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2016/09 글 목록 :: MakerLee's Work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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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더 스위치를 넣어서 회로를 짜놓고


코딩을 하려니 어렵더군요.. 


일단 간단한 입력은 되는데 


인코더의 입력을 놓치지 않고 받아들이기 위해선 인터럽트가 필요하고


이제 간신히 u8glib 조금씩 이해가 가는 와중에 


인터럽트 집어넣으려니 머리가 뱅글뱅글 도네요.




스킬업한 다음에나 생각해볼 일인 것 같아 제거하고


토글 스위치 3개(up,down,select) 넣고 약간 생각해 보니


이것도 디바운스나 동시입력에 대한 부분을 처리해야 해서 뭔가 골치아파지는것을 느꼈습니다.









인스트럭터블스에서 본 기억을 찾아내서 다시 자료를 검색해보고


단순히 아날로그 입력 1핀만으로 여러개의 스위치 사용이 가능한 방법을 썼습니다. 


위와 같이 직렬 저항 사이에 스위치 입력을 넣으면 


5V 입력이 분배가 되어 스위치를 누를때마다 0-1023 에서 특정한 범위의 값으로 들어오게 되고


그걸 확인해서 스위치 입력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써보니 많은 장점이 있더군요.


1.여러개의 스위치를 1핀으로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2.디바운스 처리가 쉽다

3.여러개의 스위치를 동시입력하는 경우도 처리 가능하다

4.입력값 처리에 따라 스위치를 둔감하게 혹은 민감하게 조정 가능하다







처음 만들었던 회로 뒷면에 다시 납땜해서 수정했습니다. 







원하는 값을 스위치로 변경해서 입력하고 메뉴를 전환하면 단계별로 메뉴가 바뀌는 부분까지 마쳤습니다. 


화면 바뀔때마다 구성이 다른데 기본동작이 완료되면 수정할 계획이고요


이제 입력된 값을 바탕으로 스텝모터를 돌리는 부분을 진행할 차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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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뭔가 만들면서 만지작거리는 삼촌을 둔 우리 조카들은


장난감이 고장났다던가 


머리핀 장식이 떨어졌다던가 하면


으레 고쳐달라고 저한테 갖다주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특이한 미션이 떨어졌네요







제대로 고쳐놓지 않으면 죽이겠다... 같은 느낌이 나는 눈빛..


비스크 인형입니다.  


머리와 손발 등이 도자기 같은 재질로 되어있고 몸체는 천인데 


이렇게 도자기 같은 재질의 인형을 비스크 인형이라고 한다네요











한쪽 발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반대쪽 발도 수선해야 할 것 같아 다 떼어냈습니다. 











속은 못쓰는 천조각으로 채워져있고 바깥에 얇은 천으로 몸체를 구성하는데


이 얇은 천이 너무 부실하고 올이 다 풀리는 구조라 아이가 조금 갖고 놀았더니 그냥 다 풀어져 버렸네요


원래 갖고노는 인형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내구성이 좀 너무하다 싶습니다. 


이 상태에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만.. 


역시 본드 같은걸로는 해결이 안 될것 같고.... 

 








바느질밖에 답이 없겠더군요









안쓰는 부직포 가방천을 잘라내고










한땀한땀 바느질을 합니다. 











라이타로 실밥을 약간 정리해주고










올이 너무 잘 풀리는 천이라 요렇게 심재를 대주기로 합니다. 









 


직각으로 꿰매다가 안되겠어서 바꿈. 









반대쪽으로 한번 더











양쪽 다 꿰매놓고












저렇게 사선으로 바늘을 넣어서 바짓단과 다리를 연결합니다. 














원래 있었던 속바지와 양말과 신발 입혀주고











잘 된거같으니 목슴만은 살려주마... 같은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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