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2018/07 글 목록 :: MakerLee's Work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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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에어컨이 자꾸 문제가 생겨서 실외기 모터를 교체했던 일이 있습니다(관련 포스트)


사실 그때 냉각 성능이 매우 떨어진 에어컨 실외기의 방열판에 물을 뿌려서 냉각성능 향상을 꾀해보기도 했었죠.


일단 물 끌어오기도 어렵고 별도 전원에 펌프에 컨트롤러에 작업할 게 많아서 결국 실외기 모터 교체만으로 끝냈습니다만. 










공돌이들 생각하는건 다 비슷한지 이런 뉴스가 나왔네요.






제품화된 것도 있습니다. 




더 찾아보니 이미 만들어 쓰고 있는 사람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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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난 아이디어가 있어 잊기전에 기록해둔다. 


이런 펀칭 오르골은 재미있긴 한데 한번 써보니 

음악을 종이에 옮겨서 펀칭하는게 엄청 중노동이라 한두번 해보면 다시는 하지 않게 됨. 



자동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조금 생각해 보니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일단 음악 자체를 MIDI 포맷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스마트폰 앱에서 녹음된 파일을 자동으로 MIDI 파일로 추출한다거나 

아이폰용 GarageBand 같은 앱을 써서 아예 MIDI로 녹음한다더나 하는 것도 가능.





하여간 잘은 모르겠지만 아두이노용 MIDI 라이브러리도 있으니 아두이노에서 MIDI 데이터를 컨트롤 할 수 있는건 확실하다. 






MIDI 포맷을 잠시 읽어봤는데 결국 저장되는 파일은 HEX 값이라 읽고 분석하고 해석도 가능하겠다. 


그렇다면 이 파일을 읽어들인후 컨버팅해서 오르골의 구멍을 뚫어야 할 위치를 계산해 낼 수 있다. 

최종적으로 스텝모터와 펀치를 이용해 오르골에 자동으로 펀칭을 해서 악보를 완성해 내는게 가능할 것임. 





참조링크 

https://www.instructables.com/id/Send-and-Receive-MIDI-with-Arduino/

https://www.youtube.com/watch?v=mJb_a3R1Stk : MIDI 데이터를 USB를 통해 아두이노에게 전달하는 부분 참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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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학원을 다니는 조카가 이번에 우쿨렐레 수업을 같이 듣는다 합니다. 

그런데 자기 악기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집안에 악기를 볼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뭐가 좋은지도 모르죠.

그럴때는 가격으로 알아보는 게 편하겠다 싶어 입문용 가격대를 알아보고 비교적 가격대 성능비가 좋다는 제품을 아마존에서 직구했습니다. 


조카의 우쿨렐레를 구경해보고 좀 만져봤는데 이게 꽤나 끌리는군요.

전부터 약간 흥미는 있던 악기인데 조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알아보니 LED로 코드를 표시해주는 스마트 우쿨렐레도 있네요.

이런 것도 참 갖고싶긴 합니다. 









다만 제 방은 이제 그리 공간의 여유가 없고 짐을 늘리고 싶지도 않은데요.

방 위치도 소리가 나면 집안에 잘 울려퍼지는 위치라 악기 소리를 줄창 내기도 어렵습니다. 

알아보니 저런 일렉트릭 우쿨렐레도 있긴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비용이 문제입니다. 일단 전문적으로 배우는건 좀 더 뒤의 일인 것 같고요.

악기 가격이 그리 비싼 편은 아니지만 몇달 쓰다 흥미가 떨어져 버릴지도 모르는데 덜컥 사기도 애매합니다. 



 


혹시나 하고 Thingiverse를 검색해 보니 의외로 많은 제작기가 있습니다. 

3D 프린터로 간단하게 만드는게 가능하네요.





임의로 설계할 경우 프렛 위치는 어떻게 계산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온라인 상에 쉽게 계산할 수 있는 계산기가 있네요.



일단 음이 작게 나야 하므로 솔리드 바디로 만들거나 울림통을 아주 작게 해서 설계를 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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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초3) 방학과정중에 크립택스 만들기 가 있는데 그게 뭐냐고 물어봐서 암호화장치라고 얘기를 해줬다.
근데 검색해보니 다빈치코드에 나왔던 코드형 소형 금고(?) 같은 물건이더라.
하여간 조카녀석은 암호화에 대해 궁금증이 폭발해 
암호가 무엇인지, 왜 암호를 만드는지, 기초적인 암호 만드는 방법과 복호화에 대해 설명을 하게 되었다.
암호화/복호화는 통신상대끼리 쉽게 가능해야 하고 탈취한 사람은 복호화가 어려워야 하기 때문에 소수(prime number)를 이용한다는 얘기를 해주고..
그래서 또 소수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 들어와 소수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제 수학과정에서 나눗셈 연습하는 아이라 소수를 쓰는 이유가 인수분해가 어려워서 그렇다는 설명은 넘어갔지만;

결론은 간단한 기계식 암호화 장치를 같이 만들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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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부품들을 고정하고 외부전원으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이상이 없으니 이제 배터리 결합으로 들어갑니다. 







내부의 전원스위치는 2단 6p 스위치라 약간 꼼수를 부렸습니다. 

전원을 켤 때는 배터리가 직렬로 연결되며 전원을 끄면 각 배터리가 병렬로 연결되면서 충전회로와 연결됩니다.

(**그림이 살짝 헷갈리는데 2번 배터리 (+)극의 파란색 전선은 스위치 2곳과 배터리 (+)극에 모두 연결되어있습니다)

1cell 충전회로로 충전이 가능하고 PCM이 없는 배터리를 사용해도 셀간 전압이 심하게 틀어질 가능성이 적습니다. 








아주 옛날에 만들었던 충전회로입니다. 여러개 만들었는데 이게 마지막이네요










1.부팅시 Hello 스크롤 후 배터리 전압 표시.

2.일정시간이 지나도록 손잡이를 잡지 않으면 슬립모드 변경(20초쯤)

3.전압이 낮으면 히터를 끄고 저전압 표시(bAt)




힘들었던 글루건 내부가 생각보다 매우 좁아서 엄청 갈아내야 했고 

PCB까지 두번이나 재작업해서 시간이 많이 걸린 부분이었네요


한편으로 LED 세그먼트와 쉬프트 레지스터 사용법을 더 잘 알게되어 배운 게 많은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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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들었던 PCB는 조립해보니 글루건에 아슬아슬하게 들어가지가 않더군요..

여기저기 최대한 갈아내봤지만 불가능했습니다. 








새로 만들었습니다. 아두이노 보드와 결합식이 아니라 아예 원보드입니다. 

그리고도 더 작게 만드느라 전원부는 따로 만들었습니다. 







전체 면적은 비슷하지만 폭을 줄여서 글루건 내부에 잘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기판을 하나로 줄여서 두께도 많이 줄었습니다.








ISP 핀까지 빼버렸기에 선을 따서 부트로더를 구워줍니다. 








스케치를 업로드해 보니 문제없이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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