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2 Page) :: MakerLee's Workspace
728x90

원작자의 회로도를 기반으로 레이아웃을 좀 변경해서 전체 크기를 줄였습니다. 

방사능이니까 노란색 PCB로 만들어 봤습니다. 

 

 

Geiger_Counter_V1.0.brd
0.13MB
Geiger_Counter_V1.0.sch
0.52MB
Geiger_Counter_V1.0_2019-10-01.zip
0.25MB

위의 2개는 eagleCAD 보드 파일과 스키메틱입니다. 이글캐드 버전은 9.5.0 이고요

아래 압축파일은 거버 파일입니다. JLCPCB 용이고 그대로 업로드해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 PCB만 단독으로 5장 주문시 15.87$ 들었습니다. 

 

기타 부품 리스트입니다.

 

Ebay 구매품

SBM-20 Tube - https://ebay.to/2o5k0H2

 

Aliexpress 구매품

nodeMCU - https://bit.ly/2n3DZWN

터치 LCD - https://bit.ly/2mrJQot

1차 승압회로 - https://bit.ly/2o0PrT1

2차 승압회로 - https://bit.ly/2mnpYme

18650 배터리 홀더 - https://bit.ly/2oMCxIM

 

Devicemart 구매품.

SK-12D02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14566

퓨즈 CLIP GS-6S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36061

1/4W 1% Axial Resistor 223F (22KΩ)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2040

1/4W 1% Axial Resistor 104F (100KΩ)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2055

1/4W 1% Axial Resistor 475F (4.7MΩ)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1329609

Mono Cap 220pF X7R 50V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1416

1/4W 1% Axial Resistor 102F (1KΩ)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2014

1/4W 1% Axial Resistor 331F (330Ω)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2005

[3R4HT-7] 3파이 고휘도 LED 반투명 (빨간색)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2848

2N3904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1609

핀헤더 Single 1x40Pin Straight(2.54mm)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2825

5V 수동 부저 [FQ-036] http://www.devicemart.co.kr/goods/view?no=1361065

 

전선, 인두 등 공구등은 제외하고

대략 계산해보니 부품값은 5만원이 안되는듯 합니다. 

 

 

 

 

 

 

 

 

 

레이아웃이 변경된 만큼 아무 부품이나 납땜하면 큰일납니다. 

일단 스위치와 저항, TR, 캐패시터부터 납땜해 줍니다. 

 

 

 

 

 

 

승압회로가 2개 들어갑니다. 

작은 회로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3.7~4.2V 전압을 5V 로 승압해서 VCC로 사용합니다. 

큰 회로는 5V 전압을 430V DC 승압해서 측정 튜브에 인가하는 역할을 합니다. 

직류 전원이라 고전압이라도 감전되거나 하지 않고 안전합니다. 

 

1차 승압회로를 납땜 후 2차 승압회로 작업 전에

반드시 위 사진과 같이 터미널로 연결될 전선(빨강,검정)을 미리 납땜해 줍니다. 

 

 

 

 

 

 

430V 스텝업 회로는 위와 같이 점퍼 핀을 위에서 꽂은 후 

 

 

 

 

 

아래에 튀어나온 핀을 일단 납땜해 줍니다. 

 

 

 

 

 

그리고 위의 플라스틱 부품을 제거하고

 

 

 

 

 

 

 

 

위에서 납땜해줍니다.  그리고 먼저 납땜해 주었던 전선을 터미널에 연결합니다. 

 

 

 

 

 

 

볼트 구멍을 만들긴 했지만 볼트 고정시 LCD에 간섭이 일어나므로 양면 테잎으로 고정합니다. 

문구용 쓰면 절대 안됩니다. 다이소에서 차량 블랙박스용으로 쓰이는 VHB 양면 테잎을 사용했습니다. 

 

 

 

 

 

 

 

 

극성이 바뀌지 않게 방향을 잘 맞춰 붙입니다. 

 

 

 

 

 

 

납땜합니다. 

 

 

 

 

다음 작업을 하기 전에 일단 전압을 맞춰줘야 합니다. 

배터리를 끼우고 1차 승압회로에서 5V 가 나오도록 가변저항을 돌려 맞춥니다. 

 

 

 

 

 

 

 

2차 승압회로에서 420~430V 가 나오도록 맞춥니다. 

 

 

알리에서 파는 LCD는 아래쪽 헤더핀이 납땜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 회로에선 쓰이지 않지만 고정용으로 필요합니다. 

 

 

 

 

 

 

미리 납땜한 후 PCB에 끼우고

 

 

 

 

 

아래에 튀어나온 핀을 납땜해 줍니다. 

4개 전부 다 할 필요 없고 한두개만 하면 됩니다. 

 

 

 

 

 

 

나머지 부품들을 모두 납땜했습니다. 이부분 사진을 안찍었는데 별로 어렵진 않습니다. 

가이거 카운터 극성있으니 연결시 주의해야 합니다. 

 

스케치 업로드는 https://pashiran.tistory.com/946 편에 제가 쓴 글 참조하시면 됩니다. 

스케치 소스는 원작자의 github https://github.com/pra22/GC-01-Geiger-Counter 에 올라와 있습니다. 

 

 

 

 

728x90
728x90

공구함 정리하면서 화학제품류를 따로 모아봤습니다. 

현재 갖고있는 제품만 올렸습니다. 

 

 

1. 세척계열

알콜은 가벼운 세척 및 소독용. 라이터 기름은 기름때 및 심한 얼룩 등 세척용으로 씁니다. 

 

 

사진을 하나 빼먹었는데 페인트 락커 신너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페인트 희석제(thinner) 지만 용해력이 강해서 세척용으로도 아주 강력합니다.

다만 톨루엔 등이 섞인 유독성 화학물이라 평소엔 왠만하면 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묽은 염산(10%). 약국에서 파는데 이건 석회계열 때를 지울 때 사용합니다. 

오래된 물때라던가 녹물때, 석회얼룩 등에 사용됩니다. 

 

 

 

식기건조대 아래의 물받침입니다.

왼쪽에 약간 남아있듯 오래된 물때는 석회질로 굳어서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만 

여기에 묽은 염산을 살짝 뿌려 솔로 살살 닦으면 오른쪽같이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강산이니만큼 취급에 주의를 요합니다. 

피부에 닿는다고 바로 타거나 하는건 아니라서 그냥 씻어내면 되지만 눈에 들어가거나 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접점세척제 BW-100. 전기 커넥터 등의 연결부에 사용합니다. 

기름때나 오염물질을 지워주고 접점의 안정성을 회복시키는 용도입니다. 

산화된 금속을 환원시키는 능력은 없기 때문에 이걸로 접점을 회복시켜도 새것처럼 오래 가진 않습니다. 

 

 

 

 

 

2. 접착제 계열

제일 흔하게 쓰는 401, 소모량이 많은 편이라 중국산을 한번 사봤습니다. 

넘버는 록타이트 사의 제품분류로 순간접착제 중 다소 점도가 있는 타잎입니다. 

시장 지배력이 강해서 다른 회사의 제품들도 같은 넘버를 사용합니다. 

 

넘버링에 따라 저점도, 고점도, 저백화 등 여러 특성이 있습니다. 

저점도 타잎은 좁은 틈에 모세관 현상으로 쭉 흘려보내 사용할 수도 있고

저백화 타잎은 투명이나 검정 플라스틱 등 백화현상이 일어나면 안되는 곳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아크릴 접착도 가능은 하지만 아크릴을 부스러트리는 특성이 있어

아크릴 접착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CA 경화 촉진제.

CA(시아노 아크릴레이트) 계열, 즉 일반적인 순간접착제 계열의 경화를 돕는 물건입니다. 

순간접착제가 사실 순간적으로 경화되지 않을 때가 훨씬 흔하죠. 

이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진짜 순간적으로 경화됩니다.

 

냄새가 매우 독하고 유독성이며,

순간적으로 많은 양의 접착제를 경화시키면 고열이 나기 때문에 화상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나사 고정제.  이것도 넘버링에 따라 특성이 다릅니다.

처음 살 때 실수로 263(용액이 빨간색)을 샀는데 알고보니 고강도용이더군요. 

한번 조이면 거의 풀리지 않을 정도로 강합니다. 

일반적인 목적이라면 243(용액이 파란색) 중강도 용을 추천합니다. 

잘 풀리지도 않고 수공구로 약간 힘주면 잘 풀립니다. 

 

 

 

 

 

 

에폭시 본드입니다. 

2액형으로 주사기를 꾹 짜서 잘 섞으면 굳는 물건입니다. 

거의 모든 표면에서 접착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물건을 제대로 접착, 고정해야 할 경우 사용합니다. 

접착 표면을 20~40번대 사포로 거칠게 긁어내고 접착하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경화 시간에 따라 5분, 30분, 24시간 등의 제품이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30분짜리가 사용하기 좋습니다. 

 

 

 

 

 

 

 

 

디자인 하시거나 하는 분들은 77(강한접착력), 75(중간접착력) 라고 번호로 많이 부르시더군요. 

스프레이형 접착제입니다. 별로 쓸일은 없네요. 

75 스프레이는 3D 프린터 베드 안착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스티커, 접착제 제거제 

신너로 용해되는 계열의 접착제 제거용으로 사용합니다. 

라이터 기름이나 락커 신너로도 같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만 실내에서 뿌리면 독한 냄새가 나므로 이 제거제를 사용합니다. 

기름때 청소용으로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특유의 독한 열대과일향(리모넨) 냄새가 오래 남는 편입니다. 

 

흔히 테이프 끈끈이 등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사용팁이라면 일단 테이프 비닐이나 코팅종이 등은 용액이 침투하기 힘드므로 최대한 긁어내고

제거제를 듬뿍 뿌린 후 비닐 등으로 덮어서 5분에서 10분정도 둡니다. 

그러면 제거제 성분이 건조되지 않고 충분히 접착제가 용해되어 쉽게 긁어낼 수 있습니다. 

 

 

 

 

 

 

 

 

 

 

 

 

 

3. 윤활제 계열

세상 모든 엔지니어의 필수품, WD-40입니다. 

방청 기능과 윤활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때문에 기계 아무곳에나 마구 뿌려도 되는 편리함이 있죠. 

단점이라면 쉽게 좁은 틈에 침투하기 위해 묽게 되어 있어 휘발성이 높습니다. 

윤활이 필요한 곳에는 자주 많이 뿌려줘야 합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고점도 윤활유, WD-40과 달리 다소 점도가 있어서 윤활성을 좀 더 오래 보존합니다. 

 

 

 

이외 기타 그리스.. 가 좀 더 있으나 소개는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4. 기타

PCB 코팅제. PCB 를 자작할 때 많이 쓰는 물건입니다. 

구리가 노출되어 있어 부식이 일어나기 쉬운데 납땜 후 이 물건을 한번 뿌려주면 깨끗하게 코팅이 됩니다. 

 

 

 

 

 

 

프라이머는 페인트의 안착을 돕는 물건입니다. 

일반적인 금속 표면에 바로 페인트를 바르면 쉽게 벗겨지지만

프라이머를 먼저 바르고 페인트를 바르면 잘 벗겨지지 않습니다. 

'하도' 라고도 합니다. 

 

 

 

이런 케미컬들은 건강에 해로운 물질이 많으니 사용시 항상 환기에 주의하고 

상표면에 기록된 주의사항을 지켜주는 게 좋습니다. 

728x90
728x90

페북 메이커 모임에 이런걸 만들 계획이다 올렸더니 생각외로 반응이 좋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분이 캘리브레이션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물으시더군요. 

그리고 캘리용 표준 방사능 물질 디스크 같은 것들을 판매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찾아보니 정말 있긴 한데 가격이 60~80$ 수준으로 제가 만들 계획인 방사능 측정기보다 비쌉니다. 

거기다 반감기도 짧아서(1년 내외) 처음 한두번 쓰고 나면 더 쓰기도 힘들겠더군요. 

 

 

 

 

그러다 이런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그냥 실로 뭔가 짠 물건인 것 같은데.. 토륨 랜턴 맨틀? 

검색해보니 캠핑할 때 쓰이는 등유 랜턴 등에 쓰이는 심지입니다. 

밝기를 강화하기 위해 토륨을 첨가했는데 여기서 방사능이 나온다는군요. 

현재는 방사능 문제로 토륨을 첨가하지 않고 있는데

그 물건을 방사능 테스트용으로 판매하더군요.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걸 이런 목적으로 팔아먹을 생각을 한 그 누군가는 봉이김선달 뺨때리겠네요.

 

728x90
728x90

일단 nodeMCU를 아두이노 환경에서 사용하기 위한 세팅을 해야 합니다. 

 

환경설정으로 갑니다. 

 

 

 

 

 

추가적인 보드 매니저 URLs 에 

http://arduino.esp8266.com/stable/package_esp8266com_index.json

를 입력한 후 [확인] 을 누릅니다. 

 

[툴] - [보드] - [보드 매니저] 로 갑니다. 

node 나 esp 를 검색어로 입력하면 나오는 esp8266 관련 보드들을 설치해 줍니다. 

 

 

 

 

 

이제 다시 [툴] - [보드] 로 가면 기존에 없던 ESP패밀리 보드들을 선택 가능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갖고있는 보드는 Lolin(=wemos) D1 보드라 해당 보드를 선택하고 예제의 blink를 업로드해봤습니다. 

 

 

 

 

 

 

이상없이 깜빡이는군요. 

 

 

 

 

 

테스트삼아 LCD만 연결해 봤습니다. 

 

 

아두이노 기본상태에서 원본 Geiger_Counter 코드를 업로드하려면 아래의 라이브러리 3개를 추가해야 합니다. 

Adafruit_GFX.h
Adafruit_ILI9341.h

XPT2046_Touchscreen.h

해당 라이브러리들은 모두 [라이브러리 관리..]에서 검색해보면 나오므로 설치후 업로드하면 됩니다. 

 

 

 

 

일단 브레드보드에 연결해봤더니 LCD 표시는 되는군요. 

728x90
728x90

원본 : reddit(링크)

 

I made a Geiger Counter with an esp8266 and a touchscreen GUI!

[Preview image](https://i.imgur.com/1FMzSDs.jpg) [Link to gallery](https://imgur.com/gallery/5ePVc78) [Video of the counter in...

www.reddit.com

 

 

자세한 제작기는 instructables(링크) 에 올라와 있습니다. 

원래부터 방사능 측정기를 하나쯤 갖고 싶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구매하자니 너무 비싸고 만들자니 기초이론만 약간 알고있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죠. 

이 제작자가 만든 버전은 이미 만들어진 모듈을 이용해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각 구성부품은 모두 이베이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SBM-20 가이거 뮐러 측정관을 사용합니다.

러시아도 아니고 소련제 쯤은 될것 같은데 생산년도는 잘 모르겠군요. 

베타와 감마선을 측정할 수 있다고 써있군요. 

 

각종 방사능과 측정원리 및 방사능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라플님의 과학 실험 블로그(링크)에 잘 나와 있습니다. 

 

 

위의 SBM-20 튜브는 이베이에서 19$ 정도 하고 터치 LCD가 8$, 

승압모듈 2개가 5$로 부품 구매 비용은 32$ 정도 들게 됩니다. 

 

이외에도 ESP시리즈의 nodemcu(2.2$)와 18650배터리와 홀더 및 기타 전자부품(저항, 트랜지스터 등)

이 필요하지만 저는 이것들은 갖고 있습니다.

구매해도 몇달러 추가되지 않습니다. 

 

728x90
728x90

딱히 뭐 새로운걸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8월중에는 더워서 모든 작업을 중단하고 살았습니다.

예전에는 더워도 틈만 나면 뭔가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더울때 하는 작업들은 집중도 안되고 진행도 안되더군요.

여름에는 다 놓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한동안 바쁘기도 했고 집안에 일도 있었고 이것저것 정리되니 벌써 9월이 중반이군요. 

10월에는 메이커페어를 나가야 해서 뮤직박스 펀처를 전시용으로 한개 달랑 놓을 수는 없어서 

4개 만들고 조정하는 중입니다. 한개는 아직 생산중이고요. 

 

 

 

 

 

 

 

 

 

전시가 끝나면 자료를 instructables에 공개하려고 하는데 중간 업데이트가 하도 많아서 찍어둔 사진이 쓸모가 없네요.

사진도 전부 새로 찍어야 하고 개념설명자료도 만들어야 하고 BOM리스트도 작성해야 하고 정신이 없습니다. 

이렇게 힘들어 만들어도 과연 따라할 사람이 있을지? 좀 걱정되기도 합니다. 

 

 

 

 

 

여름이 지나니 화단이 지저분해져서 많이 솎아냈습니다.

장미 꺽꽂이를 매번 실패하다가 유튜브에서 취목법이라는걸 구경해서 시도해봤습니다. 

식물의 겉껍질을 칼로 한겹 벗기고 비닐봉지에 흙을 담아 둘러싸매주면 뿌리가 난다더군요. 

3D 프린터로 깔끔하게 케이싱을 만들어 20여일 정도 지나니 진짜로 뿌리가 났습니다. 

전에는 아무리 꺽꽂이해도 매번 썩어버리기만 했던지라 쉽게 되니 참 좋군요

 

728x90

'주인장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 서울 메이커페어 전시후기  (0) 2019.10.21
메이커페어 2019 부스위치 안내  (2) 2019.10.07
2019 메이커페어 참가  (0) 2019.07.31
지금 기분.  (0) 2019.02.24
DLP 3D 프린터로 PCB 에칭하기.  (0) 2018.10.08
728x90

일이 있어 성남시에 왔다가 카카오 T바이크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전부터 공유바이크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에서는 강남권이나 강서권에서만 퍼지고 있어 써보긴 어려웠지요

 

 

 

 

 

 

 

자전거는 철제 프레임 치고도 상당히 두꺼운 재질을 쓴 것 같고 바구니도 큼직하고 튼튼합니다.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기기의 특성상 당연한 것이겠지요. 

그래서 무게도 상당한 편입니다만 모터의 보조가 있어 무게가 부담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른 바이크는 스티어링 각도 제한하는 부품이 휘어져 있어

오른쪽으로 회전할 때는 스티어링이 끝까지 돌아가질 않더군요. 

이것 때문에 잠시 위험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전후 브레이크는 모두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입니다.

제동력은 무거운 생활자전거 치고 나쁘진 않았지만 며칠간 내린 비 때문인지 쇳소리가 들려 좀 불쾌했습니다. 

 

 

 

 

왼쪽의 핸들 클러치 부분(?)에는 자전거 벨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핸들 안쪽의 검은 부품을 돌리면 딸랑딸랑 울립니다

 

 

 

 

 

 

타이어는 심하게 닳아 있습니다.

테스트삼아 브레이크를 세게 잡아보니 쭉쭉 밀리더군요. 

제가 무겁기도 하고 자전거가 무겁기도 합니다만 고속 주행은 매우 위험할듯 합니다. 

 

 

 

 

 

모든 너트는 TORX 핀타입으로 일반인이 쉽게 분해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50%배터리 상태의 자전거를 잡아 30분 정도 탔는데 배터리가 방전되었습니다. 

물론 배터리 방전 상태에서도 탈 수는 있습니다만 체험목적이었으므로 여기서 정리했습니다. 

 

 

 

 

 

처음에 보증금 1만원이 필요하며 사용후 아무때나 보증금은 반납 받을 수 있더군요. 

 

 

앱의 사용성, 편리성 등은 카카오인만큼 아주 간단하게 되어 있고요. 

아쉬운 점은 주변에 자전거 개수가 적지 않았지만

거의 80%이상이 배터리 방전 상태이거나 점검요함 등으로 사용할 수가 없어서 자전거를 찾으러 멀리 걸어야 했던 점. 

50% 의 배터리를 갖고도 30분 내외에서 배터리가 방전된 점 등이 사용할 때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일단 자전거를 잡기만 하면 PAS 기능으로 시내의 약한 언덕길 등은 쉽게 평지처럼 다닐 수 있고요.

평지에서는 그냥 페달을 슬슬 젓기만 하면 아무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주행이 가능합니다. 

 

공용 서비스라는 점에 있어서 서울시의 따릉이 처럼 곳곳에 많이 설치되는게 우선일 듯 합니다. 

아직 많은 공유모빌리티 서비스들이 일부 지역에서만 테스트중이라 대중화 되려면 좀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728x90
728x90

10월 19/20 일입니다. 

728x90

'주인장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이커페어 2019 부스위치 안내  (2) 2019.10.07
근황.  (1) 2019.09.15
지금 기분.  (0) 2019.02.24
DLP 3D 프린터로 PCB 에칭하기.  (0) 2018.10.08
2018 메이커페어 참가 후기  (3) 2018.10.02
728x90

알리에서 2.5mm 굵기에 40mm 길이 샤프트를 구입. 

 

 

 

 

 

 

사각줄로 정중앙을 갈면 가로로 홈이 파이죠

 

 

 

 

2.5mm 드릴로 뚫은 구멍에 다소 뻑뻑하게 들어갑니다. 

이때 드릴로 무리하게 넓히기 보다는 회전시키며 사포로 갈아주면 딱 맞게 들어가면서도 유격이 전혀 없더군요

 

 

 

 

 

 

M3 사각너트를 살짝 표면만 갈아 펀처의 구멍으로 씁니다. 

테스트를 해보니 잘 뚫리더군요. 

기존의 드릴날, 철판 조합보다 훨씬 빠르고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최종버전이라 생각하고 주문한 PCB는 왜 SD 카드 모듈이 뒤집혀 들어갔을까요... 

패턴 끊고 점퍼 날렸습니다. 

 

 

 

 

 

이렇게 조립한 파트들을 임시로 조립해 테스트코드를 넣고 펀칭 동작을 시켜봤습니다. 

센서로 펀처의 위치를 감지해 작동하다 보니 기존 방식보다 확실하게 펀칭을 마무리하네요. 

조립과 고정방식도 바꿔서 조립이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728x90
728x90

현재 펀처의 작동방식은 위와 같은데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리밋 스위치 1개로 작동을 체크하다 보니 감지하는 것이 확실하지 않습니다. 

적절한 타이밍을 잡는 튜닝이 없으면 제대로 움직이지 않게 되죠. 

데이터를 공개할 생각이다 보니 튜닝 난이도가 없도록 해야겠더군요.

 

 

 

 

 

 

리밋 스위치를 위아래로 배치해 포지션 감지가 확실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또 수정입니다. PCB 버전이 벌써 3.5가 됐네요. 

 

 

 

자료 공개를 염두에 두고 만들기 시작했습니다만

슬슬 사람들이 만들 수 있을까 의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728x90
728x90

instructables에 글도 올리고 10월에 있을 메이커페어 용으로 계속 조립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계속 펀칭 모터가 작동을 안하는 사태가 발생해서 고생을 했습니다. 

 

 

2대의 기기가 같은 증상이라 회로를 의심했으나 아무리 확인해봐도 정상이더군요. 

테스트 코드를 돌려봤는데 아두이노에서 컨트롤 신호는 전부 정상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L298N 칩에서 출력이 나오질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PCB를 의심했으나 PCB는 이전에는 제대로 작동했던 것을

약간만 수정해서 새로 주문한 것이라 이것도 용의선상에서 벗어났습니다. 

 

 

 

 

어제 알리에서 새로 주문한 L298칩이 도착해서 브레드보드에 꽂아 테스트코드를 돌려봤습니다. 

 

 

 

 

허무하게도 잘 돌아가더군요

 

 

 

 

 

 

범인을 잡았습니다. 

 

 

 

 

 

 

이제 다시 진행이 가능할 듯 합니다. 

728x90
728x90

아두이노 스케치에서 제일 시간이 오래 걸린건 UI 정렬이었습니다.

화면 완성하다 보니 처음 고른 폰트가 맞지 않았고 다시 정렬해보니 두번째 폰트도 맞지 않았고요. 

결국 세번째 폰트를 고르고 다시 이것저것 정렬해보면서 1픽셀씩 계속 옮겨가며 확인했습니다

 

일단 기능은 

1. ms 단위 스폿

2. 안전을 위해 스위치를 연속으로 눌러도 interval 시간이 지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음

3. 수동으로 스위치를 누르지 않고 전극봉을 접촉하면 스폿되는 자동 스폿 기능(미구현)

4. 매우 짧은 시간 동안 2번 스폿하여 용접이 잘 되도록 하는 듀얼 스폿 기능

5. 온도 모니터링

6. 전압 모니터링

7. 온도에 따른 냉각팬 가변속도(미구현)

입니다. 

 

 

회로는 락시꾼님이 제작한 회로

https://blog.naver.com/kikch/221435954972 를 기본으로 참조해서 이글캐드로 그렸고 

제 사용목적에 맞도록 일부 수정했습니다. 

아두이노 스케치는 전부 제가 따로 작성했고요. 

 

 

 

듀얼스폿 시에는 위처럼 신호가 두번 튑니다. 

그런데 딱히 효용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캐패시터 보드가 총 10개 있는데 4개만 연결해서 테스트중입니다. 

사용된 캐패시터는 내압이 25V입니다. 

일단 5V만 충전해서는 전혀 스폿용접이 안되는군요. 

7V 이상부터 어느정도 유의미하게 용접이 됩니다만 전압이 높다보니 약간씩 불꽃이 튑니다. 

12V는 매우 용접이 잘 됩니다만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9V 정도로 절충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캐패시터 보드를 10개 모두 연결하면 5V 에서도 괜찮을수도 있겠습니다. 

 

일단 스폿은 이상없이 잘 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전압을 높인 상태에서 캐패시터 보드를 줄이면 어떨까 싶어 테스트해봤습니다. 

3개부터는 성능이 떨어지고 2개부터는 거의 스폿이 안됩니다. 

 

 

 

728x90
728x90

작년쯤에 사놓고 쓸일이 없어 방치했던 sonoff 인터넷 스위치를 대문 개폐기에 달았습니다. 

기능이 많고 다양하지만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만한 물건이 많지는 않더군요. 

일년에 한두번씩은 꼭 식구들 중 누군가가 열쇠를 안 갖고와서

대문 밖에서 난감한 경우가 생기길래 개폐기에 인터넷 스위치를 달아볼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한 두어시간은 이 전선뭉치들만 계속 바라보다가

노트에 적어보기도 하고 한참 고민을 했습니다. 

선이 복잡한데 일단 인터폰 전원과 개폐기는 상관이 없더군요.

스위치가 인터폰에 붙어있지만 전기적으로는 완전 분리되어 있습니다. 

인터폰 공사를 나중에 한 집인지 전원은 아래쪽 콘센트에서 따온 상태고요. 

하여간 아무 지식도 없이 배선 추적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 와중에 발생한 폭발사고;;;

배선을 잘못 이해하고 연결했다가 스위치 패턴이 내부에서 폭발했습니다. 

다행히 기기는 전부 이상없이 살아있어서 납땜으로 연결하고 잘 닦아서 절연처리 한 후 다시 조립했습니다. 

 

 

 

개폐기는 위 메뉴얼에서 백열전구 연결한 그림처럼 연결해야 합니다. 

잘못 이해하고 위쪽의 LED 드라이버 연결할때처럼 했다가 합선이 생긴거였습니다. 

 

 

 

 

 

혹시 몰라서 살짝살짝 테스트해보고.. 

 

 

 

 

 

 

와이파이 끄고 외부에서 데이터 통신으로도 잘 오픈됩니다. 


물론 보안 문제는 살짝 있습니다만.. 감수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담벼락이 그리 높은것도 아니라서요. 해킹하느니 담타기가 더 쉬울듯. 

728x90

'D.I.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스타 건조대, 국수 건조대  (0) 2019.10.26
프루사 MK3S 온도센서 수리  (0) 2019.10.25
실리콘 호스 커터  (0) 2019.06.13
CR-10S 수리완료  (0) 2019.06.03
오픈 소스 서보 모터 프로젝트 소개 - Smart Stepper #1  (1) 2019.05.05
728x90

개인적으로 혼자 만들어 쓰는것과 표준화 시키는건 참 난이도가 다르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게 됩니다. 

하나 만들때는 갖고 있는 부품들로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개 여부를 생각하고 만들어 보면 지금은 팔지 않는다던가 만들기 힘들다던가 하는 물건들이 많군요.

 

 

 

 

 

처음 사용했던 모터는 비싸서 비슷한 대체품을 구매했더니 이건 미묘하게 토크가 모자라 펀칭을 못합니다. 

그래서 다시 22RPM짜리로 새로 구매해서 배송되느라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1602LCD도 여러개인데 볼트 구멍도 다르고 높낮이도 다르군요

LCD 장착부 수치를 고정할수가 없습니다.

이건 뭐 만드는 사람이 알아서 잘라 붙이던지 해야겠네요

 

 

 

 

 

 

 

 

케이블 길이도 지정해줘야하고요

 

 

 

 

 

 

 

 

 

스텝모터가 안 돌아서 일주일간 이유를 찾았습니다. 

모터를 바꿔보고 드라이버를 바꿔보고 했는데 이상하게 DRV8825드라이버와 저 모터만 궁합이 안좋네요

 

 

 

 

 

 

왼쪽부터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성능적으로는 다 비슷하지만요. 

 

 

 

 

 

펀처 구멍을 철판을 잘라붙여야 해서 제작 난이도가 있었는데

프로파일에 끼우는 M3 사각너트를 활용하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드릴날을 잘라 끼워야 하는 것도 알리에서 구매 가능한 2.5mm 샤프트를 쓸 수 있을지 테스트해볼 예정이고요

 

 

종이를 밀어주는 실리콘 롤러도 몇년전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것이라

더이상 구할 수 없어 대체품을 테스트해보는 중입니다. 

정말 자잘한 수정거리가 많아서 골치가 아프네요

728x90
728x90

10월 메이커페어에 출품신청하기도 했고 겸사겸사 instructables 에 올리려고 메뉴얼 작성중입니다. 

영어로 일일이 설명하기도 어렵고 단계별로 사진을 엄청 찍어야 해서 많이 번거롭네요

애초에 동영상 메뉴얼을 만들걸 그랬다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그나저나 새로 만든 보드로 조립하니 왠지 Y축 스텝모터가 안움직이는군요

원인찾느라 고생하고 있습니다. 

728x90
728x90

복잡한 건 없는데 요즘 게으름병이 도져 진행이 늦었습니다. 

시간과 온도에 따라 채널에 ON/OFF 신호만 주면 되는 물건이라 단순합니다. 

 

디스플레이는 OLED 1602 디스플레이를 사용해서 뽀샤시합니다. 

가독성이 참 좋은데 가격은 참 안좋은 물건입니다.  

오래전에 사둔건데 썩기전에 쓰려고 넣었습니다.

리셋할때 전원을 완전히 OFF 하지 않으면 화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도 그냥 쓰려고 합니다. 

 

조만간 스텐 밧드에 초음파 모듈 붙이고 최종테스트 들어갈 예정입니다. 

728x90

'Stopped > 초음파 세척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음파 세척기 #1  (0) 2019.05.04
728x90

 

뮤직박스 펀처의 악보를 밀어내는 롤러에는 실리콘 링이 들어갑니다. 

 

 

 

 

 

원래는 다이소에서 파는 물건이었는데요

위와 같이 옷걸이에 끼워서 옷이 미끄러지는 것을 막는 용도의 물건입니다. 

하지만 최근 재구매하려고 보니 판매하질 않더군요. 

인터넷을 다 뒤져도 보이지 않는 것이 생산이 중단된듯 싶었습니다. 

 

 

 

 

 

 

 

실리콘 호스를 인터넷에서 구매한 후 이 호스를 똑바로 자르기 위한 커터를 설계했습니다. 

 

 

 

 

 

 

 

실리콘 호스에 심을 끼운 뒤 기둥에 끼워서 돌리면 됩니다. 

 

 

 

 

 

 

 

실리콘의 마찰력 때문에 커터칼에 밀려서 똑바로 잘리지가 않더군요

 

 

 

 

 

 

윤활유를 칼날에 뿌리고 잘라보니 깔끔하게 잘립니다. 

 

 

 

 

 

 

 

원래의 부품과 별 다르지 않게 잘 잘라졌네요

그래도 혹시 몰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실리콘 링을 구매해놓은 상태입니다. 

비교해서 괜찮은 쪽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728x90
728x90

 

3D 프린터들의 문제는 오래 출력하다 보면 여기저기 상태가 안 좋아진다는 것..

10롤쯤 썼을 때 메인보드가 나가서 ramps 호환 MKS 보드로 바꾸고 15롤 넘게 썼더니 기구부가 전부 이상해졌습니다. 

여기저기 손을 보는 정도로는 회복이 잘 되지 않아 방치했다가 

몇달간 찔끔찔끔 고쳐서 다시 잘 돌아가게 만들었습니다. 

Prusa를 추가로 구매해서 쓰다보니 급하게 고칠 필요는 없어서 거의 5개월 걸려 수리한 것 같습니다. 

주 증상은 압출 불량이었는데 늘 그렇듯 한번에 해결되지는 않아서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오래 걸렸네요

 

 

 

 

 

아예 CR-10의 출력부들 뜯어내고 E3D 형태로 변경했습니다. 

Bltouch를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원점을 이상하게 잘 잡지 못하길래 정품으로 변경했더니 잘 되는군요.

정품을 3개나 사용해봤으니 싼 것도 한번 써볼까 했다가 괜히 고생만 더했습니다. 

 

 

 

 

압출 불량일때 익스트루더 문제인가 하고 이것저것 바꿨다가 기존 CoreXY에 쓰던 물건을 그냥 케이블 타이로 묶어놨습니다. 

3D 프린터가 참 좋긴 한데.. 한번 고장날때마다 많이 귀찮네요

728x90
728x90

3D 프린터로 여러 가지를 만들다 보면 바닥면이 거슬릴 때가 있습니다. 

안정감이 부족해 발받침 같은 부분을 만들어 줘도 쉽게 미끄러지고 

거칠고 딱딱해서 부드러운 물체에 올려놓기도 힘들죠. 

그래서 저는 범폰(bumpon)을 사용합니다. 

 

 

 

 

3M 제품입니다. 왼쪽 투명은 SJ5312, 오른쪽 검정은 SJ5012 입니다. 

같은 사이즈로 12.7지름에 3.6T 입니다. 

 

 

 

 

 

 

 

매끈한 표면에는 그냥 붙여도 되지만 힘을 주면 옆으로 밀리기도 합니다.

거친 표면에서는 아무리 눌러 붙여도 잘 떨어지고요. 

 

그래서 위와 같이 1mm 정도 홈을 만들어 주고,

붙일 때에는 접착면에 순접을 한방울 떨어뜨려 붙이면 튼튼하게 잘 붙어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여러가지 사이즈/모양으로 구입 가능하며 bumpon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3M 제품을 좀 더 추천합니다. 

728x90
728x90

728x90
728x90

지난번에 주문한 PCB는 설계 오류가 있었습니다.

터미널 위치와 작동 스위치 등이 상당히 비 인체공학적이더군요. 

그래도 아예 새로 할 생각까지는 없었는데 구글링하다가 마음에 드는 프로젝트를 발견했습니다. 

 

 

 

출처 : http://www.zeva.com.au/Projects/SpotWelderV2/

 

알루미늄 12mm 각재로 부스바를 가공해서 사용하더군요

뒤쪽의 NOALOX 라는 제품은 전자회로용 알루미늄 컴파운드제입니다.  

아마도 PCB 에 그대로 연결하면 갈바닉 부식 등이 일어날 수 있으니 코팅용으로 사용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와 같이 연장이 편리하고 접점이 확실합니다. 

또 부품 손상시 유지보수도 편리하겠더군요. 

상단의 3핀 커넥터를 연결시켜 병렬로 쭉 연결하면 신호선이 계속 연장됩니다. 

모듈화가 되어 있어 신호선 컨트롤을 555타이머를 이용하던 아두이노를 이용하던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고요.

 

정말 아이디어가 좋고 제가 원하던 것이라 이대로 재 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원작자가 사용한 47000uF 캐패시터는 너무 비싸서 타오바오에서 비슷한 용량을 골랐습니다. 

성능이 좀 떨어지면 병렬로 늘리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MOSFET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받아보니 원작자의 캐패시터와는 사이즈가 달라 라이브러리를 수정하고 주문한 PCB입니다. 

 

 

 

 

 

 

 

잘 맞는군요.. 

어서 조립해서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728x90
728x90

얼마전 구매한 Smart Steppper 보드가 도착했습니다.

구매하고 나서 misfittech의 정품 라이센스를 따르지 않은 것을 알게 되어 좀 찝찝합니다.

이미 구매한 것은 잘 써야겠지요. 

케이블과 스텝모터, 드라이버 보드 등이 모두 포함된 풀셋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텝모터는 빼고 가격을 그만큼 낮추면 좋겠습니다. 

 

 

 

 

 

 

 

드라이버 보드를 제거해 보면 이렇게 모터축에 자석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자석은 흔한 네오디뮴 자석이지만 일반적으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석과는 약간 다른 점이 있습니다. 

 

 

 

보통 판매되는 네오디뮴 자석의 자성방향은 위와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사용되는 자석의 방향은 이렇습니다. 

이렇게 되어야만 모터 축의 회전에 따라 자성 방향이 바뀌면서 마그네틱 인코더가 감지할 수 있겠죠.

직구하실 때에는 Diametrically Magnetized Magnet을 찾으시면 됩니다. 

 

 

 

 

 

 

보드 하단에 인코더 칩이 붙어있는게 보이는군요.

 

 

 

 

 

 

 

결합된 상태에서는 자석 바로 위에 위치하게 됩니다. 

 

 

 

 

 

I2C OLED를 꽂으면 정보를 디스플레이합니다. 

 

 

 

 

 

 

오른쪽 스위치를 누르면 세팅 모드로 들어갑니다. 

캘리브레이션, 전류값 조절, 마이크로스텝 설정, 회전방향, Enable 등을 직접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전류값 조절은 세팅 후 리셋을 한번 해야 적용되더군요.

 

 

 

 

 

 

 

성능은 참 마음에 드는데 가격이 마음에 안 들어서 제작해볼까 하고 소스를 다운받아 이글캐드로 작업해 봤습니다. 

그런데 뭔가 부품리스트가 보드랑 안 맞는것 같아 포럼에 들어가서 좀 찾아봤습니다. 

아무래도 개발자가 너무 바빠서 펌웨어 수정하는 데만도 정신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Smart Stepper 는 갱신될 때까지 건드릴 수가 없어 Mechaduino 소스를 찾아봤습니다.

이쪽은 이글캐드 파일까지 공개되어 있는데 대부분 1608 SMD 부품을 사용하고 있어

제가 주로 쓰는 2012 SMD 부품으로 교체하고 다시 작업했습니다. 

부품간 간격이 너무 좁아져서 손땜은 힘들 것 같아 난생 처음으로 스텐실 주문도 해봤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728x90
728x90

최근에 오랫동안 관심있던 Closed-Loop Stepper Motor Controller 를 구매했습니다. 

 

 

저 물건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하자면

일반적인 모터 드라이버는 얼만큼 돌아라, 라고 명령을 내리지만

실제로 모터가 그만큼 돌았는지 안 돌았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탈조가 생긴다거나 하는 경우가 생기는 거고요.

 

 

 

 

이미지는 건조기의 예시지만 출력값을 감지해서 그만큼 더 건조를 시킨다던가 하는 식으로

Feedback Loop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Closed Loop 시스템입니다. 

 

 

 

 

모터에도 당연히 이런 시스템을 달아 쓰는데 이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서보 모터입니다. 

 

싼 것은 단돈 몇천원에 구할 수 있는 RC용 서보 모터. 

회전기어에 가변 저항이 연동되어 있어서 회전값을 감지하고 그에 따라 최종축을 회전시키도록 되어 있죠. 

 

 

 

 

 

하지만 RC용 서보는 서보 모터의 개념에 속하기는 하지만 기계 분야에서는 성능이 한참 모자랍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위와 같은 서보 모터를 사용합니다. 

200W 급 스텝 서보 모터인데요. 가격을 보시면 606$ 라고 써있죠. 

저 가격은 [컨트롤러 미포함] 가격입니다.

아주 저렴하게 구성해도 1set 에 수십만원이 기본이라 일반인들이 쓸 일은 없죠. 

 

 

하여간 저런 고비용의 고성능 컨트롤러를

요즘의 고성능/저비용 MPU들을 이용해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만드는 경우가 생겼는데요

그중의 하나가 Mechaduino 입니다. 

 

프로젝트 홈페이지 링크 : https://tropical-labs.com/mechaduino/

 

 

 

 

 

 

또 다른 프로젝트로 Smart Stepper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프로젝트 홈페이지 링크 : http://misfittech.net/

 

 

 

 

두 프로젝트 모두 중국에서 카피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실 두번째 프로젝트는 모르던 상태에서 MakerBase의 제품이 좋아보여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Aliexpress 에서 Feedback을 보니 Smart Stepper 카피라고 해서

그제서야 misfittech 의 프로젝트란걸 알게 됐네요

 

 

 

두 프로젝트 모두 Open Source 라서 펌웨어 등을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다뤄 볼 Smart Stepper 의 Github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github.com/Misfittech/nano_stepper

 

Misfittech/nano_stepper

Stepper feedback controller. Contribute to Misfittech/nano_stepper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Readme의 하단을 보니 이 프로젝트는 애초에 Mechaduino 에서 파생된 것이군요. 

 

 

어쨋건 Smart Stepper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아서 한동안은 이 물건을 좀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728x90

'D.I.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리콘 호스 커터  (0) 2019.06.13
CR-10S 수리완료  (0) 2019.06.03
CR-10S 프린터 정비  (0) 2019.05.04
수비드 닭가슴살 요리.  (0) 2019.04.01
싸구려 만보계 수리.  (2) 2019.02.15
728x90

날이 따뜻해지면서 벌써 모기가 출몰해서 극성이더군요. 

매년 계절에 따라 모기가 많기도 적기도 하는데 올해는 모기가 많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런 류의 모기 포충기를 몇개 사둘까 하고 알아봤습니다. 

자외선 LED로 모기를 유인하고 내부의 팬으로 빨아들여 가두는 방식입니다. 

전기 충격식에 비해 조용하고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기는 빛보다 체온과 이산화탄소, 냄새 등에 끌리는 경향이 있어 일반 벌레보다는 효과가 적습니다.

하지만 누님댁에 1개 사용하는게 있어 확인해보니 모기에게도 어느정도 효과는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창고와 일하는곳과 제 방에 대여섯개씩 사서 놔두고 싶은데 비용이 부담됩니다. 

비싼 것은 아니지만 1개의 능력이 엄청난 것은 아니라서 넓은 공간에는 2개 이상씩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직구하던 물건이 있어서 타오바오에서 같이 구매해 봤습니다. 

타오바오에서도 LED 포집기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라 직구의 장점은 별로 없습니다. 

성능 분석도 하고 괜찮으면 그냥 사용할 예정입니다. 

 

 

 

 

자외선 LED도 있고 안쓰는 팬도 박스에 쌓여있을 정도라 제작 프로젝트도 진행합니다. 

 

 

 

 

 

기존 제품은 단순히 켜져 있기만 한데 CDS 센서로 밝기를 감지해 작동하고

기존 제품 리뷰를 보니 어떤 제품은 팬이 약해 흡입 능력이 약하고 어떤 제품은 팬 소음이 시끄럽다고 하더군요.

장소에 따라 조절할 수 있게 가변저항으로 팬 속도 조절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잡한 기능은 필요없어 Attiny85를 메인 칩으로 넣었습니다. 

 

 

 

 

 

갖고있던 UV LED는 1W 급이라 꽤 밝습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저정도로 밝아 보이진 않습니다만 곤충 눈에는 충분히 밝지 않을까 합니다. 

728x90
728x90

작년 겨울쯤에 맛이 가기 시작한 CR-10S 를 이제서야 정비했습니다. 

원인은 냉각 불량으로 쓰로트에 열기가 올라와 필라멘트가 막히는 것이었는데

부품을 교환해 봐도 비슷한 증상이 반복되더군요. 

팬을 아예 블로워 팬으로 바꿔서 재설계하고 출력해서 달았습니다.

 

 

 

 

 

 

 

아직은 테스트중이라 펌웨어 수정하면서 세팅 맞춰보고 있습니다. 

 

 

 

 

펌웨어 수정하는 김에 겸사겸사 Linear Advance 세팅도 잡아볼까 합니다. 

https://elsainmac.tistory.com/304 참조하면 대략 어떤 기능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말린 홈페이지에서 자체적으로 툴을 지원하기 때문에

http://marlinfw.org/tools/lin_advance/k-factor.html

 

Linear Advance Calibration Pattern

Create Gcode to calibrate LIN_ADVANCE setting

marlinfw.org

G 코드를 생성해서 출력해보고 튜닝한 뒤 적당한 K 값을 얻어서 펌웨어를 수정해 주면 됩니다. 

 

728x90

'D.I.Y.' 카테고리의 다른 글

CR-10S 수리완료  (0) 2019.06.03
오픈 소스 서보 모터 프로젝트 소개 - Smart Stepper #1  (1) 2019.05.05
수비드 닭가슴살 요리.  (0) 2019.04.01
싸구려 만보계 수리.  (2) 2019.02.15
T12 인두 어댑터 업그레이드.  (0) 2018.12.18
728x90

작년 가을쯤에 충동적으로 구매한 초음파 트랜스듀서입니다. 

사실 받고나서도 좀 후회되는 마음이 있어서 계속 서랍에 처박혀 있었네요

 

 

 

 

 

그래도 구매한 이상 써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케이스를 설계합니다. 

 

 

 

 

 

 

전체 크기가 좀 큽니다. 

프린터 베드에서 한번에 출력이 안되기 때문에 2파트로 나누어 출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하단 왼쪽에 초음파 펄스 발생 회로가 들어가고

오른쪽에는 12V 파워 서플라이와 아두이노 보드와 SSR 2채널 보드가 들어갑니다. 

12V 파워는 냉각팬과 아두이노 전원용입니다. 

SSR이 2채널인 이유는 남은 PTC 히터를 붙여서 가열을 겸할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한번 출력하는데 24시간이 걸리는 물건이라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필라멘트도 많이 먹고.. 

이 고생할거면 그냥 3~4만원에 적당한 크기로 하나 살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아두이노 끼울 컨트롤 보드는 다음주에나 올테니 최종 조립하고 스케치 짜야겠네요

728x90

'Stopped > 초음파 세척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음파 세척기 프로그램 작성중.  (0) 2019.06.13
728x90

한동안 작업한 것들을 모아서 PCB를 주문했습니다. 

JLCPCB에서 주문하면 가격이 저렴하지만 조금 더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개인 프로젝트에서는 한두개의 PCB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기본주문 최저 사이즈(100mm*100mm)에 여러개의 보드를 집어넣어 한번에 주문했습니다. 

 

 

왼쪽 아래의 PCB는 모기 트랩의 컨트롤 보드입니다.

 

 

 

 

요건 초음파 세척기의 컨트롤 보드입니다. 

 

 

 

 

 

얼마전에 완성했던 뮤직박스 펀칭기의 스위치 보드입니다. 

원래 LCD랑 붙여서 만들었더니 완성시 모양이 이상하게 나와서 별도로 제작했습니다. 

 

 

 

프로젝트를 할 때 엔코더 스위치를 사용하면 스위치를 별도로 연장할 일이 꽤 있더군요.

매번 따로 만드는게 번거로워 이번에 같이 주문해서 쌓아두고 쓰려고 합니다. 

 

 

 

 

멀티보드 PCB를 만들때는 좌표계산이 엄청 손이 많이 갑니다. 

원래 보드의 사이즈가 40*30 이라면 

1.일단 보드 파일을 별도로 만들고 보드를 복사&붙여넣기 해서 자리를 잡는다.

2.보드의 X 사이즈가 40이고 Mill 굵기는 2mm 이므로 Mill의 X좌표는 41mm, Y 좌표는 31이 된다. 

3.보드 분리용으로 드릴 hole 이있으므로 각 변마다 3번 정도씩 시작점-끝점의 좌표 계산을 해서 그려준다. 

 

정도가 됩니다만 보드가 여러개이므로 골치가 아픕니다.

시작좌표는 (45.374, 52.254) 끝 좌표는 (45.374, 65.214) 이런 식으로 좌표값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수십개의 선 하나하나 일일이 계산기 두드려가면서 Mill 좌표값을 계산해 줘야 합니다. 

 

반나절 이렇게 작업해서 줄일 수 있는 비용이래봤자 1~2만원이니 비용대비 효과는 좀 미묘합니다.

그래도 쓸데없이 여러개 주문해서 버리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추가------------------------------------

 

취소당했습니다. 

디자인이 4개라서 22$ 추가하라고 하네요.

전에 다른 디자인에서 작은 스위치 보드 하나 추가했을 때나

같은 디자인으로 여러개 복붙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이렇게 아예 별도의 보드인 경우에는 안되나보네요

728x90
728x90

초기에 심었던 것들은 이제 포트를 벗어나 생수병 재활용 화분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생수병 재활용으로는 화분이 모자라 프린터로 출력할 화분을 설계했습니다. 

 

 

 

 

 

하단이 좀 좁아 보이긴 하는데 겹쳐서 보관시 부피를 많이 줄이도록 해서 그렇습니다. 

 

 

 

 

 

백일홍, 달리아, 봉선화 등 잎이 넓은 식물들 일부가 이상하게 잎 가장자리가 타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빛이 너무 강하거나 혹은 모자라거나 한 게 원인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많이 자란 것들과 잎이 타들어가는 것들을 바깥 화단에 옮겼습니다. 

화분채로 심은거라 어느정도 괜찮아 지면 다시 뽑아서 정리해 줄 생각입니다. 

 

 

 

 

아직 계속 테스트해보는 씨앗들이 많습니다. 

 

728x90

'Garden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의 모종.  (0) 2020.01.26
겨울모종.  (0) 2019.12.15
포트에 심었던 모종들 일부 정식.  (0) 2019.04.06
새 식물 LED 투입, 2단으로 변경  (0) 2019.03.30
물량으로 승부를 보는 모종 인큐베이팅.  (0) 2019.03.17
728x90

https://blog.naver.com/kikch/221435954972 에서 참조한 회로로 만들었습니다. 

 

슈퍼 캐패시터를 사용하도록 참조해서 수정했고요. 

100% 맘에 들진 않는데 이 사이즈의 기판은 주문할때마다 가격이 꽤나 비쌉니다.
이미 한번 수정한지라 그냥 쓰려고 합니다. 

 

 

 

 

 

 

 

코드는 비교적 간단한 편입니다. 

소스가 공개되어 있지만 참조만 하려고 프린팅했습니다. 

 

 

 

 

 

 

 

1.3" OLED를 사용할 계획인데 가방에 넣어다니다 보면  깨지는 경우가 있어 임시로 보호대를 만들어줬습니다. 

요즘 약한 번아웃 상태라 진행이 좀 느리네요

728x90
728x90

이제 슬슬 포트판이 좁아져 갑니다. 

먼저 심었던 것들은 이제 포트가 좁아서인지 더 커지질 않네요

뽑아보니 뿌리가 다 튀어나와 있길래 아주심기를 합니다. 

상황을 보니 좀 더 일찍 했어야 하는 듯 싶습니다. 

 

 

 

 

 

화분을 살까 프린터로 뽑을까 하던 와중에 재활용쓰레기에 500ml 물병이 잔뜩 나와있더군요.

전부 들고와서 중간을 자르고 하단에 물빠짐 구멍을 뚫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밑바닥에 비료를 약간 채우고 흙을 담을걸 실수했네요

 

 

 

 

 

 

거리 화단에는 이미 꽃들이 피고 있지만 저는 2월부터 준비한지라 꽃을 보려면 좀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728x90

'Garden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모종.  (0) 2019.12.15
가드닝 일기.  (0) 2019.04.17
새 식물 LED 투입, 2단으로 변경  (0) 2019.03.30
물량으로 승부를 보는 모종 인큐베이팅.  (0) 2019.03.17
모종관리용 LED박스.  (0) 2019.03.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