가 하는게 상당히 번거롭더군요.

 

 

 

 

 

 

이런걸 갖고 싶었지만 탑클래스 품질과 가격을 자랑하는 knifex 툴은 너무 비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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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비슷한 물건이 알리에 있더군요

똑같지는 않습니다. 위아래 볼트 2개를 손으로 눌러야 해요.

그래도 어느정도 퀵체인지가 가능한 모델입니다. 

 

 

 

 

 

 

동작은 이렇게 됩니다.

knifex 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감수할 만한 편리함이고 무엇보다 가격은 거의 1/10수준입니다.

 

 

 

 

 

 

 

옵션에서 최대한 많은 이빨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이 2개의 이빨은 똑같은 줄 알았는데 약간 다르더군요

 

 

 

 

 

 

 

 

한개는 그냥 직선이고 한개는 굵기에 따라 단차가 있습니다. 

 

 

 

 

 

 

xh 커넥터를 넣어봤습니다. 굵은 쪽은 집지 말아야 할 부분까지 집도록 되어버리는군요.

그렇다면 하나는 쓸모없는거 아닌가 할 수도 있긴 한데

커넥터 모양은 워낙 다양하니 저것도 쓸일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이 공구 바꿀일은 다시는 없을 듯 하네요.

3d 프린터로 knifex 비슷한 퀵체인지 시스템을 만들어 볼까 생각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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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는 코로나의 영향에서 벗어나 기운을 차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남는 김에 여러 가지 일로 멈춰있던 스위치와이어를 진행해 봤습니다. 

 

 

 

갖고있는 220V 소켓 마운트가 원래 설계와는 맞지 않아 수정해서 재출력했습니다. 

 

 

 

 

 

 

각종 패널의 도면 견적을 받아봤더니 예상했던 것의 3배 가까운 견적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예전에 썼던 다른 업체로 견적을 넘겨봤더니 2배 정도였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아크릴과 PC 주문을 안해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렇게 영향을 끼쳤는 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결국 보드 고정되는 패널만 도면을 3D로 변환해서 반으로 잘라 출력했습니다. 

외부를 씌우는 케이스는 제작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일부 부품을 또 재설계해서 재출력했습니다.

이것저것 자잘한 수정에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그리고 지겨운 와이어링을 시작했습니다.

인내심이 많이 요구되는 작업이죠. 

 

 

 

 

 

 

라즈베리 파이와 보드를 연결하는 USB케이블은 공간 여유가 없어 자작을 했습니다. 

 

 

 

 

 

 

 

요렇게 만들면 걸리적거리지도 않고 참 좋습니다.

 

 

 

 

 

 

 

 

 와이어링을 제대로 하려면 동작상태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전원을 연결해봤습니다. 

전에 클리퍼와 펌웨어를 모두 설치해둔 보드였기 때문에 바로 쓸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업그레이드 반영하고 펌웨어를 재설치하고 config까지 수정해야 하더군요. 

수정 후에는 연결이 잘 됐습니다.

이제 하나하나 연결해가며 와이어링을 마무리지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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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걸린 코로나가 이제서야 걸렸군요. 

하필 아버지를 대학병원에 입원시키고 보호자인 상태에서 알게 된거라 골치아픈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는 잠깐 집에 왔을 때 열이 올라서 검사를 해 본 것이었고요.  아주 선명한 두줄이 나왔습니다.

아버지는 증상은 약하신데 바로 코로나 병실로 옮겨져서 격리조치 되었습니다.

 

상황이 뭐 이렇게 꼬이냐 싶긴 한데 짜증낸다고 될 일도 아니고 한동안은 방안에서 죄수 생활을 해야 할 것 같네요

 

 

 

 

 

 

 

특이하게 심박이 많이 올랐습니다.

안정시 심박은 63정도인데 하루종일 누워만 있어도 80 정도를 유지하더군요.

감기에 걸렸을 때 심박이 원래 오르는가 하는 궁금증이 약간 생깁니다. 

 

여타 증상은 발열과 몸살, 가래 정도로 전반적으로 꽤 심한 몸살 같은 느낌이네요.

아프긴 하지만 그럭저럭 견딜 만은 합니다. 

그나마 예방주사를 성실하게 맞아서 이정도겠죠.

 

모두들 몸조심 하시고 코로나 여파가 지나갈 때까지 마스크 잘 끼고 위생적인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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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M6 탭이 도착해서 프레임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탭핑유가 제일 좋지만 없으니까 일단 WD40을 사용합니다. 

 

 

 

 

 

 

 

필요한 곳마다 전부 탭을 내 줬습니다. 

 

 

 

 

 

 

 

 

가조립 후 버니어 캘리퍼스와 자를 대고 수치에 맞춰 볼트를 조입니다. 

처음부터 꽉 조이면 비틀어지니 우레탄 망치로 쳐주면서 정위치를 계속 맞춰주는게 중요합니다. 

 

 

 

 

 

 

베드에 LM가이드용 구멍을 뚫을 위치를 잡는 중입니다.

 

 

 

 

 

 

일단 이 정도까지 설치를 끝냈네요. 

나머지는 알리에서 베어링이 도착해야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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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론 시리즈의 프레임 조립은 이런 식으로 너트를 홈에 끼워 넣어 반대편에서 조이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반대편은 막혀 있기에 육각렌치를 집어넣을 구멍을 뚫어 줘야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센터를 잡았습니다. 

 

 

 

 

 

 

 

결과가 괜찮군요.

 

 

 

 

 

 

기존 설계는 maker프로파일에 맞춰져 있어서 국산 프로파일과는 맞지 않습니다. 

fusion360에서 stl 메쉬를 편집하는 방법이 있어 국산 프로파일에 맞게 편집했습니다. 

 

 

 

 

검은색 부품은 기존 설계의 STL이고 회색이 새로 출력한 STL입니다. 

 

 

 

 

 

 

다른 부품들도 전부 프로파일 규격에 맞게 수정해 줬습니다.

 

 

 

 

 

 

결합용 M6 볼트들을 구입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구입한 것은

프로파일 46,680

M6 볼트 7600 - 넉넉하게 구입

M6 탭 8800

F695베어링 20개 22,000

금속자석베드PEI시트 28000

GT2벨트 5m 8000

LM가이드 MGN12H 1세트 300mm 26500

으로 총 147,580원 들었습니다. 

 

 

 

출력도 다 끝났고 준비는 됐는데 M6 탭이 도착하질 않아 프레임 조립을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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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베드 프린터를 접고 난 뒤 프루사 미니를 대신해서 서브 프린터용으로 조립한 보론 0.1 입니다. 

베드 사이즈가 좁다는 딱 한가지 단점만 제외하면 완성도나 출력 품질에서 대단히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현재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프루사 mk3S 를 대신할 보론 프린터를 하나 제작할까 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엔더 3의 부품을 갖고 있기에 비슷한 형태로 비교적 저렴하게 완성할 수 있는 Switchwire 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단 부품을 출력하면서 다른 준비를 합니다. 

 

 

 

 

 

 

 

베드는 엔더에 사용했던 것을 그냥 쓰면 되고요.

 

 

 

 

 

 

컨트롤러, LCD, 팬, 익스트루더 등등 부품은 전부 기존에 준비했던 것들로 사용하면 됩니다. 

 

 

 

 

 

 

 

프레임도 그대로 쓸 생각이었는데, 꺼내서 조립해 보니 베드를 지지하는 Y축 부분의 프로파일 부분이 없네요. 

개조하면서 쓸데없다 생각해 그냥 버렸나 봅니다

 

 

 

 

 

 

알리에서 스위치와이어 프레임 검색해 보니 비싸더군요. (70~100$ 정도) 

그래서 남아있던 프레임에 국산 프로파일 조합할까 했는데

어차피 X축 프로파일은 잘라내야 하기도 하고 그렇게 조합하려면 부품을 따로 설계해야 하는 부분도 많아집니다. 

그래서 그냥 국산 프로파일로 주문했습니다. 

배송비까지 46,680원 들었습니다. 

 

STL 파일들은 전부 외산 프로파일 형태에 맞게 되어 있는데

안 맞는 부분만 STL 파일을 일부 편집해 사용하려 합니다. 

 

드릴과 탭핑도 직접 해야 하고 볼트도 갖고 있는 것들로 최대한 맞춰서 비용을 줄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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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 에 인두기 스탠드를 출력물로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니 인두기 스탠드가 아주 정확하게 잘 꽂혀 있지 않으면 인두가 닿아서 녹더군요

내열성이 있는 부품 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몇 가지 방법을 고민해 보다가 내열 에폭시 퍼티로 성형하기로 했습니다. 

 

 

 

 

 

 

제품 설명에 몇도까지 내열성이 있는건지 설명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어서 찾느라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부품 몰드를 짜고 2분할로 만들었습니다. 

원래 구조상 3분할로 해야 하는데 어차피 몰드를 슬라이드시켜 뺄 게 아니라 녹여서 빼낼 거라서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에폭시 퍼티를 꾹꾹 눌러넣고 몰드를 결합 한 후 굳혔습니다. 

그리고 열풍기로 가열해 몰드를 떼어냅니다. 

생각보다 잘 녹지 않아 토치를 보조로 사용했습니다. 

 

 

 

 

마음이 급해서 경화가 덜 된 부분을 빨리 떼어냈더니 파손이 약간 있네요

 

 

 

 

 

 

 

겉부분만 녹아서 찔끔찔끔 떼어냈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오븐을 사용했으면 좀 더 편하게 떼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원래 자리에 잘 맞고 인두가 닿아도 별 문제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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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스톱이나 포커는 둘다 잘 모릅니다. 

조카들과 포커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규칙을 배워서 한번 해 보기로 했습니다. 

 

카지노 칩이 있으면 더 재밌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에 검색을 해 봤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더군요.

 

 

 

 

 

3D 프린터로도 제작이 가능할 것 같아 시험삼아 출력해 봤는데 결과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글자는 네임펜으로 칠해봤는데 영 예쁘질 않아서 따로 출력. 

 

 

 

 

 

가장자리 흰색도 따로 출력.

 

 

 

 

이 모든 것들을 순접으로 붙여줍니다.

엄청난 작업량을 보면서 길을 잘못 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제와서 무를수는 없네요.

 

거진 일주일간의 노가다 끝의 결과물입니다. 

그냥 사서 쓰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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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사 미니를 대신할 프린터가 필요해서 질렀습니다. 출력물은 자가출력해야 하는 키트입니다.

딱 하나 아쉬운건 출력면적인데 corexy구조상 외팔보 형식의 프루사 미니보다 출력면적이 좁은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메인 프린터인 프루사 mk3s를 오래 쓰다 보니 출력품질도 그렇고 점점 빌빌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보론 0.1 을 조립해보니 만듦새가 탄탄하고 클리퍼의 활용성도 좋을 것 같네요

대충 마무리되면 분해해놓은 엔더3를 이용해서 보론 switchwire를 제작하고

프루사mk3s 를 은퇴시킬까 하는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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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을 중간이상 올리면 멈추는 증상이 있는데 두달동안 원인을 찾았지만 못찾겠네요.

누님네도 이사가고 해서 필요목적이 50%쯤 상실되기도 했고 이걸 붙들고 씨름하는 시간에 다른 걸 하는게 낫겠습니다. 

만들기를 하다 보면 실패하는 경우도 많기는 한데 최근엔 제대로 되는게 없어 마음이 깊이 가라앉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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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복잡한 이야기라서 자세한 얘기는 패스하고, 

원래 지금 제작중인 컨베이어벨트 무한 3D 프린터는 이사하게 되면 배치할 생각이었는데요.

그게 무산되어 앞으로 최소 2년은 그냥 이대로 있어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방바닥 구석에 놓아두고 있고요. 

문제는 계획대로 완성이 되더라도 둘 자리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이곳에 사는동안 최대한 공간을 창출(?)해서 이것저것 공구를 늘리다 보니 이제는 한계상황이네요.

 

한동안 고민을 좀 했는데 일단 제 개인적으로는 원했던 구성은 다 해봤고

성공 가능성을 엿본 정도로 마무리해야 할 것 같네요.

 

지금은 돌아가는 프린터가 프루사 MK3s 한대뿐이라 상반기중에 보론 0.1을 한대 들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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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써오던 인두기 스탠드입니다. 

 

 

 

 

 

일단 손잡이가 굵은 인두기에 맞게 되어 있어서 현재 쓰는 인두기는 그냥 쑥 들어가버리고요.

 

 

 

 

 

여분 인두팁을 넣을 수 있는 구멍은 2개뿐이고, 깊이가 얕아서 불안합니다. 

 

 

 

 

 

 

 

형상이 그리 어렵지 않아서 설계는 금방 끝났습니다. 

 

 

 

 

 

 

설계는 복잡할 게 없지만 R이 들어가는 부분을 잘 맞추기 위해 임시로 하단부 1mm만 출력해봤습니다. 

아주 약간만 수정해서 출력하면 되겠군요. 

 

 

 

 

 

 

 

테스트해보니 인두기도 잘 잡아주고 손잡이 부분만 잡게 되어 있어 가열상태에서도 문제없이 고정이 되네요

이렇게 쉽게 해결될 줄 알았으면 진작 고칠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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